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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했던 만남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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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602회 작성일 20-01-1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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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했던 만남


난 아내의 부드러운 느낌을 음미하며 아내의 가슴을 혀로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아내의 살결은 내가 만지면 묻어날것처럼 내손에 감긴다

아내는 신음소리를 내 지르기 시작했다


으....음 으.......음


이상한 느낌이 들긴 했지만 오랫만에 보는 아내에게 그동안 잊혀질려고 했던 아내의 몸을 마음껏 욕구를 채우는 나

황홀한 순간 이순간을 영원히 가지려는듯 아내의 모든것을 내 머리속에 기억이라도 하려는듯 아내의 몸은 악기처럼 울리기 시작했다


으..흐 아....아..... 아


난 아내의 날개를 벗기기 시작했다


여보 얼마만에 만져 보는 당신의 몸이야

그동안 어디있다 이제 온거야

나 당신 보내고 얼마나 외로 웠는지 알아

이제 날 떠나지 말고 내곁에 있어줘

이제 당신을 보내지 않을 꺼야

날 외롭게 한 당신 얼마나 당신을 원망했는지 몰라

이렇게 올수있었으면 일찍오지 왜 이제야 온거야

여보 사랑해


난 아내의 입술을 빨아 들였다

아내의 달콤한 타액 내입술은 아내의 입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아내의 모든걸 빨아 들였다

내 성기는 더이상 커질수 없을 만큼 커져 버렸다

난 아내의 손을 잡고 내자지를 쥐게 해주었다

아내도 흥분이 되는지 으..음 아...

아내의 몸은 마치 아름다운 꽃처럼 향기를 풍기기 시작했다

아름다운 꽃의 향기를 맘껏 맏기위해 아내의 몸 구석구석을 애무해 주기 시작했다

아내의 몸은 견디기 힘든듯 바르르 떨기 시작했다


여보 당신의 몸은 꼭 처녀같애

어쩌면 당신은 천상의 선녀 일지도 몰라

사랑해 사랑해 나의 천사여

당신만 내곁에 있어준다면 난 더이상 바랄게 없어


난 아내의 마지막 금지인 팬티를 내리기 시작했다

아내는 왠일인지 팬티를 잡고 놓질안는다


여보 왜그래 난 못참아 나좀봐줘


아내의 몸위로 올라간 난 아내의 음부위를 내 몽둥이로 자극을 주기 시작했다

아내의 몸을 열기위해 목을 시작으로 빨기 시작했다

아낸 참기 힘든듯 아름다운 멜로디를 울리기 시작했다


아............ 아.................


으........음.........


나........몰........라


그만............ 아흐


아내의 신음소린 내 말초신경을 자극했다

아내의 몸은 온통 내혀로 휩싸였다


사랑해 여보 아무 말이 없는아내 "여보 부끄러워"


왜 말이 없어 말좀해봐


아내는 아무말 없이 내목을 꼭 끌어안는다


오랜만에 하니까 부끄러워 사람은 "참"


아내의 서툰반응은 나를 더욱 흥분하게 만들었다

너무 예쁜 내아내 나의 헌신적인 애무에 아낸 흥분의 서곡을 울렸다

내 목을안고 벌벌 떠는 아내 이상하긴 했지만 오랜만의 행위에 아내가 부끄러운가보다

아내의 팬티는 아내의 다리를 벗어났다 수줍은듯 아내의 음부는 살짝 벌어져 있었다

분홍빛 속살 아내의 음부에 내얼굴을 묻어가기시작했다


흐.......윽 흐..........윽 나 몰라


아내의 신음 소린 극에 달하기 시작했다


하..악 하..악 나..............


어떡해 이러면 안돼는데 아..........아......


내자지는 못참겠다는듯 맑은 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난 자지를 잡고 아내의 음순에 비벼 대기 시작했다

부르르 떠는 아내

아내의 반응은 나를 더욱 흥분하게 만든다


여보 사랑해


아내를 안으며 서서히 밀어넣기 시작했다

아내의 몸은 내성기의 진입을 허용하지 핞으려는듯 빠듯한 느낌 너무 오랜만이라 그런지 아내의 보지는 내 자지의 진입을 허용하지 않았다

귀두를 살며시 돌리며 살살 밀어넣기 시작했다

귀두를 감싸는듯한 느낌 난 힘을주어 서서히밀어넣었다

이상한느낌 아내의 보지가 이렇게 작았나 난 별다른생각없이 밀어넣는 순간 앞을 가로막는듯한 느낌 난 힘차게 밀어 넣었다


순간 아내의 비명소리 아악..........아..........악


너무나 고통스러워하는 아내 난 아내가 귀여워 아내의 입술을 빨아주기 시작했다

아내도 적극적으로 내 혀를 빨기 시작했다

너무도 아름다운 여인 나의 아내

사랑스런 나의 아내 아내는 너무 아픈듯 얼굴을 찡그렸다 아내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미안해 살살할걸 내가 너무 흥분해서 그래


아내의 몸을 꼭 끌어안은 나 서서히 왕복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아퍼 너무 아퍼 아...아...


너무 오랜만에 해서 그런가봐


조금만 참아봐 아내의 음부에선 꿀물이 흘러 내리기 시작했다

아낸 통증이 조금은 줄어든듯 내목만 껴안고 몸을 경련하기 시작했다


으...음 으..음 아...아....


내 피스톤 운동은 어느듯 막바지로 향해 달려 가기 시작했다

빨라지기 시작한 난 아내를 꼭 안으며 사정하기 시작했다


흐윽 아 난 몰라


아내의 몸을 만끽한 난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오랜만에 느낀 아내의몸 난 만족감에 빠져............





난 고등학교 1학년 학교에선 퀸으로 통한다 아빠랑 언니랑 셋이서행복하게 살고 있다

어느날 아빠의 친구딸인 수경이 언니가 같이 생활하면서 우리집에 조금의 변화가 오기 시작했다

아빠에게 가장 사랑스런 딸이라고 자부하는 난 요즘은 왠지 아빠의 사랑스런 눈길을 볼수가없다

언니랑 나만 사랑할줄 알았던 아빠가 눈길을 다른데로 돌리고 있다

내 마음은 황량한 사막처럼 아무도 없는 빈공간 외로운 섬에 혼자있는 외로운 소녀로 변해 버렸다

항상 아빠의 관심은 내게로 향했었는데 지금의 난 아빠의 사랑스런 딸도 그 무엇도 아니었다

학교에선 선생님들의 사랑 주변 친구들의 지나친 관심 내게 관심을 가지는건 당연한건줄 알았다


나는 언제나 제일이었고 아빠에겐 귀여움의 대상이었다

내가 아빠에게 너무 소홀한건 아닌가 하는 자책감이 들기도 했다

아빠에게 점수를 딸려면 역시 아빠 가까이서 아빠의 모든걸 느끼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아닐까

그래서 찾은 방법은 아빠랑 같이 자면서 아빠의 모든걸 느끼고 싶었다


"아빠 나 아빠랑 같이 자면 안돼?"


다큰 놈이 어떻게 아빠하고 자니 언니랑 자도록해


실오 오랜만에 아빠랑 자고 싶어


"오늘 만이다"


아빠 고마워 쪽 사랑해요


우리 윤지 다큰줄알았더니 아직 어린아이였네


피이 아빠한테 딸은 항상 어린 아이로 밖에 안보이나봐


이래뵈도 나가면 남학생들이 줄 줄 따른다구요


"우리 윤지가 예쁘긴 하지"


아빠도 사람보는 눈은 있어 호 호


너희 엄마랑 넌 도장이야


"엄마도 미인이었나보지"


그럼 미인 정도가 아니었단다 수많은 사람들이 줄을 섯는데 그 끝이 보이질 않았단다


"아빤 여전 하셔 아내자랑하면 .불출이라던데 혹 아빠가.....


너 이놈 아빠를 놀리고 있어 하 하 하.....


아빠 오랜만에 나 좀 안아주면 안돼 ?


우리이쁜 윤지 아빠가 한번 안아볼까 우리이쁜 윤지공주


"아빤 말로만 그러지 말고 관심좀 가져줘요 나요즘 아빠한테 섭섭한게 많아요"


그랬어 미안 미안 우리 윤지를 서운하게 했나보구나.

약속하마 우리 윤지를 아빤 항상 최고로 생각해


우린 웃으며 잠자리에 들었다

깊이잠든 사이 내몸에 이상한 느낌이 들어 살며시 눈을 뜬 나는 깜짝놀랐다

아빠의 손이 내옷속에서 내가슴을 쓰다듬고 있었다

난 너무 놀라 아빠의 손을 치울려고하는데


"여보 이게 얼마만이오"


아빤 나를 엄마로 알고 있었다 아빠손을 치우려던 나는 몸에서 힘이 빠졌다

얼마나 엄마가 보고 싶었으면 꿈에 엄마가 나타났을까

아빠가 안스러 보였다 엄마없이 우리 자매를 키울려고 재혼도하지않고 혼자서 우리를 키우신 아빠 난 내가 아빨위해 해줄수 있는게 뭘까 생각했었는데 오늘은 내가 엄마가 되주기로 했



아빤 오랜만에 엄마를 만나서 그런지 아빠의 몸은 불덩이 였다

아빠의 손은 내 유두까지 서슴없이 돌리며 내 몸 구석구석을 만지고 빨며 흥분하시는 아빠 가쁜 숨을 몰아쉬는 아빤 마치 굶주린 늑대 같았다

마치 내 몸을 부셔 버리기라도 할듯 아빠의 혀가 내 입속으로 들어온다

뜨거운 아빠의 혀 난 고개를 돌리려다 아빠의 힘든 부분을 내가 채워주고 싶었다

아빠는 우릴 위해 고생하시는데 내가 해줄수있는 부분이 있다는게 그나마 다행이라는생각이든다


"그래 난 오늘은 내가 아닌 엄마다"


아빠가 엄마를 만나서 저렇게 좋아하는데 난 아빠의 입술을 거부할수 없었다

아빤 혀를 내입속으로 넣어 내혀를 찾아 내입 곳 곳을 찾아다녔다

아빠를 기쁘게 해주고 싶었지만 내 혀로 아빠를 마중하기엔 내 마음이 허락하지 않았다


"으 음 "


아빠의 신음소리 내 혀를 쫒고 쫒기는 아빠와 나의 혀 아빠의 손이 내 유두를 비트는 순간 나도 모르게 내 입에선 신음소리가 흘러 나왔다

방심한 사이 아빠의 혀는 내 혀를 휘감아 버렸다

내 자신도 모르게 내몸은 부르르 떨렸다

내 몸의 반응에 아빤 한결더 흥분하기 시작했다

내몸 곳 곳에 아빠의 혀는 산책하듯이 돌아 다녔다 나의 신음 소리는 서 서히 커져 가기 시작했다

난 아빠의 몸이 불에 타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내 몸은 힘이 빠져 버렸다 아래서부터 올라오는 기이한 느낌

내 몸에는 아빠의 흔적이 곳 곳에 남기 시작했다

아빠는 여보를 왜치며 그동안 엄마를 그리워했던 아빠의 심정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여보 좀 일찍오지 왜 이제서야 온거야 내가 얼마나 당신으 그리워 했는데"


그동안 아빠의 생활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수있었다

애절한 엄마에대한 아빠의 사랑 아빠가 너무나 위대해 보였다

죽은 아내를 못잊어서 괴로워했던 아빠 아빠가 이순간엔 너무도 자랑스럽다

저런분이 내 아빠라는게 아빠의 행복을 순간을 영원히 지켜 주고 싶었다

나의 사랑 아빠 나의 영원한연인....

아빠의 엄마에 대한사랑 내게 아빠는 너무 소중한 분이다.

우리자매의 정신적인 지주 우리자매의 버팀목이시다.

엄마에 대한 아빠의 지극한 사랑앞에 내몸에서는 힘이 빠져버렸다.

아빠는 내손을 잡고 아빠의 성기를 잡혀주었다.

내손은 부들부들 떠렸다 아빠의 성기를 뿌리칠수없어 가만히 잡고만 있는데


"당신 왜그래 오랜만이라 거러는거야"

예전 같이 좀 만져주면 안돼


난 어쩔줄몰라 주물기만 했다.


"이사람이 오랜만에 하니까 부끄러워 ?"

너무 오랜만이라서 거럴거야 이사람은.


내몸에서 아빠의 손은 거침이 없었다.

내 마지막 금지구역에 아빠의 손은 서서히 접근하기 시작했다.

어떻게해야하나 나는 아빠를 거부할수는 없었다.

오랜만에 엄마를 만나서 아빠의 기뻐하는 모습을 본 내가 아빠를 거부하기는 내 가슴이 허락하지않았다.

사랑하는 아빠의 힘든 부분을 메꾸어주고 싶었다.

사랑하는 아빠!

너무나 큰 엄마의 자리 아빠의 외로움 어쩌면 아빠의 엄마에 대한 지극한 사랑은 영원히 변하지 않을 일편단심

엄마가 이순간 만큼은 가장행복한 사람이란 생각이 든다.

아빠의 마음을 몽땅 가져같으니까.

아빠의 몸은 점점 열기를 더해간다.

아빠의 손은 내팬티를 내릴려고 한다.

깜짝 놀란난 내팬티를 잡고 놓지않았다.

아빠의 애원하는 듯한목소리.


"여보 나! 참을수 나좀 봐줘"


내 손에선 힘이 쭈욱 빠졌다.

아빠의 손은 내팬티를 내리기 시작했다.

난 너무 부끄러워 얼굴을 돌렸다.


"여보 왜그래! 오랜만이라 부끄러운거야"

여보 고마워 이렇게 돌아와 줘서 여보! 사랑해!

당신과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사랑하는 당신과 영원히 함께 하고 싶어.

여보 사랑해!


아빠의 호흡은 빨라져 가기 시작했다.

아빠의 얼굴은 내 음부에 묻어가기 시작했다.

난 너무 놀라 부르르 떨려오는 내몸 아빠의 몸은 점점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마치 폭팔할것처럼.

난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아빠의 거친행동 내 몸을 통채로 삼킬듯 아빠의 행동은 거칠어져 가기만 했다.

아빠의 혀는 내 음순을 거칠게 빨기 시작했다.

내 몸은 무엇엔가 들려지듯 부웅 떠오르는 기분이었다.

창피하기도 하고 아래로 부터 올라오는 짜릿함은 도대체 뭔지 내 머리속은 혼란의 연속이었다.

아빠의 혀는 거침없이 내 음부를 유린한다. 내몸은 떨리기만 할뿐 어떻게 해야할지 아빠를 거부하기엔.....

아빠의 행동은 마지막남은 금지구역에 아빠의 성기를 붙혀왔다.

난 불에 데인듯 파르르 떨려왔다.

내 모습에서 아빠는 더 큰 흥분을 하는것 같았다.

참을려고 입을 앙 다물었지만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신음을 참을 길이 없었다.


아...앙 아..앙 나.....나... 어떡해


내몸은 내가 몰랐던 또 다른 내가 있다는걸 처음 알았다.

아빠가 아빠가 아닌 남자로 보이기 시작했다.

난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아빠의 행위에 약간씩 동조 하기 시작했다.

내 몸은 아빠가 해주는 모든 행동이 내겐 아련한 기대감이 되어왔다.

내 신음 소리도 점 점 커져만 간다.

아빠는 마치 훌륭한 연주자처럼 내 몸을 울리기 시작했다.

아빤 성기를 잡고 내 음부에 살살 비비기 시작했다.

난 이 짜릿함에 나도모르게 숨소리가 커져간다.

아빠의 성기는 내몸속으로 들어올려고 한다.

이제 어쩌면 좋지 받아들일수도 없고 거부할수도 없는 나 아빠의 성기가 조금씩 내 음부속으로 들어온다.

난 아픔이 밀려왔다.

마치 거대한 파도가 밀려오듯 아빠의 성기는 내 몸속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어느순간 아빠가 힘차게 밀어 넣었다.

아..악 아..악 태어나 처음맞이하는성기 난 죽을 만큼의 고통에 아빠의 목을 끌어안고 메달리기 시작했다.


"여보 고마워 내게 이런 기쁨을 줘서! 사랑해"


내 고통은 뭐라 말할수없을 정도로 엄청난 것이었다.

처음 느껴보는 이 고통 아..앙 나좀 살려줘

내 신음 소린 아빠를 더욱 흥분하게 만들었다.

아빠의 몸은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내 몸으 부셔버릴듯 바닥 저 밑에서 올라오는 알지못할 짜릿한 이기분 아픔에 동반되어오는 묘한 기분 아빠를 끌어안은 내손엔 힘이들어간다.

아빠의 움직임은 빨라지기 시작했다.

내 몸은 아빠의 움직임에 파도치듯 출렁이기 시작했다.

아빤 엄청난 속도로 내음부를 짖이기기 시작한다.

무엇인가 폭발하듯 내몸속에 품어지기 시작했다.

하윽 알지못할 신음소리 내 몸은 바르르 떨며 아빠를 더욱 끌어 안는다.

아빤 만족한듯 깊은 잠에 빠져든다.

난 일어나려다 아래에서 올라오는 통증에 놀라 주저 앉아 버렸다.

내 몸에서 흘러 내리는 아빠의 정액 아픔을 뒤로 하고 뒷 처리르 한다음 내 방으로 돌아왔다.

내 방에 누워 아빠와의 시간을 뒤돌아 본다.

아빠의 성기가 아직도 내 음부에 박혀 있는듯 묵직한 느낌이 남아 있다.

아빠를 어떻게 볼지 걱정이 앞선다.........




오랜만에 꿈이었지만 내겐 너무나 행복한 밤이었다.

오랜만이어서 그런지 조금은 낮설었지만 아내의 뜨거운 몸을 마음껏 즐긴밤이었다.

현실이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살아생전의 아내보다 죽어서 찾아온 아내는 내게 또다른 아내의 모습을 보았다.

사랑하는 나의 아내 내가 그리워 하는걸 아는듯 찾아와 내마음을 다 녹여놓고 가버린 아내 난 아내에게 감사한다.

너무 황홀 했던만 다시는 그런밤이 올진 모르지만 잊을수없는 밤이었다.


여보 사랑하오 부디 매일은 힘들더라도 일주일에 한번 그것도 힘들면 십일에 한번이라도 나를 찾아와 주면 고맙겠소.

사랑하는 당신 꼭 그래 주리라 믿소.

어제밤은 정말 행복했소.

여보 사랑해!


상쾌한 아침 내겐 아내와의 멋진 밤으로 오늘 아침이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없다.

아침을 준비한다.

우리사랑스런 두 딸과 내가 사랑하는 수경이의 아침 아내에겐 미안하지만 수경이에 관한 일을 아내의 묘에 찾아가 이야기 할 생각이다.


얘들아! 일어나라 밥먹자.


수경인 일어났어?


일어났음 빨리나와 밥먹자.


사랑하는 수경이와 지 엄마를 빼다박은 두딸 내겐 행복한 아침이다.

내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과의 아침 아내를 만난날 아침은 이렇게 행복할수가 없다.


얘들아 맛있게 먹어!


"아빠도 많이 드세요."


그래 사랑스런 우리 혜지 우리 윤지는 말이없네?


"많이드세요."


그래 우리 윤지도 많이 먹어.


"아빠는 아마도 모르는것 같다.


난 밤새 잠도 못자고 아침에 아빠의 얼굴을 어떻게 봐야 할지 잠이 오지 않았다.

다행이 아빠는 엄마로 알고 계신듯하다.

안심이 돼면서도 서운한건 또뭘까."

지금도 내몸은 아빠의 성기느낌이 그대로 남아있다.

아빠의 얼굴을 바라 볼수가 없다.

어제까지만 해도 아빠에게 애교도부리고 편했는데 오늘 아침은 아빠가 부담스럽다.

괜히 아빠를 쳐다볼려면 얼굴이 달아오르고 아빠를 쳐다볼수가 없다.


"혜지야! 윤지야!

어제밤 꿈에서 너희 엄마 만났다.


"어머 아빠 좋으셨겠네요?"


그럼 혜지넌 꿈에서 엄마 만나면 무슨말하고싶어?


"난 아빠를 자주 찾아 달라고 부탁하고 싶어."


왜?


엄마를 만난 아침의 아빠모습 너무 좋아 보여요."


그러니 그렇게 보인다니 아빠도 기분이 좋구나.


엄마 꿈에 나타 나거든 꼭 그렇게 얘기해야한다.


"알았어 아빠"


윤지는 무슨말 하고 싶어?


"아빠 ?"


엄마가 그렇게 좋았어?


"너희 엄마를 만나서 너희 둘 놓고 아빠와 너희들을 두고 떠났다."


아빠에겐 잊을래야 잊을수 없는 사랑하는 사람이란다.


너희 엄마는 아빠의 뒷 바라지만 하다가 멀리 떠나간 사람이란다.

우리 두사람은 한순간도 떨어져서는 못살줄 알고살았다.

그런 너희 엄마를 보내고 아빤 어땠는줄아니!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았단다.

앞이 캄캄하고 망망대해에 홀로 남은 기분 어찌말로 다 하겠니.

어리디 어린 너희둘과 아빤 바람앞에 등불이었지.

지금이야 너희들보고 말을 할수있지만 아빠의 마음은 항상 울고 있었단다.

너희 둘은 커가면 갈수록 엄마를 닮아갔지 너희 엄마를 보는 기분이었단다.

그런 너희 엄말 만났는데 무슨 말이 필요하겠니.


"저도 엄마보면 그럴게요. 자주는 아니드래도 아빨 찾아가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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