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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의 방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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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86회 작성일 20-01-1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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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의 방


그 여자는 지금 살고 있는 아버지가 친아버지기는 하지만 자기 어머니가 아버지의 두 번째 여자였기 때문
에 아버지의 첫 번째 여자가 죽고 나서야 집에 들어 갈 수 있었다고 했다.
아버지의 첫 번째 여자에게는 아들 과 딸 두명의 자식이 있었는데 그 남매는 항상 그녀를 은근히 괴롭히고
따돌림을 주면서 그녀의 어머니에게 심한 소리까지 자주 하곤 했다고 했다.
둘다 그녀보다 나이가 많아서 오빠 언니 대우를 확실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동생이라는 이유로 항상 명령
을 받아야만 했었다고 하며 여자는 눈물을 글썽이기 까지 했었다.
등산을 셋이서 왔었는데 그 오빠란 작자가 그녀를 겁탈 하려고 해서 도망치다가 넘어져서 잠시 기절 했었
던 것 같다고 하면서 여자는 말을 끝냈다.
산에서 생활하던 나를 문명세계로 이끈 그 여자는 나를 친구의 오피스 원룸으로 안내했다. 경비원에게 친
구의 방 키를 들고 여자는 엘리베이터에 올랐다.
마지막 3번째의 섹스때 여자만을 위해서 몸을 받쳐 주었던 난 엘리베이터 안에서 그 여자의 뒤모습을 보면
서 이상한 상상을 잠시 해 보았다. 그 여자의 완전 나체와 지금 옷을 입고 있는 여자의 자태....
모두가 똑같이 나를 자극 시키는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었다. 방에 들어 서자 여자는 침대로 털썩
쓰러지면서 대자를 만들고 있었다. 여자가 어리둥절 해 하는 나를 보며 말을 건넸다.
" 저기 저 힘이 없어서 그러는데 저 샤워좀 시켜 줄래요? "
" 샤워요? 그게 뭐죠? "
" 참... 그냥 따라와 보세요..."
그녀는 화장실로 들어가더니 금방 알몸이 되어 나의 손을 이끌었다. 샤워기 끝에서 물줄기가 시원하게 내
리 쏟고 있었다. 여자는 수건에 비누칠을 해서 나의 손에 집어 주면서 몸을 씻겨 달라고 했다.
처음엔 열심히 여자의 몸을 씻겨 주는데에만 신경을 썼었다. 그러나 여자가 돌아 서면서 씌어주는 나의 얼
굴을 뚫어져라 주시하고 있었다. 시선을 피한채 열심히 여자의 몸을 씻겨 주다가 여자의 유방을 만질 수
없어서 주위만 씻고 있는데 여자가 내손을 끌어서 유방을 만지게 했다. 유방을 씻어 주는 과정에서 내 사
타구니에 커다랗게 텐트가 쳐 있는 것을 감추지 못했다.
" 아까 .. 저만 했죠?
" ......
" 제가 이번엔 희생 할께요... 부담 갖지 마세요 "
여자는 나의 옷을 벗기더니 구석에 던졌다. 근육질인 내몸을 씻어 주기 보다는 애무를 하고 있었다. 여자
가 손에 흠뻑 비누를 칠해서 나의 심벌아래 붙어 있는 불알을 쓰다듬어 줄 때 난 몸을 비틀며 신음을 할 수
밖에 없었다.
" 아~~~~ "
여자는 내 뒤쪽으로 오더니 나의 항문에 비누가 묻은 손을 문질러 주었다.
" 하..아....으~~ "
여자가 미끄러운 손으로 항문을 만져 줄 때 그 느낌. 기분이야 말로 상상을 초월하는 짜릿함을 저해 주었
다. 여자가 내 거시기를 빨아 줄 때도 그보다 느낌이 좋이는 않았다. 여자가 몇 번 내 항문을 공격하자 난
몸에 너무 힘을 주어서 탈진할 정도였다. 벽을 잡고 신음을 내고 있는 나에게 여자는 허리를 숙이라고 했
다. 여자는 내가 신음하는 것을 즐기는 것 같았다.
허리를 조금 숙이자 여자는 샤워기로 바누를 씻어 내는 듯 했다. 그러더니 그 여자는 내 항문과 불알 사이
를 오가며 혀를 돌렸다.
" 으... 후....어...아
여자의 혀가 내 항문으로 들어 왔다. 여자는 내 신음소리가 너무 즐거웠던 모양이다. 혀 끝에 힘을 주어서
내 항문 속을 비집고 들어 오는 것 같았다.
황홀함을 느끼는 것일까 ? 아니면 간지러움을 타는 것인가? 좌우지간에 그 기분은 섹스의 절정일 때 사정
하는 기분보다 더 좋았다. 남자의 사정할 때 그 오르가즘 때보다 더 황홀하게 여자는 혀를 굴려 내 항문을
집중 공격 했다. 내 거시기를 내려다 보니 너무 흥분한 나머지 내몸과 착 달라붙어 있을 정도로 힘있게 세
워져 있었다. 허리를 구부렸던 때라 내 거시기는 내 가슴을 간지럽힐 정도로 강력히 서 있었다.
더는 참을 수 없어서 여자를 들어서 화장실 구석 세탁기 위에 올렸다. 여자의 다리를 벌렸다. 그 여자도 벌
써 흥분이 되어 있었던지 얼굴은 발갛게 상기되어 있었고 가쁜 숨을 몰아 쉬고 있었다.
분홍빛 예쁜 그녀의 음부 ... 그리고 .. 그 내부로 펼쳐진 그녀의 질..... 끈끈한 애액이 벌써 흐르고 있었다.
여자는 나와 써 이틀사이 네 번째 관계를 한다. 여자는 내 머리를 쥐어 뜯을 것 처럼 내 머리채를 잡고 흔
들었고 당겼고 밀었다.
" 아~~앗..아.."
여자의 항문과 음부사이를 혀로 돌릴 때 그 기분을 나는 알았었다. 상당히 기분도 좋겠지만 괴로움과 욕정
에 시달려야 한다는 것을....
여자는 이제 신음소리를 참지 않고 내는 것 같았다. 양손을 뻗어서 여자의 탄력있는 유방을 만지다가 꼭지
도 살살 틀어 주었고 내 입술과 혀는 여전히 여자의 항문과 음부를 공격하고 있었다.
더 해주고 싶었지만 집요하게 삽입을 요하는 여자의 성화에 여자를 변기통을 잡고 업드리게 하고 뒤에서
여자의 몸에 나를 심었다.
" 악... "
내 물건의 크기 때문에 여자는 매번 삽입할 때 마다 고통스러워 했다. 그렇지만 여자의 신음소리에는 고통
스러운 것과 황홀해 해서 그러는 것이 있었기 때문에 그냥 기분이 좋아서 그러려니 했다.
그 여자는 네 번째지만 난 세 번째랑 마찬가지였다. 세 번째는 끝을 보지 못했었으니까....
등줄기로 샤워기의 물이 쏟아지고 있어서 시원함이 전해졌다. 그리고 여자의 허리를 잡고 열심히 앞뒤로
왕복운동을 했다.
처음엔 내 물건이 반밖에 삽입되지 않는 것 같더니 이젠 거의 삼분의 이 정도 삽입되는 것 같았다. 여자가
너무 아팠는지 우는 것 같았다. 여자를 안아 주고 싶어서 여자의 갈비뼈가 으스러 질 정도로 여자를 안아
주었다. 그리고 여자의 엉덩이를 들어 올렸다. 여자가 다리로 내 허리를 감아 주어서 별로 힘들지 않게 여
자를 들고 삽입을 할 수 있었고 전엔 이자세에서 여자의 엉덩이를 들었다가 내렸다가 하면서 피스톤운동
을 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너무도 흥분된 상태라서 여자를 들고 안은채 기마자세를 취해서 유연하게 허리를 돌렸다.
여자가 미칠 듯이 소리 쳤다.
" 아~~ 저 죽을거 같애요 "
이런 자세에서 완벽할 정도로 테크닉을 구사해 가면서 난 또다른 기술을 본능적으로 배우고 있었다. 얼마
나 왕복운동을 했을까? 기억에 없다. 여자를 보니 탈진 상태였다.
여자는 오르가즘을 세네 번 느끼는 것 같았다. 나중에 그여자가 한 얘기지만 섹스할 때 순간 순간 짜릿함
에 고통도 참을 수 있었지만 섹스가 끝나고 다신 하고 싶지 않을정도로 통증이 심했다고 한다. 그렇지만
대여섯 시간이 지나고 나면 다시 그 고통을 즐기고 싶은 충동이 생겼다고 나중에 그 여자가 얘기를 해 주
었다.
그여자와의 욕탕에서 그러기를 한 두시간이 지나자 나에게도 끝을 알리는 신호가 오는 것 같았다. 여자가
어떤 표정을 하고 있을지 팔을 느슨하게 하고 그여자의 얼굴을 보았다.
너무 사랑스럽다. 눈을 감고 눈물을 조금 흘린 것 같기도 했다. 여자를 다시 한번 꽉 껴 안으며 허리에 힘
을 주었다. 마지막 사정을 위한 라스트 공격....
" 악...아 ....아 .... 아 .."
누구의 신음 소리인지 나도 몰랐다. 나도 소리쳤고 여자도 소리쳤다. 나의 그 큰 물건이 그녀에게 거의 다
들어간 느낌이었다. 여자의 고통도 심했으리라......
그런데 문쪽을 보니 그 오피스텔의 방 주인인 여자같았다. 언제부터인지 약간 열린 문틈사이로 우리의 행
태를 보고 있었던 것이다.
그 방주인인 여자와 눈이 마주 쳤는데 여자는 시선을 회피하지 않고 더 뚫어져라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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