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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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71회 작성일 20-01-17 19:10본문
벌써 3년전의 일이고 (저의 나이 31살때)
이젠 어느정도 마음의 안정을 찾았지만
그땐 너무도 불안하고 이러다 누가 알면 어짜나 싶어
결국은 남편하고 이사를 하기까지 했지만
이제 되돌아보면 참 그땐 내가 왜 그랬는지
우습기도 해요.
그 기간은 거의 1년이 되도록 이어졌어요.
그가 군대에 입대한다고 마지막 이별을 치르고도
그는 휴가나온김에 다시 찾아왔고요.
그래서 더 걱정이되고
그런일이 그이하고만 끝나면 저도 가슴에 묻을수 있을텐데
그이가 군대에서 무슨말을 했는지
군대에서 동성애하나보더라구요.
그이가 원래 여자같아서 그러나.....
같은 내무반에 선임이라고 먼저 제대하고 절 찾아왔을때
전 너무 놀라서 가슴이 떨렸어요.
당연히 알고 저에게 접근해오는 것을 차마 거절할 용기도 제겐 없었어요.
시집 잘갔다고 누구보다 행복하게 살던 저에게 순간의 실수로
그런 시련이 다가오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었는데...
제가 아이둘 낳고 잘 키우면서 남편도 안정되어
우리집은 모두가 부러워할 정도로 행복이 가득했어요.
제가 자주 다니던 피부관리실에서 그이를 만났을때
전 그이가 남자라고는 정말 꿈에도 몰랐어요.
키가 크고 날씬한데다 피부가 희고 고와서
부러움을 살 정도였어요.
하리수를 많이도 닮고 목소리가 약간 허스키해서
특색이있는 그런 저음이었지만 손끝이나 피부 고운것은
틀림없는 여자였고 그곳에 드나들던 사람들
일하는 다른 여자들도 그가 남자인것을 아무도 몰랐으니까요.
전 그곳에 갈때마다 그이를 찾았고 그때마다
그이는 제게 넘치도록 서비스해주는 바람에
전 팁이 아까운줄 몰랐어요.
원래 몸이 좀 약한 제가 너무 호강하느라 그런지
자주 허리 아픈 것이 힘들었는데
미용실에 갈때마다 그이가( 그땐 모두들 그를 미쓰 정이라고 불렀어요)
저의 맛사지에 안마까지 서비스해줄때면
연약해보이는 그이가 어디서 손끝에 그런 힘이 나는지
지압하듯 저의 경혈을 찾아가며 눌러주고 자극해서
온몸이 오싹 오싹 짜릿 짜릿하게 소름이 끼치도록
아픈것 같으면서 마냥 녹아나듯한 시원함에
미용실에서 미쓰정 맛사지를 받고온 날은 저의 온몸 구석구석이
시원해지고 개운하면서도 뭔가 샘솟는듯한 아쉬움에
한숨이 절로 나오곤 했어요.
그냥 맛사지만 해주는것이 아니라 저의 뼈마디 마디를
다시 이어주듯하면서 안마해주는 시원함은 제가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 느끼는 기분이었어요.
전 미쓰정을 의사처럼 느껴져서 중독된듯 조금만
몸이 무겁거나 힘들면 밥도 못먹고 힘이 하나도 없어졌어요.
그러다가도 맛사지실에 미쓰정 맛사지를 받으면
어디가 끊어졌던 맥이 이어진듯 온몸이 가뿐하고
젖어들어 집에 와선 왠일인가 천정만 바라보며 처녀때
기분으로 설레며 지냈어요.
저희 집에서 잔치 치르고 끝난후
제가 맛사지실에 찾아갈까 했는데 그날 미쓰정이
안나오고 없었어요.
전에 제가 미쓰정 핸드폰 적어준것 생각나서
찾았지만 없었구요.맛사지실 그만 둔건 아니고 뭐 다른일로 쉰다고
다음날 나올지 말지 모르고 있길래
다른데 가긴 그렇고해서 내일이라도 나온다면 오늘은
참고 지내다가 내일 미쓰정 나오면 맛사지 받을 요량으로 미쓰정을 찾았죠.
우선 병원에라도 가볼까 하다가 내일은 미쓰정이 나오는지 알아볼려고
맛사지실에 전화했는데.......거기서 알려줬는지 얼마후에 저희집으로 전화 온거예요
내가 몸살이 날려나 온몸이 욱씬거리며 아프고
열도 나는 것 같아서 감기몸살약이라도 먹어야 겠다고 했더니
자기가 집으로 오겠다고,
친구들 만나기로했는데 약속이 다 틀어져버렸다고
자기 지금 시간 난다는거예요..........내가 복이 많은걸까?
일부러 오지는 말라고 하면서도 그렇게까지
성의 보여주는 아가씨가 너무 고마워서...
그래도 설마 모처럼 쉬는날인데 진짜 우리집으로까지 올까 했는데
점심때 못되어서 집에 왔어요
아이들 유치원 보내고 저혼자 집에 있었는데
물론 맛사지실 아가씨니까 별다른 일도 아닌거죠.
저도 그땐 몰랐으니까요
전 비록 그이가 아가씨였지만 집으로까지 와서 맛사지 받기는
첨이었어요.
그땐 너무 힘들고 몸이 쳐져서 지푸라기라도 집는 심정으로
아무나 도움을 받고 싶었을 뿐이었어요.
피부관리실이 아니고 우리집에서 아가씨의 맛사지를 받으니
피곤하고 힘들어도 금방 다시 살아날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열도 나고 몸살끼조차 있었던 참이었는데
미쓰정이 오자마자 맛사지 하면서 도움을 받는거 너무 고맙고
눈물이 날 정도였어요.
저는 편안하게 누워서 미쓰정의 정성들인 맛사지를 받으면서
온몸의 긴장을 다 풀어놓았어요.
아니 저절로 저의 모든 긴장이 풀리면서 미쓰정의 손끝에
맡겼어요.
첨에는 엎드려서 허리쪽 요추 지압을 받는데 아프기도 하고
어딘가 자지러질듯 맞히는 느낌에 저도모르게 신음이 나왔어요.
미쓰정은 그날따라...제가 몸이 불편해서 그런지 손닿는 구석 구석이
아픈것 같기도 하고 무너지는 느낌으로 소름이 끼쳤어요.
피부ㅡ관리실이 아니고 우리집이니까 저는 자연히 긴장이
풀려있었고 미쓰정도 같은 여자입장에서 저의 그런 자세를
아무렇지 않게 이해해주는 눈치였어요.
오늘은 정말 고마운 출장이니 보답을 해줘야지 하면서
이렇게 친절한 아가씨에게 전에 너무 후하게 못해준 것이
미안하게 생각될 정도였어요.
맛사지에 지압까지 뭐가뭔지 모를 정도로
저의 온몸이 가라않았다가는 다시 들떠오르고
그러는 동안 저는 뼈마디 마디가 녹아나는 아득함으로
자지러질듯 소름 쳐지면서 신음을 했어요.
이러다가 제몸이 알알이 흩어져버릴 것만 같은 안타까움에
헐덕거리며 미쓰정이 이끄는대로 하염없이 떠다녔어요.
첨에 아프던 느낌도 어느새 다 가시고 저의 몸이 맘대로
어디에 가서 있는지 모를 정도로 아득하게만 느껴졌어요.
그러면서 땀을 비오듯 흘리는 저를 미쓰정이 차근 차근하게
지압을 하는데 전 그런것 ...생전 첨 그런 것 받아봤어요.
어느새 저는 미쓰정의 손을 보여잡으며 그만하라고 애원하고 말았어요.
그런데 그날따라 이상하게 미쓰정이 절 조심하질않고
마냥 어딘지도 모를곳으로까지 이끌어가는 느낌이어서
너무 안타까웠어요.
제가 그만하라고...숨이 차서
죽을것만 같은 느낌에 그만했으면 했어도
미쓰정이 제말을 듣지않고 계속 더...좀더 하더라구요.
손으로 뿌리칠려고 버둥거려봤지만 어느새...
이거 무슨짓 하고 나무라고 싶어도 맘대로 말이 안나와요
샤워하고 하자고
너무 땀이 나는것 같아서
샤워라도하고 할려고 좀 쉬었다 하고 싶었지만
놔주질 않고
이게 무슨짓?
노라워서 그냥 일어나고 싶었지만 몸이 말을 안들어요.
혹시 동성애?
레스비안이 아닐까?
전 너무도 겁이나면서도 꿈에서 깨어나질 못하고 허우적거렸어요.
다행인것은 미쓰정이 남자아니고 여자니까 하고 차라리 체념해버렸어요.
그대로 미쓰정에게 맡겨버렸어요.
나만 아무렇지 않으면 되지 하고...
미쓰정이 남자 아니고 여자니까 하고 말이예요.
그런데 어느새 저의 예민해진 곳을
저보다 나이도 한참 어린 여자한테 그런일을 당하는게 믿어지지 않았어요.
저는 너무 예민해져서 그냥 두눈을 감은채 헐덕거리며 신음하고
미쓰정이 하는대로 어딘지도 모를 곳으로 떠내려 가고 다시
그러면서 반항도 못하고 더 좀더 해주기를 바라면서 알알이 열어줬어요.
아아 이런것 난...난 이런것 첨...
눈을 뜰수가 없어서...그냥 눈을 감은채
전 환자였으니까...아픈것도
아픈것보다 더
일어나야지 하면서도 아득해진 심정으로 몸이 말을 듣지 않았어요 ...
끝나면 어쩌나 오히려 제가 더 걱정되고 조바심이 낫어요.
그냥 그렇게 하더라구요.
이러면 안돼는데 하면서도...
전 그게 말로만 듣던 진동기나 그런 모조성기인줄로 알았어요.
미쓰정이 여자라고 전 철석같이 믿고 알앗으니까요.
미쓰정도 어린 여자가 그런데서 일하느라 별걸 다 아는구나 싶었어요.
어떻게 이런것을 어디다 감춰가지고 다닐까 싶기도 하구요
전 눈을 뜨지 못하고 그냥 꼭 감은채 느끼기만 했어요.
사람꺼 아니라서 그럴까
그냥 첨부터...제가 너무 달아올라 있었나봐요.
들어오는데 전 모든데가 녹아나는 그런 느낌...
아플듯하면서도 입을 다물지뫃할정도로 저의 아래 신경들이
문드러지고 늘어나면서 모든것이 자포자기하게되....거기가
왜 거길 그렇게 하면 나 몰라요!
"넌...씨발 잡년" 어쩌고 하면서 욕까지 하고
저보고 크다고 그런 욕을 막하면서 쌌지? 하고
왜 이렇게 많이 싸냐고 절 마치 그런데 술집에 몸팔러나온 여자취급하면서...
전 아무것도 모르는데...왜 나이도 어린년이 날 이렇게
전에는 나에게 사모님 사모님하며 아양떨던 어린년한테 그런욕을 들으니
너무도 속상하고 그러면서도 왜 나는 그년한테 아무말도 못했는지...
함부로...막 대할까 속상하고 그러면서도 왠지모르게
다른데서 몰랐던 쾌감에 몸서리 쳐지는 것을 나도 몰라!
너무 땀이 많이 나서 저의 몸에서 출렁거리는 몰소리가 나도록
미쓰정이 절 마구 휘저어댓어요.
안으로 바깥으로 마구 늘어나면서 무너지는 쾌감에 저도모르게 소리를 지르고 말았어요.
미쓰정도 마치 짐승처럼 절 학대했어요.
전 수도없이 파도치며 저의 ㅁ몸속을 휘젓고 드나드는
미쓰정을 끌어안은채 지지러지고 말았어요.
좀더 더
빠져나가면 너무 안타까워 못가게 끌어안으며
애원했어요.
미쓰정은 경험이 많은 몸짓으로 계속해서 저를 아스라지게 만들었어요.
여자끼리 이렇게 좋을까?
이래서 동성애...레스비안이 한번 빠져들면
못 헤어나나 보다 하고...
끝나고도 한동안을 전 미쓰정이 떨어지지 못하게
끌어안은채 꿈결처럼 키쓰를 받았어요.
만신창이로 되어버린 저를 미쓰정이 너무도 잘해줬어요.
그런데 일이 끝나고...
전 그때서야
비로소 미쓰정이 여자 아닌 남자인것을 알았어요.
남자...너무도 우람하고 큰 남자...
전 기가막혔어요.
미쓰라고만 믿엇던 미쓰정이
이렇게 늠름한 총각이라니...믿기지 않았지만 사실이었고
그이는 어느새 다엊ㅇ
그렇수 있을ㄲ요
전 믿어지지 않았지만 ...눈으로 보고 손으로
놀랐지만
차라리 다행이다 싶었어요
그런데 왜 여자처럼 그렇게
머리며 옷이며 피부가 틀림없는 여자거든요
그런 여자가
어떻게 남성은...남편보다 더 크고 우람하고 믿음직스러웠어요.
이런 남자가 그 꽃미남이란 걸까?
그후
이젠 어느정도 마음의 안정을 찾았지만
그땐 너무도 불안하고 이러다 누가 알면 어짜나 싶어
결국은 남편하고 이사를 하기까지 했지만
이제 되돌아보면 참 그땐 내가 왜 그랬는지
우습기도 해요.
그 기간은 거의 1년이 되도록 이어졌어요.
그가 군대에 입대한다고 마지막 이별을 치르고도
그는 휴가나온김에 다시 찾아왔고요.
그래서 더 걱정이되고
그런일이 그이하고만 끝나면 저도 가슴에 묻을수 있을텐데
그이가 군대에서 무슨말을 했는지
군대에서 동성애하나보더라구요.
그이가 원래 여자같아서 그러나.....
같은 내무반에 선임이라고 먼저 제대하고 절 찾아왔을때
전 너무 놀라서 가슴이 떨렸어요.
당연히 알고 저에게 접근해오는 것을 차마 거절할 용기도 제겐 없었어요.
시집 잘갔다고 누구보다 행복하게 살던 저에게 순간의 실수로
그런 시련이 다가오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었는데...
제가 아이둘 낳고 잘 키우면서 남편도 안정되어
우리집은 모두가 부러워할 정도로 행복이 가득했어요.
제가 자주 다니던 피부관리실에서 그이를 만났을때
전 그이가 남자라고는 정말 꿈에도 몰랐어요.
키가 크고 날씬한데다 피부가 희고 고와서
부러움을 살 정도였어요.
하리수를 많이도 닮고 목소리가 약간 허스키해서
특색이있는 그런 저음이었지만 손끝이나 피부 고운것은
틀림없는 여자였고 그곳에 드나들던 사람들
일하는 다른 여자들도 그가 남자인것을 아무도 몰랐으니까요.
전 그곳에 갈때마다 그이를 찾았고 그때마다
그이는 제게 넘치도록 서비스해주는 바람에
전 팁이 아까운줄 몰랐어요.
원래 몸이 좀 약한 제가 너무 호강하느라 그런지
자주 허리 아픈 것이 힘들었는데
미용실에 갈때마다 그이가( 그땐 모두들 그를 미쓰 정이라고 불렀어요)
저의 맛사지에 안마까지 서비스해줄때면
연약해보이는 그이가 어디서 손끝에 그런 힘이 나는지
지압하듯 저의 경혈을 찾아가며 눌러주고 자극해서
온몸이 오싹 오싹 짜릿 짜릿하게 소름이 끼치도록
아픈것 같으면서 마냥 녹아나듯한 시원함에
미용실에서 미쓰정 맛사지를 받고온 날은 저의 온몸 구석구석이
시원해지고 개운하면서도 뭔가 샘솟는듯한 아쉬움에
한숨이 절로 나오곤 했어요.
그냥 맛사지만 해주는것이 아니라 저의 뼈마디 마디를
다시 이어주듯하면서 안마해주는 시원함은 제가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 느끼는 기분이었어요.
전 미쓰정을 의사처럼 느껴져서 중독된듯 조금만
몸이 무겁거나 힘들면 밥도 못먹고 힘이 하나도 없어졌어요.
그러다가도 맛사지실에 미쓰정 맛사지를 받으면
어디가 끊어졌던 맥이 이어진듯 온몸이 가뿐하고
젖어들어 집에 와선 왠일인가 천정만 바라보며 처녀때
기분으로 설레며 지냈어요.
저희 집에서 잔치 치르고 끝난후
제가 맛사지실에 찾아갈까 했는데 그날 미쓰정이
안나오고 없었어요.
전에 제가 미쓰정 핸드폰 적어준것 생각나서
찾았지만 없었구요.맛사지실 그만 둔건 아니고 뭐 다른일로 쉰다고
다음날 나올지 말지 모르고 있길래
다른데 가긴 그렇고해서 내일이라도 나온다면 오늘은
참고 지내다가 내일 미쓰정 나오면 맛사지 받을 요량으로 미쓰정을 찾았죠.
우선 병원에라도 가볼까 하다가 내일은 미쓰정이 나오는지 알아볼려고
맛사지실에 전화했는데.......거기서 알려줬는지 얼마후에 저희집으로 전화 온거예요
내가 몸살이 날려나 온몸이 욱씬거리며 아프고
열도 나는 것 같아서 감기몸살약이라도 먹어야 겠다고 했더니
자기가 집으로 오겠다고,
친구들 만나기로했는데 약속이 다 틀어져버렸다고
자기 지금 시간 난다는거예요..........내가 복이 많은걸까?
일부러 오지는 말라고 하면서도 그렇게까지
성의 보여주는 아가씨가 너무 고마워서...
그래도 설마 모처럼 쉬는날인데 진짜 우리집으로까지 올까 했는데
점심때 못되어서 집에 왔어요
아이들 유치원 보내고 저혼자 집에 있었는데
물론 맛사지실 아가씨니까 별다른 일도 아닌거죠.
저도 그땐 몰랐으니까요
전 비록 그이가 아가씨였지만 집으로까지 와서 맛사지 받기는
첨이었어요.
그땐 너무 힘들고 몸이 쳐져서 지푸라기라도 집는 심정으로
아무나 도움을 받고 싶었을 뿐이었어요.
피부관리실이 아니고 우리집에서 아가씨의 맛사지를 받으니
피곤하고 힘들어도 금방 다시 살아날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열도 나고 몸살끼조차 있었던 참이었는데
미쓰정이 오자마자 맛사지 하면서 도움을 받는거 너무 고맙고
눈물이 날 정도였어요.
저는 편안하게 누워서 미쓰정의 정성들인 맛사지를 받으면서
온몸의 긴장을 다 풀어놓았어요.
아니 저절로 저의 모든 긴장이 풀리면서 미쓰정의 손끝에
맡겼어요.
첨에는 엎드려서 허리쪽 요추 지압을 받는데 아프기도 하고
어딘가 자지러질듯 맞히는 느낌에 저도모르게 신음이 나왔어요.
미쓰정은 그날따라...제가 몸이 불편해서 그런지 손닿는 구석 구석이
아픈것 같기도 하고 무너지는 느낌으로 소름이 끼쳤어요.
피부ㅡ관리실이 아니고 우리집이니까 저는 자연히 긴장이
풀려있었고 미쓰정도 같은 여자입장에서 저의 그런 자세를
아무렇지 않게 이해해주는 눈치였어요.
오늘은 정말 고마운 출장이니 보답을 해줘야지 하면서
이렇게 친절한 아가씨에게 전에 너무 후하게 못해준 것이
미안하게 생각될 정도였어요.
맛사지에 지압까지 뭐가뭔지 모를 정도로
저의 온몸이 가라않았다가는 다시 들떠오르고
그러는 동안 저는 뼈마디 마디가 녹아나는 아득함으로
자지러질듯 소름 쳐지면서 신음을 했어요.
이러다가 제몸이 알알이 흩어져버릴 것만 같은 안타까움에
헐덕거리며 미쓰정이 이끄는대로 하염없이 떠다녔어요.
첨에 아프던 느낌도 어느새 다 가시고 저의 몸이 맘대로
어디에 가서 있는지 모를 정도로 아득하게만 느껴졌어요.
그러면서 땀을 비오듯 흘리는 저를 미쓰정이 차근 차근하게
지압을 하는데 전 그런것 ...생전 첨 그런 것 받아봤어요.
어느새 저는 미쓰정의 손을 보여잡으며 그만하라고 애원하고 말았어요.
그런데 그날따라 이상하게 미쓰정이 절 조심하질않고
마냥 어딘지도 모를곳으로까지 이끌어가는 느낌이어서
너무 안타까웠어요.
제가 그만하라고...숨이 차서
죽을것만 같은 느낌에 그만했으면 했어도
미쓰정이 제말을 듣지않고 계속 더...좀더 하더라구요.
손으로 뿌리칠려고 버둥거려봤지만 어느새...
이거 무슨짓 하고 나무라고 싶어도 맘대로 말이 안나와요
샤워하고 하자고
너무 땀이 나는것 같아서
샤워라도하고 할려고 좀 쉬었다 하고 싶었지만
놔주질 않고
이게 무슨짓?
노라워서 그냥 일어나고 싶었지만 몸이 말을 안들어요.
혹시 동성애?
레스비안이 아닐까?
전 너무도 겁이나면서도 꿈에서 깨어나질 못하고 허우적거렸어요.
다행인것은 미쓰정이 남자아니고 여자니까 하고 차라리 체념해버렸어요.
그대로 미쓰정에게 맡겨버렸어요.
나만 아무렇지 않으면 되지 하고...
미쓰정이 남자 아니고 여자니까 하고 말이예요.
그런데 어느새 저의 예민해진 곳을
저보다 나이도 한참 어린 여자한테 그런일을 당하는게 믿어지지 않았어요.
저는 너무 예민해져서 그냥 두눈을 감은채 헐덕거리며 신음하고
미쓰정이 하는대로 어딘지도 모를 곳으로 떠내려 가고 다시
그러면서 반항도 못하고 더 좀더 해주기를 바라면서 알알이 열어줬어요.
아아 이런것 난...난 이런것 첨...
눈을 뜰수가 없어서...그냥 눈을 감은채
전 환자였으니까...아픈것도
아픈것보다 더
일어나야지 하면서도 아득해진 심정으로 몸이 말을 듣지 않았어요 ...
끝나면 어쩌나 오히려 제가 더 걱정되고 조바심이 낫어요.
그냥 그렇게 하더라구요.
이러면 안돼는데 하면서도...
전 그게 말로만 듣던 진동기나 그런 모조성기인줄로 알았어요.
미쓰정이 여자라고 전 철석같이 믿고 알앗으니까요.
미쓰정도 어린 여자가 그런데서 일하느라 별걸 다 아는구나 싶었어요.
어떻게 이런것을 어디다 감춰가지고 다닐까 싶기도 하구요
전 눈을 뜨지 못하고 그냥 꼭 감은채 느끼기만 했어요.
사람꺼 아니라서 그럴까
그냥 첨부터...제가 너무 달아올라 있었나봐요.
들어오는데 전 모든데가 녹아나는 그런 느낌...
아플듯하면서도 입을 다물지뫃할정도로 저의 아래 신경들이
문드러지고 늘어나면서 모든것이 자포자기하게되....거기가
왜 거길 그렇게 하면 나 몰라요!
"넌...씨발 잡년" 어쩌고 하면서 욕까지 하고
저보고 크다고 그런 욕을 막하면서 쌌지? 하고
왜 이렇게 많이 싸냐고 절 마치 그런데 술집에 몸팔러나온 여자취급하면서...
전 아무것도 모르는데...왜 나이도 어린년이 날 이렇게
전에는 나에게 사모님 사모님하며 아양떨던 어린년한테 그런욕을 들으니
너무도 속상하고 그러면서도 왜 나는 그년한테 아무말도 못했는지...
함부로...막 대할까 속상하고 그러면서도 왠지모르게
다른데서 몰랐던 쾌감에 몸서리 쳐지는 것을 나도 몰라!
너무 땀이 많이 나서 저의 몸에서 출렁거리는 몰소리가 나도록
미쓰정이 절 마구 휘저어댓어요.
안으로 바깥으로 마구 늘어나면서 무너지는 쾌감에 저도모르게 소리를 지르고 말았어요.
미쓰정도 마치 짐승처럼 절 학대했어요.
전 수도없이 파도치며 저의 ㅁ몸속을 휘젓고 드나드는
미쓰정을 끌어안은채 지지러지고 말았어요.
좀더 더
빠져나가면 너무 안타까워 못가게 끌어안으며
애원했어요.
미쓰정은 경험이 많은 몸짓으로 계속해서 저를 아스라지게 만들었어요.
여자끼리 이렇게 좋을까?
이래서 동성애...레스비안이 한번 빠져들면
못 헤어나나 보다 하고...
끝나고도 한동안을 전 미쓰정이 떨어지지 못하게
끌어안은채 꿈결처럼 키쓰를 받았어요.
만신창이로 되어버린 저를 미쓰정이 너무도 잘해줬어요.
그런데 일이 끝나고...
전 그때서야
비로소 미쓰정이 여자 아닌 남자인것을 알았어요.
남자...너무도 우람하고 큰 남자...
전 기가막혔어요.
미쓰라고만 믿엇던 미쓰정이
이렇게 늠름한 총각이라니...믿기지 않았지만 사실이었고
그이는 어느새 다엊ㅇ
그렇수 있을ㄲ요
전 믿어지지 않았지만 ...눈으로 보고 손으로
놀랐지만
차라리 다행이다 싶었어요
그런데 왜 여자처럼 그렇게
머리며 옷이며 피부가 틀림없는 여자거든요
그런 여자가
어떻게 남성은...남편보다 더 크고 우람하고 믿음직스러웠어요.
이런 남자가 그 꽃미남이란 걸까?
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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