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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그녀 바넷사 - 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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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28회 작성일 20-01-1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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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그녀 바넷사디지니 랜드에 놀러간날은 정말 정신이 없는 하루였어...

가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애들 좋아하는 왼쪽하고... 오른쪽 캘리포니아 어드벤처하고... 두군데를 하루에 다 돌아보고 놀이기구도 타려니까 줄도 많이 서야하고...



가본분들은 알겠지만 정말 줄을 많이 서야하는곳이였어…

이런곳에 혼자 놀러 왔으면 얼마나 힘들고 짜증났을까 생각이 좀 들었어. 옆에 있는 바넷사랑 이것저것 군것질하며 같이 줄을 서는 시간이 지루하지가 않았지. 특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에서 놀이기구를 탈 때 같이 소리도 지르고 꼭 어린애들 처럼 즐거웠던거 같아…



저녁에 늦게까지 퍼레이드도 보고, 백설공주도 만난 애들처럼 놀았던 하루였지…

중간중간 한국인이나 중국사람들보고 바넷사는 너희나라 사람인가보다 하고 말도 붙여주고… 한국분이 아니면 죄송하다고 하고… 한국분이면 나에게 인사를 시켰어…

자기는 한국사람을 나만 아는데..내덕에 몇 명과 더 인사를 하게 되었다고 새로운 나라에 대한 호기심을 그대로 보여줬지..



저녁에 잠깐 디즈니랜드 밖으로에 나와서 저녁식사를 하는데 혼자 여행하던 한국분을 한분 만났어. 혼자서 참 지루했다고 말을 하는거 보고는 바넷사랑 함께 온 것이 참 다행이다라고 생각을 했어… 옆에 있어주는 바넷사가 참 고마웠지… 물론 바넷사도 나와함께하는걸 좋아했으니까..



디즈니랜드에서 나온시간은 한 10시가 넘어서였어. 밤 11시인가? 12시까지 개장을 하는곳이더라구… 바넷사는 스튜디오를 빌려쓰고있는 그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다음날 같이 놀기로 약속을 했던거 같아. 너무너무 힘든 하루였어.. 줄서는게 쉬운것만은 아니더라구.. 호텔을 잡고 몇일동안 디즈니랜드를 본다고는 하지만 그정도로 신나는곳은 아니였던거 같아…



그렇게 스튜디오로 돌아온 바넷사와 나는 샤워를 하고 그냥 자려고 했어.. 물론 자연스럽게 잠잘땐 옷같은 것은 입지 않기 시작했어. 바넷사가 입지 않고 자는데 나 혼자 주섬주섬 챙겨입기는 그렇더라구… 잠자리에 들려는데…바넷사는 옷을 입더라구… 나보고 빨래 할것이 없냐구 묻더라구… 바넷사가 은근히 내 짐이나 옷가지등을 세심하게 챙기고 있는듯 했어. 솔직히 빨래를 언제 해야하나 고민하고 있던 때였거든…



난 몇가지 있다고 했고… 바넷사는 친구 스튜디오에 있을 때 세탁을 하자고 하면서 옆에 있는 laundry store 에 함께 가기로 했어… 샤워하고 바넷사는 속옷입기가 귀찮다고 반바지 하나에 티셔츠만 걸치는 대담함을 보였고 난 반바지 두개를 다 빨기로 해서 잠옷 같은 긴 원피스 하나만 덜렁 걸치고 나갔어.. 참 특이한 미국 문화였던거 같아.. 밖에가서 세탁기 돌리는 나라… 둘이 세탁을 기다리면서 옆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퍼져앉아 차가운 커피 한잔씩 마셨지… 노브라 노팬티로 카페에 앉아 수다를떠는것도 또한 색다른 기억이였어.



세탁을 마치고돌아온 우린 그냥 세탁물을 던져놓고 잠자리에 들었어. 그날 피곤하긴 피곤했던거 같아. 우린 전날과 마찬가지로 서로의 살갗을 느끼며 꼭 껴안고 잠이들었지…



다음날 아침에 눈을 뜬건 거의 대낮이였어. 바넷사는 나보다 일찍일어났는지 TV를 켜고 있었고… 11시정도 되었던거 같아. 눈뜬 나를 본 바넷사는 굿모닝인사와 가벼운 키스를 해주었고… 난 그냥 바넷사를 다시 안았어. 아침에 옆에있는 애인에게 다시한번 안기고 싶은 기분이랄까? 뭐 그런 기분이였어. 바넷사는 날 그냥 꼭 안고 있었고.. TV 를 보는 바넷사를 두고 화장실에 다녀왔어.. 쉬~야 때문에… 그리곤 몸을 일으켜있는 바넷사 허벅지에 머리를 기데고 또 누웠지…



솔직히 지금 그때를 생각해보면 내가 약간 바넷사를 유혹했던 날이였나봐…그냥 내 몸을 살짝만 터치하는 그녀를 난 몸을 돌려서 그녀 아랫배에 키스를 했어. 이제 검은 피부의 그녀는 나에게 낯설지 않은 포근한 존재였어… 내가 그녀의 아랫배에 입을 맞추고 있으니까 내등과 엉덩이, 허벅지등을 쓰다듬으며 내 입술을 자기 복부에 받아주고 있었어. 잠시후 난 눈을 올려 그녈봤고…그녀는 날 보면서 웃음 지었고… 난 그녀 가슴을 만졌어… 바넷산 내 등, 엉덩이, 허벅지만 죽…만져주고 있었지. 허벅지에 누워서 그녀의 가슴을 만지고 있는 난 꼭 아기기 된듯한 기분이였어. 아주 갓난 아기때 기억을 하지는 못하지만… 엄마젓을 만지는 아기의 모습과 다르지 않았던거 같아.



그자세에서 난 바넷사의 가슴을 빨기 시작했고.. 바넷사는 아무렇지 않게 받아주었던거 같아.. 내기분을 아는지 모르는지… 난 그냥 편안한 어딘가에 묻혀있는듯한 기분이였어..

정확하진 않지만 바넷사는 날 꼭 껴안고 어린아이처럼 내 머리를 안아주고 다른 한손은 내 몸을 더듬었지.



한참을 바넷사 검은 가슴, 유두를 빨았던거 같아.. 바넷사도 손이 조금씩 내 옆구리, 음모등으로 움직여 왔고… 날 자기 가슴에서 떼어네더니 키스를 해주지 시작했어… 바넷사 가슴을 빨면서 자극을 받았던 난 약간 젖어 있었고… 바넷사 역시 그랬던거 같았어… 날이 환한 대낮 이였지만 개의치 않았지.. 바넷산 내위로 몸을 눕혀 키스와 클리토리스 애무를 해줬고 난 다시 바넷살 꼭 껴안고 있었어..



그년 내 몸을 다시 입으로 ?어 내려갔어.. 옆구리와 등이 약점인 난 옆구리 애무를 받으며 소리를 내기 시작했고 바넷산 허벅지를 타고 내려가 무릅까지 날 애무했어. 무릅애무는 바넷사게에게 처음 받아보기 시작했는데.. 정말이지 허리가 휘청거릴정도로 자극적이였어. 바넷사의 입이 내 성기에 닿았을때즘.. 바넷사의 엉덩이도 내 얼굴 근방에 와있었어… 소위말해 69라는 체위를 할수 있는 상황이였어.. 난...나도 바넷사를 애무해줘야겟다고 생각했고 그녀의 다리 사이로 몸을 비틀고 들어갔어. 처음엔 움찔했던 그녀지만 자연스럽게 다리를 벌려주었어.. 무엇을 하려는지 아는 것 처럼..



처음으로 그녀의 성기를 자세히 봤던거 같아. 갈색 피부보다 조금더 검은듯한 모습이였어… 난 조심스럽게 혀를 가져다 데었고…느낌을 받았는지 바넷사가 움찔하는 것이 느껴졌어. 조심스럽게 그녀 성기를 애무하기 시작했고… 자극을 받았는지 그녀는 내 다리를 더 벌려서 성기를 활짝 열었던거 같아.. 그 느낌 그대로 나도 바넷사의 성기를 열었고 안쪽엔 선분홍색 속살이 있다는걸 보았어… 생각은 했었지만 검은 피부속에 분홍빛 속살은 더 선명하고 귀엽게 보였어… 한참을 성기를 애무했던거 같아… 바넷사가 몸을 일으키며 날 업드리게 했어..



나도 애무하고 받으며 약간 지쳤는지 폭 업드려서 베게를 안았고 바넷산 내 등과 엉덩이를 애무하기 시작했어. 내가 또 등이 예민하다보니까 움찔움찔 했고 엉덩이를 애무하던 바넷사는 내 엉덩이 부분을 치켜세우더니.. 항문에 혀를 뎄어.. 지난번에 항문 애무를 받아본적은 있었지만 그렇게 집중적으로 항문만을 애무하는데.. 몸이 비틀릴정도로 자극적이였어. 물론 소리도 장난 아니였지… 난 소리가 너무 큰것같아.. 고개를 베게에 묻고 소리를 막으려고 했었나봐… 근데 자꾸 바넷사가 내가 고개를 옆으로돌리게끔 하더라구. 지금 생각하면 그녀도 소리를 즐기는 것 같아..



내 뒤에서 항문을 애무하던 그녀는 성기를 조금더 애무하더니… 손가락을 살며시 밀어 넣었어. 처음 섹스할 때 그녀의 손가락이 들어온적이 있었지만… 내 뒤에서 날 엎드리게 한채로 날 애무하는 그녀는 내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했던거 같아… 난 자극을 받을수록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그 시간을 즐겼을테고… 약간 동작이 격렬해진 바넷사는 애무하면서도 연신 소리를 내며 몸을 일으켜 내 옆으로 왔어. 내 등에 자기 몸을 데더니 날 손가락을 넣은체로 입은 항문을 애무하기도 했어… 난 다리에 힘이 풀릴정도로 오선생님을 만났던거 같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바넷사는 날 꼭 안아주며 허벅지로 후희를 즐기고 있었고.. 내 허벅지 역시 바넷사의 성기를 서로비비고 있었지. 바넷사 역시 만족하는 표정이였어..



격정적인 아침을 보낸 우린… 서둘러 샤워를 했어. 낮에 바넷사 친구 커플이랑 LA 에서 유명하다는 해변에 가기로 했거든. 그 남자친구가 뭐 이상한 레저를 한다고 말야…



이제 샤워는 자연스럽게 같이 하기 시작했어.. 바넷사는 내 몸을 연신 비누칠 해줄 때 귀엽단 말을 해뎄고..난 부끄러운데도..바넷사가 구석구석 해주는 비누칠을 뿌리치지 않았지. 미국 아이들은 해변에 놀러갈 때 참 단순하게 움직였던거 같아… 비키니위에 치마두르고 티셔츠 하나 걸치고 비치타올 하나에 오일, 선크림… 그게 다인듯..



가볍게 준비를 하고 캘로그 우유말아 간단히 요기를 하고 롱비치라는곳으로 갔지… 참 아기자기한 마을옆이였던거 같아. 시골 읍네 같은 동네인데 참 깨끗한…. 지중해풍의 집들을 짓는건지 별장을 많이 지어놓은 것을 보니까 역시 돈많은 사람들이란 생각도 들었고… 그렇게 골목을 지나 해변에 도착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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