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사건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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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12회 작성일 20-01-17 18:47본문
성희롱 사건
희영이가 직장을 잡아서 아침저녁 출퇴근을 하는 것을 보면 미애와 난 왠지 우리가 초라해 지는 것 같았
고 그런 희영이가 부럽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희영이가 가엽게도 느껴졌다.
이른 아침에 일어나기 싫은 몸을 이끌고 서둘러 출근하는 희영이를 볼 때 미애와 난 서로의 몸을 만지며
더 약을 올렸다. 난 미애의 보지와 유방을 번갈아 가면서 주물럭거렸고 미애는 발기된 내 자지를 잡고 비
웃듯이 얘기하곤 했다.
"바보야. 돈이 없냐? 왜 그렇게 고생을 사서하고 난리야."
"내버려 둬. 난 이리 살다가 죽을래."
희영이는 우리의 말을 무시한 채 항상 밝게 웃는 얼굴로 출근을 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출근하는 희영이의 얼굴에서 웃음이 사라져 버렸다. 미애와 내가 저녁을 먹으면서 한
참 보채서야 이유를 알 수 있었다.
희영이가 어디를 가든 찝쩍거리는 남자들이 문제였다.
하루는 희영이가 출근하는 전철에서 있었던 일이었다. 누구나 알다시피 출근 전쟁에 대한 얘기는 생략하
기로 하고 희영이가 좀 심하게 당한 얘기를 먼저 시작한다.
희영이가 전철을 타는 시간은 약 40분 정도였다. 전철을 탄지 한 10분이 지났을 때였다.
목조차 돌릴 수 없는 상황에서 희영이가 자신의 뒤쪽에 서있는 사람이 남자라는 것을 알게된 것은 그 남
자가 까끌 한 턱수염이 희영이의 목에 와 닿으면서부터였다. 그 남자는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는 다시 깊게
내 뱉고 했었다. 입 냄새가 나지는 않았지만 너무 불쾌했다. 변태도 아마 그런 변태는 없었을 것이다. 희
영이의 체취를 맡으며 숨을 깊게 들여 마시고는 다시 내 뱉고 했었다. 신음 소리를 희영이 귀에다 내 뱉으
면서 속삭이듯 내 뱉었다.
"아..."
희영이도 그 정도는 참을 수 있다고 생각 했지만 희영이가 엉덩이로 그 남자의 성기가 발기되었음을 알
았을 때 속이 울렁거림을 느꼈다. 나쁜 놈
그 다음부터는 그 남자가 내 뱉는 입 냄새가 비릿할 정도로 역하게 느껴졌기 때문에 헛구역질이 날 정도
였다. 하지만 희영이는 가만히 있었다. 그건 희영이의 고칠 수 없는 성격 때문이었다.
드디어 그 남자가 본성을 드러내면서 제일 먼저 희영이의 엉덩이를 만졌다. 그 남자는 턱을 완전히 희영
이의 어깨에 걸쳐놓은 자세로 희영이의 머릿결을 자기 것처럼 얼굴을 비비고 냄새를 맡았다.
다행히 희영이의 치마가 무릎 근처까지 내려오는 것이라서 치마를 걷지는 못했지만 그 남자는 희영이의
엉덩이를 쓰다듬다가 희영이의 팬티 선을 용케도 찾아냈다. 치마로 가려져 있는 팬티였지만 그 남자가 희
영이의 팬티선 안으로 치마와 함께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그 남자는 탄력 있는 희영이의 엉덩이보다는 팬티에 더 관심이 많았었다. 남자는 희영이의 팬티를 똥꼬
팬티처럼 만들어 놓고 희영이의 엉덩이를 꽤 오랫동안 농락했다. 치마만으로 가려진 희영이의 엉덩이는
녀석에게 준 것이나 다름없었고 녀석의 손에 사마귀가 있는 것을 알 정도로 희영이의 치마는 얇은 천으로
만들어진 것이었다.
그렇게 무방비 상태에서 희영이는 유방도 그 녀석에게 주어야 했고 나중에는 맨살로 젖꼭지까지 그 남자
에게 주어야만 했었다.
그런 기분으로 출근을 했는데 같은 회사 여직원이 하는 말
"희영씨. 치마 뒤에 묻은게 뭐야?"
"???"
얼른 화장실에 가서 보니 아침 출근길에 뒤에 있었던 남자가 희영이의 치마에 정액을 뿌려 놓았던 것이었
다. 그 남자는 결국 끝을 다 보았다는 얘기가 되었다. 너무 치욕적이고 수치스러웠다. 녀석을 찾아내서 죽
이고 싶었다.
그래서 그날 조퇴를 하고 집에 돌아 왔고 그 다음부터 희영이는 남자들에 대해 색안경을 끼고 자꾸 보게
될 정도로 희영이는 남자들이 싫어 졌다. 하지만 나에게는 달랐다. 난 나니까.....^^*
희영이가 그 일 이후 직장에서도 남자들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봤다.
"희영씨. 뭐 필요한 것 없어?"
양대리가 희영이에게 한 말이었다. 희영이가 양대리의 얘기를 무시해 버렸다.
"없음 말구..."
양대리는 그렇게 지껄이더니 희영이의 등을 툭 치고 가는 것이었다. 희영이의 브래지어의 끈이 있는 곳을
말이다. 그 정도는 아무 일도 아니었다.
엘리베이터를 타면 꼭 희영이 근처로 남자들이 몰렸다. 별로 흔들리지도 않는 엘리베이터가 흔들린다며
희영이쪽으로 몸을 기울이며 슬쩍 희영이의 팔을 잡거나 허리를 건드리고 했다.
회식자리에서 부루스를 춘다면서 뻣뻣이 서 있는 자지를 희영이 보지에 붙이고 춤을 추는 녀석도 있었고
심하면 부루스를 추다가 희영이의 브래지어 끈을 풀어 버리는 놈도 있었다.
아주 심한 녀석은 어느 날 희영이가 전철에서 당했던 것처럼 부루스를 추다가 엉덩이를 만지고 그러다가
팬티선으로 손가락을 밀어 넣는 그런 녀석도 있었다.
희영이는 어금니를 깨물면서 참고 있다가 미애와 나에게 터뜨린 것이었다.
"희영아. 그럼 그놈들 중에 제일 심한 녀석 한 놈만 골라. 아주 박살내 줄게..."
희영이가 기다렸던 말이었다. 나도 미애의 말을 거들었다.
"희영씨 나한테도 말해. 내가 반쯤 죽여 놓을 테니."
우린 이미 희영이의 언니와 오빠를 혼내준 적이 있어서 녀석들을 혼내 주기는 간단했다.
희영이의 그물에 걸린 놈은 양대리였다. 허우대가 멀쩡한 녀석인데 은근히 너무 여자들을 농락하는 녀석
이었다.
전에 희영이 오빠에게 써먹은 방법은 너무 간단했고 봐준 정도였다. 그래서 좀 더 심하게 계획을 짰다.
"삐리리리리... 삐리리리리리...."
기다리던 전화가 왔다.
"어 나야. 그래. 알았어. 알아. 걱정하지마. 그래 알았어."
카페에 들어섰다. 대부분 쌍쌍이 어깨를 두르고 앉아서 술을 마시고 있는 분위기였다.
"어서 와."
"응 어느 놈이야?"
미애가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녀석은 정말 약간 핸섬할 정도로 뺀질거리게 생긴 녀석이었다. 미애가 담배
를 한 대 붙여서 다가갔다. 양대리에게...
"저 실례하지만 옆에 앉아도 될까요?"
미애의 말에 양대리는 의자를 당겨주면서 반색을 했다.
"오늘 기분 나쁜 일이 있어서 좀 마시려고 하는데 댁도 혼자라서...."
"잘 오셨습니다. 저도 오늘 그런데...."
미애는 가끔씩 희영이와 내가 있는 쪽을 보면서 잘 되어 간다는 신호를 보내 주었다.
시간이 한 30분 가량 흐른 뒤 미애와 양대리는 자리를 일어섰다.
미애가 또 전화한다고 해서 희영이와 난 그 자리에 앉아서 술을 마시고 있기로 했다.
"상철아! 너 네가 하는 일이 좋아?"
"아니. 좋다기 보다는 그냥 하고 있어. 재미도 있고. 조금..."
"....."
"자 마시자."
맥주잔을 먼저 든 것은 나였다. 희영이도 잔을 들어주었다.
희영이가 쓸쓸한 표정을 지어 보여서 난 자리를 희영이 옆자리로 옮겼다. 희영이의 어깨를 감싸 안고서
술을 마셨다.
"상철아. 나 오는 취하고 싶어."
희영이를 힘들게 하는 녀석이 그 양대리란 놈이란 것을 생각하니 주먹에 힘이 들어가고 마음이 급해지기
까지 했다.
희영이가 나에게 기대어 왔다. 앉아 주었다. 희영이를 안아 본지도 오래 되었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내 자
지가 움직였다. 희영이가 옷을 입고 앉아 있었지만 희영이의 벗은 모습도 그려졌다.
"희영아.... 사랑해...."
사랑한다는 말을 처음 해 보았다. 희영이가 나를 올려다보더니 내 입술을 빼앗아갔다.
"상철아. 우리 어디 멀리 떠날까?"
"....."
그 말에 대답을 할 수 없었다. 그럼 미애는 어쩌란 말인가?
희영이의 입술은 언제나 달콤했다. 나도 모르게 희영이 가슴으로 손이 갔다. 작고 아담한 희영이의 유방
이 만져졌다. 브래지어를 하고 있었지만 희영이의 젖꼭지가 느껴졌다. 미애의 유방이 더 크지만 젖꼭지는
희영이 것이 더 컸다.
그렇게 둘이 앉아서 스킨쉽으로 사랑을 나누고 있었다. 치마위로 만지는 희영이의 보지는 깨물어 주고 싶
을 정도로 말랑말랑한 느낌을 주었다.
미애는 호텔 방에 들어서서 씻지도 않은 채 양대리의 옷을 벗겼다. 홀라당 벗겨 버렸다.
"저기 제가 오늘 특별 서비스 해 드릴 겁니다."
미애의 말에 양대리는 침을 질질 흘리며 미애를 따르고 있었다.
미애는 먼저 준비한 것으로 양대리의 눈을 가렸다. 그리고 양대리의 자지를 손으로 세워 주었다.
양대리가 자꾸 미애에게 달려 들으려 했다.
"그러면 재미없죠. 가만히 계셔요."
미애가 팬티를 벗었다. 양대리를 달래기 위해서였다. 눈이 가려져 있는 양대리의 손을 끌어다가 미애의
보지를 만질 수 있게 해 주었다. 그것도 잠시만...
미애는 양대리의 손을 침대 모서리로 향하게 해서 만세를 부르는 자세를 취하고 손을 묶었다. 양손을 다
묶는데 미애의 보지와 엉덩이를 몇 번 만지게 해주고 미애가 양대리의 자지를 빨아 주기도 했다. 발까지
묶는데 미애는 양대리의 상반신 전체를 애무해 주어야 했다.
"자기야. 기분 좋지?"
"네 너무 좋아요. 빨리 해 주세요."
미애의 말에 양대리는 급하게 되었다.
"자기야. 조금 있으면 환상의 세계로 갈 수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줘...."
미애가 양대리를 약올리면서 계속해서 손으로 양대리의 자지를 만져 주면서 시간을 끌고 있었다. 미애는
나와 희영이를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희영이가 도착해서 양대리의 꼴을 보고 미소지었다. 미애는 양대리가 벗어놓은 바지의 허리띠를 풀러 희
영이에게 주었다.
"야! 양대리. 너 오늘 죽은 줄 알아라. 쨔샤. 호호호호. 바보 같은 놈."
"아니? 무슨 말입니까? 저기요? 이거 빨리 풀어 주세요."
양대리의 말에 귀 기울일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희영이가 허리띠로 양대리의 맨몸을 때렸다.
"찰싹."
"악"
"찰싹."
"악. 왜 이러는 겁니까?"
양대리의 말에 대꾸하지 않고 희영이는 허리띠로 양대리를 두들겨 팼다. 술이 취한 희영이는 양대리의 살
이 빨갛게 변해서 피를 쏟을 것 같은 양대리의 살을 무시하고 계속 때렸다.
끝내 희영이가 울음을 터뜨렸다. 미애는 나에게 희영이의 목소리를 양대리가 알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데
리고 나가라고 했다.
울음을 터뜨린 희영이는 좀처럼 그칠 줄 몰랐다. 내 입술로 희영이의 울음을 그치게 할 수 있었다.
양대리의 몸은 군데군데 벌겋게 멍들어 가고 있었다.
"양대리. 야 임마. 너 연락처 내가 알아. 내 전화 기다리고 있어라. 잉?"
미애가 울고있는 양대리에게 한 말이었다. 미애는 한마디 더 했다.
"네 꼴을 다 사진 찍어 놨으니 앞으로 내 말 잘 들어 앙?"
"네... 잉 잉 잉... 제발 살려 주세요."
나도 양대리란 녀석을 때려 주고 싶었지만 두 여자가 너무 심하게 했었기에 참기로 했다.
미애는 양대리를 그대로 둔 채 방을 나갔다.
몇 일 지나고 미애가 전화를 걸어서 협박을 했다.
"너 내 말 잘 들어. 회사 여직원들 성희롱하지 말고 여직원들에게 무조건 잘해. 알았지?"
"네..."
"짜샤... 커피도 좀 뽑아 주고 말야... 알았어?"
"네"
"내가 전화 다 걸어보고 확인한다? 알았지?"
"네"
"그래 말 잘 들으면 사진 그냥 나 혼자 간직할게.. 호호호호."
그래서 양대리는 미애의 종이나 다름없는 신세가 되었다. 그리고 미애는 가끔씩 전화를 걸어서 희영이의
피곤함을 덜어 주곤 했다. 물론 희영이가 의심받지 않게 다른 여직원들도 편하게 해 주었다.
미애의 집요함도 대단했다. 양대리에 대해서 짧게 끝나는 것이 아니고 심심하면 전화를 걸어서 양대리를
괴롭혔다. 한마디로 여자들이 무서웠다. 내 고추가 작아드는 느낌이 들었다.
"상철아. 영업 들어 왔다. 나가자."
미애가 어디서 전화를 받고 나에게 뛰러 나가자고 했다. 난 또 어떤 여자를 만나서 어떻게 만족을 시켜 주
어야 할지 이젠 걱정이 되었다. 그냥 미애와 희영이만 품으면서 살고 싶었지만 미애에게 그만 하고 싶다는
얘기를 하지 못하고 남창의 생활을 하러 또 가고 있었다.
과연 얼마나 많은 여자와 해야 한단 말인가?
희영이가 직장을 잡아서 아침저녁 출퇴근을 하는 것을 보면 미애와 난 왠지 우리가 초라해 지는 것 같았
고 그런 희영이가 부럽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희영이가 가엽게도 느껴졌다.
이른 아침에 일어나기 싫은 몸을 이끌고 서둘러 출근하는 희영이를 볼 때 미애와 난 서로의 몸을 만지며
더 약을 올렸다. 난 미애의 보지와 유방을 번갈아 가면서 주물럭거렸고 미애는 발기된 내 자지를 잡고 비
웃듯이 얘기하곤 했다.
"바보야. 돈이 없냐? 왜 그렇게 고생을 사서하고 난리야."
"내버려 둬. 난 이리 살다가 죽을래."
희영이는 우리의 말을 무시한 채 항상 밝게 웃는 얼굴로 출근을 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출근하는 희영이의 얼굴에서 웃음이 사라져 버렸다. 미애와 내가 저녁을 먹으면서 한
참 보채서야 이유를 알 수 있었다.
희영이가 어디를 가든 찝쩍거리는 남자들이 문제였다.
하루는 희영이가 출근하는 전철에서 있었던 일이었다. 누구나 알다시피 출근 전쟁에 대한 얘기는 생략하
기로 하고 희영이가 좀 심하게 당한 얘기를 먼저 시작한다.
희영이가 전철을 타는 시간은 약 40분 정도였다. 전철을 탄지 한 10분이 지났을 때였다.
목조차 돌릴 수 없는 상황에서 희영이가 자신의 뒤쪽에 서있는 사람이 남자라는 것을 알게된 것은 그 남
자가 까끌 한 턱수염이 희영이의 목에 와 닿으면서부터였다. 그 남자는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는 다시 깊게
내 뱉고 했었다. 입 냄새가 나지는 않았지만 너무 불쾌했다. 변태도 아마 그런 변태는 없었을 것이다. 희
영이의 체취를 맡으며 숨을 깊게 들여 마시고는 다시 내 뱉고 했었다. 신음 소리를 희영이 귀에다 내 뱉으
면서 속삭이듯 내 뱉었다.
"아..."
희영이도 그 정도는 참을 수 있다고 생각 했지만 희영이가 엉덩이로 그 남자의 성기가 발기되었음을 알
았을 때 속이 울렁거림을 느꼈다. 나쁜 놈
그 다음부터는 그 남자가 내 뱉는 입 냄새가 비릿할 정도로 역하게 느껴졌기 때문에 헛구역질이 날 정도
였다. 하지만 희영이는 가만히 있었다. 그건 희영이의 고칠 수 없는 성격 때문이었다.
드디어 그 남자가 본성을 드러내면서 제일 먼저 희영이의 엉덩이를 만졌다. 그 남자는 턱을 완전히 희영
이의 어깨에 걸쳐놓은 자세로 희영이의 머릿결을 자기 것처럼 얼굴을 비비고 냄새를 맡았다.
다행히 희영이의 치마가 무릎 근처까지 내려오는 것이라서 치마를 걷지는 못했지만 그 남자는 희영이의
엉덩이를 쓰다듬다가 희영이의 팬티 선을 용케도 찾아냈다. 치마로 가려져 있는 팬티였지만 그 남자가 희
영이의 팬티선 안으로 치마와 함께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그 남자는 탄력 있는 희영이의 엉덩이보다는 팬티에 더 관심이 많았었다. 남자는 희영이의 팬티를 똥꼬
팬티처럼 만들어 놓고 희영이의 엉덩이를 꽤 오랫동안 농락했다. 치마만으로 가려진 희영이의 엉덩이는
녀석에게 준 것이나 다름없었고 녀석의 손에 사마귀가 있는 것을 알 정도로 희영이의 치마는 얇은 천으로
만들어진 것이었다.
그렇게 무방비 상태에서 희영이는 유방도 그 녀석에게 주어야 했고 나중에는 맨살로 젖꼭지까지 그 남자
에게 주어야만 했었다.
그런 기분으로 출근을 했는데 같은 회사 여직원이 하는 말
"희영씨. 치마 뒤에 묻은게 뭐야?"
"???"
얼른 화장실에 가서 보니 아침 출근길에 뒤에 있었던 남자가 희영이의 치마에 정액을 뿌려 놓았던 것이었
다. 그 남자는 결국 끝을 다 보았다는 얘기가 되었다. 너무 치욕적이고 수치스러웠다. 녀석을 찾아내서 죽
이고 싶었다.
그래서 그날 조퇴를 하고 집에 돌아 왔고 그 다음부터 희영이는 남자들에 대해 색안경을 끼고 자꾸 보게
될 정도로 희영이는 남자들이 싫어 졌다. 하지만 나에게는 달랐다. 난 나니까.....^^*
희영이가 그 일 이후 직장에서도 남자들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봤다.
"희영씨. 뭐 필요한 것 없어?"
양대리가 희영이에게 한 말이었다. 희영이가 양대리의 얘기를 무시해 버렸다.
"없음 말구..."
양대리는 그렇게 지껄이더니 희영이의 등을 툭 치고 가는 것이었다. 희영이의 브래지어의 끈이 있는 곳을
말이다. 그 정도는 아무 일도 아니었다.
엘리베이터를 타면 꼭 희영이 근처로 남자들이 몰렸다. 별로 흔들리지도 않는 엘리베이터가 흔들린다며
희영이쪽으로 몸을 기울이며 슬쩍 희영이의 팔을 잡거나 허리를 건드리고 했다.
회식자리에서 부루스를 춘다면서 뻣뻣이 서 있는 자지를 희영이 보지에 붙이고 춤을 추는 녀석도 있었고
심하면 부루스를 추다가 희영이의 브래지어 끈을 풀어 버리는 놈도 있었다.
아주 심한 녀석은 어느 날 희영이가 전철에서 당했던 것처럼 부루스를 추다가 엉덩이를 만지고 그러다가
팬티선으로 손가락을 밀어 넣는 그런 녀석도 있었다.
희영이는 어금니를 깨물면서 참고 있다가 미애와 나에게 터뜨린 것이었다.
"희영아. 그럼 그놈들 중에 제일 심한 녀석 한 놈만 골라. 아주 박살내 줄게..."
희영이가 기다렸던 말이었다. 나도 미애의 말을 거들었다.
"희영씨 나한테도 말해. 내가 반쯤 죽여 놓을 테니."
우린 이미 희영이의 언니와 오빠를 혼내준 적이 있어서 녀석들을 혼내 주기는 간단했다.
희영이의 그물에 걸린 놈은 양대리였다. 허우대가 멀쩡한 녀석인데 은근히 너무 여자들을 농락하는 녀석
이었다.
전에 희영이 오빠에게 써먹은 방법은 너무 간단했고 봐준 정도였다. 그래서 좀 더 심하게 계획을 짰다.
"삐리리리리... 삐리리리리리...."
기다리던 전화가 왔다.
"어 나야. 그래. 알았어. 알아. 걱정하지마. 그래 알았어."
카페에 들어섰다. 대부분 쌍쌍이 어깨를 두르고 앉아서 술을 마시고 있는 분위기였다.
"어서 와."
"응 어느 놈이야?"
미애가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녀석은 정말 약간 핸섬할 정도로 뺀질거리게 생긴 녀석이었다. 미애가 담배
를 한 대 붙여서 다가갔다. 양대리에게...
"저 실례하지만 옆에 앉아도 될까요?"
미애의 말에 양대리는 의자를 당겨주면서 반색을 했다.
"오늘 기분 나쁜 일이 있어서 좀 마시려고 하는데 댁도 혼자라서...."
"잘 오셨습니다. 저도 오늘 그런데...."
미애는 가끔씩 희영이와 내가 있는 쪽을 보면서 잘 되어 간다는 신호를 보내 주었다.
시간이 한 30분 가량 흐른 뒤 미애와 양대리는 자리를 일어섰다.
미애가 또 전화한다고 해서 희영이와 난 그 자리에 앉아서 술을 마시고 있기로 했다.
"상철아! 너 네가 하는 일이 좋아?"
"아니. 좋다기 보다는 그냥 하고 있어. 재미도 있고. 조금..."
"....."
"자 마시자."
맥주잔을 먼저 든 것은 나였다. 희영이도 잔을 들어주었다.
희영이가 쓸쓸한 표정을 지어 보여서 난 자리를 희영이 옆자리로 옮겼다. 희영이의 어깨를 감싸 안고서
술을 마셨다.
"상철아. 나 오는 취하고 싶어."
희영이를 힘들게 하는 녀석이 그 양대리란 놈이란 것을 생각하니 주먹에 힘이 들어가고 마음이 급해지기
까지 했다.
희영이가 나에게 기대어 왔다. 앉아 주었다. 희영이를 안아 본지도 오래 되었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내 자
지가 움직였다. 희영이가 옷을 입고 앉아 있었지만 희영이의 벗은 모습도 그려졌다.
"희영아.... 사랑해...."
사랑한다는 말을 처음 해 보았다. 희영이가 나를 올려다보더니 내 입술을 빼앗아갔다.
"상철아. 우리 어디 멀리 떠날까?"
"....."
그 말에 대답을 할 수 없었다. 그럼 미애는 어쩌란 말인가?
희영이의 입술은 언제나 달콤했다. 나도 모르게 희영이 가슴으로 손이 갔다. 작고 아담한 희영이의 유방
이 만져졌다. 브래지어를 하고 있었지만 희영이의 젖꼭지가 느껴졌다. 미애의 유방이 더 크지만 젖꼭지는
희영이 것이 더 컸다.
그렇게 둘이 앉아서 스킨쉽으로 사랑을 나누고 있었다. 치마위로 만지는 희영이의 보지는 깨물어 주고 싶
을 정도로 말랑말랑한 느낌을 주었다.
미애는 호텔 방에 들어서서 씻지도 않은 채 양대리의 옷을 벗겼다. 홀라당 벗겨 버렸다.
"저기 제가 오늘 특별 서비스 해 드릴 겁니다."
미애의 말에 양대리는 침을 질질 흘리며 미애를 따르고 있었다.
미애는 먼저 준비한 것으로 양대리의 눈을 가렸다. 그리고 양대리의 자지를 손으로 세워 주었다.
양대리가 자꾸 미애에게 달려 들으려 했다.
"그러면 재미없죠. 가만히 계셔요."
미애가 팬티를 벗었다. 양대리를 달래기 위해서였다. 눈이 가려져 있는 양대리의 손을 끌어다가 미애의
보지를 만질 수 있게 해 주었다. 그것도 잠시만...
미애는 양대리의 손을 침대 모서리로 향하게 해서 만세를 부르는 자세를 취하고 손을 묶었다. 양손을 다
묶는데 미애의 보지와 엉덩이를 몇 번 만지게 해주고 미애가 양대리의 자지를 빨아 주기도 했다. 발까지
묶는데 미애는 양대리의 상반신 전체를 애무해 주어야 했다.
"자기야. 기분 좋지?"
"네 너무 좋아요. 빨리 해 주세요."
미애의 말에 양대리는 급하게 되었다.
"자기야. 조금 있으면 환상의 세계로 갈 수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줘...."
미애가 양대리를 약올리면서 계속해서 손으로 양대리의 자지를 만져 주면서 시간을 끌고 있었다. 미애는
나와 희영이를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희영이가 도착해서 양대리의 꼴을 보고 미소지었다. 미애는 양대리가 벗어놓은 바지의 허리띠를 풀러 희
영이에게 주었다.
"야! 양대리. 너 오늘 죽은 줄 알아라. 쨔샤. 호호호호. 바보 같은 놈."
"아니? 무슨 말입니까? 저기요? 이거 빨리 풀어 주세요."
양대리의 말에 귀 기울일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희영이가 허리띠로 양대리의 맨몸을 때렸다.
"찰싹."
"악"
"찰싹."
"악. 왜 이러는 겁니까?"
양대리의 말에 대꾸하지 않고 희영이는 허리띠로 양대리를 두들겨 팼다. 술이 취한 희영이는 양대리의 살
이 빨갛게 변해서 피를 쏟을 것 같은 양대리의 살을 무시하고 계속 때렸다.
끝내 희영이가 울음을 터뜨렸다. 미애는 나에게 희영이의 목소리를 양대리가 알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데
리고 나가라고 했다.
울음을 터뜨린 희영이는 좀처럼 그칠 줄 몰랐다. 내 입술로 희영이의 울음을 그치게 할 수 있었다.
양대리의 몸은 군데군데 벌겋게 멍들어 가고 있었다.
"양대리. 야 임마. 너 연락처 내가 알아. 내 전화 기다리고 있어라. 잉?"
미애가 울고있는 양대리에게 한 말이었다. 미애는 한마디 더 했다.
"네 꼴을 다 사진 찍어 놨으니 앞으로 내 말 잘 들어 앙?"
"네... 잉 잉 잉... 제발 살려 주세요."
나도 양대리란 녀석을 때려 주고 싶었지만 두 여자가 너무 심하게 했었기에 참기로 했다.
미애는 양대리를 그대로 둔 채 방을 나갔다.
몇 일 지나고 미애가 전화를 걸어서 협박을 했다.
"너 내 말 잘 들어. 회사 여직원들 성희롱하지 말고 여직원들에게 무조건 잘해. 알았지?"
"네..."
"짜샤... 커피도 좀 뽑아 주고 말야... 알았어?"
"네"
"내가 전화 다 걸어보고 확인한다? 알았지?"
"네"
"그래 말 잘 들으면 사진 그냥 나 혼자 간직할게.. 호호호호."
그래서 양대리는 미애의 종이나 다름없는 신세가 되었다. 그리고 미애는 가끔씩 전화를 걸어서 희영이의
피곤함을 덜어 주곤 했다. 물론 희영이가 의심받지 않게 다른 여직원들도 편하게 해 주었다.
미애의 집요함도 대단했다. 양대리에 대해서 짧게 끝나는 것이 아니고 심심하면 전화를 걸어서 양대리를
괴롭혔다. 한마디로 여자들이 무서웠다. 내 고추가 작아드는 느낌이 들었다.
"상철아. 영업 들어 왔다. 나가자."
미애가 어디서 전화를 받고 나에게 뛰러 나가자고 했다. 난 또 어떤 여자를 만나서 어떻게 만족을 시켜 주
어야 할지 이젠 걱정이 되었다. 그냥 미애와 희영이만 품으면서 살고 싶었지만 미애에게 그만 하고 싶다는
얘기를 하지 못하고 남창의 생활을 하러 또 가고 있었다.
과연 얼마나 많은 여자와 해야 한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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