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연과 상희 -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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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92회 작성일 20-01-17 19:55본문
수연과 상희 - 중
"오케이, 매일 심심하게 책이나 뒤적거렸는데. 좋아"
수연은 상희의 아빠와 함께 놀러 간다는 것에 더욱 기분이 좋았다. 그녀의 아
빠가 항상 사업으로 바쁘기 때문에 정교수가
수연에게 자상스레 대해 줄때마다 늘 가슴 저릿하고 따뜻한 연정같은 것을 느
끼곤 했기 때문이다. 수연에게 담임인
한선생보다 더 좋아하는 남성이 있다면 아마 상희 아빠일 것이다. 교문 밖에는
상희의 아빠가 독일제 베엠베(BMW)승용차
안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사십대중반에 접어든 학자풍의 그의 모습은 참으로
매력적인 데가 있다.
"안녕. 수연 오랜만이구나"
"네. 안녕하세요? 여행 다녀 오셨다면서요?"
"그래. 어디 보자. 우리 수연이 이제는 완전한 숙녀같은데? 방학동안 아주 어
른스러워 졌는걸. 전보다 더 예뻐지고"
"호호 매일 집에서 책만 보고 지냈는데요 뭐"
수연은 그의 칭찬이 듣기 좋았다. 속으로 수연은 나도 이제 어엿하게 성숙한
여성이라고요- 하는 우쭐한 기분이 들었다.
"수연야, 아빠가 오늘 멋진 곳으로 우리를 데려가 주신다고 했어. 기대해 보자
고"
상희가 차안으로 그녀의 섹시한 히프를 집어 넣으면서 말했다. 안락한 소파에
앉자 상희의 짧은 미니스커트가 위로 당겨
올라가 탄력있고 팽팽한 허벅지가 그대로 다 드러난다. 치마밑으로 아슬아슬하
게 그녀의 속팬티가 다 보일 지경이다. 아침의
그 일이 있어서 였는지 다른 때는 별로 느끼지 못한 야릇한 감정마저 느끼며
수연의 호흡이 일순 가빠진다. 지금 수연은
노브라인데다 아침의 격정적 마스터베이션을 마친뒤 팬티를 벗어 장안에 두고
왔기 때문에 타이트하게 조여 입은 청바지의
아랫단이 걸을 때마다 다리와 다리사이의 은밀한 성감대를 자극하고 있었다.
수연은 평소에도 자동차에 탈때면 다리를 꼬고
앉아 차의 부드러운 진동과 흔들림에 따라 적당하게 마찰되는 음순의 부벼짐과
음핵에 가해지는 살픗한 압박을 통해 손도
대지 않고 자위행위의 욕구를 충족하곤 하는 버릇이 있는데 오늘은 다른 때 보
다도 더욱 자극에 예민해 지는 느낌이다.
수연은 짙게 코팅된 차창으로 와 부딪치는 팔월의 햇살과 교외로 빠져 나감에
따라 진해지는 신록의 내음, 상희의 쾌활하고
유머스런 이야기와 그녀 아빠의 구수하고 지성적인 대화, 그리고 쾌적한 베엠
베(BMW)의 질주에 한껏 흥겹게 취하고 있었다.
팔당댐을 지나며 북한강을 따라 오르며 달리던 자동차는 이윽고 아름다운 자연
림 속에 유럽풍으로 지어진 아담하고
격조높은 어떤 산장에 도착했다.
"여기가 어디에요?"
"야 멋있다. 아빠, 근사한 곳이네"
수연의 묻는 말과 동시에 상희의 투명하게 명랑한 소리가 그뒤를 이었다.
"이곳은 나와 네 엄마가 종종 놀러오던 곳이란다. 엄마가 유난히 이곳을 좋아
해서 몇년전에 이곳에 땅을 사놓고 여유나는
대로 별장을 하나 지어 노년을 이곳에서 책도 읽고 채마도 가꾸며 유유자적하
게 지내 보려고 했는데 엄마가 갑자기
돌아가시는 바람에 한동안 안왔었지. 그러다가 작년에 공사를 시작해서 얼마전
에 완공 되었다. 우리가 유럽여행에서
돌아오면 이 별장에서 주말을 보내려고 그동안 친구 몇 명에게 부탁해서 조경
까지 잘 가꾸었단다"
상희아빠의 안내로 수연와 상희는 여러 종류의 수목과 장미, 라이락들이 흐드
러져 피어있는 정원이 잘 가꾸어진 그 별장을
구석구석 살펴보았다. 그의 자상한 성품에 걸맞게 깔끔하고 정갈한 거실과 서
재방, 그리고 상희를 위한 듯 포근한 침대와
더불어 옷장과 장식장, 그리고 콘포넌트까지 갖춰진 아담한 음악방이 잘 정돈
되어 있었다. 팔짝팔짝 뛰며 좋아하는 상희를
돌아보며 그는 조용히 웃으시며 말했다.
"자 우리 오늘 여기서 파티를 열까?"
"좋아요. 오늘은 내가 일일 주방장 노릇을 할께. 두 분은 거실에 가서 쉬고 있
기 바래요오"
상희는 기분이 좋아서 콧소리까지 하며 주방으로 불이나케 달려 갔다.
"자 그럼 그동안 우리는 여기 거실에 앉아서 바깥경치나 구경할까?"
"아빠는 참 멋있으신 것 같아요"
수연은 상희아빠를 부를때 적당한 호칭이 없어서 처음에는 교수님이라고 했
다가 나중에는 상희아빠라고 했는데 요즘에는
그냥 상희를 따라서 아빠라고 부르곤 했다. 상희아빠, 정국영박사는 한국 내
에서는 몇째 안가는 실력파로 손꼽히는
국제경제학 교수였다. 실력과 매너가 인정되어 학생들에게도 인기와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어서 그 집에 찾아오는 제자들이
상당히 많았다. 수연도 몇번인가 그들을 본 적이 있는데 그 중에는 고시도 패
스한 실력있는 학생들도 여럿이 된다고
상희집에 놀러 갔다가 정교수로부터 직접 소개 받기도 했다. 그들 중에 몇은
상희에게 은근한 감정을 품고있는 남학생들도
있는 것 같았고 정교수 개인에게 연정을 갖고 접근하는 열정파 여대생도 꽤 되
는것 같았다. 그런 것에 관한한 남달리 본능적
후각이 예민하게 발달한 수연의 눈에는 쉽게 간파되는 사실이었다. 그런 때 수
연은 주로 거실에서 정교수와 담론하는
그녀들에게 보란듯이 확연히 몸매가 드러나는 상희의 야한 옷을 빌려 입고 다
과를 대접한다는 구실로 나와 오히려 더 성숙한
가슴과 힙을 일부러 과시하기도 했다. 그때마다 그들 여학생은 수연의 서구적
미모와 쭉빠진 몸매에 시기의 눈초리를
보내고는 곧 일어서 가는 것이었다. 물론 진정하게 학문적 열의로 찾아오는 학
생들이 훨씬 더 많았지만...
"하하 멋은 무슨. 수연이 그렇게 봐주니 고마운 걸"
"저기 아빠 저 여기서 상희와 며칠 놀다가면 안되요?"
아까 주방에 식사를 준비하러 가기 전에 상희와 수연은 그동안 못만난 회포를
며칠동안 이곳서 머무르며 풀기로 하였던
것이다.
"오케이, 매일 심심하게 책이나 뒤적거렸는데. 좋아"
수연은 상희의 아빠와 함께 놀러 간다는 것에 더욱 기분이 좋았다. 그녀의 아
빠가 항상 사업으로 바쁘기 때문에 정교수가
수연에게 자상스레 대해 줄때마다 늘 가슴 저릿하고 따뜻한 연정같은 것을 느
끼곤 했기 때문이다. 수연에게 담임인
한선생보다 더 좋아하는 남성이 있다면 아마 상희 아빠일 것이다. 교문 밖에는
상희의 아빠가 독일제 베엠베(BMW)승용차
안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사십대중반에 접어든 학자풍의 그의 모습은 참으로
매력적인 데가 있다.
"안녕. 수연 오랜만이구나"
"네. 안녕하세요? 여행 다녀 오셨다면서요?"
"그래. 어디 보자. 우리 수연이 이제는 완전한 숙녀같은데? 방학동안 아주 어
른스러워 졌는걸. 전보다 더 예뻐지고"
"호호 매일 집에서 책만 보고 지냈는데요 뭐"
수연은 그의 칭찬이 듣기 좋았다. 속으로 수연은 나도 이제 어엿하게 성숙한
여성이라고요- 하는 우쭐한 기분이 들었다.
"수연야, 아빠가 오늘 멋진 곳으로 우리를 데려가 주신다고 했어. 기대해 보자
고"
상희가 차안으로 그녀의 섹시한 히프를 집어 넣으면서 말했다. 안락한 소파에
앉자 상희의 짧은 미니스커트가 위로 당겨
올라가 탄력있고 팽팽한 허벅지가 그대로 다 드러난다. 치마밑으로 아슬아슬하
게 그녀의 속팬티가 다 보일 지경이다. 아침의
그 일이 있어서 였는지 다른 때는 별로 느끼지 못한 야릇한 감정마저 느끼며
수연의 호흡이 일순 가빠진다. 지금 수연은
노브라인데다 아침의 격정적 마스터베이션을 마친뒤 팬티를 벗어 장안에 두고
왔기 때문에 타이트하게 조여 입은 청바지의
아랫단이 걸을 때마다 다리와 다리사이의 은밀한 성감대를 자극하고 있었다.
수연은 평소에도 자동차에 탈때면 다리를 꼬고
앉아 차의 부드러운 진동과 흔들림에 따라 적당하게 마찰되는 음순의 부벼짐과
음핵에 가해지는 살픗한 압박을 통해 손도
대지 않고 자위행위의 욕구를 충족하곤 하는 버릇이 있는데 오늘은 다른 때 보
다도 더욱 자극에 예민해 지는 느낌이다.
수연은 짙게 코팅된 차창으로 와 부딪치는 팔월의 햇살과 교외로 빠져 나감에
따라 진해지는 신록의 내음, 상희의 쾌활하고
유머스런 이야기와 그녀 아빠의 구수하고 지성적인 대화, 그리고 쾌적한 베엠
베(BMW)의 질주에 한껏 흥겹게 취하고 있었다.
팔당댐을 지나며 북한강을 따라 오르며 달리던 자동차는 이윽고 아름다운 자연
림 속에 유럽풍으로 지어진 아담하고
격조높은 어떤 산장에 도착했다.
"여기가 어디에요?"
"야 멋있다. 아빠, 근사한 곳이네"
수연의 묻는 말과 동시에 상희의 투명하게 명랑한 소리가 그뒤를 이었다.
"이곳은 나와 네 엄마가 종종 놀러오던 곳이란다. 엄마가 유난히 이곳을 좋아
해서 몇년전에 이곳에 땅을 사놓고 여유나는
대로 별장을 하나 지어 노년을 이곳에서 책도 읽고 채마도 가꾸며 유유자적하
게 지내 보려고 했는데 엄마가 갑자기
돌아가시는 바람에 한동안 안왔었지. 그러다가 작년에 공사를 시작해서 얼마전
에 완공 되었다. 우리가 유럽여행에서
돌아오면 이 별장에서 주말을 보내려고 그동안 친구 몇 명에게 부탁해서 조경
까지 잘 가꾸었단다"
상희아빠의 안내로 수연와 상희는 여러 종류의 수목과 장미, 라이락들이 흐드
러져 피어있는 정원이 잘 가꾸어진 그 별장을
구석구석 살펴보았다. 그의 자상한 성품에 걸맞게 깔끔하고 정갈한 거실과 서
재방, 그리고 상희를 위한 듯 포근한 침대와
더불어 옷장과 장식장, 그리고 콘포넌트까지 갖춰진 아담한 음악방이 잘 정돈
되어 있었다. 팔짝팔짝 뛰며 좋아하는 상희를
돌아보며 그는 조용히 웃으시며 말했다.
"자 우리 오늘 여기서 파티를 열까?"
"좋아요. 오늘은 내가 일일 주방장 노릇을 할께. 두 분은 거실에 가서 쉬고 있
기 바래요오"
상희는 기분이 좋아서 콧소리까지 하며 주방으로 불이나케 달려 갔다.
"자 그럼 그동안 우리는 여기 거실에 앉아서 바깥경치나 구경할까?"
"아빠는 참 멋있으신 것 같아요"
수연은 상희아빠를 부를때 적당한 호칭이 없어서 처음에는 교수님이라고 했
다가 나중에는 상희아빠라고 했는데 요즘에는
그냥 상희를 따라서 아빠라고 부르곤 했다. 상희아빠, 정국영박사는 한국 내
에서는 몇째 안가는 실력파로 손꼽히는
국제경제학 교수였다. 실력과 매너가 인정되어 학생들에게도 인기와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어서 그 집에 찾아오는 제자들이
상당히 많았다. 수연도 몇번인가 그들을 본 적이 있는데 그 중에는 고시도 패
스한 실력있는 학생들도 여럿이 된다고
상희집에 놀러 갔다가 정교수로부터 직접 소개 받기도 했다. 그들 중에 몇은
상희에게 은근한 감정을 품고있는 남학생들도
있는 것 같았고 정교수 개인에게 연정을 갖고 접근하는 열정파 여대생도 꽤 되
는것 같았다. 그런 것에 관한한 남달리 본능적
후각이 예민하게 발달한 수연의 눈에는 쉽게 간파되는 사실이었다. 그런 때 수
연은 주로 거실에서 정교수와 담론하는
그녀들에게 보란듯이 확연히 몸매가 드러나는 상희의 야한 옷을 빌려 입고 다
과를 대접한다는 구실로 나와 오히려 더 성숙한
가슴과 힙을 일부러 과시하기도 했다. 그때마다 그들 여학생은 수연의 서구적
미모와 쭉빠진 몸매에 시기의 눈초리를
보내고는 곧 일어서 가는 것이었다. 물론 진정하게 학문적 열의로 찾아오는 학
생들이 훨씬 더 많았지만...
"하하 멋은 무슨. 수연이 그렇게 봐주니 고마운 걸"
"저기 아빠 저 여기서 상희와 며칠 놀다가면 안되요?"
아까 주방에 식사를 준비하러 가기 전에 상희와 수연은 그동안 못만난 회포를
며칠동안 이곳서 머무르며 풀기로 하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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