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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이드였던 그녀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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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624회 작성일 20-01-1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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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이드였던 그녀



따르릉...룸으로 전화가 걸려왔다.

-여보세요

-네. 김경욱 고객님이시죠. 저 김미진인데요. 지금 잠깐 찾아뵈도 될까요?
낮에 있었던 일에 대해 더 설명도 드려야 될것 같아서요.

-뭐 더이상 얘기하고 싶지 않은데요. 서울에 돌아가면 회사랑 직접 얘기하겠다구요.

-그러지 마시구요.제가 지금 잠깐 찾아뵐게요.그럼 지금 바로 가겠습니다.

이 여자 막무가내구만. 흠. 또 뭐라고 둘러댈건지 궁금하기까지 했다.
전화를 끊고나서도 이런 여자가 어떻게 여행업에 종사하는지 이해가 안되었다.
아무리 패키지여행이 본전뽑으려고 현지에서 장난친다고하지만 낮에 있었던건 있을수 없는 일이었다.

잠시후 벨소리가 들려왔다.
옆에는 조선족 현지가이드도 와 있었다.

-좀 쉬셨어요?

문을 열어주고 창가쪽 의자로 가서 앉는 나에게 낮에 했던 묘한표정은 없어지고
여우처럼 나긋하게 콧소리까지 섞어가며 말을 던졌다.

-김사장님 낮에 있었던일은 제가 실수로 그런거니까 대범하게 좀 용서해주십시오

인상좋은 표정으로 현지가이드가 쭈뼛거리며 한마디 보탠다.
사장은 무슨 ... 아무 손님한테 사장이라고 하나..

사실 이 남자가 무슨 죄가 있겠는가. 여우같은 가이드가 위에서 미리 지시했으리라.
그러면서 손에든 쇼핑봉투에서 와인 한병을 꺼내 테이블에 올려놓는다.

-여기서는 와인은 잘 안마시지만 사장님은 좀 좋아하실것 같아서 준비했습니다.

-진짜 왜 이러십니까? 낮에도 말씀드렸지만 처음부터 너무 말도 안되게 일정을 잡으신거 같구요.
이건 뭐 관광이 아니라 쇼핑하려구 온거 같아서 도저히 용납이 안되네요.
아니 그리구 도대체 쇼핑때문에 아예 한코스를 빼먹고 이동한다는게 말이됩니까? 무슨 천재지변도 아니고
우리 일행이 시간약속을 안지킨것도 아니고 이건 너무 한거 아니냐구요.
내가 쉬러 온거지 이런 장삿속에 놀아나야 되는건 아니잖아요.

나는 틈도 주지않고 쏘아붙였다.

-고객님 저희도 최대한 일정을 맞추려고 했는데 조금씩 늦어지고 해서 그런거니까 조그만 이해해주세요.

-뭐 첫날부터 너무 쇼핑위주로만 했던거 부인하시진 않을테고 일단 저는 서울 돌아가서 클레임 제기하고 싶네요.

처음 지었던 여우같은 미소는 사라지고 김미진의 표정이 점차 어두워지고 있었다.

- 김대리님은 일단 돌아가셔서 내일 일정좀 준비해주세요.

-네.그럼. 김사장님 쉬시구요. 내일 뵙겠습니다.

조선족 현지가이드를 돌려보낸 김미진이 다시 썩소를 지으면서 꼬랑지를 내린다.

-저분이 여기 상해쪽으로 오신지 얼마 안되서 조금 미숙하고 그랬는데 조금 양해해주세요.
상해.항주.소주일정이 사실 조금 타이트한건 사실이거든요. 어디나 조금씩은 유도리있게 조정한답니다.
기분상하신거나 여행일정 빠뜨린건 제가 어떻게든 보상해드릴께요.
............
방안이 조금 덥네요. 저 잠깐 자켓좀 벗을께요.

미진은 걸치고 있던 검은 자켓을 이내 벗고서는 의자에 걸쳐놓았다.
자켓속에 감추어졌던 통통한 상의가 눈에 확 띄었다.
달라붙는 셔츠때문에 유난히 큰 가슴이 도드라져 보였다.
가슴으로 가는 시선을 의식하면서도 오히려 더 과시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저 가슴으로 뭇 남자고객들좀 꼬셨겠다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 였다.

- 어떻게 꼭 클레임으로 처리하셔야만 하신가요?
그냥 여기서 더 즐겁게 보내시는게 더 좋지 않으시겠어요?
묵묵부답인지라 답답했던지 그녀는 한쪽다리를 들어 다른쪽 다리위에 포개 앉으며 말했다.
전체적으로 통통한 몸매인데 쉽게 다리를 꼬는걸 보니 보기보단 통통한건 아닌가 보군..하는 생각이 들었다.

-글쎄요. 뭐 이제 내일이면 비행기타고 가는데 뭘 더 즐깁니까?
아무튼 패키지래도 정말 이런 패키지는 처음이군요.

-그러지 마시구요. 정말 죄송했구요. 오늘밤은 제가 직접 서비스해드릴께요..
제발 클레임얘기는 없던걸로 해주세요...네..

이젠 거의 애원하는 목소리였다.

-네??

묘한 뉘앙스의 말투에 나는 조금 당황했다.
그녀는 자리에서 일어서더니 내쪽으로 다가와서 내손을 잡아서 자기의 가슴께로 가져갔다.
나는 조용히 그녀가 하는대로 그냥 두었다.
솔직히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그보다는 그 가슴의 감촉때문에
어떻게 판단해야할지 모르는 상태였다.

그녀의 가슴은 크기도 했지만 봉긋한 선도 살아있었고 무엇보다 탄력이 있었다.
사실 30중반정도로 보이는 나이와는 달리 가슴만큼은 20대 초반의 탱탱함을 유지하고 있었다.

몸으로 입막음을 하는건가라는 생각도 들었고
대기업에 속한 여행사인지라 고객관리에 너무철저한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렇게 까지 해야되는건가라는 생각이 계속 꼬리를 물었다.
이미 결심을 하고 올라온 것이리라. 일은 벌어졌고 특별한 멘트도 생각나지 않았다.
그녀는 엷은 미소를 띠면서 내 허벅지사이로 얼굴을 묻었다.

-ㅤㅎㅏㅌ ~~

나도 모르게 긴 한숨을 토해내고 말았다. 그녀는 너무 적극적인게 아닌가?
능숙한 솜씨로 내 벨트를 풀더니 바지를 내리고 있었다.
나는 나도 모르게 엉덩이를 올려 그녀의 행동을 도와주고 있었다.
이미 내 물건은 커질대로 커져 있었다. 솔직히 부끄럽기도 했다.
불과 몇분전까지만해도 상대쪽의 실수를 성토하던 내가 아니던가.
그녀는 부드럽게 불알 아래쪽부터 쓸어올렸다. 그리고는 육봉을 감싸쥐고는 검지로 귀두쪽을 톡톡 두들겼다.

나는 이미 어떤 저항도 할수 없었다. 무릎꿇은 자세로 내물건을 감싸쥐고 있는 그녀가 화장대앞 거울에 비친 모습을 보니 어떤 영화포스터의 한장면이 떠올랐다.
이런 그림같은 장면이 실제로 나한테 일어날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었다.
더구나 그녀는 돈을 주고 부른것도 아니고 엄연히 여행사의 가이드로 함께 오지 않았던가.
밖으로는 상해의 야경이 펼쳐져 있고 통통한 글래머의 가이드가 내 허벅지에 얼굴을 묻고
내 육봉을 맘껏 유린하고 있다.
난 그 어느때보다도 단단해지고 있었다.

-아...앗....
-쯔..으..읍...쭈..웁...

그녀는 어느샌가 입안에 내물건을 담아놓고 있었다. 입술로 귀두쪽을 마치 사탕처럼 핥아갔다.

-쭈~~~읍...쭈~~~읍..

이번엔 혀를 길게 내밀어서 육봉의 위쪽끝부터 간지르면서 아래쪽으로 타고 내려갔다.
귀두쪽을 엄지와 검지로 잡아 들어올리면서
아래쪽으로 핥아내려가더니 이내 불알에 이르러서 다시 두개의 사탕을 입속으로 쪽 빨아들였다.
그녀는 확실히 밤의 가이드가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너무 능숙한 동작들이었다.

- 후루룩..쭙....후룩...쭙...

그녀는 때론 날계란을 삼키듯이하더니 또 한편으론 혀끝으로 불알을 돌려가면서 빨아댔다.
이건 서비스만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는 한참을 굶은 야수처럼 내 좆을 핥아먹었다..
그녀는 포르노에서 익히 보던 약간은 오바하는 행동들을 너무나 자연스럽게 이어갔다.

내 육봉은 돌처럼 딱딱해졌다. 난 두 손을 가만히 둘수 없었다.
소극적으로 그녀의 머리채만을 쓰다듬던 나는 이내 몸을 숙여 그녀의 가슴을 쥐었다.
타이트한 셔츠는 신축성도 좋았다. 셔츠와 브래지어 사이로 밀려들어간 내 손가락은 이내 딱딱해진
그녀의 젖꼭지를 찾아낼수 있었다. 손가락 사이에 낀 유두를 살짝 비틀자 그녀는 몸을 잠깐 떨었다.
생각보다 그녀의 젖꼭지는 크지 않았다.

-하...핫..흑...

가벼운 터치에도 그녀는 신음을 토해냈다. 가슴에 성감이 몰려있는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허리쪽까지 손을내려 그녀의 셔츠를 벗겨냈다. 그녀는 기다렸다는 듯 순순히 협조했다.
그러면서도 이내 내 좃으로 고개를 가져가서 입술을 들이밀었다.

-흐읍...탁..타타닥...ㅤㅉㅡㅂ...

그녀는 너무나 익숙하게 내 좆을 빨고 흔들어 댔다. 너무나 과감한 행동과 거칠게 빨아대는 소리가
더욱더 내 물건을 자극했다. 이 속도라면 너무 쉽게 끝나버릴지도 모른다.
난 살짝 일어섰다. 그녀는 그대로 내 좆을 잡고 상체를 일으켰다.

-뽁...

천천히 한 동작이지만 그녀의 입에서 좆이 빠지면서 가볍게 튕겨져 올랐다. 그녀는 놓칠세라 다시 좆을 잡더니
이번에는 손으로 위아래로 움직였다.
호텔방 한편의 거울과 야경이 보이는 창쪽에 서있는 내 좃을 잡고 흔들는 그녀의 모습이 비쳤다.

난 이내 그녀을 일으켜서 바지를 끌러내렸다. 검은정장바지 속에 그녀는 핑크색 팬티를 입고 있었다.
위쪽은 망사처리가 되있었지만 아래쪽은 천이 덧데어져있었다. 나는 선채로 그녀의 ㅤㅎㅣㅍ과 둔덕쪽을 애무했다.
둔덕쪽은 이미 습한 기운이 느껴졌다. 확실히 둔덕쪽은 통통했다.
하지만 엉덩이쪽은 한껏 위를 향해 솟아올라 탱탱함을 유지하고 있었다.
언젠가 에어로빅 경연대회에서 봤던 탱탱한 엉덩이였다.

-아...아....흑.......

살짝살짝 힙과 둔덕쪽을 스칠때마다 그녀는 진한 신음을 토해냈다.
두팔로 목을 껴안았던 그녀의 손이 다시 풀리더니 좆쪽으로 갔다.
팬티속으로 집어넣어 둔덕 위부터 쓸어내렸다. 좆으로 간 그녀의 손은 다시 내 물건을 감싸쥐었다.
습관적으로 단단함을 유지하려는건지 아니면 서비스 정신인지 그녀는 한시도 물건에서 손을 떼려 하지 않았다.

-하악...흑...학....

이내 내 손가락이 무성한 털숲을 헤치고 음순 위를 쓰다듬었다. 이미 그곳은 흥건히 젖어있었다.
불과 몇분동안의 전희였는데 그녀의 보지쪽은 벌어질대로 벌어져있었다.
더구나 상당히 뜨겁고 습한느낌이 전해져왔다. 마치 습식 사우나 속에 들어갔을때의 느낌이랄까..

난 그녀와 함께 천천히 침대로 이동했다. 그 잠깐의 이동에도 내 좆은 그녀의 손에 쥐어져있었고
나역시 그녀의 가슴을 놓치지 않았다.
침대로 오면서 자연스럽게 위치를 바꾸었다.
나는 그녀의 허벅지로 얼굴을 가져갔고 그녀는 내 좆을 다시 힘차게 빨았다.

-흐읍....쭙....

난 그녀의 핑크색 팬티를 벗겨냈다. 그녀의 숲은 손으로 느꼈던 것보다 훨씬 무성했다.
통통한 둔덕위로 곱슬거리는 털들이 무성했다.
그러고보니 팔도 보통 여자보다는 털이 많은것 같았다.
어디선가 둔덕에 보지털이 많은 여자들은 색녀라는 것을 읽었던 기억이 났다.
오늘 정말 제대로 긴자꾸를 만난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몸서리가 쳐졌다.

은은한 조명불에 그녀의 보지가 드러났다. 무성한 털들에 가려진 그녀의 보지는 생각외로 작고 아담했다.
벌어질대로 벌어져잇었지만 골프공보다 조금 큰 듯한 그녀의 보지는 투명한 액체로 미끈거렸다.

나는 새끼손톱만한 클리토리스에 혀끝을 살짝 가져갔다.

-흐...윽..학.....앗...흑....

그녀는 가장 크게 몸을 비틀었다. 그리고는 잠시 좆을 핥던 것을 멈췄다.

-ㅤㅉㅡㅂ...쪼...읍....쩌...업...

- 아...앙...흑...핫...헛....

그녀는 내좃을 토해놓고 한손에 쥔채로 어쩔줄 몰라했다.
나는 맘껏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유린했다. 혀끝으로 돌리면서 빨아들였다가..다시 토해냈고
다시 삼키듯이 빨았다가 혀끝으로 굴려냈다.

-핫..하...흣...하....
그녀는 거친 신음들을 토해냈다. 몸을 꼬듯이 움직이다가 튕기기도 햇다.
보지에서 쏟아지는 물들은 맑고 투명했지만 냄새가 심하지는 않았다.
덕분에 기분좋게 핥으면서도 맘껏 빨아드릴수가 있었다...

-쯔으..........읍...쩝...흐..읍....

소리마저 자극적이었다. 여자의 거기를 이렇게 소리내면서 애무하기는 힘들었지만,
나도 모르게 아주 맛있게 몰두하고 있었다.

-하..으...응....허...ㅅ...으...응...
연신 신음을 토해냈고 그 소리는 점점 커져갔다. 비비꼬는 동작에 침대마저 요동쳤다.

-앗..자기껄로 해줘...
-네?
-자기꺼 넣어달라고..

열에 달뜬 얼굴은 벌써 땀으로 범벅이었다. 그녀는 어느새 반말 투로 명령했다.

-빨리..

난 위치를 바꿔서 반듯이 대자로 돌아누운 그녀의 아래쪽으로 옮겨갔다.

그녀는 가랭이를 벌리고서는 내 육봉을 그녀의 보지사이로 유도했다.
그녀의 손끝에 이끌려 옥문앞에선 내물건은 그 어느때보다 우람하게 옥문사이로 미끄러졌다.

-하~~~~~~~~~~~악.........앗..하하..

그녀는 길게 교성을 내질렀다.

확실히 입구는 타이트했다. 질퍽하게 젖어있어서 쭉들어갔지만 뜨거운 살들이 느껴ㅤㅈㅕㅅ다.

-아흐....흑...흑...아아..앙...

아직 천천히 용두질을 시작했건만 그녀는 이미 느낄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러더니 이내 엉덩이를 위쪽으로 끌어올리면서 질구 깊숙히 좆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찰..팍...찰팍....찌그덩....퍽....퍽...

피스톤 운동에 맞춰서 살이 맞부딪히는 소리가 났고 흥건한 보지와의 마찰음까지 섞여서
방안에 울려퍼졌다.

-핫..하...흐윽....

그녀의 신음은 확실히 그녀가 색녀임을 반증하고 있었다. 얼굴은 환희에 일그러져있었지만
살짝 올라간 눈꼬리에 도톰한 입술은 쩍쩍벌어져있어서 요염함을 더했다.

-흐..흥...흥...핫...하... 좀...더...핫하..자기야...

짙은 욕정이 배어나오는 말투였다.
사과하러 온건지 아니면 그핑계로 즐길 속셈이었는지 혼동되었다.

어느새 그녀의 손이 내 엉덩이를 더 강하게 끌어당겼다. 좀더 강한 피스톤을 원하듯이
강하게 당겨댔다.

-퍽...퍼..퍽...

-앗..하...흑... 조금...더...

살짝 긴 손톱이 엉덩이를 파고 들었다. 아프다기 보다는 묘한 쾌감이 느껴졌다. 잘 모르는 여자가
지금 내밑에 깔려서 강렬히 내좆으로 오르가즘에 다다르려고 한다는 생각에 나는 더욱 단단해ㅤㅈㅕㅅ다.

-아...항..나....하앙..

그녀가 막 느끼려하는것 같앗다. 땀으로 젖은 상체에 엎드려 나도 그녀를 힘차게 끌어안았다.
그리고선 몇번은 강하게...또 몇번은 둥그렇게 좃을 돌려밀었다.
그녀는 불규칙하게 엉덩이를 들이밀었다. 앞뒤로 격렬하게 몸을 뒤틀었다.

-하앗...나 느껴...핫..하...앙...
그녀는 힘차게 그리고 격렬하게 불규칙적으로 보지쪽에 온힘이 모아져서 내 좃을 쥐어짰다.

서너번의 뒤틀림이 온몸으로 전달되어 느껴졌다.

-흐...윽...핫...아...앙....

강렬하게 또 내좃을 물어올렸다. 나는 다시 힘차게 앞뒤로 허리를 움직였다.
-퍼..억...퍼..퍽....찰..팍...처...얼퍽...

-아...핫...너무 좋아...학...윽....

흠뻑젖은 등과 엉덩이를 감싸 안으면서 그녀는 연신 교성을 뱉어냈다.

다시 그녀가 보지쪽에 힘을 주었다. 바짝 조여지는 느낌이 전해졌다.
벌써 두번재 느끼려는 준비였다.

-학..나 쌀거같아..흐...응...핫..하...

나는 힘껏 좃을 밀어넣었다. 그리고는 이내 위쪽으로 허리를 돌려 둥그렇게 돌렸다.

-하..앗...핫하...으..흥....흥.... 아..자기야..
-아..악... 나도 쌀거 같애...
- 하악..헉...흐윽...

그녀는 다시 엉덩이를 힘차게 쥐었다.그리고선 앞뒤로 마구 흔들었다.
나역시 그 장당에 맞춰 좃을 더욱 세게 들이밀었다.

-퍽..질퍽...파..팍....찌그덩...

-핫..하...앙...여보..아항..핫...하...아....어쩜...아..학...
-앗...나온다...학..하....하..

마침내 뜨거운 좆물이 그녀의 보지속으로 쏟아ㅤㅈㅕㅅ다.
난 미친듯이 마지막 힘을 다해 좃을 돌려넣었다. 그녀는 온몸으로 경련을 일으키며 교성을 질렀다.
-아항..흐..응...학...하...

-아...하...윽....

나는 몇번 더 그녀의 보지속을 헤집었다. 그녀 역시 내 등을 쓰다듬으며 남은 경련을 느끼고 있었다..

-아....하.......학...

우린 이미 구름속을 떠다니고 있었다.. 너무나 강렬하게 그 쾌감이 나에게도 전해지고 그녀에게도 전해졌다.
그녀는 그야말로 긴자꾸였다. 몇번이나 오르가즘을 경험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조여지는 보지로 내게 쾌감을
느끼게해줬다.

최근에 경험한 그 어떤 섹스보다 최상의 쾌감을 느낀것이다.

한동안 말없이 그 보지속에 있다가 이내 나는 자지를 빼고 바로 누웠다.

그녀 역시 조용히 숨을 고르고 있었다.

-아..하... 저 물좀 주실래요?

다시 존대말이네..이제 좀 제 정신이 돌아온건가?

-네?
-아..너무 갈증이 나서요.
-아..네.

난 일어나 출입구쪽의 미니바 밑의 냉장고에서 생수를 꺼내 유리잔에 따랐다. 그러고 보니 벗은 몸이 좀 챙피했다.
정액을 토해낸 물건은 아직 부드럽게 발기한 상태였다.
서울에서라면 벌써 쪼그라들었겠지만 낯선 상대인데다가 큰 쾌감 때문었는지 아직 힘을 풀지 않고 있었다.

그녀 역시 별 부끄러움 없이 대자로 누워있는지라 나는 거리낌없이 물잔을 그녀에게 가져다 주었다.

-고마워요.

섹스도중과는 달리 다시 존대를 하면서 그녀는 물잔의 물을 한번에 쭉 들이켰다.

-아 ..시원하다. 저 한잔만 더 주세요...

나는 아예 생수병채로 사이드 테이블에 가져다 주었다.
그리고선 웬지모를 어색함에 테이블옆의 의자에 가 앉았다.

-보기보단 섹스를 잘하시네요?
-네?

뭐 역시나 적당한 대답을 하기가 어려웠다.

그녀는 알듯 말듯한 미소를 짓더니 이내 욕실쪽으로 갔다.

-잠깐 씻고 나올께요............. 혹시 같이 씻으실래요?


역시나 빠른 대답을 하기가 어려웠다.
멈칫거리는 나를 보더니 그녀는 거대한 유방을 흔들면서 다시 내게로 다가왔다.

꼴깍하면서 마른침이 넘어갔다. 내 육봉은 천천히 반동을 일으키며 다시 고개를 들었다.

-훗...얘가 다시 일어서려나 본데요...하하..

그녀는 부드럽게 다시 내 육봉을 잡더니 나를 욕실쪽으로 데려갔다.

거기서 또 그녀의 손에 이끌려 잠시 땀을 씻어내고 두번째 섹스를 치뤘다.

마침내 다시 침대로 돌아왔지만 그날 새벽까지 두번을 더 그 쾌감을 맛봤다.

다음날 아침 짧은 인사를 던지고 나갔지만 일행들 앞에서 만난 그녀는 예의 가이드 임무로 돌아갔다.

인천공항에 도착해서도 별다른 눈치를 주지도 않고 태연히 구는 모습에 오히려 내가 더 당황스러웠다.

덕분에 나역시 오랫만에 정말 색다른 경험을 했지만 너무나 천연덕스러운 그녀의 행동에 오히려
내가 당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다른 일행들과 짐을 찾아 나오는 나에게 그녀는 마지막 인사를 했다.

- 김경욱씨 여행 즐거우셨어요. 다음 휴가때도 저희 여행사 이용해 주시구요. 좋은 후기도 남겨주세요.
덕분에 저도 즐거웠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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