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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웨딩드레스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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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751회 작성일 20-01-1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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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침대에 몸을 던졌다. 침대 머리맡에 그녀와 찍은 사진이 보인다.
그러고 보니 그날이 시작 이었다. 저 사진을 찍은 그날..

그 전날 그녀의 집에서 수정이와 수현이의 공부를 가르치고 저녁을 먹을 때 였다.
아이들이 나를 조르기 시작했다. 다음날 그녀가 다니는 교회의 몇몇 가정과 함께 샌디에고로 2박3일 여행을 다녀오는데 같이 가자고..
“글세.. 선생님이 가도 되는 자리가 아닌것 같은데..” 대답하며 구원을 요청하는 눈빛을
그녀에게 보냈다.
그런데 그녀가 “선생님.. 별일 없으시면 그냥 같이 가시죠.. 음 한국에서 온 가족이라고 그러죠, 머”
“가족이요? 하하 그럼 제가 조카 정도 돼야 되는 건가요?”
“어머머 무슨 섭섭한 말씀을.. 그렇게.. 동생이죠 동생.. 음 사촌동생 어때요?”
“하하 이런” 멋쩍은 웃음을 짓는데..
그녀가 아이들에게 "얘들아, 가면 삼촌 말 잘 들어야된다아..“하며 쐐기를 박는다.

그렇게 얼떨결에 떠나게 된 여행이었지만 제법 즐거움이 많은 여행이 되고 있었다.
물론 수정이, 수현이를 포함해서 다 내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삼촌, 엉클 불러대는 바람에 때 아닌 보부노릇을 해야 하는 처지가 되긴 했지만..

엘에이에 도착해서 디즈니랜드와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둘러보고 나니 벌써 밤 9시가 됬다.
주차장에서 아줌마들이 의견 통일이 안되는지 말들이 많다. 결국 수정이 어머님 말대로
힘들지만 샌디에고까지 가서 그곳에서 자는게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다. 차를 타려는데 수정이 어머님이 나를 부른다.
“삼촌, 이차에 타세요.. 우리 애들이 다 삼촌이 없으면 심심하데요”
하긴 나는 아저씨 둘과 함께 승용차를 타고 왔는데 나이차도 있고.. 대화도 거의 음담패설아니면 골프 얘기라 어린 나로서는 쉽게 껴들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었다. 그렇게 어색했던 참이라 나는 얼른 그 차로 다가갔다.

제니 어머님이 운전을하고 그 옆엔 윤주 어머님이 타고 있다.
수정이 어머님이 뒤문을 열고 나를 기다리고 있는데
미니밴의 제일 뒷자석엔 수정이와 수현이 그리고 윤주가 타고 있고 중간엔 제니가 있었다.
중간 자리는 원래 2명이 타게 되있는 자리라 나는 그녀에게 물었다 “어디타죠?”
“삼촌, 한번 우겨너어 보세요.. 제니야 쪼금 옆으로 가봐라..”
헉 우겨너어보라고? 나는 야릇한 생각을 잠깐 떠올리며 차에 올라탔고 바로 그녀가 따라 올라오며 문을 닸는데..
이런 그녀가 너무 급하게 올라탔기 때문에 내가 미쳐 좌석을 짚은 손을 치우지 못한 것이다. 그녀의 히프가 뭉클 느껴진다.

차는 곧 출발했고 그녀는 어색한지 히프를 약간 치켜든다. 아마 손을 빼달라는 신호인듯..
하지만 장난기가 발동한 나는.. 오히려 손을 빼는척 하며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뒤집었다.
그녀가 치켜든 히프를 내리다가 내 손바닥을 느끼자 얼른 다시 히프를 치켜든다.
그때 운전석 옆에 타고 있던 윤주 어머님이 그녀를 부르고 그녀는 깜짝놀라며 내 손바닥위로 주저앉고 말았다.
“언니, 안피곤하우? 주절주절..”
그렇게 대화를 주고받는 사이 아이들은 나에게 몇마디 말을 걸더니만 다 피곤한지 곧 골아 떨어져 버렸다. 수다를 떨던 윤주 어머님도 고개 창쪽으로 기울어지며 조용해 진다. 갑자기 조용해지자 손바닥이 땀으로 촉촉이 젖어오며 그녀의 감촉이 진하게 느껴온다. 처음엔 반 장난이었던 나도 조금씩 흥분이 되기 시작했다.

손가락을 꿈틀거리며 맞다은 부위를 확인해보니 그녀의 보지 부분이다.
내 손가락이 꿈틀거리자 그녀가 당황한듯 히프를 다시 살짝 들며 운전하고 있는 제니엄마에게 음악을 틀어달라고 한다.
이럴 때 형수가 떠올려 지는 건 어쩐 일일까? 그러고 보니 수정이 엄마의 얼굴윤곽이며, 체격이며 닮은 점이 많다. 나는 그녀가 히프를 살짝 들고 있는 사이 그녀의 치마를 살짝 치켜올려본다. 그녀가 화들짝 놀라며 다시 푹 주저앉는다

다시 탐험을 시작했다. 손가락을 조슴스럽게 아래로 밀어내려보니 그녀의 짧은 치마덕에 허벅지가 만져진다. 그녀의 허벅지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그녀를 바라보니 그녀는 시선을 둘곳이 없는듯 창밖을 바라보다가는 다시 제니 엄마를 바라보고.. 결국 나는 쳐다보지 못한다.
그녀의 치마 끝단을 잡고 서서히 끌어올리자 그녀가 체중을 실으며 내 손을 움직이지 못하게 시도한다. 하지만 시트의 쿠션이 좋아서 그녀가 아무리 내 손을 누르려해도 내 움직임을 막을수는 없었다. 위로 조금씩 끌려오던 치마단이 드디어 팬티에 맞다았다.

젖어 있을까? 손가락을 구부려 올려 그녀의 보지 부분을 꾸욱 눌러본다. 촉촉하다..
그녀가 다시 히프를 살짝 들어 올렸다. 나는 일부러 크게 뒤척이며 다른손으로 그녀의 치마를 잡아 끌어올렸다. 이제 내 손바닥은 완전히 그녀의 치마속 안이다.

팬티 끝자락을 들치며 손가락을 그녀의 보지쪽으로 걸치자 그녀가 다시 확 주저 앉으며 내 팔둑을 살짝 잡는다. 조심스럽게 내 팔둑을 잡은손에 힘을 주며 내 손을 빼내려 한다.
내가 팔에서 약간 힘을 빼자 그녀가 다시 히프를 살짝 들어올리며 아주 강한 힘으로 내 손을 잡아채려는 순간 나는 오히려 팬티에 걸려있던 내 손가락을 위쪽으로 확 밀어버렸다.
그녀의 보지속으로 쑤욱 빨려 들어가는게 느껴진다. 그녀의 몸과 팔에서 힘이 쑤욱 빠지는게 느껴진다.

그녀가 다시 주저 앉아 버렸다. 그녀의 보지속에 끝까지 박혀들어 갔던 검지가 다시 밀려나와 이제 끝마디만 걸려있다. 나는 자세를 내려 앉으며 손을 그녀의 히프쪽으로 좀 더 밀어 넣었다.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긴다. 다시 검지를 그녀의 보지속으로 끝까지 밀어 넣어본다.

“제니엄마, 음악 좀 크게 틀으면 안될까?”
“언니, 애들 다 자는데.. ?
“다들 곤히 잠들어서 괜찮을꺼야.. 잠도 안오고 그러네..”
그녀는 이미 나보다는 제니 엄마를 의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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