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 한구석에 앉아있는 여자 - 상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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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742회 작성일 20-01-17 16:40본문
빠 한구석에 앉아있는 여자(상)
아침 햇살에 부시시 눈을 떴다. 곧 내가 잔곳이 집이 아니란걸 알수있었다. 옆을 보니 한 여자가 하얀
어깨를 드러낸채 옆에서 자고 있었다. 머리가 깨질듯 아팠다. 간 밤의 술때문이라...나는 내 옷을 찾아
담배를 물었다. 목이 말랐다. 냉장고안에서 물을 찾아 마시며 담배에 불을 붙였다. 그리고 여자를 바라
보니 피식 웃음이 새어나왔다.
'이 여자 어제 대단했어...흐흣'
어제 난 친구놈들과 동창회를 하고 집으로 총총 발걸음을 옮기는 친구들을 저주하며 내가 자주가는
빠로 향했다. 술이 덜 되어서였다. 웬지 한번 술이 발동걸리면 끝장을 보는 성격땜시 이대로 그냥 집에
갈수는 없었다. 빠에 가 카운터쪽에 앉으니 카운터마스터가 나를 보며 웃음을 짓는다. 20대 중반의
아가씨인데 웃을때 보조개가 이쁘다. 가끔씩 농담하며 지내는 사이다.
"키핑된거 있나? 미스정?"
나는 물었다. 이집에 키핑된 술이 있는지 없는지도 생각이 나지않는다. 올때마다 술에 쩔어서....
미스정은 웃으며 안에서 조니워커를 가지고 온다. 반쯤 남아있다.
"스트레이트 잔으로 줘. 안주는 간단하게..."
내가 말을하기도 전에 미스정은 준비를 한다. 맨날 똑같은 주문이니깐....
"손님이 없네...좀 적적하네,,,"
미스정은 나를 보며 내 건너편쪽으로 턱짓을 한다, 그리고는 나에게로 와 귓속말을 한다
"2시간전부터 와서 발렌타인 한병 아작내고 또 한병시켜서 다시 시작했어요...바람맞은거 같아요.."
나는 어두움속에서 건너편을 바라보았다. 한 여자가 손으로 머리를 만지며 술잔을 깨작깨작 만지고
있었다. 30대 후반정도로 보이는 여자였다.얼굴은 잘 보이지 않았지만 옷을 보니 평범한 주부인듯
보였다.
"저렇게 있음 남자들이 좀 끓었겠는데....다들 실패했나보네?"
"한 3명정도가 대쉬했었죠...뭐 여자가 대꾸도 안해요. 술만 먹고..."
미스정이 나를 보며 호기심어린 얼굴로 말했다.이 남자의 다음 행보가 궁금하다는 듯....
"미스정 나랑 내기할까? 내가 저 여자 꼬실수 있나 없나하는..."
"이대리님이 꼬시면 내 벌칙이 뭔데요?"
"우리집에 가서 한번 자는거...."
"푸훗...그럼 이대리님이 못 꼬시면요?"
"내가 미스정집에 가서 한번 자는거..."
미스정은 어이가 없는듯 웃으며 내 손을 한번 만져주고는 등을 돌렸다. 구여운것....
나는 건너편으로 다가갔다. 그 여자는 힐끗 내 얼굴을 보고는 다시 얼굴을 숙여 술잔을 바라봤다.
"혼자 드시기엔 양이 많은거 같네요...도와드릴까요?"
그 여자는 관심없다는듯 손을 저었다. 엄청 술이 많이 된듯 했다. 나는 옆에 앉아 내 술잔에 그녀의
술을 따랐다. 그리고는 말했다.
"수수께끼 좋아하세요?"
여자는 뭔 미친 대산가 하는 투로 나를 쏘아보았다. 나는 빙글거리며 술을 들이키고 다시 술을 따른뒤
말했다.
"수수께끼를 누님이 하나 내셔서 제가 못 맞추면 제가 일어나죠... 하지만 맞추면 저랑 춤을 한번
춰 주시고요"
"내가 왜 그런 수수께끼를 해야하지?"
여자는 혀를 꼬부리며 나를 보고 말했다. 취했는지 반말투엿다. 처음으로 얼굴을 정면에서 보니 조그마한
얼굴에 오목조목 이목구비를 갖춘 여자였다. 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봤다면 귀여운 얼굴이라고 했겠지만
술에 취한 그녀의 얼굴에는 뭔가 외로움으로 가득차 있었다.
"전 완전이 거머리거든요. 아마 수수께끼를 안 내면 난 이자리를 끝까지 안떠나고 누님 술 먹는걸 방해할
꺼예요"
여자는 빙글빙글 웃으며 말하는 나를 뚫어져라 보더니 피식 웃음을 흘렸다.
"좋아 ..수수께끼를 내지... 내가 왜 여기 와서 이렇게 술을 먹고 있는지 맞춰 봐."
예상했던 질문이었다. 이런 자리에서 뭔 수수께끼를 내겠나? 애도 아닌데. 나는 마저 술 한잔을 마시고는
말했다.
"어려운 문제네요.... 지금까지 들어본 수수께끼중에서 가장 어려운...아~~~모르겠네요"
나는 난처한 모습을 지으며 말했다. 그리곤 일어났다.
"모르겠군요,,, 저 자리로 돌아갈께요"
여자는 너무도 간단히 수수께끼 푸는걸 포기한 앞의 남자를 이해할수 없다는 듯이 바라보았다.
"뭐야? 틀린 답이라도 말하지 않고 그냥 가는거야...참...웃긴 남자군"
여자는 술을 한잔 들이켰다. 나는 자리로 가는척하다가 몸을 틀어 여자에게 다시 다가가 말했다.
"저기요...알거같기도 한데요...좀 헷갈리네요. 저하고 한번 춤을 추어주시면 맞출수 있을거 같은데..."
나는 여자의 얼굴앞에 내 얼굴을 가까이 대고 웃으며 말했다. 여자는 정말 어이가 없는듯 웃음을 흘렸다.
여자는 웃으면 일은 끝난거다. 나는 여자의 손을 잡고 살짝 이끌었다. 여자는 못이기는척 자리에서
일어났다.
빠의 한켠에 있는 무대로 여자를 데리고 올라갔다. 나는 여자의 허리 아래를 한손으로 잡고 한손으로는
어께를 애워쌓다. 여자는 술에 취한듯 조금 비틀거렸다. 나는 여자의 두손으로 내 목을 감싸게 했다.
"그래...내가 니가 하두 귀엽게 굴어서..어...같이 춤 춘다..."
여자는 술때문에 박자를 맞추지 못하며 움직였다. 박자가 뭐가 중요할까. 나는 살짜기 여자의 몸을
내쪽으로 당기며 여자의 귀에 대고 말했다.
"원래 제가 여자 혼자 술마시는걸 못 보는 체질이거든요. 저까지 외로워져서..."
여자는 웃으며 나의 가슴에 얼굴을 댔다. 여자의 가슴이 나의 가슴에 느껴졌다. 얇은 티안에 있는
젖가슴이 느껴졌다. 쿵덕거리는 여자의 심장 박동소리도...
여자는 거의 술에 취한상태에서 나에게 몸을 맡기고 있엇다. 내 목을 부여잡고... 나는 허리쪽의 손을
히프쪽으로 하여 엉덩이를 어루만져 주었다.
"이 남자가 손 버릇이 ...꺽 안 좋으네..."
여자는 한 손으로 내손을 잡으며 말했다. 난 귀에 대고 속삭였다.
"저 입버릇도 안좋아요."
하고 여자의 귀에 바람을 불어 넣었다. 그리고 혀를 귀안으로 밀어넣고 설짜기 핣아 주었다.
"아아.....아~~~"
여자는 내 손을 잡던 손을 풀어 다시 목을 감싸며 좀더 깊숙히 몸을 내쪽으로 맡겼다.
아침 햇살에 부시시 눈을 떴다. 곧 내가 잔곳이 집이 아니란걸 알수있었다. 옆을 보니 한 여자가 하얀
어깨를 드러낸채 옆에서 자고 있었다. 머리가 깨질듯 아팠다. 간 밤의 술때문이라...나는 내 옷을 찾아
담배를 물었다. 목이 말랐다. 냉장고안에서 물을 찾아 마시며 담배에 불을 붙였다. 그리고 여자를 바라
보니 피식 웃음이 새어나왔다.
'이 여자 어제 대단했어...흐흣'
어제 난 친구놈들과 동창회를 하고 집으로 총총 발걸음을 옮기는 친구들을 저주하며 내가 자주가는
빠로 향했다. 술이 덜 되어서였다. 웬지 한번 술이 발동걸리면 끝장을 보는 성격땜시 이대로 그냥 집에
갈수는 없었다. 빠에 가 카운터쪽에 앉으니 카운터마스터가 나를 보며 웃음을 짓는다. 20대 중반의
아가씨인데 웃을때 보조개가 이쁘다. 가끔씩 농담하며 지내는 사이다.
"키핑된거 있나? 미스정?"
나는 물었다. 이집에 키핑된 술이 있는지 없는지도 생각이 나지않는다. 올때마다 술에 쩔어서....
미스정은 웃으며 안에서 조니워커를 가지고 온다. 반쯤 남아있다.
"스트레이트 잔으로 줘. 안주는 간단하게..."
내가 말을하기도 전에 미스정은 준비를 한다. 맨날 똑같은 주문이니깐....
"손님이 없네...좀 적적하네,,,"
미스정은 나를 보며 내 건너편쪽으로 턱짓을 한다, 그리고는 나에게로 와 귓속말을 한다
"2시간전부터 와서 발렌타인 한병 아작내고 또 한병시켜서 다시 시작했어요...바람맞은거 같아요.."
나는 어두움속에서 건너편을 바라보았다. 한 여자가 손으로 머리를 만지며 술잔을 깨작깨작 만지고
있었다. 30대 후반정도로 보이는 여자였다.얼굴은 잘 보이지 않았지만 옷을 보니 평범한 주부인듯
보였다.
"저렇게 있음 남자들이 좀 끓었겠는데....다들 실패했나보네?"
"한 3명정도가 대쉬했었죠...뭐 여자가 대꾸도 안해요. 술만 먹고..."
미스정이 나를 보며 호기심어린 얼굴로 말했다.이 남자의 다음 행보가 궁금하다는 듯....
"미스정 나랑 내기할까? 내가 저 여자 꼬실수 있나 없나하는..."
"이대리님이 꼬시면 내 벌칙이 뭔데요?"
"우리집에 가서 한번 자는거...."
"푸훗...그럼 이대리님이 못 꼬시면요?"
"내가 미스정집에 가서 한번 자는거..."
미스정은 어이가 없는듯 웃으며 내 손을 한번 만져주고는 등을 돌렸다. 구여운것....
나는 건너편으로 다가갔다. 그 여자는 힐끗 내 얼굴을 보고는 다시 얼굴을 숙여 술잔을 바라봤다.
"혼자 드시기엔 양이 많은거 같네요...도와드릴까요?"
그 여자는 관심없다는듯 손을 저었다. 엄청 술이 많이 된듯 했다. 나는 옆에 앉아 내 술잔에 그녀의
술을 따랐다. 그리고는 말했다.
"수수께끼 좋아하세요?"
여자는 뭔 미친 대산가 하는 투로 나를 쏘아보았다. 나는 빙글거리며 술을 들이키고 다시 술을 따른뒤
말했다.
"수수께끼를 누님이 하나 내셔서 제가 못 맞추면 제가 일어나죠... 하지만 맞추면 저랑 춤을 한번
춰 주시고요"
"내가 왜 그런 수수께끼를 해야하지?"
여자는 혀를 꼬부리며 나를 보고 말했다. 취했는지 반말투엿다. 처음으로 얼굴을 정면에서 보니 조그마한
얼굴에 오목조목 이목구비를 갖춘 여자였다. 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봤다면 귀여운 얼굴이라고 했겠지만
술에 취한 그녀의 얼굴에는 뭔가 외로움으로 가득차 있었다.
"전 완전이 거머리거든요. 아마 수수께끼를 안 내면 난 이자리를 끝까지 안떠나고 누님 술 먹는걸 방해할
꺼예요"
여자는 빙글빙글 웃으며 말하는 나를 뚫어져라 보더니 피식 웃음을 흘렸다.
"좋아 ..수수께끼를 내지... 내가 왜 여기 와서 이렇게 술을 먹고 있는지 맞춰 봐."
예상했던 질문이었다. 이런 자리에서 뭔 수수께끼를 내겠나? 애도 아닌데. 나는 마저 술 한잔을 마시고는
말했다.
"어려운 문제네요.... 지금까지 들어본 수수께끼중에서 가장 어려운...아~~~모르겠네요"
나는 난처한 모습을 지으며 말했다. 그리곤 일어났다.
"모르겠군요,,, 저 자리로 돌아갈께요"
여자는 너무도 간단히 수수께끼 푸는걸 포기한 앞의 남자를 이해할수 없다는 듯이 바라보았다.
"뭐야? 틀린 답이라도 말하지 않고 그냥 가는거야...참...웃긴 남자군"
여자는 술을 한잔 들이켰다. 나는 자리로 가는척하다가 몸을 틀어 여자에게 다시 다가가 말했다.
"저기요...알거같기도 한데요...좀 헷갈리네요. 저하고 한번 춤을 추어주시면 맞출수 있을거 같은데..."
나는 여자의 얼굴앞에 내 얼굴을 가까이 대고 웃으며 말했다. 여자는 정말 어이가 없는듯 웃음을 흘렸다.
여자는 웃으면 일은 끝난거다. 나는 여자의 손을 잡고 살짝 이끌었다. 여자는 못이기는척 자리에서
일어났다.
빠의 한켠에 있는 무대로 여자를 데리고 올라갔다. 나는 여자의 허리 아래를 한손으로 잡고 한손으로는
어께를 애워쌓다. 여자는 술에 취한듯 조금 비틀거렸다. 나는 여자의 두손으로 내 목을 감싸게 했다.
"그래...내가 니가 하두 귀엽게 굴어서..어...같이 춤 춘다..."
여자는 술때문에 박자를 맞추지 못하며 움직였다. 박자가 뭐가 중요할까. 나는 살짜기 여자의 몸을
내쪽으로 당기며 여자의 귀에 대고 말했다.
"원래 제가 여자 혼자 술마시는걸 못 보는 체질이거든요. 저까지 외로워져서..."
여자는 웃으며 나의 가슴에 얼굴을 댔다. 여자의 가슴이 나의 가슴에 느껴졌다. 얇은 티안에 있는
젖가슴이 느껴졌다. 쿵덕거리는 여자의 심장 박동소리도...
여자는 거의 술에 취한상태에서 나에게 몸을 맡기고 있엇다. 내 목을 부여잡고... 나는 허리쪽의 손을
히프쪽으로 하여 엉덩이를 어루만져 주었다.
"이 남자가 손 버릇이 ...꺽 안 좋으네..."
여자는 한 손으로 내손을 잡으며 말했다. 난 귀에 대고 속삭였다.
"저 입버릇도 안좋아요."
하고 여자의 귀에 바람을 불어 넣었다. 그리고 혀를 귀안으로 밀어넣고 설짜기 핣아 주었다.
"아아.....아~~~"
여자는 내 손을 잡던 손을 풀어 다시 목을 감싸며 좀더 깊숙히 몸을 내쪽으로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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