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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애완동물 이수정 - 상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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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739회 작성일 20-01-1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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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애완동물 이수정나의 애완동물들 2부 들어가기 전에 등장 인물들의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그 처음은 섹시한 가정부 이수정편 입니다.

많은 호응 부탁 드려요



이수정 - 1호 노예

나이 : 31

키 : 174

늘씬한 모델 몸매에 레이싱모델 주다하를 닮은 성형한듯한 얼굴

전직은 레이싱모델을 하거나 아마추어 사진사들의 모델일을 했었다.

현재는 주인공의 집안일을 하며 애완동물을 들이게 되면 그 교육과 관리를 한다.









수정은 그녀의 주인님을 만나 간택이 된 계기가 모델 촬영회에서 였다.

촬영회 라는게 상당히 노출이 심한 의상으로 십수명의 남자들에게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해야 해서 어지간한 사람들에겐 쉽지 않은 작업 이다. 하지만 남에게 완벽한 자신의 몸을 보여주며 자랑하는걸 즐기는 수정은 이글거리는 남자들의 눈빛도 즐거운 흥분으로 받아낼 수 있었다.

하지만 주인이 참석한 촬영회에서 눈빛을 처음 본 순간

갑자기 수정은 수치심과 성적 흥분에 휩싸여 한명씩 눈을 마주쳐 주는 아이컨텍도 주인에게만은 제대로 하지 못하고 지나쳤었다.

주인의 카메라만 의식이 되고 시선이 느껴지면 자꾸 아래에서 무언가 새어나오는 바람에 팬티가 살짝 보일듯한 짧은 원피스를 입고 있던 수정은 검정 팬티를 입었던걸 다행으로 생각했다. 그대신 스커트를 살짝 들어올리는 서비스는 생략해서 남자들의 아쉬움을 자아 냈다.

탈의실에서 보니 팬티가 젖어있었던 수정은 급하게 탐폰을 삽입하고 다음 촬영에 임할수 밖에 없었다.



몇일 동안 주인의 눈빛이 떠올라 잠을 설친 수정은

개인촬영이 잡혔다는 스튜디오의 연락을 받게 되었다.

혹시 그가 아닐까 하는 기대에 스케줄을 잡은 수정은 주인을 보고 너무 좋아 소리를 지를뻔 했다.

통성명 정도의 가벼운 대화를 하고 촬영을 시작 했다.

첫 의상은 수정이 입고 갔던 검정색 원피스에 검정 스타킹 그리고 검정 하이힐 의상이 마음에 든다고 그대로 가자고 한다.





촬영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옆에서 대기하는 실장은 그날 따라 자리를 비운다.



단 둘이 있는 스튜디오.

조명을 세팅한 그가 촬영을 시작한다.

번쩍, 번쩍

여러명이 촬영할때는 지속광 이라고 고정되어 켜져있는 조명을 사용하는데

오늘은 동조광 이라고 카메라와 연동 되어 번쩍 하고 터지는 조명을 사용한다.

조명의 퀄리티는 동조광이 우수한데 한번에 한명만 사용할 수 있어서 개인촬영시에만 사용이 가능하다

남자들의 끈적한 시선에도 무덤덤 하던 수정은 무심한듯한 그의 시선에 몸이 떨려 재대로 포즈를 잡기 힘들었다. 조명 마저도 정신이 혼미하도록 번쩍 거린다.

이것 저것 주문하는 포즈를 따라했지만 정신이 없어 뭘 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1부 촬영이 끝나고 의상을 바꿔입으러 들어간 탈의실에서

팬티는 물론이고 스타킹의 허벅지안쪽 까지 젖어있는걸 발견한 수정은

수치심에 몸을 떤다.

옷을 모두 벗고 화장지로 끈적한 액체를 모두 닦아낸 후

다음 의상을 보니 앞으로 닥쳐올 사태에 눈앞이 깜깜해 진다.

하얀색 숏팬츠에 타이트한 티셔츠인데

하얀 바지를 입고 무언가를 흘리게 되면 티가 확 나기 때문이다.

다른 의상을 입거나 촬영을 중단 할 수도 있지만 지난 촬영때 부터 주인의 암시에 걸린 수정은 단 하나의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다.

햐얀 티팬티에 하얀 숏팬츠와 투명한 스타킹을 신고 하얀 브레지어에 하얀 스판 티셔츠를 입은 수정은 하얀 레이스 양말을 신고 햐얀 통굽 운동화를 신는다.

다시 스튜디오에 선 수정

주인이 말한다.

“잘 들으세요 내가 바라보는 것 만으로 성적인 흥분을 합니다. “

“잘 들으세요 당신은 수치스럽지만 기분은 행복합니다. “

“잘 들으세요 당신은 옷을 벗고 싶어집니다.”

“잘 들으세요 당신은 허락을 받기 전까지 옷을 벗을 수 없습니다. “

“잘 들으세요 당신은 나에게 벗은몸을 보여주면 행복해 집니다. “

“잘 들으세요 당신은 내가 만져주기 전 까진 만족할 수 없습니다. “

“잘 들으세요 당신은 나에게 벗은 몸을 보여주고 수치스러운 짓을 하더라도 모두 자신이 원해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누구에게도 책임을 묻지 않습니다. “



탁 하고 손가락을 튕긴다.

가만히 서서 말을 듣고있던 수정이 정신을 차린다.



“이젠 어떤 컨셉으로 갈까요?”

“스튜디오에 엎드려 보세요 고양이처럼”

무릎을 꿇고 엎드린 수정은 그의 카메라를 노려보며 요염하게 몸을 튼다.

“찰칵,찰칵,찰칵,찰칵,찰칵”

조명이 번쩍인다.

그가 카메라를 엉덩이쪽으로 들이 댄다.

다시 번쩍이는 조명속에 바지가 젖어간다.

얼룩이 퍼저가는 사타구니

바지는 소변을 본것처럼 흥건히 젖어있다



무심히 셔터를 누르는 주인에게

젖어있는 수치심보다는 맨 살을 보여 주는게 낫겠다고 생각한 수정이 말한다.



“저기 바지가 젖어서 그러는데 벗어도 될까요?”

“괜찮으시겠어요? “

“네 벗어야 할것 같아요”



수정이 일어서서 얼룩진 바지를 내리고 잠시 고민하더니 젖어서 몸에 달라붙어 있는 스타킹과 작은 팬티도 벗어버린다.

비키니 라인을 따라 제모한 삼각주가 보인다.



수치심에 얼굴이 달아오르며 심장이 터질듯 뛰지만

그의 앞에서 자신의 치부를 드러낸다는게 너무도 짜릿하다.



“어떤 포즈를 원하세요.?”

수정이 말한다.



“잘 모르겠어요 마음대로 해보세요”

수정의 의지가 그녀를 움직인다고 생각하게 한다.



처음에는 옷이 있었을때와 다름없이 포즈를 취한다.

팔을 들고 다리를 벌리고 골반을 비틀고



그에게 보여주면서 느끼는 엄청난 수치심으로 인한 쾌락때문에

중단해야겠다는 생각은 하지 못한다.

셔터 소리와 조명의 뜨거운 열기가 수정의 몸을 더욱 달아오르게 한다.



밀려오는 쾌감에 다리에 경련이 일것 같다.

다리에 힘이 풀린 수정은 더이상 서있기 힘들것 같다.



“앉은자세로 할까요? 엎드릴까요?”

수정이 말한다.

“바닥이 더러울것 같은데 살이 닿을것 같으니 엎드리세요”



낮은 목소리의 부탁.....아니 명령을 들으면 거역할 수 없을 것 같다.



바닥에 엎드린다.

고개는 이쪽으로 여기 보시고 엉덩이도 이쪽으로 틀어주세요

뒤에서 들리는 셔터소리

그에게 몸을 들어 내는게 기쁘다.

가장 부끄럽고 은밀한 부분을, 붉은 속살을 보여주는 이 순간 지금까지 어떤 남자에게로 부터 느껴보지 못했던 큰 쾌락의 물결을 맞이하고 있다.

쾌락 속에서 엎드린 다리에 경련이 인다. 허리가 수축 되면서 속살이 벌어지고 질이 수축한다.

그러자 가득 담겨있던 애액이 흘러넘쳐 클리를 타고 투명한 실이 되어 바닥에 떨어진다.



수정은 닦아야 할것 같다고 생각한다.

그가 닦아주면 좋으련만

아니 그가 닦아줘야만 한다.



온몸이 터질만큼 쾌락의 농도는 짙어지지만 마지막 방아쇠가 당겨지지 않는다. 터지지 않으면 죽을 것 같다.



수정이 부탁한다.

“저 여기좀 닦아주세요”



그가 무시 한다.

그녀는 죽고 싶을정도로 수치스럽다.

하지만 수치스러움이 더해지는 만큼 성적 흥분도 그만큼 올라간다.

다시한번 울컥 쏟는다.

벌어진 꽃잎이 움찔거리고 애널은 숨을 쉬는듯 오르락 내리락 한다.



“제발 부탁 드려요 닦아주세요”

“어딜 닦아야 해요? 말을 해주세요”

“아래쪽이요”

“아래쪽 어디? 정확하게 말로 해”



그가 강한 어조로 명령한다.



“보 보지를 닦아주세요”



수정은 겨우 말한다.



그가 물티슈를 꺼내 꽃잎을 가른다.



“하아아악”



온 몸에 힘이 들어가며 덜덜 떤다.

그는 화장지로 꽃잎과 클리를 꼼꼼이 닦아줄준다 하지만 그럴때 마다 더 젖어든다.



“닦아도 계속 나오는데”



“읍읍읍읍 하~~그러면 읍읍 안에도 읍읍 닦아주 하악~~~”



그가 손가락에 물티슈를 말아쥐고 핑크빛 꽃잎을 갈라 구멍에 집어넣는다.

그녀가 엉덩이를 움직여 자신의 질 안에 자극을 준다.

그의 손가락이 질 벽의 점막을 문지른다.

불과 20여초 만에 그녀의 온 몸에는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쾌락의 물결이 몰아친다.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악”



정신을 잃은 수정





어디선지 두드리는 소리가 들린다.

‘똑똑똑’

“수정씨 괜찮아요? 수정씨“



문을 흔드는 소리

‘철컥철컥’



수정이 구름위를 나는 듯한 느낌에서 깨어난다.

잠시 의아해 한다.

여기는 어디지?



‘철컥철컥 ‘

“수정씨 안에 있어요?”



여기는 스튜디오에 딸린 탈의실

수정은 소파에 늘어져 있다.

“자 잠시만요. “

목이 메여 말이 잘 안나온다

“흠흠 잠깐 잠들었나봐요 몇시죠?”



시계를 보니 촬영 시작한지 3시간 정도 지났다.



“수정씨 천천히 나와요”



수정은 덮여있는 가운을 들춰본다.

아무것도 입지 않은 하반신

그리고 이제 말라가는 핫팬츠와 손바닥만한 팬티가 잘 개어져서 분장실 거울 앞 테이블에 놓여있고 그 옆에 메모지 한장과 sd메모리가 놓여있었다.

쪽지에는

‘사진은 따로 복사하지 않았어요 메모리를 돌려주려면 연락 주세요 010-000-0000’



수치심에 정신이 번쩍 든 그녀는 허겁지겁 준비를 한다.

처음에 벗어 놓았던 이젠 다 마른 자신의 팬티와 스타킹, 그리고 아직 미끈거리는 티팬티와 핫팬츠, 투명 스타킹을 비닐에 싸서 챙기고 휴지통에 담겨있던 자신을 닦은 화장지도 가방에 옮겨담는다.

늘어져 있던 소파에도 엉겨 붙어있는 끈적이는 액체를 침을 뭍혀 가며 닦아내고는 자신이 입고 왔던 원피스와 신발을 신고 화장을 고친다.

탈의실 문을 살짝 열고 빼꼼이 고개를 내밀어 스튜디오를 둘러본다.

다행이도 그가 없다. 아니 아쉽게도 그가 없다.

나오면서 자신이 정신을 잃었던 스튜디오를 본다.

바닥에 뭔가 얼룩진게 보이지만 알고 보지 않으면 알아보기 힘든 정도다.



실장이 모델료를 주면서 안색이 안좋다고 무슨일이 있었냐고 물어본다.

“촬영할때 안보이던데 어디 갔어요?”

“아 집에 급한일이 생겨서 잠시 다녀왔어요, 가보니 별거 아니네요”

“작가분 잘 아시나봐요”

“요즘 자주 오시는 분인데 믿을만한 분이에요 매너도 좋고요 “

“개인촬영도 자주 하시겠네요. “

“수정씨가 처음이네요, 마음에 드셨나봐요”

“아 네”

“다음 스케줄도 물어보고 가셨어요 언제 다시 시간되요?”

“아 네 제가 연락 드릴께요”





다리가 후들거려 걷기가 힘든 수정은

택시를 잡아타고 겨우 집으로 돌아가 화장도 지우지 않고 깊은 잠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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