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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여대생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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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634회 작성일 20-01-1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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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여대생


일을 안하고 놀고만있으니, 생각나는건 여자와 빠구리하는 것뿐이었다.
자위를 해도 조금지나면 다시 성욕이 꿈틀댔다.
오늘은 뭘하며 시간을 때울까?
생각끝에 집근처의 XX대학에 가보기로 했다.
XX대학에는 예쁘고 잘빠진 여대생이 많기로 유명하다.
난 삼삼한 여대생들이나 보며 눈요기나 할 생각으로 XX대학으로 갔다.
더워서 벗는건지, 아니면 몸매를 보여주고 싶어서 벗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노출이 심한 옷을 입은 여대생들이 가끔씩 눈에 띄었다.
대학내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은 곳은 아무래도 학교 도서관이다.
도서관에 가면 예쁜여자를 많이 볼수 있을것 같은 기대감으로 도서관으로 갔다.
생각대로 도서관에는 사람이 많았다.
젊은 활기가 느껴졌다.
난 1층로비로 갔다.
공부하다 머리를 식히려 나온 학생들, 2층 계단으로 올라가는 학생들,
일찌감치 가방싸고 도서관을 나가는 학생들...
1층 로비는 항상 사람들로 붐볐다.
난 자판기에서 커피를 뽑아들고 근처에 있는 의자에가서 앉았다.
커피를 마시며 지나가는 여자들을 살폈다.
눈요기감으로 괜찬은 여자들이 몇명 지나갔지만 썩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잠시 밖에 나가 바람을 쐬고 싶었다.
이곳은 금연이라 밖에 나가서 담배나 한 대 피울까 해서 일어서다가 반대편에서 막
걸어들어오는 한 여대생에게 시선이 고정되었다.
처음 내 시선을 끈것은 그 여대생이 입고 있는 옷차림이었다.
위에는 민소매 나시를 입고 있었고,
아래에는 짧은 청반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지퍼근처로 보 지의 굴곡이 느껴졌다.
시선을 아래로 내리자 뽀얀 허벅지와 미끈한 종아리가 보였다.
난 침을 삼키며 음탕스런 눈으로 그 여대생의 몸을 아래위로 훑어보았다.
음~ 죽이는데!
그 여대생이 점점 가까이 다가오자 나도 모르게 가슴이 떨렸다.
가슴은 별로 커지 않았으나 가느다란 허리때문에 볼륨감이 느껴졌다.
난 침을 삼키며 그여대생의 잘빠진 몸매를 감상하다가
그 여대생이 바로 앞까지 다가와서야 시선을 딴곳에 두었다.
시선을 돌리다가 잠깐동안 그녀와 눈이 마주쳤다.
난 못된행동을 하다가 들킨 아이처럼 당황하며 그녀의 시선을 피했다.
그 여대생도 아마 내가 자신의 몸매를 훔쳐보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것이다.
여자들이 노출을 하는 이유는 남자들이 쳐다봐주길 바라는 것일텐데
오히려 점쟌은 척 시선을 피하는게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생각으로 나 자신을 합리화했다.
그 여대생은 내 곁을 지나서 2층 계단위를 올라가고 있었다.
난 자연스럽게 그 여대생의 뒤를 따라올라갔다.
그 여대생이 천천히 계단을 올라가고 있어서 , 나도 보조를 맞추며 천천히 뒤를 따
라갔다.
내 시선은 그녀의 탱탱한 엉덩이와 ,아래로 쭈욱 뻗어내린 허연 허벅지에 고정되었다.
반대편에서 사람들이 내려올때는 시선을 잠시 딴 곳에 두었다.
주위를 보니 다른 남학생들도 곁눈으로 그 여대생의 뒷모습을 흘끔흘끔 훔쳐보며 계단
을 올라가고 있었다.

그 여대생이 계단위로 한걸음씩 내딛을 때마다 엉덩이가 살랑살랑 흔들렸다.
아, 저런 예쁜 여대생과 한번 해봤으면,, 옷을 홀딱벗겨놓고 으~ 뒤에서 내 자
지를 콱,콱,으~
난 그녀의 곡선을 따라 알몸을 떠올렸다.
마치 벌거벗은 알몸으로 내앞에서 계단을 올라가는것처럼..
상상만으로 바지속의 자 지는 이미 커져서 떨고 있었다.
2층을지나 3층으로 향했다.
앞에서 멜로디가 들렸다.
그 여대생은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중간에서 멈춰서더니 가방에서 폰을꺼내어 전화를
받았다.
나도 따라 멈춰서면 이상하니까 할수없이 그 여대생을 지나칠 수 밖에 없었다.
이대로 가기엔 아쉽고 한번더 그 여대생의 미끈한 몸매가 보고싶어졌다.
어떡하지?
난 그 여대생을 몇발짝 앞서가다가 멈춰서서 딴청을 부리며 쓸데없이 주머니를 뒤적
거렸다.
그 여대생도 계단중간에 서서 전화받는것이 민망했던지 다시 계단을 올라오기 시작했다.
그 여대생이 내곁을 스쳐 지나갈때 찰랑거리는 긴생머리가 내 팔을 스쳤다.
그리고 코끝으로 풍겨오는 야릇한 향수냄새..
살짝 보았지만 갸름한 얼굴에 오똑한 콧날..
내 심장이 마구 뛰기 시작했다.
그여대생의 체취를 느낀것이다.
그 여대생은 전화를 끊더니 3층 열람실안으로 들어갔다.
난 무엇에 홀린듯이 뒤를 따라 들어갔다.
그 여대생은 한참 안으로 들어가서는 모퉁이의 구석진 자리에 가서 앉았다.
그 여대생이 앉은자리는 건물에서 튀어나온 부분이라 좌석도 몇개 없었고 일직선상에
놓인 좌석을 제외하고는 다른 좌석에서는 보이지 않는 곳이었다.
이런자리는 정말로 공부할 마음이 있는 고시생들이 선호하는 자리이다.
그 여대생은 벽바로 옆의 자리에 앉아있었는데 옆 자리는 비어있었다.
난 용기를 내어 그 옆자리에 가서 앉았다.
마치 내자리인것처럼..
그 여대생이 나를 한번 흘낏 쳐다보더니 다시 고개를 돌려 폰을 진동으로 맞추고는
책을 펼쳤다.
주위에 학생들이 있엇지만 크게 신경쓰지는 않았다.
심장의 맥박이 빨라지기 시작했다.
난 가방을 풀며 몰래 그 여대생의 허벅지를 살폈다.
자리에 앉으니 반바지가 더 위로 올라가 거의 팬티가 드러나 보일듯했다.
무슨색일까? 흰색?
난 책을 보는 척하며 흘낏흘낏 그 여대생의 허벅지를 훔쳐보았다.
그 여대생은 허벅지를 모으고 있었는데 그모습이 더 자극적이었다.
벌려보고 싶었다.
음~ 다리를 벌리고, 으~ 팬티속에 손을 넣어 보 지를 주물럭, 으~~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쾌감을 즐기고 있었는데
그 여대생이 내 시선을 의식한 듯 신문을 꺼내펼치더니 책상사이 칸막이에 올려서 가렸다.
난 오히려 더 좋았다.
여대생의 얼굴과 상체는 볼수없지만, 대신 여대생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마음껏 하
체를 볼수있는 것이다.
내 반대쪽 옆에 칸막이에도 신문으로 가려놓아서 편안한 마음으로 여대생의 다리를 감
상할수 있었다.
시간이 지나자 그 여대생은 다리를 이리저리 움직였다.
역시 공부를 오래할 타입은 아니었다.
예쁘니까!
난 혹시라도 팬티를 볼수 있을까 기대했지만 다리를 모으고 있을때가 많아서 볼수는
없었다.
이미 자 지는 바지속에서 떨고 있었고 아마 정액도 조금 나왔을것이다.
그 때 뒤에서 누군가 오는 소리가 들렸다.
난 얼른 책을 보는 척했다.
왠 남학생이 내 뒤로 오길래 난 자리임자인가 싶어서 조마조마했으나, 그 여대생에
게로 가서 아는척을 햇다.
"오빠, 이제오면 어떡해!"
"미안, 늦잠을 자서."
그 여대생이 일어나더니 책상을 돌아 반대편으로 가더니 가방을 치웠다.
아마 대신 그 남학생의 자리를 잡아준 모양이었다.
이런자리를 잡으려면 꽤나 일찍와야되는데 자리를 잡아준걸 보면 애인사이같아 보였다.
남자가 그 자리에 앉아 가방을 풀고있었고 그 여대생은 옆에 서있었다.
그 바람에 난 그 여대생의 얼굴을 자세히 볼수 있었다.
긴 생머리에 탤런트뺨치는 예쁜얼굴이었다.
전체적으로 선한고 귀여운 얼굴이었다.
화장은 연했지만 섹기가 흐르는 입술과 눈을 가졌다.
청순미와 섹시함을 동시에 갖추었다고나 할까?
보기드문 미인이었다.
"오늘은 왜 이자리 잡았어?"
아마 내가 앉은자리를 항상 잡아 준 모양이었다.
둘이 옆에 나란히 앉아 공부는 안하고 연애나 했던 모양이다.
" 몰라, 누가 먼저 자리 잡아놓았더라."
그 여대생이 말을 하며 나를 흘낏 쳐다봤다.
내가 그자리의 주인으로 생각하는 듯 했다.
난 모른채 했다.
남자가 가방을 다 풀고는 일어섰다.
"밥먹으러 가자."
그말을 듣고 시계를 보니 11시 30분쯤 되었다.
"오늘은 밖에 나가서 먹자."
그 여대생이 말했다.
"그러지 뭐. 참, 나 1시부터 수업있어서 밥먹고 바로 수업들어가야 해."
남학생이 수업노트랑 책을 챙겨들었다.
두 연인은 내 뒤로 해서 도서관을 나갔다.
근데 그 여대생의 말이 나를 분노케했다.
내 뒤를 지나칠 때 그 여대생이 이렇게 말한것이다.
" 우리학교학생아니고 일반인들이 들어오니까 자리잡기가 어려워."
그 여대생은 내가 이자리 주인인줄 알고있었고, 그 자리를 뺐겨서 화가난 듯 했다.
아마 내가 들으라고 일부러 그런건지도 몰랐다.
난 화가났고 그 여대생을 짓밟고 싶은 마음이 문득 들었다.
사람들이 하나 둘씩 점심먹으러 나갔다.
아침을 늦게먹어 배는 고프지 않았지만 졸음이 몰려왔다.
이 자리 주인이 언제올지 몰라 엎드려 자려니 왠지 마음이 편치 않았다.
내 주위엔 모두 점심먹으러가고 거의 아무도 없었다.
난 그 여대생의 자리로 시선을 돌렸다.
책이 몇개 있었고 노트가 펼쳐져있었고 별다른건 없었다.
난 노트를 접어보았다.
노트앞에 그 여대생의 이름이 있었다.
98학번 미대 서양학과 윤지혜
음~ 미대라
난 혹시라도 그여대생이 다시 올까봐 얼른 노트를 원래대로 펼쳐놓았다.
하지만 그런 걱정은 필요없었다.
둘은 밥먹으러 밖에 나간다고 햇으니까.
그때 갑자기 윤지혜의 책상위에서 진동이 울렸다.
얼굴을 책상 안쪽에 대고 보니 구석에 폰이 있었다.
난 그 폰을 집어서 얼른 꺼고는, 내려놓으려다가 문득 호기심이 생겼다.
아마 남자가 서두르는바람에 폰을 모르고 두고 간 것 같았다.
난 윤지혜의 폰을 이리저리 눌러보았다.
2분동안 내가 알수 있었던건
윤지혜의 폰번호와, 기억시켜둔 몇개의 번호-승준이란 이름으로 1번에 기억된걸보면
아까 그남자인거 같았다.
난 내 연습장에 그 번호들을 적어두었다.
다시 폰을 원래 자리에 갖다놓고서 책을 보았으나 졸음만 쏟아졌다.
나도 모르게 책상에 엎드려 잠이 들었다.
한참을 자고나서 잠에서 깼다.
머리가 아팠다.
시계를 보니 1시 45분이었다.
난 머리를 흔들며 무심코 옆자리로 고개를 돌렸는데 언제왔는지 윤지혜가 책상위에 엎
드려 자고 있었다.
윤지혜의 허연 허벅지를 본 순간 다시 성욕이 꿈틀댔다.
주위를 둘러보았다.
오후시간이라 열람실안은 한산했다.
엎드려 자는 학생들이 많았다.
물론 내 옆줄로도 사람이 드물었고, 있어도 자고 있었다.
난 흥분되는 가슴으로 윤지혜의 몸을 훔쳐보았다.
칸막이의 신문을 안쪽으로 밀어넣었다.
내쪽으로 고개를 돌린채 잠든 윤지혜의 예쁜얼굴이 보였다.
자는 모습도 예쁘군
입을 약간 벌리고 있는게 깊이 잠든 듯 했다.
윤지혜가 책상에 엎드려있어서 나시가 청반바지에서 삐져나와 위로 올라가있었다.
미끈한 등이 조금 드러나보였고 아래로 분홍색팬티윗부분이 조금 보였다.
분홍색이었군!
보이지 않는 엉덩이의 골이 머리속에 떠오르면서 더욱 자극시켰다.
묘한 흥분에 다시 주위를 살피고는 슬그머니 내바지속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이미 커진 자 지를 만지작거리며 윤지혜의 몸매를 감상했다.
통로쪽으로 사람이 지나가는 듯 했다.
난 얼른 고개를 앞으로 돌리고는 책을 보는 척했다.
으~불안한걸!
다시 조용해지자 윤지혜쪽으로 약간 몸을 돌리고는 자 지를 만졌다.
자 지에서 쾌감이 느껴지면서 난 점점 대담해졌다.
바지의 지퍼를 내리고는 자 지를 꺼내었다.
자 지를 만지며 윤지혜의 허벅지와 등과 팬티를 뚫어져라 보았다.
음~아~
속으로 신음소리를 냈다.
자 지를 만지는 자세가 불편했다.
이제 주위의 시선을 의식할 수 없을정도로 묘한 쾌감에 사로잡혔다.
그래 볼테면 보라지.니들은 자위안하나?
혹시라도 들키면 어떡하나 하는 생각도 심장이 떨리는 쾌락을 이길수는 없었다.
난 윤지혜쪽으로 몸을 좀더 돌려앉았다.
그리곤 허리띠를 풀고 팬티를 제껴 자 지를 꺼내었다.
자 지만지기가 한결 수월해졌다.
이대로 윤지혜가 눈을 뜬다면 얼마나 놀랄까?
옆에서 남자가 자신의 몸을 훔쳐보며 자 지를 꺼내놓고 자위하는 장면을 본다면 기분이
어떨까?
난 차라리 윤지혜에게 내자 지를 보여주고 싶은 충동마져 들었다.
자 지의 쾌감이 커지며 금방이라도 쌀거같았다.
오래 즐기고 싶지만 상황이 그렇지 못하니 난 그대로 절정으로 치달아갔다.
음~아~~아~
윤지혜의 잠든얼굴과 다리사이를 번갈아보며 자 지를 흔들었다.
으~안돼! 으~~~~
난 좆물을 싸기 시작했다.
왼손으로 좆물을 받으면서 오른손으로는 자 지를 흔들어 짜내었다.
내 눈은 윤지혜의 약간 벌어지 입술을 응시했다.
그 작은 입술에 자 지를 끼워넣고 좆물을 쏟아붇고 싶었다.
사정을 마치자 이성이 돌아오면서 쾌감의 여운을 음미할 겨를따윈없었다.
정액을 연습장에 대충 닦아내고 자 지를 집어넣고는 지퍼를 올리고 허리띠를 채웠다.
혹시나 누가 보았을까 걱정이 되서 주위를 보았으나 다행히 본사람은 없는 듯했다.
난 그자리에서 일어날수가 없었다.
너무나 순간적으로 저지른 일이라 마음을 진정시킬 필요가 있었다.
시계를 보니 2시가 조금 지났다.
내 자리의 주인은 아직도 오지 않았다.
누군지는 모르지만 정말 고마웠다.
덕분에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었으니.
조금 전의 자위는 정말로 짜릿했다.
누가 볼지도 모른다는 불안한 상황에서, 비록 짧은 순간이었지만 그 쾌감이란..
그 때 곁눈으로 누군가가 내쪽으로 오고있는것이 보였다.
아니나다를까 자리의 주인이었다.
"저, 제 자린대요."
"네. 미안합니다."
난 빨리 가방을 챙기고는 자리를 피해주었다.
남학생이었다.
아마 옆에 있는 윤지혜를 보면 그 남학생도 나처럼 하지 않을까?
설마 그러지야 않겠지!
그 때 윤지혜가 잠에서 깨어났다.
아마 소리를 듣고 깬것 같았다.
윤지혜가 우리쪽을 보았다.
칸막이의 신문이 안으로 밀려가있자 불쾌한듯 다시 신문지를 밖으로 삐져나오게
했다.
그리고는 가방에서 손수건을 꺼내고는 펼쳐서 허벅지를 가렸다.
그 모습을 보니 괜히 기분이 좋았다.
난 실컷보면서 즐겼으니 후후
내가 방금 무슨짓을 했는지 전혀 알지 못하는 저 얼굴.
난 윤지혜를 한 번더 쳐다보고는 그 자리를 빠져나왔다.
더이상 주위의 여대생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난 최대한 빨리 학교를 나왔다.
집에가서 오늘일을 다시 생각해보고 싶었다.
그날밤 나는 잠이 오지않았다.
윤지혜의 미끈한 허벅지가 자꾸만 눈앞에 아른거려서다.
11시가 조금지났다.
더이상 잠이 올것 같지 않아서 자리에서 일어났다.
어제빌려본 애로비디오를 틀고는 야한장면을 다시 재생해서 보았다.
등베게에 기대고 앉아 티슈를 준비해두고 바지와 팬티를 내렸다.
자 지를 만지며 애로여배우의 발가벗은 알몸을 보고있으니 흥분이 되었다.
문득 윤지혜의 전화번호를 적어둔것이 생각났다.
윤지혜의 전화번호를 찾아서 전화를 걸었다.
한손에는 폰을 들고, 다른 한손으론 자 지를 만지며 윤지혜가 전화를 받기를 기다렸다.
신호가 갔다.
시선을 애로여배우의 알몸에 둔채로 신호음을 듣고 있었다.
가슴이 떨렸다.
신호가 한 참 가서야 윤지혜가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가느다란 여자의 목소리였다.
윤지혜가 분명했다.
난 아무말도 하지않고 자 지만 만졌다.
"여보세요."
윤지혜의 목소리가 다시 들렸다.
목소리를 듣고 있으니 낮에본 윤지혜의 얼굴이 떠올랐다.
내가 대답이 없으니 전화가 끊어졌다.
윤지혜에게 음란한 말을 하고싶었지만 입이 떨어지지가 않았다.
날 알지도 못하는데 뭐어때.
성욕이 더커지면 음란한 말을 할수 있을것 같았다.
그 순간은 이성이 마비되니까..
난 비디오에서 가장 흥분되는 장면을 구간반복재생했다.
여자가 팬티만 입은채 엎드려 있는 뒷모습이 클로즈업되고, 남자의 손이 여자의 팬티
위를 더듬다가 팬티를 내리면서 여자의 엉덩이가 드러나는 장면이었다.
여자의 얼굴은 보이지 않으므로 난 그 여자가 윤지혜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난 지금 윤지혜의 팬티입은 모습과 엉덩이를 보고있다고 생각했다.
2번 반복재생할동안 자 지를 만지며 흥분을 높이다가 윤지혜에게 전화를 걸었다.
신호가 3번쯤 떨어지자 윤지혜가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윤지혜의 목소리를 들렸다.
"음~~음~~"
난 낮은 신음소리를 냈다.
"여보세요."
다시 윤지혜의 목소리가 들렸다.
"아~~아~~"
비디오에서는 여자의 팬티가 내려지면서 탐스런 엉덩이가 드러나고 있었다.
난 정액이 묻은 자 지 앞부분을 손으로 비볐다.
금방이라도 쌀거같았다.
비디오가 다시 리와인드되는 사이에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는 사정을 참았다.
"여보세요"
내 신음소리를 못들었는지 윤지혜가 다시 확인하고는 전화를 끊었다.
다시 재생이 되면서 팬티를 입은 여자의 엉덩이가 크게 클로즈업되었다.
난 다시 재다이얼을 눌렀다.
신호가 가고 이번에는 윤지혜가 바로 받았다.
"여보세요."
"여~보세~요."
내가 생각해도 내목소리가 이상했다.
"누구세요?"
"아~ 아~"
난 다시 신음소리를 내며 자 지를 만졌다.
"여보세요. 전화거셨으면 말씀하세요."
"아~ 옷 ~벗어."
"네?"
옷벗어란 말을 잘못들은 모양이었다.
" 여~보~세~요"
"네. 말씀하세요."
"아~아~"
비디오에서 여자의 팬티가 남자의 손에 의해 막 내려지고 있었다.
그리고 낮에 계단을 오를때 본 윤지혜의 청반바지를 입은 뒷모습을 떠올렸다.
흥분이 고조되었다.
" 니 보~지가 ~보~고싶으니 팬티벗어."
"네?"
내 목소리가 흥분으로 제대로 나오지 않았고, 상대방에게서 보 지란 말을 들으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던지 다시 물었다.
"크게 말씀하세요."
반복재생이 끝나고 다음화면이 이어졌다.
남자가 여자의 엉덩이를 비비다가 바로눕히고 다리를 벌리는 장면이었다.
난 자 지를 빠르게 아래위로 흔들었다.
" 니 보 지 만지고 싶다구. 보 지. 아~~ 나온다. 으~~"
자 지에서 정액이 쏟아져나왔다.
" 아~~ 니 보 지에 내자 지 넣고 ~~으~~보~지. 으~"
찰칵하고 전화가 끊겼다.
윤지혜가 내 말을 알아듣고 전화를 끊은것이다.
정액이 방바닥에 흥건했다.
난 재다이얼버튼을 눌렀다.
신호는 갔지만 받지 않았다.
전화를 받을 수 없다는 메세지가 들려왔다.
그냥 자위할때보다 더 짜릿했다.
윤지혜는 지금 어떤기분일까?
오늘 윤지혜는 두번씩이나 내 자위행위의 상대가 되어준것이다.
난 윤지혜의 전화번호를 기억시켜두었다.
다음에도 자위할때 걸기 위해서다.
윤지혜에게 미안한 마음도 생겼다.
윤지혜는 생각보다는 마음이 여린것같았다.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다니는 여자들은 대개 섹스경험이 많을거라 생각했었다.
윤지혜가 걸레라면 조금 전 내가 음란한 말을 햇을때 바로 전화를 끊지않고 오히려
미친새끼니 돌았냐느니 하며 되받았을것이다.
이게다 니가 허벅지 다 드러내놓고 나를 흥분시켰기때문이야.니가 흥분시켰으니 니가
책임을 져야지.
아마도 도서관 남자 화장실에서 윤지혜는 많은 남학생들의 자위상대가 되었을것이다.

이제 잠이 좀 올것같았다.

미모의 여대생-하

다음날 일찍 XX대학으로 갔다.
윤지혜를 볼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으로 종종걸음으로 도서관으로 갔다.
오늘도 그 자리에 앉아있다면 어제처럼 즐기고 싶었다.
오늘은 반바지를 안입고오면 어떡하나 하는 괜한 걱정도 들었다.
3층으로 올라가 어제의 그 자리로 가보았다.
기대와는 달리 그 자리엔 왠 남학생이 앉아있었다.
실망이컸다.
왜 안나왔을까?
혹시 어제밤 내 전화를 받고 충격을 받아서..
도서관 곳곳을 두리번거렸으나 윤지혜는 보이지 않았다.
그렇다고 이대로 그냥 집에 가기는 싫었다.
윤지혜대신 다른 먹이감을 찾아보았지만 여의치않았다.
노출이 심해도 못생기면 안되고, 아무리 예뻐도 노출이 심한옷을 입지 않으면 안되었다.
구미에 맞는 여대생을 찾았다싶으면,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통로 근처에 있어서 그림
의 떡이었다.
성욕을 해소시키지는 못하고 쌓이기만 한채 이리저리 다니다보니 짜증이 났다.
그렇다고 시시하게 물을 빼기는 싫었다.
어제와 같은 기회가 잘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괜히 오늘 안나온 윤지혜에게 화가 났다.
윤지혜에게 전화를 걸어보았다.
신호는 가는데 받지를 않았다.
어제일에 충격을 받아서? 아니야. 그렇다면 꺼놨을테지."
난 윤지혜가 수업을 듣고 있을거라 생각했다.
오전을 그렇게 무의미하게 보냈다.
집으로 향하는 내기분은 엉망이었다.
교문을 나와서 신호등 앞에서 신호를 기다렸다.
반대편에서도 신호를 기다리는 사람이 많았다.
아무생각없이 맞은편 사람들을 바라보던 내눈에 얼핏 윤지혜의 모습이 보였다.
파란불로 바뀌고 사람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갔다.
난 윤지혜쪽을 보며 걸었다.
윤지혜가 틀림없었다.
어제의 그 옷차림이었다.
옆에는 어제 본 그 남자도 같이 있었고, 일행인 듯 다른 남학생도 있었다.
윤지혜가 내곁을 스쳐지나갔다.
난 순간적으로 방향을 바꿔 윤지혜를 따라갔다.
남들의 눈에 조금 이상하게 비춰질수도 있겟지만 크게 신경쓰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윤지혜는 학교로 들어가지 않고 일행과 함께 택시승강장쪽으로 갔다.
난 택시승강장으로 가서 택시를 기다리는 척 했다.
난 담배를 피며 근처에 서서. 그들의 하는 얘기를 주워들을수 있었다.
윤지혜와, 애인으로 보이는 승준이 점심을 먹으러갔다가 우연히 승준의 고향친구를 만
난듯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인지라 승준은 수업을 제끼고 친구의 집에 잠시 들른다며 택시를
기다리는 것 같았다.
친구가 집이 가깝다며 버스를 타자고 했지만, 승준이 택시를 타고 가자고 했다.
물론 그 친구를 잘모르는 윤지혜는 그 들이 떠나는 걸 보고 도서관으로 가겠다고 했다.
"아 글쎄 첨에는 제 이름도 모르더라구요."
그 친구가 윤지혜에게 웃으며 말했다.
"이해하세요. 원래 건망증이 심해요. 오늘 폰도 안가져왔대요."
윤지혜가 그친구에 역시 웃으며 말해주었다.
"야, 그럴수도 있는거지. 야 택시온다."
승준이 무안한 듯 화제를 바꾸었다.
잠시 후 승준과 친구는 택시를 타고 떠나고, 윤지혜는 학교로 들어갔다.
윤지혜의 뒤를 따라가려던 내게 순간 음탕한 생각이 떠올랐다.
난 방향을 바꿔서 집으로 가기로 했다.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가면서 생각을 머리속으로 정리해보았다.
입가에 웃음이 흘렀다.
잘만하면 윤지혜를 따먹을수있을것 같았다.
계획대로 된다면..

계획이 성공할지 의구심도 들었지만, 밑져봐야 본전이었다.
아마 오전에 자위를 해서 물을 뺐다면 이런 생각까지는 들지 않았을것이다.
내가 이런 음탕한 계획을 세우게 된 결정적 계기는 승준이 휴대폰을 깜빡하고 집에서
안가져왔다는 말을 들었을때였다.
그렇다면 윤지혜가 승준에게 전화하는건 어려울테고
승준도 조금전에 헤어진 윤지혜에게 금방 전화하지는 않겠지.
오랜만에 고향친구를 만났는데 말이야.
집에오자마자, 어제적어둔 승준의 번호를 찾아서 전화를 걸었다.
생각대로 전화를 받지않았다.
역시 승준은 폰을 집에두고 온것이다.
집에서 전화가 자고 있는것이다.
이번에는 떨리는 마음으로 윤지혜에게 전화를 걸었다.
제발 받아라.어서
한참 지나서 윤지혜가 전화를 받았다.
"안녕하세요. 저 조금전에 봤던 승준이 친군데요."
난 그친구의 말투를 흉내내며 숨넘어갈듯한 목소리로 말했다.
"네. 무슨일 있어요?"
내말투에서 심상치않음을 느낀 윤지혜의 목소리도 따라서 빨라졌다.
" 승준이가 갑자기 쓰러졌어요. 첨에는 점심먹은게 체했나보다 그러더니 갑자기 배를
잡고서 방바닥에 쓰러져 뒹굴고있어요."
" 오빤 괜찬아요? 병원에는 가봤어요?"
윤지혜의 목소리가 승준에 대한 걱정으로 떨렸다.
"저도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승준이가 지혜씨 전화번호를 가르쳐주길래 전화했어요.
지금 와 주실수 있어요?"
"네. 제가 금방 그리로 갈께요. 위치가 어디쯤이죠?"
"네. 어딘가하면...."
난 내 아파트위치를 가르쳐주고는 빨리와달라며 전화를 끊었다.

윤지혜가 과연 올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올것같았다.
혹시라도 눈치채고 승준에게 전화해볼리는 없을테니까
받지도 않을테지만.
승준이 그사이에 윤지혜에게 전화하지만 않는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오랜만에 고향친구를 만났는데, 그리고 본지 얼마안된 윤지혜에게 금방 전화하지는 않
을거라 생각했다.
밑져봐야 본전인걸.
난 담배를 피며 흥분되는 가슴을 눌렀다.
내 계획대로라면 지금쯤 윤지혜는 아무생각없이 서둘러 이리로 오고 있을것이다.

20분쯤지나서 현관벨소리가 들렸다.
왔구나!
난 흥분을 가라앉히려 애를 썼다.
문을열자 윤지혜가 초조한 얼굴로 서있었다.
"저, 여기가~?"
낯선 나를 보더니 윤지혜가 혹시 집을 잘못찾아왔나 싶어서 물었다.
"지혜씨?"
윤지혜가 고개를 끄덕였다.
"들어오세요. 저도 승준이 친구예요."
윤지혜가 의심없이 안으로 들어왔다.
난 현관문을 닫고 잠구었다.
"철컥"
"저, 오빠는 어디있어요?"
"네, 이쪽으로 오시죠."
난 내방으로 윤지혜를 안내했다.
윤지혜는 별의심없이 나를 따라들어왔다.
방안에 아무도 없자, 윤지혜가 의아한 듯이 나를 쳐다보았다.
"오빠는 어디?"
윤지혜가 말끝을 흐렸다.
뭔가 깨달은듯이..
"후후, 여기엔 너와 나 둘밖에 없어."
난 천천히 방문을 닫으며 음흉한 눈으로 윤지혜를 쳐다보았다.
윤지혜가 사태를 짐작한 듯, 내 곁을 지나 방을 나가려했다.
"어딜가시려고?"
난 윤지혜의 팔을 잡고는 뿌리쳤다.
"아악!"
그 바람에 윤지혜가 침대위에 넘어졌다.
"왜이러시는 거예요? 오빠는?"
"친구랑 놀고있겠지."
윤지혜의 표정엔 놀라움과 당혹감 두려움이 배어있었다.
처음보는 남자가 자신의 폰번호는 물론 자기주변의 일까지 모조리 알고있는것이다.
"나 몰라?"
"모~모르겠는데요."
윤지혜의 목소리가 떨리기 시작했다.
난 잠시 윤지혜의 몸을 아래위로 훑어보았다.
어제본 그 옷차림이었다.
민소매 나시에 청반바지.
난 당장이라도 윤지혜의 옷을 찢고 발가벗긴다음 몸을 탐하고싶었다.
서두르지 않기로 했다.
천천히 상황을 즐기고 싶었다.
내 음흉한 시선을 느낀 듯 윤지혜가 일어서더니 나가려했다.
"저 가~야겠어요."
겁먹은 목소리다.
"누구맘대로."
"철썩."
"악!"
난 윤지혜의 뺨을 세게 후려쳤다.
윤지혜가 다시 침대위로 쓰러졌다.
"왜이러시는거예요.저한테 왜?"
"어제 도서관에서 널 봤지. 너의 늘씬한 몸매를 보고싶어서 니 옆자리에 앉았지."
난 담배를 꺼내어 불을 붙였다.
윤지혜는 그제서야 날 기억하는 듯 했다.
"넌 내가 들어라는 듯이 일반인이 왜 학교 도서관에 오냐며 짜증을 냈지.."
"그~그~ 때는 제~가 약간 짜~짜증이나서 그랬어요. 죄~송해요. 기분상하셨다면
사과드릴께요."
윤지혜는 말중간에 더듬기까지 했다.
"사과? 암 사과해야지."
난 말을하며 윤지혜의 옆에 나란히 침대에 걸터앉았다.
난 한팔로 두려움에 떨고있는 윤지혜의 어깨를 안았다.
윤지혜가 몸을 빼려했으나 내 힘을 당할순 없었다.
"가만있어"
난 윤지혜를 더 바싹 끌어당겨 안았다.
향수냄새가 내 코를 자극했다.
여자냄새가 성욕을 부추겼다.
난 윤지혜의 놀라 동그랗게 뜬 두눈을 쳐다보았다.
난 다른손으로 윤지혜의 목을 쥐고는 힘을 주었다.
윤지혜가 고통스러운 듯 바둥거렸다.
" 밀폐된 공간에 성인 남녀 둘만이 있어. 남자는 성욕이 넘쳐있고, 여자는 예쁘고
섹시해. 내말 무슨뜻인지 알겟어?."
내가 손에서 힘을 풀자 윤지혜가 가쁜숨을 몰아쉬었다.
윤지혜는 이제 완전히 공포에 질려있었다.
윤지혜를 요리하기가 쉬울것이라 생각했다.
" 원 원~하시는게 뭐예요? 도~돈이라면 얼마든지 드릴께요. 약속할께요. 절 보내
주세요.네?"
"돈이라? 좋지. 하지만 지금은 돈보다.."
난 말을하며 한손으로 윤지혜의 허벅지를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널 갖고싶은걸.."
"이~이러지마요."
윤지혜가 내손을 치우려했다.
"가만히 있어. 죽고싶어. 콱.씨~"
윤지혜의 어깨를 잡고있던 손에 힘을 주어눌렀다.
"당장이라도 니 옷을 다벗겨버리고 널 강제로 따먹을수도 있어.내말알겠어?"
얌전히 있으라는 소리다.
난 윤지혜의 허벅지를 다시 쓰다듬었다.
피부가 매끄럽고 보드라웠다.
내말이 효과가 있는듯 윤지혜는 가만히 있었다.
"하지만, 너 하기에 따라서 곱게 보내줄수도 있어."
내 말에 윤지혜는 약간 희망을 가진듯 했다.
"제~가, 어~떡하면 돼죠?"
"그냥 만지기만 할테니 잠시만 가만히 있어."
난 담배연기를 한모금 윤지혜의 얼굴에 내뿜었다.
윤지혜가 얼굴을 찡그리며 기침을 했다.
귀여운걸
허벅지를 만지던 내 손이 윤지혜의 위로 올라가 봉긋한 젖가슴을 움켜쥐었다.
몰랑몰랑한 촉감이 전해졌다.
윤지혜의 입술이 떨렸다.
난 윤지혜의 얼굴을 돌리고는 입술에 강제로 키스를 했다.
"읍~"
윤지혜의 입술은 달콤했다.
내 손이 나시속으로 들어가 브래지어를 헤치고 젖가슴을 쥐었다.
따뜻한 온기가 손에 느껴졌다.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문질렀다.
난 한동안 윤지혜의 입술에 내 입술을 포갠채로, 한 손으로는 젖가슴을 유린했다.
내가 윤지혜의 입에서 입을떼자, 윤지혜는 거의 울먹이면서 애원했다.
"저, 사~귀는 사람이 있어요.제발.."
"만지기만 한다니까.가만 안있어?"
윤지혜의 옷에서 손을 빼고는 다시 허벅지를 매만졌다.
"니가 도서관책상위에 엎드려잘때 옆에서 내가 뭘했는지 알아?"
윤지혜가 아무말도 못하고 나를 쳐다보았다.
" 몰래, 니 허벅지를 훔쳐보았지. 얼마나 만져보고 싶었는지 알아?주위사람들땜에
만져보 지도 못하고, 그게 얼마나 큰 고통인지 알아? 응?"
내 목소리톤이 올라가면서 윤지혜의 허벅지를 잡은 손에 힘이 들어갔다.
"아!"
윤지혜가 아픈지 입을 한번 뻥끗거렸다.
" 그리고는 내바지를 내리고.."
난 말을하며 바지의 허리띠를 풀고 지퍼를 내렸다.
그리고 팬티를 제끼고 자 지를 꺼내었다.
자 지는 이미 커져서 떨고있었다.
끝에는 정액이 조금 묻어나와있었다.
윤지혜가 내 자 지를 보더니 고개를 돌리려했다.
난 윤지혜의 고개를 돌려 내 자 지를 강제로 보게했다.
" 니 옷속에 감춰진 보드라운 속살을 상상하며 이렇게 자위를했지."
난 윤지혜가 보는 앞에서 내자 지를 쥐고는 아래위로 흔들었다.
"그리고는 니 몸에 정액을 뿌리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하고 내 손에다 싸고 말았지."
잠시 뜸을 들이다가 윤지혜의 눈을 쳐다보며 낮은소리로 말했다.
"니가 해줘야겠어."
윤지혜는 내말이 이해가 안가는듯 보였다.
" 니 손으로 내 자 지를 잡고 흔들어 줘! 싸게해달란 말이야. 그러면 곱게 돌려보
내주지."
윤지혜는 말은 못하고 고개를 흔들었다.
" 싫어? 싫다면 할수없지."
난 윤지혜를 침대에 쓰러뜨리고는 윤지혜의 몸위에 내몸을 실었다.
탱탱한 탄력이 느껴졌다.
내가 윤지혜의 나시를 잡고서 찢을듯하자, 윤지혜가 소리쳤다.
"하~할께요."
난 윤지혜의 몸에서 일어나 다시 침대에 걸터앉았다.
윤지혜가 몸을 일으키더니 내 앞에 섰다.
윤지혜는 잠시 마음을 가다듬는 듯 내 앞에 서있었다.
"절 곱게 보내주겠다고 약속하세요?"
"좋아, 남자로써 약속은 지키지."
결심한듯 윤지혜가 내 다리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윤지혜가 손으로 내자 지를 쥐었다.
물론 얼굴은 옆으로 돌리고서..
그리고는 아래위로 흔들기 시작했다.
"음~"
예쁜 여대생이 내 자 지를 만지고 있다고 생각하자 말할수 없을 정도로 흥분이 되었다.
"아~~"
윤지혜의 예쁜얼굴을 쳐다보다가 , 다시 윤지혜의 손이 내자 지를 만지는 것을 번갈아
보았다.
윤지혜는 빨리 사정시키려는 듯이 자 지를 빠르게 아래위로 흔들었다.
"아~~음~"
난 금방이라도 쌀거같았다.
"잠깐."
내자 지를 만지고 있는 윤지혜의 팔을 잡았다.
윤지혜가 나를 쳐다보았다.
"으~ 입으로 해줬으면 좋겠어."
난 윤지혜의 눈을 보며 말했다.
윤지혜가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난 그표정을 흥미롭게 살폈다.
"그 승준인가 뭔가하는 놈과 빠구리할때 자 지도 빨아봤을거 아냐?"
"우~우린 그런사이 아니예요."
오호, 그놈이 아직 안따먹었단 말이지!
아마 승준이란 그 놈이 결혼할때까지 사랑하는 여자의 순결을 지켜준답시고 윤지혜를
건드리지 않았던 모양이다.
바보같은 놈!
그렇다면 내가 먼저 맛봐야겠군. 흐흐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하지만 표정은 무섭게 지으며 윤지혜를 다그쳤다.
"너도 빨리 끝내고 가는게 좋쟌아. 안그래? 니가 입으로 해주면 금방 쌀거같아."
윤지혜가 계속 망설였다.
"왜그래? 너 빠구리해본적 없어?"
윤지혜가 고개를 끄덕였다.
"거짓말하지마. 너처럼 예쁜애를 주위에서 가만히 내버려두겠어?"
"정말이예요."
거짓말하는거 같지는 않았다.
아마 자기가 순결한걸 내게 알려서 동정심이라도 유발하고 싶었나보다.
숫처녀라는 그말이 날 더 흥분시키다는걸 모르고.,
잠시 침묵이 흘렀다.
난 윤지혜의 반응을 기다렸다.
윤지혜는 거의 울음을 터뜨리기 직전이었다.
윤지혜는 한시라도 빨리 내게서 벗어나고 싶었나보다.
결심한듯 윤지혜는 눈을 질끔감고는 고개를 숙였다.
윤지혜의 입술이 내 자 지끝에 살짝 닿았다.
"음, 아~~"
윤지혜의 입속으로 내자 지가 들어가는것이 보였다.
여자의 입속에 자 지를 넣는 느낌은 보 지속에 넣는것과는 조금다르다.
아마 혀가 있기 때문일것이다.
자 지끝에 짜릿함이 느껴졌다.
윤지혜는 자 지앞부분만 입으로 깔짝거렸다.
" 더 깊게 빨아줘.아~"
난 윤지혜의 머리를 잡고서 내 앞으로 밀었다.
그바람에 내자 지가 윤지혜의 입속으로 깊숙히 들어갔다.
자 지끝이 거의 윤지혜의 목젖에 닿을듯했다.
윤지혜처럼 예쁜여대생의 입에 자 지를 넣고있는 모습을 보니 더이상 참기 힘들었다.
지금까지 참아온것도 용했다.
1분도 안되어서.
"아~~~나온다.으~"
윤지혜의 입속에서 자 지가 꿈틀거렸다.
윤지혜가 놀라서 입을 빼려했다.
난 윤지혜의 머리를 잡은손에 힘을주어 윤지혜가 입을빼지 못하게 했다.
"읍"
"아~~~~~~~~~아~~~~"
난 윤지혜의 입안에 내 정액을 가득 쏟아부었다.
자 지가 윤지혜의 입안에서 꿈틀거리며 마구 뜨거운 것을 쏟아내었다.
최고조의 쾌락을 느끼며 사정을 끝냈다.
그리곤 윤지혜를 놔주었다.
"웩~"
윤지혜가 구역질을 하며 내 정액을 토해내려했으나 이미 목구멍속으로 넘어간뒤였다.
입안에도 내 정액이 묻어있을것이다.
윤지혜의 얼굴은 이미 눈물로 범벅이 되어있었다.
그런 윤지혜가 측은해보였다.
난 윤지혜를 욕실로 데려가 물로 입안을 가시게 했다.
윤지혜는 울면서 오랫동안 입안을 헹구었다.
난 다시 윤지혜를 방으로 데려갔다.
윤지혜는 충격이 큰 듯 한동안 아무말도 못했다.
그러다 어느정도 정신을 차리고는 나를 보며 말했다.
"이제, 절 보내주세요."
윤지혜가 내곁을 지나쳐 방을 나가려했다.
난 윤지혜의 앞을 막아섰다.
"약속하셨쟌아요.제발 보내주세요."
난 윤지혜의 몸을 색정어린 눈으로 훑어보았다.
"생각이 바뀌었어."
윤지혜의 얼굴이 다시 어두워졌다.
"옷벗어."
"네?"
윤지혜가 놀라 두눈을 동그랗게 떴다.
"내말 못알아 들었어? 옷벗어라구"
"절 보내주~기로 약속하셨쟌아요.."
"니 알몸이 보고싶어졌어. 어서 벗어."
"싫어요."
윤지혜가 눈을 크게 뜨고는 대들었다.
"싫어? 그럼 집에보내줄수 없는데."
잠시 침묵이 흘렀다.
윤지혜가 다시 울기 시작했다.
"그냥 보기만 할께. 약속하지.보기만 한다니까"
난 윤지혜를 살살 달래었다.
몸은 성숙해도 아직 어린나이였다.
"이번엔 약속 지키셔야해요."
"물론이지.자 어서."
난 침대로 가서 베개로 등을 받치고는 비스듬히 앉았다.
"날 보며 서있어."
윤지혜는 침대앞에 서게했다.
난 바지와 팬티를 내려서 자 지를 꺼냈다.
이미 자 지는 커져있었다.
자 지가 금방일어선걸 보면 지금 내가 얼마나 흥분상태인지 알수 있었다.
윤지혜는 말없이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고개들어봐"
내말에 윤지혜가 고개를 들었다.
"좋아, 그 반바지 부터 벗어봐"
윤지혜가 지퍼를 내리고 반바지를 아래로 내렸다.
"스르륵~"
반바지가 윤지혜의 발끝에 걸쳐있었고 그위로 미끈한 두다리가 드러났다.
"음~ 좋아. 하얀색이라. 팬티를 하루에 한번 갈아 입나보군!"
난 자 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난 윤지혜의 레이스가달린 새하얀팬티를 잠시 뚫어질듯 쳐다보았다.
음~ 저안에 보 지가 있겠지!
내 시선이 천천히 아래로 훑어내려갔다.
"음~다리 잘빠졌는데.아~~"
난 한동안 윤지혜의 하체를 감상하며 자 지를 만졌다.
아마 윤지혜는 나체쇼를 하는 창녀가 된 기분일것이다.
"음. 위에것도 벗어볼래."
윤지혜는 얼른 이 악몽이 끝나기만을 기다리며 순순히 내말에 따랐다.
윤지혜가 나시를 걷어올려 머리위로해서 벗었다.
브래지어도 팬티처럼 흰색이었다.
윤지혜가 팬티와 브래지어만 입은채 내앞에 서있었다.
"음. 몸매 죽이는데.아~~ 저 잘록한 허리."
난 혼자 말하며 자 지를 만졌다.
윤지혜는 날 정면으로 쳐다보 지못하고 고개를 약간 옆으로 돌리고 있었다.
수치심을 참는듯 했다.
"뒤로 돌아서봐."
내 말에 윤지혜가 뒤로 돌아섰다.
"음~~아~~죽인다."
가느다란 허리, 탱탱한 엉덩이, 쭉뻗어 내린 다리..
한동안 여자의 뒷모습을 감상했다.
"좋아, 다시 앞으로 돌아서봐."
윤지혜가 다시 앞으로 돌아섰다.
"젖가슴이 얼마나 예쁜지 보고싶어."
윤지혜가 난감한 듯이 나를 쳐다보았다.
"빨리 벗어보라니깐."
윤지혜가 마지못해 손을 뒤로해서 호크를 끌러고는 어깨끈을 내렸다.
브래지어가 아래로 떨어졌다.
윤지혜가 젖가슴을 두손으로 가렸다.
"손치워."
윤지혜는 그런 행동이 오히려 남자를 더 자극한다는걸 모르나보다.
윤지혜가 망설이다가 손을 내렸다.
윤지혜의 젖가슴이 드러났다.
적당한 크기에 동그랗고 예쁜가슴이었다.
젖꼭지도 붉은 빛을 띠는게 아직 남자의 손길이 별로 닿지 않은듯 보였다.
"음,아~~"
자 지를 만지는 내 손놀림이 빨라졌다.
난 윤지혜의 젖가슴에 시선을 고정시킨채 자 지를 아래위로 흔들었다.
"아~~좋아..아~~"
"자. 이제 팬티도 벗어봐."
윤지혜가 망설였다.
"팬티벗어.니 보 지가 보고싶어."
난 윤지혜에게 보 지란 말을 쓰며 성욕을 높였다.
윤지혜가 다시 나를 보며 난감한 눈빛을 했다.
"내가 벗길까? 빨리 팬티벗어라구."
내가 윽박지르자 윤지혜가 체념한듯 뒤로 돌아섰다.
난 침을 꿀꺽삼켰다.
난 침을 삼키며 윤지혜가 팬티를 내리기를 기다렸다.
윤지혜가 팬티를 잡더니 아래로 끌어내렸다.
팬티가 발아래 떨어졌다.
여자의 벌거벗은 뒷모습이 내 눈앞에 있었다.
황홀했다.
"앞으로 돌아서."
윤지혜가 앞으로 돌아서더니 보 지를 두손으로 가렸다.
"지금 장난하니? 어서 손치워."
윤지혜가 고개를 숙인채 망설였다.
남자앞에서 알몸을 보여준다는게 쉽지않을것이다.
"손치워."
윤지혜가 어쩔수없이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는 손을 내렸다.
"음"
내 입에서 탄성이 새어나왔다.
윤지혜가 손을 치우자 까만 보 지털이 보였다.
생각보다는 보 지에 털이 많았다.
윤지혜는 이제 내앞에서 실오라기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이었다.
난 자 지를 만지며 윤지혜의 예쁜 알몸을 감상했다.
윤지혜는 수치심과 공포감이 뒤섞여 고개를 돌리고 있었다.
보고나면 만지고 싶은게 사람의 욕심이다.
슬슬 먹어볼까?
난 자리에서 일어나 윤지혜에게 다가갔다.
"음"
난 신음소리를 내며 윤지혜의 탐스런 알몸을 더듬기 시작했다.
윤지혜가 몸을 뒤틀었다.
"보~보기만 하기로 했쟌아요."
"가만있어."
난 윤지혜의 어깨를 감싸고 다른 한손으로는 윤지혜의 젖가슴을 더듬었다.
"음"
내 손이 미끈한 배를 쓰다듬다가 아래로 내려가 보 지위를 쓰다듬었다.
윤지혜가 몸을 움츠렸다.
난 다리사이에 손을 집어넣어 보 지를 쥐었다.
"아앗!"
내가 보 지를 주무르자 윤지혜가 몸을 빼내려했다.
내 심장이 주체할수 없을정도로 빨라졌다.
난 윤지혜를 번쩍 들어서 침대에 내동댕이 쳤다.
그리곤 내 옷을 벗기 시작했다.
난 침대위의 윤지혜의 알몸을 보며 옷을 서둘러 벗었다.
급하게 옷을 벗느라 팬티의 고무줄이 터진줄도 몰랐다.
내 숨결이 거칠어졌다.
옷을 다벗고는 윤지혜에게 다가갔다.
내 몸이 닿자 윤지혜가 몸을 뒤로 뺐다.
"아~안돼요.이러지 않기로 했쟌아요."
남자의 그말을 믿었단 말인가?
난 윤지혜의 몸위로 덮쳤다.
"자 지달린 남자라면 너처럼 예쁜여자가 벌거벗고 있는데 그냥 있을놈이 어디있겠어?
안그래?"
이미 흥분한 나는 빨리 윤지혜의 보 지에 자 지를 넣어 싸고 싶어 안달이났다.
"가만 안있어.가만 있으래두."
"아~안돼요."
윤지혜의 저항도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연약한 여자로써 남자의 힘을 당해낼수는 없었다.
난 윤지혜의 두손을 눌러 꼼짝못하게 하고는 다른 한손으로는 다리를 벌렸다.
"아~안돼."
그리곤 윤지혜의 몸위로 올라탔다.
생각같아선 애무를 하며 분위기를 잡아서 천천히 즐기고 싶었지만,윤지혜의 살에 내
살이 닿자 빨리 싸고싶은 욕구를 누그러뜨리기 힘들었다.
난 자 지를 보 지에 갖다대었다.
앞으로 밀었다.
구멍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악"
윤지혜가 비명을 질렀다.
"으~ 얌전히 있어. 으~"
난 윤지혜를 바짝 끌어안고는 허리를 움직였다.
보 지에 꽉 조이는 느낌이었다.
윤지혜가 체념한 듯 몸에서 힘이 풀렸다.
여자란 저항하다가도 일단 보 지에 자 지가 들어가면 모든게 끝이구나하고
쉽게 체념해버린다.
난 일단 자 지를 빼내었다.
그리곤 이미 조금 흐른 정액을 자 지에 골고루 발랐다.
윤지혜는 고개를 한쪽으로 돌린채 울고있었다.
"흑~흑"
난 윤지혜의 다리를 양쪽으로 벌렷다.
다시 자 지를 보 지에 넣었다.
보 지속으로 자 지가 들어가는 모습을 즐기며 천천히 쑤욱 밀어넣었다.
이번에는 좀전보다 수월했다.
난 윤지혜의 두다리를 양손으로 잡고서 허리를 움직였다.
"퍽~퍽~퍽"
붕알이 보 지옆 살에 부딪히며 소리가났다.
내 자 지는 바쁘게 보 지속을 들락날락했다.
보 지의 조임을 볼때 숫처녀가 분명했다.
허리의 움직임이 빨라지며 쌀거 같았다.
난 상체를 숙여 어깨사이로 손을 넣어 윤지혜를 바싹 끌어안았다.
윤지혜의 몸에 내몸을 최대한 밀착시키곤 허리를 계속 빠르게 움직였다.
"퍽~~퍽,`퍽~퍽"
윤지혜의 젖가슴이 내가슴에 뭉개졌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도 보여준적없는 알몸을 낯선 남자에게 깔려서
순결을 잃은 윤지혜는 아마 모든걸 잃어버린 기분일것이다.
"아~~"
예쁜 여대생을 그것도 남자경험이 없는 숫처녀를 따먹는다 생각하니
더이상 참을수 없었다.
난 최대한 보 지깊숙히 박은채 허리를 멈추었다.
자 지가 꿈틀거리며 좆물이 쏟아져 나왔다.
"아~~~~~~"
윤지혜의 보 지속에 뜨거운 좆물을 모조리 쏟아내었다.
난 만족감에 들떠서 윤지혜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눈물을 혀로 핥았다.
잠시후.
난 담배를 연신 피워댔다.
"잠시 악몽을 꾸었다고 생각해!. 이건 너하고 나만의 비밀이야. 너만 입다물고 있
으면 아무일도 없어."
윤지혜는 아무말도 없었다.
"혹시라도 경찰에 신고할생각은 하지 않는게 좋아. 난 처제도 강간한 놈이라구!
더이상 잃을것도 없는 놈이라구. 넌 똑똑한 여대생이니 어떤게 현명한 것인지
알겠지! 나에 대한 증오로 사람들에게 떠벌렸다간 너만 다쳐. 조용히 잊어."
윤지혜가 일어나더니 옷을 주섬주섬 입기 시작했다.
"너만 입다물고 있으면, 나도 더이상 널 괴롭히거나 하지 않을거야.
니가 방을 나서는 순간부터 아무일도 없던거야."
옷을 다 챙겨입은 윤지혜가 힘없이 걸어나갔다.
말을 안하고 있으니 괜히 더 불안햇다.
즐길때는 좋았는데..
지금은 솔직히 신고할까봐 불안했다.
집을 나서는 윤지혜의 등에 대고 일침을 박았다.
"너도 승준이가 이 사실을 알기를 바라진 않겠지."
내 말에 윤지혜가 멈춰서서는 뒤돌아섰다.
나를 보는 윤지혜의 눈은 증오로 불타올랐다.
난 눈을 내리깔수 밖에 없었다.
윤지혜는 뭔가 말할듯 했으나 잠시 나를 노려보다가는 그대로 가버렸다.
더이상 얘기할 가치도 없는 놈이라는 듯...

그 날은 더이상 윤지혜를 괴롭히지 않을거라 결심했었다.
그러고 싶었다.
그러나 다음날 생각이 바뀌었다.
윤지혜의 속살이 다시 그리워진것이다.
승준에게 알리겠다는 협박을 해서 윤지혜의 몸을 갖고 싶었다.
물론 몇번 몸을 뺐고는 적당한 선에서 물러나야겠지만..
꼬리가 길면 밝히니까.
윤지혜의 폰으로 전화를 걸었다.
없는 번호란다.
번호를 바꿨던가 해지한 모양이다.
이번에는 승준의 폰으로 전화를 걸었다.
역시 같은 대답이다.
난 최종적으로 결론을 내렸다.
윤지혜가 뭔가 핑계를 대서 승준과 자기의 폰번호를 바꾼거라고..
그말은 곧 신고하지 않고 조용히 묻어두겠다는 뜻이기도 했다.
다행이라는 안도감, 한편으로는 아쉽기도 했다.
세상에 예쁜여자는 많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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