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누스여심 - 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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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34회 작성일 20-01-17 17:38본문
다미는 제임스의 표정을 살폈다.
얼굴빛이 홍조를 띄며 불그래 해 져있었다.
...아!...분명히..반응을..보이고...있어!...
다미는 제임스가 말초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것을 확신했다.
그, 증거로...지금 자신의 오른쪽 손 바닥안에 잡혀있는 자지의 밑둥에 달린 호두알을 만지작거리며 지그시 다른 한쪽의 손...왼손으로 자지를 감싼 지금...그의 자지가 꿈틀거리기 시작한것이었다.
다미는 그래도 서둘지 않았다.
이번에는 양 손으로 제임스의 자지를 다시 감쌌다.
조금전 보다...자지는 더..힘이 들어가고 있는게 확연히 느낄 수 있었다.
"아흐흐~으~음!.....휴~우우!...웁??"
제임스장자신도 스스로 놀랐는지 지그시 감았던 눈을 치켜떠며 다미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 시선을 다미는 맞추며 요염하게 살짝 웃어주었다.
다미의 도톰한 입술밖으로 붉은 혀가 원을 그려나가고 있었다.
그 모습이 선정적이었다....
"제..임스!...침착하세요..."
다미는 눈 웃음과 함께 입술을 동그랗게 모아 보이며 제임스를 달랬다.
그의 눈이 붉게 충혈되어가며 당황해 하는것에 다미로서는 또 다시 발기가 되지않을까 걱정을 했던 것이다.
그리고...
다미는 속으로 자신의 행동에 스스로 놀라고 있었다.
발가벗은 나신의 상태로 욕조속에서 한 남자의 성기인 자지를 손 바닥안에 넣은체 그의 발기를 격려하는 자신의 모습이 어쩌면 몸을 파는 창녀같다고 생각되기도 했지만..
다미는 고개를 살푼,살푼 흔들었다.
그것은 아니라고 합리화 시키고 싶었던 것이다.
적어도...
자신은 한 남자의 잠자고 있는 생식기에 본능의 영혼을 일깨워 주고 있다고 생각하고 싶었던 것이다.
"하~아아아....아~앗?....으~~!!"
순간...제임스가 허리를 비틀며 들어올렸다.
"아!...어~멋!!....됐...어!!"
다미는 제임스의 하체에 시선을 고정시키며 눈을 동그랗게떴다.
조금전까지만 해도...연체동물의 사지처럼 축 늘어져 있던 그의 자지가 당당하게 뿌리를 지탱하고 흐느적거리며 일어서고 있었던 것이다.
다미는 감탄을 했다...
발기불능으로만 치부했던 제임스의 자지가 일어서고 있다는것에 희열을 느끼기 시작했던 것이다.
...아!...이대로..멈추게할..순 없어!
다미는 자신이 더 흥분해 하는것을 억누르며 제임스의 자지를 양 손바닥으로 다시 감싼뒤 입술을 가져갔다.
오럴로서 그의 자지에 더 힘을 넣어주기 위해서였다.
"하...웁!..하..아~아압!...쭈~우웁!!...츱!"
다미가 제임스의 자지를 천천히 입속으로 넣기 시작했다.
입속으로 천천히 넣은 자지는...파닥거렸다.
그 느낌은 금방 잡아올린 생선의 몸부림같다고 다미는 생각되었다.
벗겨진 자지의 귀두가 입천정을 건드려오며 역동하고 있었다.
자지의 뿌리부위에 보이는 동맥이 뜨겁고 거친 피를 공수하는듯 푸른빛이 꿈틀거리기 까지 했다...
"우~우우...웁!"
"첨~벙!...촤아아!!"
제임스가 자신의 자지를 입속으로 넣어 물어가는것에 허리를 더 들어 올렸다.
그바람에 욕조의 물이 넘치며 사방으로 튀었다..
지금의 자세....
다미는 제임스를 욕조벽에 기대어 놓은체, 그의 양 가랭이 사이로 자신의 몸을 들이 밀고 들어간 자세였고...무릎으로 제임스의 엉덩이를 받쳐주며 힘겹게 발기한 자지를 입에 넣고 오럴을 해 주고 있는 자세였다.
"...쭈~웁!...쭙!쭙!....츠즙!...쭈~우~웁!..."
"하아아.....웁....으~윽.....하아아...아!"
다미가 제임스의 자지를 뿌리밑까지 머금고 천천히 고개를 움직였다.
그때마다 제임스가 몸을 떨며 가쁜 숨을 억제하고 있었다..
"쭈~웁!.........아하~압!!"
다미는 자지를 입속에서 뺀뒤...이번에는 자지의 끝 귀두바로 아래에 있는...귀두를 갈라놓은 지점인 주름띠라고 불리는 소대부위를 혀 끝으로 핧았다.
자신이 알고 있는지식으론...제일 민감한 성감대라고 들었기에, 다미는 그 주름띠를 혀끝으로 건드린뒤...감았다..
다미의 판단은 정확했다.
제임스가 움찔하며 허리를 또 치켜들었던 것이다.
"윽!...우우우....크~윽!"
제임스가 이마에 굵은 힘줄을 그으며 고개를 흔들었다.
그는 지금...몸부림 치고 있었다.
이십년 넘게...잠자고 있었던 숫캐의 본능을 일깨우고 있는것이다.
메마르고..딱딱해진..화석같이 굳어진 정액주머니인 호두알을 꼼지락 거리며 다시 태어나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는것 같았다.
알을 깨고 나오는 새처럼..
그는 사지를 허우적거리고 있는것이다.
"쭉!...쭈..웁.....!!"
다미는 제임스 자지의 주름띠를 혀로 핥다가 다시 입속으로 쑥 물었다.
자지는 더...튼실하게...입속에서 요동을치고 있었다.
그때였다...
다미는 입속안쪽에서 느껴지는 비릿한 정액내음을 맡았다.
아!...안돼..지금은!....
어쩌면 제임스가 자신의 입속에서 정액을 터트릴것 같았다.
다미는 천천히 입밖으로 제임스의 자지를 끄냈다.
그리고...제임스를 또 달랬다.
"오~우...제임스!..서둘지..마세요...내..몸속에다..해~요!!..."
다미가 부드러운 표정과 감미로운 손 놀림으로 제임스를 달랬다...
제임스가 고개를 끄덕였다.
다미는 천천히 제임스의 두 다리를 물속에 담군뒤...그의 허벅지위로 엉덩이를 걸쳤다..
수중섹스!......
다미는 욕조속에서의 교접을 시도하고 있었다..
"찰~랑!..촤아아!!"
다미의 육감적인 나신이 제임스의 허벅지위로 올라가자 욕조물이 넘쳤다.
다미는 먼저 자세를 완벽하게 하기 위해 균형을 잡았다.
왼손으론 제임스의 어께를 짚었고...오른손으로..그의 자지를 잡고 자신의 보지구멍을 찾아 걸쳤다.
보지구멍은 이미 애액인 보짓물이 넘쳐있었다.
..아!...제대로 맞췄...는...가..봐!
다미는 자지끝이 질의 입구인...민감한 부위에 닿은 느낌이 들자...천천히 엉덩이를 낮춰갔다..
"하~~악!...."
"웁!!~~~~~~~~~~~"
다미는 제임스의 자지가 밑에서 쑤-욱 올라와 꽂혀오는것에 고개를 들었고....
제임스는 잊었던...느낌!
여자의 몸속인...보지구멍속의 돌기들이 자신의 자지를 감싸며 조여주는 느낌에 신음을 토해냈다...
"흐으~흥!....하아~앗..."
"첨~벙...촤아아..르르!!"
다미가 허리를 움직이자 욕조의 물이 튀었다.
다미는 허리를 천천히 움직여가며 가슴을 제임스의 얼굴에다 묻었다.
자신의 탄력적이고 탐스런 유방을 빨게하고 싶었던 것이다.
제임스는 코앞에 출렁이는 그녀의 두 개의 반구인 젖가슴으로 달려들었다.
그 모습은...흡사...배가 고픈 젖먹이었다..
"아~앗!...학!학!하~아악!...헉!헉...허~걱!..."
"촤아아!..촥!...촤아..르르!..철~썩!
"윽!윽!..윽!....크윽!...."
두 남녀의 교접으로 생기는 신음과 몸부림으로...욕조내의 물이 출렁거림으로 욕실이 울렸다.
분명히 불협화음 같았지만...
그것은...숫컷의 재 탄생을 예고하는 울림있고..메아리였다.
다미의 머리칼이 허공에서 춤을 췄다..
갈래,갈래..로 출렁이는..그녀의 흑진주빛 머리칼은 허공에서 환호성을 지르고 있는 군중같았다..
다미의 오똑한 콧날에 땀이 송글송글 맺혀갔고...아름답고 곧게 펴진 등뼈를 타고...땀이 흘려내렸다.
그리고...다미의 눈 앞에는 스위스의 넙고 푸른 초원들과...동화속의 예쁜집들이..보였다...
그 초원속을...재범이와 손을 잡고 달려가고 있었다..
순간....
제임스가 몸부림을 쳤다...
"크아아아~...크크크크~으~윽!...컥!!"
"아~하..아아아아~~앗?"
동시에 다미도 제임스의 목을 끌어안았다...
제임스는 몸을 부들,부들 떨며 정액을 다미의 보지구멍속에다 터트려내고 있었다...화산의 폭발이었다.
이십년동안 분화구밑에서 끓어오르며...분출구를 찾아 헤멨던...욕망의 용암!
그 용암같은 정액을...제임스는 오랫동안 다미의 보지구멍속에다..쏱아넣고 있었다.
다미는 그런 제임스의 몸부림을 고스란히 안았다.
지금까지 자의든..타의든!..
수없는 사내들의 정액을 보지구멍속에 담아봤었던 다미는...지금 이순간..처럼
만큼..기쁠수가 없었다.
"흐으~음!....하~아아!!"
다미는 보지구멍속위로 튀어오르는 제임스의 정액을 느끼며 고개를 꺽었다.
그리고...
끌어안은 제임스의 얼굴에서 뜨거운것을 느끼고 그의 얼굴을 바라봤을때...
제임스는 눈을 질끈 감은체...울고 있었다..
그 울음은 숫캐의 본능을 찾은 환희와 감격의 울음으로 보였다...
다미는 제임스의 얼굴을 다시 끌어 안았다.
풍만한 젖가슴으로 그의 얼굴을 감싸안아주었다....
됐어!....이...젠...!!
다미는 그 자세로 제임스의 얼굴을 오래도록 끌어안고 있었다...
. . . . . . .
# 유월 스물네째날
AM 11:00
- 파국( 천국와 지옥의 死者) -
그룹이글스社 사장실...
제임스는 박민우 실장의 표정을 살피고 있었다.
박 실장의 얼굴빛은 이미 흑빛으로 질려있었다.
"이...이...건..음해..입니다!...사..사장님...오해..를..하고..계시는..겁니다!"
박민우는 입속이 말라오는지 혀로 입술을 핥으며 말을 더듬거렸다.
제임스장은 대꾸하지 않았다.
명백한 근거 자료를 앞에 두고 독대를 하는 마당에...끝까지 변명으로 자신을 변명 하려는 박민우를 때려죽이고 싶었지만 참고 있었던 것이다.
이미...경리과 반기수는 아래층에서 자백을 받아내고 수갑이 채워진체였다.
그래도...
제임스는 박민우의 그동안에 보여준 충복아닌 충복의 행동에 그를 대우를 해주고 있는 터인데...박민우는 끝까지 자기방어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때였다...
몇명의 건장한 사내들이 조용히 사장실로 들어서고 있었다.
박민우가 그 사내들을 바라보며 소리쳤다.
"니..들은...뭐~얏!..."
과거의 조폭행동대장다운 기력이었다.
"박민우..씨...당신을, 공금횡령과 강간및 강간교사는 물론 폭력행위로 체포합니다..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변호사를 선임할 권리가 있습니다!"
수사관중 팀장격인 사내가 박민우의 어께를 누르며 단숨에 혐의사실을 말했다.
"뭐...뭐!...이거~놔!...자식들아..내가..누군..줄..알아?.."
박민우가 자신의 어께를 누르는 손길을 뿌리치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다.
순간...
옆에 있던 건장한 사내의 주먹이 허공을 갈랐다.
"퍽!"
"헉!"
그 주먹은 박민우의 급소인 명치에 정확히 꽂혔고...박민우는 배를 안고 무릎을 꿇었다..그 사이 재빠르게 수사관들이 박민우의 팔을 뒤로 꺽고 수갑을채웠다.
"이이이~익!...백...다~미....이...년...을...."
박민우는 사장실에서 끌려나가며 이를 갈았다.
그의 눈앞에는 백다미가 시원스럽게 웃어 제끼는 모습이 그려지고 있었다..
.......
그 시각....
다미는 서울발 스위스행 점보기의 퍼스트 클래스석에 타고 있었다.
옆에는 재범이가 상기된 표정으로 창밖을 내려다고 있었고...
육중한 비행기가 지상의 활주로를 막 차고오른며 창공으로 향했다...
다미는 비행기가 기우뚱하며..고도를 잡을때..손을 뻗어 재범의 손을 잡았다.
그 손길은 미래에 대한 약속의 표시였다....
++++++++++++++++++++++ END
얼굴빛이 홍조를 띄며 불그래 해 져있었다.
...아!...분명히..반응을..보이고...있어!...
다미는 제임스가 말초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것을 확신했다.
그, 증거로...지금 자신의 오른쪽 손 바닥안에 잡혀있는 자지의 밑둥에 달린 호두알을 만지작거리며 지그시 다른 한쪽의 손...왼손으로 자지를 감싼 지금...그의 자지가 꿈틀거리기 시작한것이었다.
다미는 그래도 서둘지 않았다.
이번에는 양 손으로 제임스의 자지를 다시 감쌌다.
조금전 보다...자지는 더..힘이 들어가고 있는게 확연히 느낄 수 있었다.
"아흐흐~으~음!.....휴~우우!...웁??"
제임스장자신도 스스로 놀랐는지 지그시 감았던 눈을 치켜떠며 다미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 시선을 다미는 맞추며 요염하게 살짝 웃어주었다.
다미의 도톰한 입술밖으로 붉은 혀가 원을 그려나가고 있었다.
그 모습이 선정적이었다....
"제..임스!...침착하세요..."
다미는 눈 웃음과 함께 입술을 동그랗게 모아 보이며 제임스를 달랬다.
그의 눈이 붉게 충혈되어가며 당황해 하는것에 다미로서는 또 다시 발기가 되지않을까 걱정을 했던 것이다.
그리고...
다미는 속으로 자신의 행동에 스스로 놀라고 있었다.
발가벗은 나신의 상태로 욕조속에서 한 남자의 성기인 자지를 손 바닥안에 넣은체 그의 발기를 격려하는 자신의 모습이 어쩌면 몸을 파는 창녀같다고 생각되기도 했지만..
다미는 고개를 살푼,살푼 흔들었다.
그것은 아니라고 합리화 시키고 싶었던 것이다.
적어도...
자신은 한 남자의 잠자고 있는 생식기에 본능의 영혼을 일깨워 주고 있다고 생각하고 싶었던 것이다.
"하~아아아....아~앗?....으~~!!"
순간...제임스가 허리를 비틀며 들어올렸다.
"아!...어~멋!!....됐...어!!"
다미는 제임스의 하체에 시선을 고정시키며 눈을 동그랗게떴다.
조금전까지만 해도...연체동물의 사지처럼 축 늘어져 있던 그의 자지가 당당하게 뿌리를 지탱하고 흐느적거리며 일어서고 있었던 것이다.
다미는 감탄을 했다...
발기불능으로만 치부했던 제임스의 자지가 일어서고 있다는것에 희열을 느끼기 시작했던 것이다.
...아!...이대로..멈추게할..순 없어!
다미는 자신이 더 흥분해 하는것을 억누르며 제임스의 자지를 양 손바닥으로 다시 감싼뒤 입술을 가져갔다.
오럴로서 그의 자지에 더 힘을 넣어주기 위해서였다.
"하...웁!..하..아~아압!...쭈~우웁!!...츱!"
다미가 제임스의 자지를 천천히 입속으로 넣기 시작했다.
입속으로 천천히 넣은 자지는...파닥거렸다.
그 느낌은 금방 잡아올린 생선의 몸부림같다고 다미는 생각되었다.
벗겨진 자지의 귀두가 입천정을 건드려오며 역동하고 있었다.
자지의 뿌리부위에 보이는 동맥이 뜨겁고 거친 피를 공수하는듯 푸른빛이 꿈틀거리기 까지 했다...
"우~우우...웁!"
"첨~벙!...촤아아!!"
제임스가 자신의 자지를 입속으로 넣어 물어가는것에 허리를 더 들어 올렸다.
그바람에 욕조의 물이 넘치며 사방으로 튀었다..
지금의 자세....
다미는 제임스를 욕조벽에 기대어 놓은체, 그의 양 가랭이 사이로 자신의 몸을 들이 밀고 들어간 자세였고...무릎으로 제임스의 엉덩이를 받쳐주며 힘겹게 발기한 자지를 입에 넣고 오럴을 해 주고 있는 자세였다.
"...쭈~웁!...쭙!쭙!....츠즙!...쭈~우~웁!..."
"하아아.....웁....으~윽.....하아아...아!"
다미가 제임스의 자지를 뿌리밑까지 머금고 천천히 고개를 움직였다.
그때마다 제임스가 몸을 떨며 가쁜 숨을 억제하고 있었다..
"쭈~웁!.........아하~압!!"
다미는 자지를 입속에서 뺀뒤...이번에는 자지의 끝 귀두바로 아래에 있는...귀두를 갈라놓은 지점인 주름띠라고 불리는 소대부위를 혀 끝으로 핧았다.
자신이 알고 있는지식으론...제일 민감한 성감대라고 들었기에, 다미는 그 주름띠를 혀끝으로 건드린뒤...감았다..
다미의 판단은 정확했다.
제임스가 움찔하며 허리를 또 치켜들었던 것이다.
"윽!...우우우....크~윽!"
제임스가 이마에 굵은 힘줄을 그으며 고개를 흔들었다.
그는 지금...몸부림 치고 있었다.
이십년 넘게...잠자고 있었던 숫캐의 본능을 일깨우고 있는것이다.
메마르고..딱딱해진..화석같이 굳어진 정액주머니인 호두알을 꼼지락 거리며 다시 태어나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는것 같았다.
알을 깨고 나오는 새처럼..
그는 사지를 허우적거리고 있는것이다.
"쭉!...쭈..웁.....!!"
다미는 제임스 자지의 주름띠를 혀로 핥다가 다시 입속으로 쑥 물었다.
자지는 더...튼실하게...입속에서 요동을치고 있었다.
그때였다...
다미는 입속안쪽에서 느껴지는 비릿한 정액내음을 맡았다.
아!...안돼..지금은!....
어쩌면 제임스가 자신의 입속에서 정액을 터트릴것 같았다.
다미는 천천히 입밖으로 제임스의 자지를 끄냈다.
그리고...제임스를 또 달랬다.
"오~우...제임스!..서둘지..마세요...내..몸속에다..해~요!!..."
다미가 부드러운 표정과 감미로운 손 놀림으로 제임스를 달랬다...
제임스가 고개를 끄덕였다.
다미는 천천히 제임스의 두 다리를 물속에 담군뒤...그의 허벅지위로 엉덩이를 걸쳤다..
수중섹스!......
다미는 욕조속에서의 교접을 시도하고 있었다..
"찰~랑!..촤아아!!"
다미의 육감적인 나신이 제임스의 허벅지위로 올라가자 욕조물이 넘쳤다.
다미는 먼저 자세를 완벽하게 하기 위해 균형을 잡았다.
왼손으론 제임스의 어께를 짚었고...오른손으로..그의 자지를 잡고 자신의 보지구멍을 찾아 걸쳤다.
보지구멍은 이미 애액인 보짓물이 넘쳐있었다.
..아!...제대로 맞췄...는...가..봐!
다미는 자지끝이 질의 입구인...민감한 부위에 닿은 느낌이 들자...천천히 엉덩이를 낮춰갔다..
"하~~악!...."
"웁!!~~~~~~~~~~~"
다미는 제임스의 자지가 밑에서 쑤-욱 올라와 꽂혀오는것에 고개를 들었고....
제임스는 잊었던...느낌!
여자의 몸속인...보지구멍속의 돌기들이 자신의 자지를 감싸며 조여주는 느낌에 신음을 토해냈다...
"흐으~흥!....하아~앗..."
"첨~벙...촤아아..르르!!"
다미가 허리를 움직이자 욕조의 물이 튀었다.
다미는 허리를 천천히 움직여가며 가슴을 제임스의 얼굴에다 묻었다.
자신의 탄력적이고 탐스런 유방을 빨게하고 싶었던 것이다.
제임스는 코앞에 출렁이는 그녀의 두 개의 반구인 젖가슴으로 달려들었다.
그 모습은...흡사...배가 고픈 젖먹이었다..
"아~앗!...학!학!하~아악!...헉!헉...허~걱!..."
"촤아아!..촥!...촤아..르르!..철~썩!
"윽!윽!..윽!....크윽!...."
두 남녀의 교접으로 생기는 신음과 몸부림으로...욕조내의 물이 출렁거림으로 욕실이 울렸다.
분명히 불협화음 같았지만...
그것은...숫컷의 재 탄생을 예고하는 울림있고..메아리였다.
다미의 머리칼이 허공에서 춤을 췄다..
갈래,갈래..로 출렁이는..그녀의 흑진주빛 머리칼은 허공에서 환호성을 지르고 있는 군중같았다..
다미의 오똑한 콧날에 땀이 송글송글 맺혀갔고...아름답고 곧게 펴진 등뼈를 타고...땀이 흘려내렸다.
그리고...다미의 눈 앞에는 스위스의 넙고 푸른 초원들과...동화속의 예쁜집들이..보였다...
그 초원속을...재범이와 손을 잡고 달려가고 있었다..
순간....
제임스가 몸부림을 쳤다...
"크아아아~...크크크크~으~윽!...컥!!"
"아~하..아아아아~~앗?"
동시에 다미도 제임스의 목을 끌어안았다...
제임스는 몸을 부들,부들 떨며 정액을 다미의 보지구멍속에다 터트려내고 있었다...화산의 폭발이었다.
이십년동안 분화구밑에서 끓어오르며...분출구를 찾아 헤멨던...욕망의 용암!
그 용암같은 정액을...제임스는 오랫동안 다미의 보지구멍속에다..쏱아넣고 있었다.
다미는 그런 제임스의 몸부림을 고스란히 안았다.
지금까지 자의든..타의든!..
수없는 사내들의 정액을 보지구멍속에 담아봤었던 다미는...지금 이순간..처럼
만큼..기쁠수가 없었다.
"흐으~음!....하~아아!!"
다미는 보지구멍속위로 튀어오르는 제임스의 정액을 느끼며 고개를 꺽었다.
그리고...
끌어안은 제임스의 얼굴에서 뜨거운것을 느끼고 그의 얼굴을 바라봤을때...
제임스는 눈을 질끈 감은체...울고 있었다..
그 울음은 숫캐의 본능을 찾은 환희와 감격의 울음으로 보였다...
다미는 제임스의 얼굴을 다시 끌어 안았다.
풍만한 젖가슴으로 그의 얼굴을 감싸안아주었다....
됐어!....이...젠...!!
다미는 그 자세로 제임스의 얼굴을 오래도록 끌어안고 있었다...
. . . . . . .
# 유월 스물네째날
AM 11:00
- 파국( 천국와 지옥의 死者) -
그룹이글스社 사장실...
제임스는 박민우 실장의 표정을 살피고 있었다.
박 실장의 얼굴빛은 이미 흑빛으로 질려있었다.
"이...이...건..음해..입니다!...사..사장님...오해..를..하고..계시는..겁니다!"
박민우는 입속이 말라오는지 혀로 입술을 핥으며 말을 더듬거렸다.
제임스장은 대꾸하지 않았다.
명백한 근거 자료를 앞에 두고 독대를 하는 마당에...끝까지 변명으로 자신을 변명 하려는 박민우를 때려죽이고 싶었지만 참고 있었던 것이다.
이미...경리과 반기수는 아래층에서 자백을 받아내고 수갑이 채워진체였다.
그래도...
제임스는 박민우의 그동안에 보여준 충복아닌 충복의 행동에 그를 대우를 해주고 있는 터인데...박민우는 끝까지 자기방어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때였다...
몇명의 건장한 사내들이 조용히 사장실로 들어서고 있었다.
박민우가 그 사내들을 바라보며 소리쳤다.
"니..들은...뭐~얏!..."
과거의 조폭행동대장다운 기력이었다.
"박민우..씨...당신을, 공금횡령과 강간및 강간교사는 물론 폭력행위로 체포합니다..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변호사를 선임할 권리가 있습니다!"
수사관중 팀장격인 사내가 박민우의 어께를 누르며 단숨에 혐의사실을 말했다.
"뭐...뭐!...이거~놔!...자식들아..내가..누군..줄..알아?.."
박민우가 자신의 어께를 누르는 손길을 뿌리치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다.
순간...
옆에 있던 건장한 사내의 주먹이 허공을 갈랐다.
"퍽!"
"헉!"
그 주먹은 박민우의 급소인 명치에 정확히 꽂혔고...박민우는 배를 안고 무릎을 꿇었다..그 사이 재빠르게 수사관들이 박민우의 팔을 뒤로 꺽고 수갑을채웠다.
"이이이~익!...백...다~미....이...년...을...."
박민우는 사장실에서 끌려나가며 이를 갈았다.
그의 눈앞에는 백다미가 시원스럽게 웃어 제끼는 모습이 그려지고 있었다..
.......
그 시각....
다미는 서울발 스위스행 점보기의 퍼스트 클래스석에 타고 있었다.
옆에는 재범이가 상기된 표정으로 창밖을 내려다고 있었고...
육중한 비행기가 지상의 활주로를 막 차고오른며 창공으로 향했다...
다미는 비행기가 기우뚱하며..고도를 잡을때..손을 뻗어 재범의 손을 잡았다.
그 손길은 미래에 대한 약속의 표시였다....
++++++++++++++++++++++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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