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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그림자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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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59회 작성일 20-01-1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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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쉬는 것조차 고통이다.
고요함이 주는 고통과 움직일수 없는 고통,나는 그때 고요가 주는 잔인함은 이룰 표현할수 없을 정도였다.
너무나 고요했다.
소리라는 소리는 다 어디로 갔는지 방안엔 너무나 고요했다.그저 소리란 탁자위에 있던 시계소리만이 천연적 정적을 깨우고 있다.
몸을 움직일 수도 없었다.
숨소리만 방안에 울릴뿐이였다.
몸을 움직이면 금방 살이 베일 듯한 날선 풀잎처럼 빳빳한 감촉을 느끼게도 하였다.
미세한 움직임에도 온몸의 신경을 곤두세우며 딱딱하게 굳어오는 긴장감을 물리치기란 대단히 어려운 일이었다.


그렇게 누워 있는다는 것은 마치 산 채로 관 속에 누어 있는 곤욕과 다를 바가 없었다.
아니 공포에 가까웠다.
자정이 지나더니 밖에선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았다.오직 어둠으로 가득 한 방 한칸에는 창끝 같은 고요만이 흐르고 있었다.
꿀꺽,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는 침을 삼켰다.침을 삼키다가 나는 꿀꺽하는 소리가 너무나 큰 데 놀랐다.


그러고 보니 나는 계속 눈을 감고 있었다.입안에 다시 침이 괴어오는 것을 느끼며 살며시 눈을 떴다.
흐린 달빛 때문이었을까,방안의 어둠은 사물을 감지할수 없을 정도로 짙지만은 아니
했다.
그 정적이 내 몸에 묶여있는 줄들을 더욱더 꼭 쥐여온다.
"누구 없어요....살려주세요 ...."
"......"


소리를 질러지만 누구하나 나의 간절한 마음을 헤아려 주질 안했다.아니 오히려 비웃듯 방안에서만 메아리 쳤을 뿐이였다.
이곳에서 벗어나게만 해준다면 그 사람이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할수 있을 것 같다...


너무나 추웠다.10월의 가을 바람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싸늘한 겨울 바람과 흡사했으므로 알몸인 상태에서 바줄로 꽁꽁 묶여 있다보니 피멍이 들고 온 몸에 닭살이 돋고 있었다.조금은


여유가 있던 손과발과는 틀리 꽉조이고 있어 끈이 나의 연약한 살을 파고 들었다.
묶여져 있는 곳이 간질러웠다.간질러워도 어떻게 할 방법이 없었다.
"아아아아악......."


내가 할수 있는 일이란 소리만 질를 뿐이였다....몸은 춥고,이제 모든 것을 자포자기 상태였다.
"제발 시키는 대로 할테니까...살려만 주세요..."
"아앙악....흐흐흑흑흑. ..."


얼마나 울었나,방문을 여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는 누군가 들어왔다.그건 불명 남자였다.
"누구세요....살려주세요 ...."
"......"
"아저씨,시키는 대로 할게요...제발...살려주세 요..."
"쉬,조용히 하지 못해...."


그 사내는 불을 켰다.그 사내의 모습은 내가 상상하던 그런 모습이 아니였다.
큰 키에 잘생긴 얼굴,이십대 중반 정도의 사내였다.
"아저씨,왜이러세요...."
"아저씨,좋아하네...너에게 는 미안하지만 어쩔수 없어....니가 대신 당해야 돼."
"그게 무슨 말이에요."
"그건 알것 없고 니 아버지에게 물어봐...."


사내는 그 한 마디의 말만 하고는 내 다리를 묶고 있더 파줄을 풀었다.그럼과 동시에 다리를 확 벌렸다. 그 사내는 웃음을 띄고는 내 치부를 그저 바라만 볼뿐이였다.
지금까지도 보여주지 안했던 그 곳을 그 사내는 자기것인양 만냥 바라만 보았다.
그 역겨운 숨소리를 느끼면서 그 사내의 손길을 벗어나려고 발부둥 쳐보았지만,그럴수가 없었다.
오히려 그 고통과 벗어날수 없는 나약한 자신을 발견할 뿐이였다.
"아앙 싫어요 ... 보지마세요 ... 제발 보지 마세요...살려만 주세요...시키는 대로 할게요...네.
"그래,살려주마...그러나 나는 널 먹어야 겠어,똑 같이 말이야....."


그 사내는 탐스러운 유방을 향하여 손을 내밀기 시작 하였다.그 사내는 중얼거리며 혼자말을 하면서 내 몸을 자신에 혀와 손으로 애무하기 시작하였다.
어느덧 그 사내의 손은 가슴을 지나 배꼽,배꼽에서 골짜기까지....
그 사내의 손이 자신의 몸을 스치자 나는 본능적으로 몸을 배배꼬으며 그 사내의 애무를 피할려고 하자....
"짤싹."
그 사내는 내 뺨을 때리면서 온몸을 묶고 있던 바줄을 풀며....
"시키는 대로 안하면 널 죽일수 밖에 없어....알아...그러고 싶진 않아...."


그러면서 그 사내는 칼을 꺼내 내 목을 살짝 그었다.
"악...."
내 목에서는 피가 흐르고 있었다.내 자신의 처지에 더 이상 반항이란 할수 없었고 굴육감마저 느꼈다.
그 사내의 엿겨운 숨소리를 내 뺨이나 귓볼을 스치고는 귓속에 까지 입김을 불어넣었다.
그 사내의 손길을 받으면서 그저 눈을 꼭감고 있을 뿐이였다.
이상하게도 내 몸속,깊은곳에서 부터 찌릿찌릿한 전율이 온 몸을 감싸 오고 있었다.
그 사내의 손길이 가면 갈수록 내 얼굴또한 붉게 물들고 있었다.그 사내는 그런 나의 행동에....
"너, 아직 까지 이런 경험이 전혀 없어"
"네,"
"그렇다면 넌 오늘 행운이야...내가 네 몸속에 숨어있는 쾌감을 맛보게 해 주지..."


그 사내는 내 다리를 잡고는 그 곳을 혀로 살며시 빨았다.그 틈을 침을 발라가며 정성스럽게 부드럽게 그렇게 핥아주었다.
그 틈사이로 끈끈한 애액이 흐르자 그 사내는 힘있게 빨아들였다.
"쭈욱..."
내 몸속에 자리잡고 있는 그 고요한 정적을 그 사내는 깨고 말았다.
"아이잉....그만아앙..."
나는 그만 소리를 내고 말았다.
"으으으응....응..아아아... .."
"그래 그렇게 소리를 질르는 거야...좋아...더 세게...."


내 깊은 계곡속에서 부터 흘러나오는 애액이 보지골 사이로 흘러 회음부를 지나서 항문속으로 침투하고 있었다.
그 사내의 혀는 보지골을 지나 항문에 까지 다달았다.
"아악...안돼...거기 만은....제발....."
"......."


그 사내는 나의 간절한 바램을 무시하고는 혀를 모아 항문속에 밀어넣고 휘져어 될대마다 안돼다는 말만 되풀이 하고만 있지 내 육체 어느덧 쾌감에 젖어 숨 가쁜 신음 소리만 내 찔러댔


다.
그 속에 자리하고 있는 주름,주름잡힌 붉은 동굴까지 적날하게 그 사내에게 보이고 말았다. 그 사내의 혀가 항문을 얼얼할 정도로 빨아댔다.
"아...아...아프잖아요...살? ?..."
"......"
"아아아아아.....악......"


그 사내는 묵묵히 그렇게 가끔은 손가락으로 쑤셔넣기도 하고 혀로 쑤시기도 하고 빨기도 하고 입김을 불어넣기도 하고 그럴대면 나는 연신 신음소리 밖에 낼수가 없었다.
"으..으음...아...음.....조금 더 더 빨아줘..."
"아......하.......아....아 그렇게 좋아...."
"몰라...아잉...아아...."
"아..좋지..그럼 이제 날..좋게 해줘..아..."


그 사내는 일어나서 바지를 벗어 내리자 화산이 폭발하듯 불기둥이 뚝하고 튀어나온것이다.그는 팬티를 입지 않았다.
나는 그 사내의 좆을 멍하니 바라만 보고 있을 뿐이였다.너무나 컸다.아니 클지도 모른다 지금 까지 어떤 남자의 성기를 못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 사내는 발기한 좆을 내 얼굴에 대었다.
"자...빨아....."
"네....어떻게.....말이에요... ."
"입으로 빨면돼....."
"이것만은 못하겠어요...제발....."


그 사내는 강제로 내 입안으로 집어넣고 말았다.처음 맛본 남자의 좆맞은 약간의 비릿한 내음과 따뜻하다는 것이다.
"으윽읍...."
"자,입으로 천천히 빨면돼는 것야...어서...."
그 사내는 내 목에 칼을 대었다.
"으읍..윽....이...이렇게....."
"그래...그래...부드럽게....좋아 ...아아아악..."


난 입속에 있는 그 좆대가리를 혀로 천천히 핥아나갔다.그 따뜻한 좆은 서서히 달구어지고 있었다.
"으음......."
"쭉욱....쩝쩝....."
그 사내의 좆은 불같이 달아올랐으며 좆대가리 끝을 살짝 빨자 그 사내의 입에서는 고통스러움에 가까운 소리를 냈다.
"아....악....."
한 손으로는 그 사내의 남근밑에 있는 고환을 어루 만지며 입으로는 성기의 끝을 연신 빨다가 나도 모르게 그 사내의 좆을 꽉 물고 말았다.
"아....악.....이런 썅......"
"철썩..."


그 사내가 내 뺨을 흐려쳤다....
"미안해요...너무...흥분한 나머지...저도...모르게...."
"야...이썅...이게 남자에게 있었어 얼마나 중요한줄 알아...."
"아저씨..미안해요....."
"야...만약 고자라도 됐으면 어떡할번 했어....엉....니가 책임질거야.....응."
"잘못했어요...앙아아아아아아아아 앙....."
"누가 울라고 했어...그만....울어..."


그 사내는 미안했는지....나를 꼭 안아주었다....
그 사내의 가슴은 따뜻해고 그 따뜻한 체온이 내 몸에 와 닿았다.
그 사내는 나를 안아 조심스럽게 눕혔고 혀로 가슴을 애무해왔다.그 무엇인가가 내 아랫도리에 와 닿는 것이였다.
아,너무나 뜨거웠다.그 사내는 자신의 좆을 한 손으로 잡았다.다른 손으로는 자신의 체충을 지탱하고는 천천히 귀두를 음부로 가져가서는 어느세 계곡속으로 천천히 아주 천천히 문질러서


내 음순을 헤치며 들어오고 있었다.
그 사내의 좆이 내 음순을 열고 질안으로 들어올때에 느낌은 너무나 아팠고 잘 들어오질 안했다.
그 사내는 강제로 내 질안으로 집어넣으려고 애를 썼다.그러나 잘 드러가질 안했다.오히려 너무나 아팠다.
"아흑.....아파...아아악.....아저? ?..제발...."
"조금만 참아...처음엔 누구나....그래....조금만 참아..조금만...."
"그렇치만....살살해 주세요..."


나는 정신이 하나도 없었고 아래에서 부터 올라오는 통증만이 올뿐이다.
"악....."
그 사내의 좆이 질을 헤치고 들어온것이다.
난생 처음 낮선 이물질을 받아들이는 내 자신의 질 주변과 그 깊은 계곡속이 찢어지는 것 처럼 아파았다.그 고통을 조금이라도 잊을려고 이빨을 꽉 물고는 그 사내의 머리카락을 있는 힘


을 다해 잡아 당겼다.
그 사내 아무런 미동도 하지않고 오로직 허리를 조금씩 움직일뿐이였다.
허리를 움직이자 내 질속에 자리잡고 있던 처녀막이 파열되는것 같았고 그 사내의 아랫배가 내 음부에 닿는 것이 느껴졌고 자궁속 깊은 곳 까지 들어온것이다.
그 사내의 빠른 몸동작에 내 하복부가 터질것 같았다.
"아...악악..."
"괜찮아...조금..."


내 자신의 몸이 달아오르자 그 고통이 점점 환희로 다가 오고 있었다.
그 사내의 허리움직임은 더욱 빨랐고 그렇때마다 내 질주변에서 느껴지는 그 줄거움에 난 소리를 내고 말았다.
"아아아아아악...아앙....응....."
"그래..이제는 기쁜이 조금씩 좋아지나 보지....응...."
"푹...퍽....."


그 사내는 숨을 몰아쉬면서도 끊임없이 그렇게 나를 점점 흥분상태에 접어 들게 했다.가끔은 내 입술과 젖가슴에 키스를 해주기도 했고 내 귀속에 입김을 불어줄때에는 새 깃털처럼 가벼


워 붕뜨는 쾌감을 맛보았다.
"아아앙.....아........아흑...."
"헉헉.....헉헉......."
그 사내의 엉덩이의 움직임에 따라 내 질은 터질듯한 쾌감이 온 몸을 타고 내 입으로 그 열기를 발산하고 말았다.
"아윽윽...아아아아....으...더..세? ?...."
"허헉허허헉...허....."


이제는 오히려 내가 너 열을 내며 그 사내에게 매달리는 꼴이 되어가고 있었다.
처음 느낀 사내의 좆이 내 몸속에 숨어 있던 욕정을 일깨워 주었고 그 쾌감에 온 몸을 떨었다.
그 사내의 엉덩이 움직임이 가잡기 빠라지더니 일순간 멈짓거렸다.
"윽...하학...."




그 사내는 마지막 남아 있는 찌꺽이까지 내 자궁속에 밀어넣려는듯 몸을 떨었다.
그 사내는 내 가슴에 그대로 쓰러졌다.
우리는 그렇게 숨을 고르고 있었다.한 참후 그 사내는 내게 미안하다는 말을 했다.
그 사내의 말에 의하면 내 아버지가 운영하는 편이점에서 여동생이 오빠 몰래 생활비를 벌기위해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것이였다.
그러던중 몇칠전에 강제로 강간을 당했다는 소리를 듣고 그 사내의 여동생이 당한 만큼 똑같이 해 주겠다는 심사로 나를 이렇게 했다는 것이다.


난 그 사내의 말을 듣고 온 몸이 떨렸다.어떻게 딸을 둔 아버지가 그런 무책임한 행동을 할수가 있다는 말인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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