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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 나간 놈 - 10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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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925회 작성일 20-01-1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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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 나간 놈욕실로 들어온 나는 옷을 모두 벗고 아까부터 텁텁했던 이를 깨끗하게 닦았다. 입 안 구석 구석을 닦고, 혀를 닦는데 갑자기 똥이 마려웠다. 배 속이 부글부글 거리면서 뭔가 밀려나오는데 장난이 아닌 느낌이었다. 나는 얼른 변기에 앉았고, 똥이 나오는데 냄새가 지독했다. 나는 얼른 물을 내렸다. 그런데 또 밀려나와서 물을 또 내렸다. 그렇게 몇 번을 했더니 몸이 새털처럼 가볍게 느껴졌다.



이를 마저 다 닦은 나는 샤워기를 틀어서 정성스럽게 몸을 씻었다. 똥을 싸고 몸을 깨끗이 닦고 나니 한 결 몸이 가뿐한 느낌이 들었고, 몸에서 힘이 솟아오르고 있었다. 밑을 내려다보니 자지는 훨씬 굵어져 있었다. 분명히 정원장의 것이 아니었고, 형민이나 한서방의 자지처럼 커지고 있었다. 내 예상보다 훨씬 더 빠르게 작용하고 있었다. 정말 다행이었다.



나는 가운으로 몸을 가리고 욕실을 나갔다. 지윤은 다리를 꼬고 앉아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샤론스톤처럼 너무나 섹시한 모습이었다. 지윤의 의도를 알고 있었지만 나는 베개를 조종해서 편하게 등을 기대고 누웠다. 하지만 모니터가 작아서 잘 보이지 않았다. 나는 앞으로 움직여서 침대 끝에 앉았다. 이제야 화면의 영상이 또렷이 보였고, 지윤의 모습이 확실하게 보였다.



지윤이 일호의 몸 위로 올라가 자신의 보지 속에 그의 자지를 찔러 넣고 있었다. 그리고 엉덩이를 지분거리는데 정말이지 미칠 것 같았다. 짐승 같은 소리를 내 지르며 지윤이 엉덩이를 요란하게 움직였고, 밥공기를 엎어놓은 것 같은 그녀의 젖가슴이 흔들거렸다. 그녀가 위로 가면 보지 살이 끝까지 일호의 자지를 물고 있어서 늘어지며 위로 딸려 올라왔고, 지윤이 내려가면 보지 살도 안으로 말려서 들어갔다. 허연 보지 물이 자지와 보지가 맞물린 곳에 흥건하게 묻어서 번들거리고 있었다.



입에서 나도 모르게 침이 흘러나오고 말았다. 그것을 후룩 마시고 더욱, 화면에 집중하는데, 지윤이 몸을 움직이는 것이 느껴졌다. 그래서 옆을 보니 그녀가 다리를 풀고 하나씩 의자 끝에 걸치기 시작했다. M자 형태로 앉아서 지윤의 보지가 적나라하게 보였다. 내 눈은 장동건보다 커졌고, 내 입은 마스크의 짐 캐리처럼 늘어져서 침을 잔뜩 흘렸다.



[브라보!~ 45살 이라고는 도저히 믿을 수가 없네!~ 아, 개 같은 년 드럽게 섹시하네!~ 아후!~ 죽겠다 정말!~ 씨발, 저 보지를 쑤셔야 되는데!~~힘내라 정원장!~싸면 죽는다!~]



지윤은 나를 게슴츠레한 눈빛으로 쳐다보면서 자기 보지 살을 만지기 시작했다. 손을 뻗으면 닿는 거리에 앉은 정다연 보다도 훨씬 섹시한 여자가 다리를 벌리고 자위를 하는 모습은 정말이지 미치도록 흥분이 되게 만들었다.



“하아!~~~~~~”



자기 손가락을 보지에 넣은 지윤이 신음을 내뱉었다. 내 입에선 계속 침이 고였고, 나도 모르게 입맛을 다셨다. 아까부터 계속해서 자지에 피가 흘러가는 것이 느껴졌다. 아마, 지금은 몸속의 모든 피가 자지에 집중되지 않았을 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팽창한 상태였다.



그녀는 자지 보지 속에 넣은 손가락을 움직이면서 나를 보다가 불룩해진 내 사타구니 부근을 보며 약간 눈이 커졌다. 나는 이제 가운을 풀어서 벗어던지고 알몸이 되었다.



“허억!~~우!~~”



지윤은 발기한 내 자지를 보더니 눈이 커졌고, 동시에 신음소리도 커졌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발기한 자지는 일호의 것보다 훨씬 굵고 컸기 때문이었다. 그 큰 자지는 잔뜩 발기해 내 얼굴을 향하고 있었고, 힘줄이 터질 듯 부풀어 올라있었다.



“어흐응!~다, 당신!~ 무슨 짓을 한 거야?~ 하!~~”



놀랐으면서도 보지 속에서 손가락을 빼지 않고 지윤이 말했다. 나도 나지만 지윤도 지윤이었다.



“너처럼 내가 칼이라도 됐을 것 같냐? 이건 자연산이다, 자연산!~”



“그럴 리가!...그럴 리가 없어!~...하아아!~~”



“뭐가 그럴 리가 없어? 만져보면 알 거 아냐?”



내 말에 지윤이 표정을 달리했다. 그녀는 약간 망설이다가 자신의 보지 속에 있는 손가락을 빼냈다. 놀랍게도 허연 액체가 잔뜩 묻어있었다. 그녀는 몸을 일으켜서 내 앞으로 다가와 자기 손가락을 내 입에 넣었다. 눈이 뒤집힐 것 같은 흥분이 밀려오면서 나는 그녀의 손가락을 걸신들린 사람처럼 싹, 싹 빨아댔다. 묘한 미소를 짓던 지윤은 무릎을 꿇고 내 다리 사이에 앉았다.



지윤이 숨을 내 쉴 때마다 그녀의 기운이 내 자지에 전해져 흥분은 더욱 커져가고 있었다. 당장이라도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쑤셔 넣고 싶었지만 이것은 대결이었기 때문에 이를 악물고 참을 수밖에 없었다.



그녀는 유심히 내 자지를 살피다가 손으로 그것을 잡았다. 하지만 소주병만한 큰 자지는 지윤의 손으로 다 감싸 쥘 수없는 크기였다. 손으로 잡고 비비면서도 그녀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어느새 조금 전 그렇게 자신만만하던 지윤의 모습은 사라지고 내 자지에 호감을 들어내고 있었다.



“손도 댈 필요가 없다며?”



내가 말하자 지윤이 눈을 치켜뜨고 째려보았다. 그리고 자지를 잡은 손에 힘을 꽉 주었다. 나를 놀래 키려는 속셈이었지만 소용없었다.



“아, 좋아! 좀 더! 지윤아!~ 아!~~”



지윤은 내 말에 약이 오르는지 손으로 자지를 문지르면서 대가리를 입에 물었다. 엄청난 크기여서 그녀의 입을 크게 벌려야만 했고, 겨우 입에 머금을 수 있었다. 그녀의 혀가 내 자지대가리를 자극했고, 이제 두 손으로 자지를 잡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조, 좋다! 좋아, 지윤아!~~하아!~~ 뽕간다, 지윤아!~~아아!~~”



내 몸으로 새큰한 기운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지윤은 점점 더 강도를 높이기 시작했고 그럴수록 그녀의 젖가슴의 움직임도 커졌다.



“지윤아? 나...니 젖 좀 만지면 안 돼?”



내 말은 들은 채도 하지 않고 계속 손으로 자지를 비비고 입으로 빨기만했다.



“비싸게 굴지 말고 함 만져보자...!...쪼옴!~”



“당신이 20살이야? 뭘, 일일이 물어봐? 그리고 갑자기 왜 이름은 부르고 질알이야, 징그럽게!...”



지윤의 말투는 확실히 달라져 있었다. 내 자지를 보기 전엔 상당히 시니컬했는데 지금은 뭔가 좀 감정이 들어가 있는 것 같았다. 나는 손을 들어 지윤의 젖가슴을 움켜잡았다. 그러자 그녀가 흠칫하더니 이내 더 강하게 손을 움직여 자지를 자극했다.



[이년...이거 무척 흥분했는데...!]



지윤의 몸으로부터 그녀의 생각이 내게로 전해지고 있었다. 그녀는 지금 정원장을 달리 생각하고 있었다. 정원장이 애처럼 떼를 써서 지윤은 예전 신혼 때를 떠올리면서 상당히 기대를 하고 있었다.



내가 지윤의 꼭지를 비틀자, 그녀가 자지에서 입을 떼고 숨을 몰아쉬었다. 그리고는 상체를 들어 올리며 내 가슴을 거칠게 밀었다. 나는 침대로 누웠고, 지윤이 내 위로 올라왔다. 그리고 내 젖가슴을 입으로 물고, 빨아대기 시작했다.



“하아!~~좋아, 지윤아! 아!~~~”



내 말에 더욱 흥분을 느낀 지윤은 계속 내 젖가슴을 빨면서 자기 보지 살로 내 자지를 비벼댔다. 그녀의 보지에선 이미 많은 물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새큰한 느낌에 취해 모니터를 보니 일호가 정상위로 지윤의 보지를 쑤셔대고 있었다. 그 모습에 나는 더욱 흥분을 해서 자지에 피가 몰렸다.



“하응!~~후응!~~”



지윤은 자지가 더욱 딱딱해지자 자극이 컸는지 신음을 내 질렀다. 그리고 더 이상 못 참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내 자지를 손으로 잡고 자기 보지에 정확하게 조준을 했다. 그리고 조금 내려 앉아 자지 대가리를 보지 속에 끼워 넣었다.



“아, 후우!~~”



그녀의 얼굴을 보니 미간을 잔뜩 찌푸리고 있었다. 하지만 통증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엄청난 쾌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었다. 지윤은 숨을 고르면서 점점 더 자세를 낮춰서 자지를 점점 보지 속으로 넣어가기 시작했다. 굵고 긴 자지는 지윤의 보지 벽을 긁어대면서 기어코 모두 안으로 들어가 버리고 말았다.



“아!~~~~~~~~~~~~~~~~~~~~~~~~~~~~~~~~~~~~~~”



지윤이 움직이지도 못 한 채, 긴 신음소리를 내 뱉었다. 그리고 이젠 곧 숨넘어갈 것 같은 사람처럼 거칠게 호흡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한 채 입을 벌리고 있었다. 미간이 더욱 구겨지더니 그녀의 몸이 딱딱하게 굳어졌다. 보지 벽은 내 자지를 으스러뜨릴 것처럼 조였다.



내 몸으로 엄청난 쾌감이 밀려왔지만 아직 사정 할 수는 없었다. 이 여자에겐 지긴 싫었기 때문이었다.



“허억!!~~~~~~~~~”



이상한 소리를 낸 지윤이 이젠 황홀감에 취한 얼굴이 되면서 내 자지에 뜨끈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그녀는 내 가슴에 얼굴을 묻고 거친 숨을 몰아쉬기 시작했다.



“하아! 하아!~ 하아!~ 후우으!~~하아!~~아!~~”



나는 지윤의 보지가 계속 조이고 있어서 굉장한 자극을 받고 있었지만 계속 사정을 참고 있었다. 그리고 숨을 몰아쉬고 있는 그녀의 머리를 만져주는 여유까지 부렸다.



“너...뿅갔지?”



“... ...”



“나 아직 안 쌌다...!”



내 말에 지윤이 고개를 들었다. 그녀의 얼굴은 지금 잔뜩 달아올라 있었다. 지윤의 보지 속에 있는 내 자지는 아직도 딱딱하게 발기한 채 보지 벽을 계속 긁어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허억!~ 어, 엄마야!~~우응!~~”



지윤은 또 엄청난 양의 물을 쏟아내고 말았다. 정원장의 기억을 더듬어보면 신혼 때는 이런 기억이 없었는데 그동안 육체가 달라진 모양이었다.



“좋아?...지윤아? 뿅가?...”



“자꾸 신경질 나게 할!...아!~~~~~~~~~~~~~~~ 나 몰라! 후응!~~어떡해!~~아!~~”



“왜그래 지윤아!~후욱!~~하아!~왜 그래? 응?”



“모, 몰라! 묻지! 아우우우우웅!~~흥!~~”



지윤은 갑자기 내 입을 빨기 시작했다. 그녀의 혀가 내 혀를 휘감아 와서 나도 받아줬다. 그러자 엄청난 힘으로 빨아댔고, 다시 미친 듯이 엉덩이를 움직였다. 상당히 강하고 난폭한 움직임이었다.



[와!~ 하윽!!~ 진짜 대단하다!~~오우으으!~~수빈이 보다 더 쫄깃한가? 하아!~~]



운동으로 단련된 지윤이 이렇게 한다면 일호라도 감당하기 어려울 것 같았다. 하긴, 지금 그녀의 머릿속엔 일호 따위는 사라지고 없었다. 일호가 진상 짓을 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그와의 섹스보다 더한 쾌감을 느끼자 싹, 잊어버린 것이었다.



“아우!~~오우우우우우우!~~흐응!~~여보!~~여보!~~~”



“오빠라고 해 봐, 지윤아...! 하아!~”



지윤은 헐떡대면서 엉덩이를 움직이기만 하고 있었다. 아직은 정원장을 완벽하게 받아드리지 않고 있는 것이었다.



“어서!~~”



“아!~~~~~~~~~~~~~~~~~~아으!~~오, 오빠!~~~~~~~~~~~”



“그래, 좋아, 지윤아!~~하아!~~”



“오빠!~~해줘!~~ 해줘, 오빠!~~”



엄청난 쾌감에 빠져 아까부터 난폭하게 움직이던 지윤은 힘이 빠져서 이젠, 내가 리드 해주길 바라고 있었다. 나는 상체를 세워 그녀를 안고는 옆으로 누웠다. 지윤은 내가 하는 대로 침대에 누워서 나를 받아드릴 준비를 하는 지 다시, 숨을 고르기 시작했다. 그녀의 젖가슴이 심하게 흔들거리고 있었다.



나는 몸을 앞으로 움직여 팔로 버틴 채 좆 질을 시작했다. 보지에서는 계속 액체가 삐져나왔고, 자지가 들어갔다가 나올 때마다 허연 거품이 늘어갔다.



“어어어어!~~ 어어어어어!~~하아!~~”



내가 조금씩 강도를 높여 갈수록 지윤이 이상한 소리를 계속 내 질렀다. 아래를 보니 자지와 보지가 닿아있는 부분은 허연 액체가 잔뜩 묻어서 엉망이었다. 내 움직임이 강해지는 만큼 철썩거리는 소리와 쑤걱 대는 소리가 요란하게 울렸다.



[하아악!~~아!~~이 여자, 보지도 장난 아닌데!~하우우우!~~]



커지는 흥분만큼 내 움직임은 점점 더 세졌고, 지윤의 미간은 더 깊게 구겨졌다. 그녀는 코로 숨 쉬는 것이 불가능 했는지 입을 벌린 채로 다량의 산소를 들이마시고 있었다.



“니 보지 정말 맛있다, 지윤아!~~ 하아!~~쫄깃쫄깃해!~~흐윽!~~”



“아후!~~~~그런!~~우웅!~천박한 말!~~쓰지!~~엄마!~ 오우! 오우우우우우!~~~~”



“뭐라고? 후우! 후우!~”



“아!~~~~~~~~~~~~~~~~~~~~~~~~~너무 깊어!~ 오우우우!~~나

몰라!~~나 어떡해!~~~오빠!~~~~~~~~~~~~~”



지윤은 또 다시 물을 쏟았는지 내 자지가 뜨끈했다. 그러면서 두 다리로 내 허리를 감고 내 가슴에 껌처럼 들러붙어서 숨을 헐떡였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천박한 말!~ 하아!~ 쓰지 마!~~하아아!~~”



그녀는 그렇게 말하고는 내 젖꼭지를 깨물었다. 조금 강도가 셌는데 아픔과 함께 엄청난 쾌감이 밀려왔다. 그리고 고스란히 그 흥분은 자지로 전해지면서 쇳덩이처럼 단단하게 만들고 말았다.



“아!~~~~~~~~~~~~~~~~~~~~~~~~~!!!오우!~~오우우우우우우!~~~~커억!~”



지윤은 내게 매달린 채로 몸이 경직되더니 또 바들바들 떨기 시작했다. 보지는 미친 듯이 움직이면서 내 자지를 오물거리고 있었다.



“좋지, 이년아! 하아!~ 개 걸레 같은 년아!~후우!~ 후우!~”



“우웅!~욕 하지 마!~ 아우우우!~개 새끼야! 시팔새끼야아아아아아!~~ 오우우우우!~~~”



자지가 또 뜨끈해졌고 지윤의 호흡이 멈췄다. 그녀의 키는 170센 치였고, 정원장은 167센 치여서 지윤이 감싸 안으면 몸을 다 덮어 움직일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더군다나 돌덩이처럼 단단해진 상태였기 때문에 만약, 정원장이었다면 꼼짝도 못 했을 것이었다.



나는 지윤의 똥구멍에 손가락을 찔러 넣었다. 보지에서 나온 액체가 흘러서 이미 그녀의 똥구멍은 질척거리고 있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헉!~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욕 하지마 하! 시팔놈아! 하아! 하아!”



지윤이 내 몸에서 떨어져 침대에 대자로 누우면서 그렇게 외쳤다.



“이년이 아직 혼이 더 나야겠네!~ 으응!~”



나는 지윤의 길고 긴 다리 하나를 어깨에 올리고 다시, 좆 질을 시작했다. 찔걱거리는 소리가 다시 울렸고, 철썩대는 살 부딪치는 소리가 요란해졌다. 그녀의 섹시한 발을 빨려고 보니 너무 길고, 정원장의 몸이 작아서 쉽지가 않았다. 그녀의 무릎을 구부리고 몇 번 조정을 하다가 포기하고 종아리를 빨다가 다리 관절이 구부러지는 곳을 빨았다.



“욕하지마! 하아아앙!~~개새끼야!~~시팔놈아!~~오우! 오우우우!~~”



말은 그렇게 하면서 오히려 내가 욕을 해주면 더 느끼고 있었다. 지윤이 욕을 하니 나도 미칠 것처럼 흥분이 되었다. 금방이라도 사정을 하고 싶었지만 지윤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참아야 했다.



“개 걸레 같은 년이 침 맞아야 정신 차리지? 그치?”



나는 두 손으로 그녀의 허벅지를 누르고 지윤의 몸을 반으로 접듯이 해서 좆 질을 했다. 그러자 지윤이 고개를 좌우로 흔들다가 뒤로 젖히며 숨을 몰아쉬었다.



“하아!~ 하아아!~아오!~~~후웅!~~”



지윤은 이제 울기 시작했다. 그녀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나왔고, 보지에서도 액체가 삐져나왔다.



“흐윽!~~아!~흐응!~아!~오빠아아아아아!~~~~”



한 참을 좆 질을 하던 나는 이제 자지를 빼냈다. 지윤의 보지는 동굴처럼 벌어져 속살까지 보이고 있었다. 그리고 허연 액체는 계속 흘러나오고 있었다. 내 자지에도 허연 액체가 잔뜩 묻어서 번들거리고 있었다. 나는 더욱 지윤의 허벅지를 앞으로 밀었다. 그러자 그녀의 보지와 엉덩이가 들려서 천장을 향했다. 나는 액체로 번들거리는 지윤의 보지를 입으로 빨기 시작했다.



이상한 맛이 나는 액체가 내 입으로 들어왔지만 나는 그것을 쪽, 쪽 빨아먹었다.



“하!~~졸라 맛있네!~ 걸레 같은 년 보지에선 음료수가 나오네, 하하하!~”



나는 게걸스럽게 지윤의 보지를 싹, 싹 빨아먹었다. 그리고 그녀의 발을 잡고는 입안에 넣고 오물거렸다. 혀로 발가락 사이사이를 누비다가 차례로 빨았다. 마지막으로 새끼발가락을 빨자, 지윤이 허리를 활처럼 휘면서 보지에서 물을 내뿜었다. 신기한 반응이었다.



“아!~~개새끼!~ 개새끼야!~~엉, 엉!~~허엉!~~”



지윤은 울면서 보지 살을 조였다가 풀었다가 했는데 내 자지로 인해 구멍이 커져서 마치, 큰 물고기가 입을 움직이는 것 같았다.



“걸레 같은 년아, 넣어 줄까 말까?”



내가 새끼발가락을 빨다가 깨물며 물었다.



“흐응!~ 아!~~”



지윤이 몸서리를 쳐서 나는 계속 새끼발가락을 빨고, 깨물고 반복했다.



“아!~~~~~~~~~~~~~넣어줘!~~넣어줘, 오빠!~~으응!~~”



[이년, 완전히 뻑이 같구만!~ 후웈!~]



“뭘 넣으라고?”



“우웅!~~오빠 거!~~빨리!~~아!~~”



“똑바로 말 해, 개 걸레 같은 년아!~”



“자지!~~~~아!~~오빠, 자지! 넣어 줘!~ 제발!~~아!~~”



나는 왼쪽 다리를 지윤의 오른 쪽 다리 위로 올리고 그녀의 왼쪽 다리를 들어 올려 가위치기 상태로 만들었다. 자지는 터질 것처럼 딱딱해서 조준을 따로 할 필요가 없었다. 구멍에 대가리를 대고 밀어 넣으니 쑤욱, 하고 지윤의 보지 살을 벌리며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아!~~~~~~~~~~~~~~~~~~~~~~~~~~~~~~~~”



지윤의 다리를 잡고 허리를 움직여 좆 질을 시작했다. 그리고 그녀의 종아리를 빠는데 지윤의 젖가슴이 흔들리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나는 하체를 더욱 밀착했다. 그러니 뭔가 딱 들어맞는 아늑한 느낌이 들었다. 엉덩이를 움직여 좆 질을 하다가 지윤의 다리를 옆으로 놓고, 손을 뻗어 그녀의 젖가슴을 거칠게 움켜쥐고 주물렀다.



“오오오오오오오오오!~~~~~~~~~~~~~~아!~~~”



좆 질을 강도를 높이며 젖꼭지를 비틀자 지윤이 엄청난 신음을 내뱉었다. 당장이라도 사정을 하고 싶었지만 지기 싫었다. 지윤에게는 질 수가 없었다. 아까, 일호와 함께 정원장을 무시한 것만 생각하면 내가 다 미칠 것처럼 화가 났기 때문이었다.



“개년, 쌍년아! 날 무시해! 걸레 같은 년아!~ 니가 뭐가 그리 잘 났냐!~~”



“아우우웅!~~~흐응!~~”



“좆같은 년아!~ 째진 다리 주제에 남편을 무시해?”



“허억, 오, 오빠!~~~~~~~~~~~오우!~ 오우우우!~~ 나 어떡해!~ 허엉!~~엄마!~~~~~~흐흑!~~흑!~~”



지윤은 또 울기 시작했다. 울면서 머리를 좌우로 흔들다가 멈춰서는 입을 크게 벌리고 헐떡거렸다.



“걸레 같은 년아, 니 나이가 몇 인데 엄마를 찾아, 이 미친년아!”



“어억!~ 아!~~허어억!~~우응!~~~”



보지에서 또 물을 쏟아내 자지가 움직일 때마다 쑤걱 거리는 소리와 함께 또 크림 같은 게 만들어졌다. 나는 두 팔로 버티고 지윤의 두 다리를 모아 붙인 뒤 내 두 다리를 밖에다 놓았다. 그리고 허리를 크게 움직여 위로 쳐 올랐다.



“오!~~~~~~~~~~오우우!~~~우웅!~~흐응!~~아!~~죽을 것 같아!~~

아!~~나 어떡해!~~”



지윤의 반응에 나는 강도를 더욱 세 개 해서 허리를 움직였다. 그녀는 짐승 같은 소리를 질러대며 울부짖었다. 그리고 또 다시 몸이 경직되더니 눈을 까 뒤집었다. 그녀의 눈엔 검은자가 보이지 않았고, 온통 흰색뿐이었다. 입에선 침이 질질 흘러나왔고, 얼굴은 잔뜩 붉어진 채 멍한 표정이었다.



[뭐야? 이거, 죽는 거 아냐?]



나는 갑자기 겁이 나서 동작을 멈추고 몸을 세워 자지를 빼냈다. 지윤의 보지엔 또 다시 허연 액체들이 묻어서 번들거리며 물을 쏟아냈고, 내 자지에도 묻어서 빛나고 있었다.



“야? 지윤아, 괜찮아? ...정신차려, 지윤아!~”



내가 그녀의 상체를 안아들고 외쳤지만 그녀는 여전히 눈을 뒤집은 채 반응이 없었다. 가슴에 손을 대고 심장이 뛰는지 확인했다. 다행히 뛰고 있었다. 그런데 지윤이 갑자기 두 손으로 내 팔목을 잡더니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헉!~ 하고 숨을 내 뱉었다. 그리고 숨을 헐떡이면서 몸을 배배 꼬았다. 지윤의 섹시한 발은 불에 댄 오징어처럼 심하게 오그라들었다.



[정말, 신기한 반응인데...이년 완전히 갔네...와!~]



지윤의 젖꼭지는 꼿꼿하게 솟아 올아 있었고, 공 알은 발기한 자지처럼 밖으로 모습을 들어 내놓고 있었다. 나는 머리를 숙여 지윤의 젖꼭지를 빨았다. 그리고 손을 뻗어 그녀의 발기한 공 알을 만져주었다.



“우어!~~~~~~~~~~~~~~~~~~~~~~~~~~!!!!”



갑자기 지윤의 상체와 하체가 튕겨 오르며 보지에서 물을 뿜어내고 말았다. 태어나서 이런 건 처음 봤다. 정말 여자의 몸은 신비 그 자체였다.



“하아아아!~ 하아아!~~하아!~~하아아아!~~허어!~~”



지윤은 눈도 못 뜬 채 가쁜 숨을 몰아쉬었다. 그녀의 젖가슴이 심하게 들썩였고 심장 뛰는 것이 내 손으로 전해졌다. 지윤은 아직도 내 팔목을 잡고 있었는데 간혹, 몸을 부르르 떨기도 했다. 그녀는 지금 오르가즘의 극치에서 살짝 내려와 있는 상황이었다.



[여자들은 이정도 까지 오르는 구나!...와!! 죽이는데...]



5분이 지났는데도 지윤은 내 팔을 놓지 못했고, 10분이 지나도 눈을 뜨지 못한 채 숨만 내 쉬고 있었다. 그렇게 20분이 지날 무렵, 그녀가 서서히 눈을 뜨기 시작했고, 나를 쳐다보았다. 지윤의 얼굴은 뭐랄까? 해탈을 하면 저런 표정일까, 싶은 그런 얼굴을 하고 있었다.



“하아아!~~나!~~죽는 줄 알았어!~~하아아!~~~”



그녀는 아직도 내 팔을 놓지 않은 채 말하며 계속 숨을 내 쉬었다.



“나도 니가 죽는 줄 알았다...뭐야, 이제 시작인데...!”



내 말에 그녀가 나를 쳐다보았다. 그리고는 시선을 밑으로 해서 발기한 내 자지를 확인하고는 한숨을 내 쉬었다.



“...하아...하아...왜 안 했어?...하지 않고...하아아...”



“이제 일주일치 했거든? 10년 치 채우려면 아직 멀었으니까, 좀 더 분발해야지, 차지윤씨!~”



지윤은 나를 보더니 피식, 웃었다. 그리고 손을 놓으며 대자로 뻗어버렸다.



“어어? 야, 난 아직 안 했다니까!”



“몰라...죽이든지 살리든지 오빠, 맘대로 해...”



오빠라는 호칭을 계속 쓰고 있는 걸로 봐서는 지윤이 정원장을 다르게 보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몸에 접촉을 해보니 내 예상이 맞았다. 그녀는 지금 정원장을 인정하면서 혼란스러워 하고 있었다. 아까 일호와 함께 개 무시 한 것부터 해서 지난 10년 간 자신이 정원장에게 했던 모든 일들을 떠올리며 어찌해야 하는 것인지 결정하지 못하고 있었다.



“너 안 되겠다. 혼 좀 더 나야겠어...!”



“뭐, 뭐하려는 거야?”



나는 정원장보다 훨씬 큰 지윤의 육중한 알몸을 번쩍 안아들었다.



“오빠!~ 이러다가 허리 다쳐!~ 어쩌려고 그래!~”



“이 놈의 허리, 다치면 뭐 어떠냐? 오늘이 마지막인데...이젠, 쓸데도 없다!~~”



지윤을 안아들고 나는 욕실로 들어갔다. 그녀를 안아 든 채로 조심스럽게 욕조 안에 들어가 앉았다. 내가 그녀의 알몸을 뒤로 해 안은 채로 찬 물을 콸콸 나오게 틀어버렸다.



“읏, 차가워!~”



“괜찮아, 시원하고 좋은 데 뭘!~ 하하하!~”



불에 달궈진 쇠가 물에 식는 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 무척이나 상쾌했는데 그것은 지윤도 마찬가지였다. 그녀의 얼굴은 이전보다 훨씬 맑고 투명하게 보였다. 전에는 단순하게 ‘섹시하다, 예쁘다’라는 느낌이었지만 그것하고는 차원이 다른 느낌이었다.



“차가우면 내게 안기지 그래?”



내 말에 지윤이 얼굴을 붉히며 내 가슴에 등을 대고 기댔고, 나는 그녀를 살포시 안아주었다. 물은 계속 차오르고 있었고, 정원장에 대한 지윤의 마음도 차올랐다.



“...오빠?...어떻게 된 일이야?...”



“뭐가?...”



“...몰라서 물어?...나 아까 죽는 줄 알았다니까?...”



“당연하지, 일주일 치를 한꺼번에 한 거니까...!...”



“장난치지 말고...어떻게 된 일이야?...뱃살도 쪽 빠지고...근육도 생기고...”



지윤은 정원장이 수술이나 어떤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변강쇠처럼 된 것인지 걱정하고 있었다.



“내게 관심이 없으니 모르는 게 당연하지...니가 모르는 노력을 나도 꾸준히 해왔어...너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말이야...하지만 그럴수록 넌 더 멀어지더라...”



뻥이었다. 정원장이 지윤에게 인정받고 싶었던 것은 사실이었지만 정신적, 육체적으로 노력한 적은 없었다. 정원장의 육체의 기적은 모두 내가 만든 것이었다. 아니, 정원장의 의식이 나를 끌어 들였으니 뭐, 그가 했다고 할 수도 있었지만 말이었다.



“... ...”



내 말에 지윤은 더욱 혼란스러워했다. 그리고 물이 차 오른 만큼 정원장에 대한 미안함도 차올랐다. 물이 넘치자, 지윤도 왈칵 눈물을 늘리기 시작했다.



“미, 미안해 오빠...!...흐흑! 정말 미안해!~ 내가 정말 나쁜 년이야, 미안해 오빠!~”



지윤은 몸을 옆으로 해 내 가슴에 더욱 미착해 왔고, 나는 그녀를 따뜻하게 품어주었다.



“괜찮아, 지윤아...뭐...그동안 난 쓰레기였으니까...루저였으니까...난 널 원망 안 해, 지윤아...어쨌든 난 너 때문에 살았고, 지금 다시 태어났으니까 말이야...”



“흐흑!~ 그래도 미안해, 미안해 죽을 것 같아, 흐흐흑!~~어엉!~~”



“아이고!~ 우리애기, 또 눈물 샘 터졌네!~ 그렇게 강한 척하더니!~~”



지윤은 진심으로 사과하고 있었다. 이제 정원장을 과거처럼 사랑하는 오빠로, 그리고 자기 남자로 인정하고 있었다.



“읍~!”



그녀는 갑자기 몸을 돌리더니 내 머리를 잡고 미친 듯이 키스를 해왔다. 자기 혀를 밀어서 내 혀를 건드렸고, 내 혀가 받아주자 휘감으면서 강하게 입을 빨았다. 그리고 다시 타액을 내게 밀어주었다. 우리는 열정적으로 키스를 했고, 내 자지는 또 발기하기 시작했다. 지윤이 그것을 느끼고 손으로 잡았다. 키스를 하면서 내 자지를 문지르다가 내 위로 올라와 자기 보지에 정확하게 끼우고 내려앉았다. 그 큰 자지는 어렵지 않게 지윤이 보지 속 안으로 모두 들어가 버렸다.



“허윽!~~~~~~~”



“아!~~~~~~~~~”



나와 지윤이 동시에 신음을 내 뱉었다. 그녀는 다시 내 입을 빨면서 천천히 엉덩이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지윤의 동작에 따라 물이 출렁거렸다. 그러다가 갑자기 지윤이 입을 떼고는 고개를 뒤로 젖히며 헉!~ 하는 소리를 냈고, 허리를 활처럼 휘었다. 나는 지윤의 허리를 잡고 그녀의 젖가슴을 요란하게 빨고, 깨물었다.



“아오오!~~~후으응!~~”



지윤의 움직임이 점점 커졌고, 욕조 안의 물이 사방으로 튀기 시작했다. 그럴수록 나와 그녀의 신음소리도 커져서 욕실 안에 울렸다.



“아호!~~ 나 어떡해!~~또 올라, 오빠!~~후으응!~~흑!~~”



“나도 좋아, 지윤아!~~하아!~~니 보지 정말 맛있어 죽겠다!~~”



“흐으응!~~오빠 자지도 딱딱해! 정말 딱딱!~~아!~~~오!~~”



그녀는 두 다리를 내 허리 뒤로 뻗어 올린 채 발을 벽에 대고 움직였다. 물은 더욱 거칠게 움직였고, 밖으로 흘러넘치고 있었다.



“오빠, 이제 어떡할 거야?...하윽!~~후우!~~”



“나?...하아악!~~난 이제 학원!~~후우우!~~그만 둘 거야!~~”



“학원 그만 두고!~호응!~~뭐 할 건데!~~우윽!~”



지윤은 말을 하면서 이젠 앞, 뒤로 엉덩이를 움직였다. 자지로부터 엄청난 쾌감이 밀려오고 있었다.



“하악!~ 아!~ 난 이제! 농사, 지을 거다!~~후우!~ 예전부터 하고 싶었어!~후우욱!~”



“노, 농사!~”



“그래, 노옹사!~ 아!~~~~~~~~~~~~~”



지윤이 보지 살로 강하게 자지를 조여서 내가 비명을 지르고 말았다. 그녀는 이제 움직임을 멈추고 내 젖꼭지를 빨고 깨물기 시작했다.



“퇴직금이나 많이 줘라! 하아!~~안 그럼 노동청에 고발할 거니까!~”



이것도 뻥이었다. 정원장은 지윤이 원하는 데로 이혼을 해주기는 했지만 농사를 짓겠다는 생각은 해 본적이 없었다. 내가 그냥 아주 오래 전 그가 잠깐 생각했던, 정원장 스스로도 잊고 있는 기억을 토대로 그냥 말한 것이었다.



“후우웅!~ 애는 어쩌고!~”



“그 자식이야, 이제 다 컸는데 뭘!~~아흑!~~ 그리고 내가 학원에 있으면 뭐 하냐? 하아!~~날 더 무시하기나 하지!~ 무능력한 아빠라고 말이야!~”



“... ...”



지윤이 갑자기 움직임을 멈췄다. 쾌감을 음미하며 눈을 감고 있던 나는 눈을 뜨고 그녀를 바라보았다.



“...난!~...난 어쩌고!~”



“너?...나랑 이혼할거잖아, 넌...”



“난 어쩌고 개새끼야! 10년이나 기다린 날 버린다고, 시팔놈아!”



지윤이 또 눈물을 펑펑 흘리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갑자기 몸을 일으켜 세우려 했다. 그래서 나는 그녀를 와락, 끌어안고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가만있어, 이년아!~ 아직 난 사정하지 않았잖아...!”



“이거 놔, 시팔새끼야! 개새끼야!~”



그녀는 몸을 움직이면서 욕을 했지만 ‘루저’란 단어는 전혀 쓰지 않고 있었다. 이미, 욕조의 물이 넘치듯이 정원장을 자기 마음에 넘치게 담았기 때문이었다.



“지윤아...!...나랑 함께 가자!...함께 가서 다시, 나랑 살자, 지윤아!”



그 말과 함께 나는 더욱 힘 있게 지윤을 끌어안았고, 반항하던 그녀도 나를 힘 있게 끌어안았다. 그리고 본능적으로 서로의 입을 찾아 미친 듯이 빨아댔다. 지윤은 내 입을 빨면서 다시, 엉덩이를 수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나는 그녀를 안고 움직임을 도와주다가 온 몸에 힘을 팔에 실었다.



육중한 지윤의 몸을 안아들고 한쪽 다리로 일어난 다음 다른 쪽 다리를 들어 반쯤 일어난 뒤 더욱 강하게 그녀를 안아들고 몸을 일으켜 세웠다.



지윤은 두 팔로 내 목을 감았고, 그 긴 다리로는 내 허리를 감았다. 육중한 지윤이었지만 하나도 무겁지가 않았다. 나는 천천히 욕조를 나갔고, 그녀와 삽입 된 상태 그대로 욕실을 나갔다.



모니터를 보니 동영상은 이미 끝이나 있었다. 지윤은 다시 미친 듯이 내 입을 빨기 시작했다. 나도 지윤의 입을 빨았다. 그녀는 내 입을 빨면서 엉덩이를 움직였다. 보지와 자지의 마찰은 최대치가 되고 말았다.



“하악!~~아!~”



“허윽!~~우!~”



눈앞에 불이 번쩍번쩍 했고, 척추로부터 전기가 올라와 뒤통수를 강타했다.



“오빠, 같이 가자!~ 나랑 같이 살자!~~오!~~~~~~~~~~~오우우우!~ 오빠가 원하는 일이면 뭐든!~ 뭐든 다 할게!~~”



“그래, 사랑해 지윤아!~~사랑해!~~아우욱!~~”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오우우우우우우우우우!~~~~~~~~~~~~~~”



미칠 것 같은 쾌감이 올라왔다. 단전에 모였던 뭔가가 밑으로 확, 내려가는 느낌과 함께 나는 지윤의 보지 속 깊은 곳에 왈칵!~ 정액을 방출했고, 지윤도 또다시 뜨거운 물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오!~~~~~오우우우우우우!~~”



“하아악!~아아!~~~~~~~~~~”



나와 지윤은 짐승처럼 울부짖었다. 그녀는 내 어깨를 잡은 채 미친년처럼 엉덩이를 움직였다. 그녀의 보지 살이 내 자지를 조이자, 나는 남아있는 정액을 울컥, 울컥 토해냈다.



10년 간 서로를 부정했고, 완벽하게 돌아섰던 지윤은 단 한 번의 섹스로 정원장을 받아들였다. 이것은 기적 같은 일이었다. 남녀 간의 섹스는 기적을 전제로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로의 가장 부끄러운 부분을 마주한다는 기적 말이었다.



지윤이 그랬듯이 내 아내도 이렇게 날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아내 효정이 나를 다시 받아만 준다면 나는 그녀를 위해서 살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지금의 나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그저 지윤은 내 아내처럼 생각하고 사랑할 뿐이었다. 그것이 지금 내게 허락된 유일한 것이었고, 내가 할 수 있는 마지막이었다. 이 몸의 주인인 정원장이 내게 그것을 원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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