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내가 나에게 준 선물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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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967회 작성일 20-01-17 19:45본문
내 아내가 나에게 준 선물 - [단편]
아내가 바람을 피기 시작한 것은 지난 여름부터 였던 것 같다.
아내는 언제부터인가 화장이 짙어 지고 옷도 점점 야해지기 시작했다.
난 작은 중소기업의 사장이었지만 요즘은 벌이가 시원치 않아서 산과 강과 바다로 머리를 식히고 있는 중이었다. 벌어 논 돈이면 여생은 충분히 살 수 있었지만 사람들이 돈이 생기면 생기는 데로 욕심을 부리는 것은 당연하다.
나역시 돈에 대한 욕심은 많았다. 그렇지만 마누라가 카드를 긁고 다니는 것을 보고 뭐라 한 적은 한번도 없었다.
해 줄 만큼 해 주었고 용돈도 두둑히 주고 모자랄 것이라고는 없는 줄 알았었다. 아내는 오히려 옛날 보다 더 밤자리에서의 섹스를 요즘 더 즐기는 것 같았다. 그런 내 아내가 왜 바람을 피고 있을까?
머리를 식히는 겸 이리 저리 헤메던 나는 마누라의 뒤를 밟는 것에 취미를 느끼기 시작했다.
"여보! 나 오늘 친구 영숙이 만나러 가야해요! 늦어도 돼죠?"
"으응...그래...."
아내는 나보다 먼저 나가는 것 같았다. 짧은 미니스커트에 허리를 숙이면 팬티가 훤히 보일 것 같은 그런 짧은 미니를 입고 아내가 나가는 것을 난 보았다.
나도 서두르는 척 아내의 뒤를 따라 나섰다. ( 내 차를 마누라가 알아 보니 택시를 타야 겠군.... )
아내의 차가 떠나고 머지 않아 빈 택시를 잡을 수 있었다.
"아저씨. 저 차를 좀 따라가 주세요?"
"??? 아...네..."
나의 침울한 얼굴 표정에 택시 기사도 더 묻지 않았다. 마누라가 양수리쪽의 한 카페에 들어 가는 것이 보였다.
"아저씨.... 오늘 일당 제가 다 보상 할테니 기다려 주세요."
"일당요? 좀 많은데...."
"걱정 마세요..... 다블로 드릴테니까요...."
택시 기사는 애써 태연한 척 하려고 했지만 얼굴에 좋아서 표시가 나고 있었다.
아내가 만난 사람을 보고 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내가 아끼는 후배녀석이었다. 녀석은 너무 총명해서 내가 회사에 중책을 맡기려고 후배 녀석을 스카우트 하려 노력했지만 녀석은 날 외면했다. 한마디로 내가 짝사랑 하는 그런 녀석이었다.
아내는 창가에 자리를 잡아 않았다. 그리고 그 후배 녀석의 옆에 바싹 붙어 앉았다.
난 영화에서 본 것처럼 신문을 들어 보는 척을 하면서 아내와 후배녀석에게서 잘 보이지 않는 곳으로 자리를 잡아 앉았다.
앉자 마자 후배 녀석이 내 아내의 등을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아내의 손은 녀석의 사타구니 쪽으로 이미 가 있었다. 남을 아랑곳 하지 않고 둘이 뜨거운 키스를 나누는 것도 보였다. 보통 눈알이 뒤집힐 텐데 난 의외로 침착하고 있었다.
그렇다. 이에는 이..... 불에는 불....
후배 녀석의 마누라는 솔직히 내 아내보다 더 예쁘고 날씬하다. 그렇게 되면 내가 손해 볼 것도 없었다.
그 후배와 마누라는 차 하나를 카페에 세워두고 아내의 차 하나로 움직였다. 어디로 가는지 뻔했다. 난 어차피 현장을 닥칠 마음이 없어서 그냥 택시에 몸을 싣고 다시 서울로 들어 왔다.
머리가 혼란스럽기는 했지만 그 후배 녀석의 마누라를 덮칠 생각을 하니 속으로 은근히 미소가 그려 졌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난 택시 기사에게 20만원을 건네주고 그 후배녀석이 살고 있는 아파트에 내렸다.
고맙다는 인사를 몇번이나 하고 택시 기사는 돌아 가 버렸다.
"딩동! 딩동!"
"누구세요?"
"네 저 박철환입니다."
"어머..... 이시간에 사장님이 왠 일이세요?"
"네 잠시 긴히 드릴 말씀이 있어서요...."
".... 네 들어 오세요...."
후배 녀석의 집은 깔끔했다. 후배 와이프의 깔끔한 성품 때문에 그런 것 같았다.
"안녕하세요?"
유치원에 다니는 딸 같았는데 나에게 인사를 했다. 나도 건성으로 받아 주었다.
"이시간에 유치원엔 왜 안갔죠?"
내가 후배 마누라에게 물었다.
"네.... 오늘 조금 늦게 가게 되었어요.... 어떡하죠? 지금 차 태워 보내야 하는데?"
"그럼 다녀 오세요..... 잠시 기다리죠...."
"네....근데 무슨 일인지?"
"그냥 다녀 오세요....잠시면 됩니다...."
후배의 마누라가 딸을 데리고 나갔다. 갔다 오려면 최소한 20분이 걸린다는 것을 난 잘 알았다. 어차피 내가 잡아 먹을 년이라서 난 그 후배 녀석의 마누라가 나가자 마자 그들의 침실로 들어가 보았다.
역시 센스 있어 보이는 후배의 마누라는 침실도 정말 야리꾸리하게 해 놓았다. 침대에서 풍겨나는 느낌만으로 저절로 자지가 뻑뻑해 온다는 것을 느꼈다.
묘한 화장품 냄새 같은 향기가 속을 미식꺼리게 했다.
난 장농을 열어 그녀의 속옷이 담겨져 있는 서랍을 열었다. 온갖 색까의 속옷들이 현란했다. 나이트 조명 같은 화려함이 느껴졌다.
제일 천조각이 조금 들어간 팬티를 꺼내서 냄새를 맡아 보았다. 비누냄새가 아닌 향수냄새가 나는 것 같았다. 빌어먹을 내 마누라 팬티에서는 지린내 밖에 나지 않는데....
그런 내 아내를 탐하고 있는 후배녀석이 갑자기 불쌍해 졌다. 한번을 해도 난 제대로 하는 것 같았다.
속옷도 보는 것만으로 날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삐익~ 쾅!"
후배 마누라가 들어 오는 소리가 났다. 난 침대 방에서 나가지 않고 그냥 그대로 한손엔 그녀의 팬티를 들고 또 한 손에는 그녀의 얇은 속치마를 들고 있었다.
당연히 날 찾던 후배의 마누라가 열린 방문 사이로 나를 보고 나의 행태를 또 보고 놀랬다.
"아니? ...지금..... 무슨짓이예욧?"
"...흐흐흐...."
"아니? 사장님 도대체 갑자기 왜 이러시는 겁니까?"
난 대답을 하지 않고 침대에 걸터 앉아서 옆에 앉으라는 시늉을 했다. 물론 곱게 말을 듣지 않고 후배 마누라는 앙칼지게 쏘아 댔다.
"지금 뭐 하고 계시는 거예욧...빨리 나가세욧.."
"뭐라고?"
나의 갑작스런 반말과 큰 소리로 인해 그녀가 흠칫 놀랬다.
"아니 .... 왜 이러세요? 사장님.."
"지금 네 남편과 내 마누라가 어디에 있는 줄 알아?"
"네?........."
"내가 현장을 목격하고 오는 길이야....... 요즘 네 남편과 내 마누라가 놀아 나고 있다고.......씨발... .. 내 눈으로 직접 목격하고 오는 거야......"
모든 상황을 접수한 그녀가 가늘게 어깨를 떨며 고개를 숙였다. 흐느껴 우는 것 같기도 했다. 측은 해 졌다.
그녀에게 다가가 살며시 침대에 걸터 앉히고 난 그녀를 위로했다.
"저기요..... 제가 화가나서 소리를 질렀는데 죄송합니다...... 저도 미칠 것 같았습니다. "
계속 그녀는 고개를 떨군채 말이 없이 어깨만 들썩였다. 그녀의 팔을 잡은 내손에 수천만 볼트의 전기가 흐르는 것 같았다. 내 아내의 피부가 얼마나 거칠었는지 그때서야 알았다. 아기피부 같은 그녀의 살결이 느껴지는 순간 난 목숨을 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널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점점 깊이 자리 하고 있었다.
"생각해 보세요..... 지들이 도대체 뭐가 잘났다고들 저러죠? 난 지금껏 딴 여자를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정말 억울합니다."
그녀가 흐느낌을 멈추고 눈물을 닦는 것이 보였다. 그녀가 고개를 들어 나를 빤히 쳐다 보았다. 그리고 그녀의 눈이 빛나는 것을 보았다.
갑자기 그녀가 내 혀를 덮쳐 왔다. 난 그 순간이 꿈인 것 같았다. 너무 활홀했으니까.....
내 목을 휘어 감은 그녀가 침대로 나를 눕혔다. 그리고 물컹한 유방으로 나를 짓누르기 시작했다. 내 손은 자연스럼게 그녀의 몸을 더듬었다.
가느다란 허리는 얘를 낳은 여자라 할 수 없을 만큼 단단하고 매끄러운 근육으로 자리잡고 있었다. 조금 늘어진 내 마누라의 엉덩이와는 달리 그녀의 엉덩이는 작고 아주 탄력이 있었다.
"재수씨....... 사실 나도 .........이순간을 기다렸어.........하지 만........그 ....읍"
그녀는 나에게 더 이상 얘기 하지 말라고 했다. 혀가 아주 부드러운 그녀의 혀가 내 연못을 누비고 다녔다. 난 그녀의 혀를 자유롭게 해 주었다. 그리고 직장의 아래 직원인 뺀질이 녀석에게 들은 키스의 기술을 발휘했다.
두 입술을 꼭 다물고 조금 입을 열어서 내 혀끝을 조금 꺼내 주었다. 미친듯이 그녀가 내 혀과 입술을 동시에 빨아댔다. 환장한 여자 같았다. ( 음 녀석의 말이 맞군 키스에도 기술이 있군....)
난 키스에 몰두하다가 눈을 떠 보았다. 그녀가 커다란 두 눈을 그대로 뜬채 내 얼굴을 보면서 키스를 퍼 붓고 있었다. 대단했다. 남자도 부끄러워 두 눈을 감고 있는데....... 그녀의 키스는 키스의 화신이 하는 것 첨럼 격렬하고 뜨거웠다.
그녀의 오른 손에 잡혀진 내 자지도 빨리 터널 구경을 하고 싶어서 안달이었다.
내 몸 위에 올라 있던 그녀는 나의 도움이 별로 없이 쉽게 내 옷을 다 벗겨 버렸다.
난 어느새 알몸이 되어 있었다. 그녀는 하나도 벗지 않고 있었는데.........
그녀가 내 자지를 들어 불알부터 핥기 시작했다. 잘못하면 고환이 터지는 줄 알았다. 그렇게 얌전하고 예의 바르게 보이던 그녀에게서 정말 느낄 수 없는 그런 몸짓이었다. 아마 남편에 대한 배신감으로 더 그러는 것 같았다.
"후루룩......쩝쩝쩝... ...쪽쪽............."
어떤 맛있는 음식을 먹는 사람처럼 그녀는 내 불알과 자지 그리고 항문까지 다 싸그리 마셔버리고 있었다.
내가 그녀의 몸을 돌리려고 하기도 전에 그녀가 사타구니를 내 얼굴쪽으로 가져다 주었다. 자연스럽게 69자세를 취하게 되었다.
치마 사이로 보여지는 그녀의 허연 팬티....... 젖어 있는 부분도 보였다.
그녀의 팬티를 살살 말아 내리는데 그녀가 미쳐가고 있었다. 허리를 비비꼬면서 애원을 했다.
"아.....학.....사장.... .님........어서........??........."
"쭈웁.....쭙...........쭙 ................쭙......"
그녀의 보지는 마누라 보다 시커멓게 보이지 않았고 보지 털도 내 마누라보다 적었다. 보지 털이 적다는 것이 이렇게 또다른 자극을 준다는 것에 난 놀랐다. ( 음..... 마누라 보지 털을 다 밀어 버려야 겠군.......)
야들 야들한 그녀의 보지 살들이 맛있는 소고기 갈비살 보다 더 맛나게 느껴졌다. 잘못했으면 이빨로 확 물어 뜯을 뻔 할 정도로 그녀의 보지 살에 난 미쳐 버렸다.
"쪽..........낼름 낼름.............쑥쑥..... ."
"...아학........자기야..... .....아............자기야... ....."
그녀의 몸부림은 울분과 함께 눈물이었다. 밑으로는 보지 물을 흘리고 있었고 얼굴에는 주르르르 주르르르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열받아서 우는 것도 있을 것이고 내 애무에 환장해서 우는 것 같기도 했다. ( 이 여자와 결혼할 수 있다면 확 마누라랑 헤어 지고 싶다...... 정말......이렇게 뜨거운 여자도 있구나...... )
아내의 보지를 빨아 보려고 맘 먹으면 지저분한 생각이 들었었다. 샤워를 졸라 오래 하고 와도 난 지저분 하게 느껴졌다. 그런데 씻지도 않은 이 여자의 보지물을 난 지금 다 마셔버리고 있었다. 이래서 남자들을 열 여자를 마다 하지 않는 다고들 하는가?
그녀가 더이상 참지 못하고 내 자지를 더듬기 시작했다. 그녀의 보지 구멍에 밀어 넣으려 애쓰고 있었다. 그저 평범한 그녀의 유방이 었지만 그 순간 만큼은 유명 연예인의 유방이었다. 정말 보고싶고 만져 보고 싶었던 그런 유방이었다.
"자기야....... 자기 정말 죽인다......."
끝내 내 입에서도 그녀에게 자기라 부르는 소리가 나왔다. 그녀가 먼저 나를 자기라 불러 주었지만 나역시 자연스럽게 그렇게 변해 버렸다.
그녀는 정상체위 보다는 후미 자세를 좋아 하는 것 같았다. 처음 자기 스스로 그런 자세를 취하고 나에게 공격해 오라고 했었으니까.........
뜨근한 그녀의 보지 속......... 펌프질을 몇번 하지 않았는데 ...... 그 웅덩이 속에서 나는 소리는 파도를 치고 있었다.
".철퍼덕!........철퍼덕!..... .....철퍼덕!"
"아항.......아아앙............ 아 자기야...........앙앙"
콧소리로 내는 그녀의 신음 소리 또한 내 귀와 뇌 그리고 자지를 충분히 자극해 주었다. ( 넌 이대로 내 것이 되어야 한다...... )
난 어제 밤에도 내 아내와 무리를 했었다. 그래서 지금 후배 마누라랑 놀아 나면서 좀 길게 버틸 수 있게 되었다. 아마 그 마누라가 힘 좋은 나를 더 남편보다 좋아 하게 될 것 같았다.
내 등줄기에서 땀이 주르르 흘러 내리는 것이 뼈속으로 전해왔다.
고개를 들어 내 가슴을 내려 보았다. 넓적한 내 가슴에 그리고 내 팔뚝에도 땀이 송글송글 맺혀 있는 것이 보였다. 마누라랑 이렇게 땀나도록 해 본적이 한 번도 없었다. 정말 개운했다. 마치 사우나를 하고 있는 기분이었다.
그녀 엉덩이에도 내 땀방울이 튀어서 물을 묻혀 있었다. 내 살과 닿는 모든 그녀의 살들이 땀으로 젖어가고 있었다.
천천히 그녀의 등줄기와 이마에 땀이 보이는 것 같았다.
그녀의 가느다란 머리카락이 그녀의 이마 땀방울에 달라 붙어 그녀의 섹시한 얼굴을 더 프로급으로 만들어서 내게 보여 주었다.
"아아아아아........"
이럴수는 없었다. 그녀와 내가 동시에 절정을 맞이 했다. 그러면서 내가 그녀의 목덜미를 물어 뜯듯이 자국을 만들어 버렸고 그녀는 내 등에 길게 손톱으로 활주로를 만들어 주었다.
그녀는 절정을 맛보고 한참동안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얼마나 힘 들었으면 엉덩이 까지 들썩이며 숨을 고르고 있었다.
나도 옆으로 떨어졌다. 내 땀방울에 그들의 침대를 버린 것 같아서 미안했다.
섹스가 끝난 후에도 그녀는 더 섹시함을 보이며 내 위로 올라 왔다. 내 땀으로 인한 미끄러운 살결에 미끄러져 그녀가 떨어졌다. 그녀가 배시시 웃자 나도 껄껄거리며 웃다가 우린 함께 커다란 소리로 허허허허허 웃어 버렸다.
그녀가 나에게 고맙다는 진한 키스를 해 주었다.
"자기야..... 그 놈 그짓 잘 못해........병신 같은 게 아마 자기 ...... 와이프 한테 ...한소리 들을 걸?"
우린 다시 킬킬거리며 웃었다.
"자기야..... 내 마누라도 피부가 대패로 좀 밀어야 만...... 만질 수 있을 걸....."
또 다시 우린 크게 웃었다.
하느님 아버지...... 마누라로 인해 난 또 다른 내 짝을 찾게 되었습니다. 하느님 정말 감사합니다.
난 그렇게 기도를 하고 집에 돌아가서 마누라에게 잘 해주어야 겠다는 결심을 했다. 그리고 다시만난 그녀와 난 또다른 내 인생을 설계해 가겠노라고 굳게 맹세했다.
괜찮다고 몇번이나 말했지만..... 그녀는 앨리베이터를 다 내려 올때까지 나를 마중했고 ......... 짧은 순간에도 내 입술과 내 몸에 매달려 있었었다.
<끝>
아내가 바람을 피기 시작한 것은 지난 여름부터 였던 것 같다.
아내는 언제부터인가 화장이 짙어 지고 옷도 점점 야해지기 시작했다.
난 작은 중소기업의 사장이었지만 요즘은 벌이가 시원치 않아서 산과 강과 바다로 머리를 식히고 있는 중이었다. 벌어 논 돈이면 여생은 충분히 살 수 있었지만 사람들이 돈이 생기면 생기는 데로 욕심을 부리는 것은 당연하다.
나역시 돈에 대한 욕심은 많았다. 그렇지만 마누라가 카드를 긁고 다니는 것을 보고 뭐라 한 적은 한번도 없었다.
해 줄 만큼 해 주었고 용돈도 두둑히 주고 모자랄 것이라고는 없는 줄 알았었다. 아내는 오히려 옛날 보다 더 밤자리에서의 섹스를 요즘 더 즐기는 것 같았다. 그런 내 아내가 왜 바람을 피고 있을까?
머리를 식히는 겸 이리 저리 헤메던 나는 마누라의 뒤를 밟는 것에 취미를 느끼기 시작했다.
"여보! 나 오늘 친구 영숙이 만나러 가야해요! 늦어도 돼죠?"
"으응...그래...."
아내는 나보다 먼저 나가는 것 같았다. 짧은 미니스커트에 허리를 숙이면 팬티가 훤히 보일 것 같은 그런 짧은 미니를 입고 아내가 나가는 것을 난 보았다.
나도 서두르는 척 아내의 뒤를 따라 나섰다. ( 내 차를 마누라가 알아 보니 택시를 타야 겠군.... )
아내의 차가 떠나고 머지 않아 빈 택시를 잡을 수 있었다.
"아저씨. 저 차를 좀 따라가 주세요?"
"??? 아...네..."
나의 침울한 얼굴 표정에 택시 기사도 더 묻지 않았다. 마누라가 양수리쪽의 한 카페에 들어 가는 것이 보였다.
"아저씨.... 오늘 일당 제가 다 보상 할테니 기다려 주세요."
"일당요? 좀 많은데...."
"걱정 마세요..... 다블로 드릴테니까요...."
택시 기사는 애써 태연한 척 하려고 했지만 얼굴에 좋아서 표시가 나고 있었다.
아내가 만난 사람을 보고 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내가 아끼는 후배녀석이었다. 녀석은 너무 총명해서 내가 회사에 중책을 맡기려고 후배 녀석을 스카우트 하려 노력했지만 녀석은 날 외면했다. 한마디로 내가 짝사랑 하는 그런 녀석이었다.
아내는 창가에 자리를 잡아 않았다. 그리고 그 후배 녀석의 옆에 바싹 붙어 앉았다.
난 영화에서 본 것처럼 신문을 들어 보는 척을 하면서 아내와 후배녀석에게서 잘 보이지 않는 곳으로 자리를 잡아 앉았다.
앉자 마자 후배 녀석이 내 아내의 등을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아내의 손은 녀석의 사타구니 쪽으로 이미 가 있었다. 남을 아랑곳 하지 않고 둘이 뜨거운 키스를 나누는 것도 보였다. 보통 눈알이 뒤집힐 텐데 난 의외로 침착하고 있었다.
그렇다. 이에는 이..... 불에는 불....
후배 녀석의 마누라는 솔직히 내 아내보다 더 예쁘고 날씬하다. 그렇게 되면 내가 손해 볼 것도 없었다.
그 후배와 마누라는 차 하나를 카페에 세워두고 아내의 차 하나로 움직였다. 어디로 가는지 뻔했다. 난 어차피 현장을 닥칠 마음이 없어서 그냥 택시에 몸을 싣고 다시 서울로 들어 왔다.
머리가 혼란스럽기는 했지만 그 후배 녀석의 마누라를 덮칠 생각을 하니 속으로 은근히 미소가 그려 졌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난 택시 기사에게 20만원을 건네주고 그 후배녀석이 살고 있는 아파트에 내렸다.
고맙다는 인사를 몇번이나 하고 택시 기사는 돌아 가 버렸다.
"딩동! 딩동!"
"누구세요?"
"네 저 박철환입니다."
"어머..... 이시간에 사장님이 왠 일이세요?"
"네 잠시 긴히 드릴 말씀이 있어서요...."
".... 네 들어 오세요...."
후배 녀석의 집은 깔끔했다. 후배 와이프의 깔끔한 성품 때문에 그런 것 같았다.
"안녕하세요?"
유치원에 다니는 딸 같았는데 나에게 인사를 했다. 나도 건성으로 받아 주었다.
"이시간에 유치원엔 왜 안갔죠?"
내가 후배 마누라에게 물었다.
"네.... 오늘 조금 늦게 가게 되었어요.... 어떡하죠? 지금 차 태워 보내야 하는데?"
"그럼 다녀 오세요..... 잠시 기다리죠...."
"네....근데 무슨 일인지?"
"그냥 다녀 오세요....잠시면 됩니다...."
후배의 마누라가 딸을 데리고 나갔다. 갔다 오려면 최소한 20분이 걸린다는 것을 난 잘 알았다. 어차피 내가 잡아 먹을 년이라서 난 그 후배 녀석의 마누라가 나가자 마자 그들의 침실로 들어가 보았다.
역시 센스 있어 보이는 후배의 마누라는 침실도 정말 야리꾸리하게 해 놓았다. 침대에서 풍겨나는 느낌만으로 저절로 자지가 뻑뻑해 온다는 것을 느꼈다.
묘한 화장품 냄새 같은 향기가 속을 미식꺼리게 했다.
난 장농을 열어 그녀의 속옷이 담겨져 있는 서랍을 열었다. 온갖 색까의 속옷들이 현란했다. 나이트 조명 같은 화려함이 느껴졌다.
제일 천조각이 조금 들어간 팬티를 꺼내서 냄새를 맡아 보았다. 비누냄새가 아닌 향수냄새가 나는 것 같았다. 빌어먹을 내 마누라 팬티에서는 지린내 밖에 나지 않는데....
그런 내 아내를 탐하고 있는 후배녀석이 갑자기 불쌍해 졌다. 한번을 해도 난 제대로 하는 것 같았다.
속옷도 보는 것만으로 날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삐익~ 쾅!"
후배 마누라가 들어 오는 소리가 났다. 난 침대 방에서 나가지 않고 그냥 그대로 한손엔 그녀의 팬티를 들고 또 한 손에는 그녀의 얇은 속치마를 들고 있었다.
당연히 날 찾던 후배의 마누라가 열린 방문 사이로 나를 보고 나의 행태를 또 보고 놀랬다.
"아니? ...지금..... 무슨짓이예욧?"
"...흐흐흐...."
"아니? 사장님 도대체 갑자기 왜 이러시는 겁니까?"
난 대답을 하지 않고 침대에 걸터 앉아서 옆에 앉으라는 시늉을 했다. 물론 곱게 말을 듣지 않고 후배 마누라는 앙칼지게 쏘아 댔다.
"지금 뭐 하고 계시는 거예욧...빨리 나가세욧.."
"뭐라고?"
나의 갑작스런 반말과 큰 소리로 인해 그녀가 흠칫 놀랬다.
"아니 .... 왜 이러세요? 사장님.."
"지금 네 남편과 내 마누라가 어디에 있는 줄 알아?"
"네?........."
"내가 현장을 목격하고 오는 길이야....... 요즘 네 남편과 내 마누라가 놀아 나고 있다고.......씨발... .. 내 눈으로 직접 목격하고 오는 거야......"
모든 상황을 접수한 그녀가 가늘게 어깨를 떨며 고개를 숙였다. 흐느껴 우는 것 같기도 했다. 측은 해 졌다.
그녀에게 다가가 살며시 침대에 걸터 앉히고 난 그녀를 위로했다.
"저기요..... 제가 화가나서 소리를 질렀는데 죄송합니다...... 저도 미칠 것 같았습니다. "
계속 그녀는 고개를 떨군채 말이 없이 어깨만 들썩였다. 그녀의 팔을 잡은 내손에 수천만 볼트의 전기가 흐르는 것 같았다. 내 아내의 피부가 얼마나 거칠었는지 그때서야 알았다. 아기피부 같은 그녀의 살결이 느껴지는 순간 난 목숨을 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널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점점 깊이 자리 하고 있었다.
"생각해 보세요..... 지들이 도대체 뭐가 잘났다고들 저러죠? 난 지금껏 딴 여자를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정말 억울합니다."
그녀가 흐느낌을 멈추고 눈물을 닦는 것이 보였다. 그녀가 고개를 들어 나를 빤히 쳐다 보았다. 그리고 그녀의 눈이 빛나는 것을 보았다.
갑자기 그녀가 내 혀를 덮쳐 왔다. 난 그 순간이 꿈인 것 같았다. 너무 활홀했으니까.....
내 목을 휘어 감은 그녀가 침대로 나를 눕혔다. 그리고 물컹한 유방으로 나를 짓누르기 시작했다. 내 손은 자연스럼게 그녀의 몸을 더듬었다.
가느다란 허리는 얘를 낳은 여자라 할 수 없을 만큼 단단하고 매끄러운 근육으로 자리잡고 있었다. 조금 늘어진 내 마누라의 엉덩이와는 달리 그녀의 엉덩이는 작고 아주 탄력이 있었다.
"재수씨....... 사실 나도 .........이순간을 기다렸어.........하지 만........그 ....읍"
그녀는 나에게 더 이상 얘기 하지 말라고 했다. 혀가 아주 부드러운 그녀의 혀가 내 연못을 누비고 다녔다. 난 그녀의 혀를 자유롭게 해 주었다. 그리고 직장의 아래 직원인 뺀질이 녀석에게 들은 키스의 기술을 발휘했다.
두 입술을 꼭 다물고 조금 입을 열어서 내 혀끝을 조금 꺼내 주었다. 미친듯이 그녀가 내 혀과 입술을 동시에 빨아댔다. 환장한 여자 같았다. ( 음 녀석의 말이 맞군 키스에도 기술이 있군....)
난 키스에 몰두하다가 눈을 떠 보았다. 그녀가 커다란 두 눈을 그대로 뜬채 내 얼굴을 보면서 키스를 퍼 붓고 있었다. 대단했다. 남자도 부끄러워 두 눈을 감고 있는데....... 그녀의 키스는 키스의 화신이 하는 것 첨럼 격렬하고 뜨거웠다.
그녀의 오른 손에 잡혀진 내 자지도 빨리 터널 구경을 하고 싶어서 안달이었다.
내 몸 위에 올라 있던 그녀는 나의 도움이 별로 없이 쉽게 내 옷을 다 벗겨 버렸다.
난 어느새 알몸이 되어 있었다. 그녀는 하나도 벗지 않고 있었는데.........
그녀가 내 자지를 들어 불알부터 핥기 시작했다. 잘못하면 고환이 터지는 줄 알았다. 그렇게 얌전하고 예의 바르게 보이던 그녀에게서 정말 느낄 수 없는 그런 몸짓이었다. 아마 남편에 대한 배신감으로 더 그러는 것 같았다.
"후루룩......쩝쩝쩝... ...쪽쪽............."
어떤 맛있는 음식을 먹는 사람처럼 그녀는 내 불알과 자지 그리고 항문까지 다 싸그리 마셔버리고 있었다.
내가 그녀의 몸을 돌리려고 하기도 전에 그녀가 사타구니를 내 얼굴쪽으로 가져다 주었다. 자연스럽게 69자세를 취하게 되었다.
치마 사이로 보여지는 그녀의 허연 팬티....... 젖어 있는 부분도 보였다.
그녀의 팬티를 살살 말아 내리는데 그녀가 미쳐가고 있었다. 허리를 비비꼬면서 애원을 했다.
"아.....학.....사장.... .님........어서........??........."
"쭈웁.....쭙...........쭙 ................쭙......"
그녀의 보지는 마누라 보다 시커멓게 보이지 않았고 보지 털도 내 마누라보다 적었다. 보지 털이 적다는 것이 이렇게 또다른 자극을 준다는 것에 난 놀랐다. ( 음..... 마누라 보지 털을 다 밀어 버려야 겠군.......)
야들 야들한 그녀의 보지 살들이 맛있는 소고기 갈비살 보다 더 맛나게 느껴졌다. 잘못했으면 이빨로 확 물어 뜯을 뻔 할 정도로 그녀의 보지 살에 난 미쳐 버렸다.
"쪽..........낼름 낼름.............쑥쑥..... ."
"...아학........자기야..... .....아............자기야... ....."
그녀의 몸부림은 울분과 함께 눈물이었다. 밑으로는 보지 물을 흘리고 있었고 얼굴에는 주르르르 주르르르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열받아서 우는 것도 있을 것이고 내 애무에 환장해서 우는 것 같기도 했다. ( 이 여자와 결혼할 수 있다면 확 마누라랑 헤어 지고 싶다...... 정말......이렇게 뜨거운 여자도 있구나...... )
아내의 보지를 빨아 보려고 맘 먹으면 지저분한 생각이 들었었다. 샤워를 졸라 오래 하고 와도 난 지저분 하게 느껴졌다. 그런데 씻지도 않은 이 여자의 보지물을 난 지금 다 마셔버리고 있었다. 이래서 남자들을 열 여자를 마다 하지 않는 다고들 하는가?
그녀가 더이상 참지 못하고 내 자지를 더듬기 시작했다. 그녀의 보지 구멍에 밀어 넣으려 애쓰고 있었다. 그저 평범한 그녀의 유방이 었지만 그 순간 만큼은 유명 연예인의 유방이었다. 정말 보고싶고 만져 보고 싶었던 그런 유방이었다.
"자기야....... 자기 정말 죽인다......."
끝내 내 입에서도 그녀에게 자기라 부르는 소리가 나왔다. 그녀가 먼저 나를 자기라 불러 주었지만 나역시 자연스럽게 그렇게 변해 버렸다.
그녀는 정상체위 보다는 후미 자세를 좋아 하는 것 같았다. 처음 자기 스스로 그런 자세를 취하고 나에게 공격해 오라고 했었으니까.........
뜨근한 그녀의 보지 속......... 펌프질을 몇번 하지 않았는데 ...... 그 웅덩이 속에서 나는 소리는 파도를 치고 있었다.
".철퍼덕!........철퍼덕!..... .....철퍼덕!"
"아항.......아아앙............ 아 자기야...........앙앙"
콧소리로 내는 그녀의 신음 소리 또한 내 귀와 뇌 그리고 자지를 충분히 자극해 주었다. ( 넌 이대로 내 것이 되어야 한다...... )
난 어제 밤에도 내 아내와 무리를 했었다. 그래서 지금 후배 마누라랑 놀아 나면서 좀 길게 버틸 수 있게 되었다. 아마 그 마누라가 힘 좋은 나를 더 남편보다 좋아 하게 될 것 같았다.
내 등줄기에서 땀이 주르르 흘러 내리는 것이 뼈속으로 전해왔다.
고개를 들어 내 가슴을 내려 보았다. 넓적한 내 가슴에 그리고 내 팔뚝에도 땀이 송글송글 맺혀 있는 것이 보였다. 마누라랑 이렇게 땀나도록 해 본적이 한 번도 없었다. 정말 개운했다. 마치 사우나를 하고 있는 기분이었다.
그녀 엉덩이에도 내 땀방울이 튀어서 물을 묻혀 있었다. 내 살과 닿는 모든 그녀의 살들이 땀으로 젖어가고 있었다.
천천히 그녀의 등줄기와 이마에 땀이 보이는 것 같았다.
그녀의 가느다란 머리카락이 그녀의 이마 땀방울에 달라 붙어 그녀의 섹시한 얼굴을 더 프로급으로 만들어서 내게 보여 주었다.
"아아아아아........"
이럴수는 없었다. 그녀와 내가 동시에 절정을 맞이 했다. 그러면서 내가 그녀의 목덜미를 물어 뜯듯이 자국을 만들어 버렸고 그녀는 내 등에 길게 손톱으로 활주로를 만들어 주었다.
그녀는 절정을 맛보고 한참동안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얼마나 힘 들었으면 엉덩이 까지 들썩이며 숨을 고르고 있었다.
나도 옆으로 떨어졌다. 내 땀방울에 그들의 침대를 버린 것 같아서 미안했다.
섹스가 끝난 후에도 그녀는 더 섹시함을 보이며 내 위로 올라 왔다. 내 땀으로 인한 미끄러운 살결에 미끄러져 그녀가 떨어졌다. 그녀가 배시시 웃자 나도 껄껄거리며 웃다가 우린 함께 커다란 소리로 허허허허허 웃어 버렸다.
그녀가 나에게 고맙다는 진한 키스를 해 주었다.
"자기야..... 그 놈 그짓 잘 못해........병신 같은 게 아마 자기 ...... 와이프 한테 ...한소리 들을 걸?"
우린 다시 킬킬거리며 웃었다.
"자기야..... 내 마누라도 피부가 대패로 좀 밀어야 만...... 만질 수 있을 걸....."
또 다시 우린 크게 웃었다.
하느님 아버지...... 마누라로 인해 난 또 다른 내 짝을 찾게 되었습니다. 하느님 정말 감사합니다.
난 그렇게 기도를 하고 집에 돌아가서 마누라에게 잘 해주어야 겠다는 결심을 했다. 그리고 다시만난 그녀와 난 또다른 내 인생을 설계해 가겠노라고 굳게 맹세했다.
괜찮다고 몇번이나 말했지만..... 그녀는 앨리베이터를 다 내려 올때까지 나를 마중했고 ......... 짧은 순간에도 내 입술과 내 몸에 매달려 있었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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