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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시절 - 가정부 2명 따먹은 이야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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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410회 작성일 20-01-17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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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보니 소라넷 성님들이 초대남을 구하는 이유도 바로 그런 색다른 자극이 아닌가 싶었어.

 

우리는 내 방 침대 위에 걸터 앉았고 난 포르노를 맨 앞으로 다시 돌려서 들었어.

 

그 포르노는 처음 부터 100% 떡만 치는 포르노가 아니라 어느 정도 스토리가 있는 세미 포르노였지.

 

초대남 같은 마음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순희를 약간 골탕먹이려는 의도도 있었다는 것을 고백할게.

 

순희는 다소곳이 앉아서 긴장하듯 화면을 직시하더라고.

 

그런데 진짜 야동 내용이 너무 야했어.  예쁘장한  가정부소녀를 주인공 남자 애가 옷을 벗기니 소녀는 제대로 저항을 못했어.

 

개차반으로 번역이 된 자막을 보니까 "말 안들으면 너  우리집에서 쫓겨나" 뭐 이런 얘기가 나왔어.

 

"흠...조금 야하긴 하네"

 

순희가 시골촌년 주제에 뭐 왕년에 많이 성인영화 본 것 처럼 건방을 떨었는데 목소리가 살포시 떨렸어.

 

그런데 진짜 희한하더라. 내가 흥분해서 그런건지 순희 역시 몸이 달아오르는 게 난 한눈에 보였어.

 

나도 순희와 같이 보니 야동을 보니 아까처럼  다시 기분이 이상해졌어.

 

영화 속에서 잘생긴 주인공 소년이 가정부 소녀의 봊이를 빠는 게 나왔어.  거의 3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나는 그 장면이 너무 생생하게 기억난다.

 

왜냐면 처음으로 노랑 머리 소녀의 봊이를 본 것도 그렇지만 소년이 너무도 맛있게 소녀의 봇이를  능숙하게 빠는 게 너무 자극적이었어.

 

오노...노노.. 어쩌구 하면서 영어로 씨부렁 거리는데 입으로는 노라고 하면서 손은 오히려 소녀가 소녀의 머리를 더 잡아 당기는 그런 장면.

 

아.....

 

순희가 가볍게 한숨을 내쉬었어. 얼굴에 야릇하면서 긴장감 있는 표정이 흘렀지.

 

이쯤해서 순진한 여자애들은 나 그만 볼래 하고 방을 나가야 정상이지만 순희는 좀 되바자린 면이 있는 애였어.

 

지딴에는 알게 모르게 자존심도 있었겠지. 나보다 한 살 많은 것도 그렇고.

 

순희는 포르노에 완전히 관심이 집중 되었지만 난 포르노르 보다가 자꾸 순희를 반 쳐다봤다.

 

순간 수수하고 촌스럽던 순희가 예뻐 보이는 것도 같았고 포르노 속 소녀처럼 빨통이 봉곳하게 솟은 것도 눈에 띄였어.

 

순희가 여성의 몸매를 지녔다는 것을 난 그 때 처음 깨달았어.

 

내가 흥분하니 순희가 여자로 보이는 거야.  나는 자꾸  순희가 신경쓰여서 제대로 못볼 것 같았어.

 

나도 점점 몸이 달아올랐어.  몸이 달아오르는게 이런 거구나 싶었다. 난 자꾸 하스스톤 과금하듯 순이를 만지고 싶은 충동을 느꼈어.  

 

아니면 밖으로 뛰쳐나가고 싶었어. 순희도 나와 비슷한 기분을 느꼈으리라고 생각했어.

 

화면 속에 서양머리 소년이 노련하게 소녀의 하얀 엉덩이를 손으로 애무하다가 뒷치기를 할 때 였어.

 

순희 입에서 자꾸 아하...아하 하면서 갈망하던 한숨이 조금씩 나왔다. 얼굴은 더 뻘개졌어.

 

그 순간 나도 모르게 난 순희의 어깨에 손을 걸쳤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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