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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펜더스 데이 -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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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741회 작성일 20-01-1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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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펜더스 데이 - 하





"그윽.. 그르륵.."
괴물이 다시 소리를 내면서 움직임을 재개했다. 이번에는 괴물의 혀가 미선의 보지두덩을 전체적으로
헤집기 시작했다. 미선의 구멍을 감싸고 있는 살집을 타원을 그리면서 밀어 부볐다. 미선의 보지구멍
에서는 끝없이 남녀성교 시 필요한 액체를 내고 있었지만 사실 그건 별로 필요가 없었다. 괴물의 혀
에서 나오는 기묘한 짓물이 훨씬 더 매끄러움을 주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괴물의 혀가 미선의 작은
구멍을 찾아내었다. 괴물의 혀끝이 변하기 시작했다. 성인남자의 팔뚝굵기 만했던 괴물의 혀끝이 얇아
지더니 손가락 두개를 합친 굵기로 줄어들었다. 괴물은 줄어든 혀끝을 이제는 조금씩 조금씩 미선의
보지구멍 속으로 삽입시키기 시작했다.
"끙.. 허.. 하앗..."
미선이 마구 요동을 치며 신음을 내질러대었다. 괴물의 혀끝은 도돌도돌한 돌기가 있어서 그것이 미
선의 보지동굴 벽을 심하게 자극하는 것이다. 괴물의 혀는 멈추는 기색 없이 계속해서 미선의 구멍
속으로 들어갔다. 얇아진 부근은 어느새 다 들어가버리고 여전히 굵은 혀줄기가 남았지만 괴물은 멈
추는 기색이 없었다.
"끄윽... 으윽.. 끄윽.."
미선의 얼굴이 하얗게 질리면서 몸을 바둥거렸다. 괴물의 몹시 굵은 혀가 여전히 미선의 보짓살을 가
르며 구멍 속으로 계속해 들어갔기 때문이다. 미선은 뱃속에 무언가가 움직이는 느낌을 받았다. 괴물
의 혀끝은 이제 그녀의 자궁 속으로 들어가 자궁벽을 살피고 있었다. 무언가를 열심히 살피는 듯하던
괴물의 혀가 이상한 액체를 그녀의 자궁 속에 한 웅큼 내뿜고는 후퇴를 했다. 괴물의 혀가 다시 조금
씩 미선의 구멍에서 밀려나오고 있었다. 길었던 혀가 조금씩 짧아지더니 어느새 괴물의 입 속으로 모
두 말려들어갔다. 괴물의 아랫도리가 미선의 보지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조금 의식이 깨인 미선이 눈
을 떴다. 미선의 눈에 야구방망이만한 괴물의 성기가 클로즈업되었다. 미선이 비명을 지르며 몸을 꿈
틀거리려는 순간 괴물의 콧구멍에서 다시 이상한 향이 뿜어졌다. 그러자 미선의 눈이 다시 몽롱해졌
다.
"그르륵.. 그륵..."
괴물은 여전히 그녀에게 다가오고 있었다. 괴물의 성기는 근본적인 형태는 인간의 그것과 유사해 보
였다. 인간처럼 귀두부분이 있었고 조금씩 꺼떡거리는 것도 닮았다. 그러나 사이즈면에서 큰 차이가
있었는데 굵기가 아랫부분은 거의 허벅다리만했고 조금씩 얇아져 귀두부근 바로 아래는 어른의 팔뚝
사이즈였다. 그러다가 귀두부근은 수많은 돌기로 뒤덮혀 있었고 마치 버섯의 머리처럼 양옆으로 펴졌
다가 다시 모이는 형상이었다. 그건 인간과의 성교가 거의 불가능함을 말해주고 있었다. 그런데도 괴
물은 움직임을 멈추지 않고 그의 아랫도리를 미선의 팬티 덮인 사타구니에 가져다 대었다. 괴물의 거
대한 성기 끝이 팬티를 뒤적거렸다. 미선은 그것이 다시 자극이 되는지 허리가 꿈틀거렸다. 괴물의 허
리에 힘이 가해졌다. 그러자 놀랄 일이 생겼다. 많은 양의 짓물을 흘리던 괴물의 거대한 성기가 미선
의 조그마한 보지구멍으로 비집고 들어가는 것이 아닌가?
"아악!"
미선의 짤막한 비명이 터졌다. 그런데 더 이상한 것은 미선의 거부반응은 순간적인 것일 뿐이었다는
것이다. 곧이어 미선이 표정이 야릇하게 풀리더니 숨이 가빠졌다.
"으음.... 하핫..... 하학..."
괴물은 자세를 바꾸었다. 어깨팔로 미선의 팔을 잡고 허리팔로 미선의 허벅지를 바꾸어 잡더니 그대
로 바닥으로 짓눌렀다. 이어서 심하게 위아래로 움직이며 그의 그 엄청난 성기로 미선의 여린 보지구
멍을 거세게 쑤셔대는 것이었다. 그러나 알 수 없었다. 이 심한 움직임이 -미선의 구멍은 보통크기의
수박이 들어갈 정도로 엄청나게 벌려져 있었다- 이 괴상한 생물에게는 준비작업에 불과하다는 것을.
"그윽... 그륵.... 그르륵..."
"아아앙..... 앗...."
괴물은 그 괴상한 소리를 내며 거대한 상체를 흔들어 미선의 작은 체구를 짓누르고 있었지만 미선은
오히려 그 행위에 동조를 하며 통통한 엉덩이를 괴물의 아랫도리쪽으로 밀어대는 거였다. 이상한 액
체를 흘려대며 미선의 구멍을 가차없이 쑤셔대는 괴생물의 성기로 인해 연약한 보짓살은 씨뻘겋게 충
혈되어 있어서 모세혈관이 모두 드러나 있었다.
쑥썩..... 북쩍.... 쭉.....
괴상한 성행위에 소리마저 남달랐다. 시간이 지날수록 괴물의 성기에 솟아오른 돌기들이 조금씩 부풀
기 시작하더니 공알 하나가 거의 구슬만해졌다. 그리고는 푸르스름한 색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 공알 하나하나에서 파란색의 증기가 뿜어졌다.
푸쉬익---
소리를 내며 푸른 증기가 괴물과 미선의 주위를 돌면서 그들을 감쌌다. 그러자 겉에서 보기에는 도저
히 그들을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증기가 심해졌다. 그러자 괴물이 태도가 달라졌다. 갑자기 엄청난
힘으로 네개의 팔과 등에서 삐져나온 밧줄모양의 더듬이를 사용해 미선의 몸뚱이를 강하게 움켜쥐었
다. 그러더니 미선의 몸을 뚫을 듯 쑤셔대는 스피드가 차차 빨라졌다.
"그윽.. 그그.. 극.. 극.."
"억!.. 어엇...."
미선의 몸이 바둥거렸으나 괴물의 힘은 상상을 초월했다. 괴물의 움직임은 실로 눈으로 분간하기 어
려운 지경으로 거세지고 빨라졌다. 미선은 의식이 조금씩 돌아오면서 자신의 보지에 행해지는 그 엄
청난 고통에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그것은 유린이라고 밖에는 표현할 수 없는 지독한 짓이었다.
부지지지직----
"긋.. 긋.... 그극.... 극.."
"악!.. 앗!... 어엉...."
미선의 보지에서는 형언할 수 없는 이상한 소리가 나고있었고 괴물의 숨소리가 가빠졌다. 미선은 보
지 속에서부터 뱃속으로 지독하게 찔러 올라오는 그 거대한 고통에 숨이 막혀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
다. 그러나 미선은 자신의 뱃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고 있었다. 괴물의 피스톤행위가 거세
지기 시작하면서부터 미선의 자궁벽을 찔러대고 있던 괴물의 성기 끝에선 다른 현상이 일어나고 있었
다. 괴물의 귀두는 미선의 자궁을 꽉 들어차고 있었는데 그 귀두 끝 작은 구멍이 조금씩 벌어지면서
그 속에서 마치 더듬이 같이 생긴 것들이 서서히 삐져 나왔다. 괴물의 박음질이 그 스피드를 더해갈
수록 그 더듬이들의 움직임이 빨라졌는데 그 더듬이들은 무엇을 탐색하듯 미선의 자궁벽을 더듬어갔
다. 그것들의 움직임은 보지를 들락거리는 괴물의 성기의 움직임에 거의 구애를 받지 않았는데 그것
은 그 더듬이들이 자궁벽에 한번 달라붙으면 강한 흡착력이 생겨 결코 떨어지는 법이 없었기 때문이
었다. 게다가 자궁 속을 반에 반쯤 채우고 있는 괴물의 뿌연 짓물이 끈끈이 역할을 하고 있었다.
"가각... 긋!"
갑자기 괴물의 소리가 급박해지더니 사타구니를 미선의 보지에 바짝 밀착시켰다.
"앗!"
미선은 비명을 질렀다. 그 거대한 것이 자신의 몸 속으로 뿌리 끝까지 진입해 들어왔기 때문이었다.
괴물은 한동안 움직임이 없었다. 미선의 자궁 속에서 무슨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 틀림없었다. 미
선은 엄청난 압박감에 정신을 잃었다. 한동안 움직임이 없었던 괴물이 자신의 분신을 미선의 구멍 속
으로부터 빼내기 시작했다. 구역질 나는 액을 흘려대며 괴물의 그 거대하다고 밖에 할 수 없는 성기
가 빠져나오자 미선의 보지입구는 신축성을 잃고 여전히 어느 정도 벌어져 있었다.
"긋긋긋... 긋긋.."
괴물은 기분이 좋은 듯 괴상한 신음을 흘렸다. 괴물은 길쭉한 머리를 천장을 향해 들더니 잠시 숨을
들이켰다가 내쉬기를 반복했다. 괴물의 그 숨소리는 묘한 불쾌감을 주는 것이었다. 괴물의 성기가 줄
어들기 시작했다. 조금씩 괴물의 사타구니로 밀려들어가더니 나중에는 마치 개의 그것처럼 자취를 감
추었다. 성기가 사라지자 괴물은 의식을 잃고 다리를 잔뜩 벌린 채로 누워있는 미선쪽에 잠깐 시선을
주더니 바깥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믿지 못할 일이 일어났다. 괴물의 몸이 변화를 일으켰
다. 3미터에 달하던 그 거대한 체구가 안쪽으로 밀려들며 줄어들기 시작했다. 괴물의 짓물 흐르는 피
부도 몸 속으로 밀려들어가더니 매끈하게 변해갔다. 괴물의 그 길쭉하던 머리도 들먹들먹하더니 타원
형으로 변질되어갔다. 괴물이 채 다섯걸음을 걷지않아서 그 모습은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화되어
있었다. 그것은 완전한 인간의 모습이었다.
새벽 2시 30분.
상황실에서 새벽근무를 하는 김경장은 가슴이 두근거렸다. 그의 심장은 조금씩 박동을 빨리하더니 그
의 갈비뼈를 부수고 나올 심산인지 거세게 뛰기 시작했다. 비디오화면에서는 오늘 그가 상황실 근무
인 의경들을 갈궈서 빼앗은 일본포르노 테잎이 그를 신세계로 인도하고 있었다. 화면 속 배우들의 행
위가 변태성을 더해가자 김경장의 손은 그의 근무복 바지 속으로 들어갈 수 밖에 없었다. 눈을 화면
에 고정하고 있던 김경장은 바지 속에서 자신의 자지를 천천히 주무르고 있었다. 그러다가 그 짓이
성에 차지 않는지 그는 급하게 바지 지퍼를 풀고는 팬티까지 무릎 밑으로 끌어내려 버렸다. 그리고는
오른손으로 그의 성난 자지를 위아래로 문지르면서 일명 딸딸이를 치기 시작했다. 조금씩 그의 성기
가 달구어지기 시작했다. 그는 이에 만족하지 못하고 책상 위에 놓인 로션을 왼손에 발랐다. 오른손으
로는 다시 그의 좆 표피로 귀두를 덮었다 내렸다 해가며 마찰을 시작하고 로션 묻은 왼손 가운데 손
가락으로 그의 항문살을 서서히 문질렀다. 간질간질한 듯한 느낌에 그는 조금 더 흥분이 되었다. 화면
속은 완전히 별천지였다. 김경장은 완전히 그 세계에 빠져버린 것 같았다. 하긴 경찰생활 15년에 아직
결혼도 하지 못한 그에게 그런 현상은 당연한 건지도 몰랐다. 김경장의 움직임이 빨라졌다. 그는 안되
겠는지 로션통을 들고 TV화면 앞으로 가서 무릎으로 엎드렸다. 얼굴은 여전히 화면에서 떨어질 줄
몰랐다. 그는 TV옆의 둥근 빗을 꺼내어 들었다. 그리고 빗의 손잡이 부분에 로션을 잔뜩 찍어 발랐
다. 그리고는 왼손을 그의 뒤로 돌려 엉덩이에 가져다 대고는 항문살에 대고 슬슬 비벼대었다. 오른손
은 여전히 그의 좆을 쥐고 앞뒤로 끊임없는 움직임을 하고 있었다. 이제는 됐다 싶었는지 김경장은
왼손에 힘을 주었다. 그러자 빗의 손잡이가 조금씩 그의 항문을 파고 들었다. 반쯤 들어갔나 싶자 김
경장은 가랑이사이로 왼손을 뻗어 항문 속으로 빗을 쑤셔대면서 오른손으로 딸딸이를 계속했다. TV
화면이 다시 자극적인 장면을 보이자 그는 드디어 절정으로 향해 달려갔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따르르릉... 따르르릉...
그런데 그 찰나에 전화벨이 울렸다. 김경장의 얼굴은 똥을 씹은 듯이 보기 좋게 일그러졌다. 그 전화
는 112 신고전화로 그대로 놔둘 수가 없는 입장이었다.
"이런, 씨팔."
욕이 절로 나오는 김경장이었다. 그는 항문 속에서 빗을 뽑아내고 바지를 대충 추스리면서 급하게 전
화기 쪽으로 달려갔다.
"후우... 네, 경찰서.. 상황실.. 입니다."
조금 전 쾌락때문인지 김경장의 목소리는 사정없이 떨려 나왔다.
"네? 뭐라구요?"
김경장의 얼굴이 다시 일그러지기 시작했다.
"괴물이 뭐 어쨌다구요? 나, 이것참. 지금 장난하쇼? 바빠 죽겠구만."
쾅---
김경장은 씨근덕거리며 전화를 끊어버렸다. 종종 이런 장난전화에 시달려 만성이 되어있지만 오늘은
사정이 조금 달랐다. 하긴 바쁘다면 바쁜 김경장이었다. 그는 잠깐 전화통을 노려보다가 다시 TV쪽으
걸어갔다. 아직 할 일이 남은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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