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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거래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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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02회 작성일 20-01-1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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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
이날은 프로그램 개편에 따른 아나운서 이동을 발표하는 날이었다.
L이 아나운서실 사무실에 도착했을땐 많은 아나운서들이 벽에 붙은 인사이동표를
확인하고 있었다.
"L씨"
뒤에서 아나운서 실장님이신 H 아나운서가 L을 불렀다.
"축하해. 아침 프로그램 맡게되어서.이제 아침 일찍 출근해야겠네"
"네?"
"생생정보 마당이라고..P 아나운서가 하던 프로그램. 이제 L씨가 하게 되었어"
L은 정말 기뻤다. 비록 아침 프로이긴 하지만 정말 메인 mc가 되었던 것이다.
"아침 프로이지만 시청률이 한 8% 나오는 프로그램이야..10%까지 올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해 봐"
"네 감사합니다.열심히 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잠깐 내 방으로 올래?"
"네 실장님"
L은 H를 따라 실장실 안으로 들어갔다.
"문 잠궈"
"네?"
"문 잠궈"
"네"
L이 문을 걸어 잠궜다.
"김회장님 하고는 어떻게 알게 된거야?"
"네?"
"시치미 떼지마. 다 알고 있어"
"그게.."

L은 지방에서 올라와 1년동안 몇몇 프로그램을 전전했지만 아무도 자신을 알아봐주지 못했다.
자신은 부족한 것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pd들의 생각은 틀렸던 것 같았다. 몇몇 동기들은 꽤 유명한
프로그램의 mc로 활약하는 것을 보면서 속이 쓰렸다. 그렇게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던 중 방송국과 관련한
일을 하는 대학 동기를 만나게 되었다. 친구와 술을 한 잔 하며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자 동기가
"야 인기있는 아나운서들은 다 재벌집 스폰서 옆에 하나씩 끼고 있어. 넌 걔들을 절대 누르고 올라갈 수 없어"
"야 그런게 어디있어...다 루머지"
"참 순진하기는... 걔들이 너랑 뭐가 틀려? 경력이 좀 더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뉴스나 인기있는 프로를
오래 진행할 수 없어...그 누구야? J? 걔는 이제 입사 5년차인데 벌써 9시뉴스 진행 맡고 있고 A 걔는
쇼,오락부문에서 최고의 프로 다 독차지하고 있잖아. 그리고 C인가? 그 사람은 결혼하고도 그렇게 메인mc 당당하게
맡고 있지. 야 너도 알잖아. 내가 얘기했던 이사람들은 개편 시즌에도 걱정 않하잖아. 자기가 스스로 그만두지 않는이상은
잘릴일이 없거든."
L이 곰곰히 생각해도 그랬다. 다른 아나운서들은 다음에 어느 프로로 옮길지 걱정인데 J 선배나 A 선배, C
선배는 전혀 걱정을 하지 않았다. 옮긴다 하더라도 자신들이 매일 이야기했던 옮기고 싶은 프로로 항상 옮길 수 있었고
가끔은 고참 선배들도 이들에게 밀려나기 일쑤였다.
"L야..여기 방송가 굉장히 더러운 곳이다...넌 거기에 휘말리지 마라"

그 후 L의 방송 생활은 여전히 변화가 없었다. 가을 개편을 맞이했지만 L은 제대로 맡은 프로 하나 없었다. 다큐멘터리 하나 맡았지만 시청률이 3%도 되지 않는 거의 아무도 보지 않는 프로였다. L은 소위 말하는 잘 나가는 아나운서들의
개편 상황을 확인했다. 그들은 그대로였다. 개편의 폭풍도 비켜가는 그들. 그 순간 L의 뇌리에 스치는 한 단어. 스폰서.

가을 개편 후 L은 이래저래 스폰서의 실체에 대해 알아봤지만 드러나는 것은 하나도 없었다. 그렇다고 선배 아나운서들에게
물어볼 수도 없는 것이고. 인기 아나운서들과 스폰서의 상관관계도 찾을 수 없었다. L은 실낱같은 가능성조차 사라졌다는
생각에 자신은 이 상태로 머무를 수 밖에 없다는 생각에 실망감만 더욱 커졌다.

어느새 12월 말이 되고 연말 시상식 mc로 어느 여자 아나운서가 될 것인가에 대한 각종 추측으로 아나운서
실이 술렁였다. 아나운서들은 A 아나운서나 P 아나운서가 되지 않을까 예측했다. J 아나운서는 뉴스진행자로서 참석이 힘들고 C 아나운서는 결혼을 했으니 힘들것이라 생각했다. 시상식을 1주일 앞두고 놀랍게도 C아나운서가 진행자로 낙점이 되었다. 모두의 예측을 깨는 놀라운 결과였다. L은 이 상황을 지켜보며 또다시 스폰서의
실체에 대해 호기심이 일었다. 도대체 이 스폰서는 누구이고 어떤 힘을 가졌기에 자기 마음대로 이 아나운서실을 주무를수 있을까.
L은 J 아나운서나 A 아나운서, C 아나운서 주위를 맴돌며 조그만 정보라도 알아낼려고 노력했지만 쉬운일이 아니었다.

연예대상 시상식 날.
L은 막내 아나운서로서 선배 아나운서들과 함꼐 참석을 해야했다. 막내이기도 했지만 마땅히 그 시간에 진행하는 프로가
없는것도 이유였다. 시상식 1부가 끝날때즘 L은 선배들께 양해를 구하고 부모님과 전화통화를 위해 잠깐 시상식을 빠져나왔다.
전화할 공간을 찾기위해 복도를 걷던 중 C 아나운서의 대기실이 열린 것을 본 L은 주변을 확인하고 몰래 들어갔다.
갈아입을 드레스와 화장품, 간식거리 등이 놓여있었다. L은 두리번 거리던 중 C 아나운서의 핸드백을 발견했다.
순간 L은 핸드백 안에 C 아나운서의 스폰서 연락처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주위를 확인하고
핸드백을 뒤지기 시작했다. 마침 생방송 때문인지 핸드폰이 가방속에 있었다. L은 핸드폰을 꺼내 전화번호부를 확인해보려
했지만 비밀번호를 풀어야만 했다. 이렇게 저렇게 노력하는데 밖에서 발걸음 소리가 들리고 L은 핸드폰을 넣고 나가려고 하는데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L은 재빠르게 대기실 뒤쪽에서 옷이 잔뜩 걸린 옷걸이 뒤로 몸을 숨겼다.
문이 열리고 C 아나운서가 드레스 차림으로 들어왔다. 그리고는 누군가와 전화통화를 하는 것이 보였다.
뒤이어 다시 문이 열리고 어떤 남자가 들어왔다. 남자는 대기실 문을 잠궜다.
C 아나운서는 그 남자를 보자 황급히 전화를 끊고는 그 남자와 뜨거운 키스를 나누기 시작했다.
L이 봤을때 남자는 30대 초중반에 C 아나운서의 남편은 아닌 것 같았다. 잠시 후 L의 눈 앞에선 더욱 놀라운 광경이
벌어졌다.
"C 오늘 정말 아름답더군. 드레스가 잘 어울려"
"다 회장님 덕분이죠"
"2부까지 한 20분남았지?"
회장이 C의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회장님도 엉큼하시긴"
"어차피 갈아입을 드레스인데 뭐"
"하지만 생방송인데 지금.."
"걱정마 C 넌 프로니까"
남자와 C 아나운서가 다시 입을 맞춘다. 남자는 키스를 하며 C 아나운서의 어깨끈을 반쯤 내린다. C 아나운서의
가슴이 훤히 드러난다. 남자는 거칠게 C 아나운서의 가슴을 애무한다. C 아나운서는 낮게 신음소리를 토해낸다.
화장대를 붙잡고 겨우 서 있다. 남자는 C 아나운서의 몸을 돌리게 한다. 그리고 C 아나운서의 드레스를 들어올린다.
C 아나운서는 노팬티에 노스타킹이었다. 남자는 바지의 지퍼를 내리고 자신의 음경을 꺼내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뒤에서
C 아나운서의 보지에 쑤셔넣는다.
"아흐~~"
C 아나운서가 교성을 뱉어낸다. 앞으로 쏠리는 허리를 남자가 받쳐주고 C 아나운서는 화장대를 꼭 붙잡는다.
L은 자신의 눈 앞에서 펼쳐지는 장면을 보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비록 결혼은 했지만 인기있는 아나운서인 C
아나운서가 포르노에서나 볼 수 있던 장면을 자신 앞에서 보이고 있는 것이었다.
남자는 시간의 제약속에서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인다. C 아나운서는 상체를 젖히며 옅은 신음소리를 토해낸다.
"아~~아~~ 회장님 살살 아~~"
"흐흐 좋아?"
"네 아~아~~"
"아까는 하기 싫다더니"
"제가 언제요 아~~ 아~~"
남자는 더 격렬하게 움직인다. C 아나운서의 흥분도 더욱 커진다.
"C 더는 못참겠는걸"
"아~저도요 회장님"
남자가 자신의 음경을 빼자 C 아나운서는 무릎을 꿇고 앉아 남자의 물건을 빨기 시작했다.
"아 좋은걸"
C의 혀가 남자의 귀두부터 음경전체를 핥는다. C가 입술을 조으며 남자의 물건을 애무하자
남자는 C의 머리를 당겨잡아 자신의 음경을 입 속 깊숙이 넣는다. 그리고는 정액을 토해냈다.
C는 남자의 정액을 마시고는 귀두끝에 남은 정액까지 청소해주었다.

"자 자 얼른 옷 갈아 입어"
"네 회장님"
C가 드레스를 벗자 그녀의 알몸이 드러난다. 회장이라 불리는 남자는 물티슈를 이용해 C의 보지를 닦아준다.
역시 어떠한 속옷과 스타킹을 착용하지 않은 채 C 아나운서는 다른 드레스로 갈아입었다.
그리고는 거울을 보며 땀으로 지워진 화장을 고치었다. 다시 단아한 아나운서로 돌아온 모습이었다.
"예쁘군"
"감사합니다"
회장과 C 아나운서는 다시 키스를 나눈다.
"이제 가봐야 겠어요"
"그래."
"연락드릴게요"

C 아나운서는 다시 무대로 향했다.
L은 눈앞에서 펼쳐진 낯뜨거운 광경을 잊을 수 없었다. 저것이 스폰서라는 것의 실체인가. 그런데 왜 저남자는 나가지
않는걸까. 잠시 뒤 이번엔 또다른 아나운서가 들어왔다. P 아나운서였다.설마...
P 아나운서는 일인용 쇼파위에 앉아있는 회장이란 남자와 진한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회장의 지퍼를 열고
음경을 꺼냈다. P 아나운서는 남자의 음경을 손으로 흔들기도 하고 입으로 빨기도 하며 다시 음경을 세웠다.
음경이 다시 힘을 얻자 P 아나운서는 치마를 걷어올리고 남자의 위로 올라가 자신의 보지속으로 남자의 음경을 삽입시겼다.
"아~~"
P 아나운서는 낮은 신음소리를 내뱉는다. 남자는 P 아나운서의 드레스를 내려 가슴이 보이도록했다.
회장위에 걸터앉은 P 아나운서는 허리를 움직이며 회장님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노력한다.회장이 P 아나운서의 가슴을
애무한다. P 아나운서는 교성을 토해낸다.
"아으~~아~~"
"많이 늘었는걸?"
"아~~감사합니다, 아~~"
회장이 P 아나운서의 허벅지를 때리며 더 세게 움직일 것을 종용하자 P 아나운서의 움직임이 더 빨라진다.
"하~~ 아~~ 회장님 너무 좋아요 아~~"
회장이란 남자도 허리를 쳐올리며 그녀를 자극한다. P 아나운서의 호흡은 더 거칠어지고 허리를 구부려 쾌감을 받아들인다.
회장이 들어올리면 허리를 내리고 내리면 다시 들어올린다.
"아으~~~"
둘의 리드미컬한 움직임이 계속된다.
"아 좋아요 아~~"
"P아 쌀 것 같아"
회장의 말에 P은 허리를 몇 번 더 움직이더니 회장에게서 내려와 다시 회장의 음경을 입에 물고 빨기 시작한다.
회장은 똑같이 P의 입에 사정을 하고 P는 받아마신다.

옷더미 속에 숨어서 이 광경을 지켜본 L은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다. 문제는 몸까지 달아오른 것이다. 예전 남자친구와
섹스를 했던 경험이 있지만 저런 섹스는 해보지 못했었다. L은 어느새 팬티가 젖었음을 느끼며 부끄러움을 느겼다.

P 아나운서가 나가고 남자는 가뿐 호흡을 몰아쉰다. 아무리 건강한 남자라도 두명의 여자를 상대했으니 힘들만 할것이다.
그런데 또다른 아나운서가 들어오는 것이 아닌가. 바로 H 아나운서.
H 아나운서는 쇼파에 앉아있는 남자와 키스를 하고 바로 남자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남자의 음경을 꺼낸다.
L은 이제는 스스로 남자의 물건에 시선이 갔다. 꽤 큰 음경이었다.

H 아나운서는 회장의 음경을 입으로 빨기 시작했다. 회장은 H의 머리를 당겨 자신의 음경을 깊숙이 넣은채
H의 애무를 즐겼다. H은 이빨이 닿지 않도록 하면서 회장의 음경을 애무했다. H의 혀가 회장의 귀두부분을
건드리며 자극을 준다. 얼마간의 애무였을까. 회장은 또다시 정액을 H의 입속에 토해낸다. H은 기쁜 마음으로 회장의
정액을 다 받아마신다.

L은 생각했다. 도대체 이 남자 몇명의 아나운서를 관리하고 있는걸까. 이렇게 최고의 아나운서들과 즐기는데 나같은 신입
아나운서를 받아주기나 할까. 자신도 저런 짓을 해야만 하는건가.

H이 나가고 회장이 옷매무새를 고치고 방을 나갔다. L은 얼른 옷더미에서 나와 회장을 뒤쫗아갔다. 하지만 회장은 어느새
사라지고 없었다. L은 여기저기 찾아봤지만 보이지 않았다. 3층에서 정문근처까지 내려오는동안 보이지 않았다.
그때 회장이 1층 로비에 보였다. L은 회장을 쫓아갔다. 하지만 잠시 멈춰섰다.그런데 뭐라고 불러야하지..어떻게 말을 하지
이것이 옳은 일인가...
"저기 회장님"
회장이 돌아본다.
"절 부르셨나요?"
"네 네 회..장님"
"무슨 일이십니까? 저를 아시는지..초면인것 같은데"
"안녕하십니까? 저는 kbs 아나운서 35기 L라고 합니다"
"아 그러세요? 안녕하세요. 무슨일이신지?"
"회장님 연락처를 알고 싶습니다"
"제 연락처를요? 왜 그러신지?"
"개인적으로 찾아뵙고 부탁드릴 일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어떤 일이신지?"
"여기선 곤란하고 개인적으로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흠...L씨 전화번호를 주시죠. 그럼 제가 연락드리죠"
"네? 네"
L은 메모지에 전화번호를 적어 회장에게 건넸다.
"그럼 이만"
회장은 로비를 나와 준비된 차를 타고 사라졌다.

L은 집에 돌아와 샤워을 하며 자신이 지금 한 일이 맞는지 아닌지 심각하게 고민했다. 성공을 위한 지름길을 택하고 남자에게
몸을 바치느냐..아님 그냥 평범한 아나운서로 사느냐... L의 머리속에서 자신이 대기실에서 보았던 섹스 장면들이 파노라마처럼
다시 펼쳐졌다. 그리고 그 남자의 큰 음경이 떠올랐다. L은 어느새 상상속으로 그 남자와 섹스를 하고 있었다. 어느새 손은
자신의 보지를 문지르고 한 손은 가슴을 주무르고 있었다.
"아~~회장님"
남자친구와 헤어진지 일년여. 그동안 남자와의 섹스는 잊고 살았다. 하지만 대기실에서의 장면들이 L의 성욕에 불을 당겼다.
그리고 며칠 뒤 낯선 번호로 문자가 왔다. 월요일 강남 xx 오피스텔 403호 8시 -김회장-

L이 이 얘기를 H에게 말하였다. H 아나운서 이야기를 안하려 했지만 그냥 했다. 자신에게 분명히 처벌이 돌아올거라
생각한 L은 H과 눈을 마주치치 못하였다. H이 먼저 입을 열었다.
"이제 어떡할거야?"
"네?"
"프로그램이 잘되면 회장님이랑 자야되. 한 두번이 아니라 수시로. 이유불문 장소불문 회장님이 원하면 해야되. 생리하는 날도
예외없어. 너 항문까지 회장님께 바쳐야되. 할 수 있어?"
이 정도일 줄이야.
"이 정도 각오는 하고 스폰서를 찾은 줄 알았더니 아닌가보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 내가 말씁드릴게. 못한다 그랬다고"
"아 아닙니다."
"잘 생각해봐. 남자친구보다 회장님과 섹스하면서 더 희열을 느껴야만 하고 결혼 후에도 남편과의 섹스보다 회장님과의 섹스를
더 우선시 해야되. 회장님과 섹스하고 집에 돌아와서 남자친구랑 다시 섹스할 수 있고 남편과 다시 섹스할 수 있을만한 뻔뻔함도
있어야되"
L은 침을 삼켰다.
"잘 생각해봐. 소위 인기많고 잘 나가는 아나운서가 그렇게 쉽게 되는게 아냐. 잘 생각해보고 안되겠다 싶으면 이야기해. 그리고
앞으로 아침 방송할때 무릎밑으로 내려오는 치마 절대 입지마. 앉았을때 다리부터 허벅지까지 보이는 치마만 입고. 위에 옷도
딱 붙는 가슴라인이 보이는 이런것만 입어. 그래야 시청률도 올라가지. 아 스타킹도 피부색이 드러나는 연한 색만 신던지 아니면 검은색 망사 스타킹 요런거만 신고. 그럼 나가봐"
방문을 나서며 L은 충격에 빠졌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나..막상 눈 앞에 닥치고 나니 걱정이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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