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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업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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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08회 작성일 20-01-1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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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업


강릉 경포대를 다녀 온지도 보름이 지났다. 그날 이후 미애도 의리가 있는 여자였기 때문에 희영이
를 외면하고 혼자서 나를 독차지 하지는 않았다. 결국 우린 침대를 새로 들여 놓고 커다란 침대에서 함께
잠을 잤다. 주로 내가 가운데서 잤지만 어쩌다 자리가 바뀔 때도 있었다.
난 불을 끄고 자면서 누군가 내 자지를 만지면 그게 누구의 손인지 내 자지의 느낌만으로도 누구의 손인지
알 수가 있을 정도였다. 보통 미애는 부드럽고 조심스럽게 만지는 반면에 미애는 거칠지는 않지만 가끔씩
손에 힘이 들어가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미애와 희영이의 향기는 같은 여자이고 같이 생활하
고 같은 향수를 썼지만 저마다의 개성들이 있었다.
미애는 세련된 이미지와 자극적인 향기가 느껴졌고 희영이는 따뜻한 이미지와 포근한 향기가 느껴졌다.
어느 누가 낳다고 얘기 할 수는 없었지만 둘다 내 기분에 따라 반드시 필요한 여자들이었다.
" 상철씨. 일어나서 식사하세요. "
아침에 나를 깨워서 밥을 챙기는 여자는 희영이었다.
" 상철씨. 양치좀 먼저 하고 식사 하세욧. "
그렇게 나를 씻어라. 움직여라. 뭐 좀 부탁해요. 하는 이는 미애였다.
하지만 두 여자가 나는 동등하게 느껴졌고 둘다 너무 너무 사랑스러웠다. 한여자가 없다면 그건 이미 나의
사랑 하는 여자가 내곁을 떠난 것과 같은 이치였다.
" 저기 돌아오는 월요일부터 사업 시작 할거예요. "
미애가 나와 희영이 두명에게 한 말이었다.
" 상철씨. 제가 희영이랑은 의논 했는데요. 지금에야 상철씨에게 얘기하게 되었네요. "
미애의 사업은 아니 우리들의 사업은 정상적이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죽을 죄를 지은 것처럼 죄책감을
느낄 필요도 없는 그런 사업이었다.
서울에 남자들을 접대부로 쓰는 고급 술집이 많다고 했다. 알려지지 않은 것 까지 따지면 숫자가 생각보다
훨씬 많을 수 있다고 했다. 그렇다고 내가 직접 술집에 나가서 접대부로 일할 필요는 없다고 했다.
그냥 취미 생활이다 생각하며 좀 즐기라고 미애는 말했다. 힘들면 하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였다.
" 상철는 그냥 전과 동일하게 집에서 쉬고 있고 나머지는 저희들이 다 알아서 할께요. "
미애는 성격이 활달했기 때문에 영업이야 잘 하겠지만 그게 쉽겠냐고 희영이가 반론을 세우며 다시한번
더 생각하자고 하기도 했지만 희영이는 미애를 막지 못했다.
미애가 저녁마다 그런 술집을 쫓아 다니며 사장을 만나서 명함을 은밀히 건네 주며 거래를 성사 시켰다.
하루는 미애가 하는 일을 직접 보러 미애와 함께 난 영업을 하러 나갔다.
"사장님. 일단 크기와 힘이 상상을 넘어요. 그러니 한번 맛을 본 아줌마나 아가씨들이 줄을 서게 될 테니
아무런 걱정 마시고 수수료 드릴테니 전화만 주세요. "
" 글세요. 일단 한번 해 봅시다. "
사장과 악수를 나눈 미애가 그 술집을 나와 다른 술집을 가기 위해 나왔다.
내가 하는 일은 그런 술집에서 특별한 남자를 원할 경우 나와 연결을 시켜서 내가 그 여자 손님과 섹스를
하는 것이라고 미애와 영업을 하러 다니면서 알 게 되었다.
최소 백만원이 있어야만 나와 여자들이 잘 수 있도록 계약이 이루어 졌다. 그때 당시 백만원에 대한 금액
에 낯설었지만 시간이 좀 지나서 그 금액이 얼마만한 액수인지 알 수 있었다. 적지 않은 금액이었다.
며칠을 그렇게 미애와 돌아 다니고 토요일 밤 미애와 희영이 나 셋이서 축배를 들었다. 그것이 나의 인생
을 어떻게 바꾸어 놓을지 알지 못하면서 토요일밤 우리 셋의 목소리는 커다란 웃음 소리로 변해갔다.
일요일 아침 늦게까지 늦잠을 잤다. 오랜만에 섹스도 하지 않고 아주 편안하게 잠을 잘 수가 있었다.
" 상철씨. 일어나요. 몸풀어 드릴께요. "
나를 깨운 사람은 희영이가 아닌 미애였다. 미애가 내 자지를 톡톡 치면서 장난스레 나를 깨우고 있었다.
" 몸요? 풀어요? ??? "
미애가 나를 데리고 간 곳은 증기탕이 있는 사우나였다. 미애는 여탕으로 들어 갔고 나는 당연히 남탕으로
들어 갔다. 남탕으로 들어 오기 전에 미애가 꽤 많은 돈을 지불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 저기 샤워 하시고요. 이쪽으로 들어 오십시요. "
일하는 젋은 종업원 녀석이 나에게 툭 말을 건네고 사라졌다. 난 옷을 벗고 따뜻한 물에 몸을 담고 산속에
서 생활했던 시절을 생각하며 이 문명 사회에서 배운 노래를 콧노래로 흥얼 거리고 있었다.
샤워를 마치고 아까 종업원이 오라던 곳으로 들어 갔다.
" 이쪽으로 업드리세요. "
젋은 여자가 나를 맞이 했다. 목욕탕에서 떼를 밀 때 쓰는 간이 의자에 누웠다. 옆에 욕조도 있었고 건너
칸에는 작은 일반 침대도 보였다. 나를 눕힌 여자는 옆칸에서 옷을 벗더니 알몸으로 들어왔다.
어리둥절한 나는 어차피 미애가 안내한 곳이기 때문에 믿고 그냥 지켜 보기로 했다.
젊은 여자의 몸매가 좋았지만 유방이 약간 늘어져 있는 것을 보고 미애나 희영이보다는 나이가 조금 많겠
구나 생각했다.
" 어머 아저씨. 되게 크네요. "
여자가 내 자지를 보더니 커다란 눈으로 처음 보는 시늉을 했다. 하긴 나도 목욕탕에 몇 번 가 보았지만 자
지가 나보다 큰 사람을 본적이 없었다.
여자는 미지근한 물을 내 몸에 뿌리고 나서 오일을 내 몸에 흠뻑 뿌렸다. 전에 이발소에서 안마를 받을 때
가 생각이 났다. 하지만 이 여자는 내 몸에 오일을 더 많이 발랐고 손으로 안마를 하는 것이 아니라 내 등
에 올라 오더니 알몸으로 내 몸을 마사지 해 나갔다.
여자의 보지털이 마치 떼수건이 된 것처럼 내 몸을 쓰다듬고 있었다. 여자의 보지털이 다 뽑힐 정도로 여
자는 힘을 주어서 여자의 보지털로 내 몸을 쓸었다.
여자의 몸도 오일로 미끈 미끈 했고 내 몸도 미끈 미끈 했다. 여자가 그 오일을 내 발에도 흠뻑 뿌려서 자
기 유방에 내 발바닥을 대고 문질렀다.
" 어 ~ "
너무 간지러우면서 기분도 좋았다. 여자의 그런 행동으로 내 자지도 세울 만큼 다 세워져서 업드려 있는
것이 불편했다.
" 저기요. 여기가 아파서 그러는데 돌아 누우면 안될까요? "
" 네. 조금만 기다리세요. "
나는 내 사타구니를 가리키면서 얘기 했지만 여자가 좀 더 기다리라고 했다. 여자는 내 항문에 오일을 발
라 놓고 혀를 굴리며 들어 왔다.
" 아 ~ 하 ~ "
여자가 내 항문을 핥을 땐 전에 희영이나 미애가 핥아 준 것과 틀리게 짜릿함을 주었다. 오일을 발라서 하
는 애무가 엄청 틀리다는 것을 그때서야 알았다.
하지만 여자는 일을 할 뿐이었지 조금도 동조하는 것 같지 않았다. 여자는 내 다리를 벌려서 항문과 불알
을 핥아 주고는 나를 돌아 눕게 했다.
내 배를 향해 껄떡거리며 솟아 있는 자지가 움츠렸던 기세를 펼쳤다. 여자도 흠칫 놀라는 것 같았다.
" 어머 진짜 크다. "
여자는 생극 웃더니 하던일을 계속 했다. 내 몸 위에서 떼를 밀고 있었는데 떼수건으로 미는 것이 아니라
보지 털로 내 몸의 떼를 밀고 있는 것 같았다.
여자는 유방으로도 내 몸을 누비고 다녔다. 끝내는 썰매타는 아이처럼 능숙하게 내 몸을 누볐다.
여자가 얼마나 자극을 했던지 내 자지를 빨려고 위로 세워져 있는 자지를 꺽어내리자 뻑뻑한 기분이 들면
서 당기는 듯 했다.
여자는 혀를 능숙하게 돌렸지만 이상하게 미애보다 느낌이 없었다. 한참을 여자가 그러다가 언제 콘돔을
꺼냈는지 여자는 콘돔을 내 자지에 끼우려 노력하고 있었다. 하지만 콘돔의 크기와 내 자자의 크기와는 차
이가 있었다. 콘돔을 사용하려면 특수형을 준비해야 했었다.
여자는 끝내 포기하고 그냥 내 위로 올라 왔다. 여자의 보지 구명은 작은 편은 아니었으나 내 자지를 다 넣
기에는 부족했다.
" 아... 하..."
여자는 아무런 감정도 없는 것 같더니 내 자지를 받아 들이고 나서야 깊은 숨을 몰아 쉬었다. 미끈한 오일
때문에 여자는 침대에서 떨어지지 않으려 노력도 하면서 내 자지를 받아 들여 허리를 돌리자 애를 쓰고 있
는 것 같았다. 하지만 나에겐 아무런 느낌이 오지 않았다.
" 잠깐만요. "
내가 여자의 동작을 멈추게 하고 작은 침대에서 내려와 욕조의 물을 바가지로 펐다. 침대에 물을 끼얹어서
닦에내고 여자의 몸에도 뿌려 주었다. 그리고 내 몸에도 뿌려 오일을 닦아 냈다.
여자를 침대에 눕히고 내가 위에서 하기로 했다.
" 아 아 아 ..."
여자가 소리를 내기 시작 했고 내 목에 매달리기 시작 했다. 하지만 난 전에 미애의 보지를 보면서 하는 것
이 좋았다는 생각에 이 여자에게도 그런 자세를 취해 보기로 했다.
목에 매달리는 여자를 뿌리치고 난 허리를 세워서 여자의 다리를 들어 웠다. 여자의 몸은 운동을 했는지
미애보다 더 부드럽게 다리를 뻗게 할 수 있었다.
여자의 두 다리를 들어 V자를 만들고 여자의 보지를 보면서 내 자지가 들쑥 날쑥 하는 것을 눈으로 보면
서 즐겼다. 가끔씩 여자의 얼굴을 올려 보자 여자는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턱을 높이 들고 있었다.
" 북적..북적...북적... ."
무덤덤 하던 여자도 어느새 사정을 하고 보지속에서 물을 뿜어 내고 있었다. 그렇게 여자의 보지를 보면서
행위를 한지도 거의 한시간이 되어 가는 것 같았다.
자세를 고쳐서 여자를 침대에서 내려와 서게하고 허리를 숙이게 했다. 여자가 침대에 몸을 놓을 수 있어서
여자에게 큰 무리는 줄 것 같지 않았다.
" 악 악 악 .."
여자는 내가 너무 시간을 끌었던지 신음소리를 크게 내기 시작 했다. 난 조금 더 빨리 끝내려 노력 했지만
생각만큼 되지 않았다. 여자의 다리를 들어서 욕조에 놓고 여자의 보지구명이 적날하게 보이도록 하고 다
시 허리운동을 했다. 여자는 계속 고통을 호소하고 있었다.
최후를 빨리 맞이 해야 되겠다는 생각으로 여자의 항문에 내 자지를 들이 댔다.
" 악... 이거 미친새끼 아냐? 저리 가!..."
여자가 나를 휙 밀더니 밖으로 나갔다. 난 겨우 자지의 귀두만 넣었는데 여자가 오버하는 듯 했다. 잠시 후
지배인이 들어 오더니 조용히 말했다.
" 손님... 여기는 그렇게 여자를 마음데로 막 대하는 곳이 아닙니다. "
" 아?..네.. 죄송합니다. "
" 하실 만큼 하셨으니 그만 나가시죠? "
지배인이 빙그레 웃는 얼굴로 얘기하자 나도 더 이상 할말이 없었다. 목욕탕에서 몸을 씻고 사우나 밖으로
나오니 미애가 기다리고 있었다.
" 어이구. 원래 좀 시간이 걸릴줄 알았지만 생각 보다 심하네요. "
미애는 내 어깨를 털어 주면서
" 좋았어요? 시원해요? "
미애에게 자초지종을 얘기해 주었다. 원래 계산데로 하면 내가 그 여자와 섹스를 한 다음 그 옆칸에서 일
반적인 안마를 받고 나와야 된다고 미애가 얘기 했다. 하지만 난 안마는 고사하고 섹스도 끝내지 못했던
것이다. 불같은 미애의 성격이 그냥 지나칠리 없었다.
미애가 그 지배인과 한참을 싸우는 소리가 들렸다.
" 아니 이것 보세요. 뭘 싸야 게임이 끝날거 아녀요. 네? "
미애의 날카로운 소리와 함께 지배인의 언성
" 아니 뭐 이런 년이 다 있어. 야 그냥 돈 돌려 주어서 내 보내. "
" 뭐? 년? 야 이새끼야 너 말 다했어? 앙? 그래 너 어디 한번 붙어 보자 이새끼야. "
그렇게 십여분을 더 싸우고 미애는 씩씩거리며 나왔다. 하지만 미애는 나를 보더니 나긋한 여자로 변했다.
얼굴에 미소를 가득 품고 눈꼬리도 올리면서 내게 얘기 했다.
" 상철씨. 나 잘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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