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리는 육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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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638회 작성일 20-01-17 19:04본문
반상회....
정말이지 혼자사는 남자에겐 정말 참석하기 힘들다는..
아줌마들의 수다 속에 멀뚱히 2시간여를 앉아있는다는건 정말이지...
반장 아주머니의 전화...
1905호 총각 이번에도 안나오면 벌금 3만원이야.. 알았찌.....뚝....
아.....
미치겠다...
어쩔 수 없지 머 3만원 내고말지...
오늘은 반상회 날...
어제의 야근으로 아침부터 잠들어서 깨어보니 저녁 6시...
아침부터 한끼도 못먹은지라 중국집에 전화하여 배달을 시켜놓고...
친구녀석들과의 술자리 약속이 있는지라 준비할겸 샤워를 하기위해 욕실로 들어가고..
샤워가 끝날쯤 들리는 초인종 소리...
역시 단골집이라 배달은 빨라서 좋단 말이야...
- 들어와... 문 열렸어... 거실 탁자에 놔줘..
샤워를 마치고 수건으로 살짝 가린체 나오며 지갑을 찾으러 안방으로 들어갔다 나오는데..
이런...
현관에 서 있어야할 짱께는 안보이고 앞집 6호 아주머니가 놀란 토끼눈을 뜨고 서있는데...
우찌나 놀랐던지 가렸던 수건도 떨어뜨리고...
아줌마는 더 놀라서는 소리도 못지르고 입만 가린체 그대로 굳어있고..
이런...
이기 무슨 망신인지..
덜렁거리는 물건까지 다 보이고 말았으니... 이일을 우찌해야...
- 죄송해요...잠시만요..
일단 방으루 뛰어들어가서 대충 옷입고..
어정쩡한 표정과 쪽팔린 목소리로..
- 무슨일이시죠?
- 네... 반상회 나오시라고 반장아주머니가 오늘은 꼭 나오시라고 데리고 오라고 해서요.
- 네.... 오늘 일이 있는데....알겠습니다.. 잠깐 들를께요..먼저 가 게세요.
- 네...에
빨갛게 달아오른 얼굴로 아주머니는 뒤도 안보고 뛰쳐 나간다.
뭐 사실 볼건 다 본거 아닌가...쩝.
암튼 잠시 고민 때린다.
가야하나.. 쪽팔려서 우찌 간단말인가.
가서 앞집아줌마 얼굴을 어찌 본단 말인가..
역시 제끼기로 했다.
괜히 짱께 녀석에게 배달 늦는다고 승질만 조낸 부리고..
친구들과의 술자리 약속을 위해 외출을 한다.
녀석들과의 술자리는 생각보다 일찍 마무리되고 11시가 다되어 집 근처에 도착했다.
늦은밤 엘리베이터는 한산하고...
기분좋게 취한 상태로 19층을 누른다.
잠시동안의 어지러움...
가끔씩 느끼는 엘리베이터 탈때의 느낌...
19층을 알리는 경쾌한 소리...
1906호..
앞집 현관문을 쳐다보며 다시금 저녁녘의 쪽팔림이 떠올라 잽싸게 집으로 들어와버렸다.
주말 아침...
어제의 술의 여파인지 전날 야근의 여파인지 점심때가 되서야 잠에서 깨어났다.
샤워를 하고 토스트 한조각 입에 물고..
TV를 켜려고 리모콘을 드는 순간 울리는 초인종...
- 누구세요...?
조용하다..
- 누구세요?
- 네... 저기 1906호 인데...
- 아...네...
황급히 반바지 하나를 집어 입고 티 한장 걸치고 문을 열어주었다.
앞집 아주머니...
아... 어제 저녁의 쪽팔림이 다시금 몰려온다.
그런데 정말 우스운것은 그녀의 얼굴을 보자마자 발기해버리는 녀석은 무엇이란말인가..
- 들어오세요.. 근데 무슨일로..
- 네..에... 어제 참석 안하셔서 어제 회의 내용 알려드리고요.
반장 아주머니가 벌금 내시래요.
- 네... 잠깐 앉아계세요..
안방에가서 지갑꺼내들고 거실로 나와 소파에 앉았다.
6호의 그녀는 A4 한장을 꺼내어서는 설명을 하기 시작한다.
난 그녀의 이야기를 대충 흘려 듣다가 무심코 그녀의 얼굴을 올려다 보는데..
그녀의 눈이 내 반바지 사이로 가있는 것이 아닌가.
이런...
반바지가 워낙 통이 큰것이라 다리 벌리고 있으면 팬티가 보이긴 할텐데...
이런...
급히 입느라 팬티를...
앗....
그럼 뭐야.... 내꺼 보고 있는거야...?
정말이지 혼자사는 남자에겐 정말 참석하기 힘들다는..
아줌마들의 수다 속에 멀뚱히 2시간여를 앉아있는다는건 정말이지...
반장 아주머니의 전화...
1905호 총각 이번에도 안나오면 벌금 3만원이야.. 알았찌.....뚝....
아.....
미치겠다...
어쩔 수 없지 머 3만원 내고말지...
오늘은 반상회 날...
어제의 야근으로 아침부터 잠들어서 깨어보니 저녁 6시...
아침부터 한끼도 못먹은지라 중국집에 전화하여 배달을 시켜놓고...
친구녀석들과의 술자리 약속이 있는지라 준비할겸 샤워를 하기위해 욕실로 들어가고..
샤워가 끝날쯤 들리는 초인종 소리...
역시 단골집이라 배달은 빨라서 좋단 말이야...
- 들어와... 문 열렸어... 거실 탁자에 놔줘..
샤워를 마치고 수건으로 살짝 가린체 나오며 지갑을 찾으러 안방으로 들어갔다 나오는데..
이런...
현관에 서 있어야할 짱께는 안보이고 앞집 6호 아주머니가 놀란 토끼눈을 뜨고 서있는데...
우찌나 놀랐던지 가렸던 수건도 떨어뜨리고...
아줌마는 더 놀라서는 소리도 못지르고 입만 가린체 그대로 굳어있고..
이런...
이기 무슨 망신인지..
덜렁거리는 물건까지 다 보이고 말았으니... 이일을 우찌해야...
- 죄송해요...잠시만요..
일단 방으루 뛰어들어가서 대충 옷입고..
어정쩡한 표정과 쪽팔린 목소리로..
- 무슨일이시죠?
- 네... 반상회 나오시라고 반장아주머니가 오늘은 꼭 나오시라고 데리고 오라고 해서요.
- 네.... 오늘 일이 있는데....알겠습니다.. 잠깐 들를께요..먼저 가 게세요.
- 네...에
빨갛게 달아오른 얼굴로 아주머니는 뒤도 안보고 뛰쳐 나간다.
뭐 사실 볼건 다 본거 아닌가...쩝.
암튼 잠시 고민 때린다.
가야하나.. 쪽팔려서 우찌 간단말인가.
가서 앞집아줌마 얼굴을 어찌 본단 말인가..
역시 제끼기로 했다.
괜히 짱께 녀석에게 배달 늦는다고 승질만 조낸 부리고..
친구들과의 술자리 약속을 위해 외출을 한다.
녀석들과의 술자리는 생각보다 일찍 마무리되고 11시가 다되어 집 근처에 도착했다.
늦은밤 엘리베이터는 한산하고...
기분좋게 취한 상태로 19층을 누른다.
잠시동안의 어지러움...
가끔씩 느끼는 엘리베이터 탈때의 느낌...
19층을 알리는 경쾌한 소리...
1906호..
앞집 현관문을 쳐다보며 다시금 저녁녘의 쪽팔림이 떠올라 잽싸게 집으로 들어와버렸다.
주말 아침...
어제의 술의 여파인지 전날 야근의 여파인지 점심때가 되서야 잠에서 깨어났다.
샤워를 하고 토스트 한조각 입에 물고..
TV를 켜려고 리모콘을 드는 순간 울리는 초인종...
- 누구세요...?
조용하다..
- 누구세요?
- 네... 저기 1906호 인데...
- 아...네...
황급히 반바지 하나를 집어 입고 티 한장 걸치고 문을 열어주었다.
앞집 아주머니...
아... 어제 저녁의 쪽팔림이 다시금 몰려온다.
그런데 정말 우스운것은 그녀의 얼굴을 보자마자 발기해버리는 녀석은 무엇이란말인가..
- 들어오세요.. 근데 무슨일로..
- 네..에... 어제 참석 안하셔서 어제 회의 내용 알려드리고요.
반장 아주머니가 벌금 내시래요.
- 네... 잠깐 앉아계세요..
안방에가서 지갑꺼내들고 거실로 나와 소파에 앉았다.
6호의 그녀는 A4 한장을 꺼내어서는 설명을 하기 시작한다.
난 그녀의 이야기를 대충 흘려 듣다가 무심코 그녀의 얼굴을 올려다 보는데..
그녀의 눈이 내 반바지 사이로 가있는 것이 아닌가.
이런...
반바지가 워낙 통이 큰것이라 다리 벌리고 있으면 팬티가 보이긴 할텐데...
이런...
급히 입느라 팬티를...
앗....
그럼 뭐야.... 내꺼 보고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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