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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들에게 돌을 던지랴 - 5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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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27회 작성일 20-01-1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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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들에게 돌을 던지랴 - 5

(원제 : 부녀의 사랑)






☞피임을 하다


드디어 말로만 듣던 오르가즘을 경험한 것이다. 더구나 너무나도 강렬하고 충실하게 경험했다. 자신이 느낀 것이 오르가즘인 것이 확실했고, 조금의 의심도 없었다. 친구들에게 들었던 것보다 10배는 더 좋은 것 같았다. 그러면서도 아빠앞에서 흥분하고 아빠의 자지에 울며 고함을 내질렀던 자신이 쑥스러워졌다. 자신의 몸속에서 아빠의 정액이 따뜻하게 채우고 있는 것이 느껴졌다. 아빠의 자지는 스멀거리며 점점 줄어들었다. 썰물과도 같았다. 그리고 문득 아빠도 자신에게 만족했는지 궁금해졌다. 아빠도 오르가즘을 느꼈는지 궁금해졌다.

한솔이는 조심해서 돌아서 진혁의 품에 안겼다. 진혁이 두팔로 등을 안고, 한솔이의 하체를 다리로 감ㅤㅆㅏㅅ다. 자지와 보지가 마주보고, 한솔이의 앙증맞은 가슴이 진혁의 가슴앞에서 부끄러운듯 드러나 있었다. 한솔이가 “아빠, 좋았어요?”하고 물었다. 진혁은 지금껏 이렇게 좋고 짜릿한 섹스는 처음이었다. “당연히 좋았지. 지금까지 제일 좋았던 것 같다.” 한솔이는 자신감이 생기면서 갑자기 욕심이 생겼다. 죄송스럽기는 하지만 이제 자기가 엄마를 대신한다는 생각에 엄마보다도 더 좋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솔이는 마음을 크게 먹고서는 “저기 엄마와 할 보다 더 좋으셨어요? 대답하기 싫으면 안하셔도 좋아요.” 한솔은 말을 해놓고도 후회했다. 진혁은 갑자기 망치로 얻어맞은 느낌이었다. 하지만 곧 이미 엎질러진 물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애처로운 한솔이나마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다. 진혁은, “아니다. 비교할 수는 없지만 더 좋았단다. 너 엄마는 사실 섹스를 좋아하지 않았단다. 너도 알다시피 계속 몸이 아프지 않았니…그래서 잘 안하게 되고, 내가 하자고 해도 할 수없이 했단다. 야속한 사람 같으니…그렇게 어슬프게 했는데도 다행히 너가 나온걸 보면 그래도 운이 좋았던 게지…”하면서 눈물이 맺혔다.

한솔이는 그말을 들으면서 눈시울이 시큰해져 왔다. 갑자기 엄마가 생각났다. 엄마에게 미안한 생각도 들었고, 한편으로는 엄마를 대신할 수 있어 아빠를 다른 여자에게 빼았기지 않게 한다는 생각에 위로가 되기도 하였다. 한솔이는 갑자기 시무룩해진 아빠에게 더욱 안기며 “아빠, 사랑해요. 엄마도 이해하실 거에요.”하며 웃음을 지었다. 새삼 아빠와 엄마의 섹스의 결과로 자신이 태어났음을 느꼈다. 아이가 태어나는데 섹스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니 섹스는 더 이상 사랑의 확인이나 쾌락의 추구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아이를 가지기 위한 신성한 의식처럼 여겨졌다.

한솔이는 학교로 오는데 허리가 아파서 제대로 걸을 수 없었다. 아침에 일어나는데 골반이 늘어났는지 제대로 일어서기도 힘들었다. 학교를 쉬라는 아빠의 말에도 불구하고 한솔이는 조심조심 학교에 왔다. 그리고는 걱정을 하는 친구들에게는 냉장고 위에서 물건을 내리다 허리를 삐었다고 거짖말을 했다.

한솔이는 학교에서 수업듣는 내내 몸에서 간밤의 감촉과 느낌을 고스란히 느꼈다. 아빠의 손길과 혀의 느낌, 무섭게 찔러오던 아빠의 자지의 느낌, 사정할 때의 따뜻한 느낌, 그리고 아빠의 앞에서 엉덩이를 대고서 교미를 기다리던 암컷의 느낌이 현재처럼 느껴졌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신음소리를 낼 듯한 착각이 왔다. 귓전에 신음소리가 들리는 듯 했다. 깜짝 놀랐다. 아직 보지 깊숙이에서 정액이 느껴진다. 보지 밖으로 조금씩 흘러 나왔고, 한솔이는 옷이 젖지 않도록 패드를 받쳐두었다.

몰래 책상 밑으로 손을 넣어서 팬티속에 넣어보니 패드에 끈적끈적한 것이 묻어 있었다. 보지에 손을 대어보니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애액이 나와서 젖어있었다. 그리고 간밤에 들어온 정액인지 끈적끈적함도 느껴졌다. 생각만으로 애액이 나오는 자신의 몸을 느끼면서 앞으로 아빠와 지낼날을 생각하니 설레임이 몰려왔다.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 무슨 일을 겪게될지 한껏 마음이 부풀었다.

한솔이는 방과후에 얼른 집에와서 식사준비를 하고, 아빠와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싶었으나 독서실로 갔다. 좋은 일일수록 자신의 일을 제대로 하고서 해야 후회가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당장은 아빠가 걱정할 것이 눈에 보였다. 11시가 넘어서 아픈 몸을 이끌고 초인종을 눌렀다. 아빠의 반가운 목소리가 들리고 문이 열렸다. “어서 들어와라. 저녁은 먹었니?” “네, 독서실 가기전에 먹었어요. 아빠는요?” “응, 회사서 먹고 왔다. 몸은 괜찬은 거냐?”” 네, 아빠,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얼마나 건강한데요. 아빠, 쉬고 계세요. 세수하고 올게요”

한솔이는 욕실에서 겨우 몸을 씻었다. 골반이 늘어났는지 너무 아파서 씻는 거 자체가 힘들었지만 혹시 아빠가 원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깨끗이 씻었다. 아빠가 원한다면 아픈 것 쯤은 문제가 되지 않았고, 자신은 아무래도 상관이 없는 것처럼 느껴졌다. 물기를 닦고 나오자, 진혁이, “이제 시험도 얼마 남지 않았니? 난 내방에서 잘 테니 공부하다가 자도록 해라.”하고 진혁의 방으로 들어갔다.

한솔이는 아빠의 말이 서운했지만 개의치 않았다. 어차피 아빠방에 가서 자면 되는 것이었고, 사실 대입시험이 몇주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에 공부를 해야만 마음이 편했다. 한솔이는 “네, 안녕히 주무세요.” 하면서 자기방으로 들어가 마지막 요점정리 공부를 했다. 그러면서도 오늘 밤에 있을 수 있는 아빠와의 관계가 은근히 기대가 되었다. 한솔이는 간밤에 아빠와의 관계에서 생전 처음이면서 말할 수 없는 즐거움과 오르가즘을 느꼈다. 지금까지 한번도 자기자신을 내팽개치듯이 고함과 신음을 내지른 적이 없었다. 그러지 않으면 마치 타버릴 것 같았기에 사정없이 내질렀다.

그러면서도 자신이 아빠의 앞에 네발로 서서 아빠가 들어와주기를 기다리면서 엉덩이를 돌려대고 있을때는 마치 교미를 기다리는 동물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들어와서 자기에게 애기씨를 넣어주고 진짜 교미가 되어 임신할 수 있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다가도 비현실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자세와 느낌을 느낄 수 있고, 성행위를 하고, 정액을 받는 것으로 만족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는 가운데 한솔이의 그곳이 촉촉해 지는 것을 느꼈다. 한솔이는 스스로 우습다는 생각을 하면서 책을 덮었다.

그리고 거울앞에 서서 옷을 다벗고 자신의 몸을 바라다 보았다. 자신이 보아도 예쁜 몸매이다. 가슴과 엉덩이, 보지의 둔덕, 예쁜다리…자신의 몸에 아빠가 흥분을 하고, 그 몸으로 아빠의 정액을 받는다는 생각을 하니 자신의 몸이 새삼 소중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잠옷을 꺼내 입었다. 아무것도 입지 않은 몸의 윤곽이 잠옷을 통하여 훤히 보였다. 한솔이는 불을 끄고는 베개만 들고 아빠의 방으로 갔다.

방으로 들어온 진혁은 막상 들어오자 후회되었다. 한솔이의 앞에서는 바르고 초연한 아빠상을 보여주려고 들어왔지만 혼자 잘 일을 생각하니 아득하였다. 간밤의 한솔이와의 관계에서 느꼈던 느낌이 그대로 살아왔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아랫도리가 뻐근해 왔다. 자지가 저홀로 일어나서 잠옷바지에 텐트를 쳤다. 진혁의 얼굴을 향하여 곧추선 자지는 진혁의 경솔함을 나무라는 것 같았다. 진혁은 잠옷바지 속에 손을 넣어서 자지를 쓰다듬어 주었다. 단단하게, 그리고 든든하게 발기해온 자지가 믿음직 스러웠다.

그리고 진혁이 자지를 쓰다듬어주자 진혁의 위로를 받은 자지는 더욱 충천하며, 알싸한 느낌이 그 뿌리로부터 감돌았다. 진혁은 그냥 자기는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섹스를 하지 않을 거라면 자위라도 해볼까 생각했지만 그것은 한솔이에 대한 모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언뜻 낮에 사온 콘돔이 생각났다. 오늘 낮에 회사 다녀오면서 진혁은 약국에 들러 콘돔을 샀었다. 한솔이와 계속 관계를 가지려면 어차피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어서 준비한 것이다. 지금처럼 계속 몸속에 사정하다가는 언젠가는 큰일 날 것이 뻔한 것이었다.

진혁은 지금까지 콘돔을 사용해본적이 거의 없었다. 떠나간 한솔이 엄마와는 섹스를 많이 하지도 않았지만 몸이 약해서 임신 자체가 힘든 체질이었다. 그러니 당연 피임을 할 이유도 없었다. 하지만 고3이고 게다가 딸인 한솔이가 임신한다면 큰일이었다. 그래서 진혁은 쑥스러움을 무릅쓰고 콘돔을 사온것이다. 어린 한솔이에게 사용한다면 처음에는 이상하겠지만 곧 익숙해 질 것이었다.

진혁은 콘돔에 생각이 미치자 그거라도 한번 연습삼아 씌워보고 싶어졌다. 씌우는 과정에서 얼마간의 흥분과 자극이 느껴질 것이었다. 진혁은 가방에서 콘돔 상자를 꺼내에 그중 하나를 뜯었다. 끈적끈적한 콘돔이 나왔다. 진혁은 사용설명서대로 서투르지만 조심에서 위로부터 쒸워서는 밀었다. 대강했지만 자지가 충분히 발기했기 때문에 의외로 쉽게 끼울 수 있었다. 꽉조이는 느낌이 왔다. 그러면서도 답답한 느낌이 왔다. 이런 답답한 상태로 관계를 해도 기분이 제대로 느껴질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진혁은 그렇게 콘돔을 쓴채로 잠시 있었다. 그리고 콘돔위로 상태를 점검하는 듯이 만졌다. 짜릿한 느낌이 왔다. 진혁은 이러다간 결국 참지못하고 사정하고 말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은 한솔이에 대한 모독이다. 진혁은 할 수 없이 콘돔을 잡고서 벗겨내었다. 콘돔이 축 쳐진 상태로 빠져나왔다. 그 웃기는 모양을 보며 진혁은 콘돔을 손으로 말아서는 휴지에 싸서 휴지통에 버렸다. “휴”하고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그리고는 “한솔이가 콘돔을 보면 뭐라고 할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어린 몸에 콘돔을 사용하다니 좀 잔인한 생각이 들었다.

한솔이는 방문을 열며 아빠방으로 들어갔다. 진혁은 침대에 비스듬히 누워 있었다. 들어오는 한솔이를 보면서 많이 놀라는 것 같았다. “아빠 방에서 잘래요.” 한솔이는 아빠의 대답도 기다리지 않고 침대위로 올라와 베개를 놓고 누워서는 진혁의 품속에 파고 들었다. 그리고 이불을 끌어당겨서는 덮었다. 아빠의 품에 안겨서 아빠를 바라보니 놀라면서도 좋아하는 아빠의 표정이 역력했다. 한솔이의 아랫배에 진혁의 커진 자지가 와 닿은 것이 느껴졌다. 한솔이는 커져있는 자지를 보면서 아빠도 섹스 생각을 하고 있었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다. 한솔이는 ‘아빠, 혼자 자기 싫어요, 이제 아빠와 같이 잘래요.”하고 말했다. 진혁은 속으로는 은근히 좋았지만, “이제 곧 시험이잖니. 공부해야지”하고 말했으나 힘이 없었다. “아빠 방에서 자도 공부 잘 할 수 있어요. 걱정마세요. 아셨죠?’ 진혁은 말릴 수 없음을 알았다. 아니 자신이 스스로 원하는 것임을 알았다. “자는 것은 좋지만 공부에 방해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한솔이는 “고마워요, 아빠, 열심히 할게요”하면서 아빠의 입에 키스하면서 진혁의 혀를 빨았다.

그러면서 한솔이는 손을 내려서 잠옷 바지를 통해서 느껴지는 진혁의 자지를 만졌다. 충실하고 든든했다. 그리고는 자신의 잠옷을 벗어서 알몸이 되었다. 한솔이는 다시 잠옷바지 속으로 손을 넣어서 자지를 만졌다. 따뜻한 느낌과 불끈불끈하는 느낌이 전해왔다. 그러면서 한솔이는 평소와 다른 자지의 감촉을 느꼈다. 평소의 자지의 느낌은 애액만 아니라면 뽀송뽀송하고 단단한 느낌이었는데 오늘은 무언가 끈적끈적하고 미끌미끌 한 것이다. 무언가 바른 느낌이었다. 손을 가져와 냄새를 맡아보니 향긋한 냄새가 났다.

한솔이는 다시 자지를 잡으면서 “아빠 ,,,거기가 이상해요. 뭐에요? 뭐 바르셨어요?”하고 물었다. 차마 ”자지”라는 말이 나오지 않았다. 진혁은 불시에 의외의 질문에 당황했다. 콘돔을 빼고서는 미처 젤리를 닦아낼 시간이 없었다. 진혁이 콘돔에 미숙하고 사용법을 몰라서 거꾸로 끼운 것이었다. 그래서 바깥에 묻어있던 제리가 온통 자지에 발리게 되었다. 자지에 콘돔의 젤리가 묻으면서 끈적끈적 해진 것이다. 진혁은 차마 딸에게 콘돔의 젤리라고 말할 수 없었다. 한솔이가 재차 물었다. 진혁은 대답하지 않으면 더 이상할 거 같았다. “응, 별것은 아니고…그러니까 젤리다.” 한솔이가 “왜 거기에 젤리를 바르셨어요? 혹시 상처났어요?” 하고 물었다. 진혁은 할 수 없이, 한솔이와 관계를 가지다 보면 실수하여 임신할 수도 있기 때문에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콘돔을 샀으며, 사용해 본적이 없어 연습을 해보았다고 사실대로 이야기 해주었다. 그런데 잘못하여 거꾸로 끼우는 바람에 자지에 젤리가 다 뭇게 되었고, 미처 닦아낼 겨를이 없이 한솔이가 들어왔다고 이야기 해주었다. 한솔이는 그래서 아빠의 자지가 커져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빠도 혼자 자겠다고 하면서 자기방으로 가기는 했지만 내심은 자신과의 섹스를 기대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진혁은 쑥스러웠다. 그러면서도 한솔이에게 미안해서, “한솔아 걱정하지 마라, 관계를 안가졌으면 안가졌지 네게 쓰지않을 테니 걱정마라”하고 말했다. 듣고 있던 한솔이는 한편으로는 우습고, 한편으로는 자기가 임신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마치 어른이 된 듯한 느낌이었다. 말로만 듣던 임신이 아니라 바로 눈앞에서 일어날 수도 있는 일이었다. 임신에는 섹스가 필요한 것이다. 섹스는 더 이상 욕망의 배설이 아니라 아기를 가지기 위한 신성한 과정으로 여겨졌다.

한솔이는, “만약에 말이에요, 혹시 아빠의 애기 가지면…키울래요. 걱정하지 마세요.”하고 말했다. 진혁은, “이 녀셕이…큰일날 소리를 다한다.”하면서 꿀밤을 먹였다. 그러면서도 은근히 좋은 느낌이었다. 한솔이는 속으로 진짜 아빠 애기를 가지고 낳아서 키운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솔이가 다시, “아빠, 저도 시집가면 어차피 애기 낳을 거잖아요. 제가 아빠 애기 가지는 것은 싫으세요?” 하고 물었다. 진혁이,,,”그게 좋고 싫고의 문제니? 그러면 안돼지 않니…?”하고 말했다. 한솔이 다시, “아빠는 저랑 그거 하는거 싫으세요?”하고 물었다. 차마 섹스라는 말이 나오지 않았다. 진혁은 “너랑 사랑나누는 것은 좋지만 어쨌든 세상에서 허락되지 않기 때문에 좀 생각해봐야 하지 않겠니?” 하고 말했다. 한솔이는 “저는 아빠만 좋으면 좋아요. 세상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 저와는 상관없어요.” 하고 말했다.

진혁은 “너랑 사랑나누는 것은 좋지만 애기 가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겠다. 앞으로 사랑나누더라도 콘돔을 사용했으면 좋겠다.” 진혁은 한솔이 걱정되어 아예 콘돔을 사용하기로 마음 먹었다. 한솔이가 “아빠가 원하시면 그렇게 하세요”라고 말했다. 한솔이는 다시 진혁의 자지를 만졌다. 그리고 손을 빼서는 아빠의 엉덩이를 만졌다. 단단했다. 아빠의 엉덩이를 만지니 자기가 새삼 남자를 만진다는 느낌이 들었다. 한솔이는 진혁의 잠옷바지를 내려서는 발끝으로 밀어내었다. 진혁의 허벅지와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단단하고 튼튼한 남자의 육체가 느껴졌다. 한솔이는 다시 아빠의 자지를 만졌다. 자지가 단단해지면서 애액을 쏟아내었다. 그리고 아빠의 윗옷을 벗겻다. 아빠의 단단한 가슴근육을 만졌다. 그러면서 자기의 등뒤에 아빠의 손길이 느껴졌다. 이윽고 손길은 등으로 타고내려와서는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이윽고 엉덩이 쪽으로부터 자신의 보지를 찾는 손길이 점점 가까워져 왔다. 이내 그 손길은 자신의 보지의 입구를 발견하고서는 잠시 애액을 묻히면서 지체하더니 보지속으로 들어왔다. 나머지의 손가락은 끊임없이 엉덩이의 갈라진 골과 항문 언저리를 자극하였다. 따뜻하고 매끄러은 애액이 그 손을 맞이 하였다. 한번 손을 맞이한 보지는 찌르르 하면서 거침없이 애액을 쏟아내면서 손을 안으로 안으로 유도하였다. 한솔이는 자신이 흥분하고 있음을 느꼈다.

한솔이가 “아빠의 사랑을 받고 싶어요. 들어와 주세요”하고 말했다. 진혁은 걱정이 되어 “괜찮겠니? 몸도 안좋을텐데…”하고 말했다. 한솔이는 “걱정마세요. 저 이래뵈도 튼튼해요.”하고 말했다. 진혁이 “한솔아, 자꾸하다 보면 결국은 사고가 날게다. 걱정안해도 되게 콘돔을 사용했으면 하는데…”하고 말했다. 한솔이는 조금 서운한 생각이 들었지만 아빠를 안심시키는 것이 좋겠다 싶어서 “아빠가 원하시면 그렇게 하세요”하고 말했다. 진혁은 침대 머리맡에서 콘돔을 하나 꺼냈다. 그리고는 하나를 까서는 반드시 누워서 하늘로 치켜선 자지위에 대고서는 쒸웠다. 말려내려 가지 않도록 몇번이나 당겨 올렸다. 한번 연습해본 탓일까, 아까보다 쉬웠고, 더 잘 되었다.

한솔이는 진혁이 반드시 누워서 콘돔을 쒸우는 것을 윗몸을 일으키고서 보았다. 콘돔을 쓴 자지는 더욱 우람했다. 그냥 만질때나 몸속에 들어왔을때는 잘 몰랐는데 아빠의 배위에 우뚝선 자지는 놀랄만큼 커보이고 당당해 보였다. 이렇게 큰 것이 내 몸속에 들어오다니…도저히 못들어올 것 같았다. 하지만 아빠 것이라고 생각하니 겁은 나지 않았다. 너무나 용감해 보였다.

한솔이는 콘돔을 쓴 아빠의 자지를 만져 보았다. 따뜻하면서도 미끌거렷다. 젤리가 느껴졌다. 너무나 당당했다. 한솔이는 아빠의 자지를 만지면서 아빠가 더 이상 아빠가 아니라 남자로 느껴졌다. 지금까지 자신을 보살펴 주던 아빠가 아니라 한솔이의 짝인 남자였다. 한솔이를 소유하고, 몸을 가져주며, 한솔이의 몸에 정액을 넣어주며, 기쁨을 주는 남자였다. 언젠가는 자신의 몸을 교미시켜 주고, 임신을 시켜줄 수도 있는 수컷이었다. 그 자지는 이제 한솔이의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빠의 몸도 한솔이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아빠의 입으로 확인받고 싶었다.

한솔이가 자지를 만지면서, “아빠, 이거 너무 당당해 보여요. 예쁘고요”하자 진혁이 웃으며 “참 그녀석은…”하며 웃었다. 한솔이, “이거 제가 가지고 싶어요. 제것 맞죠” 하고 말했다. 진혁은 맹랑한 말에 말문이 막혔다. 한솔이 다시, “아빠, 이거 제것 맞죠. 제가 가질래요.”하고 말하자 진혁이 할 수 없이, “그래, 네것 해라. 참내…”하고 못이기는 듯 승락했다. 한솔이 자지에 살짝 키스하면서 “고마워요, 아빠, 제가 잘 보살펴 드릴게요.”하고 말했다. 진혁은 못말리는 듯 크게 웃었다.

한솔이는 다시 “이제 이거는 제것이니까 아빠 혼자 함부로 하시면 안돼요. 하지만 화장실 갈때나 목욕하실 때에는 봐드릴게요”하며 말했다. 진혁이 “이제 화장실 갈때도 한솔이 허락맡고 가야겠구만…”하면서 크게 웃었다.

한솔이가 진혁의 자지를 잡으면서 “넌 이제 내것이니까 이제 내몸에 들어오렴, 내가 기분좋게 해주고, 잘 보살펴 줄 테니 내 몸에 아빠의 분신을 넣어주렴…”하면서 일어나 진혁의 무릎위에 얼굴을 마주보면서 앉았다. 그리고는 우뚝선 자지를 몇번 만지다 다시 몸을 일으켜 자지위로 옮겨왔다. 한솔이는 아래를 내려보면서 자지를 가져다가 자기의 보지 입구에 맞추었다. 자지가 보지입구에 정확이 맞추어지고 살짝 헤집고 들어오자 지긋이 눌렀다. 콘돔에 묻은 젤리 때문에 별 저항없이 들어왔다. 한솔이는 다리에 힘을 빼고 완전히 내려않았다. 자지는 뿌리 끝까지 보지에 박혔다.

콘돔에 쌓인 자지는 끝까지 들어왔다. 자지가 들어오는 보지와 자궁의 주위의 살들은 너무나도 세차게 들어오는 자지의 기세에 눌러 사방으로 늘어나고 밀러났다. 위에서 내리눌린 자지는 가슴까지 뚫고 올라오는 느낌이었다. 아랫배를 만져보았다. 위로 치솟은 자지가 배를 관통한 느낌이었다. 크기는 간밤보다 더 크게 느껴졌다. 다만 콘돔에 쌓인 자지의 느낌은 그냥할 때보다 덜 느껴졌지만 충실하게 뚫고 들어온 자지가 보지를 가득 채운 느낌은 조금도 부족함이 없었다.

진혁은 바람들린 듯이 진행하는 한솔이의 행동을 지켜보았다. 배위로 우뚝ㅤㅅㅗㄷ은 자지가 당당해보였고, 이런 자지를 한솔이가 보고 있는 것이 자랑스러웠다. 그렇게 당당할 수가 없었다. 언제든 한솔이의 보지를 당당히 뚫고 가득채워주리라, 그 누구도 줄수없는 만족을 주리라 맹세했다. 이윽고 한솔이가 보지를 자지의 끝에 맞추더니 내려왔다. 자신의 자지가 아래로부터 한솔이의 보지를 뚫고서 들어가 배를 관통하는 것을 느꼈다. 한솔이의 배를 가득채우고서도 모자라 갈빗뼈가 느껴지는 듯 했다. 자기가 세운 말뚝에 꽂인 한솔이는 완전히 고정된 느낌이다. 단단히 꼬챙이에 꿰어 말리는 오징어처럼 튼튼하게 고정된 느낌이다. 한솔이는 화살에 맞은 새였고, 낚시에 꿰인 고기였다.

진혁은 한솔이가 원하면 마치 비석처럼 언제까지나 고정시켜 주리라 생각되었다. 이윽고 한솔이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한솔이가 몸을 들면서 자지가 조금 나오게 하더니 다시 앉았다. 조금 빼서는 다시 앉고 하면서 보지를 자지에 문질렀다. 그럴때마다 자지는 더 깊이 몸속에 박혔고 보지의 가장 예민한 부분들을 사정없이 압박을 가해주었다. 진혁은 끊임 없이 작은 폭발과 분출이 일어나고, 자지뿌리의 가장 깊숙한 곳에서 반란이 시작되고 있음을 느꼈다.

한솔이는 보지를 빼서 앉을때마다 자지가 자신의 보짓살과 오장육부를 헤집고 들어옴을 느꼈다. 그럴때마다 멀미를 느꼈다. 멀미인가 싶더니 몸속에서 전율이 일어나고 멀미는 저항할 수 없는 쾌감으로 다가왔다. 보지에서는 짜릿한 쾌감이 일었다. 사정없이 애액을 쏟았다. 보지에서 나온 애액이 자지를 타고 진혁의 배위로 흘러 내렸다. 축축했다. 한솔이는 참을 수 없는 흥분을 느끼면서 다시 자신이 암컷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진혁의 사랑을 받고 싶었다. 진혁의 정액을 몸속에 받고 싶었다. 한솔이는 다시 한마리의 암컷이 되어 수컷이 자신을 올라타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일었다.

한솔이가, “아빠, 못 견디겠어요. 아빠가 해주세요. 아빠의 분신을 받고 싶어요” 하면서 그대로 일어나서 몸을 숙이고 엎드렸다. 네발로 암송아지처럼 엎드렸다. 한솔이가 보지를 자지에서 빼면서 일어나면서 콘돔이 자지에서 빠졌다. 애액 때문에 미끄러워진 밀려서 콘돔은 그대로 한솔이의 보짖속 깊은 곳에 남았다.

진혁은 자리에서 일어났다. 눈앞에 우람하게 드러난 자지가 번들거렸다. 애액이 자지에서 실처럼 흘러내렷다. 콘돔은 언제 빠졌는지 어디갓는지 알 수없이 사라졌다. 진혁은 다시 콘돔을 하고 싶었지만 기다릴 수 없었다. 너무 흥분되었고, 다시 콘돔을 끼우러 지체한다면 기분이 식을 판이었다. 자신의 앞에서 엉덩이를 들이대고 교미를 기다리고 있는 한솔이가 실망할 것이 뻔했다.

진혁은 사정이 다가오면 빼서 몸밖에서 하리라는 결심을 하고서는 그대로 보지를 찔러갔다. 번들번들한 자지가 그대로 보지 깊숙이 박혔다. 진혁은 한솔이의 등에 올라타서는 한손으로는 가슴을 주무르면서 한손으로는 체중을 지탱했다. 진혁은 자신이 암소를 올라탄 황소라는 느낌을 받으면서 있는 힘을 다하여 박아갔다. 암소는 자신을 올라탄 황소가 자신의 몸 깊숙이 정자를 넣어줄 수 있도록 대어주고 있었다. 황소는 반드시 암소를 교미시켜서 임신시키고 말겠다는 기세로 생식기를 암소의 몸속에 박아갔다.

진혁이, “아, 한솔아,,,그렇게 있는 자세가 꼭 예쁜 암송아지 같구나.” 말했다. 한솔이, “네, 저는 암송아지에요. 저를 사랑해 주세요. 제게 들어오세요” “그래, 너는 암송아지다. 내가 네게 들어가마,,,아무도 가까이 오지 못하도록 지켜주마”하고 말하면서 끊임없이 암송아지를 교미시키기 위하여 박고 또 박고 했다.

한솔이, “아빠, 아빠의 정액을 받고 싶어요. 저는 암송아지에요. 아빠거에요. 아빠의 분신을 가지고 싶어요” 했다. 진혁은 참을 수 없이 흥분하여 “그래 너는 내 암송아지다. 내가 너를 교미시며 주마…내가 너를 교미시켜 주마…”하면서 끝없이 깊이 부딪혀 갔다. 한솔이는 아빠의 입으로 교미라는 말을 듣자 자신이 진짜 교미를 기다리는 암송아지라는 느낌이 들었다. “저는 아빠의 암송아지 에요. 저를 교미시켜 주세요. 아빠의 애기를 가지고 싶어요. 저를 교미시켜 주세요”하면서 엉덩이를 장단에 맞추어 부딪혔다.

진혁은 생식기 속 깊숙이에서 폭발이 일어나는 것을 느꼈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듯 했다. 더 지체하다가는 몸속에 사정할 수 밖에 없을 것같았다. 진혁이 “한솔아, 더 이상 못참겠다, 뺀다” 하자 한솔이가 “아빠, 몸속에 해주세요. 교미되어도 상관없어요. 임신되어도 좋아요, 몸속에 해주세요, 제 보지 속에 해주세요”하고 사정했다. 한솔이가 보지라는 말을 사용했다. 진혁이 “안돼, 다음에 생각해보자”하면서 자지를 뺐다. 자지를 보지에서 빼면서 한솔이를 그대로 돌려서 머리를 잡고는 자지를 한솔이 입에다 밀어넣었다. 한솔이가 목이 막혀 기침을 했다. 입속에다 밀었다. 곧 폭발이 일어나면서 목 천정에 정액을 쏘았다. 한솔이가 꼼짝못하고서는 꿀꺽꿀꺽 정액을 삼켯다. 몇번의 폭발이 더 있고서는 진정되었다.

한솔이는 진혁의 자지가 점점 커지면서 몸속 깊이 들어오는 것을 느꼈다. 몸속 깊숙이 전율이 일어나면서 곧 폭발이 올 것 같았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아빠의 자지에서 끝없이 애액이 들어오고 자신의 몸에서도 흘러나오는 것을 느꼈다. 마치 오줌을 끝없이 누는 것 같았다. 이제 아빠로부터 정액만 받으면 교미가 이루어진다. 이제 기다리기만 하면 생식이 이루어지고 자신의 몸속에 생명이 생길 것이다. 더 이상 견딜수 없는 순간 자신의 보지에서 자지가 빠져나갔다. 그리고 몸이 돌려지면서 입안으로 자지가 밀려들어왔다. 한솔이는 몸으로 정액을 받기를 원했으나 꽉 붙잡혀서 저항하지도 못했다. 목이 막혔다. 거침없이 들어온 자지를 빨 수밖에 없었다. 이윽고 폭발이 일어나고 정액이 밀려왔다. 비릿한 냄새가 났으나 꼼짝할 수 없없다. 입안 가득히 고인 정액을 삼켯다. 삼키고 또 삼키고…그러면서 자신도 참을 수 없어서 시원스럽게 포기하듯이 ㅤㅆㅏㅅ다. 보지로부터 무언가 따뜻한 것이 흘러내렸다. 이윽고 자지는 잠잠해졌다. 여전히 당당하고 딱딱한 자지를 부드럽게 빨면서, 깨끗이 빨아먹었다.

사정없이 흥분한 가운데서도 한솔이는 입안에든 자지가 자기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소중히 다루어야 했다. 한솔이는 보지에서 애액을 흘러내리면서도 그것보다는 자지가 먼저였다. 쓰고난 연장을 깨끗이 닦아서 소중하게 보관하듯이 한솔이는 입안을 가득채운 자지를 부드럽게 빨고 빨았다. 자지의 끝에서 남아 있던 정액이 조금씩 빨려나왔다. 비릿한 내음이 풍겨왔다. 마침내 더 이상 폭발이 일어나지 않았다. 자지는 크기는 여전했지만 조금 부드러워지는 듯 했다. 한솔이는 자지를 꺼냈다. 입앞에 여전히 당당하고 거뭇한 자지가 모습을 드러내었다. 한솔이는 이 자지가 그렇게 자기에게 기쁨을 주는 것을 생각하니 대견하고 고마웠다. 언젠가는 이 자지가 생식기가 되어 자신을 임신시켜 주리라고 생각하니 신성하게 느껴졌고, 그래서 한번 더 입술로 빨아주었다. 그러면서 손을내려 자신의 보지를 만졌다. 애액이 흔근하게 나와서 흘러내리고 있었다.

진혁은 고함을 내지르며 한솔이의 입속에 시원하게 배출했다. 한솔이가 정액을 삼킬때마다 자지의 끝에서 목구멍의 움직임을 느낄 수 있었다. 이윽고 폭발이 잦아들면서 평화가 찾아왔다. 자신의 자지를 빠는 한솔이의 부드러운 혀와 입술이 느껴졌다. 한솔이가 쪽쪽 빨때마다 자지속에 들어있던 정액이 빨려나갔다. 한솔이가 자지를 입에서 꺼내자 조금은 부드러워졌지만 여전히 당당하고 품위있는 자지가 배앞으로 불쑥 나와서 달려있었다.

진혁은 한솔이가 자신의 자지를 빨아주는 것을 느끼면서 그 여유를 즐겼다. 암컷이 자신을 교미시켜주는 수고를 한 수컷의 생식기를 빨아주고 있는 것이다. 진혁은 암컷이 깨끗이 정리해주면 생식기를 챙겨두었다 다음에 또 쓰면 되는 것이었다.

진혁은 한솔이 자지를 입에서 꺼내자 지금까지 자신의 자지를 받아주고 정리해준 암컷에게 이제 자신이 봉사해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들었다. 진혁은 한솔이를 침대아래로 내려오게 하여 침대에 팔을 집고는 엎드리게 했다. 진혁이 “한솔아, 아빠가 닦아줄게…” 하면서 한솔이의 엉덩이를 들어올렸다. 진혁의 앞에 한솔이의 보지와 항문이 적나나하게 드러났다. 진혁은 엉덩이를 잡아 벌리면서 보지와 항문 주위를 빨아먹었다. 약간 달사한 애액이 입으로 들어왔다. 진혁은 삼켯다. 그리고 보지를 벌러셔는 핥고서든 다시 세게 빨았다. 보지 속으로부터 애액이 밀려나왔다. 진혁은 빨고 빨고 하여 더 이상 애액이 나오지 않을때까지 빨았다. 그리고 진혁은 다리로 흘러내린 애액을 혀로 빨아먹었다.

한솔이는 진혁이 시키는 대로 침대에 손을 집고서는 엉덩이를 뒤로 빼고서는 엎드렸다. 아빠의 입앞에 자신의 항문과 보지가 드러날 것이라는 생각을 하니 쑥스러웠다. 그러나 암컷이 교미후에 수컷에게 빨게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고 애정의 표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솔은 아빠가 빨아주기를 기다렸다. 항문에서부터 내려온 아빠의 입은 한솔이의 보지 주위를 빨았다. 아빠가 힘주어 보지속을 빨아낼때마다 애액이 빨려나오는 것이 느껴졌다. 상쾌했다. 한솔이는 이내 자신의 몸속에 무언가 있고 그것이 아빠가 빨때마다 움직이는 것을 느꼈다.

“아빠, 몸속에 뭐가 있는 것 같아요.”하고 말했다. 진혁은 그것이 콘돔이라는 것을 알았다. 아까 콘돔을 끼고 섹스할 때 한솔이가 자지를 빼면서 그냥 빠져서 보지속에 남았던 것이다. 다시 뒤에서 깊이 삽입하면서 한솔이의 보지속 깊숙이 밀려들어간 것이었다. 진혁은 한솔이의 보지속 깊숙이 손가락을 넣어서 더듬어 보았다. 질의 끝에서 콘돔이 말려 있는 것이 느껴졌다. 진혁은 조심스럽게 꺼내었다. 진혁의 눈앞에 말린 콘돔이 나왔다. 어지럽게 말린 콘돔은 안에 거품이 가득하였다. 진혁은 꺼낸 콘돔의 향기를 맡아보았다. 향긋한 젤리내음과 달사한 애액의 내음이 났다. 진혁은 콘돔을 한솔이의 손에 쥐어주고는 다시 보지 깊숙이부터 빨아주었다.

한솔이는 콘돔을 받았다. 초라해 보였다. 그렇게 얇은 것이 자신과 아빠사이의 벽이라 생각하니 거리감이 느껴졌다. 자신의 보지속이 깨끗해진 것을 느꼈다. 한솔이는 “그만하세요”하면서 일어나서는 침대로 올라와 이불을 덮고서는 누웠다. 진혁도 침대로 올라와 누워서는 한솔이의 머리를 팔로 고여주었다. 진혁의 품에 누워 있는 한솔이의 얼굴이 고왔다. 진혁은 한솔이가 이제 아내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솔이도 진혁이 더 이상 아빠가 아니라 애인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혁은 한손으로 한솔이의 등과 엉덩이 온몸을 쓰다듬으면서 잠을 청했다. 진혁의 품에 안겨있는 한솔이도 애인의 손길을 느끼면서 아빠의 자지를 잡고서는 사랑스럽게 쓰다듬었다. 지금은 시험 때문에 안되지만 언젠가는 아빠의 애기를 가지겠다는 결심을 했다. 수컷과 암컷은 교미후의 나른함과 상쾌함을 느끼면서 서로의 품속에서 행복한 잠을 잤다.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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