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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테이프 판매 아르바이트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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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602회 작성일 20-01-1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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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영어 테이프 판매 아르바이트를 하던 그녀 (단편)
영어 테이프 판매 아르바이트를 하던 그녀 (단편)

"어서 오세요!"
"만나서 반가워요."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그녀를 소파에 앉게 했다. 우리집을 방문한 손님에게 나는 난생처음 우유를 대접했다. 우유를 마시는 그녀의 피부는 우유빛이었고, 신선함 그자체였다.

유창한 영어로 설명을 붙여대는 그녀는 S대 3학년에 재학중이며 겨울방학동안 사회경험도 할겸 노동의 가치를 느껴보고 여가활동을 유용하게 보내기 위해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그러니까 영어 테이프를 파는 아르바이트생이었다.

나는 삼수를 했고 지금 Y대 1학년 재학중이니 어쩜, 그녀와 좋은 친구가 될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나는 솔직히 영어보다는 그녀에게 관심이 갔고 그녀에 관해서 자세히 알고 싶어 졌다. 영어에 대한 얘기에서 자연 사적인 대화로 옮아갔다.

"뭘..좋아하세요?"
"네?"
"아..그러니까..좋아하는 색이 뭐냐는거죠.."
"네에..흰색요..."
"아..흰색..정말 잘어울리는 데요..흰색이..??"
"네..?? 그래요?"

그러다가 잠시 침묵이 흘렀다. 나는 어색한 분위기를 모면하려고 그녀에게 엉뚱한 질문을 던졌다.

"저기..피아노 칠줄 아세요?"
"네..."
"저는 닥터 지바고를 좋아하는데 악보가 있으니까 들려주시겠어요?"
"그래요, 피아노가 어딨죠?"
"내방에 있는데.."

그녀는 순순히 내방에 들어와 피아노앞에 다소곳이 앉았다. 악보를 잠깐 훑어 보더니 피아노 뚜껑을 열고 닥터 지바고를 연주하기 시작했다. 하얀 건반위를 달리는 갸날픈 그녀의 손을 잡고
싶은 충동이 울컥 일었다.

닥터 지바고의 선율이 연주에 심취된 그녀의 진지한 표정에 내몸을 몽땅 빨아들이는 듯 했다.

나는 더이상 참지 못하고 그녀의 잘록한 허리를 덮쳐 안았다.

흠칫 놀라는 그녀를 불끈 들어 안았다.

"어머..왜이러세요..??"

그녀를 침대에 눕히고 원피스의 단추를 풀어내렸다. 그녀는 처음 약간의 반항을 하며 내손을 밀어냈다. 하지만 나는 그녀를 힘으로 누르며 부드럽게 그녀의 윗옷을 벗겼다. 자주빛깔 내의속에
드러난 핑크빛 브래지어가 예쁘게 솟아있었다. 나는 그녀의 브래지어를 위로 밀어올렸다. 그녀는 그러한 나의 행동에 적극적이지는 않았지만..저절의 표현은 적절히 하고있었지만..점점 그녀의
행동에도 힘이 빠지고 있었다.

드러난 그녀의 핑크빛 젖무덤에서는 향긋한 향이 났다..부드럽고 말랑말랑한 그녀의 젖꼭지를 입에 물었다.

"아..."

그녀의 입에서 가늘게..탄성이 흘러나왔다. 입안에 들어온 그녀의 젖꼭지는 달콤했다. 혀안에 감싸진 그녀의 젖꼭지는 금새라도 녹아버릴듯..입안에서 부드럽게 맴돌고 있었다. 그녀의 젖꼭지를
애무하자..그녀는 침대보를 부여잡으며..허리를 휘었다..아마..상당한 자극이 전달되었을 것이다..
부드러운 그녀의 젖가슴은 한동안 나를 빠져들게 만들었고...그녀또한 상당한 만족감을 얻는 모양이었다.

그녀는 눈을 감고..나에게 몸을 맡긴체..가만히..누워있었다. 이제는 더이상 반항도..아무런..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노란털이 솜솜이 나있는 귀여운 그녀의 몸을... 입으로 깨물면서 더듬어 내려갔다. 가끔..그녀의 몸 구석을 자극할때면..그녀는 몸을 뒤척이며..흥분을 하곤 했다.

그녀의 성감대는 무릎이었다. 나의 입술이 아래로 내려가 그녀의 무릎을 애무할때 그녀는 작은 괴성을 내며 못견디게 뒤척였다. 그러면서 그녀의 다리가 조금씩 열리기 시작했다. 다리 사이에
나타난 그녀의 앙증맞은 수풀.. 길다랗게 갈라진 틈새위로 좁고 길게 돋아난 그녀의 음모를 보고..난 부드럽게 스다듬었다. 뜨거워진 나의 손길이..그녀의 은밀한 부분 근처에 닿자..그녀가
몸을 움츠렸다.

슬슬..그녀의 치골부위를 문지르다..그녀가 준비가 되었는지...확인하기 위하여 아래로 손을 가져가..보았다...그녀의 그곳은 이미 촉촉하게젖어 있었다. 나의 손가락은 주저없이 그녀의 젖어
있는 갈라진 틈새를 비집고 들어갔다.

"아..."

좀고 탄력있는 그녀의 문을 지나..안쪽으로 들어가자..따뜻하고 부드러운 그녀의 몸속이 느껴졌다. 손가락이 그녀의 질속을 자극하자 그녀는 몸을 활처럼 휘어 반응을 했다.

그리고...나는 그녀의 몸안으로 스무스하게 들어갔다. 발기하여 터질듯이 붉어진 나의 돌출물은 부드럽고 따뜻한 동굴로 잠수해버렸다. 아직..여물지 않은 나의 물건은 그녀의 몸속에 들어가더니
이내 자극을 받아..나의 뇌에 반응을 보내왔다. 말초신경이 자극되고..그녀의 질벽이 나의 귀두를 긁는다..아니..내 귀두가 그녀의 질벽을 긁는다..굵고 단단해진 내 물건이 그녀의 몸속을 들락
거릴때마다 그녀는 알듯 모를듯한 소리를 입밖으로 흘리고 있었다.

내몸에 포게어진 그녀의 전신은 너무나 부드러웠다. 부드럽고 고운 피부를 가진 그녀였다. 마치..아직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한 어린아이의 피부처럼 눈부시게 고왔다. 몸을 움직일때마다 내몸에
와 닿는 그녀의 피부의 감촉으로 내몸의 온갖 마디마디가 반응을 하는것 같았다. 아직 여자 경험이 많지 않은 나는 사정을 참으려 애쓰며 그녀의 몸을 탐닉하고 있었다. 그녀는 내 몸 아래에서
눈을 감고 몸으로 느끼고 있었다.

그녀는 몇번의 성 경험이 있는듯..아파하거나 고통스러워 하지 않았다. 그저 내가 하는 일에 몸을 맡기고 있을 뿐이었다. 그녀가 찡그린 미간은 아파서 그런다기 보다는 흥분과 쾌감을 느끼면서
만들어내는 표정같았다. 서투른 허리운동으로 몇번이고 그녀의 몸에서 물건이 빠졌었다. 물건이 빠질때마다 그녀는 이상한 탄성을 질렀다. 아마..물건이 빠지면서 그녀의 민감한 부분을 자극
한 모양이었다.

짧은 쾌락의 순간이 지나고..나는 엉급결에 그녀의 몸안에다 사정을 하고 말았다. 사정을 할때..그녀는 나의 목을 꼬옥 껴안았다. 그리고 그녀는 매우 흥분하고 있었다. 사정의 순간이 끝나자
피로감이 몰려왔다. 절제 하지 못하고 안에다 싸버린 나는 그녀에게 미안했다. 하지만 그녀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자리에서 일어나자 그녀는 침대에 그냥 누워있었다. 내가 일어서며 그녀를 바라보자..벌리고 있던 다리를 약간 오므렸을 뿐이었다. 나는 그녀를 보기 미안해서 욕실에 들어가서 샤워를 했다.

내가 욕실을 나왔을때 그녀는 쪽지하나만을 남긴채 가버리고 없었다. 방안에는 좀전의 흔적들이 바닥에 나뒹굴고 있었다. 그녀는 화장지를 뜯어서 뒷처리를 했던것이었다.

나는 무엇엔가 홀린듯한 정신으로 그녀가 나가고 없는 정원을 멍청하게 내려다 보았다.

어느샌가 소담스럽게 함박눈이 내리고 있었다.

그녀에게 더없이 미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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