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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 찌는 7월의 어느날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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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65회 작성일 20-01-1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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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 찌는 7월의 어느날 저녁,


나는 거실 쇼파에 누워 TV 연속극을 한참보다가 재미가 없어, 하품을 하


며 채널을 돌리려다 눈을 둥그렇게 떴다. 갑자기 화면에서 웬 쭉쭉빵빵한


처녀애가 엉덩이를 흔들며,가슴을 덜렁이며 춤을 추고 있지 않은가. 어제


지긋지긋한 군생활을 청산하고 제대한 나는 그렇지 않아도 어제,지하철에


서 미끈한 민소매의 여대생들의 재잘거림을 보고 순간 흥분했었는데, 여자


맛을 본지가 너무 오래됐기 때문이리라.나는 눈을 번뜩 뜨고 잽싸게 후다


닥 바로 앉아,20초동안 멍하니 무아의 경지로 빠져들었다.광고가 끝나자


나의 물건은 이미 바지를 찢어버릴듯 성이 나있었고, 냉장고로 달려가 냉수


를 벌컥벌컥 들이킨 나는 뛰는 가슴을 겨우 진정시켰다.


....아니... 내가 고작 TV광고를 보고, 흥분한단 말인가...


...아무리 사회와 단절된 생활을 오래 하였지만 이건 쪽팔리는 일이다...


...한 때 플레이보이라고 불렸던 나인데...


생각하며, 동생방에 들어가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패션 잡지를 뒤적거리고


있는 동생에게 물어봤다.


"...야...거..뭐냐..삼X 프린터 광고에 나오는,흰 옷입고 몸 흔드는 애...


누군지 혹시... 아냐...?"


하자, 동생은 큰 소리로,


"형, 간첩아냐...아무리 군바리라도 그렇지, 전지헌을 모른단 말야..."


하며, 웃었다.




전지헌.


그 날 이후, 나의 무모한 어찌보면 가능성없는 계획은 치밀하게 짜여져갔


다.어릴때부터 전쟁소설,전쟁영화광이였던 나의 머리에선 수십가지의 가


능성이 고려된 치밀한 각본이 구상됐고.남자로 태어나 큰 일 한번 저지르


고 세상을 떠나야지 않겠는가하는 얼토당토않은 자기합리화가 내 머릿속


을 가득 메웠다. 물론 일 한번 저지르고 쇠고랑차는, 어리석은 짓을 하지


않기 위해서이다.난 그녀의 스케줄,귀가시간,집주소,경비상태등 그녀와 관


계된 정보를 나의 모든 인맥을 동원해서 3일만에 알아내었다.그녀의 집구조


마저 알아내 버린 나의 능력에 스스로 놀랄 정도였다.




이틀후,


시계를 보니 새벽 1시가 다되가고 있었다.난 그녀의 저택 앞집 담벼락에 기


대어 담배를 하나 꺼냈다. 그녀는 사촌언니의 집에서 살고있는데, 개인사업


을 하는 언니는 지금 외국으로 잠시 출장 중 이었다.좀 이른감이 있지만,


오늘 이시간이 절호의 찬스인 것이다. 시나리오를 한번 더 검토하는 작업


이 남았지만, 일을 진행시켜 나가면서 보완하면 될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하


고 있는 찰라에,나의 예상대로 검정색 썬팅이 된 밴 한 대가 저택 앞에 칼


같이 멈춰섰다.나는 담배불을 끄고 어둠속으로 몸을 피했다.곧이어 뒷문이


열리고 모자를 푹 눌러쓰고,긴머리를 한 젊은 여자가 내렸다. 노랑색 티


에 하얀 면바지를 입은 그녀가 차안을 향해, 뭐라고 소리치며 손을 흔들었


고,곧이어 차가 떠났다.그녀는 가방을 흔들며 대문을 향해 걸어갔는데, 분


명 광고속의 그녀였다.가로등 불빛이 유난히 좁은 허리 아래에 흔들리는 그


녀의 거대한 엉덩이를 비추어주었다.나는 벌써 숨이 막혀옴을 느끼고,제 1


단계를 실행에 옮겼다.그녀의 저택으로 후다닥 뛰어가,주위를 재빠르게 살


핀뒤 열쇠전문점에서 특별주문한 특수키를 서둘러 꺼냈다.


"...딸깍...."


그 소리는 유난히 크게 들렸는데 이마의 땀을 딱은 나는,안으로 사뿐히 들


어가 문을 다시 잠그고 옆쪽 담장을 따라 재빠르게 뛰었다.여기로 가면 주


방 뒷문이 나오는 것이다. 주방쪽으로 단숨에 달려간 나는 준비한 연장으


로 유리창문을 뜯었다.특수키가 안들어가는 것이다.나는 열쇠집 주인을 속


으로 욕하며 재빠르게 창문을 뜯었고, 유리창문이 뜯기자 서늘한 에어컨 바


람이 얼굴을 시리게했다.


이집은 하루종일 에어컨을 틀어놓나...


하고 입술을 비틀어 웃은,나는 일층 거실을 살펴보았다. 인기척은 없었는


데 그때 갑자기,이층에서 시끄러운 음악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속으로 쾌재


를 불렀다. 지금까진 대성공인 것이다.


나는 쿵쾅거리는 마음을 진정시키고 나무계단을 밟고 천천히 위로 올라갔


다.중간에 한번 삐걱소리가 났지만 음악소리에 묻혀 그녀는 못 들었을 것이


다.거의 다 올라 조심스레 고개를 드니,그녀의 방의 불은 꺼져있고, 옆쪽


화장실은 문이 활짝 열린채, 불이 켜져있었다.가방만 던져두고 바로 욕실


로 향한 모양이었다.그때 쏴아..하는 물소리가 들리며 그녀의 콧노래가 흘


러나왔고,그녀의 목소리는 시끄러운 음악에 섞여 꾀꼬리처럼 집안에 울려퍼


졌다.조심조심 계단을 다 올라 한 숨을 내쉬고,욕실쪽을 보니 그녀의 옷가


지가 어지럽게 흩어져있었다.맨 위에는 앙증맞게 작은 분홍색 팬티가 약간


꾸불쳐져 있었고,그 옆엔 하얀색 브래지어가 아무렇게나 떨어져 있었다.다


시 쿵쾅거리는 가슴을 움켜쥔 나는 조용히 다음 계획을 실행했다.가방에서


두꺼운 테이프를 꺼내 그녀의 방안으로 휙 던진 후, 숨을 고른 다음 찬찬


히 욕실 문앞으로 다가갔다.활짝 열린욕실문안을 들여다 본 순간 나는 숨


을 들이마셨다.미끈한 그녀의 다리를 무겁게 바치고 있는 거대하고 하얀 엉


덩이,가느다란 허리아래 위치한 TV속의 그 엉덩이였다.그녀는 거대한 엉덩


이를 살랑살랑 흔들면서 흥에 겨워 춤을 추고 있었고,그녀가 거품이 가득


묻은 탱탱한 엉덩이 사이에,샤워기를 들이대려고 몸을 튼 순간 나와 눈이


마주쳐 버렸다.


".......꺄...약...........꺄.........약..................."


그녀는 황급히 욕실문을 닫으려 하였고,그녀가 문고리를 잡았을 땐, 이미


내가 욕실안으로 들여간 상황이었다.그녀는 출렁거리는 유방을 의식하지 못


하고,몸을 팔짝팔짝 뛰며 소리를 질렀고 그때마다 덜렁거리는 거대한 두 살


덩어리가 나의 눈을 자극했다.음악소리가 아니더라도 그녀의 비명소리는 밖


으로 세어나가지 못할 것이다.내가 생긋 웃는 순간 그녀는 황급히 아래 수


풀과 가슴을 가리며, 웅크리고 앉았다.부들부들떠는 그녀의 눈을 둥그래졌


으며,


"......왜....왜...이..러세요...."


하며 말을 더듬었다.순간 나는 눈앞이 아찔해졌다.웅크리고 앉아있는 그녀


의 다리사이로 불그스름한 계곡이 보인 것이다.수풀만 가렸지 은밀한 계곡


은 이미 나의 눈을 향해 드러난 것이다.나는 서둘러 온 몸을 부들부들 떨고


있는 그녀의 몸에 샤워기를 들이댔다.비눗물이 다 씻겨지자 하얀 그녀의 살


결이 보드랍게 드러났고 난 입이 얼어버린 그녀앞에서 한참동안 그녀의 몸


을 감상했다.10분후, 부들부들 떨기만 할 뿐, 입이 얼어버린 그녀의 가느다


란 허리를 잡아 그녀를 가볍게 들어올려 어깨에 들쳐매고,그녀의 방으로 향


했다 그녀는 발을 동동 구르며 발버둥쳤고, 침대로 그녀를 내동댕이친 나


는 다시한번 침을 삼켰다.그녀의 거대하고 탄력있는 유방이 침대의 쿠션을


따라 출렁출렁 요동치고 있는것이다.거대하게 보이는 그녀의 하얀 엉덩이


는 무척 탱탱해 보였고,순간 만지고 싶은 충동이 와락 일었다.하지만 마음


을 진정시켜 숨을 고른 다음, 엎드려있는 그녀를 바로 세우려고 어깨를 낚


아챈 순간 눈부시게 하얀 살결중앙에 눈에 확 들어오는 무성한 수풀이 또다


시 나를 자극하였다.그녀의 얼굴은 이미 눈물범벅이 되어 있었고,화장기는


없지만 뽀얀 얼굴이 TV에서 보던 그 모습 그대로였다.그녀는 몸을 웅크리


고 손바닥을 비비며,


".....제..제발...이...이러지...마.....세.....요 ....도...돈은.. 어..


얼...마든지.....다....드릴...께............헉!... "


나의 손이 그녀의 거대한 유방을 움켜쥔 것이다.출렁거리는 물풍선을 터뜨


려버릴듯 미친듯이 물컹 물컹 주물럭거렸고,그녀의 입이 쩍 벌어지자 나는


다른 손으로 그녀의 수풀을 움켜잡은뒤, 잡아당겼다.그녀는 아픈듯


".....아......."


하고,짧은 비명을 질렀고,난 그녀의 물풍선을 쥔채로 그녀를 끌어 그녀를


엎드리게 만들었다.그녀의 엉덩이는 뒤에서 보니 정말로 거대했고 둥글면


서 살이 적당히 붙어있는,묘한 섹시함을 가지고 있었다.그녀의 큰 엉덩이


를 철썩 때리자 그녀는 몸을 움찔하였다.한손으로 그녀의 작은 등을 세차


게 눌르자, 거대한 엉덩이가 내 얼굴을 향해 와락 다가왔다.두 거대한 언


덕 사이로 코를 갖다댄 나는 향긋한 비누냄새에 취해 어지러웠고,그 순간


".......꺄 악........."


하며 몸부림치는 그녀는 수치심에 얼굴이 달아오른 것 같았다.그녀는


"............꺄악....안..돼.안..돼............헉!!!!...."


나의 징그러운 혓바닥이 그녀의 계곡으로 파고든 것이다.그녀의 엉덩이를


꽉 붙잡은 내가 노련하게 혀를 움직이자,아랫입술을 꽉 깨물었던 입이 쩍


벌어졌고,계곡에 고인 샘물을 다 없앴을 땐, 그녀의 굳어진 입에서 가득 고


인 침이 주루룩 흘러내렸다.그녀의 엉덩이에서 머리를 들자 그녀의 경직된


몸에서 힘이 서서히 풀리며, 거대한 엉덩이가 스스륵 가라앉았다.나는 재빨


리 허리띠를 풀고 바지를 내렸으며, 나의 자랑인 나의 거대한 물건이 용수


철처럼 튕겨져나왔다.나는 힘없이 쓰러져있는 그녀를 바로 눕힌뒤 ,두 종아


리를 잡고 그녀의 얼굴쪽으로 넘겨버렸다. 순간 부끄럽게 숨어있던 귀여운


계곡이 활짝 드러났고 나는 더이상 참을수 없어 그녀의 두 다리를 한손으


로 꽉 쥐고,그녀의 울창한 숲을 거대한 방망이로 쓰다듬다 조금 아래로 내


려 힘차게 진입했다.순간 힘이 풀렸던 그녀는 입을 쩍 벌리며,


"...............허억......"


하며 탄성을 내뱉었고, 힘차게 계곡을 왕복하자 그녀는 힘차게 도리질치며


손을 미친듯 내저었다.험악한 손이 덜렁이는 그녀의 유방을 세차게 움켜쥐


자 그녀는 몸을 굳히며 턱을 들었다.그녀는 그 와중에도 갸날픈 손으로 나


를 밀치려 안간함을 썻고, 철퍽철퍽거리는 소리가 점점 커질수록 그녀의 손


에선 힘이 빠져갔다.이윽고 나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후배위를 하기위해 그


녀의 허리를 잡고 그녀를 다시 엎어뜨렸다...사실 이번 모험은 그녀의 거대


한 엉덩이에서 비롯되었던 것이다.나는 아까처럼 엎드린 상태인 그녀의 작


은 등을 아래로 쑥 집어넣고,큼직하게 튀어나온 거대한 엉덩이를 바라보며


그녀의 허리를 두손으로 잡았다.위로 무섭게 솟은 물건이 하얀 엉덩이 사이


에 적당히 위치한 순간,한손으로 얼른 그녀의 엉덩이 사이를 벌리고 철퍼


덕. 그녀는


"..............허....억........"


하고 경악했으며, 나에겐 아까보다도 훨씬 꽉 조이는, 뻑뻑한 느낌이 들었


다.순간 있는힘을 다해서 허리를 반동시켰으며, 마침내 끝까지 다 들어가


자 그녀는 침대시트자락을 움켜잡으며, 입을 쩍 벌렸다.나는 거대한 엉덩이


를 내려다 보면서 미친듯이 허리를 움직였고, 철퍽거리는 소리가 점점 빨라


지며 방안을 울리자 그녀는 마침내 짐승같은 울부짖음을 토해냈다.


"......아..앙.....아........앙............."


나는 순간 하늘이 노래짐을 느끼며 그녀의 몸안에 용암을 분출했고,그 때


그녀는 허리를 활처럼 휘며 부르르 떨었다.긴장이 가라앉은 나는 한숨을 내


쉰뒤,아직도 엎어진채로 심하게 딸꾹질을 하고 있는 그녀를 바라보고 다음


작업을 서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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