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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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40회 작성일 20-01-17 19:10본문
2007년 3월 라스베가스
갑작스럽게 모 회사와의 conference가 라스베가스에서 잡혀졌고, 몇 번 이곳을 방문한 나로서는 벨라지오의 O Show와 셀린 디온의 공연, 그리고 가슴 설레이는 카지노가 먼저 생각이 들었다.
출장 전까지 정신 없이 발표준비와 자료 준비로 이미 몸은 녹초가 되어버린 듯 했고, 그곳에 가서 생각했던 카지노와 골프, 그리고 공연들은 이미 머리속에서 멀리 떠나버린 듯했다.
금요일 오후 아시아나 비행기에 몸을 싣고는 LA에 도착해서 바로 LV로 가는 비행기로 몸을 실었다. 비행기에서 편안하게 푹 잔 덕분인지 다시금 발동하는 설레임과 많은 이벤트들에 한껏 기대감이 부풀면서 발표와 자료들에 대한 생각이 오히려 더 멀리 가 버린 듯 기분이 홀가분했다.
LV에 도착하니 미국시간으로 9시가 거의 다 되었고 근처 한국식당에서 일행들과 소주랑 한국 음식들을 하면서 거나하게 취하고 그날 밤 정말 깊고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어차피 행사는 월요일부터 시작이고 토요일과 일요일은 정말이지 너무도 푹 쉴 수 있고, 골프를 치러 간다는 설레임이 있었으나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준비해서 골프를 나가야 한다는게 아무래도 괜한 일정에 대한 부담감은 나에게도 존재했었던거 같다.
일행들과 골프를 치고 돌아와서 식사도 하면서 LV에 처음온 일행들에게 나는 이것 저것 이곳의 특징들에 대해서 설명도 해주고 카지노 이외에도 즐길 수 있는 무수한 것들이 많다는 것을 설명해 주었지만… 일행들의 눈엔 카지노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할 것 같은 느낌이었다.
나는 카지노에서 게임을 할때면 징크스 같은게 있었는데, 항상 샤워를 하고 옷을 깜끔하게 차려입고 내려가서 게임을 하면 크게 잃지 않는다는.... 괜한 혼자만의 징크스 같은게 있었다.
다들 블랙잭 테이블에서 게임을 시작할 무렵...
한곳에서 내가 찾던 바카라 게임 테이블이 있었다. 근데.. 허걱... Minimun 500 USD.
내게는 조금 과한 테이블이어서 Minimun 20$ 짜리 테이블을 찾아서 많지 않은 사람들에 끼어서 게임을 준비하고 있었다.
바카라 게임이라는게 앉는다고 무조건 매번 참여해야 하는 게임은 아닌지라 분위기도 익히면서 같이 플레이 하는 사람들의 성향도 나름대로 조금 분석도 해보고... 역시 중국 사람들은 시끄럽고 베팅도 크다는걸 여기서도 보게 되는것 같았다.
보통 한카드를 한번 돌리는데 1시간정도 소요가 되었는데... 4시간정도 흘렀을까?
이 테이블에서 약 3천불 정도를 따게 되었다. 가끔 운이 좋은 경우에 이렇게 많이 따게 되는데 그날은 다른 플레이어들의 도움이 많이 컸었던 것 같았다.
그곳에서 나와서 일행들과 저녁을 먹고 맥주도 간단히 한잔하고는 다시 카지노로 들어갔는데....
나는 그날 2천불은 선물 사고 공연을 보는데 쓰기로 하고 천불을 카지노에 다시 해 보기로 하고 Minimum 100$ 짜리 바카라 테이블을 찾았다.
젊어보이는 여성 옆에 앉아서 게임을 하는데, 첨에는 그 여자분이 중국 사람으로 생각을 했었으나...(워낙 중국 사람이 많고 한국/일본 사람들은 특히 여자 혼자 앉아있는 경우가 별로 없었기에..) 이런 소설을 쓰게끔 하려고 했었는지... 한국 사람이었다.
괜히 이런 곳에서 만나면 별 인연이 없어도 반가워지는 느낌이 들었고... 잘 풀리지 않는 게임때문에 조금은 열이 올라있는 상태였었던거 같았다.
서로 한국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되면서.. Banker / Player를 고민하면서 이야기를 나누기를 2시간정도....
난 천불이 다시 3500불이 되었고, 그녀도 잃었던 부분을 거의 회복하고 있었을 무렵이었다.
"우리 그만하고 어디 가서 맥주나 한잔 할까요?"
오늘 하루 무슨 사고를 내지 않으면 평생 후회할지도 모른다는 그런 사명감도 없었지만... 무슨 용기가 났었는지... 그녀의 외모를 보고 같이 맥주한잔 앉아서 하는걸 일행들이 보는 것 만으로도 무슨 대단한 능력이 있어 보이는 사람으로 보일거 같아서 그런 제안을 했었던거 같다.
"배고프네요" 라고 그녀가 의외의 대답을 했었고...
"라면을 먹고 싶은데... 이곳 한국식당에서는 라면을 안 팔더라구요... 뭐라도 좀 먹으러 갈까요?"
사실 이 중간에 이 얘기 말고도 많은 얘기들을 했었고... 그녀는 LV에서 언니의 화장품 사업을 돕고
있으며, 나이는 34이고.... 등등 많은 얘기들을 했었기에 뜬금없는 작업 멘트들이 어색하지 않게 여겨졌을 상황이긴 했었다.
나처럼 결혼은 아직 안했고, 키는 170이 조금 못 되는 정도로 컸으며, 상당히 단정하고 깔끔하게 차려입었으며 명품도 수수한 것을 착용한 걸로 봐서 성격이 그렇게 튀려고 하는 성격은 아닌거 같아 보였다.
카지노에서 이미 서로 맥주를 한병씩 마셨기에 술을 마시는 걸로 꼬실수도 없었고, 어떤 막연한 기대감만 있었지 구체적인 기대감을 갖기는 어려웠을 무렵 우리는 벨라지오를 나와서 맞은편 Planet이라는 호텔 앞에 있는 조그마한 바로 자리를 옮겼다.
거리는 가깝지는 않았지만... 너무 오래 실내에 앉아 있었기에 바깥으로 나가고 싶었고 그곳에서 간단히 먹을것들과 맥주를 더 시켜서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술을 잘 못하면서 거절하기 싫어서였는지 둘다 맥주만으로 얼굴이 발그래해지고, 카지노이야기, 이곳에서의 생활 이야기, 친구하자는 이야기 등등... 시시콜콜할 수 있는 많은 이야기들을 하면서 마치 친구처럼 가까운 사이가 되어져 버린거 같았다.
바를 나와서 손을 잡는 사이가 되었고 그녀에게 나는 마지막 펀치를 날리기 위한 한마디를 해버렸다.
(사실 한국에서 이렇게 만난 사이면, 괜히 나중에 보기도 어색할지 모르고 거절당하면 무지하게 챙피하다는 생각이 들지도 몰라서 쉽게 나올 수 없는 얘기지만....)
"내 방으로 같이 올라가 볼래?"
분위기를 확 깨는 말일지도 모르지만... 돌려서 말하는걸 오히려 더 잘 못하는 내 성격탓인지... 이렇게 얘기하면 여자가 더 멋있게 볼지 모른다는 착각때문인지.... 난 그만 내 방으로 올라가자고 말을 했다...
"너 응큼하다... 생긴건 그렇게 안보이는데...후후"
일단 화를 내지 않아서 다행이다는 생각을 하면서 나도 웃었지만... 그 다음 그녀의 말이 뭘까? 하면서 궁금한 눈으로 그녀를 계속 보고 있었고...
"자주 여기 출장와야해..." 하면서 내 팔짱을 꼈다.
방으로 올라가서 은희(그녀의 이름이 은희라는 것을 처음 밝히네요)랑 나는 물을 마시면서 창밖에 앉아 벨라지오 앞의 호수와 야경들을 보면서... 잠깐 동안 서 있었다.
(많은 얘기들을 나누었지만.... 이 부분은 생략을 합니다.)
성숙해보이고 아름다웠고, 몸매가 너무 좋았다.
그녀를 보는 내 느낌이었다.
아무리 맥주마시면서 떠들고 손잡고 장난치던 관계였더라도 막상 호텔방에서 단둘이 앉아 있으려니 어색하고 괜히 TV나 켜 볼려고 하고... 바깥 야경이 어떠니 그런 얘기만 나누게 되고....
야경을 보면서 손을 괴고 기댄 그녀의 뒷모습은 타이트한 티셔츠에 물이 조금 빠진 탱탱한 청바지... 그리고 굽이 조금 있는 구두..의 모습이었고... 탱탱한 엉덩이를 보면서 나는 벌써 마음으로는 그녀를 벗겨서 침대위에서 그녀의 그곳을 빨고 있는 모습을 잠깐 상상하기도 했다. 응큼하게도...
뒤에서 가볍게 안으면서 머리결을 만졌다.
그녀가 움찔하는 느낌을 느꼈고.... 가볍게 그녀를 돌려서 키스를 하였고, 거칠게 다루지 않았다.
다소 빠른 키스를 하였지만... 그래도 너무 부드럽다는 느낌을 가졌다.
한손으로 그녀의 등을... 한손으로는 그녀의 엉덩이를 살짝 쓰다듬으면서 난 서두르고 싶지가 않았다.
그녀를 침대로 살짝 옮겨서 걸터앉게하고는 그녀의 티셔츠를 위로 올렸더니 어깨끈이 없는 브래지어가 드러났고 은은한 조명과 야경의 불빛에 더욱 더 아름답게 느껴졌다.
나는 가슴을 애절하듯이 애무하는 것을 좋아해서 그녀의 브래지어를 풀고 바로 그녀를 눕히지 않았고 앉아있는 그녀에게 한손으로 가슴을 잡고 그녀의 귓볼을 다시 애무하면서 어깨까지 내 입술을 가져오면서 그녀의 가슴으로 입을 가져갔다.
가슴 입술로 살짝 깨물었을때... 그녀의 입에서 아~ 하는 신음이 살짝 나오고....
나는 부드럽게 그리고 조금은 거칠게 그녀의 가슴을 깨물면서 내가 침대 아래에 무릎을 꿇는 자세로 하면서 아래로 애무를 해 나가고 있었다.
그녀의 바지를 벗기고 팬티가 드러나자....
씻고올께..
아니.. 그냥 그대로 있어
아이.. 싫어.. 챙피해...
그래도 난 그대로가 좋아... 그대로 있어..
몰라...
팬티를 내리려다가 누워있는 그녀의 배꼽에 입술을 가져가면서 옆구리와 치골부분을 애무하면서 내 입술을 그녀의 팬티위로 가져갔다.
그녀가 얼마나 젖었을까? 어떤 모습의 보지를 가지고 있을까? 너무도 궁금했지만...
다리를 벌려서 그녀의 팬티위를 애무하면서 그녀의 클리토리스 위치쪽을 자극시켰다.
손가락으로 팬티옆라인으로 살짝 넣었을때....
너무도 많이 젖은 그녀가 귀엽게 느껴졌고...
그녀를 침대의 중앙으로 눕히고 나도 옷을 모두 다 벗고는 그녀의 팬티를 벗기면서
그녀의 보지에 내 혀를 가져갔다.
챙피한듯 고개를 돌리고 나는 그녀의 보지를 손으로 활짝 벌려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아주 빠르고 자극적으로 애무해 나가면서 그녀의 보지도 핥아주었다.
이미 그녀의 숨은 거칠대로 거칠어졌고... 가끔 한손으로 잡는 그녀의 가슴과 동시에 클리토리스와 보지를 애무받는 느낌에 이미 흥분은 최고조에 이르러고 있었던 우리 둘이었다.
나는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손으로 자극시키면서 가슴을 애무하는 자세로 함께 옆에 누웠더니 그녀의 손이 내 자지로 다가와 내 자지를 함께 만져주는 그런 모습을 하게 되었다.
넣어줘...
아직 안되... 조금만 더 널 애가 닳게 만들거야...
제발...
나는 다시 내 입을 그녀의 보지로 가져갔고 아까보다는 더욱 더 거칠게 그녀의 보지를 핥았고..... 이미 침인지 보짓물인지 모를 정도로 아래가 흥건해진 상태였다.
나는 그녀의 아래를 더 위로 들어올려서 그녀의 항문을 빨기 시작했다.
이런 애무는 처음 받아보는지 그녀는 무척이나 놀라면서도 싫지않은 그런 신음소리를 냈었고 나는 그녀가 더욱 더 뜨거워지도록 애무를 했다.
그녀의 보지에 내 자지를 박는 순간 그녀는 내 등을 꼬옥 안고 깊은 한숨을 내 쉬었다.
몇번 그렇게 왕복을 하는 동안 그녀는 눈을 꼬옥 감고는 제 정신이 아닌듯.... 내 등을 안았다가 손을 옆으로 내렸다가 했고 .....
나는 그녀의 보지에서 내 자지를 빼고 다시 그녀의 보지를 빨았다.
한참을 빨다가 내가 그녀의 보지에 가운데 손가락을 넣고 아주 빠르게 왕복을 시켰더니... 아주 많은 물이 흥건하게 나왔고... 그녀는 무척이나 챙피한듯 했었다.
그녀가 덜 챙피해 하도록 나는 내 자지를 그녀의 입에 물렸고 내가 위로 올라가는 모습의 69자세를 취해서 서로를 애무하였고 나는 그녀의 보지와 클리토리스를 계속해서 빨아주었다.
"자기... 나 얼마나 미치게 하려고 그러는 거야?"
나는 말없이 웃음으로 답을 보여주었고 그녀의 보지에 내 자지를 아주 부드럽게 넣었다가 때로는 아주 격렬하게 박기를 한참이나 할 수 있었다.
그녀의 보지에 내 자지를 박는 동안 내 한손으로는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함께 자극을 시켰더니 그 신음소리가 너무 커서 혹시 밖에 들리지 않을까? 싶을 정도였으나 상관없다는 생각으로 그녀를 미치게 해 버리고 싶다는 생각 뿐이었다.
내가 사정에 이르를때쯤 그녀도 함께 절정에 이르는듯했고... 아무런 말이 없던 그녀의 보지에 나는 그간의 모아둔 모든것을 쥐어짜듯이 그녀의 보지속으로 토해내 버렸다.
"나 몇번이나 갔다왔는지 몰라..."
"홍콩까지는 꽤 멀텐데... 용케도 잘 돌아왔네.."
"치... 미워...."
"일주일동안 여기 있을건데... 몇번 올 수 있어?"
"글쎄? 하는거 봐서.... ^^"
다음날이 일요일이라는 생각으로 우리는 몇번이나 더 자극적인 섹스를 나누고 늦게까지 자고 일어났다.
그날밤과 출장중인 하루를 제외하고 매일 그녀는 내 방에서 함께 잠을 자고 아침까지 있었고.... 그녀는 나 보다도 더 여유있는 벨라지오 호텔의 서비스를 즐기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었다.
기간중에 가장 기억에 남았던 섹스로는 그녀의 눈을 가리고 (비행기에서 얻어온 수면용 안대) 양쪽 다리를 등뒤로 끈이 가도록 묶어서 벌린채로 꼼짝 못하게하고는 침대머리맡에 앉은채로 나한테 강간당하는 그런 섹스를 우연히 TV를 보다가 따라해보았는데.... 그녀도 나도 그 기억은 오래 남을거라고 얘기를 나누었었다.
라스베가스 출장을 또 언제 갈 수 있으려나? ^^
그녀와의 그런 설정의 섹스가 참 인상적이었고, 또 해 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갑작스럽게 모 회사와의 conference가 라스베가스에서 잡혀졌고, 몇 번 이곳을 방문한 나로서는 벨라지오의 O Show와 셀린 디온의 공연, 그리고 가슴 설레이는 카지노가 먼저 생각이 들었다.
출장 전까지 정신 없이 발표준비와 자료 준비로 이미 몸은 녹초가 되어버린 듯 했고, 그곳에 가서 생각했던 카지노와 골프, 그리고 공연들은 이미 머리속에서 멀리 떠나버린 듯했다.
금요일 오후 아시아나 비행기에 몸을 싣고는 LA에 도착해서 바로 LV로 가는 비행기로 몸을 실었다. 비행기에서 편안하게 푹 잔 덕분인지 다시금 발동하는 설레임과 많은 이벤트들에 한껏 기대감이 부풀면서 발표와 자료들에 대한 생각이 오히려 더 멀리 가 버린 듯 기분이 홀가분했다.
LV에 도착하니 미국시간으로 9시가 거의 다 되었고 근처 한국식당에서 일행들과 소주랑 한국 음식들을 하면서 거나하게 취하고 그날 밤 정말 깊고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어차피 행사는 월요일부터 시작이고 토요일과 일요일은 정말이지 너무도 푹 쉴 수 있고, 골프를 치러 간다는 설레임이 있었으나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준비해서 골프를 나가야 한다는게 아무래도 괜한 일정에 대한 부담감은 나에게도 존재했었던거 같다.
일행들과 골프를 치고 돌아와서 식사도 하면서 LV에 처음온 일행들에게 나는 이것 저것 이곳의 특징들에 대해서 설명도 해주고 카지노 이외에도 즐길 수 있는 무수한 것들이 많다는 것을 설명해 주었지만… 일행들의 눈엔 카지노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할 것 같은 느낌이었다.
나는 카지노에서 게임을 할때면 징크스 같은게 있었는데, 항상 샤워를 하고 옷을 깜끔하게 차려입고 내려가서 게임을 하면 크게 잃지 않는다는.... 괜한 혼자만의 징크스 같은게 있었다.
다들 블랙잭 테이블에서 게임을 시작할 무렵...
한곳에서 내가 찾던 바카라 게임 테이블이 있었다. 근데.. 허걱... Minimun 500 USD.
내게는 조금 과한 테이블이어서 Minimun 20$ 짜리 테이블을 찾아서 많지 않은 사람들에 끼어서 게임을 준비하고 있었다.
바카라 게임이라는게 앉는다고 무조건 매번 참여해야 하는 게임은 아닌지라 분위기도 익히면서 같이 플레이 하는 사람들의 성향도 나름대로 조금 분석도 해보고... 역시 중국 사람들은 시끄럽고 베팅도 크다는걸 여기서도 보게 되는것 같았다.
보통 한카드를 한번 돌리는데 1시간정도 소요가 되었는데... 4시간정도 흘렀을까?
이 테이블에서 약 3천불 정도를 따게 되었다. 가끔 운이 좋은 경우에 이렇게 많이 따게 되는데 그날은 다른 플레이어들의 도움이 많이 컸었던 것 같았다.
그곳에서 나와서 일행들과 저녁을 먹고 맥주도 간단히 한잔하고는 다시 카지노로 들어갔는데....
나는 그날 2천불은 선물 사고 공연을 보는데 쓰기로 하고 천불을 카지노에 다시 해 보기로 하고 Minimum 100$ 짜리 바카라 테이블을 찾았다.
젊어보이는 여성 옆에 앉아서 게임을 하는데, 첨에는 그 여자분이 중국 사람으로 생각을 했었으나...(워낙 중국 사람이 많고 한국/일본 사람들은 특히 여자 혼자 앉아있는 경우가 별로 없었기에..) 이런 소설을 쓰게끔 하려고 했었는지... 한국 사람이었다.
괜히 이런 곳에서 만나면 별 인연이 없어도 반가워지는 느낌이 들었고... 잘 풀리지 않는 게임때문에 조금은 열이 올라있는 상태였었던거 같았다.
서로 한국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되면서.. Banker / Player를 고민하면서 이야기를 나누기를 2시간정도....
난 천불이 다시 3500불이 되었고, 그녀도 잃었던 부분을 거의 회복하고 있었을 무렵이었다.
"우리 그만하고 어디 가서 맥주나 한잔 할까요?"
오늘 하루 무슨 사고를 내지 않으면 평생 후회할지도 모른다는 그런 사명감도 없었지만... 무슨 용기가 났었는지... 그녀의 외모를 보고 같이 맥주한잔 앉아서 하는걸 일행들이 보는 것 만으로도 무슨 대단한 능력이 있어 보이는 사람으로 보일거 같아서 그런 제안을 했었던거 같다.
"배고프네요" 라고 그녀가 의외의 대답을 했었고...
"라면을 먹고 싶은데... 이곳 한국식당에서는 라면을 안 팔더라구요... 뭐라도 좀 먹으러 갈까요?"
사실 이 중간에 이 얘기 말고도 많은 얘기들을 했었고... 그녀는 LV에서 언니의 화장품 사업을 돕고
있으며, 나이는 34이고.... 등등 많은 얘기들을 했었기에 뜬금없는 작업 멘트들이 어색하지 않게 여겨졌을 상황이긴 했었다.
나처럼 결혼은 아직 안했고, 키는 170이 조금 못 되는 정도로 컸으며, 상당히 단정하고 깔끔하게 차려입었으며 명품도 수수한 것을 착용한 걸로 봐서 성격이 그렇게 튀려고 하는 성격은 아닌거 같아 보였다.
카지노에서 이미 서로 맥주를 한병씩 마셨기에 술을 마시는 걸로 꼬실수도 없었고, 어떤 막연한 기대감만 있었지 구체적인 기대감을 갖기는 어려웠을 무렵 우리는 벨라지오를 나와서 맞은편 Planet이라는 호텔 앞에 있는 조그마한 바로 자리를 옮겼다.
거리는 가깝지는 않았지만... 너무 오래 실내에 앉아 있었기에 바깥으로 나가고 싶었고 그곳에서 간단히 먹을것들과 맥주를 더 시켜서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술을 잘 못하면서 거절하기 싫어서였는지 둘다 맥주만으로 얼굴이 발그래해지고, 카지노이야기, 이곳에서의 생활 이야기, 친구하자는 이야기 등등... 시시콜콜할 수 있는 많은 이야기들을 하면서 마치 친구처럼 가까운 사이가 되어져 버린거 같았다.
바를 나와서 손을 잡는 사이가 되었고 그녀에게 나는 마지막 펀치를 날리기 위한 한마디를 해버렸다.
(사실 한국에서 이렇게 만난 사이면, 괜히 나중에 보기도 어색할지 모르고 거절당하면 무지하게 챙피하다는 생각이 들지도 몰라서 쉽게 나올 수 없는 얘기지만....)
"내 방으로 같이 올라가 볼래?"
분위기를 확 깨는 말일지도 모르지만... 돌려서 말하는걸 오히려 더 잘 못하는 내 성격탓인지... 이렇게 얘기하면 여자가 더 멋있게 볼지 모른다는 착각때문인지.... 난 그만 내 방으로 올라가자고 말을 했다...
"너 응큼하다... 생긴건 그렇게 안보이는데...후후"
일단 화를 내지 않아서 다행이다는 생각을 하면서 나도 웃었지만... 그 다음 그녀의 말이 뭘까? 하면서 궁금한 눈으로 그녀를 계속 보고 있었고...
"자주 여기 출장와야해..." 하면서 내 팔짱을 꼈다.
방으로 올라가서 은희(그녀의 이름이 은희라는 것을 처음 밝히네요)랑 나는 물을 마시면서 창밖에 앉아 벨라지오 앞의 호수와 야경들을 보면서... 잠깐 동안 서 있었다.
(많은 얘기들을 나누었지만.... 이 부분은 생략을 합니다.)
성숙해보이고 아름다웠고, 몸매가 너무 좋았다.
그녀를 보는 내 느낌이었다.
아무리 맥주마시면서 떠들고 손잡고 장난치던 관계였더라도 막상 호텔방에서 단둘이 앉아 있으려니 어색하고 괜히 TV나 켜 볼려고 하고... 바깥 야경이 어떠니 그런 얘기만 나누게 되고....
야경을 보면서 손을 괴고 기댄 그녀의 뒷모습은 타이트한 티셔츠에 물이 조금 빠진 탱탱한 청바지... 그리고 굽이 조금 있는 구두..의 모습이었고... 탱탱한 엉덩이를 보면서 나는 벌써 마음으로는 그녀를 벗겨서 침대위에서 그녀의 그곳을 빨고 있는 모습을 잠깐 상상하기도 했다. 응큼하게도...
뒤에서 가볍게 안으면서 머리결을 만졌다.
그녀가 움찔하는 느낌을 느꼈고.... 가볍게 그녀를 돌려서 키스를 하였고, 거칠게 다루지 않았다.
다소 빠른 키스를 하였지만... 그래도 너무 부드럽다는 느낌을 가졌다.
한손으로 그녀의 등을... 한손으로는 그녀의 엉덩이를 살짝 쓰다듬으면서 난 서두르고 싶지가 않았다.
그녀를 침대로 살짝 옮겨서 걸터앉게하고는 그녀의 티셔츠를 위로 올렸더니 어깨끈이 없는 브래지어가 드러났고 은은한 조명과 야경의 불빛에 더욱 더 아름답게 느껴졌다.
나는 가슴을 애절하듯이 애무하는 것을 좋아해서 그녀의 브래지어를 풀고 바로 그녀를 눕히지 않았고 앉아있는 그녀에게 한손으로 가슴을 잡고 그녀의 귓볼을 다시 애무하면서 어깨까지 내 입술을 가져오면서 그녀의 가슴으로 입을 가져갔다.
가슴 입술로 살짝 깨물었을때... 그녀의 입에서 아~ 하는 신음이 살짝 나오고....
나는 부드럽게 그리고 조금은 거칠게 그녀의 가슴을 깨물면서 내가 침대 아래에 무릎을 꿇는 자세로 하면서 아래로 애무를 해 나가고 있었다.
그녀의 바지를 벗기고 팬티가 드러나자....
씻고올께..
아니.. 그냥 그대로 있어
아이.. 싫어.. 챙피해...
그래도 난 그대로가 좋아... 그대로 있어..
몰라...
팬티를 내리려다가 누워있는 그녀의 배꼽에 입술을 가져가면서 옆구리와 치골부분을 애무하면서 내 입술을 그녀의 팬티위로 가져갔다.
그녀가 얼마나 젖었을까? 어떤 모습의 보지를 가지고 있을까? 너무도 궁금했지만...
다리를 벌려서 그녀의 팬티위를 애무하면서 그녀의 클리토리스 위치쪽을 자극시켰다.
손가락으로 팬티옆라인으로 살짝 넣었을때....
너무도 많이 젖은 그녀가 귀엽게 느껴졌고...
그녀를 침대의 중앙으로 눕히고 나도 옷을 모두 다 벗고는 그녀의 팬티를 벗기면서
그녀의 보지에 내 혀를 가져갔다.
챙피한듯 고개를 돌리고 나는 그녀의 보지를 손으로 활짝 벌려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아주 빠르고 자극적으로 애무해 나가면서 그녀의 보지도 핥아주었다.
이미 그녀의 숨은 거칠대로 거칠어졌고... 가끔 한손으로 잡는 그녀의 가슴과 동시에 클리토리스와 보지를 애무받는 느낌에 이미 흥분은 최고조에 이르러고 있었던 우리 둘이었다.
나는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손으로 자극시키면서 가슴을 애무하는 자세로 함께 옆에 누웠더니 그녀의 손이 내 자지로 다가와 내 자지를 함께 만져주는 그런 모습을 하게 되었다.
넣어줘...
아직 안되... 조금만 더 널 애가 닳게 만들거야...
제발...
나는 다시 내 입을 그녀의 보지로 가져갔고 아까보다는 더욱 더 거칠게 그녀의 보지를 핥았고..... 이미 침인지 보짓물인지 모를 정도로 아래가 흥건해진 상태였다.
나는 그녀의 아래를 더 위로 들어올려서 그녀의 항문을 빨기 시작했다.
이런 애무는 처음 받아보는지 그녀는 무척이나 놀라면서도 싫지않은 그런 신음소리를 냈었고 나는 그녀가 더욱 더 뜨거워지도록 애무를 했다.
그녀의 보지에 내 자지를 박는 순간 그녀는 내 등을 꼬옥 안고 깊은 한숨을 내 쉬었다.
몇번 그렇게 왕복을 하는 동안 그녀는 눈을 꼬옥 감고는 제 정신이 아닌듯.... 내 등을 안았다가 손을 옆으로 내렸다가 했고 .....
나는 그녀의 보지에서 내 자지를 빼고 다시 그녀의 보지를 빨았다.
한참을 빨다가 내가 그녀의 보지에 가운데 손가락을 넣고 아주 빠르게 왕복을 시켰더니... 아주 많은 물이 흥건하게 나왔고... 그녀는 무척이나 챙피한듯 했었다.
그녀가 덜 챙피해 하도록 나는 내 자지를 그녀의 입에 물렸고 내가 위로 올라가는 모습의 69자세를 취해서 서로를 애무하였고 나는 그녀의 보지와 클리토리스를 계속해서 빨아주었다.
"자기... 나 얼마나 미치게 하려고 그러는 거야?"
나는 말없이 웃음으로 답을 보여주었고 그녀의 보지에 내 자지를 아주 부드럽게 넣었다가 때로는 아주 격렬하게 박기를 한참이나 할 수 있었다.
그녀의 보지에 내 자지를 박는 동안 내 한손으로는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함께 자극을 시켰더니 그 신음소리가 너무 커서 혹시 밖에 들리지 않을까? 싶을 정도였으나 상관없다는 생각으로 그녀를 미치게 해 버리고 싶다는 생각 뿐이었다.
내가 사정에 이르를때쯤 그녀도 함께 절정에 이르는듯했고... 아무런 말이 없던 그녀의 보지에 나는 그간의 모아둔 모든것을 쥐어짜듯이 그녀의 보지속으로 토해내 버렸다.
"나 몇번이나 갔다왔는지 몰라..."
"홍콩까지는 꽤 멀텐데... 용케도 잘 돌아왔네.."
"치... 미워...."
"일주일동안 여기 있을건데... 몇번 올 수 있어?"
"글쎄? 하는거 봐서.... ^^"
다음날이 일요일이라는 생각으로 우리는 몇번이나 더 자극적인 섹스를 나누고 늦게까지 자고 일어났다.
그날밤과 출장중인 하루를 제외하고 매일 그녀는 내 방에서 함께 잠을 자고 아침까지 있었고.... 그녀는 나 보다도 더 여유있는 벨라지오 호텔의 서비스를 즐기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었다.
기간중에 가장 기억에 남았던 섹스로는 그녀의 눈을 가리고 (비행기에서 얻어온 수면용 안대) 양쪽 다리를 등뒤로 끈이 가도록 묶어서 벌린채로 꼼짝 못하게하고는 침대머리맡에 앉은채로 나한테 강간당하는 그런 섹스를 우연히 TV를 보다가 따라해보았는데.... 그녀도 나도 그 기억은 오래 남을거라고 얘기를 나누었었다.
라스베가스 출장을 또 언제 갈 수 있으려나? ^^
그녀와의 그런 설정의 섹스가 참 인상적이었고, 또 해 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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