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의 비밀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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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692회 작성일 20-01-17 19:41본문
유리의 비밀 #3.
겐죠는 처녀를 따먹은 바로 다음날부터 유리의 조교를 시작했다. 협박과 회유, 폭력을 적절히 섞어서 사용해가며 그녀에게 복종심을 주입하고, 성노예로 기른 것이다. 유리는 그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고 이중생활을 계속했다. 바깥에서는 타케시의 여자친구이고, 학교 제일의 우등생이고, 집안의 귀여운 딸이었다.
하지만 겐죠의 집에 들어온 순간부터 그녀는 추례한 중년 남자에게 봉사를 하는 음란 여고생이 되었다. 주변 사람들은 그녀가 타케시의 집에 저녁 식사 준비를 해주러 간다고 하고선 대체 그곳에서 무슨 파렴치한 일을 당하고 있는지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심지어 타케시 본인 조차도.... 그저 요즘 약간 요염해졌구나.... 하고 생각했을 뿐이었다.
유리가 겐죠의 집에 찾아간 뒤부터 겐죠는 하루에 최소 3번 이상은 그녀를 범했다. 정상위로, 후배위로, 혹은 기승위로, 여러가지 체위를 바꿔가면서 그녀를 학습시켰다. 물론 단순히 섹스를 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펠라치오나 허리돌리기와 같은 남자를 기쁘게 하기 위한 기술도 배우게 강제했다.
"후후후후... 이 가슴도 엄청나게 커졌군. 내가 열심히 주물러 준 덕분이다."
"아아... 가, 감사합니다... 큰 가슴을 가지게 해 주셔서...."
그리고 겐죠가 주물럭거리는 유리의 가슴도 이전에는 평균적인 사이즈에 균형이 잡힌 미유(美乳)였지만, 지금은 어깨에 부담스러울 정도로 커다란 거유(巨乳)로 성장해 있었다. 성장기인 소녀인 만큼 가슴이 자라도 그리 이상한 일은 아니었지만, 능욕을 받기 시작한 이후 이렇게나 급격히 성장한 것은 역시 무언가 기묘한 일이었다.
"자. 파이즈리를 해봐. 가르쳐준대로."
"네... 알겠습니다. 제 가슴을 마음껏 사용해주세요...."
겐죠는 소파에 느긋하게 기대고 앉아 다리를 벌려 우뚝 솟은 자지를 보였다. 유리는 조심스럽게 가슴 계곡에 겐죠의 자지를 끼우고 손으로 유방을 꼭 눌렀다. 부드럽고 탱탱한 유방의 감촉이 겐죠의 자지를 따듯하게 감患? 마치 빵 사이에 낀 핫도그처럼 된 겐죠의 자지는 귀두가 유방 끝으로 쑥 튀어나왔다. 유리는 고개를 숙여서 혀를 내밀고 그 끝으로 귀두를 정성스럽게 핥았다.
"우후... 좋아.... 좋아... 그렇게..."
쪼옥- 쪽- 쯔읍- 쓰읍-
유리는 유방을 위 아래로 움직여 자지를 문지르고, 혀로는 그의 검붉은 귀두를 할짝거렸다. 훌륭한 거유와, 따듯한 혀 테크닉의 더블어택. 그 절묘한 쾌락에 겐죠도 숨을 몰아쉬며 신음소리를 냇다.
본래 머리가 총명하고 성실한 성격인 유리는 조교하는대로 모든 기술을 착실하게 습득했기 때문에 이미 그녀의 실력은 소프랜드(목욕과 매춘을 겸하는 풍속업소)의 일류 소프녀에게도 뒤쳐지지 않았다. 실제로 그녀는 ‘실습’이라는 명목하에 강제로 소프랜드에서 일주일 동안 아르바이트를 한 적도 있었다.
"여어 사장. 바로 이 애야. 어때? 예쁘지? 현역 여고생이라고."
"이야- 굉장하군요. 겐죠씨. 예쁜 애인을 건졌네요. 근데 이 애를 정말 아르바이트 시켜도 됩니까?"
"에 뭐, 아무래도 어린애다 보니까 테크닉이 떨어져서 말이야. 열심히 훈련을 시켜달라고."
유리는 사장과 대화를 하는 겐죠 옆에서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다. 참담한 심경이었다. 겐죠가 아르바이트를 소개해 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불안감을 느끼며 끌려나왔는데 설마하니 이런 일이었을 줄이야.
"어때? 이 업소는 이래뵈도 깨끗한 곳이야. 괜찮지? 잘 배우라고."
"네...."
하지만 그녀의 수많은 치부를 알고 있는 겐죠에게 저항할 방법은 없었다. 그녀는 소프랜드 업소에서 일하기로 아르바이트 계약을 맺었다. 기간은 한달 동안... 방과후에 출근하여 저녁이 될 때까지 일하는 것이었다.
물론 그녀의 부모님에게는 비밀이었고, 그녀는 이 일을 하기 위해 타케시를 알리바이 제공용으로 이용하기까지 했다. 부모님에게 자신이 그녀와 같이 있었다고 거짓말을 해주기를 부탁한 것이다. 무슨 아르바이트인지 이야기 하지도 않았지만, 타케시는 조금 곤란하다는 듯이 웃는 얼굴로 그녀의 부정한 부탁을 들어주었다.
그녀는 매일 저녁 불안한 눈초리로 주변을 살피며 뒷골목에 들어가 업소로 갔다. 작은 목욕탕에 알몸으로 앉아 손님을 기다리다가, 화대를 지불한 손님이 나타나면 전신에 비누칠을 한 다음 가슴이나 보지를 밀착시켜서 그의 온 몸을 씻어주고, 파이즈리나 펠라치오 서비스로 정액을 짜주는 것이 그녀의 일이었다.
정말로 수치스럽기 짝이 없는 일이었지만 천성적인 성실함과 이런 샵에서는 보기 드문 ‘현역 여고생’이라는 젊음의 메리트(비록 여고생이라는 사실은 일단 손님들에게 비밀로 해두었지만, 소문은 거의 공공연 하게 퍼져있었다.), 다소 풋풋하고 청순한 얼굴과는 어울리지 않는 과격한 서비스 때문에 그녀는 무려 소프랜드 업주로부터 전속계약을 해달라는 진지한 요청까지 받았을 정도였다. 물론 아직도 그녀에게 시킬 일이 많이 남아있는 겐죠에 의해서 저지당했지만....
"하아... 쪼옵... 쪽... 하아..... 쪼옥...."
그녀 자신도 겐죠의 강한 자지 냄새에 취해 일사분란하게 그의 자지를 애무했다. 젖가슴 사이에서 느껴지는 자지의 단단한 느낌에 양쪽 유두도 발딱 서서 자기주장을 했다. 그녀의 유두도 청순한 여고생답게 작고 핑크빛이었던 이전과는 많이 달라졌다. 겐죠가 열심히 빨고 꼬집고 잡아당겨준 덕분인지 젖꼭지 전체가 진한 갈색으로 물들었고, 유륜은 배 이상 커졌으며 빨딱선 유두는 손가락 마디 하나 정도의 크기였다. 표면까지 우툴두툴한 그 젖꼭지의 형상은 그야말로 창녀에게 어울리는 유두였다.
겐죠는 그 양 유두의 끝을 붙잡고 꼬집듯이 비틀면서 잡아 늘였다. 민감한 강하게 자극당하자 유리는 온 몸이 오싹오싹 거리며 찌릿거리는 쾌감을 느꼈다. 단단해지며 팽창하는 유방 속에 파묻힌 자지를 통해 겐죠도 그녀의 격렬한 반응을 느낄 수 있었다.
"아아... 그... 그만해주세요.... 아앙... 아앙..."
"거짓말. 네 젖퉁은 더 꼬집어 달라고 덜덜 떨리고 있는데? 크크큭..."
유리는 그만해달라고 애원했지만, 겐죠는 더욱 유두를 세게 비틀면서 그녀를 괴롭혔다. 그녀의 유방은 흥분함과 동시에 단단해져서 앙가슴에 있는 겐죠의 자지에 더욱 큰 쾌감을 주었다.
푸슛-! 푸슛-! 푸슛-!
"아앗!"
마침내 겐죠의 자지 끝에서 대량의 정액이 용솟음치듯이 올라와 그녀의 얼굴을 강타했다. 풀 같이 끈적끈적하고, 비누처럼 미끄러운 정액이 그녀의 오똑한 콧날, 백옥같은 뺨, 커다랗고 예쁜 눈동자, 앵두같은 입술을 모두 하얀 정액으로 뒤덮었다. 더러운 정액으로 얼굴을 더럽힌 청순한 여고생의 모습은 에로틱하기 그지 없었다.
"크크큭... 자 이젠 뒤로 돌아서 엉덩이를 이쪽으로 내밀어."
"네...."
유리가 뒤돌아서 엉덩이를 내밀자, 겐죠는 교복 스커트를 허리 위로 걷어올렸다. 하얀 복숭아 같은 느낌의 보송보송한 엉덩이는 순산형으로 풍만하게 잘 성숙해 있었다. 순결한 여고생의 스커트 안에 있으리라 믿어질 법한 엉덩이였다. 그러나 엉덩이를 좌우로 벌려자 나타난 어널은 이렇게 예쁜 엉덩이 계곡 사이에 숨어있었던 것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과격한 모습이었다.
그녀의 항문 주위에는 짧은 털이 빽빽하게 수풀처럼 돋아 있었다. 빽빽하게 잡힌 항문 주름의 색은 짙은 갈색, 그리고 구멍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보통 상태에서도 집게 손가락 정도의 넓이로 벌어져 있었다.
"크크큭. 정말 지저분한 ‘똥구멍’이로군. 네 보지나 다름없이 더러운 구멍이로구만."
"그.. 그런... 그런 말은 그만두세요.... 이건 당신 때문에... 아앗!"
철썩-!
겐죠는 울먹이면서 애원하는 유리의 엉덩이를 한대 세게 갈겼다. 그녀의 하얀 엉덩이 위에 검붉은 손자국이 났다. 겐죠는 마치 샌드백이라도 치는 것처럼 그녀의 엉덩이를 마구 손바닥으로 두들겼다.
철썩-! 철썩-! 철썩-!
"아앗! 그..그만... 아악...!"
"말대답 하지마! 이년아!"
철썩-! 철썩-! 철썩철썩-!
겐죠는 하얀 복숭아 같은 그녀의 엉덩이가 자두처럼 빨갛게 달아오를 될 때까지 두들겼다. 그녀는 눈물을 흘리면서 몸을 떨었다. 이미 학대에 익숙해진 그녀의 신체는 보지와 항문을 옴찔거리면서 금단의 쾌락을 느끼고 있음을 드러냈다. 그녀는 이미 고통을 성적 쾌감으로 느껴버리는 메저키스트가 된 것이다.
"흐흐. 이것봐라. 보지물이 뚝뚝 떨어지는군. 역시 SM클럽에 맡겨서 수련을 쌓게 한 효과가 있군..."
"아아.. 흐윽... 흑..."
유리는 변해버린 자신의 육체에 절망했다. 소프랜드를 아슬아슬하게 끝마친 뒤 몇주후, 겐죠가 정해준 다음 아르바이트 장소는 무려 SM클럽의 마조히스트 역이었던 것이다. 때 마침 여름 방학이 되기도 했고, 유리는 이번에도 타케시 핑계를 대면서 집에서 빠져나와 SM클럽으로 갔다.
"안녕하세요. 겐죠씨의 소개로 왔습니다...."
"호오. 꽤 예쁘구나. 하지만 SM은 귀여운 것만 가지고 하는건 아니니까 단단히 각오해두도록 해."
클럽의 마담은 그녀를 겁주면서 쇼 스테이지로 내보냈다. 검정색 라텍스로 만들어진 구속구가 그녀의 몸에 채워졌다. 눈까지 가려지고, 온 몸이 묶여서 손가락 하나 움직일수 없는 상태로 스테이지 한 가운데 놓인 그녀는 공포에 덜덜 떨었다. 귓가에서 들리는 소리로 수많은 사람들이 시선이 자신에게 꽂히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신인인 스기야마 유리쨩입니다. 아직 여고생인데도 마조히스트의 뜨거운 피를 달래기 위해 이 곳에 나왔다는군요. 자아, 모두 유리쨩에게 박수를-!"
곧 이어 귓가를 때리는 뜨거운 박수 소리. 지하실의 반향으로 그녀를 안주로 술을 마시는 관객의 숫자는 실제보다 몇배는 되는 듯이 느껴졌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치태를 보여야 한다는 사실에 공포를 느꼈지만, 그녀는 도망칠 수도 없었고 입도 볼 개그로 막혀 있어서 구원을 요청하는 소리를 지를 수도 없었다.
"으읍... 으읍...!"
그리고 필사적으로 몸을 흔들며 재갈에 묶인 입으로 비명을 지르는 그 모습에 관객들은 오히려 더 흥분하는 것 같았다. 잠시후에 어떤 저항도 할수없는 그녀의 몸에 쇠가죽 채찍질이 거침없이 날아들기 시작했다.
철썩-! 철썩-! 철썩-!
"으으으읍!"
온 몸에 붉은 뱀이 기어간 듯한 상처가 생긴 후. 유리는 한 양동이의 차가운 물을 뒤집어 쒸워져 정신을 차리게 만들었다. 그 다음에는 공중에 메달리게 되었다. 다시 불안감에 떠는 유리에게 이번에는 엄청나게 뜨거운 무언가가 몸에 떨어졌다.
"우우우웁!"
유리의 몸 위에는 붉은 초가 타오르고, 거기서 떨어진 촛농이 그녀의 몸에 방울방울 떨어졌다. 주로 성기와 유두같은 민감한 부위에 집중적으로... 뜨거움에 발버둥치는 그녀의 거의 전신이 촛농으로 뒤덮혀서 그녀 자신이 그로테스크한 밀랍인형처럼 보이게 되자 그들은 단단히 굳은 열납을 억지로 그녀의 몸에서 떼어내어 2차 고통을 가했다.
"으으으읍!"
그리고 다양한 SM플레이들이 또 다시 그녀의 몸에 가해졌지만, 하나같이 고통스럽기 짝이 없었다. 온 몸에 빨래집게를 꽂거나, 차가운 얼음 덩어리 위에서 알몸으로 버티게 하기, 안면 파괴라는 주제로 코에 후크를 걸어서 돼지코처럼 젖혀지게 하고, 입을 강제로 벌리는 등 얼굴을 이상한 형태로 뒤틀리게 하기, 음모와 항문주위, 겨드랑이의 털을 하나하나 쪽집개로 뽑기 등등...
그리고 플레이의 수위도 날이 갈수록 심해져서 대량의 글리세린 액을 관장당해서 지독한 냄새의 똥을 푸지직 거리며 싼다던가, 유두, 배꼽과 음부에 피어싱을 가한 다음 낚시줄을 연결하고, 그것을 최대 속도로 설정해둔 런닝머신에 묶어서 강제로 몇시간 동안 전력질주 시키기도 했다.
온 몸을 전신 라텍스 소재의 구속복으로 감싼 다음, 몇시간 동안 방치 당하기도 했다. 이 구속복은 엉덩이와 입이 파이프로 연결되어 있어서, 스스로 싼 대소변을 강제로 맛보는 치욕을 겪기도 했다. 다행히 피어싱은 들키면 곤란하다고 생각해서 겐죠에게 애원한 끝에 몇일 만에 면제 받을수 있었지만.
"유리쨩. 요즘 피곤해보이는데 괜찮아?"
"으음... 어제 책을 늦은 밤까지 읽어서...."
"어라? 여기 피부가 빨간데? 화상입은거 아냐?"
"아아. 부침개를 만들다가 기름이 좀 튀었어."
"저런. 조심해야지...."
SM을 하고 있다는걸 타케시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변명을 짜내는 것도 어려웠다. 수없이 거짓말을 하고 순진한 타케시를 속이는 자신이 부끄럽기도 했다. 하지만, SM을 겪으면서 점차 마조히스트의 본능에 오염되어가는 자신도 괴롭기 그지 없었다.
"자아. 오늘은 어널을 한번 해줄까? 어디 똥구멍을..."
"히이이이익!"
겐죠는 그녀의 항문 깊이 손가락이 파고들도록 똥침을 놓았다. 겐죠의 손가락 네개가 그녀의 항문 속으로 한꺼번에 쑥 파고들어갔다. 그리고 유리의 항문을, 좌우로 벌려 젖히기 시작했다. 유리는 침을 질질 흘리면서 비명을 질럿다.
"히아아아아아악!"
"크큭... 쫘악- 벌어지는군."
겐죠의 손가락은 유리의 항문을 어른 손목만한 넓이로 쫙 벌어져버렸다. 이 부끄럽기 그지 없는 항문은 겐죠가 특히 많은 공을 들여서 개발한 것이었다. 처음에는 젤리처럼 말랑거리는 작은 어널삽입용 구슬봉을 집어넣어 항문에 익숙하게 만들었다. 그러다가 점점 크고 단단한 것으로 바꿔나갔으며, 똥눌때를 제외하면 하루종일 항문에 넣고 있도록 명령했다.
쑤우욱-
"으읍..."
물론 학교에 갈 때도 예외가 아니었다. 항문이 점점 민감해지면서 화장실에 가서 빼낼때마다 유리는 이상한 소리가 밖으로 새어나가지 않게 조심해야 했다. 물론 다시 집어넣을때도 이를 악 물었다. 늘 어널에 무언가를 집어넣고 있는 것은 기분도 좋지 않을 뿐더러, 무척 신경쓰이는 일이었다. 누군가 엉덩이를 쳐다볼때마다 들킨게 아닌가 신경이 쓰였다.
체육시간은 특히 크나큰 고역이었다. 탈의실에서도 혹시나 팬티 너머로 자신의 항문에 들어간 특대 사이즈 바이브레이터가 발견되어 버리지는 않을지 걱정하여 되도록 아이들이 없을때 들어가서 최대한 재빨리 갈아입었다. 당연히 달리거나 뛸때 겪는 고역은 말로 다 표현할수 없었다.
겐죠는 그녀의 항문을 확장하기 위해 갖은 수단을 가리지 않았다. 바이브레이터를 항시 넣고 다니는 것은 기본이고, 어널 벌룬을 넣고 펌프질을 하야 괄약근이 찢어지기 직전이 될 정도로 부풀리기도 했다. 그리고 충분히 확장시켰다 싶은 어느날, 겐죠는 뒷구멍의 처녀를 빼앗아 배설기관으로 자지를 받아들이는 것은 상상도 못하던 그녀에게 새로운 굴욕을 안겨주었다.
그리고 그 결과로 그녀에게 주어진 것이 이 수치스럽게 쫙 벌어지는 항문이었다. 겐죠는 가만히 여성의 가장 수치스러운 부분, 그 안쪽을 들여다보았다. 핑크색 점막인 이 곳은 그녀가 호흡을 할 때마다 벌름거리며 마치 이상한 생물이라도 되는 것처럼 움직였다.
"아.. 안되요... 찢어져버려요...."
"킁킁킁... 후우. 똥 냄새가 나는군. 끝내주게 지독한 똥내야. 머리가 다 띵 한데...."
"아아.. 아아아... 우욱...."
"자아. 이 냄새나는 구멍을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떻게 해야 이 냄새를 막을수 있을까? 응?"
"게... 겐죠 님의.. 크고 굵은 물건으로... 제 더럽고 추잡한 똥구멍을.... 막아 주세요.. 아앙..."
"후후... 좋았어. 좋았어."
유리는 겐죠가 좋아할만한 대답으로 그에게 아첨했다. 이제 그녀의 귀여운 입에서는 자연스럽게 추잡한 말이 흘러나왔다. 겐죠는 흡족한 미소를 지으면서 이 어린 여고생 창녀의 항문에 귀두를 쑤서潔駭? 항문에서 느껴지는 이질감은 몇번을 해도 유리를 공포에 질리게 만들었다.
"사.. 살살해줘요..."
"크큭.. 미안하지만 네 구멍은 너무 허렁해져서 말이야!"
겐죠는 단숨에 그녀의 항문에 자지를 처넣으면서 동시에 양 손으로 그녀의 허벅지를 붙잡고 들어올렸다. 유리는 다리를 M자로 벌린 채로 겐죠의 자지에 항문을 끼우고, 어린 아이 소변을 보게 하듯이 안긴 형상이 되었다. 그녀 자신의 체중까지 더해져서 그녀의 항문은 순식간에 겐죠의 자지를 뿌리끝까지 집어삼켰다.
쑤우욱-!
"아가아아아아악!"
고통스러워진 그녀는 항문을 갑자기 바짝 조였다. 그러나 확장조교 때문에 괄약근이 좀 망가져서, 자지를 넣고 있는 겐죠에게는 딱 적당히 쫄깃쫄깃한 느낌이었다. 겐죠는 그녀를 끌어안은 채로 위 아래로 몸을 들썩들썩 움직이면서 항문에서의 이질적인 쾌감에 허덕거리는 그녀의 귓가에 대고 속삭였다.
"하악... 하악... 하악..."
"허억! 헉... 역시 넌... 허억! 조교의 성과가 있어... 크큭... 이렇게 잘 조이는 똥구멍이라니... 허억... 헉..."
"부.. 부끄러워요... 하악... 아앙... 그런 말은 그만... 하악..."
"크크큭. 그럼 어디 한번 똥구멍을 어떻게 달리 부르는지 네가 말해볼까? 한자로는 어떻게 하더라?"
"하.. 항문... 아하악... 혹은... 하악... 후장... 입니다. 하악...."
"호오. 그래.. 항문이라. 허억헉... 유리의 항문은 아주 쫄깃쫄깃 하구나.. 그래.. 네 후장은 명품이야.. 크크큭... 허억...헉... 영어로는 뭐라고 하지? 응?"
"아아아.. 아앗.. 하악... 아.. 아날... 아날... 혹은... 아아앙.. 아누스... 입니다... 아아아앗!"
"잘했어! 그럼 네 아누스에 팍팍 쑤셔주지! 크흐흐!"
쑤욱- 쑥- 쑤욱-
겐죠는 자세를 바꿔서 유리가 탁자를 손으로 집고 엉덩이를 내밀도록 한 다음, 그 뒤쪽에서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였다. 치골을 때리는 강인한 몽둥이에 유리는 눈이 뒤집힐 정도로 흥분하여 소리를 마구 질럿다.
"히이이이이... 아아아아아아아! 으하아아악!"
"허억... 헉... 너도... 느끼고 있구나.. 허억.. 헉..."
"네... 하아악! 느끼고 있어요! 아아악!"
"크흐흐... 어디에서 느낌이 오지? 엉?"
쑤욱-쑥-쑤우욱-
"똥구멍! 하악... 하악! 똥구멍에서 느끼고 있어요! 하악... 겐죠 님의 크기 굵은 자지가 똥구멍에 박혀서... 하악... 하악... 똥구멍에서 쾌감을 느껴요! 하아악.... 히이이이익... 뱃속에.. 뱃속이 용광로처럼... 히이익... 뜨거운 자지가... 하악... 학...! 유리는... 히이... 이익... 똥구멍에서 쾌락을 느끼는 변태 마조 여고생입니다! 하이이이익! 미치겠어! 하아악!"
유리는 자기 스스로 흥분하여 멋대로 입에 나오는대로 음란한 말을 소리쳐댓다. 겐죠는 그녀의 엉덩이를 붙잡고 거의 건설 중장비 같은 집요한 기세로 전력을 다해 자지를 항문에 쑤셔처박고, 빼내었다가 다시 박아버리기를 반복했다. 타케시의 집 거실은 한 귀여운 여고생과 그녀의 남자친구의 아버지가 벌이는 광란의 섹스로 공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딩-동-
그런데 그들이 섹스에 한창 빠져있는 그때에 갑자기 대문의 초인종이 울렸다. 유리는 퍼뜩 제정신이 들었다. 본능적인 예감, 오싹한 느낌이 등골을 스치고 지나갔다. 겐죠도 놀란 나머지 아무 움직임이 없었다. 대답이 없자 몇 차례 더 울리는 벨 소리. 그리고 대문 너머에서 늘리는 익숙한 소리침.
"아버지! 유리쨩! 나 왔어! 연습이 일찍 끝나버려서 말야!"
"타... 타케시군...."
갑작스러운 돌발 사태에 유리는 온 몸이 굳어졌다. 타케시가 이렇게 일찍 집에 오다니... 타케시는 여전히 대답이 없자 고개를 갸우뚱 하면서 가지고 있던 집 열쇠로 대문을 열고 현관으로 들어왔다. 유리는 어떻게든 사태를 수습하려 허둥거렸다. 하지만 그때, 겐죠의 억센 손이 그녀의 허리를 붙잡고 놓아주지 않았다. 겐죠는 다시 그녀의 엉덩이에 자지를 찔러넣기 시작했다.
"이제와서 어딜 빼려고 그래? 난 아직 만족하지 않았다고..."
"히이이익! 아... 안돼요! 타케시가... 타케시가...... 하악... 학..."
"크큭... 어차피 언젠가는 들킬 수밖에 없는 일이야."
유리는 도망치려 발버둥을 쳤다. 하지만 겐죠의 억센 힘을 당할수는 없었고, 엉덩이를 찔릴 때마다 다리에 힘이 빠져 도저히 움직일 수가 없었다. 그 사이에 타케시는 마당을 지나 현관으로 다가왔다. 겐죠는 이 아슬아슬하기 짝이 없는 상황에 오히려 더욱 흥분이 되는 것처럼 허리를 격렬하게 움직여 그녀의 항문을 찢어버릴 듯이 쑤셔댓다.
"후욱! 싼다아!"
"안돼... 안돼... 안돼에에에...."
그리고 곧 뜨거운 정액이 그녀의 직장으로 흘러들었다. 절망에 빠진 유리의 눈에서는 하염없는 눈물이 흘러내렸다. 그리고... 그리고....
겐죠는 처녀를 따먹은 바로 다음날부터 유리의 조교를 시작했다. 협박과 회유, 폭력을 적절히 섞어서 사용해가며 그녀에게 복종심을 주입하고, 성노예로 기른 것이다. 유리는 그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고 이중생활을 계속했다. 바깥에서는 타케시의 여자친구이고, 학교 제일의 우등생이고, 집안의 귀여운 딸이었다.
하지만 겐죠의 집에 들어온 순간부터 그녀는 추례한 중년 남자에게 봉사를 하는 음란 여고생이 되었다. 주변 사람들은 그녀가 타케시의 집에 저녁 식사 준비를 해주러 간다고 하고선 대체 그곳에서 무슨 파렴치한 일을 당하고 있는지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심지어 타케시 본인 조차도.... 그저 요즘 약간 요염해졌구나.... 하고 생각했을 뿐이었다.
유리가 겐죠의 집에 찾아간 뒤부터 겐죠는 하루에 최소 3번 이상은 그녀를 범했다. 정상위로, 후배위로, 혹은 기승위로, 여러가지 체위를 바꿔가면서 그녀를 학습시켰다. 물론 단순히 섹스를 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펠라치오나 허리돌리기와 같은 남자를 기쁘게 하기 위한 기술도 배우게 강제했다.
"후후후후... 이 가슴도 엄청나게 커졌군. 내가 열심히 주물러 준 덕분이다."
"아아... 가, 감사합니다... 큰 가슴을 가지게 해 주셔서...."
그리고 겐죠가 주물럭거리는 유리의 가슴도 이전에는 평균적인 사이즈에 균형이 잡힌 미유(美乳)였지만, 지금은 어깨에 부담스러울 정도로 커다란 거유(巨乳)로 성장해 있었다. 성장기인 소녀인 만큼 가슴이 자라도 그리 이상한 일은 아니었지만, 능욕을 받기 시작한 이후 이렇게나 급격히 성장한 것은 역시 무언가 기묘한 일이었다.
"자. 파이즈리를 해봐. 가르쳐준대로."
"네... 알겠습니다. 제 가슴을 마음껏 사용해주세요...."
겐죠는 소파에 느긋하게 기대고 앉아 다리를 벌려 우뚝 솟은 자지를 보였다. 유리는 조심스럽게 가슴 계곡에 겐죠의 자지를 끼우고 손으로 유방을 꼭 눌렀다. 부드럽고 탱탱한 유방의 감촉이 겐죠의 자지를 따듯하게 감患? 마치 빵 사이에 낀 핫도그처럼 된 겐죠의 자지는 귀두가 유방 끝으로 쑥 튀어나왔다. 유리는 고개를 숙여서 혀를 내밀고 그 끝으로 귀두를 정성스럽게 핥았다.
"우후... 좋아.... 좋아... 그렇게..."
쪼옥- 쪽- 쯔읍- 쓰읍-
유리는 유방을 위 아래로 움직여 자지를 문지르고, 혀로는 그의 검붉은 귀두를 할짝거렸다. 훌륭한 거유와, 따듯한 혀 테크닉의 더블어택. 그 절묘한 쾌락에 겐죠도 숨을 몰아쉬며 신음소리를 냇다.
본래 머리가 총명하고 성실한 성격인 유리는 조교하는대로 모든 기술을 착실하게 습득했기 때문에 이미 그녀의 실력은 소프랜드(목욕과 매춘을 겸하는 풍속업소)의 일류 소프녀에게도 뒤쳐지지 않았다. 실제로 그녀는 ‘실습’이라는 명목하에 강제로 소프랜드에서 일주일 동안 아르바이트를 한 적도 있었다.
"여어 사장. 바로 이 애야. 어때? 예쁘지? 현역 여고생이라고."
"이야- 굉장하군요. 겐죠씨. 예쁜 애인을 건졌네요. 근데 이 애를 정말 아르바이트 시켜도 됩니까?"
"에 뭐, 아무래도 어린애다 보니까 테크닉이 떨어져서 말이야. 열심히 훈련을 시켜달라고."
유리는 사장과 대화를 하는 겐죠 옆에서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다. 참담한 심경이었다. 겐죠가 아르바이트를 소개해 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불안감을 느끼며 끌려나왔는데 설마하니 이런 일이었을 줄이야.
"어때? 이 업소는 이래뵈도 깨끗한 곳이야. 괜찮지? 잘 배우라고."
"네...."
하지만 그녀의 수많은 치부를 알고 있는 겐죠에게 저항할 방법은 없었다. 그녀는 소프랜드 업소에서 일하기로 아르바이트 계약을 맺었다. 기간은 한달 동안... 방과후에 출근하여 저녁이 될 때까지 일하는 것이었다.
물론 그녀의 부모님에게는 비밀이었고, 그녀는 이 일을 하기 위해 타케시를 알리바이 제공용으로 이용하기까지 했다. 부모님에게 자신이 그녀와 같이 있었다고 거짓말을 해주기를 부탁한 것이다. 무슨 아르바이트인지 이야기 하지도 않았지만, 타케시는 조금 곤란하다는 듯이 웃는 얼굴로 그녀의 부정한 부탁을 들어주었다.
그녀는 매일 저녁 불안한 눈초리로 주변을 살피며 뒷골목에 들어가 업소로 갔다. 작은 목욕탕에 알몸으로 앉아 손님을 기다리다가, 화대를 지불한 손님이 나타나면 전신에 비누칠을 한 다음 가슴이나 보지를 밀착시켜서 그의 온 몸을 씻어주고, 파이즈리나 펠라치오 서비스로 정액을 짜주는 것이 그녀의 일이었다.
정말로 수치스럽기 짝이 없는 일이었지만 천성적인 성실함과 이런 샵에서는 보기 드문 ‘현역 여고생’이라는 젊음의 메리트(비록 여고생이라는 사실은 일단 손님들에게 비밀로 해두었지만, 소문은 거의 공공연 하게 퍼져있었다.), 다소 풋풋하고 청순한 얼굴과는 어울리지 않는 과격한 서비스 때문에 그녀는 무려 소프랜드 업주로부터 전속계약을 해달라는 진지한 요청까지 받았을 정도였다. 물론 아직도 그녀에게 시킬 일이 많이 남아있는 겐죠에 의해서 저지당했지만....
"하아... 쪼옵... 쪽... 하아..... 쪼옥...."
그녀 자신도 겐죠의 강한 자지 냄새에 취해 일사분란하게 그의 자지를 애무했다. 젖가슴 사이에서 느껴지는 자지의 단단한 느낌에 양쪽 유두도 발딱 서서 자기주장을 했다. 그녀의 유두도 청순한 여고생답게 작고 핑크빛이었던 이전과는 많이 달라졌다. 겐죠가 열심히 빨고 꼬집고 잡아당겨준 덕분인지 젖꼭지 전체가 진한 갈색으로 물들었고, 유륜은 배 이상 커졌으며 빨딱선 유두는 손가락 마디 하나 정도의 크기였다. 표면까지 우툴두툴한 그 젖꼭지의 형상은 그야말로 창녀에게 어울리는 유두였다.
겐죠는 그 양 유두의 끝을 붙잡고 꼬집듯이 비틀면서 잡아 늘였다. 민감한 강하게 자극당하자 유리는 온 몸이 오싹오싹 거리며 찌릿거리는 쾌감을 느꼈다. 단단해지며 팽창하는 유방 속에 파묻힌 자지를 통해 겐죠도 그녀의 격렬한 반응을 느낄 수 있었다.
"아아... 그... 그만해주세요.... 아앙... 아앙..."
"거짓말. 네 젖퉁은 더 꼬집어 달라고 덜덜 떨리고 있는데? 크크큭..."
유리는 그만해달라고 애원했지만, 겐죠는 더욱 유두를 세게 비틀면서 그녀를 괴롭혔다. 그녀의 유방은 흥분함과 동시에 단단해져서 앙가슴에 있는 겐죠의 자지에 더욱 큰 쾌감을 주었다.
푸슛-! 푸슛-! 푸슛-!
"아앗!"
마침내 겐죠의 자지 끝에서 대량의 정액이 용솟음치듯이 올라와 그녀의 얼굴을 강타했다. 풀 같이 끈적끈적하고, 비누처럼 미끄러운 정액이 그녀의 오똑한 콧날, 백옥같은 뺨, 커다랗고 예쁜 눈동자, 앵두같은 입술을 모두 하얀 정액으로 뒤덮었다. 더러운 정액으로 얼굴을 더럽힌 청순한 여고생의 모습은 에로틱하기 그지 없었다.
"크크큭... 자 이젠 뒤로 돌아서 엉덩이를 이쪽으로 내밀어."
"네...."
유리가 뒤돌아서 엉덩이를 내밀자, 겐죠는 교복 스커트를 허리 위로 걷어올렸다. 하얀 복숭아 같은 느낌의 보송보송한 엉덩이는 순산형으로 풍만하게 잘 성숙해 있었다. 순결한 여고생의 스커트 안에 있으리라 믿어질 법한 엉덩이였다. 그러나 엉덩이를 좌우로 벌려자 나타난 어널은 이렇게 예쁜 엉덩이 계곡 사이에 숨어있었던 것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과격한 모습이었다.
그녀의 항문 주위에는 짧은 털이 빽빽하게 수풀처럼 돋아 있었다. 빽빽하게 잡힌 항문 주름의 색은 짙은 갈색, 그리고 구멍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보통 상태에서도 집게 손가락 정도의 넓이로 벌어져 있었다.
"크크큭. 정말 지저분한 ‘똥구멍’이로군. 네 보지나 다름없이 더러운 구멍이로구만."
"그.. 그런... 그런 말은 그만두세요.... 이건 당신 때문에... 아앗!"
철썩-!
겐죠는 울먹이면서 애원하는 유리의 엉덩이를 한대 세게 갈겼다. 그녀의 하얀 엉덩이 위에 검붉은 손자국이 났다. 겐죠는 마치 샌드백이라도 치는 것처럼 그녀의 엉덩이를 마구 손바닥으로 두들겼다.
철썩-! 철썩-! 철썩-!
"아앗! 그..그만... 아악...!"
"말대답 하지마! 이년아!"
철썩-! 철썩-! 철썩철썩-!
겐죠는 하얀 복숭아 같은 그녀의 엉덩이가 자두처럼 빨갛게 달아오를 될 때까지 두들겼다. 그녀는 눈물을 흘리면서 몸을 떨었다. 이미 학대에 익숙해진 그녀의 신체는 보지와 항문을 옴찔거리면서 금단의 쾌락을 느끼고 있음을 드러냈다. 그녀는 이미 고통을 성적 쾌감으로 느껴버리는 메저키스트가 된 것이다.
"흐흐. 이것봐라. 보지물이 뚝뚝 떨어지는군. 역시 SM클럽에 맡겨서 수련을 쌓게 한 효과가 있군..."
"아아.. 흐윽... 흑..."
유리는 변해버린 자신의 육체에 절망했다. 소프랜드를 아슬아슬하게 끝마친 뒤 몇주후, 겐죠가 정해준 다음 아르바이트 장소는 무려 SM클럽의 마조히스트 역이었던 것이다. 때 마침 여름 방학이 되기도 했고, 유리는 이번에도 타케시 핑계를 대면서 집에서 빠져나와 SM클럽으로 갔다.
"안녕하세요. 겐죠씨의 소개로 왔습니다...."
"호오. 꽤 예쁘구나. 하지만 SM은 귀여운 것만 가지고 하는건 아니니까 단단히 각오해두도록 해."
클럽의 마담은 그녀를 겁주면서 쇼 스테이지로 내보냈다. 검정색 라텍스로 만들어진 구속구가 그녀의 몸에 채워졌다. 눈까지 가려지고, 온 몸이 묶여서 손가락 하나 움직일수 없는 상태로 스테이지 한 가운데 놓인 그녀는 공포에 덜덜 떨었다. 귓가에서 들리는 소리로 수많은 사람들이 시선이 자신에게 꽂히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신인인 스기야마 유리쨩입니다. 아직 여고생인데도 마조히스트의 뜨거운 피를 달래기 위해 이 곳에 나왔다는군요. 자아, 모두 유리쨩에게 박수를-!"
곧 이어 귓가를 때리는 뜨거운 박수 소리. 지하실의 반향으로 그녀를 안주로 술을 마시는 관객의 숫자는 실제보다 몇배는 되는 듯이 느껴졌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치태를 보여야 한다는 사실에 공포를 느꼈지만, 그녀는 도망칠 수도 없었고 입도 볼 개그로 막혀 있어서 구원을 요청하는 소리를 지를 수도 없었다.
"으읍... 으읍...!"
그리고 필사적으로 몸을 흔들며 재갈에 묶인 입으로 비명을 지르는 그 모습에 관객들은 오히려 더 흥분하는 것 같았다. 잠시후에 어떤 저항도 할수없는 그녀의 몸에 쇠가죽 채찍질이 거침없이 날아들기 시작했다.
철썩-! 철썩-! 철썩-!
"으으으읍!"
온 몸에 붉은 뱀이 기어간 듯한 상처가 생긴 후. 유리는 한 양동이의 차가운 물을 뒤집어 쒸워져 정신을 차리게 만들었다. 그 다음에는 공중에 메달리게 되었다. 다시 불안감에 떠는 유리에게 이번에는 엄청나게 뜨거운 무언가가 몸에 떨어졌다.
"우우우웁!"
유리의 몸 위에는 붉은 초가 타오르고, 거기서 떨어진 촛농이 그녀의 몸에 방울방울 떨어졌다. 주로 성기와 유두같은 민감한 부위에 집중적으로... 뜨거움에 발버둥치는 그녀의 거의 전신이 촛농으로 뒤덮혀서 그녀 자신이 그로테스크한 밀랍인형처럼 보이게 되자 그들은 단단히 굳은 열납을 억지로 그녀의 몸에서 떼어내어 2차 고통을 가했다.
"으으으읍!"
그리고 다양한 SM플레이들이 또 다시 그녀의 몸에 가해졌지만, 하나같이 고통스럽기 짝이 없었다. 온 몸에 빨래집게를 꽂거나, 차가운 얼음 덩어리 위에서 알몸으로 버티게 하기, 안면 파괴라는 주제로 코에 후크를 걸어서 돼지코처럼 젖혀지게 하고, 입을 강제로 벌리는 등 얼굴을 이상한 형태로 뒤틀리게 하기, 음모와 항문주위, 겨드랑이의 털을 하나하나 쪽집개로 뽑기 등등...
그리고 플레이의 수위도 날이 갈수록 심해져서 대량의 글리세린 액을 관장당해서 지독한 냄새의 똥을 푸지직 거리며 싼다던가, 유두, 배꼽과 음부에 피어싱을 가한 다음 낚시줄을 연결하고, 그것을 최대 속도로 설정해둔 런닝머신에 묶어서 강제로 몇시간 동안 전력질주 시키기도 했다.
온 몸을 전신 라텍스 소재의 구속복으로 감싼 다음, 몇시간 동안 방치 당하기도 했다. 이 구속복은 엉덩이와 입이 파이프로 연결되어 있어서, 스스로 싼 대소변을 강제로 맛보는 치욕을 겪기도 했다. 다행히 피어싱은 들키면 곤란하다고 생각해서 겐죠에게 애원한 끝에 몇일 만에 면제 받을수 있었지만.
"유리쨩. 요즘 피곤해보이는데 괜찮아?"
"으음... 어제 책을 늦은 밤까지 읽어서...."
"어라? 여기 피부가 빨간데? 화상입은거 아냐?"
"아아. 부침개를 만들다가 기름이 좀 튀었어."
"저런. 조심해야지...."
SM을 하고 있다는걸 타케시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변명을 짜내는 것도 어려웠다. 수없이 거짓말을 하고 순진한 타케시를 속이는 자신이 부끄럽기도 했다. 하지만, SM을 겪으면서 점차 마조히스트의 본능에 오염되어가는 자신도 괴롭기 그지 없었다.
"자아. 오늘은 어널을 한번 해줄까? 어디 똥구멍을..."
"히이이이익!"
겐죠는 그녀의 항문 깊이 손가락이 파고들도록 똥침을 놓았다. 겐죠의 손가락 네개가 그녀의 항문 속으로 한꺼번에 쑥 파고들어갔다. 그리고 유리의 항문을, 좌우로 벌려 젖히기 시작했다. 유리는 침을 질질 흘리면서 비명을 질럿다.
"히아아아아아악!"
"크큭... 쫘악- 벌어지는군."
겐죠의 손가락은 유리의 항문을 어른 손목만한 넓이로 쫙 벌어져버렸다. 이 부끄럽기 그지 없는 항문은 겐죠가 특히 많은 공을 들여서 개발한 것이었다. 처음에는 젤리처럼 말랑거리는 작은 어널삽입용 구슬봉을 집어넣어 항문에 익숙하게 만들었다. 그러다가 점점 크고 단단한 것으로 바꿔나갔으며, 똥눌때를 제외하면 하루종일 항문에 넣고 있도록 명령했다.
쑤우욱-
"으읍..."
물론 학교에 갈 때도 예외가 아니었다. 항문이 점점 민감해지면서 화장실에 가서 빼낼때마다 유리는 이상한 소리가 밖으로 새어나가지 않게 조심해야 했다. 물론 다시 집어넣을때도 이를 악 물었다. 늘 어널에 무언가를 집어넣고 있는 것은 기분도 좋지 않을 뿐더러, 무척 신경쓰이는 일이었다. 누군가 엉덩이를 쳐다볼때마다 들킨게 아닌가 신경이 쓰였다.
체육시간은 특히 크나큰 고역이었다. 탈의실에서도 혹시나 팬티 너머로 자신의 항문에 들어간 특대 사이즈 바이브레이터가 발견되어 버리지는 않을지 걱정하여 되도록 아이들이 없을때 들어가서 최대한 재빨리 갈아입었다. 당연히 달리거나 뛸때 겪는 고역은 말로 다 표현할수 없었다.
겐죠는 그녀의 항문을 확장하기 위해 갖은 수단을 가리지 않았다. 바이브레이터를 항시 넣고 다니는 것은 기본이고, 어널 벌룬을 넣고 펌프질을 하야 괄약근이 찢어지기 직전이 될 정도로 부풀리기도 했다. 그리고 충분히 확장시켰다 싶은 어느날, 겐죠는 뒷구멍의 처녀를 빼앗아 배설기관으로 자지를 받아들이는 것은 상상도 못하던 그녀에게 새로운 굴욕을 안겨주었다.
그리고 그 결과로 그녀에게 주어진 것이 이 수치스럽게 쫙 벌어지는 항문이었다. 겐죠는 가만히 여성의 가장 수치스러운 부분, 그 안쪽을 들여다보았다. 핑크색 점막인 이 곳은 그녀가 호흡을 할 때마다 벌름거리며 마치 이상한 생물이라도 되는 것처럼 움직였다.
"아.. 안되요... 찢어져버려요...."
"킁킁킁... 후우. 똥 냄새가 나는군. 끝내주게 지독한 똥내야. 머리가 다 띵 한데...."
"아아.. 아아아... 우욱...."
"자아. 이 냄새나는 구멍을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떻게 해야 이 냄새를 막을수 있을까? 응?"
"게... 겐죠 님의.. 크고 굵은 물건으로... 제 더럽고 추잡한 똥구멍을.... 막아 주세요.. 아앙..."
"후후... 좋았어. 좋았어."
유리는 겐죠가 좋아할만한 대답으로 그에게 아첨했다. 이제 그녀의 귀여운 입에서는 자연스럽게 추잡한 말이 흘러나왔다. 겐죠는 흡족한 미소를 지으면서 이 어린 여고생 창녀의 항문에 귀두를 쑤서潔駭? 항문에서 느껴지는 이질감은 몇번을 해도 유리를 공포에 질리게 만들었다.
"사.. 살살해줘요..."
"크큭.. 미안하지만 네 구멍은 너무 허렁해져서 말이야!"
겐죠는 단숨에 그녀의 항문에 자지를 처넣으면서 동시에 양 손으로 그녀의 허벅지를 붙잡고 들어올렸다. 유리는 다리를 M자로 벌린 채로 겐죠의 자지에 항문을 끼우고, 어린 아이 소변을 보게 하듯이 안긴 형상이 되었다. 그녀 자신의 체중까지 더해져서 그녀의 항문은 순식간에 겐죠의 자지를 뿌리끝까지 집어삼켰다.
쑤우욱-!
"아가아아아아악!"
고통스러워진 그녀는 항문을 갑자기 바짝 조였다. 그러나 확장조교 때문에 괄약근이 좀 망가져서, 자지를 넣고 있는 겐죠에게는 딱 적당히 쫄깃쫄깃한 느낌이었다. 겐죠는 그녀를 끌어안은 채로 위 아래로 몸을 들썩들썩 움직이면서 항문에서의 이질적인 쾌감에 허덕거리는 그녀의 귓가에 대고 속삭였다.
"하악... 하악... 하악..."
"허억! 헉... 역시 넌... 허억! 조교의 성과가 있어... 크큭... 이렇게 잘 조이는 똥구멍이라니... 허억... 헉..."
"부.. 부끄러워요... 하악... 아앙... 그런 말은 그만... 하악..."
"크크큭. 그럼 어디 한번 똥구멍을 어떻게 달리 부르는지 네가 말해볼까? 한자로는 어떻게 하더라?"
"하.. 항문... 아하악... 혹은... 하악... 후장... 입니다. 하악...."
"호오. 그래.. 항문이라. 허억헉... 유리의 항문은 아주 쫄깃쫄깃 하구나.. 그래.. 네 후장은 명품이야.. 크크큭... 허억...헉... 영어로는 뭐라고 하지? 응?"
"아아아.. 아앗.. 하악... 아.. 아날... 아날... 혹은... 아아앙.. 아누스... 입니다... 아아아앗!"
"잘했어! 그럼 네 아누스에 팍팍 쑤셔주지! 크흐흐!"
쑤욱- 쑥- 쑤욱-
겐죠는 자세를 바꿔서 유리가 탁자를 손으로 집고 엉덩이를 내밀도록 한 다음, 그 뒤쪽에서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였다. 치골을 때리는 강인한 몽둥이에 유리는 눈이 뒤집힐 정도로 흥분하여 소리를 마구 질럿다.
"히이이이이... 아아아아아아아! 으하아아악!"
"허억... 헉... 너도... 느끼고 있구나.. 허억.. 헉..."
"네... 하아악! 느끼고 있어요! 아아악!"
"크흐흐... 어디에서 느낌이 오지? 엉?"
쑤욱-쑥-쑤우욱-
"똥구멍! 하악... 하악! 똥구멍에서 느끼고 있어요! 하악... 겐죠 님의 크기 굵은 자지가 똥구멍에 박혀서... 하악... 하악... 똥구멍에서 쾌감을 느껴요! 하아악.... 히이이이익... 뱃속에.. 뱃속이 용광로처럼... 히이익... 뜨거운 자지가... 하악... 학...! 유리는... 히이... 이익... 똥구멍에서 쾌락을 느끼는 변태 마조 여고생입니다! 하이이이익! 미치겠어! 하아악!"
유리는 자기 스스로 흥분하여 멋대로 입에 나오는대로 음란한 말을 소리쳐댓다. 겐죠는 그녀의 엉덩이를 붙잡고 거의 건설 중장비 같은 집요한 기세로 전력을 다해 자지를 항문에 쑤셔처박고, 빼내었다가 다시 박아버리기를 반복했다. 타케시의 집 거실은 한 귀여운 여고생과 그녀의 남자친구의 아버지가 벌이는 광란의 섹스로 공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딩-동-
그런데 그들이 섹스에 한창 빠져있는 그때에 갑자기 대문의 초인종이 울렸다. 유리는 퍼뜩 제정신이 들었다. 본능적인 예감, 오싹한 느낌이 등골을 스치고 지나갔다. 겐죠도 놀란 나머지 아무 움직임이 없었다. 대답이 없자 몇 차례 더 울리는 벨 소리. 그리고 대문 너머에서 늘리는 익숙한 소리침.
"아버지! 유리쨩! 나 왔어! 연습이 일찍 끝나버려서 말야!"
"타... 타케시군...."
갑작스러운 돌발 사태에 유리는 온 몸이 굳어졌다. 타케시가 이렇게 일찍 집에 오다니... 타케시는 여전히 대답이 없자 고개를 갸우뚱 하면서 가지고 있던 집 열쇠로 대문을 열고 현관으로 들어왔다. 유리는 어떻게든 사태를 수습하려 허둥거렸다. 하지만 그때, 겐죠의 억센 손이 그녀의 허리를 붙잡고 놓아주지 않았다. 겐죠는 다시 그녀의 엉덩이에 자지를 찔러넣기 시작했다.
"이제와서 어딜 빼려고 그래? 난 아직 만족하지 않았다고..."
"히이이익! 아... 안돼요! 타케시가... 타케시가...... 하악... 학..."
"크큭... 어차피 언젠가는 들킬 수밖에 없는 일이야."
유리는 도망치려 발버둥을 쳤다. 하지만 겐죠의 억센 힘을 당할수는 없었고, 엉덩이를 찔릴 때마다 다리에 힘이 빠져 도저히 움직일 수가 없었다. 그 사이에 타케시는 마당을 지나 현관으로 다가왔다. 겐죠는 이 아슬아슬하기 짝이 없는 상황에 오히려 더욱 흥분이 되는 것처럼 허리를 격렬하게 움직여 그녀의 항문을 찢어버릴 듯이 쑤셔댓다.
"후욱! 싼다아!"
"안돼... 안돼... 안돼에에에...."
그리고 곧 뜨거운 정액이 그녀의 직장으로 흘러들었다. 절망에 빠진 유리의 눈에서는 하염없는 눈물이 흘러내렸다. 그리고...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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