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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여자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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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854회 작성일 20-01-1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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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여자


이른 아침 종범은 졸린 눈을 비비며 일어났다.
학교가 지방이라 학교 근처에서 친구와 하숙을 하는 종범
오늘은 자신이 아침밥 당번이었다.
친구인 광호는 어린 시절부터 무척이나 친하게 지냈다.
광호에게는 한솔이라는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한솔이는 고등학교 입학 후 더욱 예뻐져서 광호는 연신 입이 벌어져 있었다.
하지만 종범은 한솔이를 알게 모르게 좋아하고 있었다.
친구인 광호를 생각하면 한솔이를 포기할까도 생각하지만 어느날 한솔이의 가슴을 실수로 만져본 후론 그녀의 자그마한 가슴의 탄력감과 늘씬한 몸매를 포기 할 순 없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광호는 바람둥이였기 때문에 광호에 대한 죄책감도 그리 크진 않았다. 종범이 밥상을 들고 안으로 들어 올 때 까지 광호는 이불속에 누워 있었다.
야 일어나!
밥먹어야지?
광호는 헝클어진 머리를 매만지며 이불을 걷어냈다.
종범아 너 오늘 수업 몇시에 끝나냐?
그건왜?
광호는 담배하나를 꺼내 들었다.
얼마전에 소개팅에서 만난 여자아이랑 만나기로 했는데
한솔이가 집에 온다고 그래서 말야. 걔내 학교 개교기념일이라 학교 안갔대. 그러니까 니가 집에 있어줬으면 해서 금방 올 테니까.
넌 학교 안가냐?
오늘은 안 간다 여자가 더 중요하지 훗훗...
그래 그럼, 나도 오늘은 금방 집에 올 생각이었어.
종범은 한솔이가 집에 온다는 소식에 큰 일을 벌일 생각을 하였다.
아무것도 모르고 자신의 여자를 나에게 맡기다니 광호아 미안 하다...
종범은 의미심장한 미소로 광호를 보았다.
광호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분명 소개팅에서 만난 여자아이를 어떻게든 요리할 생각 뿐이겠지...
종범은 한솔이를 볼 생각에 자지가 곤두서는 것을 느꼈다.
얼마 전 광호와 한솔이가 섹스를 하는 모습을 숨죽여 지켜보면서 조심스레 자위를 하던 때를 생각하곤 씁쓸하게 미소를 지었다.
학교에서 돌아온 종범은 냉장고에 술과 안주거리를 채워 두었다.
그리고 수면제도 챙겨 두었다.
자신을 거부할 경우 최후로 쓸 생각이었다.
광호 녀석 금방 집에 올리는 만무 하다....
하지만 ......
종범은 속으론 염려가 됐으나 광호와의 우정이 이런 일로 끝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광호 이 녀셕 조금 서운하겠지만 여자가 한 둘이냐...
종범은 스스로를 위안 하고 청소를 시작하였다.
그때 문이 열리며 교복을 입은 한솔이가 들어섰다.
안녕
종범은 얼른 청소를 치우고 그녀를 맞이했다.
어? 종범 오빠, 광호 오빠는 어디 갔어?
금방 올거야 일이 있어서 말야...
한솔이는 종범의 말에 신발을 벗고 들어왔다.
집에서 지금 오는 거야?
응.
한솔이의 얼굴은 여전히 귀여웠다.

종범은 술상을 차렸다.
한솔이는 고등학생이지만 의외로 술꾼이라 술을 보자 금방 얼굴이 펴졌다.
종범은 시간이 흐른는 것을 아까워 했지만 기회가 오질 않았다.
이미 맥주는 4병째였다.
그때 광호에게 전화가 왔다.
종범아 미안 하지만 한솔이 좀 부탁한다 오늘 잘하면 껀수 하나 올릴 것 같아.
종범은 광호에 말에 얼씨구나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걱정마 내가 다 알아서 할께.
너만 믿는다.
누구 전화야 광호 오빠지?
아니야 다른 친구야.
한솔이의 눈가에 촉촉하게 물기가 번져 있었다.
그 모습이 무척이나 섹시 하게 느껴졌다.
거짖말마 광호 오빠는 나도 알아 바람둥이 쟈식......
한솔이가 술에 약간 취하는 모양 이었다.
언제 집에 갈거니?
아니 자고 가려고 왔어.
광호가 언제 올지 모르는데.
그럼 종범 오빠하고 자면 되지.
정...말?...
농담이야...
농담이라도 그런 말을 하냐.
한솔이의 말에 종범은 흥분됨을 느꼈다.
슬그머니 한솔이의 다리를 만졌다.
스타킹위로 그녀의 미끈한 다리가 만져 졌다.
그녀는 화를 술로 풀 생각인지 종범의 손를 거부하지 않았다.
종범의 손이 한솔이의 허벅지 사이로 들어 가자 한솔이는 그제서야 종범의 손을 잡았다.
이러지마.
종범은 무안해졌다.
히지만 한솔이가 불쾌하게 여기는 것 같지는 않았다.
흥분된단 말야...
한솔이는 혀꼬부라지는 소리를 냈다.
종범은 더욱 대담하게 한솔이의 옆으로 와서 그녀의
유방을 더듬었다.
브레지어위라 만지는 감촉이 별로지만 그녀의 유방 크기는 실로 손에 넘칠 정도 였다.
종범은 한솔이를 끌어 당겨 키스를 퍼부었다.
참을 수 없는 욕정이 일어났다.
자지에서 나오는 끈적한 액제가 팬티를 적셨다.
한솔이는 잠시 종범을 밀쳐내다가 다시금 자신이 더욱더 대담하게 키스를 퍼부었다.
종범은 한솔이의 행동에 더욱더 용기를 내고 키스를 하며 그녀의 교복 브라우스의 단추를 풀었다.
흰색 브레지어 위로 유방을 만지던 종범은 얼른 후크를 풀고 그녀의 자그마한 유방을 손으로 잡았다.
아.....
한솔이의 고개가 뒤로 젖어지며 뽀얀 살결의 유방이 종범의 눈에 한가득 들어왔다.
종범은 한솔이의 유두를 빨며 한손으론 그녀의 치마속을 더듬었다.
종범은 너무도 일이 잘 풀려 간다고 생각했다.
한솔이는 이번엔 종범의 바지를 벗겨내고 팬티속의 우람한 종범의 자지를 꺼내 었다.
발기된 자지는 미친듯이 껄떡대고 있었다.
순간 그녀의 촉촉한 입술이 자지를 건드리다 입안으로 천천히 자지를 넣었다.
종범은 쾌감으로 그녀의 머리까락을 살며시 쥐었다.
한솔이의 고개짓이 점점더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더니 그녀의 손이 종범의 밑기둥을 쥐었다.
혀가 종범의 예민한 곳을 집중적으로 애무하자 종범은 한솔이의 얼굴을 잡았다.
나올 것 같아....
종범은 한솔이의 아랫도리를 벗겨 냈다.
이미 그녀의 보지는 애액으로 넘쳐있었다.
종범이 그녀의 보지를 빨자 짭잘한 맛이 느껴졌다.
혀로는 그녀의 음핵을 애무하고 손은 그녀의 갈라진 살틈을 파고 들었다.
미끄러운 그곳은 금방 종범의 손가락을 안으로 빨아 드렸다.
종범은 혀와 손가락으로 그녀를 정상으로 이끌었다.
아아..악....아..흑.. ....
한솔이의 신음이 커져 갔다.
지금....이야...흑...
그녀가 몸을 비틀며 오르가즘을 느끼는 것 같았다.
고마워...내가 이번엔 ...
한솔이는 천천히 종범을 눕이고 위로 올라와 다리를 벌리고 종범의 자지를 잡고는 천천히 내려 앉았다.
뜨거운 질안이 느껴졌다.
자지에서 밀려오는 쾌감으로 종범은 아찔함을 느꼈다.
그녀의 두 유방이 흔들거리는 모습을 종범은 아래에서 바라봤다.
그녀의 긴머리카락이 무척이나 신비롭게 느껴졌다.
너무 많이 나왔어...
한솔이가 보지를 들자 흠뻑 젖은 종범의 자지가 충열된 채 보였다.
한솔이는 사타구니를 휴지를 닦고는 다시금 종범의 자지를 보지 안으로 넣었다.
더욱더 생생하게 보지의 질감이 느껴졌다.
조이는 것도 더욱더 느낄 수 있었다.
아....
그녀는 고개를 젖이며 더욱더 허리를 움직였다.
종범은 그녀의 두 유방을 두손으로 잡았다.
아아!!
한솔이가 다시금 오르가즘에 오르는 것 같았다.
종범은 사정감이 밀려오는 것을 느꼈다.
그것은 발끝에서 머리끝까지 순간적으로 밀려 올라왔다.
윽...
종범의 자지가 정액을 토해 냈다.
한솔이는 자신의 질안에서 자지가 분출하는 정액을 끝까지 받아 드릴려고 움직임을 멈추지 않았다.
좋았어?
한솔이가 물어왔다.
응.
근데 광호한테 미안하다.
푸웃..귀엽다 종범 오빠.
한솔이가 엉덩이를 들자 종범의 자지가 빠져 나왔다.
그녀의 보지에선 종범의 정액이 흘러 내렸다.
나 임신하면 어쩔래?
종범은 순간 아뿔사 하는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솔이는 휴지로 자신의 보지를 닦아댔다.
그리곤 종범의 자지를 닦아 주었다.
나 책임 질 수 있지?
한솔이는 입가에 미소를 띄었다.
장난이지?
종범이 불안하게 물었다.
그때 광호가 들어 왔다.
종범은 너무나 놀란 나머지 몸도 안 가린채 자리에서 일어 났다.
하지만 왠일인지 광호는 씨익 웃고 있었다.
미안하다...
종범은 쥐구멍이라도 들어 가고 싶었다.
하지만 광호가 내민 비디오 카메라에선 방금전 두 사람의 정사가 보여 지고 있었다.
좋은 작품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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