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섹스 -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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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650회 작성일 20-01-17 19:48본문
카섹스 - 하
사실, 동팔이는 그녀와 섹스에 관한 것들은 거의 다 체험했다.
오랄섹스는 그들 사이에 있어 기본이었고, 가끔씩 도색잡지에서
본 체위들을 흉내내면서 별 해괴한 자세도 다 잡아 보았다. 장난
감을 사용할 때도 있었고, 그녀의 뱃살에다 대고 촛농을 떨구어
놓고 비비적거린 일도 있었다. 그것뿐만이 아니었다. 가끔씩 그녀
를 묶어서 매달아 놓고 혼자 즐긴 일도 있었고, 목을 졸라가면서
절정을 맛볼 때도 있었다. 심지어는 사람들이 꽉 들어찬 지하철
에서 치마를 걷어올려 놓고 급히 일을 치른 적도 있었고, 수영장
에서 남몰래 허우적거린 일까지 있었다. 그래서 그와 그녀는 할
만한 모든 섹스는 다해 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러면
서 그가 깨달은 가장 간단한 진리 하나는 어떤 체위라도 정상체
위 이상으로 즐거움을 주는 것이 없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는
장소나 방법만 다를 뿐, 언제나 정상체위를 고수해 왔다.
"야, 너 이대로 끝낼거야? 나 지금 나오려고 한단 말야."
그녀가 이 식상한 오랄섹스를 너무 오래한다는 생각이 든 동팔
이는 그녀의 상체를 들어올리면서 불만을 토했다. 그의 물건은
정말로 사정(射精) 직전에 이른 것처럼 까딱거렸다. 그러자 그녀
가 앉은 채로 꺾쇠를 눌러 의자를 뒤로 젖혀 놓고, 치마를 걷어
올렸다.
"급하면 이쪽으로 건너와."
"뭐?"
"빨랑 건너와. 나도 지금 한창 기분이 좋을 때란 말야."
그녀는 아예 팬티까지 벗어내렸다. 동팔은 뒤쪽 좌석과 그녀를
돌아보다 할 수 없다는 듯이 그쪽으로 건너갔다. 이런 빌어먹을,
여기서 뭔 짓이 되겠다고 이러는거야. 속으로 불만이 일었지만,
일단 분출구를 찾는 물건 때문에 꾹 참았다. 그런데 막상 건너가
고 보니, 좁아터져서 엉덩이도 제대로 올리기가 어려웠다. 겨우
그녀의 허벅지를 깔고 앉기는 했는데, 물건을 끼워넣기가 보통
힘들지 않았다. 그녀의 몸이 직각으로 굽혀진 상태에다, 끼워넣어
야 할 중요부위는 그 직각의 한가운데에 놓여 있었던 것이다. 그
래도 어떻게 해 보겠다고 낑낑거리는데, 그녀가 두 다리를 번쩍
들어 앞유리창에다 놓았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그녀의 질이 물건
앞으로 바짝 당겨졌다. 이런 방법이 있었나? 동팔이 그렇게 생각
하며 물건을 그 속에다 끼워넣는데, 그녀의 엉덩이가 곧바로 의
자를 차고 부딪혀 왔다. 동팔이 생각해도 자신의 물건이 엄청나
게 깊이 박히는 것 같았다. 그녀는 그렇게 다리를 걸쳐놓고 다리
와 팔의 힘으로 엉덩이를 들었다 놓았다 하면서 한층 강하게 부
딪혔다. 말할 수 없을 정도의 쾌감을 느낀 동팔이도 그녀의 양쪽
허벅지를 잡고 그 엉덩이의 힘을 맞받아졌다.
그러나 거기서 생각지도 않은 문제가 발생했다. 부딪혀 오는 그
녀의 몸은 받아낼 수가 있는데, 정작으로 자신이 힘을 가할 수는
없었다. 엉덩이 뒤쪽에 튀어나온 오디오와 서랍턱이 그의 움직임
을 막았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는, 그녀가 부딪혀 올때마다 겨
우 받아주는 형태가 되었다. 그 와중에도 그녀는 기분이 좋은지,
양쪽 다리고 동팔이의 허리를 감은 채로 더욱 강하게 부딪혀 왔
다. 천정 때문에 허리를 구부린 채로, 엉덩이도 빼지 못하고 가만
히 선 상태에서 절정을 맛봐야 하는 동팔이의 입장은 가련하기
그지없었다. 그래도 절정은 절정이었다. 그녀의 엉덩이를 바짝 당
겨놓고 안쪽에다 분사물을 쏟아놓을 때는 힘든 줄도 몰랐다. 그
녀도 비명을 내지르면서 허리를 쪼아왔고, 거기에 따라 차안에
열기가 가득차 있었기 때문에, 어떤 것을 느낄 겨를도 없었다. 한
데 일을 다 치르고 다시 운전석으로 돌아갔을 때는 온몸이 쑤시
고 결렸다.
"이게 뭐가 재미있다고...아이고, 허리야."
동팔이가 결리는 허리와 등짝을 두들기며 투덜거렸다.
"난 좋기만 하던데..."
그녀가 환한 웃음으로 그 말을 받았다. 그런 그녀의 표정에는,
어딘가 복수를 했다는 뜻이 포함되어 있는 것 같았다. 그 표정을
읽고 난 동팔이는 뭔가 생각났다는 듯이 그녀에게 물었다.
"너, 이거 어디서 해 봤지?"
"해본 적 없어."
"거짓말 하지마. 처음 해보면서 어떻게 그리 잘 알아?"
그녀가 대답했다.
"똥팔씨가 하도 변태짓을 해서 이런 거 잘 아는 언니한테 물었
더니, 이렇게 하라고 알려주더라."
동팔이는 그녀가 거짓말을 하는 것이 아닌지 다시 한 번 돌아보
았다. 그러나 그녀의 얼굴에는 진심임이 분명하게 드러나 있었다.
빌어먹을, 안 믿을 수도 없고...그렇게 중얼거리면서 시동을 거는
동팔이는 그제서야 카섹스가 여자들을 위한 것임을 어렴풋이 알
게 되었다.
사실, 동팔이는 그녀와 섹스에 관한 것들은 거의 다 체험했다.
오랄섹스는 그들 사이에 있어 기본이었고, 가끔씩 도색잡지에서
본 체위들을 흉내내면서 별 해괴한 자세도 다 잡아 보았다. 장난
감을 사용할 때도 있었고, 그녀의 뱃살에다 대고 촛농을 떨구어
놓고 비비적거린 일도 있었다. 그것뿐만이 아니었다. 가끔씩 그녀
를 묶어서 매달아 놓고 혼자 즐긴 일도 있었고, 목을 졸라가면서
절정을 맛볼 때도 있었다. 심지어는 사람들이 꽉 들어찬 지하철
에서 치마를 걷어올려 놓고 급히 일을 치른 적도 있었고, 수영장
에서 남몰래 허우적거린 일까지 있었다. 그래서 그와 그녀는 할
만한 모든 섹스는 다해 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러면
서 그가 깨달은 가장 간단한 진리 하나는 어떤 체위라도 정상체
위 이상으로 즐거움을 주는 것이 없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는
장소나 방법만 다를 뿐, 언제나 정상체위를 고수해 왔다.
"야, 너 이대로 끝낼거야? 나 지금 나오려고 한단 말야."
그녀가 이 식상한 오랄섹스를 너무 오래한다는 생각이 든 동팔
이는 그녀의 상체를 들어올리면서 불만을 토했다. 그의 물건은
정말로 사정(射精) 직전에 이른 것처럼 까딱거렸다. 그러자 그녀
가 앉은 채로 꺾쇠를 눌러 의자를 뒤로 젖혀 놓고, 치마를 걷어
올렸다.
"급하면 이쪽으로 건너와."
"뭐?"
"빨랑 건너와. 나도 지금 한창 기분이 좋을 때란 말야."
그녀는 아예 팬티까지 벗어내렸다. 동팔은 뒤쪽 좌석과 그녀를
돌아보다 할 수 없다는 듯이 그쪽으로 건너갔다. 이런 빌어먹을,
여기서 뭔 짓이 되겠다고 이러는거야. 속으로 불만이 일었지만,
일단 분출구를 찾는 물건 때문에 꾹 참았다. 그런데 막상 건너가
고 보니, 좁아터져서 엉덩이도 제대로 올리기가 어려웠다. 겨우
그녀의 허벅지를 깔고 앉기는 했는데, 물건을 끼워넣기가 보통
힘들지 않았다. 그녀의 몸이 직각으로 굽혀진 상태에다, 끼워넣어
야 할 중요부위는 그 직각의 한가운데에 놓여 있었던 것이다. 그
래도 어떻게 해 보겠다고 낑낑거리는데, 그녀가 두 다리를 번쩍
들어 앞유리창에다 놓았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그녀의 질이 물건
앞으로 바짝 당겨졌다. 이런 방법이 있었나? 동팔이 그렇게 생각
하며 물건을 그 속에다 끼워넣는데, 그녀의 엉덩이가 곧바로 의
자를 차고 부딪혀 왔다. 동팔이 생각해도 자신의 물건이 엄청나
게 깊이 박히는 것 같았다. 그녀는 그렇게 다리를 걸쳐놓고 다리
와 팔의 힘으로 엉덩이를 들었다 놓았다 하면서 한층 강하게 부
딪혔다. 말할 수 없을 정도의 쾌감을 느낀 동팔이도 그녀의 양쪽
허벅지를 잡고 그 엉덩이의 힘을 맞받아졌다.
그러나 거기서 생각지도 않은 문제가 발생했다. 부딪혀 오는 그
녀의 몸은 받아낼 수가 있는데, 정작으로 자신이 힘을 가할 수는
없었다. 엉덩이 뒤쪽에 튀어나온 오디오와 서랍턱이 그의 움직임
을 막았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는, 그녀가 부딪혀 올때마다 겨
우 받아주는 형태가 되었다. 그 와중에도 그녀는 기분이 좋은지,
양쪽 다리고 동팔이의 허리를 감은 채로 더욱 강하게 부딪혀 왔
다. 천정 때문에 허리를 구부린 채로, 엉덩이도 빼지 못하고 가만
히 선 상태에서 절정을 맛봐야 하는 동팔이의 입장은 가련하기
그지없었다. 그래도 절정은 절정이었다. 그녀의 엉덩이를 바짝 당
겨놓고 안쪽에다 분사물을 쏟아놓을 때는 힘든 줄도 몰랐다. 그
녀도 비명을 내지르면서 허리를 쪼아왔고, 거기에 따라 차안에
열기가 가득차 있었기 때문에, 어떤 것을 느낄 겨를도 없었다. 한
데 일을 다 치르고 다시 운전석으로 돌아갔을 때는 온몸이 쑤시
고 결렸다.
"이게 뭐가 재미있다고...아이고, 허리야."
동팔이가 결리는 허리와 등짝을 두들기며 투덜거렸다.
"난 좋기만 하던데..."
그녀가 환한 웃음으로 그 말을 받았다. 그런 그녀의 표정에는,
어딘가 복수를 했다는 뜻이 포함되어 있는 것 같았다. 그 표정을
읽고 난 동팔이는 뭔가 생각났다는 듯이 그녀에게 물었다.
"너, 이거 어디서 해 봤지?"
"해본 적 없어."
"거짓말 하지마. 처음 해보면서 어떻게 그리 잘 알아?"
그녀가 대답했다.
"똥팔씨가 하도 변태짓을 해서 이런 거 잘 아는 언니한테 물었
더니, 이렇게 하라고 알려주더라."
동팔이는 그녀가 거짓말을 하는 것이 아닌지 다시 한 번 돌아보
았다. 그러나 그녀의 얼굴에는 진심임이 분명하게 드러나 있었다.
빌어먹을, 안 믿을 수도 없고...그렇게 중얼거리면서 시동을 거는
동팔이는 그제서야 카섹스가 여자들을 위한 것임을 어렴풋이 알
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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