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사냥꾼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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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67회 작성일 20-01-17 17:35본문
[2부]
보름이 지났다.
달러와 엔화를 남대문에서 바꾸고 밀린 월세를 해결하고
지긋지긋한 월세방에서 나와 비교적 살만한 깨끗한 원룸을 하나 얻었다.
그리고 고아원에 무명으로 1,000만원을 기부 했다.
내가 도둑놈이 된건 어린시절..
가족들이 모두 일터로 나간후 집에서 우연히 100원짜리 동전을 주운 후 부터이다.
생각지도 못한 돈으로 오락실로 달려갔으며,
오락실에서 보았던 비행기 전투장면을 머릿속으로 떠올리며 또다시 오락실로 가고싶어
안달이 난것이었다.
하지만 우연히 주웠던 그 100원짜리 같은 횡재는 더이상 집안에서 발견할 수 없었고..
그후..오락실에 가고싶은 욕구에 옷걸이에 걸린 엄마아빠의 옷주머니를 뒤적거리기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동전.. 여러개 중 한두개..
나중에는 지폐.. 여러장 중 한두장..
결국 나의 도벽은 간뎅이가 부어 동네형들과 구멍가게에서 초콜렛과 껌을 훔치면서 점점 더 대담해
지게 시작했다.
중학교때는 자전거를 훔쳐 동급생들에게 팔아먹기도 했고..
어쩔때는 팔아먹은 그 자전거를 다시 훔쳐 다른 녀석에게 팔아먹다가 딱 걸려서
싸우기도 했다.
그 때까지 집안은 많이 어려웠고.. 병으로 고생하시던 아버지가 결국 위암으로 돌아가시자
가족들은 뿔뿔히 흩어지내게 되었다.
나는 엄마와 함께 경기도의 작은 도시에서 생활을 했다.
공고에 진학한 나는 오토바이를 훔치기 시작했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와서는 취객을 상대로하는 아리랑치기..
또는 주차되어 있는 차문을 따고 들어가 차량의 오디오를 훔치기도 했다.
하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빈집을 턴다던지.. 아니면 요즘처럼 대담하게 사람이 자던 말던..
간큰도둑이 되어 제집 드나들듯 휘젓고 돌아다니며 금고까지 뒤적거리는 밤손님이지는 않았다.
20살 때 훔친차량의 오디오를 털어 장물로 팔아먹다 결국 쇠고랑을 찼고..
교도소에서 6개월간 실형을 살다가 만난 [상구]형 때문에 지금의 전문 털이범이 된것이다.
[상구]형은 나보다 열살이 많았는데.. 금고털이에다 온갖 털이 전문범이다.
빵살이를 함께 하면서 금고의 기본적인 지식과 여러가지 빈집 터는 노하우등을 전해들었는데..
여지껏 내가 저지른 잡범수준의 도둑질과는 차원이 다른 세상을 그 때 만날 수 있었던 것이다.
순간 내가 너무 순진하게 살았다는게 스무살 내 머릿속에서 느껴졌다.
나처럼 째질한 도둑놈이나 큰도둑놈이나 결국.. 재수없으면 붙잡혀 빵살이 하는건 마찬가지인 법...
하지만 운이 좋아도.. 째질한 도둑놈은 생계정도나 연명할 뿐이고.. 큰도둑놈은 집도 사고
차도사고 쭉쭉빵빵한 냄비들과 함께 해외여행도 즐긴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후로 업그레이드가 되어가기 시작했다.
[상구]형에게 전해들은 기술을 이용해서 빈집을 털어보고.. 의외로 쉽고 할만하자
점점 더 대담해 지고 있는 것이다.
나도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고자 노력을 안한건 아니다..
공고에서 나름대로 자격증도 땃고, 나름대로 반성하고 열심히 살기위해
취직해서 공장에서 기능공 생활도 했었다.
하지만 이미 몸에 배여진 도벽...
훔칠때의 스릴과 긴장감.. 성공했을 때의 그 성취감과 쾌감..
마치.. 마약과도 같은 이 짜릿한 욕구를 도무지 잊을 수가 없는 것이었다.
이 욕구는 마치 식욕,수면욕,성욕과도 같았다.
언젠가.. 이 세상의 모든 것을 훔쳐내는 대도가 되겠다....!!!!!!!!!!!...
그 오락실에서 시작한 도벽의 욕구....
지금도 실시간 스크린 경마장과 성인오락실에서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다.
오늘까지 도박으로 날린돈이 2,000만원...
술값으로 날린돈이 1,000만원...
씨바.........
슬슬 밑천이 바닥이 보인다..
또다시 슬슬.. 배가 고파지기 시작하고 도벽의 욕구가 치솟고 있는 것이다.
슈퍼에 들렸다.
"담배하나 주세요.."
"뭘로 드릴까??.."
"레종이요.."
"어디 있더라... 흠... 여기 있네... 여기요.."
만원짜리 하나를 툭.. 던져주었다.
"여기요.."
"네에....."
50대의 뚱뚱한 슈퍼아줌마가 카운터를 연다.
만원짜리 뭉탱이... 오천원짜리... 천원짜리들....
슈퍼아줌마가 잔돈을 거슬러준다.
밖으로 나온다.
흐음.. 대충 돈통안에 백만원은 되겠군...
돈에 대한 남다른 집착..
푸르스름한 그 배춧잎사귀만 보면 미칠지경에.. 갖고 싶은 욕구가 남다르다.
하지만 나는 더이상 잡범이 아닌 대도이다.
어렵게 사는 서민들의 등을 쳐먹어서는 안됀다.
무식한 나도 나름대로의 직업소명의식이란게 있나보다.
내 잘못에 대한 나름대로의 합리화를 위한 명분이라 해도 좋다.
60평이상 고급주택..이나 귀금속전문점등.. 돈이 좀 있어보이는 사람들의 것만 털지..
없는 사람들의 지갑이나 물품 등은 절대 훔치지 않기로 작심했었다.
그리고 수입이 어느정도 되면 교회에서 기독교인들이 십일조 헌금을 바치듯..
이사회의 어렵고 소외된 계층을 위해 10%를 환훤한다.
나는 잡범이 아니라... 대도니까....
몇군데 봐둔.. 목표물들...
오늘도 일산의 전원주택 단지쪽으로 향한다..
자정...
저번에 금고를 털었던 집은 보안장치가 설치되어 있다.
"훗... 쯧쯧... 저런걸 보고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거지... 교양있는 것들...큭큭...."
그 서재속 비밀금고안을 열었을 때.. 그 교양있는 부부들의 기분이 어땠을까??
생각만 해도 웃음이 나온다..
이번에는 그 옆에 옆의 집..
등잔밑이 어두운법...
한번 털린 동네에 또다시 도둑이 오겠냐고 생각하겠지만..
눈에 익은 동네일수록.. 밤일이 수월한 법이다.
웅장한 외관.. 방안의 불은 모두 꺼져있는 듯 하다.
주변을 빙글 돌고.. 좀 떨어진 곳에 차를 세워두었다.
트렁크를 열고 장비를 챙긴다.
장비라봤자 가방이다..
간단한 연장몇가지 밖에 없는..
얇은 면장갑을 끼고 신발을 운동화로 갈아신는다.
담배를 하나 입에 꼬나물고 오늘의 목표물쪽으로 걸어간다.
"컹... 컹컹!!.......끼잉...낑.........컹!!..컹컹!!.."
저번에 털었던 집앞.. 그 개새끼...
그놈이 나를 알아보는지.. 연신 시끄럽게 짖어대고 있다.
옆집을 지나고 그 다음 집앞에 멈추었다.
시간은 새벽1시...
슬쩍 낮은 담장을 넘는다.
집뒤로 몰래 걸어간다.
가스배관을 타고 기어오른다.
2층의 주방쪽 창문을 연다
이런!!... 씨바...
잠겼다.
가스배관에 매달려있는 상태로 이집의 1층 지붕위로 다리를 걸치고 슬금슬금 이동이다.
환한 달빛의 그늘쪽으로 몸을 붙혀 지붕을 타고 2층의 작은 방쪽 창문을 슬쩍 건드려 본다.
오우!!... 열렸네??...
창문을 천천히 연다..
창턱너머로 방안을 살핀다.
비어있는 침대하나 넓직한 붙박이장과 책상
아무도 없다.
조심스레 발을 걸치고 기어오른다.
헤헤... 이놈의 집구석.. 돈냄새가 어딘지 모르게 풍긴단 말야....
창문을 닫고 슬금슬금 문쪽으로 걸어가 문손잡이를 잡고 밖으로 나간다.
아랫층의 안방이나 서재쪽을 공략해야 한다.
계단을 내려가다보니 문득 아랫층에서 인기척이 느껴졌다.
자세히 들어보니.. 여자와 남자의 신음소리.....
[아~...아~....아훅!!....아~....]
뭐야????..... 이것들 빠구리 하네??...
그런데 좀 웃기는 상황같다.
여러사람의 색소리와 떡치는 소리가 분명하다.
순간 계단앞 현관쪽으로 LED랜턴을 비쳐 보았다.
여러켤레의 신발들...
얼핏봐도 세쌍이상의 남녀들이다.
지금 이것들이 한방에 모여들어 그룹섹스를 즐기고 있는게 분명하다.
씨바....이런 개같은 경우가 있나????? 니미럴.. 오늘도 헛탕이네...????...
황당하고 어이가 없을 뿐이다.
그때 였다.
안방쪽 문이 열리는 소리와 함께 왠 남녀가 히히낙낙거리며 내쪽으로 오고 있는것이다.
서둘러 계단을 올랐다.
이것들이.. 계단을 따라 오른다.
잽싸게 처음 들어왔던 방으로 들어왔다.
다시 나가기도 뭐하고.. 일단 붙박이 벽장으로 숨어버렸다.
이런!!!!... 이씨이!!!...
이 년놈들이 하필.. 이방으로 들어와 버리는 것이다..!!
지금 붙박이 벽장속에 숨어서 벽장의 문살틈으로 이것들을 쳐다보고 있다.
"호호호호..........성근씨... 정말 기대해도 되요??.."
"남편분도 허락하셨잖아요?? 다른 커플들도 다 제각각 각방으로 갈 시간인데요..뭘...."
"그냥 같이 하지...."
"지금은 성적취향이 비슷한 사람들만의 시간이잖아요.. 제가 잘 해드릴께요.."
"근데.. 솔직히 이런건 처음이라....."
"선희씨를 위해서 약한것부터 할께요.. 자자.. 침대위에 누워보세요.."
"호호.... 무서운데..."
40대 초반의 남녀..
비교적 몸이 건장한 남자녀석과 몸관리가 잘된 섹시한 기집년이 빨개벗고 침대위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주고 받고 있다.
지금 벽장속에서 꼼짝도 못하고 이 년놈들의 라이브섹스를 지켜보게된 상황인 것이다.
남자놈이 검은색 가죽과 메탈찡이 박힌 성인 용품들을 책상서랍에서 끄집어 낸다.
오래전 성인용품점의 마네킹에서 보았던 것들...
..씨바...저걸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긴 있구나...
기집년이 이 변태기구들을 보더니 순간 놀라워 하지만 이내 호기심을 갖고 몸에 대어보기도 하고
남자놈과 장난을 치기도 한다.
"자.. 선희씨... 지금부터 웃으시면 안돼구여.. 강간당한다는 기분으로 즐기세요.."
"호호...... 겁나는데...."
이윽고 남자놈이 기집년의 두 팔을 침대머릿맡쪽으로 치켜올린후 밧줄로 꽁꽁 묶어버린다.
그러더니 그 기집년의 눈에 조심스레 안대를 채운다.
변태짓을 하는것 처럼 보이나.. 최대한 예의를 지키고 있는것 같다.
"아.. 긴장되요..."
"걱정마요.. 약하게 맛만 보여주는거 뿐이에요.."
[웨에엥~]
이윽고 남자놈이 바이브레이터를 이용해서 이 기집년의 몸뚱아리 구석구석을 간지럽히기 시작한다.
바이브레이터가 이기집년의 보지주변을 맴돌기 시작한다.
"아흥흥......아흥흥......"
[웨에엥~]
기집년이 두손이 포박당해 꼼짝도 못한고 안대가 채워진 채 엉덩이를 들썩이며 어쩔줄을 몰라 한다.
"아흑!!!..... 미..미치겠어요... 아흑!!!... 보짓물이.. 막 나와요!!!... 아흑!!!...."
지금 벽장속에서 숨죽이며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이것들을 지켜보니.. 왠지 재미가 있다..
이윽고 이 남자놈이 69자세로 기집년의 입에다가 좃대가리를 담그고 기집년의 보지를
손으로 벌리며 바이브레이터로 쑤셔대기 시작한다.
[웨에..웨에..웨에..웨에..웨에엥~....웨에..웨에..웨에엥~]
"쫍...쫍... 아훙.....아훙!!!.....쫍...쫍...."
씨바... 열라 꼴리네.....
이것들의 섹스를 지켜보다보니.. 어느덧 치솟아 있는 내 좃대가리가 느껴졌다.
"선희씨... 남편분.. 이제.. 오라고 할까요??...."
"아뇨... 싫어요..."
[웨에엥~]
"아까 선희씨가 만족해 하는걸 꼭.. 보고 싶다고 말씀하셨는데..."
"아흑!!!..........으으........"
"아무래도 걱정하실 수도 있으니까.. 제가 모셔올께요...남편분이 많이 보고싶어 할껍니다.."
"아흑!!!.....그.....그래요.......아흑!!!......."
이윽고 바이브레이터의 진동음이 멎고 이 남자놈이 번들한 꼬추를 앞세우고 문을 열고 나갔다.
여전히 묶여있는 상태로 안대를 착용하고 있는 이 기집년이 축늘어져.. 혼자 다리를 꼬아가며
방금전의 그 여운을 느끼고 있는것이다.
도무지 미칠지경이다.
더이상 참을 수가 없다.
어쩌면.. 지금이 기회다..
저 무방비 상태의 기집년을 따먹고 튀면 그만이다!!..
지금은 강간범이니..대도이니.. 이런 직업소명의식론을 따질 때가 아니다!!...
벽장밖으로 조심스레 빠져나와 방문을 잠궈 버렸다.
저벅..저벅.. 기집년의 침대쪽으로 걸어갔다.
이년이 인기척을 느꼈는지.. 내쪽으로 입을 연다.
"하아.... 여보... 왔어??...."
나는 대답도 없이 서둘러 기집년의 하체쪽.. 침대위로 기어올라갔다.
이미 보짓물이 흥건..한 기집년의 사타구니사이로 다짜고짜 머리를 쑤셔박았다.
[쭈웁....추웁.....춰러럭!!...춰러럭......]
"아윽!!!!!!......살살!!!.....아흑!!!!!...."
[쭈웁...쪼옥...춰러럭!!!...]
길다란 혀를 낼름낼름 거리며 보지속 꽃잎을 입안으로 빨아 당기며 서둘러 바지를 벗고
이미 뜨겁게 달아오른 좃대가리를 끄집어 내고 있다.
기집년이 두 허벅지에 힘을 주며 내 거친 입성을 저지하려 한다.
"하아!!!.... 여보!!... 당신이야???.....아으으.....으으....."
"......"
"누..누구.....성근씨??.......아윽!!!!....흐윽!!!..."
"......"
드디어 좃대가리를 들이밀기 시작했다.
뜨끈한 좃대가리로 번들한 기집년의 씹두덩이를 몇번 문질러주고 질속으로 깊숙히 담가버렸다.
"아윽!!!!!!!!!.............."
"우웁!!...씨바....."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열라게 박고 있다.
시간이 없다.
"아윽!!!....얘기도.. 없이.. 넣으면!!..아흑!!....아윽!!...."
"씨바........그냥... 가만히 있어...!!!... 좃같은 년아!!!!....."
"누...누구???.....당신 아니야??? 어??????...아윽!!!...아윽!!!... 성근씨!!...."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최대한 낮은 음성으로 아까의 그 남자새끼 목소리를 흉내내고 있다.
"이년아!!... 강간당하는 기분으로 즐기라고 했지??...어????...."
"아윽!!.... 흑흑!!!.... 아파요!!!... 갑자기.. 이러시면..!!!....."
[쫘악!!!!!!!!!]
기집년의 귀쌰데기를 날려버렸다!!..
지금 극도의 흥분에 미칠 지경이다.
"이.. 개년아!!.. 이 개보지 같은 년이!!... 이게 SM이야!!.. 알아???..."
"아흑흑흑.....흑흑... 풀어줘요...흑흑.... 여보... 여보!!!!......"
[쫘악!!!!!!!!!!]
"조용히 안해...!!.. 이 좃같은 년아!!!.. 후후... 어때??... 강간당하는 기분.. 죽이지??..어??.."
"아흑흑흑....... 아흑흑흑.......성근씨...... 아흑흑흑...."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그때 였다..
문밖으로 발자욱 소리가 들리면서 누군가 손잡이를 돌려댄다.
하지만 이미 잠겨진 문...
그 발자욱이 몇걸음 서성이는가 싶더니.. 다시 계단으로 내려가 버린다.
"이년아!!... 주인님이라고 불러봐!!...."
"아흑흑...성근씨...!!....."
"한대 더 쳐맞을래??... 어??....."
"아흑... 성..근..씨.... 주인님..!!..."
"계속 짖어봐!!... 자지가 죽여준다며... 어서!!...."
"아흑!!... 그만할래요...흑흑.... 성근씨!!..."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존나게 박다보니... 절정이 다다른다.
마치 뽀르노에서 봤듯이.. 좃대가리를 쑤욱!!... 빼내어 이 기집년의 입술로 가져다 대었다.
순간 엄청난 양의 정액이 쭈욱!!! 쭈욱!!! 발사되었다.
"아훕!!!.....웁!!!......."
"흑흑........흑흑..........이잉.....흑흑흑..."
하얀 정액들이 이 기집년의 입속에 닿기전에 발사되어버려 얼굴 전체를 허옇게 뒤덮어 버렸다.
딸딸이를 쳐대고 꽉꽉 좃을 쥐어짜.. 한방울 까지 이 기집년의 얼굴에 남겨주었다.
이윽고 다급하게 뛰어오는 발자욱 소리가 들린다.
남자 두놈이다..
분명히.. 아까 그놈과 이년의 남편일 것이다.
다급히 옷을 입고 창문을 열고 다시 창문을 닫고 지붕위로 달아나 버렸다.
보름이 지났다.
달러와 엔화를 남대문에서 바꾸고 밀린 월세를 해결하고
지긋지긋한 월세방에서 나와 비교적 살만한 깨끗한 원룸을 하나 얻었다.
그리고 고아원에 무명으로 1,000만원을 기부 했다.
내가 도둑놈이 된건 어린시절..
가족들이 모두 일터로 나간후 집에서 우연히 100원짜리 동전을 주운 후 부터이다.
생각지도 못한 돈으로 오락실로 달려갔으며,
오락실에서 보았던 비행기 전투장면을 머릿속으로 떠올리며 또다시 오락실로 가고싶어
안달이 난것이었다.
하지만 우연히 주웠던 그 100원짜리 같은 횡재는 더이상 집안에서 발견할 수 없었고..
그후..오락실에 가고싶은 욕구에 옷걸이에 걸린 엄마아빠의 옷주머니를 뒤적거리기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동전.. 여러개 중 한두개..
나중에는 지폐.. 여러장 중 한두장..
결국 나의 도벽은 간뎅이가 부어 동네형들과 구멍가게에서 초콜렛과 껌을 훔치면서 점점 더 대담해
지게 시작했다.
중학교때는 자전거를 훔쳐 동급생들에게 팔아먹기도 했고..
어쩔때는 팔아먹은 그 자전거를 다시 훔쳐 다른 녀석에게 팔아먹다가 딱 걸려서
싸우기도 했다.
그 때까지 집안은 많이 어려웠고.. 병으로 고생하시던 아버지가 결국 위암으로 돌아가시자
가족들은 뿔뿔히 흩어지내게 되었다.
나는 엄마와 함께 경기도의 작은 도시에서 생활을 했다.
공고에 진학한 나는 오토바이를 훔치기 시작했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와서는 취객을 상대로하는 아리랑치기..
또는 주차되어 있는 차문을 따고 들어가 차량의 오디오를 훔치기도 했다.
하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빈집을 턴다던지.. 아니면 요즘처럼 대담하게 사람이 자던 말던..
간큰도둑이 되어 제집 드나들듯 휘젓고 돌아다니며 금고까지 뒤적거리는 밤손님이지는 않았다.
20살 때 훔친차량의 오디오를 털어 장물로 팔아먹다 결국 쇠고랑을 찼고..
교도소에서 6개월간 실형을 살다가 만난 [상구]형 때문에 지금의 전문 털이범이 된것이다.
[상구]형은 나보다 열살이 많았는데.. 금고털이에다 온갖 털이 전문범이다.
빵살이를 함께 하면서 금고의 기본적인 지식과 여러가지 빈집 터는 노하우등을 전해들었는데..
여지껏 내가 저지른 잡범수준의 도둑질과는 차원이 다른 세상을 그 때 만날 수 있었던 것이다.
순간 내가 너무 순진하게 살았다는게 스무살 내 머릿속에서 느껴졌다.
나처럼 째질한 도둑놈이나 큰도둑놈이나 결국.. 재수없으면 붙잡혀 빵살이 하는건 마찬가지인 법...
하지만 운이 좋아도.. 째질한 도둑놈은 생계정도나 연명할 뿐이고.. 큰도둑놈은 집도 사고
차도사고 쭉쭉빵빵한 냄비들과 함께 해외여행도 즐긴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후로 업그레이드가 되어가기 시작했다.
[상구]형에게 전해들은 기술을 이용해서 빈집을 털어보고.. 의외로 쉽고 할만하자
점점 더 대담해 지고 있는 것이다.
나도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고자 노력을 안한건 아니다..
공고에서 나름대로 자격증도 땃고, 나름대로 반성하고 열심히 살기위해
취직해서 공장에서 기능공 생활도 했었다.
하지만 이미 몸에 배여진 도벽...
훔칠때의 스릴과 긴장감.. 성공했을 때의 그 성취감과 쾌감..
마치.. 마약과도 같은 이 짜릿한 욕구를 도무지 잊을 수가 없는 것이었다.
이 욕구는 마치 식욕,수면욕,성욕과도 같았다.
언젠가.. 이 세상의 모든 것을 훔쳐내는 대도가 되겠다....!!!!!!!!!!!...
그 오락실에서 시작한 도벽의 욕구....
지금도 실시간 스크린 경마장과 성인오락실에서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다.
오늘까지 도박으로 날린돈이 2,000만원...
술값으로 날린돈이 1,000만원...
씨바.........
슬슬 밑천이 바닥이 보인다..
또다시 슬슬.. 배가 고파지기 시작하고 도벽의 욕구가 치솟고 있는 것이다.
슈퍼에 들렸다.
"담배하나 주세요.."
"뭘로 드릴까??.."
"레종이요.."
"어디 있더라... 흠... 여기 있네... 여기요.."
만원짜리 하나를 툭.. 던져주었다.
"여기요.."
"네에....."
50대의 뚱뚱한 슈퍼아줌마가 카운터를 연다.
만원짜리 뭉탱이... 오천원짜리... 천원짜리들....
슈퍼아줌마가 잔돈을 거슬러준다.
밖으로 나온다.
흐음.. 대충 돈통안에 백만원은 되겠군...
돈에 대한 남다른 집착..
푸르스름한 그 배춧잎사귀만 보면 미칠지경에.. 갖고 싶은 욕구가 남다르다.
하지만 나는 더이상 잡범이 아닌 대도이다.
어렵게 사는 서민들의 등을 쳐먹어서는 안됀다.
무식한 나도 나름대로의 직업소명의식이란게 있나보다.
내 잘못에 대한 나름대로의 합리화를 위한 명분이라 해도 좋다.
60평이상 고급주택..이나 귀금속전문점등.. 돈이 좀 있어보이는 사람들의 것만 털지..
없는 사람들의 지갑이나 물품 등은 절대 훔치지 않기로 작심했었다.
그리고 수입이 어느정도 되면 교회에서 기독교인들이 십일조 헌금을 바치듯..
이사회의 어렵고 소외된 계층을 위해 10%를 환훤한다.
나는 잡범이 아니라... 대도니까....
몇군데 봐둔.. 목표물들...
오늘도 일산의 전원주택 단지쪽으로 향한다..
자정...
저번에 금고를 털었던 집은 보안장치가 설치되어 있다.
"훗... 쯧쯧... 저런걸 보고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거지... 교양있는 것들...큭큭...."
그 서재속 비밀금고안을 열었을 때.. 그 교양있는 부부들의 기분이 어땠을까??
생각만 해도 웃음이 나온다..
이번에는 그 옆에 옆의 집..
등잔밑이 어두운법...
한번 털린 동네에 또다시 도둑이 오겠냐고 생각하겠지만..
눈에 익은 동네일수록.. 밤일이 수월한 법이다.
웅장한 외관.. 방안의 불은 모두 꺼져있는 듯 하다.
주변을 빙글 돌고.. 좀 떨어진 곳에 차를 세워두었다.
트렁크를 열고 장비를 챙긴다.
장비라봤자 가방이다..
간단한 연장몇가지 밖에 없는..
얇은 면장갑을 끼고 신발을 운동화로 갈아신는다.
담배를 하나 입에 꼬나물고 오늘의 목표물쪽으로 걸어간다.
"컹... 컹컹!!.......끼잉...낑.........컹!!..컹컹!!.."
저번에 털었던 집앞.. 그 개새끼...
그놈이 나를 알아보는지.. 연신 시끄럽게 짖어대고 있다.
옆집을 지나고 그 다음 집앞에 멈추었다.
시간은 새벽1시...
슬쩍 낮은 담장을 넘는다.
집뒤로 몰래 걸어간다.
가스배관을 타고 기어오른다.
2층의 주방쪽 창문을 연다
이런!!... 씨바...
잠겼다.
가스배관에 매달려있는 상태로 이집의 1층 지붕위로 다리를 걸치고 슬금슬금 이동이다.
환한 달빛의 그늘쪽으로 몸을 붙혀 지붕을 타고 2층의 작은 방쪽 창문을 슬쩍 건드려 본다.
오우!!... 열렸네??...
창문을 천천히 연다..
창턱너머로 방안을 살핀다.
비어있는 침대하나 넓직한 붙박이장과 책상
아무도 없다.
조심스레 발을 걸치고 기어오른다.
헤헤... 이놈의 집구석.. 돈냄새가 어딘지 모르게 풍긴단 말야....
창문을 닫고 슬금슬금 문쪽으로 걸어가 문손잡이를 잡고 밖으로 나간다.
아랫층의 안방이나 서재쪽을 공략해야 한다.
계단을 내려가다보니 문득 아랫층에서 인기척이 느껴졌다.
자세히 들어보니.. 여자와 남자의 신음소리.....
[아~...아~....아훅!!....아~....]
뭐야????..... 이것들 빠구리 하네??...
그런데 좀 웃기는 상황같다.
여러사람의 색소리와 떡치는 소리가 분명하다.
순간 계단앞 현관쪽으로 LED랜턴을 비쳐 보았다.
여러켤레의 신발들...
얼핏봐도 세쌍이상의 남녀들이다.
지금 이것들이 한방에 모여들어 그룹섹스를 즐기고 있는게 분명하다.
씨바....이런 개같은 경우가 있나????? 니미럴.. 오늘도 헛탕이네...????...
황당하고 어이가 없을 뿐이다.
그때 였다.
안방쪽 문이 열리는 소리와 함께 왠 남녀가 히히낙낙거리며 내쪽으로 오고 있는것이다.
서둘러 계단을 올랐다.
이것들이.. 계단을 따라 오른다.
잽싸게 처음 들어왔던 방으로 들어왔다.
다시 나가기도 뭐하고.. 일단 붙박이 벽장으로 숨어버렸다.
이런!!!!... 이씨이!!!...
이 년놈들이 하필.. 이방으로 들어와 버리는 것이다..!!
지금 붙박이 벽장속에 숨어서 벽장의 문살틈으로 이것들을 쳐다보고 있다.
"호호호호..........성근씨... 정말 기대해도 되요??.."
"남편분도 허락하셨잖아요?? 다른 커플들도 다 제각각 각방으로 갈 시간인데요..뭘...."
"그냥 같이 하지...."
"지금은 성적취향이 비슷한 사람들만의 시간이잖아요.. 제가 잘 해드릴께요.."
"근데.. 솔직히 이런건 처음이라....."
"선희씨를 위해서 약한것부터 할께요.. 자자.. 침대위에 누워보세요.."
"호호.... 무서운데..."
40대 초반의 남녀..
비교적 몸이 건장한 남자녀석과 몸관리가 잘된 섹시한 기집년이 빨개벗고 침대위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주고 받고 있다.
지금 벽장속에서 꼼짝도 못하고 이 년놈들의 라이브섹스를 지켜보게된 상황인 것이다.
남자놈이 검은색 가죽과 메탈찡이 박힌 성인 용품들을 책상서랍에서 끄집어 낸다.
오래전 성인용품점의 마네킹에서 보았던 것들...
..씨바...저걸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긴 있구나...
기집년이 이 변태기구들을 보더니 순간 놀라워 하지만 이내 호기심을 갖고 몸에 대어보기도 하고
남자놈과 장난을 치기도 한다.
"자.. 선희씨... 지금부터 웃으시면 안돼구여.. 강간당한다는 기분으로 즐기세요.."
"호호...... 겁나는데...."
이윽고 남자놈이 기집년의 두 팔을 침대머릿맡쪽으로 치켜올린후 밧줄로 꽁꽁 묶어버린다.
그러더니 그 기집년의 눈에 조심스레 안대를 채운다.
변태짓을 하는것 처럼 보이나.. 최대한 예의를 지키고 있는것 같다.
"아.. 긴장되요..."
"걱정마요.. 약하게 맛만 보여주는거 뿐이에요.."
[웨에엥~]
이윽고 남자놈이 바이브레이터를 이용해서 이 기집년의 몸뚱아리 구석구석을 간지럽히기 시작한다.
바이브레이터가 이기집년의 보지주변을 맴돌기 시작한다.
"아흥흥......아흥흥......"
[웨에엥~]
기집년이 두손이 포박당해 꼼짝도 못한고 안대가 채워진 채 엉덩이를 들썩이며 어쩔줄을 몰라 한다.
"아흑!!!..... 미..미치겠어요... 아흑!!!... 보짓물이.. 막 나와요!!!... 아흑!!!...."
지금 벽장속에서 숨죽이며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이것들을 지켜보니.. 왠지 재미가 있다..
이윽고 이 남자놈이 69자세로 기집년의 입에다가 좃대가리를 담그고 기집년의 보지를
손으로 벌리며 바이브레이터로 쑤셔대기 시작한다.
[웨에..웨에..웨에..웨에..웨에엥~....웨에..웨에..웨에엥~]
"쫍...쫍... 아훙.....아훙!!!.....쫍...쫍...."
씨바... 열라 꼴리네.....
이것들의 섹스를 지켜보다보니.. 어느덧 치솟아 있는 내 좃대가리가 느껴졌다.
"선희씨... 남편분.. 이제.. 오라고 할까요??...."
"아뇨... 싫어요..."
[웨에엥~]
"아까 선희씨가 만족해 하는걸 꼭.. 보고 싶다고 말씀하셨는데..."
"아흑!!!..........으으........"
"아무래도 걱정하실 수도 있으니까.. 제가 모셔올께요...남편분이 많이 보고싶어 할껍니다.."
"아흑!!!.....그.....그래요.......아흑!!!......."
이윽고 바이브레이터의 진동음이 멎고 이 남자놈이 번들한 꼬추를 앞세우고 문을 열고 나갔다.
여전히 묶여있는 상태로 안대를 착용하고 있는 이 기집년이 축늘어져.. 혼자 다리를 꼬아가며
방금전의 그 여운을 느끼고 있는것이다.
도무지 미칠지경이다.
더이상 참을 수가 없다.
어쩌면.. 지금이 기회다..
저 무방비 상태의 기집년을 따먹고 튀면 그만이다!!..
지금은 강간범이니..대도이니.. 이런 직업소명의식론을 따질 때가 아니다!!...
벽장밖으로 조심스레 빠져나와 방문을 잠궈 버렸다.
저벅..저벅.. 기집년의 침대쪽으로 걸어갔다.
이년이 인기척을 느꼈는지.. 내쪽으로 입을 연다.
"하아.... 여보... 왔어??...."
나는 대답도 없이 서둘러 기집년의 하체쪽.. 침대위로 기어올라갔다.
이미 보짓물이 흥건..한 기집년의 사타구니사이로 다짜고짜 머리를 쑤셔박았다.
[쭈웁....추웁.....춰러럭!!...춰러럭......]
"아윽!!!!!!......살살!!!.....아흑!!!!!...."
[쭈웁...쪼옥...춰러럭!!!...]
길다란 혀를 낼름낼름 거리며 보지속 꽃잎을 입안으로 빨아 당기며 서둘러 바지를 벗고
이미 뜨겁게 달아오른 좃대가리를 끄집어 내고 있다.
기집년이 두 허벅지에 힘을 주며 내 거친 입성을 저지하려 한다.
"하아!!!.... 여보!!... 당신이야???.....아으으.....으으....."
"......"
"누..누구.....성근씨??.......아윽!!!!....흐윽!!!..."
"......"
드디어 좃대가리를 들이밀기 시작했다.
뜨끈한 좃대가리로 번들한 기집년의 씹두덩이를 몇번 문질러주고 질속으로 깊숙히 담가버렸다.
"아윽!!!!!!!!!.............."
"우웁!!...씨바....."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열라게 박고 있다.
시간이 없다.
"아윽!!!....얘기도.. 없이.. 넣으면!!..아흑!!....아윽!!...."
"씨바........그냥... 가만히 있어...!!!... 좃같은 년아!!!!....."
"누...누구???.....당신 아니야??? 어??????...아윽!!!...아윽!!!... 성근씨!!...."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최대한 낮은 음성으로 아까의 그 남자새끼 목소리를 흉내내고 있다.
"이년아!!... 강간당하는 기분으로 즐기라고 했지??...어????...."
"아윽!!.... 흑흑!!!.... 아파요!!!... 갑자기.. 이러시면..!!!....."
[쫘악!!!!!!!!!]
기집년의 귀쌰데기를 날려버렸다!!..
지금 극도의 흥분에 미칠 지경이다.
"이.. 개년아!!.. 이 개보지 같은 년이!!... 이게 SM이야!!.. 알아???..."
"아흑흑흑.....흑흑... 풀어줘요...흑흑.... 여보... 여보!!!!......"
[쫘악!!!!!!!!!!]
"조용히 안해...!!.. 이 좃같은 년아!!!.. 후후... 어때??... 강간당하는 기분.. 죽이지??..어??.."
"아흑흑흑....... 아흑흑흑.......성근씨...... 아흑흑흑...."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그때 였다..
문밖으로 발자욱 소리가 들리면서 누군가 손잡이를 돌려댄다.
하지만 이미 잠겨진 문...
그 발자욱이 몇걸음 서성이는가 싶더니.. 다시 계단으로 내려가 버린다.
"이년아!!... 주인님이라고 불러봐!!...."
"아흑흑...성근씨...!!....."
"한대 더 쳐맞을래??... 어??....."
"아흑... 성..근..씨.... 주인님..!!..."
"계속 짖어봐!!... 자지가 죽여준다며... 어서!!...."
"아흑!!... 그만할래요...흑흑.... 성근씨!!..."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존나게 박다보니... 절정이 다다른다.
마치 뽀르노에서 봤듯이.. 좃대가리를 쑤욱!!... 빼내어 이 기집년의 입술로 가져다 대었다.
순간 엄청난 양의 정액이 쭈욱!!! 쭈욱!!! 발사되었다.
"아훕!!!.....웁!!!......."
"흑흑........흑흑..........이잉.....흑흑흑..."
하얀 정액들이 이 기집년의 입속에 닿기전에 발사되어버려 얼굴 전체를 허옇게 뒤덮어 버렸다.
딸딸이를 쳐대고 꽉꽉 좃을 쥐어짜.. 한방울 까지 이 기집년의 얼굴에 남겨주었다.
이윽고 다급하게 뛰어오는 발자욱 소리가 들린다.
남자 두놈이다..
분명히.. 아까 그놈과 이년의 남편일 것이다.
다급히 옷을 입고 창문을 열고 다시 창문을 닫고 지붕위로 달아나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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