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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의 바람 - 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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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722회 작성일 20-01-1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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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은 아무도 상상할 수 없는날 일어났다

나는먼저 일을 끝내고 여자친구 침대에서 뒹굴고있었다
여자친구가게가 더빨리 끝나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집에 들어오지않았다
걱정되서 전화하려는데 이럴수가.. 밧데리가없어서 핸드폰이 꺼져있는것이었다
충천해야겠다로 생각할때쯤 문밖에서 '또각또각'여자발걸음 소리가 점점 가까워진다
발걸음 소리 보니깐 여자친구의 친구 1,2까지 같이 들어오는것 같아 얼굴보기도 싫고 그래서
방문을 닫고 누워있었다..

문을따고 신발을 벗는 소리가 들린다
그리고는 친구중에한명이..
「야 우리 알딸딸하게 취했는데 우리 성훈이애들 불러서 딱 한잔만 더마실까? 흐~」
「야! 됐어! 지금쯤 다 자겠지 그냥 우리도 쉬자~~」라고 여자친구가 말려봤지만 이미 부질없는짓..
「안돼 ㅋㅋ 저번에 자리 마련해준다는것도 있고ㅋㅋ 기다려봐 부를테니깐 ㅋ」
「야~~~진짜 하지마~~」이건 앙탈밖에 안돼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건.. 나는 뭔가...
나는 왜 본능적으로 숨고있지..??
나는 이미 친구중 한명이 그 얘기를 꺼냈을때 자연스래 여자친구 침대 밑으로 몸을 숨겼다
그리고 침대카바를 밑으로 최대한내려 내가 안보이도록 조치를했다..
내가 왜 이런 숨는선택을했을까.. 생각할것도 없이 '본능'적으로 움직인 행동이었다

성훈이에게 전화했던 친구가 웃는 목소리로
「온대! ㅋㅋ」

아직 오지도않았는데 내 심장이 뛴다. 쿵쾅쿵쾅거려 미칠것만 같았다
어쩌면 정말 쌩포르노를 볼수있을지도 모른다
아~ 내여자친구가 정말 성훈이랑 한빠구리하면 어떻게 할까?? ....와~ 이게 지금내가
흥분하고있는건지 열받아있는건지 모르겠다

여자들 상차리는 소리가 들린다 집에 술이야 언제나 쌓아두고 살고 이것저것 만드는소리가 들리고
여자친구가 문열고 들어와 편한한 차림으로 갈아입는다
하늘색 바탕에 분홍색 하트가 귀엽게 그려진 짧은 트레이닝복을 입고 상의는 나시티를 입었다
가장 중요한건 내가있을때 입는 그'츄리닝'은 아니다

잠시후 성훈을 필두로 진태, 영진(다같은가게 형들, 그 두명다 여자친구와 같이 사는 언냐들과
썸씽이있는 형들이다)을 대려왔다. 다 짝을맞추고 내여자친구와 놀아볼생각인거다

피곤함을 잊은듯 분위기는 최고였다 다들 너무 자연스럽게 잘 어울렸고 서로 편한듯 말도 잘 섞었다

그러고 한시간 가량이 자났을까 여자친구가 들어오더니 문을닫고 침대에 누웠다
밖에서는 소근소근 소리가 들리는데 "들어가봐"뭐 이런소리같았다
그리고 5분후 문여는 소리가 들리고 성훈이형이 들어왔다. 그리고는 아주 자연스럽게
침대에 올라갔다 팔배게하는듯 스~윽 하는소리가 들리고 둘이 키스하는소리가 들렸다
딥키스가 진하게 흘러가는듯 숨소리가 가빠지고 여자친구의 '하~암'신음소리가 깊게들렸다
「잠깐.. 우리진짜 이래두 괜찮은건가? 나 지환이랑 사귀구 한번도 바람핀적 없거든..」
「우와~진짜? 대단한데.. 걱정마 너가 우려한는 일은 생기지않아, 걱정했구나~! 우리애기 일루와 오빠가 벗겨줄께」
스윽스윽 옷벗는 소리가 들린다.. 이제는 아무도 말릴수없다

"쪼옥,,쪼옥" 여자친구 가슴을 빠는소리가 들린다
여자친구역시 나지막한 신음소리를 내고있다
점점 빠는소리가 아래로 애려가고, 여자친구의 신음은 점점커지고 있다
「아~~흥 오빠~~~ 아~~안돼~~」
성환이형이 입이 여자친구의 구멍까지 내려갔다 연신 쩝쩝대는 소리가 울린다
다시 성환이형의 입에 여자친구의 가슴으로 올라오고
손은 여자친구의 보지를 향하고 있다..
처음은 보지입구를 애무하기 시작하고 구멍을 서서히 손가락으로 넓힌다..
그리고 가운데 손가락을 넣기 시작하고.. 어느정도 애무가 되었을때
성환이형의 손은 여자친구를 골로보내기위한 모든준비를 마친다
가운데 손가락을 넣고 손끝을 위로향한다, 손의 속도는 여자친구에 맞추어
점점빨라지고 여자친구는 이제 더이상 신음을 참지못한다

신음이끝나고 성환이형과 짧은키스를 나눈다
이미 흥분한 여자친구는 성환이형이 가운데 자리만 잡아도 자연스래 다리를벌린다
내위로는 덩실덩실 매트가 움직이는게 생생히 보인다
20~30분동안 앞으로 뒤로 옆으로 여자친구를 공략하고
여자친구는 중간에 한번도 멈추지않고 신음소리를 냈다

그렇게까지 여자친구 신음소리가 섹시하게 느껴진적이없었다
그리고 성환이형은 절정에 도달한다 거친신음소리와 함께 여자친구 구멍안에 사정을한다
성환이형의 움직임은 멈추었지만 뜨거운 정액에 여자친구 허리를연신 돌려댄다
그대로 올라탄상태로 여자친구와 키스를 나눈다. 아직도 성환이형과 여자친구는 딱 달라붙어있다
조심스럽게 자지를빼서 여자친구 옆에 누웠다.. 여자친구의 몸은 더이상 내 침과 땀이없다
여자친구의 젖꼭지에는 성환이형의 타액이 묻어있고 배에는 성환이형의 땀 그리고 여자친구의 구멍은
성환이형의 정액으로 가득 매워졌다

「후~ 엄청좋았어」성환이형이 지쳤는지 크게한숨을 쉬더니 담배에 불을 붙인다
「나 아까 중간에 두번이나 완전 뿅간거 알아? 오빠완전 짱인데?ㅋ」
「후훗 진짜? 솔직히 말해봐 지환이가 잘하냐? 아님 내가 잘하냐?」
「음... 솔직하게? ㅋㅋ」
「어!! 진짜 솔직하게」
「오빠가 훨씬잘해 ㅋ」
「그래? 지환이가 잘 안해줘?ㅋㅋㅋ」
「음~~ 사실 물건도 쪼금 작구..ㅋ 빨리싸구 좀 그래ㅋ」
「알았으~ 오빠가 종종해줘야돼겠구만 ㅋㅋ」
「뭐야~~」
「이거 이제 누구꺼?」
「오빠꺼?ㅋㅋ」

성환이형은 여자를 완벽하게 만족시킨 남자로서의 여유가 넘쳤다

「유진아~ 너 혹시 남자꺼 입으로 해준적없어??」
「있긴한데.. 음 별로좋아하진 않아ㅋㅋ」
「지환이꺼는 해준적 없어??」
「응! 한번도 안해줬는데??」
「그래..?? 오빠꺼 한번해주면 안돼??」
「모야~ㅋㅋ 있다가 씻구 해줄께~~」
「아이~ 안돼 지금 해줘야 의미가 있는거지~ㅋㅋ」
「지금 어떻게해 오빠 정액다묻어있는데..」
「야~ 오빠의 이 성스러운물이 드럽다는거야? ㅋㅋ 아이 빨랑~~」
「치....」

그리고 쩝쩝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으.. 죽인다.... 아~~~」
.
.
「아~~ 거기 밑에두.. 그렇지.. 아 너무좋아~~」
「아~~~ 못참겠다」
성환이형은 여자친구를 다시 눕히고 2차전에 돌입한다..

그렇게 두번의 섹스가 끝나고 둘이 같이 샤워하러 갔을때서야 나는 겨우 조심히
집을나왔다..
우리집으로 들어가서 핸드폰을 충전하고 전원을 켜니 여자친구한테 10통이 넘는
부재중전화가와 있었다.
씁쓸한마음이 컸지만, 이상황 자체가 내가 만든상황이다 내가 처음부터 숨거나
그러지만 않았다면 애초 이런일따위는 생기지 않았다, 이상황을 최대한
즐겨보러애썼고, 어쩌면 이런일이 생길수도 있겠다 라고 예상했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예상과 실제는 달랐다
여자친구한테 전화를 걸어봤다..

처음은 안받구, 두번째 걸었을때 받는다
「어.. 전화많이 했었네 자느라 밧데리 없는지도 몰랐다. 집이야?」
「어 충천좀 하고다니지그래? 나도 이제 핸드폰 끄고 다닐라고」
「미안해, 앞으로 확인잘할께」
「됐어!」
「지금.. 어디야?」
「나? 당연히 집이지」
「뭐해? 글로갈까??」
「지금?? 아냐 나 자고있었어」
순간 갑자기 쩝쩝소리가 났다

「뭐야? 무슨소리야?」
「응 나 사탕먹고있어」
「아~ 그래?? 맛있어??」
「응! 크구.. 엄청 맛있어ㅋㅋ」
무슨 상황인지 짐작이 간다.. 전화를 끊구 앞으로의 일을 생각해본다
가게에서 형이 나를 어떻게 바라볼지가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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