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의 궤 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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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067회 작성일 20-01-17 20:51본문
까아악..살려주세요...."
밤하늘에 여자의 비명소리가 울려퍼졌다.
저녁 9시.영자누나는 상도의 아지트를 가기 위해 평소 스킨만 바르던 얼굴에 파우더까지
덕지덕지 찍어가며 연하게 화장을 하고, 붉은 립스틱을 진하게 바르고, 빨간 브래지어에
빨간 꽃무늬 팬티, 흰 브라우스, 그리고 무릎에서 넓게 퍼지는 꽃무늬 치마를 곱게
차려 입었다.
물론 상도가 좋아하는 진한 갈색스타킹을 살집좋은 허벅지까지 올리면서 오늘밤의
황홀경을 생각하며 두 풍만한 젓가슴을 쓸어올려 보았다.
"아..음..호호..오늘은 무슨 일을 벌일까..호호.."
"엄마. 나 좀 봐 줘요.. 이 옷 궨찮죠?"
"이년아, 조심해. 사내들한테 맘대로 몸 주면 너만 손해야. 좀 빼고 그래야지..."
영자누나의 엄마인 성희는 거울앞에서 탱탱한 몸을 비비꼬고 있는 딸애의 뒷모습을
보면서 말했다.
"호호..엄마는..그럼 엄마가 내 몸을 만족시켜 줄거야?..그러지 말고 나 이쁜가나 봐 줘요.."
"이년이.."
딸애의 말에 성희는 크게 화를 낼 수 없었다.
딸애의 그러한 모습에 자신의 옛 모습을 비쳐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육지에서 살면서 문란한 생활을 하며 처녀시절을 보내다가, 지금 남편의 정력에 미쳐
결혼까지 해 이 섬에 들어와 살게된 것이었다.
그러한 그녀이었기에 딸애의 끼는 자신의 끼를 닮아 도저히 제어할 수 없음을
알고 있었다. 다만 딸애의 인생이 험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었다.
사실 딸애의 자태는 여자로서 보아도 너무나 섹시했다. 곱상한 얼굴에 검고 긴 머리를
늘어뜨리고, 도톰한 입술을 열때면 그냥 빨아먹고 싶을 정도였고, 토실토실 풍만하게
솟아있는 유방, 잘록한 허리, 달덩이 같은 엉덩짝, 잘 발달된 허벅지와 그 아래 통통한
종아리까지, 비록 미인이라고는 하지 않더라도, 온 몸에서 풍겨나오는 색기는 엄마로서도
현기증이 날 정도였다. 자신의 날렸던 처녀적 몸매도 저 정도는 아니었다. 가끔 딸애가
옆에 누워 잘때는 웬지 설레는 마음에 밤잠을 설쳐대곤 하였던 것이다.
"엄마, 다녀 올께요.."
횡하니 대문 밖으로 나가는 딸애의 뒷모습에 성희는 낮은 한숨을 토하고 있었다.
그렇게 나오던 영자누나는 동네의 뒷길을 따라 어판장을 향하고 있었다.
뒷길을 따라 줄지어 불빛을 밝히고 있는 선술집에서는 작부들과 어울려 술을 마시며
작부들의 젖가슴과 허벅지를 주므르며 희롱해 대는 선원들의 욕지거리로 술렁거렸다.
"이 년아, 내 마누라 젖탱이도 네 년보다는 덜 하다.
"완전히 절벽위에 핀 오징어 눈깔이구만 이거."
"어어, 이런 씨팔눔이. 내 젖탱이에 뭐 보태준 거 있어.."
"뭐, 이 년이 어데서 욕지꺼리야.."
선술집들을 지나가는 영자누나의 귓전에는 작부들과 티격대는 선원들의 소리가 흘러 갔다.
그 길을 지날때면 어김없이 들을 수 있고 볼 수 있는 작태였기에 일순 정겹기도 했다.
뱃일에 며칠씩 풍랑과 추위속에서 고생하고 돌아온 선원들은, 섬에 들어서면 거의가 술과
계집질, 그리고 도박으로 애써 번 돈을 써 댔던 것이다.
"아빠도 곧 돌아 오실텐데..얼마나 고생하실까..아빠..."
그래도 영자누나의 아빠는 크게 옆길로 새지 않고, 뱃일로 번 돈을 착실하게 집안에 갖다
주는 게 고마웁기 그지 없었다. 그러기에 영자누나는 아빠가 새삼 보고싶었다.
아빠의 넓고 따뜻한 가슴이.
그러한 생각이 잠시 빠져서 무심히 걸어가던 영자누나는, 바로 앞에서 술에 취한 채 비틀거리며
걸어오고 있는 한 무리의 선원들을 피하지 못하고, 그들과 부딧혀 땅바닥에 쓰러졌다.
"아야...뭐예요.."
"어. 이년은 어느 술집년이야.. 제법 반반한데.."
오늘따라 한껏 멋을 낸 영자누나의 모습은 술 취한 그들의 눈에는 술집 작부로 비쳐졌던 것이다.
"어이..이 년아. 우리 배에 가서 한 번 놀자..여기 돈 있어.."
선원 하나가 뒷주머니에서 지저분한 현금뭉치를 꺼내 영자누나의 눈 앞에 흔들어 댔다.
"난..그런 여자가 아니예요..저리 비키세요.."
"호..뭐라구..이 씹할년이.. 다른 놈들은 좋구 나는 싫다는 거야..어..엉.."
그 선원은 술냄새를 확 풍기면 영자누나의 곱게 묶어 놓은 머리채를 갑자기 잡아 끌었다.
영자누나의 머리가 뒤로 꺽이면서 고운 목선과 그 아래로 이어지는 새하얀 가슴팍이 선원들의
시야에 시리게 들어왔다.
"까아악..살려주세요...."
밤하늘에 찢어질 듯 퍼지는 비명소리는 그러나 아무도 귀 기울이지 않았다.
근처의 사람들을 누군가 술집작부와 선원간에 싸움이 벌어졌구만 하고 흘려버렸다.
영자누나는 목덜미에 느껴지는 차가운 금속의 감촉에 또 나오려는 비명을 삼켜야 했다.
"이 씨팔년. 한 번 더 소리지르면 쑤셔 버릴거여..네 년 하나 죽여도 아무도 신경 안 쓸걸.."
술취한 선원의 손에는 날카로운 칼 한 자루가 쥐어져 있었다.
"야야.. 빨리 가자구.."
옆의 다른 선원이 칼 쥔 선원의 어깨를 툭 치며 말했다.
칼은 쥔 선원은 영자누나의 머리채를 움켜 잡고 목에 칼을 들이대며 앞으로 밀치면서 말을 했다.
"끽 소리 하지 말고 걸어.. 이 씨팔년이 돈 준다는데 뭔 지랄이야.."
"아저씨..난..술집아가씨가 아니예요..놔 주세요..."
"어느 년이 술집년이라구 써 놓고 다닌다냐..빨리 걸어 이 씹할년아..."
머리채를 잡은 손에 더욱 힘을 주자 영자누나는 아픔을 호소하며 앞으로 걸어 나가고 있었다.
"아야..아..아파요..아프다니까요.."
어느덧 선원의 무리와 영자누나는 선착장 한 구석에 정박되어 있는 한 배앞에 도착했다.
"이 년아 올라가.."
뒤에서 엉덩이를 철썩 때리며 밀어올리는 선원의 힘에 영자누나는 하는 수 없이 발을 올려 놓았다.
배위에 올라선 영자누나의 팔을 한 선원이 뒤에서 깍지를 꼈다. 혹시 도망갈까봐서.
배는 조금 큰 저인망 어선이었다. 선착장에 띄엄띄엄 서 있는 가로등의 불빛이 저만치에서 배를
비추고 있었다.
"살려주세요..살려주세요.."
영자누나는 다시금 소리를 질렀다.
"야..안 되겠다. 저 년 입에 뭣 좀 쑤셔 넣어라.."
그러자 한 선원이 바닥 한 편에서 지저분한 수건 하나를 집어 들더니, 영자누나의 턱을 사정없이
틀어 쥐더니 입안으로 쑤셔 넣어버렸다..
"읍..읍...ㅇ...읍....헉..헉.."
영자누나는 발버둥을 치며 반항을 했지만, 사내의 거친 힘에는 당할 재간이 없었다.
영자누나는 입에 가득 박혀 있는 수건의 냄새에 헛구역질이 났다.
"이 년 곱게 따 먹구 보낼려구 했구마는 안 되겠어..
"이 씹할년 팔 다리를 밧줄로 묶어서 저 쪽하구 저 쪽에 묶어."
대장격인 선원의 말에 나머지 선원들은 분주히 움직이더니 가느다란 밧줄을 구해왔다.
발버둥치며 묶이지 않으려는 영자누나의 반항에도 불구하고 선원들은 능숙하고 양 손목과
양 발목에 매듭을 지어 묶어 버렸다. 그리고 밧줄의 나머지 끝을 배의 고물쪽과 조타실쪽의
네 귀퉁이 고리에 걸어 팽팽하게 당기기 시작했다. 영자누나의 팔에 깍지 끼었던 선원이
손을 놓자, 영자누나의 몸이 조금 자연스러워지는 듯 하다가 갑자기 사지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영자누나의 몸은 바닥에서 붕 뜨는 듯 하더니 엉덩이 부분만 갑판 바닥에 겨우 붙어 있는 채,
두 팔은 거의 180도에 가깝게 벌리게 되었고, 양 다리 또한 그못지 않은 각도로 벌려져
허공에서 바둥거리고 있었다. 너무나 고통스러웠다. 엉덩이로 겨우 지탱하면서 양 팔과
양 다리의 고통을 최소화하려고 힘을 쓰고 있었다.
"압..압..읍...읍.."
입에는 더러운 수건이 물려있어 고통조차 호소할 수 없어 양 눈가로 눈물만을 흘릴 뿐이었다.
영자누나의 상태가 자신들에게 만족할 만한 자세가 되자, 선원들은 네 고리에 밧줄이 풀리지
않도록 매듭을 짖고 영자누나의 주변으로 모여 들었다.
다섯. 모두가 허름하고 꾀죄죄한 와이셔츠나 티셔츠를 아무렇게나 걸치고, 하의로는 반바지나
후줄그레한 면바지를 걸쳐 입고 있었다.
"우우..오우...휘..익...으음.."
선원들의 입에서는 온갖 희귀한 소리들이 나오고 있었다.
선원들의 눈에 비치는 영자누나의 모습은 가히 환상적이었다.
우선 풍만한 전체적인 모습. 눈물진 눈과 입안에 물려진 더러운 수건을 더하더라도 너무도
귀여운 얼굴. 술집작부를 하기에는 너무나 옛된 모습. 힘이 드는지 가끔씩 고개를 뒤로 떨굴때
드러나는 새하얀 목선.양 팔이 벌려져 있는 상태에서도 볼록히 솟아 있는 젖가슴. 흰 브라우스
밑으로 비치는 빨간색의 브래지어 라인. 치마를 삐져나온 브라우스 사이로 꿈틀거리고 있는
탄력있는 뱃살. 그리고 선원들의 성욕을 더욱 부추키고 있는 들려진 꽃무늬 치마.
그 아래의 빨간 팬티.
"야우..엄청난데..이런 년이 술이나 따르고 있다니..말야..어디 숨어 있었누..이 귀여운 것."
"진짜 미치겠네. 어디서 굴러 먹은 년이야..이거.."
다섯 선원들은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옷을 벗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선원들은 알몸이거나 티셔츠만 걸친 차림으로 변했다. 모두들 잔뜩 성이 난 물건을
가랑이 사이에서 꺼떡거리고 잇었다.
영자누나는 경악했다. 뱃사람들의 우악스러움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눈 앞의 사내들의
모습은 자신의 상상과는 달랐다. 영자누나가 순결한 처녀가 아니고 성에 대하여는 상도와
사귀면서 많은 경험을 한 영자누나였지만, 이러한 강간은 원하지 않는 것이었다. 더군다나
다섯사내들이라니.
남자의 자지는 익숙한 지라 눈 앞에서 잔뜩 솟아 있는 선원들의 성기가 제일 먼저 눈에 띄었다.
굵은 자지, 검은 자지, 휜 자지, 긴 자지, 엄청나게 큰 자지.
"아아..지금 난..강간을 당하고 있는 거야..저 자지들이 내 보지에 들어 오겠지..어떻게 해.."
"가끔은 강간당하는 것을 생각했지만 이것은 아닌데.."
"다섯이라니. 그리고 저 자지들 좀 봐. 모두 제 각각이네.."
"어머..저 거대한 자지는..안돼..저 자지는 내 보지를 찢어버릴거야.."
그러한 생각으로 자신의 처지조차 잊어 먹고 있는 영자누나의 곁으로 선원들은 다가와 누나의
몸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지저분한 술냄새가 사방에서 풍겨왔다. 사지가 묶여있어 꼼짝도
할 수 없는 영자누나는 온 몸을 주무르기 시작하는 사내들의 손에 점령되었다.
한 선원이 단추도 풀지 않고 브라우스를 잡아 채 찢어 버렸다.
"찌이익..찌이읶..."
찢겨진 브라우스의 아래로 빨간 브래지어에 감싸인채 풍만하게 솟아있는 가슴은 선원들을 더욱
흥분시키고 있었다. 강간당하고 있다는 야릇한 기대에 영자누나의 매끈한 배는 꿈틀거리고 있었다.
선원들은 서로 서로 손을 뻗어 영자누나의 젖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영자누나의 가슴은
여러 손에 주물려지면서 이리저리 삐져나오고 있어, 빨간 브래지어는 이미 무용지물이 되어 버렸다.
"아악...아아아...음..악...아야..."
여러 선원들이 마구 주물러대며 몸을 누르자 사지의 묶인 팔다리가 고통스러웠다.
그러나 사내들은 아랑곳 하지 않고 영자누나의 온 몸을 가지고 놀고 있었다.
이때 누군가의 손이 치마자락안으로 손을 가져가더니 빨간 팬티겉을 강한 힘으로 주무르고 있었다.
이들에게서 부드러운 애무를 바라는 것은 무리였다.
영자누나의 아랫도리는 이미 물을 싸고 있었다.
가끔 낮모르는 사내에게 강간을 당하는 상상을 하였던 탓인지, 비록 너무 많은 숫자였지만
영자누나에게 상상이 현실로 나타난 것이다. 그래서인지 선원들의 불뚝하게 솟은 자지들을
보는 순간부터 이미 자궁으로부터 물을 흘리고 있었다.
"이년..요것봐라.. 벌써 보짓물을 흘리고 있잖아..흐흐.."
"그럼 그렇지, 이 년도 요것을 하고 싶었던 거야.. 야..이년 보지에서 물을 싸고 있다구.."
선원들의 시선이 영자누나의 가랑이 사이의 빨간 팬티로 모여졌다.
영자누나의 팬티 아래자락은 다른 곳 보다 진한 색으로 변해 있었다.
선원 하나가 팬티끈을 잡아 사정없이 잡아 당겼다. 그 바람에 영자누나의 보지형태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매끈한 면 위로 두개의 불룩한 산이 나타나고 그 사이로 팬티가 끼어 들어갔다.
"야, 빨리 찢어 버려. 이 년 보지 좀 보자구..흐흐.."
칼은 든 선원이 영자누나의 팬티위로 들어난 보지둔덕을 칼로 쓱 훓더니 팬티끈으로 칼을 넣어
툭 하고 끊어 버렸다.
"아아..아.."
영자누나의 음부는 고스란히 다섯선원들 앞에 나타났다. 그것도 가랑이가 완전히 벌려진 상태로.
이제 영자누나를 가리고 있는 것은 없는 셈이었다. 풍만한 젖가슴과 흠뻑 젖은 보지는 부두의
가로등 불빛 아래 다섯 선원들의 눈 아래서 꿈틀거리고 있었다.
"우와..이것봐...털이 아주 많은데.."
"씹할년..많이 해 봤구만.. 보짓잎이 새까매.."
"히히..그래도 보지 아니냐..우리를 즐겁게 해 줄 보지 말야.."
선원들의 손은 아무 예의도 없이 영자누나의 꽃잎이며 보지털이며를 마구 비비고 꼬집고
비틀고 있었다. 선원 하나의 손가락이 예고도 없이 갑자기 자궁속으로 밀고 들어왔다.
"읍..읍..."
영자누나의 허리가 쑥 올라갔다.
선원들의 손길은 가차없었다.
손가락은 영자누나의 자궁에 들어오자 마자, 마구 왕복을 하기 시작했다.
"쑷..쑷...푹...푹..."
"야. 새끼야..너 혼자만 하냐.."
"너도 넣으면 되잖아..히히...."
다른 선원은 그 말에 자신의 손가락을 영자누나의 자궁속으로 집어 넣어버리는 것이었다.
"히히..이것도 궨찮은데...너희들도 여기에 넣어봐..."
이윽고 영자누나의 보지속에는 선원들의 더러운 손가락이 다섯개나 박히게 되어 버렸다.
하나씩 늘어가는 손가락 수에 따라 영자누나의 보지는 찢어질 듯 늘어나고 있었다.
"읍읍..읍읍...."
영자누나는 순식간에 불어난 손가락들에 보지가 온통 곧 찢어질 듯 아파왔다.
"야..너.. 소리 안 지를거지..그러면 수건은 빼 주마.."
선원 하나의 말에 영자누나는 고개를 세차게 끄덕거렸다.
이윽고 수건은 영자누나의 입에서 제거되었고, 지저분한 냄새를 버리려는 듯 침을 뱉아냈다.
"아욱..아파요..빼요..보지가 찢어질 것 같단 말예요..으윽..."
자신의 보지속에서 마구잡이로 움직이고 있는 통에 영자누나의 머리와 젖가슴은 고통으로 흔들렸다.
"어이. 정석아. 저기 수족창에서 팔팔한 장어 몇 마리 건져와라.."
갑자기 장어라니. 영자누나는 손가락 하나가 빠지면서 약간의 여유를 가지면서 장어는
뭐하려는지 궁금해졌다. 정석이라는 선원은 영문을 모른채 대장격의 선원의 말에 수족창으로 가
팔팔하게 날뛰는 장어 두마리를 건져 대야에 담아 왔다.
"전부. 보지에서 손가락들 빼라구.. 더 ..기막힌 것을 보여줄께.."
그러면서 대장선원은 미끌거리는 장어 한마리를 두 손으로 잡아 들어 올려 영자누나의
보지앞에 가져갔다.
"아윽..안돼..내 보지에 ..장어를..장어를 넣을려구..안돼..."
영자누나는 그 장어로 무엇을 하려는지 알았다. 자신의 보지속에 장어를 넣으려는 것이었다.
그러나 사내는 마구 흔들어대는 영자누나의 벌거벗은 하체를 꽉 잡게 한 다음, 팔딱거리는
장어의 주둥이 부분을 영자누나의 꽃잎사이로 밀어 넣었다. 장어는 멋모르고 영자누나의
입구속으로 들이 밀어 지면서 아가미가 막혀 더욱 몸부림치고 있었다. 장어의 힘은 대단했다.
미끄러운 장어는 마구 버둥거리며 영자누나의 자궁속으로 깊숙히 들어갔다.
"아윽..앙..아윽...너무해..윽윽..내..보지에 ..장어를 넣다니..욱욱..."
"이 년 장어맛이 어떠냐..미칠거다..아마.."
영자누나의 몸은 장어가 뱃속까지 들어온 듯한 느낌과 자궁속에서 마구 흔들어대는 힘에
완전한 열락의 맛을 느끼고 있었다. 장어의 긴 몸이 절반가량 들어간 영자누나의 보지
바깥으로는 장어의 긴 꼬리가 버둥거리고 있었다. 그 모습은 바로 뱀이 혀를 날름거리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런데 대장선원은 거기서 만족하지 않는 듯 나머지 장어 한 마리를
들어 좁다란 영자누나의 보지구멍에 손가락으로 틈을 만들어 밀어넣어 버리는 것이었다.
한마리도 아니고 두마리나.
"아욱..악..악..악..윽..윽..호옥..옥..윽..."
영자누나는 거의 실신할 지경이 되었다. 가랑이 사이 보지안에는 굵직한 장어 두 마리가
어두운 자궁을 벗어 나려고, 입을 뻐끔거리며 머리를 휘둘러 대어 영자누나의 자궁벽을
마구 휘집고 있었다 보지밖으로는 장어의 두 꼬리가 마구 흔들리고 있었으니 선원들의 눈에는
이보다 음란한 모습은 더 이상 없었다.
다섯 선원들을 일제히 자신의 좆뿌리를 잡고서 흔들어대고 있었다.
눈 아래 풍만한 몸의 여인이 사지를 벌린 채 온 몸을 비비꼬며 보지끝에는 뱀의 혀같은
장어꼬리를 두개나 달고 있는 모습을 보며 일제히 정액을 뿌리기 시작했다.
가로등 불빛을 받은 정액들은 영자누나의 얼굴과 젖가슴, 배, 허벅지와 보지둔덕으로
흩어 묻어났다.
"으윽..윽..윽.."
선원들은 몸을 경직하며 몇번에 걸쳐 정액을 모두 쏟아냈다. 마지막 정액까지 모두 쓸어 모아
뿌리자 영자누나의 온 몸은 선원들의 정액으로 거의 목욕하고 있는 듯 하였다.
영자누나는 목이 마른 듯 얼굴에 뿌려진 정액을 핥기 시작했다. 가랑이 사이 자궁속에서는
아직도 마구잡이로 몸을 쳐대는 장어가 끊임없이 영자누나를 놓아주지 않고 있었다.
누나의 머리속은 하얗게 아무것도 없었다. 그냥 끝없이 이어지는 황홀경에 몸이 부셔지는 듯 했다.
"아아아윽..난..죽어..나..내 보지를 ..내 보지는 장어에게 완전히 먹혔어.."
"장어가 내 보지를..이런..기분은 다시..는 없을 것 같아..내 보지가..하늘로 날아가는것 같아.."
영자누나의 입에서는 끊임없이 음란한 말이 내뱉어지고 있었다.
선원들은 영자누나의 온 몸에 묻어있는 자신들의 정액을 비벼 발라 영자누나의 몸을 정액으로
범벅을 했다. 영자누나의 몸은 이제 선원들의 정액으로 알몸의 모든 부분이 젖어버린 것이다.
영자누나의 보지바깥에서 버둥거리던 장어의 꼬리가 슬그머니 가라앉고 있었다.
선원 하나가 장어의 두 꼬리를 잡고 왕복을 시작했다.
자궁속의 장어의 움직임이 수그러들자 정신을 수습하고 있던 영자누나는 다시금 척추를 타고
오는 쾌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아아..그만..이제..더..이상..버티기가..아흑..너무해..그만..아응.."
선원의 장난은 장어의 꼬리가 완전히 힘을 잃을때까지 멈추지 않았다.
다시 시작된 영자누나의 신음과 몸부림치는 모습을 보고 선원들의 좆은 살살 일어서고 있었다.
"야..밧줄 풀어..장어도 보지에서 빼고. 이년에게 이제 우리 좃맛을 보여 주어야지.."
밧줄이 손목과 팔목에서 제거되자 진한 상처가 사지에 남아 있었으나 영자누나는 아픔을
느낄 수 없었다. 자궁속에서 장어머리가 사라졌음에도 영자누나의 자궁속에서 아직도 장어가
뛰어놀고 있는 느낌이 남아 있었다. 영자누나는 온 몸을 정액으로 둘러쓰고서, 풀려진 그대로
알몸을 눕힌 채 가뿐 숨을 내쉬고 있었다.
선원 하나가 그렇게 널부러져 있는 영자누나의 꽃잎으로 발기된 좆을 가져갔다. 장어가 지나간
자리는 아직도 다물지 못한 보지구멍이 놓여 있었다.
미끈덩하며 가볍게 영자누나의 보지에는 선원의 자지가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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