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낚시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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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28회 작성일 20-01-17 17:56본문
장마라서 그런지 이 찝찝하고 끈적한 공기가 넘 답답했다.
내일은 내가 놀수있는 토요일이라 왠지 들떠있었다.
뭐할까?....뭐할까?.......
컴터앞에서 한참을 망설이다가 밤낚시나 가야겠다고 주관적인 확답을 내렸다.
마누라를 데려갈까? 말까?...
차라리 민혁이를 꼬셔서 같이갈까? 이밤에 갈라하겠나?
밤에 덥고,고기도 안잡이면 마누라는 옆에서 짜증을 부릴테고, 나는 눈치보면서 낚시를 할게 뻔한데......
근데 왠지 혼자가기는 선듯 마음가질 않는다....내가 외롭나보다.
마누라에게 요즘 기장에 고등어가 잡인다고 바람도 쐴겸 같이가자고 말했더니
자기도 답답했다며 기분좋게 따라나섰다.
에어컨을 잠시 끄고 담배를 피려 창문을 열었더니 뜨뜻미지근한 바람이 내 얼굴에 스친다.
예전에 얼라들 잡아먹으로 많이 갔던 해운대와 송정을 지나 고리원자력 발전소옆 방파제에
차를 세우고, 낚시가방과 돗자리, 기타 간식들을 주섬주섬 챙겨서 마누라와 함께 한적한 방파제에 올랐다.
난 항상 낚시를 가면 바다의 바닥부터 본다. 우와 멸치때가 방파제 가로등 불빛에 흔들린다. 와이프가 신이 났다.
멸치때를 보고 잡아달라며 낚시를 서두르는게, 데리고 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고등어 낚시에는 크릴이 좋은데 난 청개비를 샀다. 청개비가 편해서다. 자꾸 안갈아 끼워도 되고 마누라가 아무데나 던져도 잘 떨어지지 않는 청개비가 좋았다.
일단 입에 담배하나 피워놓고 채비를 정리해서 와이프에게 던지라고 주었다.
케스팅 하는 폼이........저렇게 세게 던져서 발 앞에 찌가 놓일수 있다는게 놀라울 뿐이다.
우린 방파제의 중간쯤에 있다. 사실 난 저쪽 가로등이 없는 방파제의 제일 끝을 선호한다.
물의 흐름도 좋고 삼각형 모양의 테트라포트가 있어 우럭이나 뽈락도 낚을수있는 저쪽으로 가고 싶었지만 저긴 가로등이 없어 낚시가 불편하고 와이프가 낚시하긴 위험하다.
내가 구멍찌 채비를 마칠때쯤 와이프가 첫수를 했다. 정말 고등어였다. 근데 먹진 못할것같다. 약 15센치 정도의 새끼였다. 그런데 그런게 무슨 소용이랴. 와이프가 신났다.
자꾸 가지고 가자고 한다. 바늘을 깊이 물어 방생도 힘들다.
일단 모아 놓으라고 했다. 이렇게 한 30분쯤 지난것 같다. 방파제 끝에서 차 한 대가 멈추었다.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사람 3명이 밤낚시를 즐기려 이쪽으로 온다. 들뜬 표정의 그들은 나에게 와서 입질은 있는지 물어본다. 잡인 고기가 있는지 한번 쑥 둘러본다. 착하게 생긴 총각들이다. 그들은 서로 장난을 치며 15미터 떨어진 방파제의 끝에 자리를 튼다.
와이프가 말했다. 파란색 티를 입은 녀석이 잘생겼다고, 그러고 보니 그런것도 같았다.
12시가 다 되어간다. 방파제의 한쪽에 치킨과 호프배달, 중국집 전화번호가 있다.
시원한 호프 마실거냐고 와이프에게 물었더니 좋아한다. 치킨집에 문 닫을까봐 조마 했었는데 다행이 배달 된단다. 양념과 후라이드 반반에 1700 하나 시켰다.
낚시터에 도착해서 통닭이 오기전 까지 고등어 새끼 3마리와 우럭2마리를 잡았다. 우럭 한마리는 씨알이 괜찮았다.
낚시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통닭이 왔다.
약간 출출했던 차에 맛이 좋다. 나와 와이프는 술을 잘 못한다. 난 보통 맥주캔 하나정도,
와이프도 하나는 마시는데 나보다 좀 더 약한듯하다. 근데 1700을 시켰다. 사실 와이프는 술한잔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과감해지는걸 알기에 오랜만에 야외 섹스라도 한번 할까하는 맘이 있었다. 근데 저쪽 끝에 있는 총각들이 맘에 걸린다.
하여간 입질도 좀 있고, 술맛도 좋아 와이프랑 나랑은 기분이 업 됬다.
한 10분쯤 있다가 저쪽 총각이 자꾸 낚시 자리를 이동하더니 이쪽으로 낚시대를 드리웠다.
꼭 입질이 없으면 자리를 자꾸 이동 하는이가 있는데, 바로 저 친구인가보다.
그러다 우리의 통닭을 발견하고 나에게 왔다.
이거 배달 되냐고 나에게 묻는다. 저쪽에 있는 통닭집 전화번호를 찍어 친구들에게 달려가가서 통닭 시켜먹자고 난리다. 소리 다 들린다.
근데 신중이 그들의 말을 들어본 결과 통닭집 문 닫았다. 어쪄나....
난 별 생각없이 있는데 와이프가 총각들에게 통닭을 좀 나누어 주잔다.
난 저쪽 친구들을 불렀다. 호칭이 껄끄럽다. 나보다 적어도 7살 아래인듯 한데 “학생들~~”
이라 하기도 그렇고 반말 하기도 그렇고 .....
내가 그쪽으로 가서 낚시는 잘되는지 물어보고, 괜찮으면 통닭같이 먹자고 예기했다.
서로 눈치만 살피다가 이내 달려든다. 닭 덩어리 한 개씩을 먹고 난뒤 어색함이 사라졌다.
불빛에서 자세히 보니 파란색 티셔츠 잘생겼다. 생맥주도 한 모금씩 마시고 낚시 이야기를 좀 했는데 벌써 술이 없다.
셋중에 한명이 술을 사러 갔다. 귀찮을까봐 그리 말렸는데도 사로 갔다.
세명은 인원수에 맞추었는지 우럭 한 마리랑 고등어, 뱅어돔을 잡았단다. 집에 가져가봐야 안먹을것 같아 회쳐먹자는 의견이 나왔다. 난 내 카니발 뒤에 있는 도마와 칼을 가지고 왔고, 낚시 가방에 항상 가지고 다니는 초장을 꺼내어 회를 마련했다. 마누라와 파란티가 옆에 나란히 앉아 고기배를 가르는걸 어린애처럼 구경하고 우리들은 점점 가까워지는듯한 분위기를 느꼈다. 회를 다 마련할때쯤 술사러간 친구가 왔는데 왔다~~~ 통 크다.
과자와 마른안주 맥주와 소주를 큰 비닐이 터지도록 사가지고 왔다.
그때부터 바다위에 떠있는 찌는 관심을 받지 못했다.
웃기는 친구들이였다. 분위기도 좋았고 술도 많이 먹은것같다. 특히 울 와이프가
오버를 하기 시작했다. 너무 활짝웃고,파란티셔츠 놈을 찰싹 때리면서 친해져갔다.
이제 와이프는 완전 취했다. 세명의 친구중 두명도 좀 과하게 마신것같다. 와이프가 오줌누고 싶다고 한다.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방파제에는 화장실이 없다. 내가 아무데나 싸야한다고 말했다. 여긴 화장실이 없고 어두워서 잘 안보인다고 말 하니 왠 앙탈을 막 부리며 일어선다. 휘청한다. 너무 짧지 않은 부드러운 면 반바지를 입고있는 울 와이프가 술 취하니 섹시해 보인다.
난 설마 저기서 쌀가 했는데 더 멀리 가지않고 우리가 볼수 있는 곳에 앉아 바지를 내렸다.
난 이 남자 셋이 와이프 오줌 누는걸 쳐다보게 일부러 와이프에게 소리쳤다. “니 엉덩이 다 보인다” 이렇게 말하자 남자 셋의 눈은 10미터 안에 있는 와이프 엉덩이를 향했다.
그런데 와이프가 짧은 비명을 질렀다. 난 놀래서 일어났다. 그 친구들도 일어났다.
원인은 바다의 바퀴벌래 같은 갯강구였다. 갯강구가 오줌 누는데 기어와서 놀란 와이프는
바닥에 엉덩방아를 찌었다. 오줌을 다 싸지 않았는지 반바지에 오줌이 많이 스며 들었다.
남자들 셋이 무슨일이 벌어졌는지 놀라서 다가왔고, 술 취한 와이프는 몸을 잘 못 추슬러
내가 반바지를 올려주었다. 그래도 이들이 와이프의 보지털을 다 보았다는걸 알수 있었다.
와이프는 쪽팔리는지 돗자리에 앉아서 다시 맥주 한컵을 마셨다.
분위기가 어색하게 되가기에 내가 야한 예기를 계속했다. 벌래가 구멍안에 들어갈라고 하더냐는둥 너 어떻할래 총각들이 니꺼 다 봤다 너 일부러 그랬지라는 말로 총각들의 분위기를 살렸다. 이제 새벽 3시를 넘겨 주위는 온통 바다와 바다의 소리만 가득했다. 난 돗자리 바로 앞 바다에 꼬치를 꺼내 놓고 오줌을 누었다. 와이프가 웃으며 뭐하는 짓이냐 그랬지만
너는 오줌누다 넘어지고도 나에게 뭐라하냐고 놀렸고, 세 친구들에게 같아 싸자고 말했다.
그들도 술이 좀 취했는지 마누라를 등지고 오줌을 갈겼다. 근데 그놈들의 고치가 약간 선듯하다. 나도 약간 흥분감이 고조되어 그중 젤 커보이는 고추를 보고 “와따, 이놈 실하네 ,
야! 니가 좋아할만한 자지다. 대빵 커“ 이렇게 말 했는데 울 와이프 반응이 넘 좋다.
술이 취해서 그냥 실실 웃는다. 근데 내 뒤통수를 때리는 우리 와이프의 한마디 “오빠야,
진짜가 한번 보고 싶다.“
헐 ....
너 후회 안할꺼지 “야, 너 꼬치한번 보여줘라. 울 와이프가 총각 꼬치를 한번 보고 싶단다.
또아나, 함 빨아줄란지?“
이렇게 음탕한 분위기로 몰고 갔는데 정말 한 순간이였다.
술에 취한 그녀석은 잠시 망설이다 술김에 와이프에게 꼬치를 보여줬다. 와이프는 놀라면서도 입가에는 술취한 미소가 가득, 내가 꼬치를 더 가까이 보게 그친구를 부추겼고, 와이프 눈앞에 깔딱거리는 꼬치가 있었다.
와 흥분되.......
돗자리 끝티에 걸터앉은 두친구는 춤을 삼키며 이 묘한 분위기를 관전하고, 와이프는 r 꼬치를 손에 잡고 만졌다. 이윽고 너무 자연스리 입으로 갇다데는데 이건 넘 순식간이다.
옆에 두친구들의 심장소리가 요까지 들린다. 두친구가 민망하지않게 난 와이프 뒤에 걸터 앉아 윗도리를 들어 올리고 와이프의 크고 하얀 젖가슴을 보여줬다.
될 때로 되라.
안해본 사람은 모른다. 그룹색스나 이런 모험적인 섹스를 할땐 100미터 달리기를 한듯, 아님 싸움을 할때처럼 두근거리며 심장이 벌렁거린다.
돗자리 끝에 앉은 두 친구를 불러 모았다. 그리고 와이프가 눈독드린 파란셔츠에게 젓을 빨으라고 시키고 난 오줌묻는 반바지를 벗겼다. 흰 엉덩이가 들어나고 혹시 냄새 날까봐
물티슈로 보지를 닦아주었다. 오늘이 7월4일이니 생리할 때 다되어 간다.
임신은 걱정없으니 안에다 세명 다 싸도 될것같다는게 머릿속에서 계산된다.
난 변태임이 확실하다.
내가 한놈에게 보지에 손을 넣든 빨던 오늘 맘대로 해봐라고 말하자마자 술냄새나는 입이
보지로 향한다. 와이프가 신음한다.
난 아내의 손을 꼭 잡는다.
한친구가 바지를 벗는다. 넣을것 같다. 흥분 된다.
아내는 말없이 내 허벅지에 머리를 대고 다리를 벌린다. 꼭 애 놓는것 같다.
와이프에게 오늘 맘것 즐기자고 말했다. 내가 섹스할때마다 해보고 싶다던 그룹섹스 였기에 아내도 상상하곤 했었나보다. 아내의 신음소리가 너무 커지자 입을 막았다.
입을 막자 더 큰소리를 지르는것같다. 좋아하는것 같다.
내가 안에다 싸도 된다고 친구들에게 말했다. 두명은 그소리에 바지를 벗고 꼬치를 흔들면서 대기하고 있다. 한명이 끝났나보다. 남자 녀석이 신음 소리를 내며 와이프 몸 위에서 경련했다. 이윽고 꼬치를 빼자 내가 보지에서 흐르는 좆물을 보고싶어 아내의 머리를 내 허벅지에서 내려놓고 보지쪽으로 갔다. 아직 물이 안나온다. 내가 보지에서 정액나오는거 보고 싶다했더니 상체를 일으켰다.
좀있다가 우유빛의 좆물이 나왔다. 좋다.
빨아먹고 싶었지만 참았다. 내가 흥분할때가 아니다 아직 대기자가 2명이나 있기에 넣으라고 했다. 와이프는 하나도 안아프다고 했다. 먼저 한친구가 질내사정을 해서 보지에는 좆물 범벅이 됬기에 부드럽게 섹스를 해서인지, 평소보다 더 흥분해서인지는 몰라도 하나도 아프지 않다고 했다. 와이프는 그 한적한 방파제 가로등밑엣서 총각들에게 돌림빵을 당하는데
넘 대견하고 흥분되었다. 마지막으로 파란티셔츠의 총각이였는데 와이프는 기다렸다는듯이
혀바닥을 빨고 키스를 사정없이 하였다. 와이프가 노렸던 친구여서인지 와이프는 늙은 창녀마냥 교태를 부렸다. 그녀석은 보기에만 멀쩡했지 오래가질 못했다. 세명이 다 싸고닌뒤 내가 들어갔다. 얼마나 뜨뜻미지근하던지 보지안이 좆물로 한가득이다.
느낌좋다. 꼬치를 쑤셔넣을때마다 쭈억쭈억 소리가 난다. 맨 처음한 총각놈이 또 섯다.
와이프가 그놈 꼬치를 물고 날 방겼다.
담부터는 와이프랑 이렇게 자주 놀아야겠다.
난 흥분해서인지 금방싸고 옷을 입었는데 이놈의 짜식들 한번씩 더 할 기세다.
난 당연히 허락했고 그들은 굶주린 하이에나 마냥 또 덤벼들었다.
난 아까부터 가고싶었던 방파제의 끝으로 미끼통을 들고 간다.
낚시나 하련다.
미끼를 끼우고 낚시대를 던져놓고 담배를 물었다.
저쪽에서 가로등믿에 알몸으로 세남자를 받고있는 와이프가 보인다.
너무 잘보인다.
역시 어둠이 짙어야만 더 선명하게 보이는것같다.
이 짙은 바다는 날 얼마나 더 잘알까?
내일은 내가 놀수있는 토요일이라 왠지 들떠있었다.
뭐할까?....뭐할까?.......
컴터앞에서 한참을 망설이다가 밤낚시나 가야겠다고 주관적인 확답을 내렸다.
마누라를 데려갈까? 말까?...
차라리 민혁이를 꼬셔서 같이갈까? 이밤에 갈라하겠나?
밤에 덥고,고기도 안잡이면 마누라는 옆에서 짜증을 부릴테고, 나는 눈치보면서 낚시를 할게 뻔한데......
근데 왠지 혼자가기는 선듯 마음가질 않는다....내가 외롭나보다.
마누라에게 요즘 기장에 고등어가 잡인다고 바람도 쐴겸 같이가자고 말했더니
자기도 답답했다며 기분좋게 따라나섰다.
에어컨을 잠시 끄고 담배를 피려 창문을 열었더니 뜨뜻미지근한 바람이 내 얼굴에 스친다.
예전에 얼라들 잡아먹으로 많이 갔던 해운대와 송정을 지나 고리원자력 발전소옆 방파제에
차를 세우고, 낚시가방과 돗자리, 기타 간식들을 주섬주섬 챙겨서 마누라와 함께 한적한 방파제에 올랐다.
난 항상 낚시를 가면 바다의 바닥부터 본다. 우와 멸치때가 방파제 가로등 불빛에 흔들린다. 와이프가 신이 났다.
멸치때를 보고 잡아달라며 낚시를 서두르는게, 데리고 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고등어 낚시에는 크릴이 좋은데 난 청개비를 샀다. 청개비가 편해서다. 자꾸 안갈아 끼워도 되고 마누라가 아무데나 던져도 잘 떨어지지 않는 청개비가 좋았다.
일단 입에 담배하나 피워놓고 채비를 정리해서 와이프에게 던지라고 주었다.
케스팅 하는 폼이........저렇게 세게 던져서 발 앞에 찌가 놓일수 있다는게 놀라울 뿐이다.
우린 방파제의 중간쯤에 있다. 사실 난 저쪽 가로등이 없는 방파제의 제일 끝을 선호한다.
물의 흐름도 좋고 삼각형 모양의 테트라포트가 있어 우럭이나 뽈락도 낚을수있는 저쪽으로 가고 싶었지만 저긴 가로등이 없어 낚시가 불편하고 와이프가 낚시하긴 위험하다.
내가 구멍찌 채비를 마칠때쯤 와이프가 첫수를 했다. 정말 고등어였다. 근데 먹진 못할것같다. 약 15센치 정도의 새끼였다. 그런데 그런게 무슨 소용이랴. 와이프가 신났다.
자꾸 가지고 가자고 한다. 바늘을 깊이 물어 방생도 힘들다.
일단 모아 놓으라고 했다. 이렇게 한 30분쯤 지난것 같다. 방파제 끝에서 차 한 대가 멈추었다.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사람 3명이 밤낚시를 즐기려 이쪽으로 온다. 들뜬 표정의 그들은 나에게 와서 입질은 있는지 물어본다. 잡인 고기가 있는지 한번 쑥 둘러본다. 착하게 생긴 총각들이다. 그들은 서로 장난을 치며 15미터 떨어진 방파제의 끝에 자리를 튼다.
와이프가 말했다. 파란색 티를 입은 녀석이 잘생겼다고, 그러고 보니 그런것도 같았다.
12시가 다 되어간다. 방파제의 한쪽에 치킨과 호프배달, 중국집 전화번호가 있다.
시원한 호프 마실거냐고 와이프에게 물었더니 좋아한다. 치킨집에 문 닫을까봐 조마 했었는데 다행이 배달 된단다. 양념과 후라이드 반반에 1700 하나 시켰다.
낚시터에 도착해서 통닭이 오기전 까지 고등어 새끼 3마리와 우럭2마리를 잡았다. 우럭 한마리는 씨알이 괜찮았다.
낚시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통닭이 왔다.
약간 출출했던 차에 맛이 좋다. 나와 와이프는 술을 잘 못한다. 난 보통 맥주캔 하나정도,
와이프도 하나는 마시는데 나보다 좀 더 약한듯하다. 근데 1700을 시켰다. 사실 와이프는 술한잔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과감해지는걸 알기에 오랜만에 야외 섹스라도 한번 할까하는 맘이 있었다. 근데 저쪽 끝에 있는 총각들이 맘에 걸린다.
하여간 입질도 좀 있고, 술맛도 좋아 와이프랑 나랑은 기분이 업 됬다.
한 10분쯤 있다가 저쪽 총각이 자꾸 낚시 자리를 이동하더니 이쪽으로 낚시대를 드리웠다.
꼭 입질이 없으면 자리를 자꾸 이동 하는이가 있는데, 바로 저 친구인가보다.
그러다 우리의 통닭을 발견하고 나에게 왔다.
이거 배달 되냐고 나에게 묻는다. 저쪽에 있는 통닭집 전화번호를 찍어 친구들에게 달려가가서 통닭 시켜먹자고 난리다. 소리 다 들린다.
근데 신중이 그들의 말을 들어본 결과 통닭집 문 닫았다. 어쪄나....
난 별 생각없이 있는데 와이프가 총각들에게 통닭을 좀 나누어 주잔다.
난 저쪽 친구들을 불렀다. 호칭이 껄끄럽다. 나보다 적어도 7살 아래인듯 한데 “학생들~~”
이라 하기도 그렇고 반말 하기도 그렇고 .....
내가 그쪽으로 가서 낚시는 잘되는지 물어보고, 괜찮으면 통닭같이 먹자고 예기했다.
서로 눈치만 살피다가 이내 달려든다. 닭 덩어리 한 개씩을 먹고 난뒤 어색함이 사라졌다.
불빛에서 자세히 보니 파란색 티셔츠 잘생겼다. 생맥주도 한 모금씩 마시고 낚시 이야기를 좀 했는데 벌써 술이 없다.
셋중에 한명이 술을 사러 갔다. 귀찮을까봐 그리 말렸는데도 사로 갔다.
세명은 인원수에 맞추었는지 우럭 한 마리랑 고등어, 뱅어돔을 잡았단다. 집에 가져가봐야 안먹을것 같아 회쳐먹자는 의견이 나왔다. 난 내 카니발 뒤에 있는 도마와 칼을 가지고 왔고, 낚시 가방에 항상 가지고 다니는 초장을 꺼내어 회를 마련했다. 마누라와 파란티가 옆에 나란히 앉아 고기배를 가르는걸 어린애처럼 구경하고 우리들은 점점 가까워지는듯한 분위기를 느꼈다. 회를 다 마련할때쯤 술사러간 친구가 왔는데 왔다~~~ 통 크다.
과자와 마른안주 맥주와 소주를 큰 비닐이 터지도록 사가지고 왔다.
그때부터 바다위에 떠있는 찌는 관심을 받지 못했다.
웃기는 친구들이였다. 분위기도 좋았고 술도 많이 먹은것같다. 특히 울 와이프가
오버를 하기 시작했다. 너무 활짝웃고,파란티셔츠 놈을 찰싹 때리면서 친해져갔다.
이제 와이프는 완전 취했다. 세명의 친구중 두명도 좀 과하게 마신것같다. 와이프가 오줌누고 싶다고 한다.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방파제에는 화장실이 없다. 내가 아무데나 싸야한다고 말했다. 여긴 화장실이 없고 어두워서 잘 안보인다고 말 하니 왠 앙탈을 막 부리며 일어선다. 휘청한다. 너무 짧지 않은 부드러운 면 반바지를 입고있는 울 와이프가 술 취하니 섹시해 보인다.
난 설마 저기서 쌀가 했는데 더 멀리 가지않고 우리가 볼수 있는 곳에 앉아 바지를 내렸다.
난 이 남자 셋이 와이프 오줌 누는걸 쳐다보게 일부러 와이프에게 소리쳤다. “니 엉덩이 다 보인다” 이렇게 말하자 남자 셋의 눈은 10미터 안에 있는 와이프 엉덩이를 향했다.
그런데 와이프가 짧은 비명을 질렀다. 난 놀래서 일어났다. 그 친구들도 일어났다.
원인은 바다의 바퀴벌래 같은 갯강구였다. 갯강구가 오줌 누는데 기어와서 놀란 와이프는
바닥에 엉덩방아를 찌었다. 오줌을 다 싸지 않았는지 반바지에 오줌이 많이 스며 들었다.
남자들 셋이 무슨일이 벌어졌는지 놀라서 다가왔고, 술 취한 와이프는 몸을 잘 못 추슬러
내가 반바지를 올려주었다. 그래도 이들이 와이프의 보지털을 다 보았다는걸 알수 있었다.
와이프는 쪽팔리는지 돗자리에 앉아서 다시 맥주 한컵을 마셨다.
분위기가 어색하게 되가기에 내가 야한 예기를 계속했다. 벌래가 구멍안에 들어갈라고 하더냐는둥 너 어떻할래 총각들이 니꺼 다 봤다 너 일부러 그랬지라는 말로 총각들의 분위기를 살렸다. 이제 새벽 3시를 넘겨 주위는 온통 바다와 바다의 소리만 가득했다. 난 돗자리 바로 앞 바다에 꼬치를 꺼내 놓고 오줌을 누었다. 와이프가 웃으며 뭐하는 짓이냐 그랬지만
너는 오줌누다 넘어지고도 나에게 뭐라하냐고 놀렸고, 세 친구들에게 같아 싸자고 말했다.
그들도 술이 좀 취했는지 마누라를 등지고 오줌을 갈겼다. 근데 그놈들의 고치가 약간 선듯하다. 나도 약간 흥분감이 고조되어 그중 젤 커보이는 고추를 보고 “와따, 이놈 실하네 ,
야! 니가 좋아할만한 자지다. 대빵 커“ 이렇게 말 했는데 울 와이프 반응이 넘 좋다.
술이 취해서 그냥 실실 웃는다. 근데 내 뒤통수를 때리는 우리 와이프의 한마디 “오빠야,
진짜가 한번 보고 싶다.“
헐 ....
너 후회 안할꺼지 “야, 너 꼬치한번 보여줘라. 울 와이프가 총각 꼬치를 한번 보고 싶단다.
또아나, 함 빨아줄란지?“
이렇게 음탕한 분위기로 몰고 갔는데 정말 한 순간이였다.
술에 취한 그녀석은 잠시 망설이다 술김에 와이프에게 꼬치를 보여줬다. 와이프는 놀라면서도 입가에는 술취한 미소가 가득, 내가 꼬치를 더 가까이 보게 그친구를 부추겼고, 와이프 눈앞에 깔딱거리는 꼬치가 있었다.
와 흥분되.......
돗자리 끝티에 걸터앉은 두친구는 춤을 삼키며 이 묘한 분위기를 관전하고, 와이프는 r 꼬치를 손에 잡고 만졌다. 이윽고 너무 자연스리 입으로 갇다데는데 이건 넘 순식간이다.
옆에 두친구들의 심장소리가 요까지 들린다. 두친구가 민망하지않게 난 와이프 뒤에 걸터 앉아 윗도리를 들어 올리고 와이프의 크고 하얀 젖가슴을 보여줬다.
될 때로 되라.
안해본 사람은 모른다. 그룹색스나 이런 모험적인 섹스를 할땐 100미터 달리기를 한듯, 아님 싸움을 할때처럼 두근거리며 심장이 벌렁거린다.
돗자리 끝에 앉은 두 친구를 불러 모았다. 그리고 와이프가 눈독드린 파란셔츠에게 젓을 빨으라고 시키고 난 오줌묻는 반바지를 벗겼다. 흰 엉덩이가 들어나고 혹시 냄새 날까봐
물티슈로 보지를 닦아주었다. 오늘이 7월4일이니 생리할 때 다되어 간다.
임신은 걱정없으니 안에다 세명 다 싸도 될것같다는게 머릿속에서 계산된다.
난 변태임이 확실하다.
내가 한놈에게 보지에 손을 넣든 빨던 오늘 맘대로 해봐라고 말하자마자 술냄새나는 입이
보지로 향한다. 와이프가 신음한다.
난 아내의 손을 꼭 잡는다.
한친구가 바지를 벗는다. 넣을것 같다. 흥분 된다.
아내는 말없이 내 허벅지에 머리를 대고 다리를 벌린다. 꼭 애 놓는것 같다.
와이프에게 오늘 맘것 즐기자고 말했다. 내가 섹스할때마다 해보고 싶다던 그룹섹스 였기에 아내도 상상하곤 했었나보다. 아내의 신음소리가 너무 커지자 입을 막았다.
입을 막자 더 큰소리를 지르는것같다. 좋아하는것 같다.
내가 안에다 싸도 된다고 친구들에게 말했다. 두명은 그소리에 바지를 벗고 꼬치를 흔들면서 대기하고 있다. 한명이 끝났나보다. 남자 녀석이 신음 소리를 내며 와이프 몸 위에서 경련했다. 이윽고 꼬치를 빼자 내가 보지에서 흐르는 좆물을 보고싶어 아내의 머리를 내 허벅지에서 내려놓고 보지쪽으로 갔다. 아직 물이 안나온다. 내가 보지에서 정액나오는거 보고 싶다했더니 상체를 일으켰다.
좀있다가 우유빛의 좆물이 나왔다. 좋다.
빨아먹고 싶었지만 참았다. 내가 흥분할때가 아니다 아직 대기자가 2명이나 있기에 넣으라고 했다. 와이프는 하나도 안아프다고 했다. 먼저 한친구가 질내사정을 해서 보지에는 좆물 범벅이 됬기에 부드럽게 섹스를 해서인지, 평소보다 더 흥분해서인지는 몰라도 하나도 아프지 않다고 했다. 와이프는 그 한적한 방파제 가로등밑엣서 총각들에게 돌림빵을 당하는데
넘 대견하고 흥분되었다. 마지막으로 파란티셔츠의 총각이였는데 와이프는 기다렸다는듯이
혀바닥을 빨고 키스를 사정없이 하였다. 와이프가 노렸던 친구여서인지 와이프는 늙은 창녀마냥 교태를 부렸다. 그녀석은 보기에만 멀쩡했지 오래가질 못했다. 세명이 다 싸고닌뒤 내가 들어갔다. 얼마나 뜨뜻미지근하던지 보지안이 좆물로 한가득이다.
느낌좋다. 꼬치를 쑤셔넣을때마다 쭈억쭈억 소리가 난다. 맨 처음한 총각놈이 또 섯다.
와이프가 그놈 꼬치를 물고 날 방겼다.
담부터는 와이프랑 이렇게 자주 놀아야겠다.
난 흥분해서인지 금방싸고 옷을 입었는데 이놈의 짜식들 한번씩 더 할 기세다.
난 당연히 허락했고 그들은 굶주린 하이에나 마냥 또 덤벼들었다.
난 아까부터 가고싶었던 방파제의 끝으로 미끼통을 들고 간다.
낚시나 하련다.
미끼를 끼우고 낚시대를 던져놓고 담배를 물었다.
저쪽에서 가로등믿에 알몸으로 세남자를 받고있는 와이프가 보인다.
너무 잘보인다.
역시 어둠이 짙어야만 더 선명하게 보이는것같다.
이 짙은 바다는 날 얼마나 더 잘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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