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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이김선달과 산골처녀 미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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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606회 작성일 20-01-1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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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이 김선달과 산골처녀

대동강물을 팔아먹은 봉이 김선달이 산 좋고 물 좋은 영월 수주 무릉에 당도한 것은
한 참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여름 한낮이었습니다. 마침 친분이 두터운 영월 사또와
함께 깊은 계곡을 찾아 빼어난 산수를 감상하며 한잔 술을 나누기 위하여 산세가 깊고
 물 맑은 무릉을 찾은 것이었습니다.

깊은 산길을 따라 계곡을 찾아 걸어가던 중 그렇지 않아도 목이 타던 차에 마침 눈앞
에 약수터가 보였습니다. 사또 나리! 저기 보이는 약수터에서 좀 쉬었다 가시지요? 그
렇게 하세. 두 사람 모두 한 낮 더위에 지쳤던 터라 약수터에 걸터앉아 목을 추기고
시원한 그늘에 휴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 위 산골길에서 웬 여자아이가 약수터에 물을 뜨고자 오고 있었습니다. 점점
 가까이 올수록 계집아이의 고운 자태가 점점 드러나는데... 이럴 수가! 산골 계집아
이답지 않게 고운 얼굴에 저고리와 치마가 구분되는 곳에 드러난 가느다란 허리곡선하
며 물동이를 머리에 이고 오는 그 모습이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같이 고운 모습이었습
니다.

봉이 김선달은 이게 웬 떡이냐 하고 연실 터질 듯이 빵빵한 여자아이의 몸매를 감상하
며 어떡해야 저 것을 한번 안아보나 하고 머릿속에서 여러 가지 계교를 궁리하면서 사
또의 얼굴을 슬쩍 훔쳐보니 사또 역시 여식아이의 위아래를 연신 훑어보며 마른  침을
 연신 삼켜 대고 있었습니다.

한 열 대여섯 이제 막 물이 오를 대로 오른 그야말로 풋풋하면서도 농익은 그런 과일
과 같다고 할까! 더구나 낯선 남정네들이 보이자 얼굴에 붉게 물든 홍조를 띄며 티 하
나 없이 맑고 고운 얼굴은 그야말로 이제 막 이슬을 머금고 따주기를 기다리는 과실과
 같은 아름다움이었습니다.

사또! 제가 저 계집아이의 보지를 보여드린다면 사또께서는 어떤 선물을 주시겠습니까
? 이 사람이 무슨 소리야? 이 대명천지에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는가? 아닙니
다. 분명히 약속드릴 수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만약 제가 제 아이의 보지를 사또께
보여드리면 사또께서는 10냥을 주실 수 있겠습니까? 아 그럼 그까짓 10냥쯤이야 얼마
든지 걸 수 있지...

그런데 만약 보여주지 못한다면 어떡하겠는가? 그때는 제가 10냥을 사또께 드리겠습니
다. 그러면 사또께서는 여기 의자 위에 앉아서 이제 저 처녀의 보지를 감상하실 준비
나 하고 계십시오.

사또는 의심의 눈빛을 보이면서도 한편 설레는 마음으로 음흉한 눈빛을 띄고 약수터
옆에 걸터 앉아있었습니다.

이윽고 여자아이가 막 약수터에 도착하자 봉이 김선달은 엄한 표정을 짓고 계집애에게
 호통을 쳤습니다. 네 이년! 네 죄를 네가 알렸다!

갑작스런 선비의 불호령에 계집아이는 파랗게 질리면서 온 몸을 사시나무 떨 듯이 떨
었습니다. 무슨 말씀이신지요? 저는 이 산골에서만 살아오면서 나쁜 짓을 한 일이 없
는데 어인 말씀이신가요? 어허 이렇게 나랏일에 어둘수가 있나? 그러니 문제가 아니겠
느냐? 선비님 저는 남을 해롭게 한 일이 없는 산골처녀이옵니다...

나 원 이렇게 답답한 일이있나? 지금 나랏님이 어명을 내리신 것을 그래 아직도 모른
단 말이냐? 그게 무슨 말씀이신지요... 지금 임금님께서는 음란한 자들이 나라 곳곳에
서 나라를 좀먹고 있기에 차제에 아예 죄악의 근원을 짜르라는 명을 전하셨느니라!

아이고 나리!
저는 더구나 이 산속에서만 처박혀 살고 있었기에 음란한 죄는 더구나 아무 상관이 없
구만요... 이런 꽤심한 저기 계신 저분이 임금님께서 보내신 암행어사니라! 암행어사
요... 계집아이는 암행어사란 말에 더욱 기가 질려 땅바닥에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네 이년 아직도 네 죄를 모르겠느냐? 저는 음란한 죄를 지금까지 저지른 적이 없습니
다요... 그런 것이 아니니라! 그런 것이 아니라니요. 이번에 임금님께서 특별히 암행
어사를 파송하여 전국에 죄인을 발본색원하라고 하라고 보내신 것은 너희같이 보지가
두 개씩 달려 있는 년들을 잡아들이라고 하는 명이시란 말이다...

예? 제 그것이 두 개라니요? 저는 하나밖에 없어요...
어허 아무리 그래도 내 눈은 속일 수 없느니라. 내가 너 같은 년들을 수십명을 잡아들
였는데 네가 나를 속이려드느냐? 아닙니다. 맹세코 저는 그것이 하나뿐입니다. 어허
이런 년을 봤나? 자 봐라 내가 네 보지가 두 개라고 하는 것은 우선 너는 눈꺼풀이 두
 개가 아니냐? 예? 보지가 두 개인지 아닌지 하는 기준은 첫 번째로 쌍꺼풀이 있느냐
없느냐로 구분되는 것이니라! 그리고 또 한가지 더 분명한 사실은 네 년은 얼굴에 보
조개도 들어가지 않느냐? 말할 때마다 보조개가 살짝 살짝 파지는 것을 내가 다 보았
느니라?

아닙니다요! 저는 아닙니다요! 저는 하늘에 맹세코 그것이 하나란 말입니다요... 네
이년 네가 곤장을 맞고서야 실토를 할 모양이구나? 봉이 김선달은 더욱 겁을 주자 계
집아이는 바지를 잡아 다니면서 살려달라고 애원을 하였습니다.

정말 네 보지가 두 개가 아니고 하나란 말이지? 예 그렇습니다. 하늘에 맹세할 수 있
습니다. 그래 하늘에 맹세할 필요 없고 결국 여기계신 암행어사께서 판단하실 일이니
이 암행어사께 네 보지가 하나임을 보여들여라? 예?...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요? 저는 처녀란 말입니다. 그러고서 어떻게 시집을 가겠어요?
어허! 네 이년 네가 지금 시집가는 것을 걱정하게 생겼느냐? 임금님께서 보지가 두 개
인 이런 년들을 죄다 잡아다가 다른 나라로 보내려고 계획하고 있느니라?

다른 나라로요? 그러하니라! 아이고 나리 살려주세요.

자 어떡하겠느냐? 네가 보지를 이 어사님께 보여들여서 증명을 해보이겠느냐 아니면
다른 나라로 추방을 당하겠느냐? 빨리 결정해라...

계집애는 다른 나라로 추방될 것이라는 그 말에 더 이상 저항을 하지 못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주저주저하고 있었습니다. 봉이 김선달은 이제 거의 다 되었다고 영월
 사또에게 눈을 찡끗하였습니다. 가만히 봉이 김선달이 하는 꼬락서니를 지켜보고 있
던 영월 사또 역시 그 기막힌 말재주에 탄복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네 이년 뭘 꾸물거리느냐? 어서 네 보지를 어사님께 보여드리지 않고...
모든 것을 체념한 듯 계집애는 치마를 털고 일어났습니다. 이때 영월 사또가 일어나면
서 말했습니다. 얘야. 하는 수 없구나. 나도 나랏님의 어명이 추상같으니 내 할 일을
해야될 것아니겠느냐? 마친 여기는 산속이고 인적도 드문 곳이니 금방 확인만 하고 갈
 것이니라. 알아 들었느냐? 계집아이는 암행어사님의 따뜻한 말에 감동되어 어서 빨리
 확인 시켜드리고 집으로 가고 싶었습니다.

그래 네 이름이 무엇이더냐? 예 수정이라 하옵니다. 오 그래 수정이... 네 얼굴도 곱
다만은 네 이름 또한 곱구나
             
자 우리도 바쁘니 어서 빨리 어사님께 보여드리도록 하여라. 다시 김선달이 채근하였
습니다. 자 여기 우물턱이 있으니 이 위에다 발을 올리도록 하여라... 예... 모든 것
을 포기한 수정이는 아예 체념하고 김선달이 영월 사또 앞에서 시키는 대로 발을 높이
 들어 우물의 턱위에다 걸쳤습니다. 치마를 걷어올리거라. 수정이의 치마가 위로 걷어
올려지면서 십오륙년동안 고이 감춰진 깊고 은밀한 부위가 남자의 눈앞에 드러나게 되
었습니다.

영월사또는 수정이 앞에 앉아있고 그 옆에 김선달은 서서 계속 주문을 하였습니다. 치
마가 들춰지면서 그야말로 눈부신 백옥같은 신비한 여식아이의 허벅다리가 드러났습니
다. 아~ 흥분에 몸을 떨며 사또가 신음소리를 냈습니다.

자 이제 고쟁이를 옆으로 들어보아라! 어서!
수정이는 떨리는 손을 들어 자신의 손으로 고쟁이를 살포시 옆으로 들어올렸습니다.
그러나 어찌 한번에 다 보일 수 가 있겠습니까? 갈라진 부위가 채 드러나기도 전에 수
정이의 손이 멈추고 말았습니다. 아직 채 진한게 물도 들지 않은 연한 보지 털이 조금
 보일 듯 말 듯 할 뿐이었습니다. 어허 이거 뭐하는 짓이냐? 아무래도 끌고가야되겠구
나. 다시한번 채근하자 그제서야 용기를 내서 고쟁이를 완전히 들어 보지를 환히 드러
내놓고 수정이의 고운 손은 옆으로 고쟁이를 꼭 쥐고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신비중의 신비였습니다.
우유빛같이 하얀 사타구니 사이에 달려있는 두 개가 아닌 하나의 보지...
보일 듯 말 듯 실금처럼 갈라진 보지사이로 머리를 내 밀고 있는 보지의 속살... 봉긋
이 솟아올라 있는 연분홍 보지살은 하얀 살덩이와 함께 대 장관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이제 다 보셨지요? 수정이는 더 이상 견딜 수 없다는 듯 손으로 비밀스런 그곳을 덮
으려고 하였습니다.

사또와 김선달은 일분일초 마른침을 연신 삼키며 눈에다 사진을 박으려는 듯 몰두하고
 있는데 그만 손을 내린다는 것이었습니다. 어허 그렇게 해가지고서야 어떻게 자세히
알수있겠느냐? 대개 또하나의 보지는 지금 보이는 보지 밑으로 달려있으니 다리를 더
벌리고 그 밑에 항문으로 내려가는 곳까지 더 분명하게 들추도록 하여라...

이왕지사 볼 것을 다 보였으니 한시라도 빨리 이 봉변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생각에 수
정은 또 순순히 더 고쟁이를 밑에까지 더 들춰서 아예 항문까지 밝히 다 보이도록 하
였습니다. 그래 그렇지...

다리를 더 좀 벌리고...

다리를 더 벌려 항문 주위까지 밝히 드러나 보이도록 고쟁이를 들추자 이제는 그 실날
 같이 다물고 있던 보지의 틈새도 더 벌어져 붉은 속살을 더 드러내며 그 깊고 깊은
모든 부분을 훤히 다 드러내 보여주었습니다.

이제 되었지요...

물론 시간이야 한도 끝도 없이 볼수있으면 좋으련만 의심을 살지 몰라 그만 여기에서
그 좋은 예쁜이 보지 감상을 접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 정말 네 보지는 하나뿐이로구나...

그렇지요. 수정이는 억울한 누명을 벗었다는 생각에 뛸 듯이 기뻤습니다. 자 이제 우
리도 다른 얘를 찾아봐야하니 물을 떠서 어서 가보도록 하여라 부모님이 걱정하시겠다
. 역시 따뜻한 말로 위로하는 사람은 사또였습니다.

어버이 걱정까지 헤아리는 어사또의 마음에 거듭 고마운 생각이 들어 연실 감사합니다
. 어사또 나리! 하면서 수정이는 물을 떠서 집으로 갔습니다.

한편...
사또의 별장으로 돌아온 영월사또는 도저히 잠을 이룰 수가 없었습니다.
평생 여러 기생을 끼고 살았지만 그런 기가막힌 보지는 정말 처음이었습니다. 기교만
앞세워 교태로 사람을 녹이는 기생과는 차원이 틀린 보지였습니다.

도저히 그냥 이대로 주저앉았다가는 정말 오직 그 생각만 들어 아무 일도 할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눈만 감으면 수정이의 연한 보지둔덕과 갈라진 계곡 사이의 선홍색 속
살 생각만해도 소름이 돋았습니다.

사또는 다시 봉이 김선달을 불렀습니다.
찾으셨습니까? 사또나리! 그래 어서 올라오시게...

이 늦은 밤이 어인 일이십니까? 이 사람아... 사람을 죽여 놓고 무슨 소리인가? 아니
제가 언제 사또 나리를 죽였다는 말씀이신지요? 어허 저 능청하고는...

자 긴말 할 것 없이 어떡하면 좋겠는가? 뭘 말씀이신지... 어허 이 사람... 아 예. 수
정낭자때문이시군요. 그러하이. 제가 어떻게 해드리기를 바라시는지요. 이 사람아 자
네가 그 낭자의 음호를 구경시켜주었으니 그 음호를 내가 맛을 볼 수 있도록 또한 해
줘야 하지 않겠는가?

아 예...
그것 말씀이십니까?
그래 내가 100냥 내 줌세... 100냥. 돈은 필요없습니다. 그럼 뭘 해주면 좋겠는가? 저
 다락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죄송합니다만 제가 저 다락에서 구경만 시켜주신다
면야 뭐 더 바랄 바가 있겠습니까? 다락방에서 구경을... 어허 참 고얀사람이로세...
그까짓것 그렇게 하세. 그런데 분명히 그 수정낭자를 여기로 데리고 올 수 있단 말이
지... 그것이야 원래 제 소관아닌가요...

그래 그러면 자네만 믿네...
그날 저녁 늦게까지 김선달은 영월사또에게 자신의 방책을 죽 설명해주고 빈틈없이 행
동에 옮길것을 차례대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잘 알아들었네. 이제 자네에게 모든 것을
 맡김세...

다음날 아침 김선달은 다시 그 처자를 찾으러 약수터로 올라갔습니다. 손에는 보약을
한재 사들고 말입니다. 얼마 후 과연 수정은 아침 물을 길으러 약수터에 나타났습니다
. 김선달을 보면서 흠칫 놀라 올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어서오거라 오늘은 어사또
께서 보내신 선물을 가지고 왔느니라...

선물을 요. 그래 너도 그날 보았지만 우리 어사또님은 남 생각을 끔찍이 하시는 분이
란다. 이리와서 받아보아라... 수정은 어사또가 보낸 선물이라니 감격해서 총총걸음으
로 김선달에게 왔습니다.

근데 이게 뭐예요. 족히 10냥은 나가는 보약이니라! 예? 열냥씩이나요? 그래 대감댁
딸아니고서는 먹어볼 수 없는 보약이니라... 그런데 이걸 왜 제게...

어사또께서 미안한 마음도 있었고 ...
그보다 사실 어사또께서는 서울의 용한 의원이시기도 하신다.  그런데 그날 네 음호를
 자세히 살피다 보니 어사또께서는 네 음호에 큰 병이 있음을 보셨던 게야. 예? 제 음
호에 병을요?

그래. 넌 횡재한 줄 알아라?
비록 억울하게 네가 음호를 어사또께 보였으나 사실 그게 더 잘된 일이었어! 그날 네
음호를 샅샅이 보시지 않았더냐? 계집아이는 부끄러워 그냥 고개만 끄덕였습니다.

그때 아신 것이라는데...

여자의 음호에는 두 개의 구멍이 있더니라. 하나는 오줌을 배설하는 구멍이고 또하나
는 아이를 출산하는 구멍이니라. 그날 항문까지 다 보이도록 다리를 벌리라고 하지 않
았더냐. 그때 네가 다리를 최대한 벌리고 음호를 다 들춰냈는데 네 음호에는 아이가
나오는 구멍이 닫혀 있다는 것이다?

예? 그게 정말이신가요?
그러면 어사또께서 거짓을 말한단 말이냐? 그게 아니옵고... 너무 놀라운 말씀이시라
서... 그렇지 않으면 여기 이 보약보따리는 다 뭐란 말이냐? 10냥씩이나 주고 구해온
것인데... 수정이는 약보따리를 다시 살피고 믿지 않을 수 없는 모양이었다.

그럼 이 약을 먹으면 낫는데요?
약도 먹어야하지만 의원의 치료를 직접받아야 완퀘된다더구나. 그렇지 않으면 첫날밤
에 소박맞을 수밖에 없으니 각별히 가르쳐서 꼭 데리고 오라고 하셨느니라...

예 소박을 요? 그러하니라...
이제 가서 점심을 해 먹고 여기에서 다시 만나자꾸나. 어떡할꺼냐? 어사또께서 어제일
도 미안하고 해서 특별히 살펴주시는 것이니 시간지켜서 꼭 나와야한다. 알았어요. 그
리고 부모님들 들으시면 공연히 놀래실까봐 약도 환약으로 지어왔으니 챙겨먹고 부모
님들께 말씀드려 공연히 걱정하지지 않도록 하라고 어사또께서 각별히 이르셨느니라.

어사또께서 이렇게 세세히 살피셨다고 하니 감격해하면서 수정이는 어사또를 통해서
꼭 병을 치료받아야 하겠다고 다짐을 하였습니다.

수정은 연실 해를 쳐다보면서 점심때가 되기를 기다려 얼른 부모님들을 차려드리고 자
기는 먹는 둥 마는 둥하고 약수터로 발길을 향했습니다. 혹시 치료가 아프지는 않을까
 마음을 졸이면서...

약수터에 가까이 오자 김선달이 미리 와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어서오너라! 어사또님께서 널위해 특별히 방을 따로 준비 해놓으시고 기다리고 계시니
 어서 가자꾸나.

봉이 김선달은 수정이를 앞세우고 영월사또의 별장으로 향했습니다.
이윽고 별장에 도착한 김선달은 별장의 침실로 수정이를 인도하였습니다. 어사또나리
수정낭자 데리고 왔습니다요. 어서 데리고 들어오너라. 어제밤 한잠도 자지못하고 눈
앞에 어른거렸던 수정이가 과연 김선달 말대로 다시 나타나자 영월사또는 거의 미칠듯
이 기뻤습니다만 내색은 하지 않고 걱정이 된다는 듯이 얘야! 너무 두려워할 것 없다.
 그래도 얼마나 다행이냐. 나랏일을 수행하느라 비록 어제는 네게 큰 실수를 했지만
그 덕분에 네 병을 찾아서 이렇게 치료해줄 수 있으니 그나마 미안한 마음이 조금 가
시는 것 같구나. 

영월 사또는 지난 밤에 미리 김선달이 가르쳐준대로 연기를 척척해내었습니다.

여보게 자네는 밖에 나가서 잡인이 들지 못하게 하인들에게 일러두고 문단속을 철저하
게 하게나. 알았습니다. 김선달은 밖에 나가서 잡인이 들지 못하도록 미리 침실 근처
에 개미새끼 하나 얼씬 거리지 못하도록 하고 자신은 침실뒤로 해서 다락방 창문을 통
하여 다락방으로 숨어들어갔습니다.

침실로 향해있는 다락방창문으로 바짝 다가선 김선달은 침을 묻혀 창호지에 구멍을 뚫
고 방안을 세세히 살피기 시작하였습니다.

벌써 영월사또는 요를 펴놓고 수정이를 반듯이 눕혀놓고 있었습니다.
수정아! 예. 어사또나리.
네게 치료받아야 할 곳이 하필이면 여자로서 가장 수치스럽고 부끄러운 곳이다만은 이
미 어쩔 수 없이 어제 다 보인 곳이 아니겠느냐. 그러니 비록 오늘 이 치료가 여자로
서는 견디기 힘든 일인 줄 안다만은  이미 볼 것은 다 보았으니 부끄러워할 게 무엇이
냐. 그러니 너무 부끄러워 말고 내가 힘닿는데까지 최선을 다해 치료를 해볼테니 어렵
더라도 네가 잘 도와주어야 한다. 알겠느냐?

예. 수정이는 너무나 부끄러워서 모기소리만한 목소리로 대답하였습니다.
자 그러면 눈을 감고 편안히 누워서 내 설명을 우선 잘 들어라. 예. 내가 어제 환을
지어 보내준 보약은 모든 막힌 혈을 다 풀어주는 좋은 약이니라. 잊지 말고 하루에 세
번 꼭 먹어야 하느니라. 알았습니다. 수정이는 고맙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여 얼굴을
 붉히면서 대답하였습니다.

오늘 치료는 이제 직접적으로 네 음호에 있는 아이낳는 구멍을 넒히는 침을 놓는 것이
니라. 침을 요? 그래 그러나 너무 걱정하지 마라. 다행히 이 침은 다른 곳에 놓는 쇠
침과는 다른 침이니까 말이다.

결국 네 음호의 문을 넒게 하는 것이 치료목적이니까 그 구멍을 넒혀야 하는 것이야..
.

여전히 예쁜 눈을 질근 감고 있는 수정이를 한동안 물끄러미 쳐다보면서 세상에 이런
횡재가 어디또 있겠나하고 연신 수정이의 온몸을 훑어나갔습니다.

티하나 없이 깨끗하고 맑은 얽굴
쌍꺼풀이 부르르 떨리며 긴장감을 더해주고 있는 모습
붉으스레 홍조를 물고 있는 뺨하며 깨물어 주고 싶은 목덜미...
숨쉴때마다 들썩이는 열여섯살 알맞게 봉긋한 젖가슴, 저고리 선을 따라 잘룩하게 볼
륨감을 더해주는 허리 그리고...
영월사또는 수정이의 뱀같은 눈으로 수정이의 온 몸을 훑어나가다가 이윽고 어제 낱낱
이 속살을 구경했던 보지 둔덕이 이르르자 전율에 온 몸을 떨었습니다.

수정아!
예 사또어른. 이제 치료를 시작해야하겠구나...

우선 일단 구멍의 크기가 얼마나 되는지를 자세히 살피고 침을 준비해야 하겠다.
알겠습니다. 수정이는 온몸이 긴장되는지 다시한번 몸이 꼿꼿해 졌습니다.

이윽고 영월사또는 떨리는 손을 들어 수정이의 긴 치마를 밑으로 끌어내렸습니다. 

수정이 역시 몸을 훔칫 떨었습니다. 그 모습이 더욱 사또를 흥분되게 하였습니다. 이
번에는 하얀 속치마를 발밑으로 완전히 벗겨 버렸습니다. 어사또가 자신의 속치마를
아래로 벗겨나가자 수정이는 부끄럼을 참지 못하겠다는 듯 다리를 포개서 몸을 자물쇠
로 잠그듯 몸을 꽁꽁 묶었습니다.

사또는 속치마가 벗져지면서 수정이의 아랫도리가 하나씩 드러나자 어제보다 더 큰 흥
분으로 심장이 터질듯이 박동질을 하였습니다. 속치마가 벗겨지며 여인의 비밀을 감싸
고 있는 천조가리가 보이고 그것으로 다 가려지지 않는 허벅지와 곧고 길게뻗은 다리
가 천천히 드러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지난번에는 치마에 가린 채 본 것과 이번에 대낮에 그것도 완전히 알몸뚱이로 만들어
서 자세히 살피는 것과의 차이는 또한 하늘과 땅의 차이였습니다.

수정이의 허벅지는 그야말로 물이 떨어지면 주르르 흘러내릴 듯이 유리같이 맑고 탱탱
한 자연 자체였습니다. 햇빛에 반사하여 그야말로 빛이 나는 것 같았습니다. 뿐만아니
라 여인의 몸에서 나는 향긋한 내음새는 그야말로 사또의 말초신경을 하나하나 모조리
 자극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이윽고
이번에는 마지막 남은 천조가리를 벗겨내릴 차례였습니다.
사또의 손도 떨렸고 다락방에서 눈에 붉을 켜듯 지켜보고 있는 김선달의 눈도 떨렸습
니다.

이윽고 고쟁이를 완전히 발아래로 벗겨버리자 수정이는 몸을 어떻게 가누어야 좋을 지
 몰라 이리 뒤척 저리 뒤척하면서 몸을 가리려고 연신 몸을 웅크렸습니다.

오히려 그 모습이 사또에게는 더 큰 자극이었습니다. 이리 뒤척 저리 뒤척하는 가운데
 보일듯 말듯한 보지의 거웃 그리고 속살 그리고 그 내음새...

수정아!
몸을 그리 꼬면 어떻게 진찰할 수 있겠느냐. 자 마음을 편히 갖고 자 힘을 빼고 다리
를 포개지 말고 죽 뻗고 있거라. 예 사또나리. 어허 그러면서 다리를 다시 포개면 어
쩌란 말이냐. 송구하옵니다...

지난번에 보일 것을 다 보였으면서도 그러느냐?
그 말에 용기를 얻은 듯 수정이는 몸을 가지런히 하고 가만히 다리를 펴고 있었습니다
.

자 이제 음호의 구멍의 찾아 그 크기를 한번 봐야겠다.

자 수정아 다리를 벌릴 수 있는 한 최대한 한번 벌려보려므나 최대한 벌린 상태에서의
 구멍의 크기가 어떠한지 재봐야하니까 말이다...

사또나리 제가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겠어요. 너무 부끄럽사옵니다.
그래 그러면 내가 하는 수 밖에 없구나. 사또는 손을 펴서 수정이의 발목을 쥐고 양옆
으로 죽 펼쳐 놓았습니다. 수정이의 사타구니가 쩍 벌어지면서 보지역시 날 보러오세
요 하고 쩍 벌려지게 되었습니다. 과연 수정이의 보지는 얼굴만큼 탐스런 것이었습니
다.

다시한번 가슴을 쓸어내리면서 영월사또는 수정이의 쩍 벌어진 보지를 정오의 해빛아
래서 유감없이 감상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벌려도 벌어지지 않는 대음순과 소음순
 속살은 여전히 굳게 입을 다문채 살짝 삐져 나와서 선홍색 살덩이라 하늘거리고 있었
습니다.

깨끗하고 뽀얀 보지의 양 둔덕 그리고 아직 남자의 손길이 닿지 않아 처녀림 그대로
부드럽게 살포시 갈라진 보지 틈사이를 덮고있는 하늘거리는 보지털 누군가 억지로 벌
려야만 보일것 같은 옹달샘등 손바닥 한면이면 몽땅 가릴 수 있을 정도로 작고 앙징맞
은 보지는 영월사또의 눈에 불이 이글이글 타오르게 하기에 충분하였습니다. 

음 역시...
수정아! 예 어사또나리. 내 그럴줄 알았다. 이렇게 다리를 있는데로 다 벌려도 역시
너의 음호의 구멍은 더이상 벌어지지 않고 있지않느냐? 부끄럽사옵니다. 자 이제 하나
씩 하나씩 치료를 해보도록 하자. 예...

영월사또는 일단 솥뚜껑 같이 큰 손을 들어 수정이의 햐얀고 생생한 보지를 한번 슬쩍
 쓸어보았습니다. 흠칫... 깜짝놀란 수정이는 쩍 벌린 다리를 스프링처럼 오므렸습니
다. 음 그 모양새가 귀엽고 앙증스러 사또의 마음이 더욱 애간장이 녹았습니다.

여인의 음호란 모름지기 자녀를 생산함으로 그 가치가 빛나게 되어 있느니라. 이제 네
게는 그 아이를 출산하는 음호의 구멍이 너무 작은 것이 문제라 이제부터 음호를 문질
러 열이 오르게 하고 땀이 나게 해서 구멍을 촉촉히 적신 후에 좁아진 구멍을 차츰차
츰 넓혀줘야 하느니라.

예... 아무것도 모르는 수정은 이미 익을대로 농익은 탐스런 보지를 늑대에게 벌리고
처분만 바라고 있었습니다.

사또는 이제 작심을 하고 수정이의 완전히 발가벗긴 아랫도리 옆에 앉아서 다시 그 넓
은 손을 들어서 손가락을 오무려 수정이의 보지를 밑에서 부터 잡아올려서 위로 한번
쭉 보지를 들어보았습니다. 아! 수정이는 작은 탄성을 뱉으며 사또의 손에 맞춰 엉덩
이를 사뿐이 들었습니다.

뭔지 모르지만 온 몸이 야릇한 흥분에 휩싸이는 것을 분명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
또는 이제 수정이의 보지를 마치 자기것이나 된양 손가락을 모아서 위로 들어올렸다가
 손바닥으로 슬슬슬 보지 언저지를 주무르다가 양손을 들어 손가락으로 보지의 갈라진
 틈의 살을 양옆으로 밀쳐서 복숭아같이 분홍색홍조를 띤 속살을 얼굴을 가까이 대고
자세히 살펴보다가 하고싶은 것을 한번 다 해볼 요량으로 마음껏 처녀보지를 농락하였
습니다.

수정이는 온몸을 완전히 사또께 맡기고 눈을 질끈감고 두손으로는 이불가장자리를 꼭
쥐고 불안해 하고 있다가 어사또의 손길이 자기의 음호를 완전히 감싸쥐다가 들어올리
다가 꼭 쥐었다가 놓았다가 아니면 아예 보지를 쫙 벌려서 들여다보다가 하니 부끄러
움을 견디기 어려워 이리뒤척 저리뒤척하였으나 어쩌랴 수정역시 이미 다 익어버린 풍
만한 여체가 아니던가?

사내의 손길이 자신의 소중한 곳을 때로는 소중한보물 다루듯이 때로는 난폭하게 찢을
듯이 벌려대다가 하자 숨소리가 거칠어지면서 입에서는 이상한 비음이 새어나오며 몸
이 가늘게 떨려오며 아랫도리에서는 뭔가 열기가 확확느껴졌습니다.

아! 아! 어흐흑... 어... 헉! 아흑! 흑...

더구나 어사또의 손이 자신의 음호를 슬쩍 슬쩍 훔치다가 슬슬슬 더듬다가 손바닥으로
 전체를 아우르다가 위로 땡겨 올리다가 살짝 양옆으로 벌리다가 다시 슬슬슬 손가락
으로 터치를 하여 나갈때는 수정이 역시 온몸이 시원해지면서 자동적으로 다리가 더
벌어지고 엉덩이가 들썩여지는 것 이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여체를 다루어봤지만 수정이의 얇고도 갸날픈 보지는 처음이었습니다. 그
러나 그런 작고 귀여운 보지였으나 자랄대로 다 자란 얼마든지 맛을 보여줄 수 있는
그런 물건이었습니다.

이미 수정이의 보지 샘에서는 작은 물방울이 송글송글 맺혀 흐르고 있었습니다. 우선
사또는 그 물의 맛을 보고 싶었습니다. 산속 깊은 처녀림의 옹달샘 처녀의 야릇한 몸
내음새에다 그곳에서 풍기는 향기로운 냄새...

사또는 수정이의 사타구니사이로 들어가 수정이의 보지 양살을 벌리고 얼굴을 들어 보
지에 깊이 묻었습니다. 그리고 수정이의 보지를 한입물었습니다. 아하학! 억! 어헉!
아흐륵! 어! 어! 어!...

갑작스런 사또의 행동에 당황도 되었지만 이상하게 자신의 소중한 아랫도리에서 확확
열기가 달아오르면서 이상스레 몸이 꼬이고 지금까지 야릇한 재미보다 더 분명하고 확
실한 쾌감이 온몸에 타올랐습니다. 지금까지 뭔지 모르지만 엉덩이가 들썩 거려지고
몸이 비비꼬여지고 다리가 벌렸다 오무려졌다 자동적으로 움직여지고 사또의 손이 자
신의 거기에 오르내릴때마다 이상한 재미가 있었는데 이제 완전히 입을 벌려 자신의
보지를 한입 덥썩 물고 빨아대며 혀바닥으로 골고루 핥아댈때 수정은 분명히 깨달았습
니다.

그것은 지금까지 맛보지 못한 쾌감이었습니다. 수정은 쾌감으로 온몸을 떨었습니다.
사또나리! 아 사또나리! 오냐 왜그러느냐? 이상해요? 정말 이상해요? 뭐가 내 몸을...
 내 몸을 가누지 못하겠어요? 그래 이제 서서히 치료가 되는 중이란다. 그냥 내게 몸
을 맡기고 너 하고 싶은데로 움직여라. 그래야 되는 거예요... 그럼 이럴때 하고 싶은
 것을 참으면 몸이 확 열리지 않는단다...

저? 왜 그러느냐? 막 소리가 지르고 싶은데 소리질러도 되나요? 그럼 여기는 외부인이
 일체 접근하지 못하게 되어있는 비밀 장소란다. 소리지르고 싶으면 소리질러야 된단
다. 이 치료는 뭐든지 참으면 안되고 다 발산해야돼...

알았어요. 수정이는 사또가 자신의 보지를 한입 베어물고 이리저리 핥아대며 빨아대고
 더구나 소리도 마음껏 지르라고 하자 허가를 받아 놓은 사람처럼 입에서 나오는대로
막 신음소리를 내 뱉었습니다.

아이! 아! 아아악! 어헉! 헉헉헉! 흠! 어어어!

큰 소리로 쾌락에 몸을 떨며 몸을 맡기자 영월사또는 더욱 흥분이 되어 무릎을 꿇고
수정이의 엉덩이를
무릎위에 얹혀 놓고 보지를 빨아댔다. 그러자 이리저리 엉덩이를 흔들며 다리를 쪼였
다 풀었다 하며 수정이는 쾌감에 쩔쩔매었습니다. 어느덧 수정이의 보지도 완전히 발
기가 되어 그동안 잘 보이지도 않았던 음핵이 봉긋이 솟아 올라 있었습니다. 가장 민
감한 부분을 찾은 사또는 입을 열어 우선 혀바닥으로 음핵주위를 살살 핥아 나갔습니
다. 아아앙! 앙! 아항! 수정이도 입을 쩍쩍 벌리며 바로 그 부분이라는 듯이 좋아했습
니다. 사또는 입술을 봉긋이 해서 음핵을 입에 물고 혀바닥으로 음핵을 빙빙 돌려주었
습니다.

으아앙! 으악! 악! 나죽어요! 사또! 나 죽겠어요. 미치겠어요. 허리를 비비 꼬며 엉덩
이를 들썩이며 수정이는 이제 이 재미를 멈출수없다는 듯이 움직여댔습니다. 허리가
출렁거리면서 사또의 눈에는 수정이의 봉긋한 유방이 흔들리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래 아직 맛보지 못한 부분이 있지...

수정아? 예 사또어른! 네 몸에 나쁜 물이 땀으로 다 배출되는 구나. 이 물이 완전히
다 밖으로 나오도록 해 줘야 하는데 너의 윗 저고리도 다 벗어야 하겠다. 그런데...
왜 부끄러우냐? 예. 허허허. 이미 아랫도리를 내가 이렇게 다 매만졌는데도 여전히 부
끄러워? 하지만... 괞챦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완전히 땀이 다 배어나오지 않으니 문
제다. 그렇다면 할 수 없지만요... 그래 어서 벗자.

영월사또는 이번에는 보지하모니카를 불때마다 율동하는 처녀의 유방을 보기위해 수정
이의 윗저고리를 완전히 다 벗겨 버렸습니다. 역시...

상상했던대로 수정이의 젖무덤은 뾰쪽감처럼 하늘을 찌를 듯이 탱탱하면서 봉긋한 가
슴이었습니다.

한편 다락에서 이 모든 광경을 지켜보고 있던 김선달 역시 거의 미칠지경이었습니다.
와 사또께서 완전히 오늘 날 죽이시는 구나...

이번에는 수정이를 위아래로 완전히 알몸뚱이로 만들어 다시 사또는 이부자리에 눕히
고 다시 무릎을 꿇은 자세로 수정이의 엉덩이를 얹혀놓고 다시 수정이의 가랭이를 벌
리고 벌어진 보지 살덩이를 헤집고 음핵을 찾아 핥아나갔습니다.

혀를 내밀어 일단 수정이의 침으로 멱을 감아 부르튼 보지를 아래에서부터 위에둔덕까
지 싹싹 핥아나갔습니다. 수정이는 다시 온몸을 사또에게 맡기고 가쁜 숨을 쉬어가며
몸을 움직여나갔습니다. 보지 음핵을 찾아 입술로 쪽쪽 빨아대다 다시 혀를 둥글게 해
서 빙글빙글 돌려대자 과연 수정은 몸을 비틀어대며 다시 학학대기 시작하였습니다.

서서히 엉덩이를 들썩이며 입을 반쯤 벌리고 달뜬 목소리로 앓는 소리를 해대던 수정
이는 사또의 본격적인 공격에 이성을 잃고 몸을 흔들어 댔습니다. 사또는 수정이 엉덩
이를 꽉 붙잡고 하얀 엉덩이를 주무르며 얼굴을 보지에 파묻고 음핵을 사정없이 빨아
대며 핥아나가자 좌우로 흔들어 대던 수정이의 엉덩이가 이제 절로 위로 아래로 움직
여 대기 시작하였습니다.

사또의 자지가 보지속에 들어가지만 않았지 과연 위로 아래로 흔들어 대는 그 모양이
과연 성행위묘사 그대로 였습니다. 아! 아! 아! 아앙! 앙앙앙! 신음에 뜬 수정이의 비
음이 방안 가득히 퍼졌습니다. 위로 아래로 흔들대마다 과연 기대했던 대로 수정이의
뽀얗고 탱탱한 젖가슴이 출렁거리기 시작하였습니다.

그야말로 티하나 없이 깨끗하고 미끈한 팔등신 몸매에 달려있는 쭉쭉빵빵한 젖가슴은
터질듯이 농후한 복숭아모양 그대로 였습니다.

빛나는 듯한 알몸에 매달린 깨끗한 젖통이 보지하모니카에 맞춰 출렁거리자 영월사또
의 눈은 거의 뒤집힐 지경이었습니다. 아아! 사또나리... 사또나리... 사또나리... 수
정이도 몸을 가누지 못한채 연신 사또나리만 외치면서 온 몸을 비비틀다가 위아래로
흔들다가 엉덩이를 빙글빙글 돌리다가 쾌감에 쩔쩔매었습니다.

수정이의 몸의 변화를 즐기며 음미하던중 보지연주에 맞춰 흔들리던 젖무덤에 달려있
는 분홍빛 빛난 유두가 성이나서 굵어지는 것을 보자 더이상 참을 수 없었습니다.

입술로는 연실 보지를 애무하며 빨아대면서 손으로 자신의 아랫도리를 내리고 고쟁이
를 벗긴후 미칠듯이 쾌락에 신음하는 수정이의 몸을 덮치면서 이번에는 그 기막힌 빨
아먹고 싶었던 젖가슴을 양손으로 꽉 붙잡고 핥아나갔습니다.

갑작스럽게 자신의 젖가슴을 빨아대는 사또의 공격에 일순 당황했으나 거기에 새로운
쾌감의 시작임을 발견한 수정이는 양손을 확 열고 사또의 입술을 받아들였습니다. 아
아아! 아아아! 아아아!

이제 때가됐다 싶은 사또는 연실 젖무덤을 직살나게 빨아대며 이미 보지를 연주할때
차고넘칠대로 흥건히 넘친 보지 구멍에 자신의 굵고 긴 자지를 들어 밀어 넣었습니다.

아야! 아 아퍼! 사또 나리 아파요? 갑작스런 통증에 수정은 몸을 빼내려 했습니다. 수
정아 조금만 참아라 이제 구멍을 넓히는 치료를 하는 중이야. 조금있으면 안 아플꺼야
? 그런데 이상한 것은 얼얼하게 아랫도리가 아프지만은 오히려 사또의 그것이 자신의
그곳을 찔러나갈때마다 보조를 맞춰서 대주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열댓번 수정이의 보지속 깊이 사또의 그것이 찔러나가자 수정이는 이번에는 아랫도리
깊은 곳에서부터 몽실몽실 피어나오는 쾌감에 눈동자가 풀렸습니다.

아! 사또 나리... 아아! 사또나리...

그래 이제 좀 좋아졌느냐? 예 이상해요. 더 세게 더 세게 해주세요...

영월사또는 수정이의 예쁜 입술에서 그런 농후한 말이 나오자 이번에는 앵두같은 수정
이의 입술에 깊이 자신의 혀를 밀어넣고 수정이의 보지속에는 자신의 물건을 쑤셔대며
 한손으로는 젖통을 사정없이 주무르며 원없이 그야말로 원없이 수정이의 온몸을 탐하
였습니다.

수정이의 알몸은 완전히 사또에게 맡겨진 비둘기에 불과하였습니다. 파르르 떨면서 매
달리는 수정이의 엉덩이를 더욱 끌어앉고 보지속 깊숙이 밀어넣었습니다.

사또의 자지가 수정이의 보지속을 사정없이 쑤실때마다 굵은 불알이 수정이의 보지밑
을 때렸습니다. 수정이의 보지 역시 사또의 그것을 잡았다 놨다 하면서 힘을 줬다 놨
다하였습니다.

아 나 미쳐요.... 사또 나리... 사또나리... 아아악... 어흑. 헉.
나 죽어요.... 사람살려... 악! 아! 아! 아!

수정이는 몸이 활처럼 휘어졌다 풀어졌다하면서 그 재미를 만끽하였습니다.

다락에서 숨어 지켜보던 김선달은 수정이의 보지속으로 들락거리는 사또의 그것이 마
치 자기것인양 생각하면서 함께 힘주어 자위를 하고 있었습니다. 번들거리는 보지...
그리고 그 속에 왔다갔다하는 사또의 물건. 엉덩이를 위아래를 흔들때마다 출렁거리는
 뽀얀 젖무덤... 지금까지 일찌기 보지 못한 장관이었습니다.

기생을 통해 단련된 영월사또의 자지가 처음 맛본 수정이의 보지속을 샅샅이 훑어나가
며 때로는 길게 때로는 짧게 때로는 힘차게 때로는 약하게 진퇴를 거듭하자 수정이는
더 못견디겠다는 듯이 사또의 등어리를 부여잡고 눈을 치켜뜨며 오르가즘에 들어간 상
태였습니다.

사또는 수정이가 다리를 꽂꽂이 새우고 자신의 등어리를 할퀴며 머리를 설레 설레 흔
들며 오르가즘이 온 것을 알자 더 힘차게 진퇴를 거듭하였습니다. 과연 수정이는 더
못참겠는지 다리를 쭉 뻗으며 아아아! 앙앙앙! 앙앙앙! 머리를 흔들어대며 몸속에 있
는 난자를 발사를 해대며 사또의 몸을 꼭 끌어안았습니다.

사또는 시골 여식아이의 몸에 임신을 시킬 수는 없는 지라
완전히 수정이가 오르가즘을 충분히 느꼈을 무렵 진퇴를 힘차게 하다 쭉 빼고 수정이
의 배꼽주위에 발사를 하였습니다.

다락에 있던 김선달 역시 다락 바닥에 길게 발사를 하였습니다.

그날 저녁무렵...

김선달은 수정이를 집으로 데려다 주었습니다.
그러나 이미 온 몸의 아름다움을 낱낱이 알고 있던 김선달 역시 그 귀여운 처녀를 그
냥 돌려보낼리 만무였습니다. 성황당 근처에 다다르자 김선달은 수작을 걸었습니다.

수정아? 예 선달님.
어사또께서 말씀이 없으셨느냐? 예? 무슨 말씀요? 이번 치료는 시간을 지키는 것이 가
장 중요한 것인데 5시간이 지나기 전에 꼭 한번 더 구멍을 넓혀줘야한다고 말야? 예..
. 어사또께서는 바쁘셔서 따라오시지 못하시겠다고 나보고 대신 구멍에 침을 한번더
주라고 하셨단다...

마침 저기 성황당이 있으니 다시 구멍이 붙기전에 한번더 치료하자...

김선달 역시 수정이의 온몸을 어사또가 한 그대로 다시한번 깊은 산속 성황당속에서
수정이의 몸을 원없이 따먹고 맛보고 집으로 돌려보내었습니다.

이후로 수정이는 비만오면 어사또와 김선달님의 치료가 생각나 몸을 떨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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