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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부장 와입 - 중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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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97회 작성일 20-01-1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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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날 그녀에게 전화가 온건 오후 3시가 조금 넘어서였다.
저녁 7시 인근 한정식에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부리나케 김차장에게 전화를 건다.
" 차장님 7시로 약속 잡혓읍니다.--------"
" 알았어 서대리------우리도 최대한 시간 맞춰 나갈테니깐 --- 제대로 작품 한번 만들어 보자구----오케이?---"
" 여부가 있겠읍니까---------그럼 시간봐서 저먼저 퇴근하겠읍니다.-----"
전화를 끈고 설레는 맘으로 약속시간이 되기를 기다린다.
오후 4시-------
인근 싸우나에 들러 때빼고 광을 냈으며,
오후 5시 30분-------
백화점에 들러 최고급 양복을 하나 구입했다.----비록 없는 형편이었지만 실수없는 작전 수행을 위해서-----
그리고 6시 30분 약속 시간보다 일찍 한정식집에 도착한다.
하지만------ 그녀는 벌써 나와 날 기다리고 있었다.
연초록색 투피스에 화사한 스카프를 두른체 나를 보며 반갑게 웃어보인다.
" 아니 사모님 벌써 나오셨어요?-------이거 숙녀분을 기다리게 해서 정말로 죄송합니다.------"
" 아니에요 저도 방금 도착햇는데요 뭘-------그것보다 저때문에 업무에 지장이나 없으신지 모르겟네요?"
" 당연히 지장이 있죠----------저 같은 놈들한텐 시간이 돈입니다-----돈"
난 너스레를 떨며 그녀를 조용히 쳐다본다.
" 어머 죄송스러워서?-------------"
그녀는 얼굴마저 붉힌체 어쩔줄 몰라하고 있었다.
" 하하하하 농담입니다.------- 근데 놀라시는 표정이 너무 귀엽습니다.-------"
" 아휴----김과장님도----자꾸만 놀리실거에요?-----"
" 사모님 정말입니다.--------정말로 아름다우세요--------이건 진담입니다-------"
잠시 어색한 분위기가 흘렀고, 그 순간 주문을 받으러 식당 종업원이 우리 사이에 끼어들므로써
어느정도 분위기가 진정될 수 있었다.
그녀와 난 간단한 한정식 A코스로 주문을 한후 서로간의 신상에 대해 묻고 답하는 과정을 갖는다.
식사를 하면서 그녀에게 들은 그녀의 인적사항에 대해 살펴보면
나이 43세 성명 정금옥 현재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남편은 대기업 마케팅부장으로 근무한다는 것이다.
물론 남편은 최부장일 것이다.
" 그럼 이제부터 금옥씨 라고 불러도 되겠읍니까?------"
난 식사를 마치고 다시 너스레를 떨고 있었다.
" 아휴---자꾸 놀리실 거에요----다 늙은 아줌마더러----"
" 늙어갈 수록 더욱 자신을 찾아야 되는 거에요----**엄마, 혹은 **아내 보다는 금옥씨가 훨씬 조찮아요------"
" 괜찮죠 금옥씨----------"
그녀는 아무말 없이 입술을 가린체 살짝 웃어보인다.
자 인제 슬슬 본론으로 드러가 볼까?---------
" 아참 내 정신좀 봐--------정말 괜찮으세요?-----어제 사고 이후 휴유증 같은건 없으신지?--------"
" 네-----아무이상 없어요------------그런데------실은?-------"
그녀 또한 서서히 본색을 나타내기 시작한다.
" 김과장님 한테 어려운 부탁좀 드릴려구요-------------"
이년아 구렁이 담넘어 가듯이 빙돌지 말고 후딱 말해라------어디다 투자해야 되냐구----어턱하면 왕창 돈을 벌 수 있냐구----
" 어러운 부탁요?-----부담갖지 말고 말씀해 보세요----저가 도울수 있는 일이라면 기꺼이 도와드리죠-------"
" 어제도 말씀드렸다시피 저한테 여유자금이 조금 있는데요-------------투자처를 아직 못찾고 잇어요"
" 부동산은 계속 하락하지------채권이나 펀든 조금 불안하고-------그렇다고 장기간 가져 갈 수도 없고-----"
난 그녀의 말이 끝나자 마자 나름대로 곤혹스러워 하는 표정을 연출한다.
" 과장님 입장은 모르는거 아니에요-----개인투자가들관 투자 상담 하지지 않는줄은 알지만---------"
" 과장님한테 피해가지 않도록 소량씩 여러 번 나눠서 투자할 거에요-----그러구 잘되면 섭섭치 않게 준비해 드릴께요-----"
그녀는 프로였다-----뒷일까지 내다보며 내 입장을 충분히 고려하고 있었다.
" 금옥씨--------돈이 문제가 아닙니다-------전 제일에 보람을 느끼고 있어요-------"
" 일종의 성취감이랄까요----뭐 우습게 들리실지 모르겠지만-----저도 저 나름대로 철학이 있거든요----------"
" 그러구 그 철학을 지금까지 한번도 어겨본적이 없어요--------"
그녀의 인상이 조금 일그러진다.
또다시 시작되는 둘만의 고요------
이정도 되면 어느정도 나에대해 신뢰가 싹텃겠지?-----------
" 금옥씨-----좋읍니다.-------단도적으로 말씀드리겟읍니다.-----저랑 하룻밤만 같이 보내주세요--------"
그녀는 나의 말이 끝나자마자 화들짝 놀라는 표정으로 날 주시한다.
" 금옥씨는 저가 상상하던 모든 섹시한 조건들을 두루 갖추고 잇어요-----저랑 오늘밤 같이 보내주신다면 적당한 투자처를 가르쳐 드릴께요"
그녀의 얼굴이 발개진다.
" 저------화장실좀----------"
" 네 다녀오세요-------"
그녀는 일어서 조심히 발을 옮겨 놓으며 방문을 나서고 있었다.
잠시후-------
" 과장님 나가시죠------저가 잘 아는 칵테일빠가 있어요---------"
후후후후---------2단계도 거의 성공이다.


그녀와 난 자리를 옮겨 그녀가 안다는 빠에 들러 더욱 친밀한 시간을 보낸다.
어느정도 술기운에 사로잡혔는지 그녀 역시 나에대한 생각을 애써 감추지 않고 잇었다.
왜 자기를 섹시하다고 느꼇는지?, 어떤 스타일의 여자를 조아하는지?, 심지어 섹스체위까지 물어올 정도였다.
그렇게 그녀와의 시간이 길어질수록 더욱 초조해지는 나---------
계속 호텔로 갈것을 종용햇지만 그년 끝장을 볼 심산인지 도대체 자리에서 일어날 생각을 않는다.
"금옥씨 취하셧어요----------이제 그만 일어나시죠------"
"아니에요 김과장님 딱 한잔만 더-------한잔만 더요--------"
그렇게 한잔 한잔 마시던 술에 그녀의 머리가 테이블 위에 떨어진다.
졸지에 남의집 여편네 술주정이나 받게 생겻다.
속에선 울화가 치밀어 올랐지만 그렇다고 이 싯점에서 포기할 수도 없는 노릇이엿다.
물론 계획된 시간보다 조금 늦어진 상태였다.
난 널부러진 그녀를 안아 택시에 태운다.
그리고 황급히 직원들과 약속한 호텔로 움직인다.


호텔에 도착한 난 김차장에게 황급히 전화를 건다.
" 차장님 지금 로비에요---------"
" 응 그래------805호야------지금 정과장하고 송대리가 눈빠지게 기다리고 잇다구--------"
" 차장님은 어디세요?---------"
" 응-------나?---------오늘 아들 생일이라서 말이지--------내 자네들만 믿겠네-----"
차장의 전화를 끈자 왠지모르게 다시 울화가 치민다.
지금처럼 중요한 싯점에 아들 생일이나 챙기고 잇는 차장이 한편으론 얄밉기 그지 없는 것이다.
" 좀 정신좀 차려라------존나 무겁다-------"
난 축 늘어진 그녀의 팔을 어깨에 두른체 낑낑거리며 8층으로 향한다.
"딩동-------------"
805호의 문이 열리고 송대리가 얼굴을 내민다.
" 왜 이렇게 늦었어?----------"
" 잔말말고 이 여편네나 받어----무거워 죽겟어-------"
난 그녀를 송대리에게 건내고 침대에 널부러 진다.
"휴-----------쌍년 존나 무겁네---------"
정과장은 디지털카메라를 만지작 거리고 있었다.
" 뒷손 볼 일은 없겟네------술이 떡이 되서------암튼 수고 햇어 서대리------"
그러면서 정과장은 그녀의 이곳 저곳을 찍어대기 시작한다.
살짝 치마를 걷으면서 한컷, 가슴을 노출시키면서 한컷, 치마를 골반에 걸친체 한컷씩 정성들여 찍어가고 잇었다.
" 야 ----생각보다 섹시한데------각선미도 죽여주고---------"
옆에 서잇던 송대리가 입맛을 다시며 중얼거린다.
" 야 저것좀봐----팬티가 망사다야----망사----이년도 한빠구리 생각하고 나왔나봐-------"
" 서대리 능력 조아---------이 아줌씨 서대리한테 휘딱 넘어간거 같은데?-----------"
" 그렇게 하고 싶음 먼저 하든지----------"
잠자코 셔터를 눌르던 정과장이 송대릴 보며 웃어 보이자-------
" 정말이죠?--------야 서대리 나부터 해도 돼냐?--------"
송대리는 들떠 있었다.
" 난 숨막혀 죽겟다----너 맘대로 해라--------"
난 다시 침대에 큰대자로 누우며 천정을 쳐다본다.
송대린 나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옷가질 벗어내려간다.
마치 어린아이 마냥 신나하며 옷을 벗는데-------양말이 걸려 안내려가자 짜증까지 부리고 있었다.
"이 씨벌---이게 왜이리 안빠져--------"
정과장과 난 그 모습을 보며 미소를 짖는다.
이윽고 알몸이 된 송대리가 그녀의 몸위에 오른체 살며시 치마 자크를 풀어내린다.
그리고 조금씩 드러나는 그녀의 육체에 마른침이 저절로 넘어간다.
"햐-----죽인다------가슴도 탱탱하다 -----씨벌"
그녀의 브라를 풀어헤친 송대리가 입술을 적시며 감탄하고 있엇다.
" 과장님 제 얼굴은 나오면 안돼요------알았죠--------"
정과장은 송대리와 그녀와의 장면 또한 한컷한컷 소중히 담아가고 잇었다.
" 알았어---------최대한 자극적으로-------그렇지------그래 조아-----"
송대린 그녀의 치마를 걷어내리더니 조금만 망사팬티 주변을 끙끙거린다.
" 쌍년---------냄새도 안나네-----씨벌--------콤콤한 맛이 나야 제맛인데------"
송대리와 그녀와의 정사 장면을 보고 있노라니 나의 심벌 또한 굵게 커지고 있엇다.
" 자------인제 본격적으로 시식좀 해볼까-------"
송대린 검붉은 자신의 좆대를 그녀의 음부에 몇번 비벼대더니 깊숙히 좆대를 밀어넣는다.
"아훅--------------"
" 와----씨벌--------존나-------뜨겁다-------"
송대린 자신의 좆대를 쑤셔 넣은체 깊은 신음을 토해 놓는다.
" 야-----이거 장난이 아니다----쌍년------존나 물어주네-------"
옆에서 정과장은 상하좌우 왔다갔다 하면서 계속해서 사진을 담고 잇었다.
"철퍽-----철퍽----------척척척"
그녀의 계곡속에서는 벌써 애액이 흘러나와 송대리의 왕복시 마다 끈적한 마찰음을 토해노코 있었다.
"으응-------------"
송대리의 왕복이 계속될즈음 그녀의 입에서 터져 나오는 신음----------
그럴수록 더욱 방아의 피치를 올리는 송대리---------
"학----학---씨벌----------우우우욱"
송대린 짧은 신음을 몇번 힘들게 토해 놓더니 그녀의 가슴위에다 자신의 분신을 하나가득 쏟아 놓는다.
"휴----------존나 맛깔나는데------헉헉"
정과장은 송대리가 분신을 쏟아내는 장면 하나하나까지 담고 있었다.
" 과장님 인제 제가 찍을께요-------"
송대린 한껏 욕정을 푼후 정과장에게 사진기를 건내 받는다.
" 야 서대리 너도 붙어-------얼른"
나또한 커진 좆대를 그냥 놀게 나둘순 없엇다.
정과장과 난 가볍게 옷가질 풀어 헤친후 굶주린 늑대마냥 그녀에게로 다가선다.
그리곤 그녀의 입엔 정과장의 좆을 난 그녀의 아랫 구멍에 좆을 끼워넣은체 조금씩 그녀를 느낀다.
" 아훅------헉헉"
"으으으으으으으응---------"
그녀가 조금씩 정신을 차려가며 어렵게 눈을 뜨자-------
더욱 왕복이 빨라졌고, 그녀는 그런 자세로 얼마간 더 있어야만 했다.
" 아줌씨------이제 정신이 들어?----헉헉--------우리가 즐겁게 해줄 테니깐------좀만 참아------알았지"
정과장과 난 자리를 바꿔가며 그녀와의 섹스를 즐긴다.
그녀의 얼굴엔 놀라움반, 황홀함반이 섞여 알 수 없는 표정이 연출되고 있엇다.
" 야-----이년아------가랑이좀 더 벌려봐--------"
정과장이 그녀의 가랑이에서 자리를 잡으며 강제로 다리를 벌리자 그녀의 입에선 약한 신음이 터져 나온다.
"김과장님-------------"
그녀는 날 올려다 보며 흐느끼기 시작한다.
" 이년아-----내가 아직도 김과장으로 보이냐?---------자 그만 청승떨고 빨랑 빨아라--------"
어쩔수 없을 상황을 눈치첸 그녀가 나의 좆대를 입안가득 삼키며 고개를 들썩거린다.
"철퍽---철퍽--------"
"쫍----쫍--------쪽쪽"
송대리는 연실 좌우로 움직이며 사진을 담고 잇었고,
정과장과 난 심하게 몸을 들썩거린다.
그리고 찾아오는 나른한 쾌감-----------
난 그녀의 입에, 정과장은 그녀의 자궁속에 분신을 하나가득 토해 놓는다.
"우욱----------헉헉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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