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애인은....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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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634회 작성일 20-01-17 20:08본문
내 애인은2
꿈 같은 날 들 이었다.
나는 믿기지 않은,그러나 나에게 실제로 찾아온 행운을,사랑을 열심으로 만들어나갔다.
나와 정희는 이틀이 멀다하고 만났고,이제는 하루만 보지않아도 서로가 참지 못할 정도의 사이가 되어갔다.나에게 찾아온 사랑,나는 거기에 충실하기만 하였다.정희는 나와의 나이 차가 마음에 걸리는 듯 그녀의 외모에 무척이나 신경을 썼다.정장이나 나이가 들어보이는 복장을 피함은 물론이고,얼굴화장 등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있었다.특히 말을 할때에는 특히나 더 그랬다.내가 편한 말투를 사용하자고 했음에도 그녀는 거의 극존칭에 가까운 말들을 사용했다.내가 어색하다고 몇 번을 말하여도 자기는 그것이 편하고 좋다는 것이었다.
-제가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분이 기수씨인데 그럴 수 없어요.그리고,저는 제가 가장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 분이 정희야 하고 이름을 불러 줄 때가 가장 행복해요.
그녀는 나와 둘이 있을 때 극도로 자신을 낮추고 나를 올렸다.나의 본능은 그러한 그녀를 더욱 사랑스럽게 느끼고 있었는지도 모른다.친구의 어머니에게 높임받고,짝사랑하던 여인의 어머니에게 하대하며 얻는 어떤 쾌감같은 것이 스며듬을 부인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정희와의 만남이 백일이 되던 날.
-와,여긴 정말 좋은 곳이네요,이런데를 나같은 사람이 오게 될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는데.......다 기수씨 덕분이예요.
-좋긴 좋지?
-예,정말 좋아요,이렇게 경치가 좋은덴 처음이예요,더구나 기수씨와 함께라서 더욱 좋아요.
나는 정희를 삼촌의 지리산 콘도에 데리고왔다.
-정희,눈 한번 감아봐
-........
나는 정희의 목에 준비해간 목걸이를 걸어주고,그녀의 하얗고도 귀여운 손가락에커플링을 끼워주었다.
-어마,너무 이쁘다.
-고마와요,기수씨 정말 고마와요.....근데,난,저는 ....저는 아무 것도 준비하지 못했는 걸.....미안해서....어떡해요?
어느새 그녀의 눈가에 눈물이 그렁그렁한다.
-고맙긴,내가 고맙지.....정희가 내 옆에 있는 것 만으로도 나는 정희에게,세상에게,이런 행운을 나에게 준 우주에 얼마나 고마와 하고 있는데.
-그래도......
끝내 예쁜 얼굴로 두 줄기 눈물을 흘린다.
-정희를 기쁘게 하려고 한 일인데,정흴 또 울렸네.난 나쁜 놈이야
-무슨 말씀이세요,너무나 기뻐서 우는 건데,너무나 고마와서그런 건데......
살며시 나의 품을로 안기어오는 그녀,너무도 사랑스럽고도 예쁜 여자
-오늘은 정희가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보여봐
하며 소파에 앉았다.
-어떻게요?
-천천히 내 앞에서 옷을 벗고,나를 기쁘게 해봐,할 수 있지?
-.......
조금 망설이던 그녀는 커튼을 친 후 이미터 정도 앞에 섰다.벌써 얼굴은 홍당무처럼 빠알게졌다.유달리도 부끄러움을 잘탔다.
나는 지금 내 앞에서 허물을 벗듯 하나 하나 옷을 벗는 여자를 보며, 사년 전에 무심결에 보았던 여자의 모습을 떠올렸다.서로가 당황한 나머지 아무말도 못하고 서로 눈이 마주친채로 몸이 굳어버리었던 그 순간.아,그 때부터 나의 꿈 속에서 혹은 나의 춘정을 이길 수 없던 순간에는 어김없이 나타나던 그 모습. 그 환상을 둘만이 존재하는 이 밀폐된 공간에서,그것도 나만을 위해 옷가지들을 벗고 있는 여인.나의 욕구를 채워주기위해 나의 사랑만을 받기위해 나의 요구대로 옷을 벗고있는 상상과 환상의 여인,정희.
조금은 도착적인 이 순간의 아득함은 나를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 넣기에 충분 이상의 조건이었다.나는 애써 솟아오르는 본능의 욕구를 참으며 음미했다.
이윽고,브라를 벗고 손바닥만한 팬티로 부끄러움을 가린채 서있는 여인의 모습이 나의 지난 환상이 꿈이 아닌 현실임을 알려주고 있었다.
-팬티도 벗어
-아이......부끄럽게,기수씬 날 놀리는 재미로 사나봐요......나..너무 보기 흉하단말예요,너무 살이 쪄서....
-정희는 그 누구보다 예뻐.내 이상형의 여자라고 한 말 기억 안나?
-아이....이젠 어....떠.....케...
마침내 팬티마져 벗어버린 정희가 한 손으로는 가슴을 나머지 손으로는 비밀스러운 곳을 가린채 두 다리를 반 쯤은 꼬고 서있다.
-자,이젠 두 손을 머리에 올리고 약간 비슷하게 옆으로 서 봐
-하잉,정말 부끄러워요.그렇게 바라보시면.....이렇게요?
수줍은 소녀처럼 부끄럼 많은 그녀지만 나의 요구는 무조건 따르는 이 중년의 여인을 사랑하지 않을 남자가 있을까.
한참을 감상하던 나는 그저 바라보고만 있기에는 만족하지 못하는 내 맘 속의 또다른 본능으로 그녀를 내 앞으로 오도록 했고,정희의 익을대로 익어 이제는 터져버릴 것 같은 그녀의 양쪽 가슴에 입맞춤을 하면서 한 손을 그녀의 가지랭이 사이로 넣었다.
-벌써 젖었네? 정희는 혼자서도 흥분하나 보지?
-아잉,부끄러요,그런 말,하지만 좋아......기수씨가 하는 건 다 좋아요,그런 부끄러운 말도,....
-그럼 부끄런 짓도?
- ......예
모기 소리마냥 기어가는 소리로 대답하는 그녀의 입술을 내 입으로 덮었다.그녀의 혀가 기다렸다는 듯이 내 입 속으로 들어온다.
-흡......쯔읍...하아,하아,아아 거기는
나는 그녀의 혀를 나의 혀로 문대고 꼬며,손으로는 허벅지 사이의 깊은 곳으로 손가락 하나를 찔러넣었다.그녀의 번들거리는 애액은 나의 손가락을 낙아채 듯 빨아들이고는 쉴 새없이 조이고 풀고를 반복한다.
-정희 것은 긴자꾸야
-긴자꾸가 뭐예요?
-응,정희 것 처럼 지가 혼자 스스로 물었다 놨다 하는 명보지를 긴자꾸라 해
-아잉,무슨 창피하게 그런 말을....근데 이상해요.
-기수씨 한테 그런 말 들으면 더 흥분 되는 것 같아요.부끄러워서 쥐 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은데....그런데 더 흥분되고....혼자 있을 때도 기수씨가 한 말들을 생각하면 부끄럽고....그러면서도 아래가 이상하게 돼요
-아래,어디?
-아잉,알면서 또 왜그러세요?
-몰라,정희의 아래가 어딘데?
-........몰라,모올...라...보....지
-뭐라고? 뭘 본다고?
-하악...거기..거기요...나,나,,나///////
-기....기,기수씨/////그마,그만....나,나,어,어,어,/ //////
-여기가 어디야?
-몰라,몰라,보지,보지,아,잠깐만,잠까...나 거기 씻지도 않았....아앙...어마...엄마야,기수씨,,잠...잠깐만,어 어엉...나....난...못참아....나,나....나온다..나온다, 여보,여...기수....기....기수씨.....여보,엄마....아앙? ?.아악...헉.
-야,우리 정희는 얌전한줄 알았더니 완전 요부같아.
-아잉 나 부끄.....러요.후...후,휴우...하여간 자긴 정말 대단해요.어떻게 내 몸엔 손도 안대고 손가락 하나만 가지고도 날 이렇게 싸게 만들어요?
-난 아무것도 안했어.정희 보지가 호자 알아서 물고 뜯고 쪼이고 그리고 혼자 싸고,정희는 참 편리하겠어?
-네?
-지가 스스로 알아서 하는 보지를 갖고있어서
-아잉,자긴 정말 짖궂어요.그럼 자기 것은 어떡허나 봐야지
발기 할대로 발기해서 (참,신당 창당 할 때 발기인들이 모여서 발기대회 하던데,이발기와 그발기의 차이가 있나요? 젊은 정치인 누가 그러던데,우리는 젊은 사람들이 모여서 비아그라가 필요없는 발기인들이라 그러던데....그러니까,이발기가 그발기 맞는거죠? 괜히 썼다.)
-허윽.으으....
후두득 후르륵 쯔읍? 후룩 훌쩍
-으후,하여간 정희는 좃빠는 것도 일품이지만 좃빠는 소리가 정말 사람 잡을 것 같아
-정말 저 잘 하는거예요?
-뭘?
-방금 그러셨잖아요,잘한다고
-글쎄,뭘 잘하지?
-이거요
-그게 뭔데?
-.....조...좃,좃이요
-글세.....좃은 아니고 자지라면 몰라도..
-좃이나 자지나 그게 그거죠
-야,이제 정희도 많이 발전했네,좃하고 자지하고 같은 것도 알고
-다 그게 자기 덕분이죠
-이제 좃은 안빨거야?
- 어마 내정신 좀 봐
정희와의 신혼여행 같은 콘도에서의 이틀 후에 둘은 일상으로 돌아왔다.그 후 정희는 이제 나를 대할때 애인이라기보다 신혼의 남편대하듯 했다.그녀의 아파트 열쇠를 내게 주었으며 보약이다 뭐다하며 몸에 좋다는 것은 모두 챙겨 주었다.
그 때 부터인가 또 하나의 달라진 점은 호칭이었는데,여보라던가 혹은 서방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하기 시작했다.그리고,그녀의 아이들,내 친구인 정근이와 세희에 대하여도 나에게 의견을 묻곤 하였다.
그녀는 나와의 만남을 남들에게 굳이 숨기려고 하지않았다.유달리 부끄러움을 많이타는 그녀였지만 그 부분에서는 숨길 것이 없다는 태도였다.다만,그녀의 자식들에게 만큼은 예외였지만.
나는 그녀의 가까운 친구 서너명과는 여러차래 술좌석도 함께 했었고,이미 그녀의 가게에서 일하는, 김영수가 좋아했던 이정숙이라는 여자는 형부,형부하며 따르기도 했다.그녀의 나이가 서른 세살로 나보다 연상이었지만,체제에게는 말을 놓는 것이라는 이정숙과 임정희의 강력한 주장에 그녀에게도 하대를 하였다.
이정숙과 김영수는 처음 관계를 맺으려던 날,그러니까 나와 정희가 첫 관계를 맺던 날에 무엇이 잘안되었는지 그 뒤 연락도 하지않는 것 같았다.
꿈 같은 날 들 이었다.
나는 믿기지 않은,그러나 나에게 실제로 찾아온 행운을,사랑을 열심으로 만들어나갔다.
나와 정희는 이틀이 멀다하고 만났고,이제는 하루만 보지않아도 서로가 참지 못할 정도의 사이가 되어갔다.나에게 찾아온 사랑,나는 거기에 충실하기만 하였다.정희는 나와의 나이 차가 마음에 걸리는 듯 그녀의 외모에 무척이나 신경을 썼다.정장이나 나이가 들어보이는 복장을 피함은 물론이고,얼굴화장 등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있었다.특히 말을 할때에는 특히나 더 그랬다.내가 편한 말투를 사용하자고 했음에도 그녀는 거의 극존칭에 가까운 말들을 사용했다.내가 어색하다고 몇 번을 말하여도 자기는 그것이 편하고 좋다는 것이었다.
-제가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분이 기수씨인데 그럴 수 없어요.그리고,저는 제가 가장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 분이 정희야 하고 이름을 불러 줄 때가 가장 행복해요.
그녀는 나와 둘이 있을 때 극도로 자신을 낮추고 나를 올렸다.나의 본능은 그러한 그녀를 더욱 사랑스럽게 느끼고 있었는지도 모른다.친구의 어머니에게 높임받고,짝사랑하던 여인의 어머니에게 하대하며 얻는 어떤 쾌감같은 것이 스며듬을 부인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정희와의 만남이 백일이 되던 날.
-와,여긴 정말 좋은 곳이네요,이런데를 나같은 사람이 오게 될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는데.......다 기수씨 덕분이예요.
-좋긴 좋지?
-예,정말 좋아요,이렇게 경치가 좋은덴 처음이예요,더구나 기수씨와 함께라서 더욱 좋아요.
나는 정희를 삼촌의 지리산 콘도에 데리고왔다.
-정희,눈 한번 감아봐
-........
나는 정희의 목에 준비해간 목걸이를 걸어주고,그녀의 하얗고도 귀여운 손가락에커플링을 끼워주었다.
-어마,너무 이쁘다.
-고마와요,기수씨 정말 고마와요.....근데,난,저는 ....저는 아무 것도 준비하지 못했는 걸.....미안해서....어떡해요?
어느새 그녀의 눈가에 눈물이 그렁그렁한다.
-고맙긴,내가 고맙지.....정희가 내 옆에 있는 것 만으로도 나는 정희에게,세상에게,이런 행운을 나에게 준 우주에 얼마나 고마와 하고 있는데.
-그래도......
끝내 예쁜 얼굴로 두 줄기 눈물을 흘린다.
-정희를 기쁘게 하려고 한 일인데,정흴 또 울렸네.난 나쁜 놈이야
-무슨 말씀이세요,너무나 기뻐서 우는 건데,너무나 고마와서그런 건데......
살며시 나의 품을로 안기어오는 그녀,너무도 사랑스럽고도 예쁜 여자
-오늘은 정희가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보여봐
하며 소파에 앉았다.
-어떻게요?
-천천히 내 앞에서 옷을 벗고,나를 기쁘게 해봐,할 수 있지?
-.......
조금 망설이던 그녀는 커튼을 친 후 이미터 정도 앞에 섰다.벌써 얼굴은 홍당무처럼 빠알게졌다.유달리도 부끄러움을 잘탔다.
나는 지금 내 앞에서 허물을 벗듯 하나 하나 옷을 벗는 여자를 보며, 사년 전에 무심결에 보았던 여자의 모습을 떠올렸다.서로가 당황한 나머지 아무말도 못하고 서로 눈이 마주친채로 몸이 굳어버리었던 그 순간.아,그 때부터 나의 꿈 속에서 혹은 나의 춘정을 이길 수 없던 순간에는 어김없이 나타나던 그 모습. 그 환상을 둘만이 존재하는 이 밀폐된 공간에서,그것도 나만을 위해 옷가지들을 벗고 있는 여인.나의 욕구를 채워주기위해 나의 사랑만을 받기위해 나의 요구대로 옷을 벗고있는 상상과 환상의 여인,정희.
조금은 도착적인 이 순간의 아득함은 나를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 넣기에 충분 이상의 조건이었다.나는 애써 솟아오르는 본능의 욕구를 참으며 음미했다.
이윽고,브라를 벗고 손바닥만한 팬티로 부끄러움을 가린채 서있는 여인의 모습이 나의 지난 환상이 꿈이 아닌 현실임을 알려주고 있었다.
-팬티도 벗어
-아이......부끄럽게,기수씬 날 놀리는 재미로 사나봐요......나..너무 보기 흉하단말예요,너무 살이 쪄서....
-정희는 그 누구보다 예뻐.내 이상형의 여자라고 한 말 기억 안나?
-아이....이젠 어....떠.....케...
마침내 팬티마져 벗어버린 정희가 한 손으로는 가슴을 나머지 손으로는 비밀스러운 곳을 가린채 두 다리를 반 쯤은 꼬고 서있다.
-자,이젠 두 손을 머리에 올리고 약간 비슷하게 옆으로 서 봐
-하잉,정말 부끄러워요.그렇게 바라보시면.....이렇게요?
수줍은 소녀처럼 부끄럼 많은 그녀지만 나의 요구는 무조건 따르는 이 중년의 여인을 사랑하지 않을 남자가 있을까.
한참을 감상하던 나는 그저 바라보고만 있기에는 만족하지 못하는 내 맘 속의 또다른 본능으로 그녀를 내 앞으로 오도록 했고,정희의 익을대로 익어 이제는 터져버릴 것 같은 그녀의 양쪽 가슴에 입맞춤을 하면서 한 손을 그녀의 가지랭이 사이로 넣었다.
-벌써 젖었네? 정희는 혼자서도 흥분하나 보지?
-아잉,부끄러요,그런 말,하지만 좋아......기수씨가 하는 건 다 좋아요,그런 부끄러운 말도,....
-그럼 부끄런 짓도?
- ......예
모기 소리마냥 기어가는 소리로 대답하는 그녀의 입술을 내 입으로 덮었다.그녀의 혀가 기다렸다는 듯이 내 입 속으로 들어온다.
-흡......쯔읍...하아,하아,아아 거기는
나는 그녀의 혀를 나의 혀로 문대고 꼬며,손으로는 허벅지 사이의 깊은 곳으로 손가락 하나를 찔러넣었다.그녀의 번들거리는 애액은 나의 손가락을 낙아채 듯 빨아들이고는 쉴 새없이 조이고 풀고를 반복한다.
-정희 것은 긴자꾸야
-긴자꾸가 뭐예요?
-응,정희 것 처럼 지가 혼자 스스로 물었다 놨다 하는 명보지를 긴자꾸라 해
-아잉,무슨 창피하게 그런 말을....근데 이상해요.
-기수씨 한테 그런 말 들으면 더 흥분 되는 것 같아요.부끄러워서 쥐 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은데....그런데 더 흥분되고....혼자 있을 때도 기수씨가 한 말들을 생각하면 부끄럽고....그러면서도 아래가 이상하게 돼요
-아래,어디?
-아잉,알면서 또 왜그러세요?
-몰라,정희의 아래가 어딘데?
-........몰라,모올...라...보....지
-뭐라고? 뭘 본다고?
-하악...거기..거기요...나,나,,나///////
-기....기,기수씨/////그마,그만....나,나,어,어,어,/ //////
-여기가 어디야?
-몰라,몰라,보지,보지,아,잠깐만,잠까...나 거기 씻지도 않았....아앙...어마...엄마야,기수씨,,잠...잠깐만,어 어엉...나....난...못참아....나,나....나온다..나온다, 여보,여...기수....기....기수씨.....여보,엄마....아앙? ?.아악...헉.
-야,우리 정희는 얌전한줄 알았더니 완전 요부같아.
-아잉 나 부끄.....러요.후...후,휴우...하여간 자긴 정말 대단해요.어떻게 내 몸엔 손도 안대고 손가락 하나만 가지고도 날 이렇게 싸게 만들어요?
-난 아무것도 안했어.정희 보지가 호자 알아서 물고 뜯고 쪼이고 그리고 혼자 싸고,정희는 참 편리하겠어?
-네?
-지가 스스로 알아서 하는 보지를 갖고있어서
-아잉,자긴 정말 짖궂어요.그럼 자기 것은 어떡허나 봐야지
발기 할대로 발기해서 (참,신당 창당 할 때 발기인들이 모여서 발기대회 하던데,이발기와 그발기의 차이가 있나요? 젊은 정치인 누가 그러던데,우리는 젊은 사람들이 모여서 비아그라가 필요없는 발기인들이라 그러던데....그러니까,이발기가 그발기 맞는거죠? 괜히 썼다.)
-허윽.으으....
후두득 후르륵 쯔읍? 후룩 훌쩍
-으후,하여간 정희는 좃빠는 것도 일품이지만 좃빠는 소리가 정말 사람 잡을 것 같아
-정말 저 잘 하는거예요?
-뭘?
-방금 그러셨잖아요,잘한다고
-글쎄,뭘 잘하지?
-이거요
-그게 뭔데?
-.....조...좃,좃이요
-글세.....좃은 아니고 자지라면 몰라도..
-좃이나 자지나 그게 그거죠
-야,이제 정희도 많이 발전했네,좃하고 자지하고 같은 것도 알고
-다 그게 자기 덕분이죠
-이제 좃은 안빨거야?
- 어마 내정신 좀 봐
정희와의 신혼여행 같은 콘도에서의 이틀 후에 둘은 일상으로 돌아왔다.그 후 정희는 이제 나를 대할때 애인이라기보다 신혼의 남편대하듯 했다.그녀의 아파트 열쇠를 내게 주었으며 보약이다 뭐다하며 몸에 좋다는 것은 모두 챙겨 주었다.
그 때 부터인가 또 하나의 달라진 점은 호칭이었는데,여보라던가 혹은 서방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하기 시작했다.그리고,그녀의 아이들,내 친구인 정근이와 세희에 대하여도 나에게 의견을 묻곤 하였다.
그녀는 나와의 만남을 남들에게 굳이 숨기려고 하지않았다.유달리 부끄러움을 많이타는 그녀였지만 그 부분에서는 숨길 것이 없다는 태도였다.다만,그녀의 자식들에게 만큼은 예외였지만.
나는 그녀의 가까운 친구 서너명과는 여러차래 술좌석도 함께 했었고,이미 그녀의 가게에서 일하는, 김영수가 좋아했던 이정숙이라는 여자는 형부,형부하며 따르기도 했다.그녀의 나이가 서른 세살로 나보다 연상이었지만,체제에게는 말을 놓는 것이라는 이정숙과 임정희의 강력한 주장에 그녀에게도 하대를 하였다.
이정숙과 김영수는 처음 관계를 맺으려던 날,그러니까 나와 정희가 첫 관계를 맺던 날에 무엇이 잘안되었는지 그 뒤 연락도 하지않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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