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의 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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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804회 작성일 20-01-17 16:38본문
조카의 팬티
실로 오랜만에 처갓집으로 향했다.
집사람도 오랫만에 가는 친정이라 조금은 들떠 보이기 조차했고, 아이들도 오
랫만에 집을 나서니 마냥 좋은 모양이다. 물론 나야 처갓집 간다고 그렇게 좋
을 일은 없지만, 오래전부터 계획했던 일을 할 수 있을지 모른다는 기대감에
다소 흥분되어 있기는 마찬가지.......
물론 작년에 새로산 디지털 카메라부터 우선 챙기는 것은 잊지않았다.
처갓집은 여러 가지 문제로 근간 우리 집사람을 괴롭혔다. 처남 문제는 그렇
다치고, 큰동서가 병석에 누운지 벌써 수년, 최근 병세가 악화되서 큰 곤욕을
치렀고, 큰 처형 역시 위암수술에다 뭐다해서 말이 아니지만, 그래도 사위하
나는 물건이 들어와서 그런대로 위안을 삼고 살고 있는 지경이다.
작은 처형댁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로 그모양 그꼴이고......
장모님은 벌써 연세가 80줄이니, 그리 온전치도 않은 모양이다. 거기다, 처남
이라고 하나 있는 것은 마누라 도망간지가 십년이 다되어 가지만, 아직도 이
제 고3되는 딸 하나 데리고 뚜렷한 직업도 없이 그냥 그렇게 살고 있는 형편
이다.
그러니, 내가 처갓집을 가봐야 무슨 재미가 있겠는가 마는, 이제 고등학교 3
학년 올라가는 처 조카 기집애를 볼 수 있다는 기대에 다소 흥분이 되는 것이
다.
이름이 경아인 그 아이는 그리 잘생겼다거나 몸매가 이쁜 것은 아니다. 요즘
여식애들이 다 그렇듯이 다이어트다 뭐다 해서 잘 먹지를 않은니, 볼륨은 그
저 그렇고, 눈도 집나간 엄마를 닮아서인지 시원한 맛이 전혀 들지 않는 형이
다. 어려서부터 엄마도 없이 할머니 밑에서 있으면서, 고모들에게 여러 도움
을 받으며 자라서인지, 성격도 요즘애들처럼 활달하거나 자기 주장을 마음껏
표현하지도 못하는 약간은 내성적인 애이다. 그러나, 이런 환경에도 불구하고
못된 짓을 한다든지, 어른들 속을 끓이는 짓을 하지는 않는다. 학교 성적도
비교적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심성도 참 착해 보인다.
내가 경아에게 관심을 갖는 것은 환경적으로 약간은 열악하게 살고 있다는 것
때문에 측은지심에서 그러는 것만은 아니다. 물론 처음에는 그런 면이 많았
지만, 애가 점점 커가면서 처녀티가 몸에서 묻어나고 가끔씩 사춘기 특유의
애교까지 섞어가며 나를 따르는 것에 내가 엉뚱한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다.
2년전, 그러니까 경아가 고1이되던 해 일이다.
마침 경아가 여름방학을 해서 우리집에 약 20일 정도 와 있었다. 우리 큰애하
고 한 살차이밖에 나지 않으니까 친구도있고, 그애의 막내고모가 되는 우리
집사람도 경아가 와 있으므로 해서 약간이라도 편해지니까 며칠 있다가 갈려
는 애를 더 있어도 된다고 잡아 놓은것이었다.
근 1년만에 봐서 그런지, 아니면 고등학생이란 느낌이 들어서 그런지 모르지
만 1년전보다 꽤나 성숙해 보였다. 젖가슴도 그리 크지는 않지만, 봉긋하게
솟아 있었고, 뒷모습도 둥글둥글 들어가고 나온 모양이 어엿한 처녀였다. 어
쩌다 무언가를 집어 들려고 엎드리든가, 아니면 허리를 굽혀 둥그런 엉덩이를
치켜들때 보이는 빵빵한 히프의 곡선과 더불어 지금까지 보이지 않던 가느다
란 팬티라인이 보일 때면, 내 마음은 벌써 조카의 팬티를 벗긴다고나 해야 할
까.......
이상하게도 여자의 팬티나 팬티라인이 보이면 이성을 잃어 버리는 나는 이때
부터 경아를 조카보다는 여자로 보기 시작했다.
기회는 이상하게 찾아와서, 의식적이든 아니든 엉뚱한 순간에 먼저 우리 경아
에게로부터 나의 내면에 잠들어 있는 변태적인 잠재의식을 깨워 오기 시작했
다.
환경이 그렇다보니 이시기에 남들은 다 있는 컴퓨터가 경아에게만은 없었다.
그것만으로도 경아에게는 엄청난 스트레스이었을 것이며, 고모집에 와서도
사촌들보다 컴퓨터 실력이 뒤질 뿐만 아니라, 고작 한다는 것이 흘러간 게임
이나 하던지 아니면 학교에서 배운 메일이나 주고 받는 정도의수준..... 또,
컴퓨터를 만질 기회도 좀처럼 오지도 않고........ 왜냐하면, 우선 순위가 나,
고모부가 자리를 비켜야 할 뿐만 아니라, 내가 자리를 일어나는 순간, 마치
하이에나 처럼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던 우리 아들 둘이서 후다닥 달려드는 통
에 그마져 자리를 물려줘야 할판. 그렇다고 스타크레프트니 디아불로니 하는
것은 아예 순서도 않오고..... 아예 모르니 관심도 없고...........
보다 못한 나는 어떻게든 경아에게 컴퓨터를 만질 수 있는 기회를 줄려고 나
름대로 머리를 굴려서 우리 애들을 협박반 회유반으로 컴퓨터앞에서 몰아내
고는 경아를 불러서 자리를 만들어 주곤했다. 물론 경아가 컴퓨터를 만지는
시간은 그리 길 수는 없는 일이니까!
고작 한다는 것이 고향에 있는 친구로부터 메일이 왔는지나 확인하면
끝.......
그래서 나는 엉뚱한 머리를 굴리기 시작했다. 지금은 노트북을 들고 다니니까
이상한 파일은 전부 옮겨 놓았지만, 그때 당시만 해도 집에 있는 컴퓨터에는
그동안 인터넷에서 퍼낸 야한 파일들이 가득 차 있었다. 물론 아이들이 볼 수
없도록 FOLDER GUARD라는 프로그램으로 LOCK을 걸어 둔 상태였다.
나는 얼른 야한 파일들이 잔뜩 들어있는 폴더의 lock을 풀어놓고나서, 우선
그동안 scanning한 가족사진들을 보여주었다. ACDsee라는 프로그램의 사
용법을 알으켜줘서 혹시 내가 수집한 야한 파일들을 보게 되면 그 반응을 알
아 볼려는 음흉한 의도에서다.
나는 팔걸이가 있는 의자에 앉아 있었고, 경아는 내 오른쪽에 서서 몸을 약간
구부정하게 구부리고는 모니터에 나타나는 사진들을 유심히 보면서 키득거리
기 까지했다. 물론 자기 사진도 있었고, 어릴 때 우리 식구들 하고 같이 찍은
사진도 있었으니 꽤나 신기했던 모양이었다.
나는 그때까지만 해도 전혀 의식하지 못했는데, 한참을 그렇게 사진을 보면서
'이건 몇살 때고 저건 어디서 찍은 것이야' 라며 얼마가 지났나......
팔걸이에 올려진 오른쪽 팔꿈치에 뭔가가 닿는 느낌이 왔다. 때가 여름이었으
니, 내 팔꿈치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상태여서 바로 그 느낌을 금방 알 수
있었다. 뭔가 통통하면서도 약간 불룩하게 튀어나온 듯한 것이 닿는 느
낌..... 곁눈질로 살짝 옆을 보았다. 그애는 아는지 모르는지, 자기 사타구니
를 내 팔꿈치에 살짝 살짝 붙였다 띄었다를 반복하면서 '쫑알쫑알, 키....킥,
키.....킥'
그애도 물론 얇은 반 바지를 입고 있었기 때문에 모든 감촉이 그대로 내 팔꿈
치에 전해지고 있었다.
내 얼굴은 어느새 화끈 달아 올랐고, 내 주책없는 물건에도 바로 기별이 와
서, 얇은 츄리닝 바지가 어느새 불룩해져 있었다. 약간은 도톰하게 부풀어오
른 부분의 감촉하며, 다리 사이의 은밀하게 숨겨진 부분의 느낌이 그대로 전
달되는 순간 나는 뭔가를 시도해 보아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이 상황을 가능하면 오래 지속시켜 볼려고 나는 쓸데없는 소리로와 옛날 우리
집사람과 나의 결혼전 사진서부터 내가 군대 있을 때 사진까지 보여주며 그애
의 관심을 다른데로 돌리려 노력하면서, 나도 은그슬쩍 오른팔을 들었다 놓았
다를 반복했다. 그애의 그곳을 때론 강하게, 어떤 때는 슬쩍 스쳐지나가는 것
처럼 건드려도 보면서 경아의 반응을 살폈다.
경아는 아직까지는 별 의식은 안하는 모양이다.
내 물건끝에는 어느새 방울방울 물방울이 맺히며, 팬티가 젖어오는 감이 오기
시작했다. 여름의 옷들은 모두 얇은 것들이라, 약간의 물기에도 금방 스며나
와 밖으로 젖은부분이 표시나게 마련.....
내 추리닝 앞부분도 불룩하게 솟아오른 체, 조금씩 물기가 스며나와 누가 봐
도 알 수 있을 정도로 표시가 나기 시작했다. 이때의 내 심정은 경아가 보든
말든 ...... 아마 봐 주기를 더 바랐는지도 모른다.
이제는 갈 때까지 가보자는 심정으로 팔꿈치에 점점 힘을 주기 시작했다. 밀
착하고 있는 순간을 점점 더 오래 하면서 팔꿈치 끝을 약간 올렸다 내렸다를
하면서 그애의 두덩을 슬슬 문지르기 시작했다. 경아가 뭔가를 느끼게 하기위
해서....... 그러나, 경아는 느낌이 있었는지 아닌지는 모르지만,그제서야 경
아는 뭔가를 눈치챘는지 몸을 내에게서 약간 뒤로 물렸다. 그러니 나는 더 이
상 쫓아가서 할 수는 없는 입장이고, 더 이상 어쩔 방법이 없었다.
나는 더 이상 이방법은 상황이 끝났다고 보고, 다른 방법을 시도해 보기로 하
고 경아에게 직접이 프로그램을 작동시켜보라고 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경아
를 의자에 앉게 했다. 사진보는 방법도 알으켜주면서, 또 다른 것을 확인해
보기 위해서였다.
경아가 의자에 앉자 나는 경아에게 직접 한번 해보라면서, 폴더를 여는 방법
을 가르쳐 주면서 의식적으로 야한 파일이 잔뜩 들어있는 곳을 실수 인척하며
얼른 열어 보였고, 그러면, 숫자로 쓰여있는 파일도 많았지만, 한글 또는 영
어로 직설적으로 씌어있는 파일이름도 가득했기 때문에 얼른 보아도 무슨 파
일이 있는지 순간적으로 알 수 있었다.
나는 실수로 그 폴더로 들어간 것처럼 얼른 그 폴더를 빠져나오곤 하면서 의
식적으로 경아에게 내가 없을 때 이 폴더를 열어보라는 암시를 주었던 것이었
다.
그러고는 다시 가족 사진이 있는 폴더로 들어가 내가 시범을 보이는 형식으로
그 프로그램을 작동시키기 시작했다.
경아는 아까 내가 앉았던 것처럼, 경아는 팔을 팔걸이에 걸치고 편안하게 앉
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아까와 역순으로 이미 물까지 질질 흘리는 내 물건을
직접 실수인것처럼 경아의 팔에 대 보기로 했다. 반응을 보기 위해서.........
경아는 의자에 앉아 있고 나는 아까 경아가 했던 것 처럼 경아의 오른쪽에서
서 허리를 약간 구부리고는 거부감을 없애기 위해 실수또는 우연인 것처럼 가
장하고 내 몸의 다른 부분부터 살짤 살짝 반팔 티를 입어 맨살이 그대로 드러
난 그애의 팔에 대어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왼쪽 엉치 근처를 갖다 대 보았
고 별 거부감이 없으면, 한참을 그렇게 있다가, 다시 오른쪽을 대보고........
우선 ACDsee 프로그램을 찾아 여는 방법부터 시작했다. 자연히 내 몸은 경
아의 몸 가까이 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느끼게 무진 노력을 했다. 왼손은 의
자의 등받이를 잡고 오른손은 마우스를 잡고 있는 경아의 오른손등을 잡았다.
그런 다음 폴더를 여는 방법, 보고 싶은 썸네일 화상이 나오면 확대해서 보는
방법등, 이 프로그램의 사용법을 자세히 가르쳐 주었다. 이 프로그램 만큼 사
용하기 쉽고 편한 것도 없으니 그리 오래 걸리고, 특별히 고난도의 머리도 필
요할 것이 없었으나, 이것 저것 내가 아는 모든 것을 가르쳐 줄려고 노력을
했다. 그러면서 나는 슬슬 행동으로 옮기기 시작했다. 아직도 잔뜩 부풀어 축
축해 있는 내 물건을 아무것도 걸쳐지지 않은 경아의 팔에 살짝 스쳐 보았다.
반응이 없었다.
사진보는 방법을 배우느라 정신이 없었는지, 아니면, 고모부의 물건이 실수로
살짝 닿은 것은 알지만, 내색을 하면 내가 무안해 할까봐서, 또는 그 느낌을
즐기는 건지......
나는 다시 헛소리를 하면서 좀더 과감하게 내 물건을 경아의 팔꿈치에 비비기
시작했다. 비록 옷은 입고 있었지만, 팬티를 통해 스며나온 나의 애액이 스며
있는 여름 추리닝 한 장 달랑 걸치고 팽팽하게 부풀어 있는 내 물건의 느낌이
한창 예민한 나이의 경아에게 충격을 주지않기 위해서 경아의 맨살에 닿는 빈
도 및 강도를 조절하면서......
아직도 반응이 없다.
이번에는 아예 조용히 경아의 팔에 내 물건을 갖다 밀어 붙혀 놓았다. 이제는
한계에 왔는지, 누가 살짝 건들기만 해도 금방 폭발할 것 같은 내 물건은 아
예 줄줄 새는 듯, 추리닝에 스며있는 자국은 동전하나 정도를 지나, 거의어린
애 손 바닥 만큼의 흔적을 보이고 있었다. 이제는 아무리 감각이 둔한 사람이
라도 축축하게 젖은 부분이 닿으면 약간 차가운 느낌을 느낄 수 있는 정도였
다.
가만히 경아의 눈치를 봤다.
경아는 갑자기 조용해 지면서, 살짝 곁눈질하는 것이 보이며, 팔걸이에 얹어
있던 팔을 살짝 몸쪽으로 붙혀 버렸다. 갑자기 얼굴이 홍당무가 되는 것도 보
였다. 경아가 모든 상황을 눈치 챈 것이었다. 팔을 몸쪽으로 치워 버렸으니,
일부러 내가 몸을 바싹 붙이거나, 경아의 팔을 잡아다 비비지 않는 이상, 더
이상황을 지속할 방법이 없었다. 그래도 마무리를 해야 되겠기에 아무렇지도
않은척하면서 계속해서 그 프로그램을 연습시키는척하며, 이런 저런얘기로
그 순간을 모면하려고 노력했다. 그냥 그렇게 끝내 버리면, 내가 일부러 그런
줄 알 것이고.......... 경아의 마음을 모르는 이상 지금까지의 상황은 우연히
일어난 일로 알 게 해야했기 때문이다. 일부러 그런걸 알아도 우리집사람에게
감히 일르지야 못하지만, 혹시라도 다음부터 나를 견제하고 멀리하는 것을 방
지해야 했기 때문에도 마무리가 필요했던 것이다. 서로 말로 표현들은 안했지
만, 경아도 마음 속으로 여러 가지를 생각했을 것이다.
하여튼, 경아가 나에게 어떤 얘기도 한 것이 없으니 그 속마음은 알턱이 없
고....
그런 상태로 얼마가 지났다. 내 물건도 어느 정도 진정이 되어갔고, 경아의
얼굴도 어느덧 정상을 찾아 갈 즈음, 다시 경아의 팔이 팔걸이 위로 올라왔
다.
그 모습을 본 순간 내 마음은 여러 가지 갈등을 하게 되었다. 이 기집애가 다
시 문질러 달란 뜻인가, 아니면, 너무 순진해서 인가? 이제 고등학교 일학년
이면 알 것은 다 알 나이일텐데......
그 생각을 하니 다시 물건은 돌 처럼 굳어졌고, 내 마음은 다시 한번 시도해
보리라 결심하게되었다.
팔이 올라오자마자 너무 성급하게 물건은 갖다 비비면 거부반응이 너무 쉽게
나올 것이 뻔한일이고,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고, 기회를 보기로 했다.
이제는 경아도 제법 그 프로그램을 잘 조작했다. 어느 정도 컴퓨터 기본상식
만 갖고 있으면 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니, 어려울 것도 사실 없는 일이다.
혼자서도 이 폴더 저 폴더를 잘 왔다 갔다 할 정도가 되었다. 내가 목표로한
수준까지는 간 셈이었다. 문제는 경아가 아까 내가 실수인것처럼 들어갔다 나
온 폴더를 기억하느냐 하는 것뿐인셈이다.
나는 다시 한번 기억시키는 차원에서 다시 한번 그 폴더를 얼른 들어갔다 나
오면서 아예 쐐기를 박아 놀 셈으로 "여기는 보지마, 얘들 보면 안되는거야!"
라는 말까지 해 주었다.
궁금증을 유발 시킬양으로 말이다. 예부터 하지 말라면 더 해보고 싶은 심리
를 이용해 볼 작정이었다.
그런면서, 다시 내 물건을 살짝 스치듯이 경아의 팔에 대어보았다. 그대로 있
었다.
'얘가 이 상황을 즐기는 것인가?.......'
이번에는 조금 더 강도를 높혀 보았다. 아까 처럼 벌써 내 물건의 꼭지에서
물이 배어나와 츄리닝을 적시기 시작한 것도 그때 쯤이었다. 물건을 가만히
갖다 대고는 이것 저것 얘기하면서 경아의 눈치를 살폈다. 경아는 살짝 곁눈
질을 하면서, 다시 얼굴을 붉혔지만, 아까처럼 팔을 얼른 빼지는 않는 것이
아닌가!!
'얘가 분명 이것을 느끼면서 즐기고 있구나!!' 나는 분명히 느낄 수가 있었다.
그래서 너무 의식적으로 내 물건을 비비면 서로 어색해 질 것같아, 천천히 하
지만 분명히 내 물건을 경아의 팔에 슬슬 붙혔다 띄었다를 반복하면서 이 상
황을 즐겼다.
하지만, 더 이상은 어쩔 방법이 없었다. 거실에는 집사람하고, 우리 애들이
TV를 보면서 두 눈 퍼렇게 뜨고 있었고, 그렇다고 확실하게 경아의 마음을
물어볼 수도 없는일이고......
아쉽지만, 오늘은 이쯤에서 물러 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내가 처음 목표로
했던 것을 이루었으니, 혹시 경아가 야한 사진들이나 보았다가, 이따 잠이나
자면서 야한 장면들을 상상하면서 자위라도하는 것을 볼 수 있으면 금상첨화
이고.........
경아 혼자 컴퓨터 앞에 있는 시간을 주기 위해서, 나는 음흉한 마음을 품고는
그 자리를 떳다.
그일이 있은 후, 나는 경아를 단지 조카라는 것보다는 영계차원에서 바라보게
되었다. 고모부로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어쩔 수가 없었다.
그날밤, 모두다 잠이 들고, 혼자 컴퓨터 앞에 앉아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낮
에 있었던 일이 자꾸 생각나 도저히 가만 있을 수가 없었다.
나는 결심했다.
조용히 일어나, 경아가 잠들어있는 방으로 들어갔다. 여름이라 모든 방문은
열려있는 상태라 경아가 잠들어 있는 방에 들어가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여렴풋이 비치는 불빛으로 바라본 경아는 낮에 입고 있던 얇은 반 바지 차림
그대로인 체로 이불을 걷어찬 채 반듯하게 누워 있었다.
내 가슴은 마치 방망이로 두둘겨 패는 것처럼 '쿵~쾅, 쿵~쾅', 심장 박동 소
리에 경아가 깰지도 모를 만큼 요란했다.
경아가 자고 있는 침대 옆으로 다가가 무릎을 꿇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
참을 그렇게 경아의 동태을 살폈다.
곤하게 자고 있는 것이 확실했다.
나는 오른 손을 들어 아주 살짝 경아의 젖가슴에 올려 보았다. 봉긋하게 솟아
있는 경아의 젖가슴이 앙증맞게 내 손아귀에 쏙 들어왔다. 하지만, 브레이지
어를 하고 있어서 약간 딱딱한 느낌 뿐이었다. 실망스럽게도 아직 처녀라서인
지 자면서도 브레이지어를 벗지 않고 자는 모양이었다. 나는 남자라서 잘 모
르지만, 여자들은 가슴을 브레이지어로 꽉조이고 있으면 얼마나 깝깝할까 하
는 의구심을 항상 해오던 터에, 경아는 자면서도 그것을 벗지 않고 자는 것을
보니 안스럽기도 하고, 특히 여름철인데도 말이다.
우리 집사람은 그것을 하는 것을 상당히 싫어하는 편이다. 젖이 좀 큰편이기
도 하지만, 도저히 답답하다며, 집에만 들어오면 브라쟈를 벗어 던져 버리곤
한다.
그래도 나는 다시 한번 그 앙증맞은 경아의 젖가슴에 손을 얹었다. 혹시나 깨
면 어쩔까, 걱정도 되었지만, 여기까지 올 때는 나는 이미 이성을 잃어 버린
상태였기 때문에 이것 저것 가릴 수가 없었다. 손을 얹고 가만히 손을 오므려
보았다. 브라쟈를 한 상태였지만, 이제 막 피어나는 꽃망울의 감촉을 느끼기
에는 부족함이 없었다.
이미 내 아랫도리는 주채할 수가 없을 정도로 젖어 있었고, 물건의 뿌리에 통
증까지 느낄 정도였다. 아까 낮에부터 이런 상태를 반복하다 보니 이젠 더 이
상 버티는 것이 어려울지경이었다.
경아의 눈치를 보면서, 손을 가만히 아래로 옮겼다. 도톰하게 부풀어올라 희
미한 불빛에 보아도 그 윤곽을 고스란히 알 수 있을 정도로 융기되어있는 경
아의 조갑지로 내 손을 옮겼다. 비록, 옷위였지만, 그 감촉하며, 생김새를 그
대로 느낄 수가 있었고, 한손에 쏙 들어오는 경아의 조가비......
내가슴은 이제는 폭발 직전의 보일러 마냥, 숨소리도 거칠어지기 시작했다.
경아의 조갑지의 따뜻한 감촉이 내 손에 그대로 전달 되었다. 나는 경아의 보
지에 손을 얹고 가만히 있었다. 잘못 움직이면 경아가 깰지도 모르니까!!! 그
러나, 이미 이성을 잃어 버린 고모부는 그상태로 물러서질 못했다. 가만히 얹
어진 손 바닥으로 경아 보지의 도톰함이며 갈라진 부분의 느낌이 전달되었다.
가운데 손가락을 경아 보지의 갈라진 틈으로 살짝 움직여 보았다. 옷을 입고
있어서 잘 들어가진 않았지만, 그런데로 그곳이 입구라는 정도는 알 수가 있
었다. 한동안 그런상태로 가만히 있었다. 가끔 가운데 손가락을 살짝 밀어 찔
러보기도 하고 음핵이 있겠다싶은 곳을 살살 문질러도 보았다.
그 순간 경아가 갑자기 움찔했다. 나는 깜짝 놀라 얼른 경아의 몸에서 손을
띄고는 침대 밑으로 몸을 숨겼다. 그 잠깐 사이가 마치 일년이나 되는 것 같
았다. 한참을 그렇게 있다가 주위가 변함없이 조용해서 나는 고개를 들고 경
아를 쳐다 보았다. 경아는 이미 몸을 돌려 벽을 보고 곤하게 자고 있었다. 아
마도 내가 이방에 들어온 것을 모르는 모양이었다.
아쉽지만 이제 더 이상은 진행할 수가 없었다. 생각 같으면, 경아의 바지를
들추고 손을 집어 넣어 이제 막 피어나 도톰하게 솟아오른 경아의 보지를 만
져도보고 싶었지만, 그렇게하면, 이 상황마져도 잃어버릴 수가 있으니, 그것
은 포기하기로하고 다음을 기약했다.
나는 이제 부풀대로 부풀어 금방 폭발할 것 같은 내 물건을 주무르면서 그방
을 빠져나왔다.
뭔가를 해야했다. 안방에는 집사람이 잠들어 있지만 이 순간만은 마누라를
깨우기가 싫었다.
나는 거실 창을 열고 베란다로 가 보았다.
마침 빨레줄에는 집사람 팬티 몇장하고, 평소에 보지 못하던 쪼그맣고 앙증맞
은 하얀 면팬티가 한 장 걸려있었다.
바로 경아팬티라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우리집은 여자라고는 우리 집사람뿐
이니 다른 여자 팬티는 바로 알 수 있었다.
나는 '바로 이것이구나'하고는 얼른 경아의 팬티를 걷어냈다.
경아의 팬티는 마침 거의 말라있었다.
나는 그 팬티를 얼른 츄리닝 주머니에 쑤셔 넣고는 얼른 화장실로 들어가서
문을 걸어잠궜다.
변기에 걸터앉아 경아 팬티를 주머니에서 꺼내보니 아주 평범한 하얀색 면팬
티였다. 우선 코에 바짝대고는 냄새를 맡아보았다. 이제 막 걷어낸 빨래의 특
유한 비누냄새가 물씬 풍겼다. 경아 만큼이나 상큼한 냄새였다. 'TRY 90
호'라고 씌어 있던가? 여자옷의 싸이즈는 잘모르니....
상표에 씌어 있는 글씨들의 색깔이 많이 바래 있는 것으로 보아 이 팬티는 벌
써 여러번 빨아 입었음이 틀림없으리라.
나는 팬티를 뒤집어 보았다. 빨래를 한 상태였지만, 경아의 보지가 항상 닿았
던 부분에는 다른 부분과는 좀 다르게 약간 누런 색깔이 배어있었다. 나는 눈
을 감고 살짝 그곳에 혀를 대 보았다.
마치 경아의 보지를 핥는 것 처럼!
아무런 맛도 없었다.
그렇지만, 내 물건은 끝에서부터 물을 질질 흘리며, 팬티는 물론 츄리닝 앞자
락까지 적셔대며, 빨리 뭔가를 해달라는 듯 몸을 껄떡이며 안달을 하고 있었
다. 나도 이제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츄리닝과 팬티를 무릎아래로 내
리자 마치 기다리기라도 했다는 듯 내 물건이 불뚝 튀어 나왔다. 좆끝은 이미
애액으로 인해 번들거리고 있었고, 기둥에는 어느새 핏발이 울퉁 불퉁 튀어올
라 금방이라도 핏줄이 터져 나올 듯했다.
나는 왼손으로 경아 팬티들어 경아 보지가 닿아 누렇게 변색되어있는 부분을
내 물건앞에 들이대고는 줄줄 흐르는 애액을 한방울 찍어댔다. 금방 경아 팬
티의 가랑이 부분이 밥알 만큼 젖어들었다.
이제는 더 이상 지체 할 아무런 이유도 없었다.
나는 왼손에 경아 팬티를 뒤집어 경아의 보지가 닿는 부분을 위로 오게 하고
는, 오른손으로 내 물건을 흘들기 시작했다.
애액이 줄줄 흘러내려 손과 내 물건사이에서 '찌꺽, 찌꺽'하며 음란한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나는 눈을 감고 조금전 만져본 도톰한 경아의 보지를 생각하며 부지런히 손을
움직였다.
하루 종일 부풀어 있었던 내 물건은 금방 반응을 나타냈다. 조금 더 하면 바
로 터져 나올 것 같아, 나는 잠시 숨을 고르고는 다시 한번 흘러내리는 애액
을 경아의 팬티에 묻혔다. 그리고는 팬티를 혀끝에 갖다 대고는 내 애액의 맛
을 보았다. 전에도 가끔 맛본적이 있었지만, 오늘만큼은 그맛이 먼저보다도
훨씬 맛있는 것 같았다.
물건 끝에 흘러내리는 애액을 경아의 팬티에 완전히 닦아내고는 다시 내 물건
을 흔들기 시작했다.
이제는 끝을 보아야 할 모양이었다. 아니, 내 의지대로 조절할 단계는 지나
있었다.
바로 기별이 왔다.
나락으로 떨어졌다가, 금방 구름위로 올라가듯, 부~응 뜨는 듯하더니 내 좆
끝에서는 엄청난 폭발이 일어나고 있었다. 꽉 막혀있다가 갑자기 터지는 수도
관 처럼 첫 한줄기가 멋지게 경아 팬티의 누런 부분에 정확히 맞추어 꽂혔다.
시원하고도 아쉬운 첫발....... 이어서 움찔움찔 두 번째, 세 번째......근래 보
기 드물 게 엄청난 양의 좆물이 경아의 보지를 감쌌던 팬티의 누런 부분에 정
확하게 떨어져 있었다. 나는 마지막 한방울도 남김없이 경아의 팬티에 짜내고
는 몸을 부르르 떨었다. 화장실안은 갑자기 밤꽃냄새로 휩싸였다. 나는 왼손
에 내 정액이 잔뜩 묻은 경아의 팬티를 손에 든체로 눈을 감고는 잠시 숨을
골랐다.
오늘 하루가 주마등처럼 스쳐갔고, 근래 느껴보지 못했던 황홀경......
잠시후 팬티에 묻은 정액이 스며나와 내 손 바닥을 촉촉히 적시는 느낌에 눈
을 떴다.
갑자기 허탈해지는 기분.......
결혼을 한 후에도 종종하는 자위지만 오늘처럼 황홀한 맛은 처음이었다. 하지
만 그 뒤에오는 허탈함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 이제 내 정액으로 축축하
게 젖어있는 이 팬티를 잘 처리해야할 것이다. 지금 이 상태로 이 팬티를 빨
래줄에 걸어 놓으면, 정액으로 인해, 팬티의 앞뒤가 붙어 버려, 팬티를 걷어
갤 때 바로 눈치를 채기 때문에, 팬티를 당분간 펴 놓아 정액의 수분이 팬티
에 완전히 스며들어 점도가 약간 없어진 다음에 빨래줄에 걸어 말려야 하는
것이다. 그러면 정액이 닿은 부분만 약간 뻣뻣해지고, 색깔도 약간 누렇게 변
하지만, 잘 하면 모르고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 것이다.
내 정액이 묻은 팬티를 누가 입고 있다는 것을 상상해보라!
특히 경아가 그 팬티를 입고, 그 앙증맞은 보지에 내 정액을 묻힌체 걸어다니
는 것을 상상해보라!
내 물건은 금새 그 상상만으로도 다시 껄떡거리기 시작했다.
나는 좆물이 잔뜩 묻은 팬티를 조심스럽게 화장실 변기위에 펴 놓고나서 팬티
와 츄리닝를 올려 입고는 화장실 안의 밤꽃냄새를 없애기위해 양치질을 했다.
치약은 여러 냄새를 없애는데는 직방...... 손을 씻고 세수도 하고....
이제 어느정도 냄새가 없어졌다.
나는 경아 팬티를 들고 나와 조심스럽게 베란다 빨래걸이에 펼쳐 놓았다. 좆
물이 멋지게 스며들기를 기다리기 위해서....
얼마간의 시간이 지난후에 팬티를 원래대로 걸어 놓아야 하기 때문에 나는 다
시 컴퓨터 앞에 앉았다.
집사람은 다행히 아무것도 모른체 곤히 자고 있었다. 이리저리 인터넷 서핑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오늘 경아와 벌어졌던 일들을 조용히 되돌아 보면서, 부디 이 팬티가 내 좆물
로 오염된 것을 눈치채지 못한체 경아가 입어주기를 바랬다.
얼마의 시간이 흘러 베란다로 나가 팬티의 상태를 확인하고는 다시 한번 냄새
를 맡아본후 팬티를 원래대로 빨래줄에 널어놓았다. 아직도 비릿한 밤꽃냄새
가 내 코를 찔렀다.
그런후 담배 한 대를 피고는 나도 잠이 들었다.
다음날, 회사에서 퇴근 후, 나는 오자마자 베란다를 확인했다. 어제 널려 있
던 빨래들이 모두 없어졌다. 물론 경아의 팬티도 빨래줄에는 없었다.
일단 성공이었다.
만약에 경아가 빨래를 게면서 팬티가 뭔가에 더럽혀져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오늘 바로 다시 그 팬티만 걸려있어야 했지만, 빨래줄에는 어제의 빨래는 아
무것도 없었던 것이다.
이제는 경아가 그 팬티를 언제 입는냐를 하는 것만 남은 셈이다.
그후로 경아가 돌아갈 때까지 그 팬티가 빨래줄에 걸린 것이 한 세 번정도 더
있었다. 경아가 그 팬티를 입고 있었다는 얘기다.
그 여름은 그 한번으로 끝냈다.
빨래줄에 걸려있는 경아의 팬티를 볼 때마다 내 물건이 껄떡대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지만,꼬리가 길면 밟히는법, 다음을 기약하고 내가 참은 것이다.
얼마후 경아는 그 여름 우리곁을 떠났지만, 경아에 대한 나의 음흉한 마음만
은 변함이 없었던 것이다.
그렇게 경아와 헤어진후, 이제 이년만에 경아를 만나러 가는 것이었다. 지난
여름방학과 겨울방학동안은 보충수업도 있고 방송반 활동도 있고 해서, 경아
가 고모와 내가 있는 이곳으로 오질 못했다.
설 인사차 가는 명목으로 그렇게 해서 근 2년만에 경아를 다시 볼 수 있는 기
회가 이렇게 온 것이다.
오랜만에 볼 경아지만, 그니에게 딱히 뭘 어떻게 해야지 하는 계획은 없어도,
2년동안 더 성숙해져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를 약간 흥분하게 했던 것이
다.
근 4시간의 운전 끝에 장모님 집에 도착했다.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집안 분위기며, 훨씬 더 늙어 버린 장모님......
눈빛이 마치 썩은 동태같은 처남........
예나 지금이나 집안 분위기는 혹시나 했던 기대를 여지없이 무너뜨린채, 그냥
그대로 였다.
하지만, 내 기대를 저 버리지 않고, 훨씬 성숙해져 있는 경아를 본 순간, 지금
의 을씨년스런 기분이 한 순간에 날라가 버렸다.
가슴은 기대 만큼 그리 크진 않았지만, 전에보다는 훨씬 풍만해져 있었고, 츄
리닝 차림의 엉덩이도 이리 저리 움직이때마다 보이는 가냘픈 팬티 라인과 더
불어, 이젠 여엿한 처녀의 그것이었다.
2년전 보다 애교도 많아져서, 반갑다는 표시가 아주 적극적이기 까지해, 내
가 반갑다는 표시로 은그슬쩍그녀의 궁둥이를 살짝 만져주었을 때, 손끝에 스
치는 팬티라인이 벌써부터 내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오랜만에 만난 두 모녀는 무슨 얘기가 그리 많은지, 방으로 들어가기가 무섭
게 시끌버끌....
애들은 애들대로 난리가 아니었다.
그새 처가집에 바뀐 것이 있다면, 경아에게 컴퓨터가 하나 새로 생겼다는 것,
ADSL까지 들어와 있는 것이 큰 변화라면 변화랄까?
아이들은 어느새 경아 방으로 몰려가 컴퓨터 앞에 모여서, 아예 우리는 안중
에도 없었다.
늦은 저녁을 먹고, 소주 한잔도 걸치고 나서야 처가집에서의 첫날을 마감하게
되었다.
방이 둘뿐이라, 경아가 쓰는 방은 나와 우리 아들들이 자고, 집사람과 경아,
처남과 장모님이 안방을 쓰게 되었다.
나는 기대했던 뭔가가 이루어 질 것같은 예감이 들었다. 경아 방에 들어간 나
는 일단 애들을 빨리 자게하고는 애들이 잠들 때 까지 TV를 보고 있었다.
한참의 시간이 흘렀다.
거의 새벽 1시가 되어서야 안방도 조용해지고, 침대위의 우리 애들도 이제 깊
은 잠이 든 것 같았다.
이제 슬슬 근 2년을 기다리던 작전을 시작했다. 우선 경아의 책상옆에 있는
옷장을 열어보기 시작했다. 4단 짜리 프라스틱 옷장이었는데 맨위서랍부터 3
단은 그저 그런 옷들만 있었고, 내가 찾던 것들은 맨 아래칸에 있었다.
마지막 4단째 서랍을 열 때는 그렇게 크게 나는 소리도 아니었지만, 혹시 애
들이 깰까봐,가슴 조이며 조심조심 열었다.
기다리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예쁘게 접어 곱게 포게져 있는 것들, 이제
19살 경아가 입는 팬티며 브래이지어가 가지런히 개여져 그속에서 곱게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우선 맨위에 것들부터 하나씩 들쳐보기 시작했다.
앙증맞은 하얀색 면팬티가 먼저 손에 들려졌다. 제작년에 보았던 것중에 가장
색시했던 것이다. 팬티의 전면이 반쪽은 은은한 병아리색이고 나머지 반쪽은
뒷면과 같이 하얀색으로 처리된 귀여운 것이었다.
재작년에 우리집에 올 때 가지고 온 것들은 모두 4장이었는데, 지금 내가 들
고 있던 것 말고 나머지는 약간 애들티가 나는 것들, 고양이 그림이 그려지거
나, 아니면 영어로 무슨 글짜가 써있는 것이고, 엉덩이 부분에도 어떤 무늬가
있는 귀여운 것들이었고, 이것은 곱게 접어져 가방 속에 있던 것이었다. 물론
빨래줄에 걸려 있어 내가 자위를 해서 널어놓았던 것도 이 팬티는 아니었다.
낮익은 팬티를 보니 반갑기는 했지만, 벌써 몇 년째 입고 빨아서 그런지, 색
도 그때보다 약간 바래있고, 팬티의 뒤쪽에 있는 상표의 글짜도 많이 흐려져
있었다.
나는 우선 냄새를 맡아 보았다. 비누냄새하고 피죤냄새.... 그리고, 약간 비
릿한 냄새...... 이것이 처녀 냄새인가?
팬티를 뒤집어 경아의 보지가 닿는 부분을 보았다. 그곳은 예상했던 대로 누
렇게 바래있었다. 경아도 이제 클 만큼 컸으니 혼자 있을 때는 야한 생각도
할 것이고, 그럴 때면 애액도 흘릴 것이고, 입고 있을 때 미쳐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생리도 하고 했겠지.....
'경아도 벌써 자위를 할꺼야?'
그 팬티를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자 내 물건에도 기별이 오기 시작했다.
나는 팬티를 이리저리 살피고나서 일단 그 팬티를 먼저 있었던 대로 접어 원
래 자리에 곱게 놓았다. 그리고는 카메라를 꺼내 그 상태 그대로 한컷을 잡았
다. 일단은 원경을, 다음은 줌을 당겨서 CLOSE-UP으로 또 한컷.......
그 다음은 서랍 맨위에다 팬티를 펼쳐 놓고 또 이리 저리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나서, 또 다른 팬티를 꺼냈다.
모양 뿐만 아니라 상표도 낯익은 '보디가드'였고, 자주색 줄무늬가 있는 그저
평범한 면팬티였다. 이 팬티는 우리 집사람 옷장 서랍속에서 보이질 않더니,
아마 경아가 우리집에 왔을 때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집사람 팬티를 입
고 왔는 것 같다.
이 팬티는 너무 평범해서 내 관심을 그렇게 끌지는 못했지만, 서랍속에 펼쳐
놓은 상태로 다시 한컷 찍었다. 그리고나선, 원래대로 잘 접어서 먼저 놓여
있던 대로 해 놓았고, 그 나머지 서랍 윗 부분에 이런 저런 팬티들이 몇 개 더
있었지만, 그것들도 그저 그런 면팬티들이라 그렇게 흥미를 끌지는 못했는데,
팬티의 스타일은 하나같이 섹시한 비키니 모양을 하고 있었다. 전에 보았던
어린애들이 입는 그런 스타일이 아니었던 것이다. 팬티의 옆면이 겨우 2cm나
될까?
경아도 이미 팬티 스타일에도 신경을 쓸 만큼 다 컷다는 생각에 경아가 이 팬
티들을 입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니, 내 팬티 앞이 축축하게 젖어들기 시작했
다. 내 물건의 끝에서도 송알 송알 애액이 솟아나기 시작했다는 증거였다.
나는 그 팬티들도 모두 뒤집어서 경아의 보지가 닿는 부분을 살폈는데, 하나
같이 그곳이 누렇게 변색되어 있었다. 어떤 것은 누런정도가 좀 심한 것도 있
고, 그 정도가 약간 덜한 것도 있었지만, 한눈에 그곳이 경아의 보지구멍이
닿는 곳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는 이 팬티들을 하나하나 펼쳐 놓고 차례대로 사진을 찍었다. 나중에 내가
혼자 있을 경우를 대비해서, 모든 것을 찍어 놓았다.
사진들을 찍고나서 팬티들을 원래 있던대로 놓고나니, 내가 기대했던 뭔가를
아직 이루지 못한 것 같아, 그서랍을 이리 저리 다시 뒤지기 시작했다.
경아의 찌찌만큼이나 앙증맞은 브라들이 몇 개 더 있었고, 생리때 사용하는
위생팬티도 두장인가가 더 있었지만, 그것에는 별 관심이 없어서 그냥 넘어가
기로 했다. 여자들의 생리용 팬티는 우리집 사람것만 보더라도 남자들의 흥
미를 유발시키는 것과느 거리가 먼 약간은 둔해 보이는 디자인이라 일단은
그냥 넘어갔다.
조금더 깊숙히 뒤져보니 사용하다 남은 생리대가 반봉지, 아직 미쳐 개봉하지
않은 것이 한봉지가 나왔다. 나는 이미 뜯어진 봉지에서 생리대를 하나 꺼내
냄새을 맡아 보았다. 무슨 특별한 냄새는 없었고, 공장에서 위생처리하면서
나는 소독냄새 비슷한 냄새가 약간 나는 것 같았다. 생리대를 만져보니 그 안
쪽이 너무나 부드러워서 나는 얼른 팬티를 내려 여자들 처럼 나도 생리대를
차보았다. 감촉이 너무나 좋았다.
고등학교 다닐적에 우리 누나가 사용하던 코텍스로 그렇게 해본적이 있었지
만, 이것은 경아가 사용할 것이라고 생각하니 그때 기분하고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야릇했고, 내 물건에서는 겆물이 더한층 맺혀서 경아의 생리대에
흡수되고 있었다. 최소한 한달 이내에 경아가 이것을 보지에 차고 있겠지!!!!
나는 그 생리대에다 자위를 해서 내 정액을 묻혀 놓고 싶었지만, 만약 그렇게
한다면 생리대 양쪽이 서로 붙어 버리든지, 아니면 뻣뻣하게 말라서 바로 경
아가 눈치챌 것이라 할 수 없이 참을 수밖에 없었다. 그대신 내 물건 끝에서
흐르는 내 애액이라도 실컷 묻혀 놓을 양으로 당분간은 이 생리대를 차고 있
기로 했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니 내 물건끝에서는 지금까지 보다도 훨씬 많
은 양의 애액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생리대를 차고 있으니, 그냥 팬티만 입고 있을 때보다도 더 압착감이 있어서
인지 내 물건은 이제 마치 뿌러지기라도 하는 양, 통증까지 올 정도로 뻩뻗혀
있었다.
나는 생리대를 차고 있는 그대로 다시 서랍을 뒤지기 시작했다. 더 이상 내가
찾는 경아의 야한 팬티가 나올 것 같지가 않아다. 나는 약간 실망스런 마음으
로 이제 그 서랍속이 거의 파악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할 즈음, 서랍 안쪽맨 밑
에 얇은 런닝 셔츠가 한 장 깔려있는 것이 보였고, 그 중간이 약간 볼록하게
튀어나와 보였다. 그 런닝은 4등분으로 접혀져 있어서 그렇게 두껍지가 않았
는데도, 이상하게도 그 가운데가 약간 튀어나와 있었던 것이다. 나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 런닝을 조심스럽게 들쳐 보았다.
'와!!!!!! 드디어 찾았다!'
거기에 바로 내가 찾던 보물이 있었다. 내가 예상했던 대로, 내가 기대했던
것이 하나도 아닌 둘씩이나 거기에 예쁘게 접혀서 살포시 감추어져 있었다.
마치 성숙한 여자들이나 입음직한 하얀 레이스로 처리된 예쁜 팬티가 두장이
나 그 런닝밑에 감춰져 있었던 것이다.
소재도 지금까지 보았던 그냥 그저 그런 면이 아니라 보들보들하고 미끌미끌
한 실크 종류였으며, 팬티의 앞면은 마치 자수라도 놓은 것 처럼 레이스가 가
득하고 바탕은 거의 투명하다시피한 아주 색시한 것들이었다. 나는 조심스레
그중에 하나를 집어들었다.
그 팬티의 감촉은 이루 말할 수 없이 보드라웠다. 나는 그것을 들어 내 얼굴
에다 갖다 대고는 심호흡을 하며 냄새를 맡아 보았다. 빨래 특유의 시원하고
향긋한 냄새하며 약간은 비릿한 냄새가 내 코를 찔렀다. 물론 그 순간 내 물
건은 이제 인내의 한계를 넘고 있었고, 경아의 생리대를 차고 있기는 했지만
그 생리대 특유의 흡수력도 이미 축축한 감을 없애지는 못했다. 내 물건끝에
서는 하염없이 겆물이 흐르고 있었고, 누가 살짝 스치기만 해도 내 몸속에 있
는 정액이 모두 쏟아져 나올 것만 같았다.
나는 경아의 색시한 실크 팬티의 이곳 저곳을 살펴 보았다.
그 팬티 역시 이미 여러번 빨래를 해서 여기 저기 실밥이 약간씩 떨어져 나오
기도 했고, 상표도 약간은 바래 있는 상태인 것을 보아, 경아가 이미 이팬티
를 여러번 입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는 약간은 놀랐다. 그렇게 순진하기만한 경아가 벌써 이런 팬티를 입고 다
닌다니......
'이런 팬티를 입고 있는 모습을 보여줄 누군가가 있는 것인가?'
'아니면, 단순히 사춘기 여학생들의 호기심인가?'
'혹시 얼른 어른이 되고 싶은 마음의 발로인가?'
나는 엉뚱한 연상인지는 몰라도 경아가 이미 처녀가 아닌지도 모른다는 생각
이 불현듯 들기도 했다. 그렇다면 어떤 놈이 우리 경아를 .....
그리고, 왜 이런 팬티 두장만 따로 감춰 놓았을까?
이런 저런 생각이 내 머리를 어지럽혔지만, 나는 나의 일을 그냥 그대로 진행
시켜 나갔다.
나는 다시 팬티를 집어들고는 그팬티의 구석 구석을 살펴나가기 시작했다. 우
선 레이스가 예쁘게 수 놓아진 팬티의 앞부분을 조심스레 살펴보았다. 혹시
무슨 흔적이라도 찾을 수 있을런지 몰라서 꼼꼼하게 살폈지만, 빨래의 흔적
이외에는 그 어떤 자국도 찾을 수가 없었다. 다시 팬티를 뒤집어 보았다. 경
아의 보지가 닿는 가랭이 부분을 보았다. 역시 그 부분은 다른 부분보다 약간
누런 자국을 지울 수는 없었다. 그동안 많이 입고 있었다는 증거였다. 나는
조심스레 그곳에다 혀를 갖다 대었다.
물론 아무런 맛도 향기도 없었지만, 나는 오랫동안 경아의 보지가 닿는 부분,
특히 색깔이 약간 누런부분을 중심으로 해서 혀로 핥아 나아갔다. 경아 팬티
의 가랭이 부분은 나의 침으로 해서 약간씩 젖어들고 있었다. 나는 마치 경아
의 보지를 빠는 심정으로 경아 팬티의 가랭이 부분을 구석 구석 핥아냈다.
그러는 동안에도 내 물건은 멀건 겆물을 줄줄 생리대에다 묻히면서 껄떡대고
있었고, 내 한손은 이미 내 팬티속으로 들어가 보드라운 생리대에 쌓여 있는
물건의 대가리를 슬슬 문지르고 있었다. 쏟아지는 애액으로 인하여 내 물건
은 엄청나게 미끈거렸고, 조금만 더 진행하면 모든 것이 끝날 것 같아 얼른
내 팬티속에서 손을 빼냈다.
나는 잠시 마음을 가다듬고는 그 팬티를 서랍 맨위에다 펼
실로 오랜만에 처갓집으로 향했다.
집사람도 오랫만에 가는 친정이라 조금은 들떠 보이기 조차했고, 아이들도 오
랫만에 집을 나서니 마냥 좋은 모양이다. 물론 나야 처갓집 간다고 그렇게 좋
을 일은 없지만, 오래전부터 계획했던 일을 할 수 있을지 모른다는 기대감에
다소 흥분되어 있기는 마찬가지.......
물론 작년에 새로산 디지털 카메라부터 우선 챙기는 것은 잊지않았다.
처갓집은 여러 가지 문제로 근간 우리 집사람을 괴롭혔다. 처남 문제는 그렇
다치고, 큰동서가 병석에 누운지 벌써 수년, 최근 병세가 악화되서 큰 곤욕을
치렀고, 큰 처형 역시 위암수술에다 뭐다해서 말이 아니지만, 그래도 사위하
나는 물건이 들어와서 그런대로 위안을 삼고 살고 있는 지경이다.
작은 처형댁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로 그모양 그꼴이고......
장모님은 벌써 연세가 80줄이니, 그리 온전치도 않은 모양이다. 거기다, 처남
이라고 하나 있는 것은 마누라 도망간지가 십년이 다되어 가지만, 아직도 이
제 고3되는 딸 하나 데리고 뚜렷한 직업도 없이 그냥 그렇게 살고 있는 형편
이다.
그러니, 내가 처갓집을 가봐야 무슨 재미가 있겠는가 마는, 이제 고등학교 3
학년 올라가는 처 조카 기집애를 볼 수 있다는 기대에 다소 흥분이 되는 것이
다.
이름이 경아인 그 아이는 그리 잘생겼다거나 몸매가 이쁜 것은 아니다. 요즘
여식애들이 다 그렇듯이 다이어트다 뭐다 해서 잘 먹지를 않은니, 볼륨은 그
저 그렇고, 눈도 집나간 엄마를 닮아서인지 시원한 맛이 전혀 들지 않는 형이
다. 어려서부터 엄마도 없이 할머니 밑에서 있으면서, 고모들에게 여러 도움
을 받으며 자라서인지, 성격도 요즘애들처럼 활달하거나 자기 주장을 마음껏
표현하지도 못하는 약간은 내성적인 애이다. 그러나, 이런 환경에도 불구하고
못된 짓을 한다든지, 어른들 속을 끓이는 짓을 하지는 않는다. 학교 성적도
비교적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심성도 참 착해 보인다.
내가 경아에게 관심을 갖는 것은 환경적으로 약간은 열악하게 살고 있다는 것
때문에 측은지심에서 그러는 것만은 아니다. 물론 처음에는 그런 면이 많았
지만, 애가 점점 커가면서 처녀티가 몸에서 묻어나고 가끔씩 사춘기 특유의
애교까지 섞어가며 나를 따르는 것에 내가 엉뚱한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다.
2년전, 그러니까 경아가 고1이되던 해 일이다.
마침 경아가 여름방학을 해서 우리집에 약 20일 정도 와 있었다. 우리 큰애하
고 한 살차이밖에 나지 않으니까 친구도있고, 그애의 막내고모가 되는 우리
집사람도 경아가 와 있으므로 해서 약간이라도 편해지니까 며칠 있다가 갈려
는 애를 더 있어도 된다고 잡아 놓은것이었다.
근 1년만에 봐서 그런지, 아니면 고등학생이란 느낌이 들어서 그런지 모르지
만 1년전보다 꽤나 성숙해 보였다. 젖가슴도 그리 크지는 않지만, 봉긋하게
솟아 있었고, 뒷모습도 둥글둥글 들어가고 나온 모양이 어엿한 처녀였다. 어
쩌다 무언가를 집어 들려고 엎드리든가, 아니면 허리를 굽혀 둥그런 엉덩이를
치켜들때 보이는 빵빵한 히프의 곡선과 더불어 지금까지 보이지 않던 가느다
란 팬티라인이 보일 때면, 내 마음은 벌써 조카의 팬티를 벗긴다고나 해야 할
까.......
이상하게도 여자의 팬티나 팬티라인이 보이면 이성을 잃어 버리는 나는 이때
부터 경아를 조카보다는 여자로 보기 시작했다.
기회는 이상하게 찾아와서, 의식적이든 아니든 엉뚱한 순간에 먼저 우리 경아
에게로부터 나의 내면에 잠들어 있는 변태적인 잠재의식을 깨워 오기 시작했
다.
환경이 그렇다보니 이시기에 남들은 다 있는 컴퓨터가 경아에게만은 없었다.
그것만으로도 경아에게는 엄청난 스트레스이었을 것이며, 고모집에 와서도
사촌들보다 컴퓨터 실력이 뒤질 뿐만 아니라, 고작 한다는 것이 흘러간 게임
이나 하던지 아니면 학교에서 배운 메일이나 주고 받는 정도의수준..... 또,
컴퓨터를 만질 기회도 좀처럼 오지도 않고........ 왜냐하면, 우선 순위가 나,
고모부가 자리를 비켜야 할 뿐만 아니라, 내가 자리를 일어나는 순간, 마치
하이에나 처럼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던 우리 아들 둘이서 후다닥 달려드는 통
에 그마져 자리를 물려줘야 할판. 그렇다고 스타크레프트니 디아불로니 하는
것은 아예 순서도 않오고..... 아예 모르니 관심도 없고...........
보다 못한 나는 어떻게든 경아에게 컴퓨터를 만질 수 있는 기회를 줄려고 나
름대로 머리를 굴려서 우리 애들을 협박반 회유반으로 컴퓨터앞에서 몰아내
고는 경아를 불러서 자리를 만들어 주곤했다. 물론 경아가 컴퓨터를 만지는
시간은 그리 길 수는 없는 일이니까!
고작 한다는 것이 고향에 있는 친구로부터 메일이 왔는지나 확인하면
끝.......
그래서 나는 엉뚱한 머리를 굴리기 시작했다. 지금은 노트북을 들고 다니니까
이상한 파일은 전부 옮겨 놓았지만, 그때 당시만 해도 집에 있는 컴퓨터에는
그동안 인터넷에서 퍼낸 야한 파일들이 가득 차 있었다. 물론 아이들이 볼 수
없도록 FOLDER GUARD라는 프로그램으로 LOCK을 걸어 둔 상태였다.
나는 얼른 야한 파일들이 잔뜩 들어있는 폴더의 lock을 풀어놓고나서, 우선
그동안 scanning한 가족사진들을 보여주었다. ACDsee라는 프로그램의 사
용법을 알으켜줘서 혹시 내가 수집한 야한 파일들을 보게 되면 그 반응을 알
아 볼려는 음흉한 의도에서다.
나는 팔걸이가 있는 의자에 앉아 있었고, 경아는 내 오른쪽에 서서 몸을 약간
구부정하게 구부리고는 모니터에 나타나는 사진들을 유심히 보면서 키득거리
기 까지했다. 물론 자기 사진도 있었고, 어릴 때 우리 식구들 하고 같이 찍은
사진도 있었으니 꽤나 신기했던 모양이었다.
나는 그때까지만 해도 전혀 의식하지 못했는데, 한참을 그렇게 사진을 보면서
'이건 몇살 때고 저건 어디서 찍은 것이야' 라며 얼마가 지났나......
팔걸이에 올려진 오른쪽 팔꿈치에 뭔가가 닿는 느낌이 왔다. 때가 여름이었으
니, 내 팔꿈치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상태여서 바로 그 느낌을 금방 알 수
있었다. 뭔가 통통하면서도 약간 불룩하게 튀어나온 듯한 것이 닿는 느
낌..... 곁눈질로 살짝 옆을 보았다. 그애는 아는지 모르는지, 자기 사타구니
를 내 팔꿈치에 살짝 살짝 붙였다 띄었다를 반복하면서 '쫑알쫑알, 키....킥,
키.....킥'
그애도 물론 얇은 반 바지를 입고 있었기 때문에 모든 감촉이 그대로 내 팔꿈
치에 전해지고 있었다.
내 얼굴은 어느새 화끈 달아 올랐고, 내 주책없는 물건에도 바로 기별이 와
서, 얇은 츄리닝 바지가 어느새 불룩해져 있었다. 약간은 도톰하게 부풀어오
른 부분의 감촉하며, 다리 사이의 은밀하게 숨겨진 부분의 느낌이 그대로 전
달되는 순간 나는 뭔가를 시도해 보아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이 상황을 가능하면 오래 지속시켜 볼려고 나는 쓸데없는 소리로와 옛날 우리
집사람과 나의 결혼전 사진서부터 내가 군대 있을 때 사진까지 보여주며 그애
의 관심을 다른데로 돌리려 노력하면서, 나도 은그슬쩍 오른팔을 들었다 놓았
다를 반복했다. 그애의 그곳을 때론 강하게, 어떤 때는 슬쩍 스쳐지나가는 것
처럼 건드려도 보면서 경아의 반응을 살폈다.
경아는 아직까지는 별 의식은 안하는 모양이다.
내 물건끝에는 어느새 방울방울 물방울이 맺히며, 팬티가 젖어오는 감이 오기
시작했다. 여름의 옷들은 모두 얇은 것들이라, 약간의 물기에도 금방 스며나
와 밖으로 젖은부분이 표시나게 마련.....
내 추리닝 앞부분도 불룩하게 솟아오른 체, 조금씩 물기가 스며나와 누가 봐
도 알 수 있을 정도로 표시가 나기 시작했다. 이때의 내 심정은 경아가 보든
말든 ...... 아마 봐 주기를 더 바랐는지도 모른다.
이제는 갈 때까지 가보자는 심정으로 팔꿈치에 점점 힘을 주기 시작했다. 밀
착하고 있는 순간을 점점 더 오래 하면서 팔꿈치 끝을 약간 올렸다 내렸다를
하면서 그애의 두덩을 슬슬 문지르기 시작했다. 경아가 뭔가를 느끼게 하기위
해서....... 그러나, 경아는 느낌이 있었는지 아닌지는 모르지만,그제서야 경
아는 뭔가를 눈치챘는지 몸을 내에게서 약간 뒤로 물렸다. 그러니 나는 더 이
상 쫓아가서 할 수는 없는 입장이고, 더 이상 어쩔 방법이 없었다.
나는 더 이상 이방법은 상황이 끝났다고 보고, 다른 방법을 시도해 보기로 하
고 경아에게 직접이 프로그램을 작동시켜보라고 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경아
를 의자에 앉게 했다. 사진보는 방법도 알으켜주면서, 또 다른 것을 확인해
보기 위해서였다.
경아가 의자에 앉자 나는 경아에게 직접 한번 해보라면서, 폴더를 여는 방법
을 가르쳐 주면서 의식적으로 야한 파일이 잔뜩 들어있는 곳을 실수 인척하며
얼른 열어 보였고, 그러면, 숫자로 쓰여있는 파일도 많았지만, 한글 또는 영
어로 직설적으로 씌어있는 파일이름도 가득했기 때문에 얼른 보아도 무슨 파
일이 있는지 순간적으로 알 수 있었다.
나는 실수로 그 폴더로 들어간 것처럼 얼른 그 폴더를 빠져나오곤 하면서 의
식적으로 경아에게 내가 없을 때 이 폴더를 열어보라는 암시를 주었던 것이었
다.
그러고는 다시 가족 사진이 있는 폴더로 들어가 내가 시범을 보이는 형식으로
그 프로그램을 작동시키기 시작했다.
경아는 아까 내가 앉았던 것처럼, 경아는 팔을 팔걸이에 걸치고 편안하게 앉
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아까와 역순으로 이미 물까지 질질 흘리는 내 물건을
직접 실수인것처럼 경아의 팔에 대 보기로 했다. 반응을 보기 위해서.........
경아는 의자에 앉아 있고 나는 아까 경아가 했던 것 처럼 경아의 오른쪽에서
서 허리를 약간 구부리고는 거부감을 없애기 위해 실수또는 우연인 것처럼 가
장하고 내 몸의 다른 부분부터 살짤 살짝 반팔 티를 입어 맨살이 그대로 드러
난 그애의 팔에 대어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왼쪽 엉치 근처를 갖다 대 보았
고 별 거부감이 없으면, 한참을 그렇게 있다가, 다시 오른쪽을 대보고........
우선 ACDsee 프로그램을 찾아 여는 방법부터 시작했다. 자연히 내 몸은 경
아의 몸 가까이 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느끼게 무진 노력을 했다. 왼손은 의
자의 등받이를 잡고 오른손은 마우스를 잡고 있는 경아의 오른손등을 잡았다.
그런 다음 폴더를 여는 방법, 보고 싶은 썸네일 화상이 나오면 확대해서 보는
방법등, 이 프로그램의 사용법을 자세히 가르쳐 주었다. 이 프로그램 만큼 사
용하기 쉽고 편한 것도 없으니 그리 오래 걸리고, 특별히 고난도의 머리도 필
요할 것이 없었으나, 이것 저것 내가 아는 모든 것을 가르쳐 줄려고 노력을
했다. 그러면서 나는 슬슬 행동으로 옮기기 시작했다. 아직도 잔뜩 부풀어 축
축해 있는 내 물건을 아무것도 걸쳐지지 않은 경아의 팔에 살짝 스쳐 보았다.
반응이 없었다.
사진보는 방법을 배우느라 정신이 없었는지, 아니면, 고모부의 물건이 실수로
살짝 닿은 것은 알지만, 내색을 하면 내가 무안해 할까봐서, 또는 그 느낌을
즐기는 건지......
나는 다시 헛소리를 하면서 좀더 과감하게 내 물건을 경아의 팔꿈치에 비비기
시작했다. 비록 옷은 입고 있었지만, 팬티를 통해 스며나온 나의 애액이 스며
있는 여름 추리닝 한 장 달랑 걸치고 팽팽하게 부풀어 있는 내 물건의 느낌이
한창 예민한 나이의 경아에게 충격을 주지않기 위해서 경아의 맨살에 닿는 빈
도 및 강도를 조절하면서......
아직도 반응이 없다.
이번에는 아예 조용히 경아의 팔에 내 물건을 갖다 밀어 붙혀 놓았다. 이제는
한계에 왔는지, 누가 살짝 건들기만 해도 금방 폭발할 것 같은 내 물건은 아
예 줄줄 새는 듯, 추리닝에 스며있는 자국은 동전하나 정도를 지나, 거의어린
애 손 바닥 만큼의 흔적을 보이고 있었다. 이제는 아무리 감각이 둔한 사람이
라도 축축하게 젖은 부분이 닿으면 약간 차가운 느낌을 느낄 수 있는 정도였
다.
가만히 경아의 눈치를 봤다.
경아는 갑자기 조용해 지면서, 살짝 곁눈질하는 것이 보이며, 팔걸이에 얹어
있던 팔을 살짝 몸쪽으로 붙혀 버렸다. 갑자기 얼굴이 홍당무가 되는 것도 보
였다. 경아가 모든 상황을 눈치 챈 것이었다. 팔을 몸쪽으로 치워 버렸으니,
일부러 내가 몸을 바싹 붙이거나, 경아의 팔을 잡아다 비비지 않는 이상, 더
이상황을 지속할 방법이 없었다. 그래도 마무리를 해야 되겠기에 아무렇지도
않은척하면서 계속해서 그 프로그램을 연습시키는척하며, 이런 저런얘기로
그 순간을 모면하려고 노력했다. 그냥 그렇게 끝내 버리면, 내가 일부러 그런
줄 알 것이고.......... 경아의 마음을 모르는 이상 지금까지의 상황은 우연히
일어난 일로 알 게 해야했기 때문이다. 일부러 그런걸 알아도 우리집사람에게
감히 일르지야 못하지만, 혹시라도 다음부터 나를 견제하고 멀리하는 것을 방
지해야 했기 때문에도 마무리가 필요했던 것이다. 서로 말로 표현들은 안했지
만, 경아도 마음 속으로 여러 가지를 생각했을 것이다.
하여튼, 경아가 나에게 어떤 얘기도 한 것이 없으니 그 속마음은 알턱이 없
고....
그런 상태로 얼마가 지났다. 내 물건도 어느 정도 진정이 되어갔고, 경아의
얼굴도 어느덧 정상을 찾아 갈 즈음, 다시 경아의 팔이 팔걸이 위로 올라왔
다.
그 모습을 본 순간 내 마음은 여러 가지 갈등을 하게 되었다. 이 기집애가 다
시 문질러 달란 뜻인가, 아니면, 너무 순진해서 인가? 이제 고등학교 일학년
이면 알 것은 다 알 나이일텐데......
그 생각을 하니 다시 물건은 돌 처럼 굳어졌고, 내 마음은 다시 한번 시도해
보리라 결심하게되었다.
팔이 올라오자마자 너무 성급하게 물건은 갖다 비비면 거부반응이 너무 쉽게
나올 것이 뻔한일이고,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고, 기회를 보기로 했다.
이제는 경아도 제법 그 프로그램을 잘 조작했다. 어느 정도 컴퓨터 기본상식
만 갖고 있으면 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니, 어려울 것도 사실 없는 일이다.
혼자서도 이 폴더 저 폴더를 잘 왔다 갔다 할 정도가 되었다. 내가 목표로한
수준까지는 간 셈이었다. 문제는 경아가 아까 내가 실수인것처럼 들어갔다 나
온 폴더를 기억하느냐 하는 것뿐인셈이다.
나는 다시 한번 기억시키는 차원에서 다시 한번 그 폴더를 얼른 들어갔다 나
오면서 아예 쐐기를 박아 놀 셈으로 "여기는 보지마, 얘들 보면 안되는거야!"
라는 말까지 해 주었다.
궁금증을 유발 시킬양으로 말이다. 예부터 하지 말라면 더 해보고 싶은 심리
를 이용해 볼 작정이었다.
그런면서, 다시 내 물건을 살짝 스치듯이 경아의 팔에 대어보았다. 그대로 있
었다.
'얘가 이 상황을 즐기는 것인가?.......'
이번에는 조금 더 강도를 높혀 보았다. 아까 처럼 벌써 내 물건의 꼭지에서
물이 배어나와 츄리닝을 적시기 시작한 것도 그때 쯤이었다. 물건을 가만히
갖다 대고는 이것 저것 얘기하면서 경아의 눈치를 살폈다. 경아는 살짝 곁눈
질을 하면서, 다시 얼굴을 붉혔지만, 아까처럼 팔을 얼른 빼지는 않는 것이
아닌가!!
'얘가 분명 이것을 느끼면서 즐기고 있구나!!' 나는 분명히 느낄 수가 있었다.
그래서 너무 의식적으로 내 물건을 비비면 서로 어색해 질 것같아, 천천히 하
지만 분명히 내 물건을 경아의 팔에 슬슬 붙혔다 띄었다를 반복하면서 이 상
황을 즐겼다.
하지만, 더 이상은 어쩔 방법이 없었다. 거실에는 집사람하고, 우리 애들이
TV를 보면서 두 눈 퍼렇게 뜨고 있었고, 그렇다고 확실하게 경아의 마음을
물어볼 수도 없는일이고......
아쉽지만, 오늘은 이쯤에서 물러 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내가 처음 목표로
했던 것을 이루었으니, 혹시 경아가 야한 사진들이나 보았다가, 이따 잠이나
자면서 야한 장면들을 상상하면서 자위라도하는 것을 볼 수 있으면 금상첨화
이고.........
경아 혼자 컴퓨터 앞에 있는 시간을 주기 위해서, 나는 음흉한 마음을 품고는
그 자리를 떳다.
그일이 있은 후, 나는 경아를 단지 조카라는 것보다는 영계차원에서 바라보게
되었다. 고모부로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어쩔 수가 없었다.
그날밤, 모두다 잠이 들고, 혼자 컴퓨터 앞에 앉아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낮
에 있었던 일이 자꾸 생각나 도저히 가만 있을 수가 없었다.
나는 결심했다.
조용히 일어나, 경아가 잠들어있는 방으로 들어갔다. 여름이라 모든 방문은
열려있는 상태라 경아가 잠들어 있는 방에 들어가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여렴풋이 비치는 불빛으로 바라본 경아는 낮에 입고 있던 얇은 반 바지 차림
그대로인 체로 이불을 걷어찬 채 반듯하게 누워 있었다.
내 가슴은 마치 방망이로 두둘겨 패는 것처럼 '쿵~쾅, 쿵~쾅', 심장 박동 소
리에 경아가 깰지도 모를 만큼 요란했다.
경아가 자고 있는 침대 옆으로 다가가 무릎을 꿇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
참을 그렇게 경아의 동태을 살폈다.
곤하게 자고 있는 것이 확실했다.
나는 오른 손을 들어 아주 살짝 경아의 젖가슴에 올려 보았다. 봉긋하게 솟아
있는 경아의 젖가슴이 앙증맞게 내 손아귀에 쏙 들어왔다. 하지만, 브레이지
어를 하고 있어서 약간 딱딱한 느낌 뿐이었다. 실망스럽게도 아직 처녀라서인
지 자면서도 브레이지어를 벗지 않고 자는 모양이었다. 나는 남자라서 잘 모
르지만, 여자들은 가슴을 브레이지어로 꽉조이고 있으면 얼마나 깝깝할까 하
는 의구심을 항상 해오던 터에, 경아는 자면서도 그것을 벗지 않고 자는 것을
보니 안스럽기도 하고, 특히 여름철인데도 말이다.
우리 집사람은 그것을 하는 것을 상당히 싫어하는 편이다. 젖이 좀 큰편이기
도 하지만, 도저히 답답하다며, 집에만 들어오면 브라쟈를 벗어 던져 버리곤
한다.
그래도 나는 다시 한번 그 앙증맞은 경아의 젖가슴에 손을 얹었다. 혹시나 깨
면 어쩔까, 걱정도 되었지만, 여기까지 올 때는 나는 이미 이성을 잃어 버린
상태였기 때문에 이것 저것 가릴 수가 없었다. 손을 얹고 가만히 손을 오므려
보았다. 브라쟈를 한 상태였지만, 이제 막 피어나는 꽃망울의 감촉을 느끼기
에는 부족함이 없었다.
이미 내 아랫도리는 주채할 수가 없을 정도로 젖어 있었고, 물건의 뿌리에 통
증까지 느낄 정도였다. 아까 낮에부터 이런 상태를 반복하다 보니 이젠 더 이
상 버티는 것이 어려울지경이었다.
경아의 눈치를 보면서, 손을 가만히 아래로 옮겼다. 도톰하게 부풀어올라 희
미한 불빛에 보아도 그 윤곽을 고스란히 알 수 있을 정도로 융기되어있는 경
아의 조갑지로 내 손을 옮겼다. 비록, 옷위였지만, 그 감촉하며, 생김새를 그
대로 느낄 수가 있었고, 한손에 쏙 들어오는 경아의 조가비......
내가슴은 이제는 폭발 직전의 보일러 마냥, 숨소리도 거칠어지기 시작했다.
경아의 조갑지의 따뜻한 감촉이 내 손에 그대로 전달 되었다. 나는 경아의 보
지에 손을 얹고 가만히 있었다. 잘못 움직이면 경아가 깰지도 모르니까!!! 그
러나, 이미 이성을 잃어 버린 고모부는 그상태로 물러서질 못했다. 가만히 얹
어진 손 바닥으로 경아 보지의 도톰함이며 갈라진 부분의 느낌이 전달되었다.
가운데 손가락을 경아 보지의 갈라진 틈으로 살짝 움직여 보았다. 옷을 입고
있어서 잘 들어가진 않았지만, 그런데로 그곳이 입구라는 정도는 알 수가 있
었다. 한동안 그런상태로 가만히 있었다. 가끔 가운데 손가락을 살짝 밀어 찔
러보기도 하고 음핵이 있겠다싶은 곳을 살살 문질러도 보았다.
그 순간 경아가 갑자기 움찔했다. 나는 깜짝 놀라 얼른 경아의 몸에서 손을
띄고는 침대 밑으로 몸을 숨겼다. 그 잠깐 사이가 마치 일년이나 되는 것 같
았다. 한참을 그렇게 있다가 주위가 변함없이 조용해서 나는 고개를 들고 경
아를 쳐다 보았다. 경아는 이미 몸을 돌려 벽을 보고 곤하게 자고 있었다. 아
마도 내가 이방에 들어온 것을 모르는 모양이었다.
아쉽지만 이제 더 이상은 진행할 수가 없었다. 생각 같으면, 경아의 바지를
들추고 손을 집어 넣어 이제 막 피어나 도톰하게 솟아오른 경아의 보지를 만
져도보고 싶었지만, 그렇게하면, 이 상황마져도 잃어버릴 수가 있으니, 그것
은 포기하기로하고 다음을 기약했다.
나는 이제 부풀대로 부풀어 금방 폭발할 것 같은 내 물건을 주무르면서 그방
을 빠져나왔다.
뭔가를 해야했다. 안방에는 집사람이 잠들어 있지만 이 순간만은 마누라를
깨우기가 싫었다.
나는 거실 창을 열고 베란다로 가 보았다.
마침 빨레줄에는 집사람 팬티 몇장하고, 평소에 보지 못하던 쪼그맣고 앙증맞
은 하얀 면팬티가 한 장 걸려있었다.
바로 경아팬티라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우리집은 여자라고는 우리 집사람뿐
이니 다른 여자 팬티는 바로 알 수 있었다.
나는 '바로 이것이구나'하고는 얼른 경아의 팬티를 걷어냈다.
경아의 팬티는 마침 거의 말라있었다.
나는 그 팬티를 얼른 츄리닝 주머니에 쑤셔 넣고는 얼른 화장실로 들어가서
문을 걸어잠궜다.
변기에 걸터앉아 경아 팬티를 주머니에서 꺼내보니 아주 평범한 하얀색 면팬
티였다. 우선 코에 바짝대고는 냄새를 맡아보았다. 이제 막 걷어낸 빨래의 특
유한 비누냄새가 물씬 풍겼다. 경아 만큼이나 상큼한 냄새였다. 'TRY 90
호'라고 씌어 있던가? 여자옷의 싸이즈는 잘모르니....
상표에 씌어 있는 글씨들의 색깔이 많이 바래 있는 것으로 보아 이 팬티는 벌
써 여러번 빨아 입었음이 틀림없으리라.
나는 팬티를 뒤집어 보았다. 빨래를 한 상태였지만, 경아의 보지가 항상 닿았
던 부분에는 다른 부분과는 좀 다르게 약간 누런 색깔이 배어있었다. 나는 눈
을 감고 살짝 그곳에 혀를 대 보았다.
마치 경아의 보지를 핥는 것 처럼!
아무런 맛도 없었다.
그렇지만, 내 물건은 끝에서부터 물을 질질 흘리며, 팬티는 물론 츄리닝 앞자
락까지 적셔대며, 빨리 뭔가를 해달라는 듯 몸을 껄떡이며 안달을 하고 있었
다. 나도 이제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츄리닝과 팬티를 무릎아래로 내
리자 마치 기다리기라도 했다는 듯 내 물건이 불뚝 튀어 나왔다. 좆끝은 이미
애액으로 인해 번들거리고 있었고, 기둥에는 어느새 핏발이 울퉁 불퉁 튀어올
라 금방이라도 핏줄이 터져 나올 듯했다.
나는 왼손으로 경아 팬티들어 경아 보지가 닿아 누렇게 변색되어있는 부분을
내 물건앞에 들이대고는 줄줄 흐르는 애액을 한방울 찍어댔다. 금방 경아 팬
티의 가랑이 부분이 밥알 만큼 젖어들었다.
이제는 더 이상 지체 할 아무런 이유도 없었다.
나는 왼손에 경아 팬티를 뒤집어 경아의 보지가 닿는 부분을 위로 오게 하고
는, 오른손으로 내 물건을 흘들기 시작했다.
애액이 줄줄 흘러내려 손과 내 물건사이에서 '찌꺽, 찌꺽'하며 음란한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나는 눈을 감고 조금전 만져본 도톰한 경아의 보지를 생각하며 부지런히 손을
움직였다.
하루 종일 부풀어 있었던 내 물건은 금방 반응을 나타냈다. 조금 더 하면 바
로 터져 나올 것 같아, 나는 잠시 숨을 고르고는 다시 한번 흘러내리는 애액
을 경아의 팬티에 묻혔다. 그리고는 팬티를 혀끝에 갖다 대고는 내 애액의 맛
을 보았다. 전에도 가끔 맛본적이 있었지만, 오늘만큼은 그맛이 먼저보다도
훨씬 맛있는 것 같았다.
물건 끝에 흘러내리는 애액을 경아의 팬티에 완전히 닦아내고는 다시 내 물건
을 흔들기 시작했다.
이제는 끝을 보아야 할 모양이었다. 아니, 내 의지대로 조절할 단계는 지나
있었다.
바로 기별이 왔다.
나락으로 떨어졌다가, 금방 구름위로 올라가듯, 부~응 뜨는 듯하더니 내 좆
끝에서는 엄청난 폭발이 일어나고 있었다. 꽉 막혀있다가 갑자기 터지는 수도
관 처럼 첫 한줄기가 멋지게 경아 팬티의 누런 부분에 정확히 맞추어 꽂혔다.
시원하고도 아쉬운 첫발....... 이어서 움찔움찔 두 번째, 세 번째......근래 보
기 드물 게 엄청난 양의 좆물이 경아의 보지를 감쌌던 팬티의 누런 부분에 정
확하게 떨어져 있었다. 나는 마지막 한방울도 남김없이 경아의 팬티에 짜내고
는 몸을 부르르 떨었다. 화장실안은 갑자기 밤꽃냄새로 휩싸였다. 나는 왼손
에 내 정액이 잔뜩 묻은 경아의 팬티를 손에 든체로 눈을 감고는 잠시 숨을
골랐다.
오늘 하루가 주마등처럼 스쳐갔고, 근래 느껴보지 못했던 황홀경......
잠시후 팬티에 묻은 정액이 스며나와 내 손 바닥을 촉촉히 적시는 느낌에 눈
을 떴다.
갑자기 허탈해지는 기분.......
결혼을 한 후에도 종종하는 자위지만 오늘처럼 황홀한 맛은 처음이었다. 하지
만 그 뒤에오는 허탈함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 이제 내 정액으로 축축하
게 젖어있는 이 팬티를 잘 처리해야할 것이다. 지금 이 상태로 이 팬티를 빨
래줄에 걸어 놓으면, 정액으로 인해, 팬티의 앞뒤가 붙어 버려, 팬티를 걷어
갤 때 바로 눈치를 채기 때문에, 팬티를 당분간 펴 놓아 정액의 수분이 팬티
에 완전히 스며들어 점도가 약간 없어진 다음에 빨래줄에 걸어 말려야 하는
것이다. 그러면 정액이 닿은 부분만 약간 뻣뻣해지고, 색깔도 약간 누렇게 변
하지만, 잘 하면 모르고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 것이다.
내 정액이 묻은 팬티를 누가 입고 있다는 것을 상상해보라!
특히 경아가 그 팬티를 입고, 그 앙증맞은 보지에 내 정액을 묻힌체 걸어다니
는 것을 상상해보라!
내 물건은 금새 그 상상만으로도 다시 껄떡거리기 시작했다.
나는 좆물이 잔뜩 묻은 팬티를 조심스럽게 화장실 변기위에 펴 놓고나서 팬티
와 츄리닝를 올려 입고는 화장실 안의 밤꽃냄새를 없애기위해 양치질을 했다.
치약은 여러 냄새를 없애는데는 직방...... 손을 씻고 세수도 하고....
이제 어느정도 냄새가 없어졌다.
나는 경아 팬티를 들고 나와 조심스럽게 베란다 빨래걸이에 펼쳐 놓았다. 좆
물이 멋지게 스며들기를 기다리기 위해서....
얼마간의 시간이 지난후에 팬티를 원래대로 걸어 놓아야 하기 때문에 나는 다
시 컴퓨터 앞에 앉았다.
집사람은 다행히 아무것도 모른체 곤히 자고 있었다. 이리저리 인터넷 서핑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오늘 경아와 벌어졌던 일들을 조용히 되돌아 보면서, 부디 이 팬티가 내 좆물
로 오염된 것을 눈치채지 못한체 경아가 입어주기를 바랬다.
얼마의 시간이 흘러 베란다로 나가 팬티의 상태를 확인하고는 다시 한번 냄새
를 맡아본후 팬티를 원래대로 빨래줄에 널어놓았다. 아직도 비릿한 밤꽃냄새
가 내 코를 찔렀다.
그런후 담배 한 대를 피고는 나도 잠이 들었다.
다음날, 회사에서 퇴근 후, 나는 오자마자 베란다를 확인했다. 어제 널려 있
던 빨래들이 모두 없어졌다. 물론 경아의 팬티도 빨래줄에는 없었다.
일단 성공이었다.
만약에 경아가 빨래를 게면서 팬티가 뭔가에 더럽혀져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오늘 바로 다시 그 팬티만 걸려있어야 했지만, 빨래줄에는 어제의 빨래는 아
무것도 없었던 것이다.
이제는 경아가 그 팬티를 언제 입는냐를 하는 것만 남은 셈이다.
그후로 경아가 돌아갈 때까지 그 팬티가 빨래줄에 걸린 것이 한 세 번정도 더
있었다. 경아가 그 팬티를 입고 있었다는 얘기다.
그 여름은 그 한번으로 끝냈다.
빨래줄에 걸려있는 경아의 팬티를 볼 때마다 내 물건이 껄떡대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지만,꼬리가 길면 밟히는법, 다음을 기약하고 내가 참은 것이다.
얼마후 경아는 그 여름 우리곁을 떠났지만, 경아에 대한 나의 음흉한 마음만
은 변함이 없었던 것이다.
그렇게 경아와 헤어진후, 이제 이년만에 경아를 만나러 가는 것이었다. 지난
여름방학과 겨울방학동안은 보충수업도 있고 방송반 활동도 있고 해서, 경아
가 고모와 내가 있는 이곳으로 오질 못했다.
설 인사차 가는 명목으로 그렇게 해서 근 2년만에 경아를 다시 볼 수 있는 기
회가 이렇게 온 것이다.
오랜만에 볼 경아지만, 그니에게 딱히 뭘 어떻게 해야지 하는 계획은 없어도,
2년동안 더 성숙해져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를 약간 흥분하게 했던 것이
다.
근 4시간의 운전 끝에 장모님 집에 도착했다.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집안 분위기며, 훨씬 더 늙어 버린 장모님......
눈빛이 마치 썩은 동태같은 처남........
예나 지금이나 집안 분위기는 혹시나 했던 기대를 여지없이 무너뜨린채, 그냥
그대로 였다.
하지만, 내 기대를 저 버리지 않고, 훨씬 성숙해져 있는 경아를 본 순간, 지금
의 을씨년스런 기분이 한 순간에 날라가 버렸다.
가슴은 기대 만큼 그리 크진 않았지만, 전에보다는 훨씬 풍만해져 있었고, 츄
리닝 차림의 엉덩이도 이리 저리 움직이때마다 보이는 가냘픈 팬티 라인과 더
불어, 이젠 여엿한 처녀의 그것이었다.
2년전 보다 애교도 많아져서, 반갑다는 표시가 아주 적극적이기 까지해, 내
가 반갑다는 표시로 은그슬쩍그녀의 궁둥이를 살짝 만져주었을 때, 손끝에 스
치는 팬티라인이 벌써부터 내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오랜만에 만난 두 모녀는 무슨 얘기가 그리 많은지, 방으로 들어가기가 무섭
게 시끌버끌....
애들은 애들대로 난리가 아니었다.
그새 처가집에 바뀐 것이 있다면, 경아에게 컴퓨터가 하나 새로 생겼다는 것,
ADSL까지 들어와 있는 것이 큰 변화라면 변화랄까?
아이들은 어느새 경아 방으로 몰려가 컴퓨터 앞에 모여서, 아예 우리는 안중
에도 없었다.
늦은 저녁을 먹고, 소주 한잔도 걸치고 나서야 처가집에서의 첫날을 마감하게
되었다.
방이 둘뿐이라, 경아가 쓰는 방은 나와 우리 아들들이 자고, 집사람과 경아,
처남과 장모님이 안방을 쓰게 되었다.
나는 기대했던 뭔가가 이루어 질 것같은 예감이 들었다. 경아 방에 들어간 나
는 일단 애들을 빨리 자게하고는 애들이 잠들 때 까지 TV를 보고 있었다.
한참의 시간이 흘렀다.
거의 새벽 1시가 되어서야 안방도 조용해지고, 침대위의 우리 애들도 이제 깊
은 잠이 든 것 같았다.
이제 슬슬 근 2년을 기다리던 작전을 시작했다. 우선 경아의 책상옆에 있는
옷장을 열어보기 시작했다. 4단 짜리 프라스틱 옷장이었는데 맨위서랍부터 3
단은 그저 그런 옷들만 있었고, 내가 찾던 것들은 맨 아래칸에 있었다.
마지막 4단째 서랍을 열 때는 그렇게 크게 나는 소리도 아니었지만, 혹시 애
들이 깰까봐,가슴 조이며 조심조심 열었다.
기다리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예쁘게 접어 곱게 포게져 있는 것들, 이제
19살 경아가 입는 팬티며 브래이지어가 가지런히 개여져 그속에서 곱게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우선 맨위에 것들부터 하나씩 들쳐보기 시작했다.
앙증맞은 하얀색 면팬티가 먼저 손에 들려졌다. 제작년에 보았던 것중에 가장
색시했던 것이다. 팬티의 전면이 반쪽은 은은한 병아리색이고 나머지 반쪽은
뒷면과 같이 하얀색으로 처리된 귀여운 것이었다.
재작년에 우리집에 올 때 가지고 온 것들은 모두 4장이었는데, 지금 내가 들
고 있던 것 말고 나머지는 약간 애들티가 나는 것들, 고양이 그림이 그려지거
나, 아니면 영어로 무슨 글짜가 써있는 것이고, 엉덩이 부분에도 어떤 무늬가
있는 귀여운 것들이었고, 이것은 곱게 접어져 가방 속에 있던 것이었다. 물론
빨래줄에 걸려 있어 내가 자위를 해서 널어놓았던 것도 이 팬티는 아니었다.
낮익은 팬티를 보니 반갑기는 했지만, 벌써 몇 년째 입고 빨아서 그런지, 색
도 그때보다 약간 바래있고, 팬티의 뒤쪽에 있는 상표의 글짜도 많이 흐려져
있었다.
나는 우선 냄새를 맡아 보았다. 비누냄새하고 피죤냄새.... 그리고, 약간 비
릿한 냄새...... 이것이 처녀 냄새인가?
팬티를 뒤집어 경아의 보지가 닿는 부분을 보았다. 그곳은 예상했던 대로 누
렇게 바래있었다. 경아도 이제 클 만큼 컸으니 혼자 있을 때는 야한 생각도
할 것이고, 그럴 때면 애액도 흘릴 것이고, 입고 있을 때 미쳐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생리도 하고 했겠지.....
'경아도 벌써 자위를 할꺼야?'
그 팬티를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자 내 물건에도 기별이 오기 시작했다.
나는 팬티를 이리저리 살피고나서 일단 그 팬티를 먼저 있었던 대로 접어 원
래 자리에 곱게 놓았다. 그리고는 카메라를 꺼내 그 상태 그대로 한컷을 잡았
다. 일단은 원경을, 다음은 줌을 당겨서 CLOSE-UP으로 또 한컷.......
그 다음은 서랍 맨위에다 팬티를 펼쳐 놓고 또 이리 저리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나서, 또 다른 팬티를 꺼냈다.
모양 뿐만 아니라 상표도 낯익은 '보디가드'였고, 자주색 줄무늬가 있는 그저
평범한 면팬티였다. 이 팬티는 우리 집사람 옷장 서랍속에서 보이질 않더니,
아마 경아가 우리집에 왔을 때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집사람 팬티를 입
고 왔는 것 같다.
이 팬티는 너무 평범해서 내 관심을 그렇게 끌지는 못했지만, 서랍속에 펼쳐
놓은 상태로 다시 한컷 찍었다. 그리고나선, 원래대로 잘 접어서 먼저 놓여
있던 대로 해 놓았고, 그 나머지 서랍 윗 부분에 이런 저런 팬티들이 몇 개 더
있었지만, 그것들도 그저 그런 면팬티들이라 그렇게 흥미를 끌지는 못했는데,
팬티의 스타일은 하나같이 섹시한 비키니 모양을 하고 있었다. 전에 보았던
어린애들이 입는 그런 스타일이 아니었던 것이다. 팬티의 옆면이 겨우 2cm나
될까?
경아도 이미 팬티 스타일에도 신경을 쓸 만큼 다 컷다는 생각에 경아가 이 팬
티들을 입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니, 내 팬티 앞이 축축하게 젖어들기 시작했
다. 내 물건의 끝에서도 송알 송알 애액이 솟아나기 시작했다는 증거였다.
나는 그 팬티들도 모두 뒤집어서 경아의 보지가 닿는 부분을 살폈는데, 하나
같이 그곳이 누렇게 변색되어 있었다. 어떤 것은 누런정도가 좀 심한 것도 있
고, 그 정도가 약간 덜한 것도 있었지만, 한눈에 그곳이 경아의 보지구멍이
닿는 곳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는 이 팬티들을 하나하나 펼쳐 놓고 차례대로 사진을 찍었다. 나중에 내가
혼자 있을 경우를 대비해서, 모든 것을 찍어 놓았다.
사진들을 찍고나서 팬티들을 원래 있던대로 놓고나니, 내가 기대했던 뭔가를
아직 이루지 못한 것 같아, 그서랍을 이리 저리 다시 뒤지기 시작했다.
경아의 찌찌만큼이나 앙증맞은 브라들이 몇 개 더 있었고, 생리때 사용하는
위생팬티도 두장인가가 더 있었지만, 그것에는 별 관심이 없어서 그냥 넘어가
기로 했다. 여자들의 생리용 팬티는 우리집 사람것만 보더라도 남자들의 흥
미를 유발시키는 것과느 거리가 먼 약간은 둔해 보이는 디자인이라 일단은
그냥 넘어갔다.
조금더 깊숙히 뒤져보니 사용하다 남은 생리대가 반봉지, 아직 미쳐 개봉하지
않은 것이 한봉지가 나왔다. 나는 이미 뜯어진 봉지에서 생리대를 하나 꺼내
냄새을 맡아 보았다. 무슨 특별한 냄새는 없었고, 공장에서 위생처리하면서
나는 소독냄새 비슷한 냄새가 약간 나는 것 같았다. 생리대를 만져보니 그 안
쪽이 너무나 부드러워서 나는 얼른 팬티를 내려 여자들 처럼 나도 생리대를
차보았다. 감촉이 너무나 좋았다.
고등학교 다닐적에 우리 누나가 사용하던 코텍스로 그렇게 해본적이 있었지
만, 이것은 경아가 사용할 것이라고 생각하니 그때 기분하고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야릇했고, 내 물건에서는 겆물이 더한층 맺혀서 경아의 생리대에
흡수되고 있었다. 최소한 한달 이내에 경아가 이것을 보지에 차고 있겠지!!!!
나는 그 생리대에다 자위를 해서 내 정액을 묻혀 놓고 싶었지만, 만약 그렇게
한다면 생리대 양쪽이 서로 붙어 버리든지, 아니면 뻣뻣하게 말라서 바로 경
아가 눈치챌 것이라 할 수 없이 참을 수밖에 없었다. 그대신 내 물건 끝에서
흐르는 내 애액이라도 실컷 묻혀 놓을 양으로 당분간은 이 생리대를 차고 있
기로 했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니 내 물건끝에서는 지금까지 보다도 훨씬 많
은 양의 애액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생리대를 차고 있으니, 그냥 팬티만 입고 있을 때보다도 더 압착감이 있어서
인지 내 물건은 이제 마치 뿌러지기라도 하는 양, 통증까지 올 정도로 뻩뻗혀
있었다.
나는 생리대를 차고 있는 그대로 다시 서랍을 뒤지기 시작했다. 더 이상 내가
찾는 경아의 야한 팬티가 나올 것 같지가 않아다. 나는 약간 실망스런 마음으
로 이제 그 서랍속이 거의 파악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할 즈음, 서랍 안쪽맨 밑
에 얇은 런닝 셔츠가 한 장 깔려있는 것이 보였고, 그 중간이 약간 볼록하게
튀어나와 보였다. 그 런닝은 4등분으로 접혀져 있어서 그렇게 두껍지가 않았
는데도, 이상하게도 그 가운데가 약간 튀어나와 있었던 것이다. 나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 런닝을 조심스럽게 들쳐 보았다.
'와!!!!!! 드디어 찾았다!'
거기에 바로 내가 찾던 보물이 있었다. 내가 예상했던 대로, 내가 기대했던
것이 하나도 아닌 둘씩이나 거기에 예쁘게 접혀서 살포시 감추어져 있었다.
마치 성숙한 여자들이나 입음직한 하얀 레이스로 처리된 예쁜 팬티가 두장이
나 그 런닝밑에 감춰져 있었던 것이다.
소재도 지금까지 보았던 그냥 그저 그런 면이 아니라 보들보들하고 미끌미끌
한 실크 종류였으며, 팬티의 앞면은 마치 자수라도 놓은 것 처럼 레이스가 가
득하고 바탕은 거의 투명하다시피한 아주 색시한 것들이었다. 나는 조심스레
그중에 하나를 집어들었다.
그 팬티의 감촉은 이루 말할 수 없이 보드라웠다. 나는 그것을 들어 내 얼굴
에다 갖다 대고는 심호흡을 하며 냄새를 맡아 보았다. 빨래 특유의 시원하고
향긋한 냄새하며 약간은 비릿한 냄새가 내 코를 찔렀다. 물론 그 순간 내 물
건은 이제 인내의 한계를 넘고 있었고, 경아의 생리대를 차고 있기는 했지만
그 생리대 특유의 흡수력도 이미 축축한 감을 없애지는 못했다. 내 물건끝에
서는 하염없이 겆물이 흐르고 있었고, 누가 살짝 스치기만 해도 내 몸속에 있
는 정액이 모두 쏟아져 나올 것만 같았다.
나는 경아의 색시한 실크 팬티의 이곳 저곳을 살펴 보았다.
그 팬티 역시 이미 여러번 빨래를 해서 여기 저기 실밥이 약간씩 떨어져 나오
기도 했고, 상표도 약간은 바래 있는 상태인 것을 보아, 경아가 이미 이팬티
를 여러번 입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는 약간은 놀랐다. 그렇게 순진하기만한 경아가 벌써 이런 팬티를 입고 다
닌다니......
'이런 팬티를 입고 있는 모습을 보여줄 누군가가 있는 것인가?'
'아니면, 단순히 사춘기 여학생들의 호기심인가?'
'혹시 얼른 어른이 되고 싶은 마음의 발로인가?'
나는 엉뚱한 연상인지는 몰라도 경아가 이미 처녀가 아닌지도 모른다는 생각
이 불현듯 들기도 했다. 그렇다면 어떤 놈이 우리 경아를 .....
그리고, 왜 이런 팬티 두장만 따로 감춰 놓았을까?
이런 저런 생각이 내 머리를 어지럽혔지만, 나는 나의 일을 그냥 그대로 진행
시켜 나갔다.
나는 다시 팬티를 집어들고는 그팬티의 구석 구석을 살펴나가기 시작했다. 우
선 레이스가 예쁘게 수 놓아진 팬티의 앞부분을 조심스레 살펴보았다. 혹시
무슨 흔적이라도 찾을 수 있을런지 몰라서 꼼꼼하게 살폈지만, 빨래의 흔적
이외에는 그 어떤 자국도 찾을 수가 없었다. 다시 팬티를 뒤집어 보았다. 경
아의 보지가 닿는 가랭이 부분을 보았다. 역시 그 부분은 다른 부분보다 약간
누런 자국을 지울 수는 없었다. 그동안 많이 입고 있었다는 증거였다. 나는
조심스레 그곳에다 혀를 갖다 대었다.
물론 아무런 맛도 향기도 없었지만, 나는 오랫동안 경아의 보지가 닿는 부분,
특히 색깔이 약간 누런부분을 중심으로 해서 혀로 핥아 나아갔다. 경아 팬티
의 가랭이 부분은 나의 침으로 해서 약간씩 젖어들고 있었다. 나는 마치 경아
의 보지를 빠는 심정으로 경아 팬티의 가랭이 부분을 구석 구석 핥아냈다.
그러는 동안에도 내 물건은 멀건 겆물을 줄줄 생리대에다 묻히면서 껄떡대고
있었고, 내 한손은 이미 내 팬티속으로 들어가 보드라운 생리대에 쌓여 있는
물건의 대가리를 슬슬 문지르고 있었다. 쏟아지는 애액으로 인하여 내 물건
은 엄청나게 미끈거렸고, 조금만 더 진행하면 모든 것이 끝날 것 같아 얼른
내 팬티속에서 손을 빼냈다.
나는 잠시 마음을 가다듬고는 그 팬티를 서랍 맨위에다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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