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펜팔 - 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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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43회 작성일 20-01-17 19:30본문
천리안펜팔
천리안펜팔천리안 펜팔 (하)
(하)
비디오방 문에는 문 상단에 검게 선팅이 되어있는 자그마한 유리참만 달려있어 외부에서 방안을
제대로 들여다보기는 힘든 구조이긴 하지만 혹시나 주인이나 우리방앞을 지나다니는 사람이 들여
다 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은 든다.
(나중에 인터넷을 항해하다보니 비디오방을 찍은 몰카가 많이 유통되고 있던데 그중에 행여 나를
찍은 몰카도 있었던 건 아닌가? ^^ )
곁눈으로 힐끗힐끗 방문 입구쪽을 쳐다보면서 그녀를 애무하고 있던 나는 모텔로 자리를 옮길까
도 생각해 보았지만 잔뜩 달아오른 감정을 통제하긴 이미 때가 늦은것 같았다. 어서 내 그것을
그녀의 몸안에 넣고 싶은 생각뿐이었다.
누워서 몸을 뒤틀고 있는 그녀를 바라보며 몸을 일으킨 나는 그녀의 다리쪽에 무릅을 꿇고 앉아
그녀의 바지와 팬티를 벗기기 시작한다.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쥐고 엉덩이 밑으로 끌어내리고 있는 손이 바르르 떨린다. 그녀가 엉덩
이를 살짝 들어주니 바지와 팬티가 어렵지 않게 무릅아래로 내려지며 스타킹과 함께 작고 흰 그녀
의 발을 빠져나온다.
TV 브라운관을 통해 비쳐지는 희미한 불빛속에서도 그녀의 하체가 유난히 희고 탄력적임을 느낄수
있다.
사타구니에는 그리 많지 않은 음모가 그녀의 보지계곡 위 하복부에 작은 삼각형의 숲을 이루고 있
고 질입구는 상당부분 벌려져 있어 불그스름한 보지속살이 흘러나온 애액으로 번들거리며 숨을 쉬
고 있는 듯하다.
"아 아~ 처음 만난 여자가 나에게 자신의 몸을 허락하고 있다.."
비록 그녀와 상당기간 메일로 서로의 마음을 나누긴 하였지만 막상 처음 만난 여자가 이렇게 내
앞에 자신의 알몸을 드러내고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더 두근거린다.
그녀의 양다리를 손으로 들어 그녀의 얼굴쪽으로 밀어올리자 은밀한 그녀의 신비계곡이 내 눈앞에
가까이 다가선다.
향긋한 비누냄새와 조금은 비릿한 듯한 보지물 냄새가 어우러지며 내 성욕을 더욱 자극한다.
"아 아 부끄러워요... 하 아 "
전위로 육체가 잔뜩 달구어진 그녀가 거친숨을 몰아쉬면서도 첨 만난 남자에게 자신의 가장 은밀
한 부분을 이렇게 적나라하게 보여주는것이 부끄러운지 그녀가 손으로 사타구니를 가린다.
" 당신 보지 정말 이쁘다. 핥아주고 싶어.." 그녀의 손을 밀어내며 그녀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묻
고 갈라진 보지를 따라 혀를 위 아래로 핥아준다.
" 아 학 ! 아 으 응~ " 잡고 있는 그녀의 다리가 경직되며 엉덩이가 들썩거린다.
"후릅 후릅 쪽! 쭈 욱~ " 질속을 핥기도 하고 갈라진 보지 윗부분의 돌기를 입에 물고 빨아 당긴
다.
"하 아 하 아.. 아 아 앙.. 자 기 야 나 미 치 겠 어~ ㅇ "
그녀가 내머리를 두손으로 붙잡고 자신의 사타구니로 강하게 밀어댄다. 그녀의 보지에선 애액이
정신없이 흘러나와 내 입주변과 코를 젖신다.
내 자지는 연신 꺼떡거리며 계곡에 들어가기를 재촉하니 하복부가 뻐근하다 못해 아파 오기까지
한다. 한손으로 단단하게 경직되어 있는 내 자지를 붙잡고 그 귀두를 그녀의 보지속살에 댄 후 갈
라진 보지길을 따라 귀두로 보지속살을 위 아래로 문지른다.
"하악! 하 아.. 으 으 응.. 자 아 기 야.아 앙 넣 어 줘 ~ "
남자들은 동물적인 본능이 강하다고 한다. 그래서 남자들은 여자를 만나게 되면 그녀의 몸에 관심
을 가지게 되고 우선 그녀와의 육체적관계를 원하게 되는 반면 여자는 처음에는 섹스를 완강히 거
부한다. 그러나 막상 섹스가 시작되고 전위로 인해 흥분이 되기 시작하면 남성의 삽입을 강하게 원
하게 되는가 보다.
" 뭘 넣어줄까? "
" 하 아 아 당 신 꺼 "
"내 꺼 뭐? 자세히 말해봐"
"하 아 아 앙 모 올 라 아~ 창 피 해 당 신 꺼 그 거 어 "
"자세히 말해봐 그러지 않음 넣어주지 않을거야 "
"아 잉 몰 라 아~ㅇ 당 신 자 아 지~ "
이상하게도 섹스를 하는 중 여자로부터 자지니 보지니 하는 원색적인 말을 들으면 왜 더욱 흥분이
되는걸까?
" 푸 우 욱!"
"아 악! 하 아..앙 "
내 자지가 그녀의 계곡속으로 깊이 미끌어져 들어간다.
그녀의 보지속이 무척이나 부드럽고 따뜻하다고 느껴진다.
" 퍽! 퍽 ! 철 퍽! 철퍽! 찌 걱 찌걱! " 그녀의 양 다리를 어깨로 받쳐밀며 그녀의 계곡을 강
하게 밀어붙인다. 보지물이 내 자지털에도 엉겨붙었는지 내 사타구니가 축축함을 느낀다.
"퍽 퍽 퍽 퍽! 찔 걱! 찔 꺽 ! "
" 우 우 우 응.. 으 으 하악! 싸 쌀 것 같아! "
" 아 하 아 학! 헉 헉! 으 응.. 아 아 자 기 야~~! "
그녀가 양다리로 내 허리를 강하게 감싸며 사타구니를 바짝 오무린다. 그녀의 질이 내 자지를
조여온다.
"으 으 윽! " 그녀의 보지살에 조여진 내 자지가 몇번 꿈틀거리며 내 분신을 그녀의 질안으로 쏟아
붇는다.
" 아 아 아 학!! 으 으 으 응~~~ " 내 허리를 감은 그녀의 두다리가 부르르 떨린다.
내 분신을 모두 뽑아낸 나는 그녀의 몸위에 내 몸을 덮고 그렇게 한동안 있었다.
"쪼 옥~ ! " 축늘어진채 두눈을 감고 있는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해 준다.
그녀가 두팔을 뻗어 나를 자기 품에 꼬옥 안는다.
"오늘 당신 얼굴을 처음 보면서 당신 너무 가지고 싶었어.. " 그녀의 귀에 나즉히 속삭이자 그녀
가 말한다.
"우리 이래도 되는걸까? "
" .......... "
" .......... "
"후회 돼? "
" 아 니.... 그런데 정말 내가 내 남편이외의 남자와 이런 마음이 될 줄 몰랐거든요.. "
"그래 나도 사실 그렇긴 해.. 당신과 펜팔을 하면서 당신이 보고 싶단 생각은 했지만 막상 이런
관계까지 발전하게 될 줄은 미처 상상도 못했어.. 그래도 당신 이렇게 안으니 좋다 "
난 그녀를 더욱 꼬옥 내품에 안는다.
그녀와의 첫만남이 그렇게 시작된 이후 우리는 수차레의 만남을 더 가지며 근 1년간의 관계가
지속되었다.
그러나 우리의 만남은 그리 오래가진 못했다.
그녀를 만날때마다 난 그녀와의 육체적인 관계를 원했고 그런 나에게 그녀는 간혹은 거부의 의사
를 밝히곤 하더니 어느날 그녀가 말한다.
"나 아무래도 우리 관계 그만 해야할까 봐요."
"왜? 무슨 일이라도? "
" 당신과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내 마음속 모든 이야기를 할 수 있어 좋았고 남편에게 받아보지
못한 세심한 부분까지 관심을 가져주는 당신이 좋았어요 "
" ............. "
"당신의 품에 안길때엔 야릇한 흥분을 즐기기도 했구요. 그러나 날 믿어주고 사랑해주는 남편을
생각하면 늘 죄스런 마음이 들곤 해요.. 더 이상 내가 이래선 안되겠단 생각도 들구요 "
그녀의 말을 들으며 나도 그녀를 만날때마다 마음 한구석에 내 아내에 대한 죄스러운 마음을 느
끼고 있었음을 상기한다.
"그래 ~ 당신이 그런 생각이 든다면 당신이 원하는데로 해! 나도 강요는 하지 않을테니... "
그후 그녀와 나눈 한두번의 전화가 우리관계의 마지막이었다.
배우자가 섹스를 잘 해주건 못 해주건 행복한 부부생활을 영위해 나가는 부부는 많다. 행복한 가정을
영위해 나가면서도 남자나 여자나 상당수가 자기 배우자가 아닌 다른 이성과의 외도를 상상을 해보기
도 하고 또 원해보기도 할것이다.
다른 이성에 대한 호기심, 또 그 상대를 통해 맛보는 성적 쾌감 등이 우리의 불륜을 부추기는 것
인지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언제나 그 순간 뿐일 것이다. 왜냐하면 부부관계란 섹스가 전부가 아니
기 때문에.....
나와 영아도 그렇게 짧은 순간의 만남을 끝으로 각자의 생활로 돌아가고 만다.
그녀와의 헤어짐이 있은 지 몇달후....
난 근무를 하다말고 컴퓨터앞에 앉아 통신에 접속을 한다.
그리곤 천리안펜팔 사이트에 들어가 여성가입회원중 30대주부들에 대한 회원정보를 검색하고 있었다.
천리안펜팔천리안 펜팔 (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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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들여다보기는 힘든 구조이긴 하지만 혹시나 주인이나 우리방앞을 지나다니는 사람이 들여
다 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은 든다.
(나중에 인터넷을 항해하다보니 비디오방을 찍은 몰카가 많이 유통되고 있던데 그중에 행여 나를
찍은 몰카도 있었던 건 아닌가? ^^ )
곁눈으로 힐끗힐끗 방문 입구쪽을 쳐다보면서 그녀를 애무하고 있던 나는 모텔로 자리를 옮길까
도 생각해 보았지만 잔뜩 달아오른 감정을 통제하긴 이미 때가 늦은것 같았다. 어서 내 그것을
그녀의 몸안에 넣고 싶은 생각뿐이었다.
누워서 몸을 뒤틀고 있는 그녀를 바라보며 몸을 일으킨 나는 그녀의 다리쪽에 무릅을 꿇고 앉아
그녀의 바지와 팬티를 벗기기 시작한다.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쥐고 엉덩이 밑으로 끌어내리고 있는 손이 바르르 떨린다. 그녀가 엉덩
이를 살짝 들어주니 바지와 팬티가 어렵지 않게 무릅아래로 내려지며 스타킹과 함께 작고 흰 그녀
의 발을 빠져나온다.
TV 브라운관을 통해 비쳐지는 희미한 불빛속에서도 그녀의 하체가 유난히 희고 탄력적임을 느낄수
있다.
사타구니에는 그리 많지 않은 음모가 그녀의 보지계곡 위 하복부에 작은 삼각형의 숲을 이루고 있
고 질입구는 상당부분 벌려져 있어 불그스름한 보지속살이 흘러나온 애액으로 번들거리며 숨을 쉬
고 있는 듯하다.
"아 아~ 처음 만난 여자가 나에게 자신의 몸을 허락하고 있다.."
비록 그녀와 상당기간 메일로 서로의 마음을 나누긴 하였지만 막상 처음 만난 여자가 이렇게 내
앞에 자신의 알몸을 드러내고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더 두근거린다.
그녀의 양다리를 손으로 들어 그녀의 얼굴쪽으로 밀어올리자 은밀한 그녀의 신비계곡이 내 눈앞에
가까이 다가선다.
향긋한 비누냄새와 조금은 비릿한 듯한 보지물 냄새가 어우러지며 내 성욕을 더욱 자극한다.
"아 아 부끄러워요... 하 아 "
전위로 육체가 잔뜩 달구어진 그녀가 거친숨을 몰아쉬면서도 첨 만난 남자에게 자신의 가장 은밀
한 부분을 이렇게 적나라하게 보여주는것이 부끄러운지 그녀가 손으로 사타구니를 가린다.
" 당신 보지 정말 이쁘다. 핥아주고 싶어.." 그녀의 손을 밀어내며 그녀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묻
고 갈라진 보지를 따라 혀를 위 아래로 핥아준다.
" 아 학 ! 아 으 응~ " 잡고 있는 그녀의 다리가 경직되며 엉덩이가 들썩거린다.
"후릅 후릅 쪽! 쭈 욱~ " 질속을 핥기도 하고 갈라진 보지 윗부분의 돌기를 입에 물고 빨아 당긴
다.
"하 아 하 아.. 아 아 앙.. 자 기 야 나 미 치 겠 어~ ㅇ "
그녀가 내머리를 두손으로 붙잡고 자신의 사타구니로 강하게 밀어댄다. 그녀의 보지에선 애액이
정신없이 흘러나와 내 입주변과 코를 젖신다.
내 자지는 연신 꺼떡거리며 계곡에 들어가기를 재촉하니 하복부가 뻐근하다 못해 아파 오기까지
한다. 한손으로 단단하게 경직되어 있는 내 자지를 붙잡고 그 귀두를 그녀의 보지속살에 댄 후 갈
라진 보지길을 따라 귀두로 보지속살을 위 아래로 문지른다.
"하악! 하 아.. 으 으 응.. 자 아 기 야.아 앙 넣 어 줘 ~ "
남자들은 동물적인 본능이 강하다고 한다. 그래서 남자들은 여자를 만나게 되면 그녀의 몸에 관심
을 가지게 되고 우선 그녀와의 육체적관계를 원하게 되는 반면 여자는 처음에는 섹스를 완강히 거
부한다. 그러나 막상 섹스가 시작되고 전위로 인해 흥분이 되기 시작하면 남성의 삽입을 강하게 원
하게 되는가 보다.
" 뭘 넣어줄까? "
" 하 아 아 당 신 꺼 "
"내 꺼 뭐? 자세히 말해봐"
"하 아 아 앙 모 올 라 아~ 창 피 해 당 신 꺼 그 거 어 "
"자세히 말해봐 그러지 않음 넣어주지 않을거야 "
"아 잉 몰 라 아~ㅇ 당 신 자 아 지~ "
이상하게도 섹스를 하는 중 여자로부터 자지니 보지니 하는 원색적인 말을 들으면 왜 더욱 흥분이
되는걸까?
" 푸 우 욱!"
"아 악! 하 아..앙 "
내 자지가 그녀의 계곡속으로 깊이 미끌어져 들어간다.
그녀의 보지속이 무척이나 부드럽고 따뜻하다고 느껴진다.
" 퍽! 퍽 ! 철 퍽! 철퍽! 찌 걱 찌걱! " 그녀의 양 다리를 어깨로 받쳐밀며 그녀의 계곡을 강
하게 밀어붙인다. 보지물이 내 자지털에도 엉겨붙었는지 내 사타구니가 축축함을 느낀다.
"퍽 퍽 퍽 퍽! 찔 걱! 찔 꺽 ! "
" 우 우 우 응.. 으 으 하악! 싸 쌀 것 같아! "
" 아 하 아 학! 헉 헉! 으 응.. 아 아 자 기 야~~! "
그녀가 양다리로 내 허리를 강하게 감싸며 사타구니를 바짝 오무린다. 그녀의 질이 내 자지를
조여온다.
"으 으 윽! " 그녀의 보지살에 조여진 내 자지가 몇번 꿈틀거리며 내 분신을 그녀의 질안으로 쏟아
붇는다.
" 아 아 아 학!! 으 으 으 응~~~ " 내 허리를 감은 그녀의 두다리가 부르르 떨린다.
내 분신을 모두 뽑아낸 나는 그녀의 몸위에 내 몸을 덮고 그렇게 한동안 있었다.
"쪼 옥~ ! " 축늘어진채 두눈을 감고 있는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해 준다.
그녀가 두팔을 뻗어 나를 자기 품에 꼬옥 안는다.
"오늘 당신 얼굴을 처음 보면서 당신 너무 가지고 싶었어.. " 그녀의 귀에 나즉히 속삭이자 그녀
가 말한다.
"우리 이래도 되는걸까? "
" .......... "
" .......... "
"후회 돼? "
" 아 니.... 그런데 정말 내가 내 남편이외의 남자와 이런 마음이 될 줄 몰랐거든요.. "
"그래 나도 사실 그렇긴 해.. 당신과 펜팔을 하면서 당신이 보고 싶단 생각은 했지만 막상 이런
관계까지 발전하게 될 줄은 미처 상상도 못했어.. 그래도 당신 이렇게 안으니 좋다 "
난 그녀를 더욱 꼬옥 내품에 안는다.
그녀와의 첫만남이 그렇게 시작된 이후 우리는 수차레의 만남을 더 가지며 근 1년간의 관계가
지속되었다.
그러나 우리의 만남은 그리 오래가진 못했다.
그녀를 만날때마다 난 그녀와의 육체적인 관계를 원했고 그런 나에게 그녀는 간혹은 거부의 의사
를 밝히곤 하더니 어느날 그녀가 말한다.
"나 아무래도 우리 관계 그만 해야할까 봐요."
"왜? 무슨 일이라도? "
" 당신과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내 마음속 모든 이야기를 할 수 있어 좋았고 남편에게 받아보지
못한 세심한 부분까지 관심을 가져주는 당신이 좋았어요 "
" ............. "
"당신의 품에 안길때엔 야릇한 흥분을 즐기기도 했구요. 그러나 날 믿어주고 사랑해주는 남편을
생각하면 늘 죄스런 마음이 들곤 해요.. 더 이상 내가 이래선 안되겠단 생각도 들구요 "
그녀의 말을 들으며 나도 그녀를 만날때마다 마음 한구석에 내 아내에 대한 죄스러운 마음을 느
끼고 있었음을 상기한다.
"그래 ~ 당신이 그런 생각이 든다면 당신이 원하는데로 해! 나도 강요는 하지 않을테니... "
그후 그녀와 나눈 한두번의 전화가 우리관계의 마지막이었다.
배우자가 섹스를 잘 해주건 못 해주건 행복한 부부생활을 영위해 나가는 부부는 많다. 행복한 가정을
영위해 나가면서도 남자나 여자나 상당수가 자기 배우자가 아닌 다른 이성과의 외도를 상상을 해보기
도 하고 또 원해보기도 할것이다.
다른 이성에 대한 호기심, 또 그 상대를 통해 맛보는 성적 쾌감 등이 우리의 불륜을 부추기는 것
인지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언제나 그 순간 뿐일 것이다. 왜냐하면 부부관계란 섹스가 전부가 아니
기 때문에.....
나와 영아도 그렇게 짧은 순간의 만남을 끝으로 각자의 생활로 돌아가고 만다.
그녀와의 헤어짐이 있은 지 몇달후....
난 근무를 하다말고 컴퓨터앞에 앉아 통신에 접속을 한다.
그리곤 천리안펜팔 사이트에 들어가 여성가입회원중 30대주부들에 대한 회원정보를 검색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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