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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여행가서 다섯명의 남자들에게..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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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98회 작성일 20-01-1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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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학교 2학년으로 12월에 같은 과 친구들과 2박 3일 예정으로 스키여행을 갔습니다.
멤버는 남자 다섯 명과 여자 세 명.
평소 그리 친한 사이들도 아니었지만 그 여행에 선선히 참가했던 이유는,
K군이라고, 제가 짝사랑하던 남자 아이가 있었기 때문이었어요.

첫번째 날은 별로 특별한 일 없이 재미있게 스키를 타고, 밤에는 모두 모여 술도 마시면서,
제가 마음에 두고 있던 K군과 꽤 괜찮은 분위기를 만들면서 게임센타 같은 곳에서 놀았어요.

그런데 이틀째 오후가 되자,
여자 아이 두 명이 겔렌데(*주, ゲレンデ, 스키 연습장)에서 고교 동창을 만났다면서,
"미안, 우리들은 먼저 갈께"
라는 말만 남기고 서둘러 그 친구의 차를 타고 돌아가 버렸어요. 에~ 머야?---..라고 생각했지만, 그렇다고 혼자 돌아가는 것도 불안해서,
저는 남자애들하고 다음날 같이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뭔가 예감이 들지 않았던 것은 아니지만요...
그날 밤, 식사를 마치고 방에 돌아와 술자리를 가졌고, 역시나 임금님 게임이 시작되었어요.
처음엔 가볍게 시작했고, K군과 있을 수 있는 것이 기뻐서, 그만 방심하고 말았습니다.

점점 상투적으로 변해가는 임금님 게임. 키스, 가슴 터치. 그리고 자지 만지기.
아직까지는 옷 위로 건드리는 정도였지만,
임금님의 명령으로 5명 연속 야구권을 하게 되었죠...
처음 한 명은 이겼지만, 두 명째부터는 내리 져버렸어요.
너무 취해서 판단력이 떨어졌던 것 같아요... 하긴 멀쩡한 정신이었어도 결과는 같았겠지만.
결국 전라가 되어버려서... 목욕타올은 간신히 허락받았지만,
여전히 게임은 계속되고, 목욕타올만 걸친채로, 가슴 만지기, 자지 주인 맞히기...
남자는 모두... K군까지 자지를 꺼내 버렸어요.
목욕타올 위로 파이즈리, 젖꼭지만 살짝 꺼내고 혀로 핥기.

K군을 올려다보며, 마음속으로 도와줘!라고 외쳐봤지만...
목욕타올 안으로 손이 기어 들어오기 시작했고, 필사적으로 막아봤지만, 결국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전라가 되고 말았습니다...
모두에게 보지를 보이고, 차례로 손가락을 집어넣기도 하고, 커닐링구스를 하기도 하고...
"더 이상은 곤란해. 나중에 얼굴 보기 거북할테니까 그만 하자, 응?"
아무리 부탁해봐도, 남자애들이 거기서 순순히 그만둘 리가 없죠.
전 그저 빨리 끝나기만을 바랄 뿐이었답니다.

하지만 커닐링구스 네 번째가 K군이었어요. K군도 제가 자기를 좋아하고 있는 것을 눈치채고 있었던 것 같아요.
모두에게 손발을 붙들리고 大자로 크게 벌려진 저에게, 보지가 아니라 입에 키스해 줬어요.
아아, 입맞춤만으로 그만 눈물을 글썽거리고 말았죠.
"괜찮아" K군은 저를 붙들고 있던 손을 전부 떼게 하고, 절 무릎 위로 안아 올려, 와락 껴안아 주었습니다.
기뻤지만, 그 이상으로 무섭기도 하고, 가슴은 콩닥콩닥, 너무나 부끄러워서...

왜냐면, K군에게 안겨있는 제 몸이 모조리 드러나 있었거든요.
모두에게 가슴 다 보여주고, 여기저기 만져지고... 그 때마다 꿈틀 꿈틀 해버려서...
K군에게 꼭 달라붙어 몸을 비비 꼬고 있으면, 어느새 제 엉덩이를 남자애들이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어요...

"똥구멍, 보인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오싹오싹하고, 너무나 부끄러운 나머지 몸이 떨리는 게 멈추지 않았어요...
하지만 K군의 무릎 위에 꼭 안겨, 도망가지도 못 하고, 똥구멍하고 보지를 모두에게 마구 만져져서 "뭐야? 벌써 질척하게 젖었잖아!", 차례로 손가락을 넣게 했어요.
손가락이 쑤욱 안으로 들어오면, 나도 모르게 힘이 들어가 버려서,
"엄청 조여! 기분 디게 좋은가 봐"라는 소리까지 들었답니다...

부끄러운 나머지 힘을 빼면, "야, 헐렁거리잖아, 이 허벌창아!"라며 매도당하고,
뭐가 뭔지 모르게 되어버려서는... 그 와중에 두 사람이 동시에 손가락을 집어 넣거나,
그대로 보지 구멍을 크게 벌려 자궁구 모양을 구경하기도 하고, 손가락을 세 개, 네 개까지 집어넣기도 하고...
그러다가 엉덩이에 마요네즈를 발라 후장에도 손가락을 쑤셔넣기 시작했어요.
심지어는 술안주였던 치카마(*주, 비닐을 벗겨서 먹는 조그만 소세지)를 가져와 안에 집어넣고 넣다 뺐다하기까지 했고요.

혐오스러운 걸 필사적으로 참느라 그만 너무 힘이 들어가는 바람에,
치카마가 톡 끊어져버려 반 쯤 들어간 채로 대롱대롱거렸죠.
그 광경에 다들 흥분해 버렸는지, "몇 개까지 들어갈라나"라며 나머지 반절도 집어넣었어요.
그리고는 치카마 두 개를 동시에 집어넣고, 마구 넣다뺐다하며, 더이상은 아파서 안 들어가는데도 억지로 자꾸 집어넣었어요...
"직접 꺼내"라고 하며 K군에게 꼭 붙어있던 저를 강제로 떼어내,
바닥에 누워 모두에게 보여지면서 스스로 치카마를 꺼냈습니다.

그 치태를 경계로 해서, 부끄러움의 한계를 넘어 버렸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도 제 몸을 붙잡거나 하지도 않았는데, 제 스스로 가랭이를 크게 벌린 채... 정신줄을 놔 버렸었나봐요.
모두에게 강제로 페라를 당하고, 제 입 안에 싼 좆물을 전부 삼켰습니다.
K군도 제 치태에 흥분했는지 제 머리를 붙잡고, 목구멍까지 자지를 깊숙히 쑤셔넣은 채로, 퓻 퓻, 뜨거운 좆물을 가득 쏟아냈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당연히 돌림빵이었습니다.
처음엔 그래도 얌전히 자기 순번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다들 점점 술이 취하더니 더이상 차례를 기다리지 못하고 한참 보지에 박히고 있는 저에게 페라를 요구해 오거나,
손이 놀고 있잖아, 라며 자지를 잡게 하고, 꿀럭 꿀럭, 뜨거운 좆물을 계속해서 뿜어내고 또 뿜어냈어요.

막상 K군이 할 차례가 되었는데도, 더 이상 아무런 느낌도 들지 않게 된 것이... 그렇게까지 되어버렸는데도 조금은 쇼크였습니다.
다섯 명이라고 해도, 한 번씩만 하고 끝날 리가 없었죠.
콘돔도 금새 동이 나 버리고,
"한번씩 싸서 이제 묽은 것 밖에 나오지 않으니까 괜찮을 거야"라고 지껄이며 그 다음부터는 질내사정이었습니다.
"싫어! 안에다 싸면 안돼!", 몸부림치며 반항해보려고 했지만, 팔도 다리도 힘이 하나도 없었어요.
푸슛 푸슛, 자궁 속으로 뿜어져 들어오는 좆물... 그 무렵엔 다들 H모드 최고조였기 때문에, 앞에 사람이 싸 놓은 좆물을,
"으~ 더러워"라고 투덜대며, 손가락으로 긁어낸 뒤에 자지를 쳐 넣고, 또 잔뜩 싸고, 그 다음 사람이 계속해서 또...

"이제 더는 아파서 못 하겠어", 두손 두발 다 들고 항복하자, 이번엔 엉덩이에 마요네즈를 바르고 후장에 박기 시작했어요.
너무 아파서 마구 몸부림쳤지만, 어느새 보지도 후장도 아픔이 사라지고 둔한 감각만... 그렇게 쉬지도 못하고 연달아서 범해졌어요.
아침이 되고, 선잠에서 깼어요. 하지만 자는 도중에도 계속 범해졌었나 봐요... 바닥엔 온통 닦아낸 좆물로 흥건히 젖은 티슈만 잔뜩 굴러다니고.

정신을 차릴 새도 없이 곧바로 겔렌데로 끌려 갔습니다.
스키웨어 안엔 아무것도 안 입은 채로 말이죠.
리프트를 타고 위로 올라가면, 아무도 오지 않는 숲속으로 끌려 들어가...
숲 속이라곤 해도 스키를 타고 내려오는 사람들이 뻔히 보이는 곳에서, 엉덩이를 까고 뒷치기로 퍽퍽 박아댔어요.
집으로 돌아오는 도중엔, 휴게소에 들러, 알몸 위로 K군의 L사이즈 다운 쟈켓만 걸치게 하고,
남자 화장실로 끌려 가 꽁꽁 얼 것 같은 차가운 수돗물로 보지를 씻어내고, 다시 고속도로로 나가면, 차 안에서 또 돌림빵.
차가 두 대여서, 도중에 차를 갈아타고, 다른 차에서 또 돌림빵 당했어요.
나중에야 알았지만, 먼저 돌아간 두 명이 친구를 만났다고 한 건 거짓말이었대요.
왠지 분위기가 수상해서 도망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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