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 안 이야기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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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494회 작성일 20-01-17 16:33본문
극장 안 이야기 - 단편
일상생활에서의 작은 짜릿한 실화를 적어보려 합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아는 사람들과 극장을 찾았습니다.
영화는 브로크백 마운틴이라고 해서 와호장룡을 만들었던 이안 감독이 동성애라는
다루기 힘든 주제를 가지고 대중적으로 웰메이드한 영화였습니다.
실제로 존재하는 브로크백 마운틴이라는 산의 장관과 양떼를 모는 두 주인공의 모습이 수려한 영상미와 함께
시선을 압도했습니다.
남자인 저는 사실 남자들의 동성애 영화를 본다는게 별로 기분이 내키질 않았으나,,
아는 형이 적극 추천을 하였고, 제 돈내고 보는게 아니었기 때문에, 구경삼아
자리에 앉았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니 유난히 여자 관객들이 많았습니다.
혼자 온 여자들도 꽤 있었고, 아줌마들도 꽤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첨엔 왜그런지 몰랐으나,,대충 짐작이 가더군요..
여하튼 제 바로 앞 칸 바로 왼쪽 좌석에는 이쁘장한 추리닝을 입은 젊은 여자가 혼자 앉았습니다.
자리가 많이 남아있어,,내가 발을 앞 좌석에 내놓고 있으니까,,그 여자가 흘끔 쳐다보더군요..
뜨끔한 저는 미안한 맘에 발을 오므리고 영화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왠지 그 낌새라는게 있지 않습니까..
사실 주위에 여자 혼자 영화보러가는 경우가 그다지 흔치 않을 뿐더러,, 남성들간의
끈적한 장면들이 꽤 여심을 자극할수도 있다는 생각에,, ( 첨엔 정말로,,추측이었으나,,)
몸을 앞으로 숙이고,, 시야를 앞좌석으로 옮겼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극장에선 몸을 앞좌석에 기대면,앞좌석이 훤히 보이게 됩니다..
그 여자는 저의 바로 앞 왼쪽칸에 앉았기 때문에,
그 여자가 뭘 하는지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목만 살짝 내밀고 있었기 때문에 그 여자는
저를 보지 못했습니다.
영화가 3분의 1쯤 지난 후 쯤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몸을 앞으로 숙여서 옆모습이 단정해보이는
그 여자를 보니, 추리닝 위를 벗어서 자기 다리 위에 올려놓고 있었고 팔은 가운데로 모아져 있었습니다.
다리는 신발을 모두 벗고, 양발을 의자 모서리에 대어서 브이자 형태로 벌리고 앉아있었습니다.
그 여자 옆에는 아줌마들이 앉아있었기 때문에,, 은근히 상의로 뭔가를 가리는 듯한 분위기였습니다.
영화도 분위기가 묘한데다가,,앞의 그 여자의 분위기도 묘해서,,
영화를 보는 척하면서 계속 그 여자를 쳐다봤습니다. 영화 3분의1서부터 계속 봤습니다.
덮어진 상의 아래로 다리가 가끔 움찔 움찔 대는게 느껴졌습니다.
오호,,
이거봐라,,
하면서 계속 쳐다봤습니다.
그 여자는 제가 바로 뒤에서 쳐다보는 걸 전혀모르고 있었습니다. (아직까지는_)
가끔 핸드폰을 열었다 닫았다 하기도 하는 폼하고,,
배드씬이 나오는 장면에서 유난히 가슴 숨쉬는게 심하게 움직이는 걸로 봐서는 2번이상은 본 여자같았습니다.
그러니까,,베드씬이 언제 나올지 안다는 뜻이죠..
핸드폰때문에 다리를 덮은 상의에서 손을 꺼내면서 상의가 조금 내려갔고, 그 여자는 처음에 잔뜩 경계했던
폼에서 약간 누그러져,,양반다리를 하고 앉았습니다.
분명히 그 여자는 자신의 거기를 애무하고 있었습니다. ( 덮혀진 상의 때문에 100프로확실하진 않지만)
계속해서 두 손이 가운데로 모아져있고,,계속 뭔가 꼬물락 꼬물락 거리더라구요.
영화 중간에 이야기가 이어지는 부분에는 팔을 빼고 있다가,, 영화가 거의 끝나갈때쯔음
비교적 심하게 팔을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옆에있는 누구도 유심히 보지 않으면 모르게 말이죠.
저는 한 50분 넘게 봐서 그런지 그녀의 팔 근육의 변화가 심하게 느껴졌습니다.
참다못한 저는 자연스럽게 팔을 앞으로 내미는척하면서 저의 존재를 알렸습니다.
여자가 깜짝 놀라며 곁눈질을 하며 제 얼굴을 보더군요.
영화가 끝나기 20분전이었습니다.
옆모습은 30대초반의 단정한 여성이었습니다. 자신의 은밀한 행위가 들킨게 당황스러운듯,,
1분정도 있다가, 손을 빼고, 다리를 덮은 상의 츄리닝을 옆으로 옮기더군요.
저는 그 상황을 다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꿋꿋이.. (일부러,,)
바지도 추리닝을 입었는데,,
그 여자의 그곳이 움푹 들어가있었습니다. 마치 팬티 도끼자국 처럼 말이죠.
더군다나 추리닝 바지를 입고 있었구요. 왜 추리닝 바지를 입었는지 짐작이 갔습니다.
다리를 덮은 상의를 치우고 15초 정도 뒤에 자연스러운척을 하면서 자기 바지 앞섬을
추스리더군요.
그러면서 영화가 끝나지않았는데도, 자리를 떴습니다. ( 그녀가 자리를 뜨기 전까지도 사실
긴가민가했으나,,그녀가 황급히 자리를 뜨면서,,확실히 짐작이 갔습니다.)
더웃긴건,,
나가는 척하면서 영화관 맨 구석 문앞에 몰래 앉아서 영화를 끝까지 보고 나가더군요..
글로 적어서 그런지 상황이 제대로 표현 안된것같은데,,
뭐라그럴까,,은밀한 광경에 나름대로,,쿵쾅거린 날이었던것같습니다.
...
일상생활에서의 작은 짜릿한 실화를 적어보려 합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아는 사람들과 극장을 찾았습니다.
영화는 브로크백 마운틴이라고 해서 와호장룡을 만들었던 이안 감독이 동성애라는
다루기 힘든 주제를 가지고 대중적으로 웰메이드한 영화였습니다.
실제로 존재하는 브로크백 마운틴이라는 산의 장관과 양떼를 모는 두 주인공의 모습이 수려한 영상미와 함께
시선을 압도했습니다.
남자인 저는 사실 남자들의 동성애 영화를 본다는게 별로 기분이 내키질 않았으나,,
아는 형이 적극 추천을 하였고, 제 돈내고 보는게 아니었기 때문에, 구경삼아
자리에 앉았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니 유난히 여자 관객들이 많았습니다.
혼자 온 여자들도 꽤 있었고, 아줌마들도 꽤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첨엔 왜그런지 몰랐으나,,대충 짐작이 가더군요..
여하튼 제 바로 앞 칸 바로 왼쪽 좌석에는 이쁘장한 추리닝을 입은 젊은 여자가 혼자 앉았습니다.
자리가 많이 남아있어,,내가 발을 앞 좌석에 내놓고 있으니까,,그 여자가 흘끔 쳐다보더군요..
뜨끔한 저는 미안한 맘에 발을 오므리고 영화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왠지 그 낌새라는게 있지 않습니까..
사실 주위에 여자 혼자 영화보러가는 경우가 그다지 흔치 않을 뿐더러,, 남성들간의
끈적한 장면들이 꽤 여심을 자극할수도 있다는 생각에,, ( 첨엔 정말로,,추측이었으나,,)
몸을 앞으로 숙이고,, 시야를 앞좌석으로 옮겼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극장에선 몸을 앞좌석에 기대면,앞좌석이 훤히 보이게 됩니다..
그 여자는 저의 바로 앞 왼쪽칸에 앉았기 때문에,
그 여자가 뭘 하는지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목만 살짝 내밀고 있었기 때문에 그 여자는
저를 보지 못했습니다.
영화가 3분의 1쯤 지난 후 쯤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몸을 앞으로 숙여서 옆모습이 단정해보이는
그 여자를 보니, 추리닝 위를 벗어서 자기 다리 위에 올려놓고 있었고 팔은 가운데로 모아져 있었습니다.
다리는 신발을 모두 벗고, 양발을 의자 모서리에 대어서 브이자 형태로 벌리고 앉아있었습니다.
그 여자 옆에는 아줌마들이 앉아있었기 때문에,, 은근히 상의로 뭔가를 가리는 듯한 분위기였습니다.
영화도 분위기가 묘한데다가,,앞의 그 여자의 분위기도 묘해서,,
영화를 보는 척하면서 계속 그 여자를 쳐다봤습니다. 영화 3분의1서부터 계속 봤습니다.
덮어진 상의 아래로 다리가 가끔 움찔 움찔 대는게 느껴졌습니다.
오호,,
이거봐라,,
하면서 계속 쳐다봤습니다.
그 여자는 제가 바로 뒤에서 쳐다보는 걸 전혀모르고 있었습니다. (아직까지는_)
가끔 핸드폰을 열었다 닫았다 하기도 하는 폼하고,,
배드씬이 나오는 장면에서 유난히 가슴 숨쉬는게 심하게 움직이는 걸로 봐서는 2번이상은 본 여자같았습니다.
그러니까,,베드씬이 언제 나올지 안다는 뜻이죠..
핸드폰때문에 다리를 덮은 상의에서 손을 꺼내면서 상의가 조금 내려갔고, 그 여자는 처음에 잔뜩 경계했던
폼에서 약간 누그러져,,양반다리를 하고 앉았습니다.
분명히 그 여자는 자신의 거기를 애무하고 있었습니다. ( 덮혀진 상의 때문에 100프로확실하진 않지만)
계속해서 두 손이 가운데로 모아져있고,,계속 뭔가 꼬물락 꼬물락 거리더라구요.
영화 중간에 이야기가 이어지는 부분에는 팔을 빼고 있다가,, 영화가 거의 끝나갈때쯔음
비교적 심하게 팔을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옆에있는 누구도 유심히 보지 않으면 모르게 말이죠.
저는 한 50분 넘게 봐서 그런지 그녀의 팔 근육의 변화가 심하게 느껴졌습니다.
참다못한 저는 자연스럽게 팔을 앞으로 내미는척하면서 저의 존재를 알렸습니다.
여자가 깜짝 놀라며 곁눈질을 하며 제 얼굴을 보더군요.
영화가 끝나기 20분전이었습니다.
옆모습은 30대초반의 단정한 여성이었습니다. 자신의 은밀한 행위가 들킨게 당황스러운듯,,
1분정도 있다가, 손을 빼고, 다리를 덮은 상의 츄리닝을 옆으로 옮기더군요.
저는 그 상황을 다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꿋꿋이.. (일부러,,)
바지도 추리닝을 입었는데,,
그 여자의 그곳이 움푹 들어가있었습니다. 마치 팬티 도끼자국 처럼 말이죠.
더군다나 추리닝 바지를 입고 있었구요. 왜 추리닝 바지를 입었는지 짐작이 갔습니다.
다리를 덮은 상의를 치우고 15초 정도 뒤에 자연스러운척을 하면서 자기 바지 앞섬을
추스리더군요.
그러면서 영화가 끝나지않았는데도, 자리를 떴습니다. ( 그녀가 자리를 뜨기 전까지도 사실
긴가민가했으나,,그녀가 황급히 자리를 뜨면서,,확실히 짐작이 갔습니다.)
더웃긴건,,
나가는 척하면서 영화관 맨 구석 문앞에 몰래 앉아서 영화를 끝까지 보고 나가더군요..
글로 적어서 그런지 상황이 제대로 표현 안된것같은데,,
뭐라그럴까,,은밀한 광경에 나름대로,,쿵쾅거린 날이었던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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