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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너를 접수하겠어.. -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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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14회 작성일 20-01-17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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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너를 접수하겠어..[4부]







며칠전..

[지윤]이의 그 미칠듯한 몸부림의 현란한 나체의 춤..

아직도 머릿속에서 잊혀지지 않는다.



그날밤.. 넓직한 침대위에서 [연희],나..그리고 [지윤]이..

이렇게 셋이서 속옷차림에 함께 잠들었을 때..............

잠결에.. 나의 팬티를 천천히 내리고..느껴졌던 그 손길...과.. 따뜻함..







태권도 도장의 계단실에 나와 창밖.. 동네를 내려다 보고 있다.

새삼.. 그날의 기억이 다시 머릿속에 떠오른다.





그날 [지윤]이의 현란한 댄스가 끝났을 때..



"오호!!!!!!!!!!!! 이햐아.......죽이네... 너무 멋져!!!.."

"호호호호.......지윤이 짱이야..."

"호호...쑥쓰러...."



[지윤]이가 팬티와 브라를 챙겨입고 방불을 켰다.

그리고는 주방을 통해 화장실로 나가버렸다.



"기집애.. 하란다고 진짜 하긴...."

"하하하... 지윤이.. 쟤 진짜 죽인다......"



"이씨이.. 오빠.. 침흘리지마라??.... 죽어??..."

"하하... 아냐.. 아냐..."



"이거 표정봐봐... 아주 좋아 죽으려 하네??...치이..."

"난 그래도 우리 연희 밖에 없는거 알잖아.. 왜이래..."



방문이 열리고 [지윤]이가 다시 들어왔다.

화장실을 다녀온 [지윤]이는 스스럼 없이 이불속으로 파고 들었다.

이미 나와 [연희]는 나란히 누워있었다.



"흐흠... 오빠..연희야... 같이 자자..."

"너..기집애.. 절루가...??..."



"싫어.. 나도 같이 잘래...."

"야아!!.. 오빠한테 빨랑 떨어져..."



"걱정마...이 기집애야.. 안잡아 먹어.."

"호호호....손치워라???...."



그렇게 해서 두 미녀의 틈바구니에 껴서 행복하게 잠들게 되었다.

나의 왼쪽 벽쪽에는 [연희]가 팔배게를 하고 있었고.. 오른쪽 바깥쪽으로는

[지윤]이가 그 육감적인 몸매로 내 옆에 누워있었던 것이다.

슬쩍 지윤이의 허벅지가 나의 다리위로 올려진다.



둘이 내 배 위에서 밀고 당기고 실랑이를 벌이는 사이에.. 나는 어떻게 하면

뻣뻣하게 치솟은 내 좃을 사그러트릴 수가 있을까를 생각하며.. 평정심을 되찾기 위해

신호흡을 하며...무진장 애를 쓰고 있었다.



이미 셋이 술이 많이 취해있었다.

하지만 이성을 못차릴 정도는 아니었다.

분명히 의식이 또렸했다.



드디어 잠들기 시작했다.

[연희]는 나의 팔에 팔배게를 하고 내 가슴에 얼굴을 파묻고 있었고..

[지윤]이는 내 오른팔을 잡고 내쪽으로 누워 그 육감적인 한쪽 다리를 내 다리위에

걸치고 있었다.

[지윤]이 허벅지 맨살에서 느껴지는 전율은..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 였다.



같은 여자인데...

왜 이렇게 왼쪽과... 오른쪽에서 전해지는 느낌이 틀린건지....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우리는 모두 깊게 잠들었다.

잠결이었다.

뭔가 스몰스몰한 느낌에 순간 잠에서 깨었다.

하지만 움직이지 않고 그 느낌에 감각을 기울렸다.



이런!!!....오른쪽!!!..... 지윤이의 손길이다.

이 기집애의 손길이 천천히.. 아주 조심스럽게 내 팬티위에 있는것이다.



애써 자는 척 태연스럽게 규칙적인 숨소리를 내며 잠들어 있는 듯한 시늉을 냈다.

내 옆에는 여전히 [연희]가 옅은 코골음 소리를 내며 쌔근쌔근 깊게 잠든듯 했다.



윽....!!....

내 오른쪽에서 느껴지는 손길이 팬티위에 잠시 얹어져 있더니.. 다시

힘을 가하기 시작한다.

심장이 요동치는 듯... 콩콩콩콩... 뛰기 시작했다.

그 손길이 드디어 내 팬티속을 파고든다.

그리고는 나의 육봉을 만지기 시작한다.

서서히 부드럽게 만지작 거리며 좃대가리를 쥔다.

[지윤]이의 왼쪽 손이다.



이런... 이 기집애.. 도대체 어쩔려고.......

윽!!...큰일이다..안돼!!!!!!!!...



사정없이 내 좃이 치솟기 시작했다.

내 옆에 누워있는 [연희]가 깨어날까봐.. 무진장 긴장되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여전히.. 깊게 잠든 [연희]는 깨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내 좃이 뻣뻣하게 커지자.. [지윤]이의 손길이 점점 더 거칠어 진다.

이윽고.. [지윤]이가 이불속으로 천천히 들어간다.



긴장이 된다.

하지만.. 왠지 이상황이 재미있다.



[연희]가 잠시 몸을 뒤척이자..

[지윤]이가 순간 동작을 멈추고.. 한참동안 움직임이 없다가 다시 천천히..

집요하게 나의 하체쪽으로 향하는듯 하다.



그리고는 나의 좃대가리를 입에 넣어버렸나 보다..

순간 너무나 따뜻함이 전해왔다.

[지윤]이 입속의 체온이었다.



나는 이미.. [지윤]이의 이런 과감하고 스펙타클한 행동 하나하나에 잔뜩 기대를

하며 이 분위기를 은근히 즐기고 있었다.



[지윤]이의 따뜻한 입속..

그 도톰하고 섹시한 입술로 잔뜩 나의 좃대가리를 깊게 머물고 있다고 생각을 하니

미치도록 흥분하고 있을 뿐이다.



[지윤]이가 부랄을 조물딱거리며 좃대가릴 움켜쥐고 오럴을 거세게 가하기 시작했다.

속력을 낸다.

미치겠다.

극도로 흥분되기 시작했다.

분명히 이 기집애도 내가 잠을 깼을 꺼라고는 걸 알고 있을 것이다.

윽....씨이발......미쳐버리겠네...

도무지 참을 수가 없다.

큰일났다.

나올꺼 같다..



에라....씨이발.....



이런....이런...!!.... 큰일났다.

더이상 참지를 못하고 그 따뜻한 입속에 쭉..쭉.. 싸버렸다.



나의 사정이 시작되자 [지윤]이가 내 좃을 입에 머금은채 동작을 멈춘다.

그러더니 한방울까지 꽉 짜내려는 듯 내 육봉을 쥐고 있는 손으로 강하기 쥐어짜기 시작한다.



으윽.... 이.. 기집애!!... 정말......



[지윤]이가 이불바깥으로 기어나오기 시작한다.

그러더니 화장실로 가버렸다.



이제서야 긴장이 확 풀린다.

[지윤]이의 그 따뜻한.. 입속.. 강렬한 힘... 아직도 그 여운에 흥분감이

가시지 않는다.



내옆에 여전히 깊게 잠들어있는 [연희]....

너무나 착한 [연희]에게 왠지 미안한 생각이 이제서야 들다니.....

아무래도 [지윤]이에 대한 나의 감정이 여전히 사그라들지 않았던게 분명한가 보다.









"희준아.....야.....김사범!!!........"

"어??... 어.. 종수형..."



"너 무슨생각을 그렇게 하고 있냐??.. 몇번을 불러도 몰라??"

"아... 하하.. 아무것도 아냐..."



"빨랑 출발해라...애들 집앞에서 기다리겠다."

"그래.. 알았어... 갔다올께..."



그날의 그 아찔한 기억.........

며칠이 지났지만 쉽게 사그라들지 않는다.



그 후로 한달이 지났다.

나와 [연희]의 데이트에 더이상 [지윤]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연희]말로는 [지윤]이네 회사가 한창 일이 바빠 야간작업이 많다고 한다.

방송국이나 영화세트장 무대 디자인및 시공일을 한다던 [지윤]이 회사는 밤샘야간작업이나

지방일이 많다고 한다.



어느날...

[연희]네 집에서 오붓한 저녁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였다.

다짜고짜 방문이 열리더니 남루한 차림의 한 남자가 들어닥쳤다.

[연희]의 얼굴이 새하얗게 질려버렸다.



"오....오..빠............."

오빠??... 그 사고뭉치.. 친오빠??....



"짜식이.. 놀래기는...."

"오빠... 언제 나온거야???..."



큰키에 비쩍 마른 체구.. 단정치 않은 스포츠머리에 커다란 가방을 가지고 들어왔다.

그리고는 나와 눈이 한번 마주치고 [연희]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말을 꺼낸다.



"연희.. 누구냐?? 남자친구냐??.."

"어... 오빠... 희준오빠.. 인사해.. 우리 오빠야.."



"네.. 안녕하세요.. 처음뵙겠습니다.. 김희준이라고 합니다."

"오빠가 방 구할 때까지 며칠 있을꺼니까.. 그렇게 알아라.."



[연희]의 오빠는 나와 인사도 하지 않으려는 듯 [연희]에게 자기 할 말만 하고..

다시 나가버렸다.

[연희]방문 입구에 커다란 옷가방만 남겨놓은채....



"호호.... 오빠.. 우리 친오빠가.. 원래.. 좀 저래..."

"아냐.. 뭐.. 그럴수 있지.."



[연희]는 미안한듯.. 씁쓸한 웃음을 지어보이지만 얼굴한켠으로 짙은 어둠이 드리워진게

느껴졌다.

나도 왠지 교도소에서 막 출감했다는 [연희]의 친오빠가 그리 달가워 보이지는 않았다.







일주일 후....



[연희]와 전화상으로 약간의 언쟁이 있었다.

확실히.. 친오빠가 온 후로.. [연희]가 많이 스트레스를 받으며 예민해져 있다는게

느껴졌다.





다음날..

[띠리리리.................]



[응.. 오빠.. 나....]

"어.. 밥은 먹었구??..."



[응.. 오늘 우리오빠 방구해서 나갔어.....]

"그래??.... 그럼 니네집 놀러가도 되겠구나??"



[어제는 미안해... 괜히 신경질내서.....]

"아냐... 나 그런일..신경 안써..."



[오빠 때문에 오빠 방 보증금 이랑.. 이것저것 구해주느라.. 골치아팠거든...]

"그랬구나........."



[다시는 오빠한테.. 그런 실수 안할께.. 정말 미안해...]

"아냐.. 괜찮다니까...."



[대신.. 내가 저번처럼 오빠가 좋아하는 닭도리탕 해줄께.. 이따가 우리집으로 올래???]

"하하... 그럴까???...음..오빠가 요리할꺼는 사가지고 갈께.."



[호호.. 아냐.. 오빠가 뭘 안다고....]

"아냐.. 내가 다 기억해.. 그전에 닭도리탕 할때 같이 장 봤잖아..."



착한 [연희]..

정말 사랑하는 내 여자이다.

이런 내 여자에게 물론 가족일이지만.. 친오빠 일로 경제적, 심적 고통이 큰 [연희]에게

왠지 더 잘 해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날 저녁..

마트에서 [연희]가 지시한 품목을 꼼꼼히 사들고 [연희]네 집으로 향했다.

대문을 지나 [연희]의 단칸방으로 향할 때였다.



[연희]의 집안에서 무언가 싸우는 소리가 들렸다.

이윽고 [연희]의 집 문을 열고 들어갔다.



[쨍그랑!!!!!!!!!!!!!!!!!!!!!!]

"이런.... 씨벌년이!!......"

"몰라요.... 자꾸 이러면 경찰에 신고할 꺼에욧!!..."



"신고혀..그려 신고혀!!..... 이 썅녀르 개이 씨벌보지야..!!..."

"연희야!!!!!!!!!!!!!!!!!!..."



잔뜩 격양된채 [연희]의 집 방문을 확!! 열어재꼈다.



한눈에 봐도 껄렁껄렁하고 매우 불량스러워 보이는 젊은 남자 둘이 [연희]의 방안에서

[연희]에게 겁을 주고 있었다..

쫄티에 굵직한 팔뚝으로는 징글징글한 문신들이 삐져나와있었고 담배를 입에 물고

거만하게 나를 위아래로 훑어 보고 있었다.

그러고보니 이자식들은 신발도 벗지 않고 들어가 있었다.



"당신들...뭐야?????........."

"뭐여????? 이 기집년 서방이여????... 어.. 그려.. 잘됐네......

씨벌... 서기현이.. 고새끼... 우리돈 해먹은거..우덜이 받아내야 되니께.. 당신도

이리오소....."



서기현??? 연희 친오빠??...



신발을 벗고 방안으로 들어갔다.



"당신들 좋게 말할 때 그냥.. 나가..."

"허허.... 이 양반이... 지금 뭐라 씨부려 쌌는거여???...."



[연희]가 내 팔에 착 붙었다.

"오...오빠......"

"너 괜찮으니까.. 물러나 있어.. 어서...."



"하따.... 지 서방 왔다고.. 저년.. 착.. 숨는거 보소..."

"허허...씨이벌....."



[연희]를 진정시키고 이 싸가지없는 쌩양아치들에게 한마디 내뱉았다.

"이봐.. 당신들... 서기현씨가 돈쓴거랑.. 연희가 무슨 상관이야??.. 좋은말 할때..

그냥.. 가지???..."



"앗따... 씨벌... 오라버니가 돈 해먹고.. 도망갔으면.. 당연히 가족이 갚어야 하는거제.."

"씨벌...성님...이작자가 방금.. 좋은말 할때 그냥.. 가라는디요??.... 허허...."



양아치 한녀석이 뒷주머니에서 왠 문서를 끄집어 낸다.



"이거.. 보소... 여기 뭐라고 써있는감??... 서기현이 고새끼가.. 도장찍고.. 요 밑에..

연대보증...이거 저그.. 서연희씨 도장 아니여???...... 어???????.."

"......나..난 몰라욧!!.... 그거.. 우리오빠가.. 나몰래... 도장 가지고 찍었나봐요..."



"허허....이런...이 씨버럴꺼...."

"다시 경고한다...좋은말 할때.. 그냥.. 가라...??.."



"췌..... 씨벌..."



드디어 양아치놈들이 나를 의식하기 시작했다.

한 녀석이 손을 확 치들며 위협을 주려한다.



"이런...이 존만한게.... 콰악!!!!!!..."



"쳐라.. 이 병신아..."

"어?????.. 허허.. 요새끼 봐라..여..??.."



"병신새끼... 야.. 치지도 못할 배짱도 없는 새끼가.. 어디서 개발을 쳐들어?????.."

"이런... 존맹구리 섀뀌가..!!..."



[퍽!!!!!!!!!!!!!!....]



순간 양아치 한놈에게 면상을 큰 손바닥으로 쳐 맞았다.

눈에 불꽃이 확 튀었다.

코피가 쏟아졌다.



이순간을 기다려 왔다..

이래야 정당방위가 되는거다.





"꺄악!!!!!!!!!!...오..오빠........."



그 순간이었다.

정확한 앞차기 한방으로 나에게 손찌검을 한 녀석의 턱주갈을 날려버렸다.



[빡!!!!!!!!!!!!!]



녀석이 헉.. 소리 한번 못내고 뒤로 나자빠져 버렸다.



나머지 한녀석이 두눈을 휘동그레 뜨더니 화장대의 의자를 들어 나에게 내리찍었다.

[빠.......빡!!!!!!!!!!!!!!!!!!!!!]



오른발 발차기로 의자를 쳐 받고 다시 그발로 옆차기를 가해.. 녀석의 앞면을 강타했다.



[콰당!!!!!!!!!...]

"흡.....흐으........"



"빨랑.. 가라??.. 더 줘터지기 싫으면..??....."



"이...이...씨벌.........."

"으읍...................."



"이... 존맹구리 섀뀌가!!!!!!!...."



옆차기로 얼굴을 맞고 뒤로 자빠진 녀석이 다시 덤벼들려 달려들었다.

나의 하체를 잡으려는 듯 돌진해 왔다.



[빡!!!!!!!!!!!!!!!!!!!!]



"어맛!!!!!!!!!........."



나의 무릅치기 한방에 대가리가 위로 들리더니 그자리에서 고꾸라졌다.



"서....성님!!.........이... 씨벌....."



"좋은말 할때.. 이새끼 데리고 꺼져라..."

"....씨......씨벌........."



앞차기를 맞은 녀석이 정신을 차리고 동료를 부축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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