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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나와 다른남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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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918회 작성일 20-01-1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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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게 마음에 안 들었는지
내 한쪽다리를 들어 홍미 배 위에다 올렸어.
있는 대로 벌어졌지.
따뜻한 보지 속까지 있는 대로 벌어져 싸아한 느낌이
보지 속으로 밀려 왔어.

이내 그의 손가락이 내 보지를 찔러대기 시작했어.
그의 자지가 움직이는 리듬과 같이 그의 손도 움직였어.
홍미와 나는 연신 비명같은 숨소릴 토했어.

하아...하아....

그렇게 움직이던 그가 날 끌어 당겼어.

엎드려

내가 엎드리자 그가 내 허릴 두손으로 잡고 자기 쪽으로 확 끌어 당겼어.
내 엉덩이에 그의 부푼 자지가 닿았어.
그것도 잠시 그 자지는 내 보지를 공격해 대기 시작했어.

맛있어. 너네 둘다 너무 좋아...최고야

난 내 보지에 내 모든 신경을 집중했어...
뭔가 계속 차오르고 있었지.
그가 날 공격해 올때마다 살이 부딪히는 소리가 났어.
그 소린 아까와는 또 다른 톤이었어.
그 소린...너무 짜릿했어.

그가 누워있던 홍미를 일으켜 세웠어.
홍미 보지를 빨았어.
홍미는 두손으로 지 보지를 벌려서
그가 쉽게 빨 수 있게 도와줬어.

점점 차오르는 무언가가 내 몸을 감쌌어.
그가 점점 더 속력을 내서 내 보지를 찔러댔어.

속력을 낼 때마다 그건 더 힘차게 내 몸속을 휘감았어.
그가 힘껏 나를 찔렀을때......
난 숨을 멈췄어..아니 쉴수가 없었어.

내 몸속에 무언가가 보지를 통해서 나가는 것이 느껴졌어
휘돌던 전기가 한꺼번에 보지에 몰렸다..
그대로 빠져나가는 거였어.
그건 절정이었어...멋졌지…

그 뒤로 내 보지는 잠깐을 저절로 열렸다 닫혔다 하며 움직였어.
내가 짧은 신음으로 몸을 비틀자...

갔어?

그가 내 보지 속에서 자지를 꺼냈어.
난 숨을 몰아 쉬며 그냥 뻗어 버렸어.
하지만 그는 날 가만 두지 않았어.

그가 침대에 눕더니...홍미를 우뚝 솟은 자지 위에 앉혔어.
홍미는 자기 보지 속에 그의 자지를 넣었어.
이내 홍미는 움직이기 시작했어.

그가 내게 자기 머리 위에 앉으라고 했어.
나는 다리를 벌려 그 머리 위에 앉았어.

그의 두 손이 내 가슴을 쥐었어.
유두를 손가락으로 애무했어.
보지 속에 다시금 그의 혀가 들어왔어.
예민한 나는 그것만으로도 전기가 돌았어.

두 손은 내 가슴을 애무하고 입술은
내 보지를 기어다니고 있었어.
금방 다시 타오르는걸 느낄수 있었어.

날 혀로 빨던 그가 홍미를 불렀어.
홍미야...엎드려

홍미가 그의 위에서 내려와
옆에 엎드리자 그는 내게 한 것처럼
홍미를 공격하기 시작했어.

나는 일어나 침대에서 내려 왔어.
너무나 목이 말랐어.
난 물을 마시며 소파에 처음처럼 앉았어.

홍미는 가쁘게 숨을 쉬며 신음을 했어.
아...아....하아....
그의 낮은 숨소리도 들려왔지.

그가 손을 뻗어 홍미 가슴을 움켜쥐더니
그대로 홍미를 자기 쪽으로 끌어 당겼어.

무릎을 꿇은 그 위에 홍미가 앉았어.
그의 허리는 요동치듯 움직였고
홍미도 같은 리듬으로 온몸이 아래위로 흔들렸어.

그의 두 손은 거칠게 홍미의 젖가슴을 탐닉했어.
한 손이 아래위로 흔들리는 홍미 보지 쪽으로 내려왔어.

홍미의 클리토리스를 찾아 손가락으로 누르고
바이브레이터처럼 흔들었어.
홍미는 비명을 질렀어.

홍미야..누워

홍미가 눕자 그는 홍미 발목을 잡고
마치 홍미를 반으로 접을 것처럼 눌렀어.
그리곤 그대로 다시 홍미 보지에다 찔러넣었어.

빨리 움직였다가 천천히 또 빨리...
반복하던 그는 아슬아슬 하게 자지 끝을
보지 끝에다 걸쳐놓고 있다
그대로 몸무게를 실어 힘있게 찔렀어.

그럴 때마다 홍미는 그의 밑에 깔려 비명같은 신음을 질렀어.
그러던 그가 순간 빠른 속도로 움직이기 시작했어..
그건 그도 절정에 가고 있다는 거였어.

홍미도 그와 함께 끝을 향해 가고 있었어.
홍미 보지를 찔러대는 그의 자지가 보였어.
둘 다 가쁘게 숨을 몰아쉬었어.
그의 자지는 더욱더 힘차고 빠르게 움직였어.

하아...하아...하아... .

홍미야..오빠 싼다....

빠르게 움직이던 그의 자지가 마지막으로
홍미 보지 속에 힘있게 박힌 순간....
같은 순간 홍미도 그도 절정을 본거 같았어.

잠시 그렇게 있던 그들은 그가 홍미 위에서 내려와서야
다시 가쁘게 숨을 쉬었어.
그가 나를 봤어.

이리와

난 다가가 홍미곁에 누웠어.
홍미 보지에서 그의 정액이 흘러 나오는게 보였어...
그가 우리 쪽으로 돌아 누웠어.

그의 손이 다시금..우리 몸 위를 돌아다니기 시작했어.
유두와..가슴..배....
하지만 그건 여운처럼 가벼웠지.

그렇게 여운을 즐기던 그가

어이구..요것들 요것들
하며 우리 보지를 찰싹찰싹 때렸어.

너흴 어떻게 잡아 먹어야 시원할까...
요 보지들을 어떻게 먹어야..배가 부를까...

하며..우리 보지를 주물러댔어.

홍미와 나는 웃었어...웃을 수 밖에....
아, 정말 그 순간, 그가 사자였더라도,
나는 내 몸을 기꺼이 찢어먹도록 내밀었을 거야.
우린 서로를 가볍게 애무하며 여운을 즐겼어.

그 뒤로 다시 그럴 일은 없었어.
그와는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지.
하지만 가끔 그 날 밤이 생각나....
짜릿했던 그 밤 말야...

홍미가 그 후로 그를 계속 만났는지 어쨌는지는 몰라.
나한테도 그 이후로 몇 번 전화가 오긴 했지만
그 때마다 못나갈 사정도 있었고
또 어쩔 때는 나가고 싶지 않았었기도 했고…

사실 홍미랑은 무언의 약속 같은 게 있었거든.
내가 예전에 오빠랑 같이 잘 때, 걔가 한번 와서
같이 해줬잖아….

그래서 나도 그 빚을 갚는 셈 치고,
걔가 원할 때 한번 같이 참가해줘야했거든.

홍미랑은 아직도 둘도 없는 친구야…

내가 오빠랑 내내 싸우면서 힘들어 울고 있었을 때도
홍미는 나를 많이 도닥여주었지…
가끔은 질책하기도 하고…
또 가끔은 용기도 주고…

같은 여자랑 잤던 남자들은 서로를 구멍동기라고 한다는데…
같은 남자랑 잤던 우리는 뭐라고 해야 할까…
말뚝 동기? (^^;;)

기집애가 뒤늦게 학교를 간답시고
들어간 학교 근처로 이사를 해서 요샌
예전처럼은 자주 못만나…

그게 조금 서운해.
오빠랑 헤어지고 난 후에
그래도 날 가장 이해해주고 격려해주었던 친구인데…

소감이 어때?
나 이렇게 놀았어.
나 너무 외롭고 쓸쓸하고 힘들고 지치고...
또 무엇보다 오빠에 대한 모든 기억을 빨리 잊고 싶었어.
그래서 했어.
이것뿐만이 아니야.

더 많이 했어.
싫컷 구경해.
그 얘기들 다 적어 올려 줄테니까.
한때 오빠가 그렇게 좋아했던 내 보지...
딴 남자들이 먹는 거 싫컷 보여줄거야.

오늘은 홍미한테 전화를 해야겠다…
내가 이러고 있는 걸 알면 기집애 뭐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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