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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만 먹고 못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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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79회 작성일 20-01-1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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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해..자기야..나좀봐죠..으~응"
애교섞인 목소리가 남편의 귓가에 쟁쟁하지만 남편은 그대로 출근을 서두는듯 나가버린다. 거실에서 현관 앞까지 배웅하며 애써봤지만 남편은 용서 못하겠다는 의지가 선 것처럼..날 멍하게 했다. 이제..이혼서류에 도장찍는 것외엔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는..푸념섞인 한숨이 입에서 토라져 나온다.
그러니까 작년 2001년 봄부터 사건은 시작되었다.
남편이 회사일로 야근에 장기출장에 집을 비우는 일이 잦아질 무렵이었다.
비교적 남편의 일이 외국무역을 맡은 책임이 있어 회사 내에서는 인정받을 만큼 능력있는 남편이었다.
내 나이 지금 39세..남편과는 대학커풀이었다. 일찍 서둘러 결혼을 하고 직장생활도
함께 하다가 98년 내가 다니던 회사에 IMF 구조조정으로 인해 나오게 되었다.
막상 직장을 그만두고 할 일 찾아다니다가 친구가 운영하는 카페를 출입하면서 알바를 했는데..거기서 그만 넘어선 안되는 일로...흑흑
첨 알바할 때 난 친구의 집에서 자주 지내게 된 경우가 많았다.
첨엔 서빙만 하다가 주방일도 하게 되어 친구집에서 음식만드는 것을 배우고 그러다보니 아침부터 오후까지는 친구집에서 살다시피 있다가 같이 오후 4시쯤되서 카페로 출근을 하였다. 친구이름이 미영(가명)이라고 하는데..걔는 이쁘지는 않았지만..여고때 친구로 서로 단짝처럼 잘지내는 사이였는데..문제는 미영이의 남편이 택시운전을 하다가 사고로 휠체어를 타는 신세로..하지만 보험을 들어 둔 덕에 카페를 오픈하게 되어 지금에 이른 것이다.
미영이 남편은 무척 활달한 사내였다.이따금 미영이 얘기로는 섹스할 때마다 색다른 방법과 서비스로 미영이를 즐겁게(!)해 준다는...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나는 무척이나 그 사내를 보고싶어했다. 하지만 미영이 남편이 택시운전을 하니까 난 나대로 직장을 다니다 보니까 그럴 기회가 없었지만..
내가 미영이네로 출근(?)한게 오전 9시쯤이었다.
현관문을 키로 열고(미영이가 준 키) 거실로 들어서는데..미영이는 어디갔는 지 보이
지 않고 안방문이 삐끔 열려있는 것을 보게되었다.
봄에서 여름으로 들어가는 날씨이어서 인지..미영이 남편은 아직 침대에서 자고있었
다. 침대이불이 한편으로 걷어져 굵은 넓적다리가 보이고..팬티가 보이지않았다.
난 너무 급한 마음에 고여있는 침을 삼키다가 사래가 들뻔했을 정도로 기침을 하려 하다가 참았다. 목에 걸린 침이 겨우 목구멍으로 삼켜질 그 시간에 그 사내의 상상만 했던 자지를 보게되었다.
걸물이었다..남자들은 자면서도 그 걸물이 벌떡 서있어야 한다고 그랬는데..
서있는 모습이 마치 투구를 쓰고 무릎을 꿇은 장군처럼 보였다.
그도 그런 것이 길게 올라선 기둥아래 받치고 있는 부랄의 모습이 무릎처럼 보인 것이 환상 그 자체였다. 힘있게 선 걸물 자지..구멍이 보였다..그 구멍은 그나름대로 전체 모양에 비해 크게 보였다.바로 거기서 정액을 쏘아대는 통로..지금 자세히 보니 숨쉬는 고래 입처럼 보이며 날 노려보는듯 유혹했다.
한참을 서서 보다가 문득 현관문에 붙어있는 메모지가 생각났다.
난 다시 조심스럽게 현관문쪽으로 나가 보니 메모지가 보였다.
"선미야..미안해..오늘은 그냥 집으로 돌아갔다가 이따가 4시까지 카페로 와..아침에
전화했는데 통화중이었다가..계속해서 통화가 안되서.. 울엄마가 급하게 병원에 입원을 하게되서 그래..전화하든지.."
한편 마음으론 내게 핸폰이 없는 걸 불편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처럼...
미영이가 지금 없다..음.
난 다시 거실로 들어갔다. 아직 자고 있는 미영이남편을 깨울까하다가 그대로 주방으로가 아침상이 차려져 있는 식탁에 가서 국을 다시 뎁히려고 가스불을 켰다.
다시 확인 하고픈 마음이 한구석에서 물밀듯 올라오는 마음을 누르고 조심스럽게 안방쪽으로 다가서는데..
"여보!..벌써다녀온거야..어머닌 어떠신거야?"
방안에서 휠체어에 앉으려는듯 힘쓰는 소리와 함께 털썩주저앉는 미영이 남편이 나오는 것이었다.
안방문턱을 넘어서는 휠체어 바퀴가 보일 때..난 잠시 주저했다.
"저..선미에요"
하지만 넘어선 바퀴가 다 보일 때 사내의 벗은 몸이 휠체어와 함께 다 보였다.
곧은 두 넓적다리 사이로 마치 경찰의 진압봉처럼 생긴 그것이 눈에 확 띠었다.
"어머!!"
난 망측하다고 생각한 내 마음을 주저했다.오히려 너무 맘에 드는 걸물이라고..한번
만져두 되냐고..볼따구에 대 보고싶다고 하고 싶은 마음을 밀어내고..
난 그렇게 피하고 있었다.
"어이..참..이거..어..째.."
미영이남편이 황당한듯 다시 휠체어를 돌려 방으로 들어가려는 순간 어이없게 문턱에서 중심을 잃고 쓰러져 버렸다.
"어머..어째..다치신.."
난 어쩔수없이 방으로 들어가 쓰러져 있는 그 사내를 부축했다.
휠체어를 치우고 그 사내를 안다시피 그의 팔을 내 어깨에 올리고 몸을 드는 순간 힘
없이 난 그 사내와 함께 바닥으로 다시 뒹굴고 있었다.
그런데..이걸 어째..그 사내의 오른편 넓적다리위로 베게를 벤듯 내 머리가 그의 사타구니앞에 놓여지고 눈앞에 그의 휘둘려진 길다란 자지가 쓰러지듯 떨어지고..
아뿔싸..그의 자지..삼각귀두가 구멍을 드러내 놓고 내 코앞에 누워버리는 게 아닌가..갑자기 난 그 상황에 일어서려다 한쪽 어깨가 아픈듯 난 다시 그 사내의 자지위로 얼굴이 쓰러지며..결국 그 사내의 자지를 내 입가에 머물게 되고..
그의 체온이 그 사내의 자지를 통해 내 입가로 전달되면서 무어라 말도 못하고...
그저 느끼다가 내가 말할려고 입을 열자..그 사내의 자지가 내 입속으로 들어섰다.
난 그냥..그 사내의 삼각귀두를 입속에 담그고..그 구멍에서 조금씩 나오는 액체를 혀로 굴리며 맛을 보았다.
첨엔 정액이 아니었지만..무언가 냄새가 그 냄새처럼 느껴지고..조금씩 내 입 안에서
채워지는 아니 커져가는 그무언가에 갑자기 숨이 막히는듯 하지만..오랫동안 참아왔던 충동을 오늘에서야 완성해 간다는 그것으로 난 참았다.
난 그 사내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잡고..엉덩이를 슬슬 만지며..또다른 체온을 느끼고 있었다.조금씩 그 사내의 모든 것을 목구멍안으로 다 삼키겠다는 의지와 함께..
적응하는 내 모습을 보며..그 사내의 자지를 귀두에서 기둥까지..부랄까지도...빨아대며 자극을 구했다.
그 사내의 손이 내 바지를 잡으려는듯 내게 다가오며 내 하체에 집중했다.
내가 그에게 내 하체를 끌어 그의 가슴쪽으로 다가서자..그는 내 바지를 풀기시작했
다.성급한 그의 손길을 내가 한손으로 이끌어 바지위로 가르치듯 호크를 풀게하고..지퍼를 열게했다. 그의 지퍼가 열리며 앙증맞은 내 팬티를 보여지게 되자..또 성급하게 바로 그 사내의 입이 들어서는게 아닌가.
난 잠시..그 사내의 입을 저지하듯 내 손으로 바지를 마저 벗어버리듯 허벅지에 멈춘 바지를 다리아래로 내리고는 그의 손을 팬티에 머물게 하고 난 다시 그의 엉덩이를 감싸듯 두 손으로 당기며 그의 자지를 깊숙히 내 입안으로 밀어넣으며 혀로 그의 귀두를 감싸며 사정을 요구하듯..빨아올렸다.
그의 손이 다시 내 팬티를 벗기는데..너무 서툰 사람처럼..가뿐 숨소리를 내며 팬티를 벗겨내는데 보지 속살에 끼인 팬티가 벗겨지자 급하게 내 앙탈진 보지속살이 벌어지며..물을 토하듯..질질거리며..다리주변으로 물기를 굳아냈다.
한참이나 참았던 보지속에 살들이 조금씩 벌어지며 숨을쉬는 듯 그 구멍속에서 무언가를 말하듯 그 사내의 입을 막아버렸다..그 사내가 혀로 내 보지속을 항아리속에서 문어가 헤엄쳐 들어가듯 밀려 들어가자..난 아랫쪽으로 힘을 주고..두 다리가 벌어지는것을 참지 못했다.
난 다리를 벌리며 그 의 얼굴을 덮어버리듯 올라앉자..그의 혀와 입은 쉴새없이 내 보지속을 빨아댔다. 난 사정할듯 보이는 그의 자지를 더 입안에 담을 수 없어 그대로 입에서 떼어내자..입가로 늘어지며 그 사내의 귀두와 연결된 구멍사이를 길게 흰줄이 연결되어 끌려 올라왔다.
난 그 줄을 아쉬운듯 끊어내며 내가 그 사내에 얼굴에 내 보지를 짖누르듯 눌러대자
내 보지 속살이 그의 입밖으로 삐져나와 더 깊은 자극을 구하고 있었다.
그 사내가 드디어 무언가를 찾은듯 내 보지속에서 알갱이를 그의 혀로 골라내듯 빼내어 씹을려는듯 입술로 물어 조금씩 자극을 하고 있었다.
난 이제 참을 수없다는듯 그에게 내 엉덩이를 흔들어 구조요청을 하기로 했다.
흔들려 올라오는 갈라진 엉덩이 사이로 그의 얼굴이 보이고 그 사내의 입가에 묻은 내 애액의 한 줄기가 진하게 따라 오르다가 가늘어지면서 끊어지는 아쉬움에 물줄기를 바라보았다. 내 보지속살이 다 벌어져 안쪽과 바깥쪽의 살들이 늘어지듯 보이고 그 사이로 가녀린 구멍이 보일듯 헤픈 숨소리를 내는 것 같았다.
우리는 갑자기 사이좋은 부부가 된 것처럼 서로를 보듬어 안았다.
자세를 바꾸고 내가 상위체로 갈라진 엉덩이 사이 보지 틈새로 그 사내의 자지가 귀두부터 서서히 삼켜지고 있었다.
조금씩 아래로 삽입을 시도하던 내가 잠시 움찔 했다. 그의 자지가 역시 걸물다웠다고 했을까 그의 자지가 아직 반도 들어가지 않았는데..내 깊은 속은 꽉 찬 느낌..그 느낌으로 난 이미 절정을 맞이 하려고 준비된 ...그런상태였다.
난 한참동안 눌러왔던 욕구본능을 다 발휘해 보고 싶었다.
내가 직접 삽입을 유도하면서 느끼는 감정을 갖고 삽입을 시도했다.
그의 귀두가 내 속살과 결합하면서 스치는 느낌!!
그 귀두의 구멍에서 새어나오는 물기를 그대로 기둥을 미끄러지듯 타고오르내리는
그 느낌!! 환상적인 쾌감을 요구하며 한참동안 즐겼다.
그 사내가 용트림을 하는 것같았다.귀두에서 울리는 그 느낌이 내 보지 속살을 타고
내 외에 도달하기까지..기둥을 통해 무언가가 터져 나오는 느낌까지도 난 즐기며..
그 사내의 마지막을 도와주었다.
울컥대며 나오는 뜨거운 그 사내의 정액덩어리가 내 보지속 안을 치며 뜨겁게 달아오르는 쾌감속에 내 아래가 더워지는 것을 느끼며 그의 얼굴에 진하고 긴 키스를 퍼부었다.
얼마나 긴시간이었는지 알수없는 숨소리만이 온 방안을 덮어버리고..
겨우 몸을 일으켜 그 사내와 욕실에서 서로가 부등켜안고 샤워를 했다.
그 일이 있고나서 난 그 사내와 밀회를 즐기며..친구인 미영을 속이며 남편을 속이며..지금에 온 것이다.난 그 사내와의 재혼을 생각해 본적도 있다.하지만..그것이 사랑한다는 것만으로 극복될 수있는 지 아직은 의문이다. 정말 이혼을 해야하는 지..아직 미영은 눈치를 못채고 있다. 남편은 내가 이런 생활을 한다는 것을 안 것이 지난 겨울이었다.
남편이 그 날 새벽에서야 들어오지 못한다고 전화가 오고나서 난 그 새벽에 그 사내의 집으로 가게되었다.
아마도 그 시간에 미영이와 그 남편이 잠에서 깨어나기 전이라 조심스럽게 현관키를 열고 그 집에 들어갔다.
미영이는 깊게 잠에 빠져있었다.그도 그럴 것이 미영이가 카페를 닫고 들어온 지 얼마되지 않은 시간이란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난 그 전날 집안 일로 카페에서 일찍 귀가한 후였고 남편을 기다리다가 이리로 온 경
우라 정말 타이밍이 잘맞는 그런 상황이었다.
난 조심히 거실을 지나 안방문쪽으로 다가 갔다.
잠시 문을 살짝 여니 커다란 침대에 그 사내만 뉘어져 자고 있는 듯했고..이상하게
미영이가 보이질 않아 다시 돌아서서 건넌방으로 가서 문을 살짝여니 그 방에서 미영이는 깊게 잠들어있는 것이었다.
얼마나 피곤했을까...옷도 채 벗지못하고 화장도 지우지 못한 그런 얼굴로 그대로 잠
자고 있는 미영이를 뒤로하고 난 안방으로 향했다.
안방으로 들어간 나는 그 사내의 이불을 살짝 들어냈다.
조금씩 걷어져 나오는 그 사내의 아래는 역시 팬티를 입지못한 채 그 걸물과 함께 잠
들어 있었다.
미영이 말로는 팬티를 거의 입히지 못한다고 했다. 그 이유는 그가 하반신이 마비되어 변을 보기가 힘들어 침대밑에서 일을 보기때문에 입히질 못하고..
또 섹스도 교통사고 난 후로는 하지못하는..이유인즉 미영이가 섹스에 둔감한 것도 한몫..암튼 미영이와 그 남편은 제대로 부부생활이 되지못하고 또 미영이가 카페를 운영하면서 밤시간엔 거의 밖에서 생활하는 관계로..
난 그 걸물을 사랑했나보다..
그 걸물만 보면..무언가 날 채워줄 수 있는 도구요..시간이요..관계였기 때문이다.
다시 난 그 걸물을 입에 넣었다.
그 사내가 미소를 머금은듯 걸물을 물고 있는 내 얼굴을 바라보았다.
내 얼굴을 그의 두 손이 감싸안으며..무언가 속삭이느듯 말하고 있었다.
난 그 사내의 자지를 다시 크게 굵게 힘있게 만들어내고 있었다.
내가 다시 그 사내의 자지를 깊게 삽입을 하면서..난 즐기는 자세로 서서히 엉덩이를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그 기둥타기를 시작했다.
그 기둥이 얼마나 길고 깊은지..난 알수없는 쾌감으로 빠지는 망막함에 숨소리가 거칠어지는 그 사내의 입을 내 입으로 덮어주었다.
그는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다.
나와의 새로운 만남으로 그는 세상을 호령하고픈 욕망이 그의 기둥을 통해 세워지고
있었다.
내가 아침에 다시 집으로 돌아온 그 시간이 오전 9시였다.
집에 오니 현관문이 열려있었다.난 잠시 착각했다..내가 현관문을 잠그지 않은 것인
가..현관앞에 들어오니 눈에 띄는 남편의 구두가 보였다.
외투를 얼른 벗고 방으로 들어서는 순간 남편이 거실 한구석에서 나왔다.
"어딜 갔다온거야.."
"...."
난 말을 못하고 잠시 벙어리인 척했다.
"당신...날..."
남편은 날 갑자기 방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날 세워놓고 바지를 벗기고 있었다.
난 앙탈도 못하고 그대로 서서 당하고..남편이 내 팬티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날 몰아부쳤다. 난 그 날도 팬티를 챙겨입는 것을 잊고..그대로 온 것이었다.
그러고보니 내 팬티가 집에 많이 없었다. 언젠가는 미영이꺼를 입고 온날도 있었으니까...미영이와 내가 쇼핑을 가면 같은 무늬 모양으로된 싸이즈도 95인 팬티를 주로 사입었기에..분명 내 팬티는 그 사내가 침대 한쪽에 감추고 날 사랑하고 있음을 간직할꺼라는 생각을 지금...이 시간에 난 하고 있는 것이다.
"당신..아직 우리에겐 애들이 없어 그런다고...내가 일에 바뻐..집을 비운다고..
날 이렇게 만들다니.."
남편은 날 야단치는 것이 아니라 푸념을 하듯 넋두리를 늘어놓고 있었다.
입에선 역겨운 술냄새에 방안이 진동을 하는데..
"누구인지 난 알아..당신 그렇다고 날 배신해!!"
"그래 그럼 그 놈하구 잘살어봐"
남편은 그 뒤로 집에 오질 않고 밖에서 지낸다.
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남편에게 전화를 하며..사정을 빌지만..
남편은 여전히 날 버리려고만 한다.
나두 외로웠는데..IMF로 직장도 먼저 그만 두고 내가 하고픈 일까지 못하고..그렇다고 남편이 나랑 다정한 관계를 해주지도 못한 것을 푸념하듯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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