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부부 상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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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010회 작성일 20-01-17 20:54본문
간단히 나를 소개하면 현재 나이는 삼십대중반 직업은 여성의류회사에서 영업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고등학교때는 공부는 담을 쌓고 놀기만 좋아했지..머리가 안좋다기보다는 유혹에 약해서 자꾸 샛길로 빠져 공부에 취미를 못들였어... 오히려 잔대가리 굴리는데는 선수였지...정원 미달인 전문대를 겨우 나와서 제대를 하고 나니 내가 봐도 한심하였지..
그래도 세무서 고위층이었던 외삼촌 덕분에 지금의 의류회사에 들어와 벌써 10년차 중견사원이 되었고 잘 놀았던 덕분에 윗사람의 이쁨을 받아 대졸자들 보다 한 직급은 빠르게 승진했지....공부에 스트레스를 안받아서 인지 외모는 수준급은 瑛릿?..만약 내가 공부한다고 신경을 썼으면 키도 안자라고 눈도 안좋고 살도 찌고 그랬겠지...
덕분에 듣보잡 전문대를 겨우 졸업했지만 당구,볼링,수영,스키,춤,노래..등 잡기는 선수였지....근데 사회생활 하는데 이런 것들이 도움이 되더라고.....
우리회사는 이름만 대면 그래도 알아주는 의류업체야..직원의 2/3이 디자이너 였지 그리고 기획팀, 영업관리팀..생산은 하청을 주고 있는데 직원이 한 50명정도는 되는데 남자는 한 열댓명 뿐이고 다 여자들....지금은 진급을 해서 영업관리2팀장을 맡고 있는데...백화점과 아울렛 그리고 직영점을 관리하지........
만남
내가 하는 일 중의 하나는 전국의 백화점을 돌며 백화점내의 우리 매장의 재고를 조사하는 일이야 보통은 분기에 한번씩 해야 해서 출장이 많았지..
대전에 재고조사를 하러 갔는데 눈에 띠는 아가씨가 있는거야 인상이 좋고 상냥하며 활기차고 얼굴과 몸매도 어느정도 되는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알고보니 여름방학을 맞아 아르바이트를 하였던 거지....보통 재고조사를 하면 서류상으로만 맞춰보고 대충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왜냐하면 계속되는 관계인데다 너무 닥달하면 오히려 역반응이 나거든...
같이 다니던 과장이 몇번 같이하더니 요번 재고조사는 나한테만 일임해 버리고 친구 만난다고 나가 버렸다. 신입사원이었던 나는 깐깐한척 하며 전수조사를 하기 시작한거야..ㅋㅋ
저녁8시 부터 시작된 재고조사는 12시 가까이 되어도 안끝나는거야...너무 엉망이었거든 하나하나 꼼꼼하게 깔때마다..매니저는 사색이 되어가고 있었어...얼추 2천만원정도가 비는거야 매니저는 사색이 되어가고 있었고 그날 따라 둘째,셋째도 휴가중이었는지 출근도 안했고....아르바이트생만 데리고 일했는데...그 알바도 눈치가 있어 안절 부절하고 있었지.....12시가 되자 여우같은 매니저는 밖에서 친구만난다고 나갔던 과장을 어떻게 구워 삶았는지 전화를 해서 강제 종료 시켜 버렸지 그리고 수고했다면서 단란주점으로 데리고 간거야 거기 가니 과장은 한껏 취해서 반겨주는데.....과장친구는 어디로인가 갔고 넷이서 다시 술판을 마련한거지.....
스믈여섯이던 나에게 30대 후반의 매니저가 아양을 떠는데 미치겠더라구...
그래도 산전수전 다겪은 여우인지라 다음 제고조사때까지는 어떻게든 다 맞춰 놓는다며 이번만 눈감아 달라는
제안을 하는거야...나의 신상에 대해 묻던 매니저가 내가 애인이 없다고 하자 알바생 어떻냐고 묻는거야
그 알바생에 마음이 있어 슬쩍슬쩍 눈길을 보내던 것을 모를리 없는 매니저 였지.....참 이쁘게 생겼다고 하자 오늘 엮어 주겠다고 한다...본격적으로 막내에게 술을 이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만들어 갔지 매니저는 취한 과장옆에서 오버하듯 애교를 떨고 나랑 막내를 엮는거야...또 내가 누구야 노는것 하나는 남부럽지 않은데.. 노래실력과 춤솜씨로 분위기를 잡았지 ...그녀는 대학교 졸업반이었고 이름은 수정이랜다....술이 취해서 인지 아님 나한테 호감이 있어서 인지 어깨를 나한테 기대어 오고 블루스를 출 때는 스스로 안겨 오고 어쨌든 나한테 이미 넘어 온것 같았다...
매니저는 과장한테 러브샷에 키스에 완전 접대부였어....분위기가 그렇게 흐르니 부루스를 추며 뺨에 살짝 입술을 가져다 대도 뿌리치치 못하는거야....양주를 처음 먹어서인지 수정이는 몸을 못가눌 정도로 몹시 취해 가고 있었고.....
모텔에 도착하니 방만 잡아주고 갈 것 같았던 매니저는 과장과 같은 방으로 들어가는 거야....속으로 무슨 이런 경우가 다 있어...라고도 생각이 들었지만 한참을 기다려도 안나오고 수정이는 많이 취해 있어서 나도 수정이를 데리고 방으로 들어갔지......
방으로 들어온 수정이는 속이 안좋은듯 침대에 엎드려 있다....화장실로 가서 토하는 거야 몇번을 토하고 속이 비자 이번에는 기진맥진 했어...등을 두드리던 나는 주저앉은 수정이를 부축해 침대에 또弧?...원피스를 입은 수정의 옷에 토한 흔적이 묻어있는거야...냄새도 나고..내일 아침 더러운 옷을 입히는게 걱정되어서 망설이다 옷을 벗겼지 너무나 이쁜 나신이 나타나는 거야 핑크빛 팬티브라만 입은 수정이의 몸은 정말 이뻣지...나중에 자꾸보니 그때 술이 너무취해서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보통 나이트나 클럽에서 저런 골뱅이와 원나잇을 하면 절대 그냥 나둘 내가 아니었는데 수정이와는 인연이 되려고 해서인지 아님 나중에 추문이 생길까해서 그랬는지 눈으로만 수정이를 구경하고.....시트를 덥어줬지...나도 술이 많 올라와서 대충 씻고 좁아터진 소파에 누어 잠이 들었지......절벽에서 떨어지는 꿈과 꽝하는 소리 기어이 소파에서 떨어진거야 무슨일 일어 났는지 비몽사몽에 눈을 뜨니 수정이가 옆으로 와 나를 일으키며 괜찮냐고 묻는다...그리고 주임님 침대에서 주무세요 하고 나를 이끈다...
빨어놨던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침대에 걸쳐 앉아 정신을 차리고 있던 나는 몇시냐고 물어보자 아직 6시가 안됐단다....그리고 옷타령을 한다....실크재질의 옷을 물로 싹싹 빨았으니 주름이 많이 가 있었다...."이거 매장 옷인데....어떻게 해요"라고 걱정을 한다.... 저정도면 판매가로 6-7십은 될텐데 걱정이 많이 되는 것 같았다...본사에 불량으로 반품해요 라고 답을 주자 금방 얼굴이 환해지며 정말 그래도 되요? 라고 재차 묻는데 웃는 모습이 사랑스러웠다....
내가 일어나 허리를 잡아 포옹하자 살포시 안겨온다...
"내가 그렇게 매력이 없어요?"라고 묻는데..왜 간밤에 그냥 내버려 뒀는지에 대한 물음 같아서..
"아니 너무 이뻐서 오랫동안 보고 싶어서...술취해서 그러면 수정이가 화가나서 다시는 나를 안 볼까봐...."
그말에 감격을 했는지 내입술에 가볍게 뽀뽀를 한다.....내가 다시 입을 맞추려 다가가니 기다렸다는 듯이 마중을 나온다..언제 양치까지 했는지 치약냄새와 함께 달콤한 액체가 내입에 들어온다.....내입에서 냄새가 날까봐 걱정이 嗤?뿌리치기에 그 유혹은 너무 달콤했다....
등뒤로 원피스 퍼를 내리자 잠자리 날개같은 옷은 금방 바닥으로 떨어지고 어제 본 핑크색 속 옷만 남았다....나도 옷을 벗고 시트안으로 들어가자 따뜻한 몸이 나를 맞이한다...
몸은 마른편인데 가슴은 비교적 크다....새벽에 일어나 씻었는지 비누향이 살포시 난다.....키스를 하자 혀가 내입으로 들어온다....키스를 잘한다...경험이 꽤 있는 것 같았다...
처음이라 애무도 진하게 하지 않고 키스와 가슴만 애무하다.....삽입을 했다...처녀는 기대도 안했지만 그리 경험이 많은 즉 걸레는 아닌것 같았다...내것을 조금은 힘들게 받아 들렸고 고통인지 쾌감인지 참으려 노력한다.....남자친구의 좃이 작았나? 피부도 부드럽고 섹감도 좋았다..ㅋㅋ 한바탕 일을 끝내자 바로 욕실로 가서 씻고 나와서
먼저 간다고 한다....여자혼자 모텔에서 보내기가 그래서 같이 나가서 해장국을 같이 먹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그 백화점 샵은 아르바이트로 한 두달 하기로 한 것이고 집은 시골이고 친구랑 원룸을 얻어 같이 생활 하고있다고....나보다는 두살 어린 24살이었고 4학년이었는데 졸업후 취직걱정을 많이하였다...
"나 수정이 오랬동안 보고 싶어"..라는 말로 우리는 사귀기로 하였고 연락처를 교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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