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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여자와 두 남자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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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85회 작성일 20-01-17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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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여자와 두 남자제 3 부 윤지희



채팅창에서 갑부날라리라는 아이디를 만났다.



이 아저씨를 꼬시면 오늘도 한 건 올릴 수 있을 것 같았다. 나는 아저씨에게 귓속말을 날렸다.



역시 생각대로 곧바로 답글이 날라왔다.



ㅋㅋ, 얼마면 되겠냐니, 아저씨가 나름대로 센스가 있었다.



[얼마나 화끈한지에 따라서 알아서 주시면 되여.]





우리 쌍둥이 자매는 돈 많은 어른들을 꼬셔서 한번의 섹스로 일주일 용돈을 벌어들이는 고등학생들이다.



보통 우리 둘은 서로 번 돈을 70대 30으로 나눠 갖는다.



나는 아직 할만한데 사실 언니는 서서히 우리의 이런 생활이 질리기 시작한 것 같았다.



아저씨들한테 몸 팔아서 먹고 산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다.



우리 쌍둥이 자매가 얼굴도 이쁘고 몸매도 잘 빠져 그렇게 쉽게 돈을 벌 수 있어서 부러워 하는 기집애들도 많지만 언니는 정말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서 이 생활 청산하고 정상적인 삶을 살고 싶어하는 눈치였다.





오늘의 거래는 쉽게 성사되었다.



하지만 이번엔 내가 나가고 싶었는데 언니가 극구 지가 나가겠다고 했다.



나는 하는 수 없이 양보하기로 하고 몰래 언니의 뒤를 밟았다.





약속장소인 레스토랑 입구에는 근사한 BMW 스포츠카가 파킹되어 있었다.



설마 우리가, 아니 언니가 만나려는 아저씨가 이 차의 주인은 아닐까?



나는 침을 꿀꺽 삼키고는 레스토랑 입구에 숨어서 기다리고 있었다.





잠시후에 언니와 함께 웬 곱상한 아저씨가 나오더니 그 스포츠카에 언니를 태우는 것이었다.



역시 그 차는 이 아저씨의 차가 분명했다.



나는 택시를 타고 그 차를 뒤따랐다.



언니와 아저씨는 외곽의 러브호텔 앞에 차를 세웠고 나도 뒤따라 들어갔다.



언니와 아저씨의 모습이 사라지자 나는 카운터에서 보이지 않게 몸을 숙여 계단이 있는 곳까지 들어갔다.



그러고는 아무렇지도 않게 카운터쪽으로 나와서 카운터 언니한테 물어봤다.



[저, 죄송한데요, 몇호실이라고 그러셨죠?]



카운터 언니는 친절하게도 304호실이라고 가르쳐줬다.



그도 그럴 것이 언니와 나는 외모가 똑 같은 일란성 쌍둥이였던 것이다.



항상 같은 옷을 입고 머리모양도 똑같이 하고 다니기 때문에 우리 둘이 다른 사람인 걸 눈치채는 사람은 전혀 없었다.





3층으로 올라가니 문이 잠겨있었다.



나는 1층 카운터로 내려가서 미안하다고 다시 키를 줄 것을 요구했다.



카운터 언니는 직접 따라와서 문을 열어주겠다고 했다.



[괘, 괜찮아요, 열쇠를 안에 두고 잠가서 그러는 거니까 빨리 문만 열고 다시 드릴께요.]



겨우 키를 받아와서 문을 조심스럽게 열고는 안을 들여다 보았다.



둘은 벌써 한창 진행중인 것 같았다.



그것도 침대도 아닌 맨 바닥에서...



언니가 그 아저씨의 옷을 벗기고 있었다.



기집애... 이런 짓 하기 싫다더니 먼저 난리네.



하긴 오늘 이 아저씨는 너무 핸섬한게 나같아도 안기고 싶었을 것 같았다.



나는 문이 잠기지 않게 핸드백으로 받쳐놓고 1층으로 내려가서 열쇠를 반납하고 다시 올라왔다.



언니는 한술 더 떠서 아저씨의 옷을 모두 벗기고 있었다.



세상에 언니가 이렇게 적극적으로 남자들과 섹스를 하는 줄은 몰랐다.





언니가 나한테 이짓을 하고 있다는 것을 들킨 것은 1년 정도 되었다.



나는 그동안 좋은 옷도 사주고 맛있는 것도 많이 사주는 언니가 싫지 않았지만 어떻게 그 돈을 벌었을까 궁금했었는데 원조교제라고 하는 것을 하고 있을 줄은 몰랐다.



하지만 나는 언니를 말리기는커녕 나도 끼워달라고 했던 것이다.





나는 현관에 쭈그리고 앉아서 침을 꿀꺽 삼키고는 지켜보았다.



이렇게 언니가 섹스하는 것을 훔쳐보는 것도 꽤 스릴있는 일이었다.



언니는 아저씨의 팬티마저 벗겨내렸다.



최대로 발기된 빳빳한 그의 페니스가 언니를 향해서 꺼떡거리고 있었다.



나는 내 입을 막았다.



아저씨의 물건이 너무나 크고 아름다웠던 것이다.



아저씨는 너무나 당돌한 언니의 행동에 놀래서 어쩔 줄 몰라하는 것 같았다.



태어나서 처음 섹스해보는 남자의 모습 같기도 했다.



언니는 고개를 숙여 아저씨의 페니스를 핥기 시작했다.



나는 눈이 휘둥그래졌다.



저 장면은 정말 포르노 영화에서만 연출된 장면이지 실제로 남녀간에 저런 행위를 하리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다.



온 정성을 다해서 남자의 그것을 빨고 있는 언니를 보면서 거부감 보다는 부러움이 느끼게 된 것이 내 스스로도 이상스러웠다.



남자들은 예쁜 여자가 저렇게 해주면 어떤 느낌일까? 상상이 되지 않았다.



아저씨는 금방이라도 싸버릴 듯한 표정으로 눈을 뜨지도 못하고 있었다.





주체할 수 없이 흘러나오는 아저씨의 좃물과 언니의 침이 범벅이 되어 흘러 내렸다.



그런 장면을 스크린 속이 아닌 실제 상황으로 생생하게 보면서 나는 나도 모르게 아랫도리가 젖어드는 것을 느꼈다.



현관에서 이렇게 쪼그리고 보는 것 보다는 좀 더 편하게 앉으려고 움직이다가 그만 부스럭 소리를 내고 말았다.



둘은 갑자기 행동을 멈췄다.



꼼짝없이 걸리는 줄 알았다.



하지만 금새 개의치 않은 듯 다시 하던 일을 계속 하고 있었다.





아저씨의 손은 어느새 언니의 자켓 위을 더듬고 있었다.



언니는 일어나서 옷을 벗기 시작했다.



자켓과 블라우스를 벗자 하얀 브래지어가 나타났다.



언니는 두 손을 뒤로 가져가 브래지어 끈을 풀렀다.



언니의 유방이 아저씨의 눈앞에 그대로 노출된 것이다.



크진 않았지만 같은 여자인 내가 봐도 언니의 젖가슴은 너무나 아름다웠다.



아저씨의 물건이 빠르게 꺼떡거리기 시작했다.



항상 언니보다 조금 못한 내 가슴에 콤플렉스를 느끼고 있던 나는 부럽기까지 했다.



하지만 아랫도리 거시기는 내가 더 자신있었다.



언니는 팬티를 벗어서 내려 놓았다.



아저씨의 눈은 정신을 잃을 듯이 뚫어져라 언니의 몸을 훑고 있었다.



바닥에 벗어놓은 팬티에 노릿노릿한 분비물이 묻어있는 것이 보였다.



아, 내 팬티도 지금쯤 저렇게 젖어 있겠지...



순간 얼굴이 발갛게 되는 것 같았다.



언니는 팬티를 아저씨의 얼굴에 덮고는 선물이라며 아저씨에게 주는 것이었다.



세상에... 언니에게서 저런 변태적인 면이 있었다니.



자기 입던 냄새나는 팬티를 남자에게 주다니...





언니는 아저씨 위에 쪼그리고 앉아 아저씨의 아랫배에 아랫도리를 비벼대고 있었다.



거의 울 듯한 표정이 되어버린 아저씨는 정신을 잃을 것만 같았다.



저 아저씨, 정신을 못차리네, 아... 얼마나 좋았으면...



아저씨는 갑자기 상체를 일으켜 언니를 눕히고는 언니의 다리 사이에 얼굴을 들이댔다.



이건 또 뭔가.



이번엔 아저씨가 언니 거시기를 핥고 있는게 아닌가.



언니는 고개를 뒤로 젖힌채 마음껏 즐기고 있는 것 같았다.



언니는 항상 이렇게 남자들과 오랄섹스를 하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나는 1년 정도 섹스를 해봤지만 남자가 내 거시기를 핥아준 적은 없었고 내가 남자의 물건을 빨아준 적은 몇번 있었다.



물론 아저씨들이 원하니까 어쩔 수 없이 해준 것이었다.



하지만 지금 언니의 모습과 아저씨의 모습은 서로가 원해서 해주는 것 같은 표정이었다.



사실 포르노 영화를 자주 보면서 나도 해봤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은 몇번 했었지만 정말 실제로도 이런 일을 하는 지는 몰랐다.



서서히 언니의 입에서는 뜨거운 입김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거짓이 섞인 신음소리는 아닌 것 같았다.



언니는 아저씨의 머리를 잡고는 어쩔 줄 몰라하면서 다리로 이 남자의 머리를 조르고 있었다.



아저씨는 다리 사이에서 얼굴을 빼 내고는 언니를 덮쳤다.



둘은 진한 키스를 하고 있었다.



언니는 잠시 움찔거렸지만 전혀 싫어하는 것 같지 않았다.



프렌치 키스가 저렇게 황홀한 걸까?



언니는 벌써 오르가즘에 도달한 것 같이 황홀한 표정이었다.



사실 나도 마찬가지지만 우리 같이 돈 받고 몸 주는 여자들은 거의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한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남자들은 자신의 배출욕구에만 충실할 뿐 여자를 즐겁게 해주려고는 하지 않는다.



돈으로 여자를 사는 것이니 만큼 그런 남자들의 행동을 이해 못하는 건 아니지만 돈으로 사는 것이라 하더라도 서로 좋으면 더 좋을텐데...



남자들도 여자들이 정말 좋아서 몸부림 치는 걸 본다면 더 화끈하지 않을까하는 아쉬움도 있다.



하지만 너무큰 기대인 것을 나도 잘 알고 있다.



아저씨의 입은 언니의 턱을 타고 내려가 가슴을 핥아주었다.



여자의 젖가슴을 애무하는 것도 그나마 대부분의 남자가 자기의 쾌락을 위해서 유방을 주무르고 핥는 것이지 여자를 기쁘게 해주기 위한 것은 아니었다.



이 아저씨는 정말 진정한 섹스가 무언지를 아는 남자 같았다.



언니의 입에서 못 참겠다고 넣어달라는 말이 나왔다.



아저씨는 마치 그 말을 기다렸다는 듯이 언니의 다리 사이로 거대하게 발기된 페니스를 밀어 넣었다.



언니는 계속해서 오빠라는 호칭을 쓰면서 즐거워 했다.



언니의 아랫도리와 더불어 내 아랫도리도 흥건하게 젖어 있었다.



이미 내 팬티는 벗겨져 있었다.



나도 모르게 팬티를 내리고 내 손은 나의 스커트 밑으로 들어가서 흥분된 나의 아랫도리를 만지작 거리고 있었던 것이다.



언니는 고개를 뒤로 젖히고 교성을 지르기 시작했다.



이 소리를 듣는 남자들이라면 언니를 완전히 색녀 취급하겠지.



하지만 언니와 아저씨는 지금 남을 의식할 상황이 아닌 듯 싶었다.





아저씨의 피스톤 운동의 속도는 점차 빨라졌다.



더불어 내 손의 움직임도 빨라지기 시작했다.



내 가운데 손가락은 이미 아랫도리의 갈라진 틈에 우뚝 솟은 클리토리스를 마구 비벼대고 있었다.



나는 목구멍까지 흘러나오는 신음소리를 참느라 정신이 없었다.



하지만 나도 마구 움직이는 내 손가락을 멈출 수가 없었다.



내 질구에서 흘러나온 애액은 항문을 타고 스커트 뒷부분을 적시고 있었다.



둘은 사정없이 한몸이 되어 홍콩으로 날아가고 있는 것 같았고, 그것을 보는 나는 손가락으로 아쉬움을 달래고 있었다.



언니의 입에서 외마디 비명이 터지고 언니는 고개를 떨어 트렸다.



클라이막스를 느끼고는 정신을 잃은 것 같았다.



너무나도 부러운 마음과 혹시나 어떻게 되는 건 아닌가 하는 걱정스러움이 뒤섞여 내 머리를 어지럽혔다.





언니가 정신을 차리자 아저씨는 자세를 바꿀 것을 요구했다.



언니는 아저씨가 시키는 대로 바닥에 얼굴을 파묻고 엎드린 채로 엉덩이만 공중을 향해 처들고 있었고 아저씨는 엉덩이를 양손으로 받친채 뒤에서 박아대고 있었다.



아저씨는 그 자세로 또 5분정도 피스톤 운동을 해댔다.



손가락에만 의존하고 있던 나도 서서히 클라이막스를 향해 질주하고 있었다.



이번에는 아저씨가 양반다리로 앉은채 언니를 안아서 자기 위에 앉혔다.



아저씨의 두 손은 언니의 유방을 주무르고 있었고, 언니는 위 아래로 움직이면서 피스톤 운동을 했다.



위에 있는 여자가 움직이면서 느낄 수 있는 여성 위주의 체위였다.





두 짐승은 여러가지 자세로 번갈아가면서 피스톤 운동을 해댔다.



내 눈에 비친 두 사람은 언니와 아저씨가 아니라 서로를 향해 진을 쏟고 있는 발정난 암컷과 수컷의 모습이었다.





약 30분 정도 지났을까.



암컷은 그동안 다섯 번 정도 오르가즘을 느끼고는 완전히 녹초가 되었고 수컷의 몸에서도 땀이 비오듯 쏟아졌다.



그러는 사이에 나도 두번이나 오르가즘을 느꼈다.



내 스스로 손가락으로 하는 오나니로 이렇게 강렬하게 오르가즘을 느낀 것은 처음이었다.





남자는 여자에게 뭐라고 말하는 것 같았고 여자는 남자에게 안에다 해 줄 것을 요구했다.



남녀는 마지막으로 다시 정상위 체위로 돌아갔다.



여자가 여섯번째 오르가즘으로 정신을 잃을 무렵 나도 거의 탈진이 되어가는 것을 느꼈다.



남자가 사정 뒤의 나른함을 느끼면서 옆으로 돌아누울 때 여자는 정신을 잃은 상태였다.



나는 녹초가 되어버린 암컷과 수컷이 깨어나기 전에 얼른 자리를 피해야 했다.



바닥에 떨어져 있던 젖은 팬티를 핸드백에 집어 넣고 노팬티 차림으로 계단을 내려갔다.





1층 카운터에서 언니를 마주치자 가뜩이나 달아올라 있던 얼굴이 화끈 더 달아올랐다.



지금 내 모습을 보는 사람들은 누구나 내가 무슨 일을 치르고 오는 사람인지 알 수 있을 만큼 색기가 가득한 얼굴과 녹초가 된 몰골이었다.



카운터 언니도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얼굴은 상기되어 있었고 화장 고친 흔적이 보였다.



[잠, 잠깐만 나갔다 올께요.]



로비를 빠져 나갔다.



[대단한 언니야. 나도 남자가 내 보지 좀 핥아 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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