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여자를 스게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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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785회 작성일 20-01-17 16:39본문
먼저 지가 무지게 이뻐서 머 내가 지한테 아주 뻑 간걸루 얘길 하는데 나 그 정도 생긴
여자 수도 없이 먹어봤습니다. 물론 애숙이가 지 나이 또래에서야 생긴거나 몸매나 큰 소리
칠만한건 사실입니다만 룸싸롱 한 번 가보쇼. 애숙이보다 젊고 이쁜년들 숱하게 많습니다.
애숙이가 척 보니까 공주병 증세도 있어 보이고 해서 내가 무지게 이쁜 것같이 얘기한 것은
맞지만 아! 여자꼬실 때 상대보고 못 생겼다고 하는 놈 있습니까?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이쁘다는 말을 진짜인 줄 알고 믿는 년들이 또라이지!
내가 처음부터 그 년을 잡아 먹을라고 한 건 절대 아닙니다.
그년이 안 이뻐서 그런게 아니고 여자가 이쁘다고 다 잡아 먹을 생각을 하면
세상에 이쁜년들 개보지 안될 년이 어딨습니까?
난 그 갈비집 생긴줄도 몰랐는데 친구 놈들이 그 집 여자 이쁘다고 해서 한 번
쫓아갔더니 이쁘긴 이쁘데요. 가방 끈도 좀 길어 보이는게 몸매도 잘 빠졌습디다.
아! 근데 이 년이 우리들 갔는데 좀 건방을 떨드라구요.
친구 놈이 사장 부르니까 종업원보고 가보라고 하고 자기는 안 오는 겁니다.
우리 남 건방떠는 거 못보거든요.
씨발년(여기 이런 욕 써도 괜찮나 모르겠네...열 받으면 욕이 저절로 나와서...)이
갈비집 나부랭이나 하는 주제에 손님이 오라면 오지 도도하게 카운터 앉아서
아랫것이나 시키고 하는 꼴을 보니까 밸이 졸나게 틀리더라구요.
그래서, 그래 좋다 이년아!
니가 대학물 먹고 가방 끈이 좀 길다고 꼴값떠는 모양인데
어디 니 보지에 금테 둘렀나 보자! 결심을 하고 작업에 들어가게 된 겁니다.
(나는 원래 학업에 취미가 없어 고등학교 다니다 말았습니다.
그래도 여태까지 사는데 지장 하나도 없었습니다.)
학교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나중에 내가 애숙이 먹고 나서 보니까
이년 그 때까지 좇 맛도 제대로 모르고 살아온 년 입디다.
대학 나오면 뭐 합니까? 좇 맛도 모르면서.....
내가 애숙이 한테 좇 맛 하나는 확실히 아르켜 주었습니다.
애숙이가 몽둥이에 멍게 껍질 씌운 것 같은 것이 지 보지에 들어왔다고 했는데
솔직히 저 좇대가리에 다마 끼웠습니다.
젊었을 때 끼운건데 요즘 목욕탕 같은 데 가면 나이먹은 놈이
그러고 다닌다는게 좀 창피하긴 합니다.
특히 아들놈하고 목욕탕 갈 때가 제일 맘에 걸리는 데
이 새끼가 우리 엄마는 저 다마낀 좇에 매일 후들리는구나 하고
이상한 생각할까봐 걱정 많이 됩니다.
그래도 애숙이 같은 년들이 뻑 가는 통에 다마 뺀다고 하면서도
쉽게 빼지지가 않네요.
죽을 때까지 안 빼면 나 죽었을 때 우리 가족이 염하면서 우리 미래의 며느리가
우리 시아버님 좇에 다마 박으셨네 하고는
나를 개 잡놈으로 보거나 혹시 죽은 내 좇보고 엉뚱한 생각할 까 걱정도 되고....
혹시 모르죠 뭐! 내 시신 화장했을 때 내 좇에서 나온 다마들고
아버님의 시신에서 사리 나왔다고 나를 성인으로 받들는지.....
애숙이가 자기가 마신 잔 내가 입으로 쪽쪽 빨았을 때
뭐 지 입술빼앗긴 것 같아 기분이 나뻤다고 썼는데.....
하여튼 배운 년들은 그짖말도 잘한다니까요!
입술이 아니라 보지 빨리는 기분이었겠죠.
기분 나빠서 일어난게 아니라 보지가 벌렁거리고 씹물이 줄줄 흐르니까
우리 앞에 못있겠었어서 일어 났을 거예요.
그 후에 내가 애숙이만 보면 다른 사람 안보는 틈을 타
쪽!쪽! 보지빠는 입모양을 보여줬는데
얼굴 시뻘개져서 쩔쩔매는 폼이 그 때마다 그년 보지가 벌렁거렸을 거예요.
이 년이 고고한 척 하지만 제가 딱 보니까 쌕 좀 쓰게 생겼드라구요.
그 년이 평소에 내 좇 지 보지에 넣는 생각 안 했으면
살짝 건드리니까 지가 벌렁 자빠져서 치마 들치고 보지 대줬겠어요?
그 날 새벽에 키스만 했는데도 지년이 먼저 나자빠지드라구요.
아니 정숙한 년 같으면 좀 반항하는 기색이라도 있어야지..
지 남편 위 층에서 자는 데 그렇게 벌렁까져서 보지 대주는 년이 어디 있습니까?
거기다 좇질 한 번 하니까 바로 내 엉덩이 잡아 다니며 박아 달라고 매달리면서
히프 흔들어대지 입으로는 좋다고 난리 부르스를 치질 않나...
쉬발! 남편 깨서 내려오는 줄 알고 저는 좇이 다 쭈그러들뻔 했어요!
한 번 하고 나니까 이년 아주 그 다음부터는 작정하고 달려 들대요.
어떤 날은 2층 계단에서 내려오다 말고 치마 들치고 팬티도 안 입은 보지 벌리면서
빨아달라고 해서 제가 엉금엉금 개처럼 기어 올라가
물 질질 흘리고 있는 보지 빨아준 적도 있습니다.
그 때 남편이 문을 그냥 열기만 했어도 우린 바로 개짝 나는건데...
하여튼 여자들 늦게 좇 맛 알고나면 물불을 안가리더라구요.
애숙이가 지가 쓴 글 '새벽에 스는 여자' 라고 붙였던데...
이 년이 미쳤지 어떻게 그런 얘기를 동네방네 불고 다닙니까?
물론 내 책임이 크겠지만.....
요새 내가 새벽운동 거른다고 애숙이가 툴툴대는데
제가 요즘 딴 작업에 들어가서 바쁘고 지쳐가지고요.
이거 애숙이 알면 생난리치겠지만 머 우리끼리니까 내가 솔직히 얘기하겠습니다.
애숙이네 집에 홀 써빙하는 언니 둘 있다고 그랬잖아요?
제가 애숙이네 다니면서 보니까 참 못생겼드라구요.
그래서 제가 애숙이에게 이왕 사람쓰는건데 이쁜 애들 써라...
손님들 와서 한 쪽에서는 너 같이 이쁜년이 써빙하고
자기 쪽에는 뭇생긴 것들이 알짱거리면 먹는 놈들이 고기맛 나겠냐?
니가 이쁘질 말든지 니가 이쁘면 종업원도 같이 이쁜년 써서
'이쁜년들만 있는 집'으로 소문을 내던지 해야 할꺼 아니냐고
애숙이를 뽐뿌질 해 줬더니 사람 구하기가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돈만 더 줘 봐라! 왜 못 구하냐?
이쁜애 돈 더 주는거 아까워 말고 게들이 손님 끌어 모으는 생각을 해라.
돈 몇 십만원 더 주는거 금방 본전 다 뽑는다.
너 봐라! 니가 이쁘니까 괜히 침 흘리고 이 집 드나드는 놈 얼마나 많냐?
뭐 이런 식으로 꼬드겨서 제가 옆에서 인물심사 해주면서
이쁜년(내 구미에 맞는 년) 둘을 새로 뽑았죠.
내가 보기에 쎅쉬한데 딴 놈 눈에는 안 그렇겠어요?
금방 손님 늘어났죠. 그전 보다 남자 손님이 훨씬 많아진 게 다른 점이지만.
애숙이가 내 뽐뿌질에 넘어간 걸보고 애숙이를 새대가리로 보는 분들 있을까봐
하는 말인데 내가 이런 얘기를 해주면 머리에 똥하고 자갈밖에 없는 놈들은
내 얘기를 못 알아 들어요. 그래도 애숙이는 내 말 알아 듣는걸 보면 머리 좋은 편이죠.
그 중에 한년 미스김이라고 있는데 결혼했지만 그냥 미스라고 부르는거구요.
이 년이 아주 또 맛있게 생겼드라구요.
그래서 첫날부터 작업들어갔죠.
우리 식사 끝나고 계산할 때 미스김에게 내가 5만원 뽓지빨 세웠죠.
5만원! 갈비 좀 먹고 써빙하는 언니 주는 팁으로 물론 많은 돈이죠.
그러니 감격한 이 언니. 저를 잊겠습니까?
멍청헌 놈들이 팁 1, 2만원 생색내고 주지만 그거 잘 기억도 안납니다.
일단 쏠 때는 좀 과하다 싶게 팍!
그게 나의 신조입니다.
역시 뽓찌빨 받으니까 그 다음부터 가기만 하면 그년 우리 테이블 오려고
기를 쓰데요. 자연히 작업할 시간 많아지지 않겠습니까?
다음 단계는 친밀감 조성....
김사장님! 이렇게 부르는 걸 오빠로 돌려놨죠.
오빠나 아빠 중에 선택하라 그랬더니 오빠를 선택하더라구요.
처음에는 이년이 김사장님 나이가 몇인데 오빠라고 부르냐고 까드라구요.
아니 쉬발년 나이 많은 오빠도 있는거지.....
하여튼 미스김이 나중에 자꾸 오빠! 오빠! 하니까 애숙이가 눈꼴이 시었던지
미스김 불러서 손님에게 오빠가 뭐냐? 고 야단치는 바람에 미스김이 조심하고는 있지만
하여튼 제가 오빠가 되었죠.
참 나이 얘기 나와서 그런데 내가 참 황당한 경우를 당한 적이 있습니다.
언젠가 룸싸롱가서 옆에 앉은 년이 괜찮길래 작업에 들어갔더니
이년이 나이를 물어 보더라구요. 나이 넘 많다구 그럴까봐 좀 깠죠.
" 서른 여덟!" "에이! 진짜 나이....!"
"그래! 씨발! 솔직히 마흔이다.!"
아! 그랬더니 이 년 하는 말이
"에이! 오빠 얼굴이 마흔은커녕 오십도 됐겠다!" 그러는 거예요.
"야! 내가 지난번 홍수때 물에 빠져서 좀 얼굴이 불어서 그렇지 정말 마흔이야!"
"그럼 오빠 쯩 까!
오빠 주민증까서 정말로 마흔이면 내가 오빠 오늘 공짜로 그냥 한 번 줄께!"
............물론 주민증 못 깠죠.
쉬발년! 그냥 그런가부다 하지 사람을 그렇게 엿을 먹이더라구요.
에이! 나쁜년들!
어느날 미스김한테 술 한잔 주면서
나 가진거 돈 밖에 없다! 너 집나오면 바로 행복 시작이다!
이렇게 또 바람을 너 놨습니다.
물론 이 년이 내 말듣고 집 나오겠습니까?
그냥 너 먹고싶다! 이런 말을 돌려서 한 거죠.
미스김이 그러데요.
"집 나오면 어떻해요? 가정을 지켜야지!"
맞는 말이죠. 집 나오면 저도 골 아프답니다.
나 돈도 별로 없는 놈이거든요.
그래서 "누가 아주 나오래? 잠깐 잠깐 나와 바람만 피고 들어 가래는 거지!" 하고
제가 한계는 분명히 해 줬습니다.
제가 미스김에게 또 물어 봤죠. 친구들 많으냐고.
많다고 하대요. 이쁜 친구 많냐고 하니까 많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그 말 안 믿죠.
여자들 보면 지 친구들 다 이쁘다고 해서 데리고 나오라면
어디서 그렇게 다 진상들만 뽑아서 오는지.....!
글 처음쓰다 보니 오락가락 하는데 이해하고 들어주쇼.
미스김이 궁금한지 물어 보드라구요.
"왜요? 소개시켜 달랠려구요?"
"소개는 뭘! 난 미스김이 있는데.
아르바이트 할 일이 있어서."
"뭔데요? 돈 많이 줘요?"
"시간당 3만원. 이쁘면 4만원! 일은 자기가 하고 싶은 때 하고...."
"야! 그거 좋다! 오빠 그거 나 시켜줘요!"
대꾸를 안 했더니 이 년이 안달이 났어요.
"오빠! 정말 그거 나 시켜달라니까!
무슨 일인데요? 응?"
젊잔케 한마디 때렸죠.
"응! 뭐 별 거는 아니구.......
그냥 나랑 같이 놀아주면 돼!.....
너는 내가 4만원씩 줄게!
그렇다고 여관 갔다고 너 돈 더 달라고 하면 안된다!"
그 밀 듣더니 미스 김 얼굴이 대번에 찡그려지면서 저에게 그러드라구요.
"에이! 씨............!"
물론 뒷말은 '발' 이었겠지만.
하여튼 이년 갈비집 나온지 2주만에 노래방 델구가서 보지 만지고
바로 여관으로 옮겨 가서 눌러줬지요.
나이도 서른 갓 넘은 년이 얼마나 쌕을 써대든지,
아주 제 좇뿌리 뽑히는 줄 알았어요.
시발년이 머리 잡아 댕기는 건 또 어디서 배워 가지고
위 아래로 다 뽑아 대드라구요.
그 다음부터는 이 년이 먼저 전화질해서 안들어가도 된다는 둥
난리를 치는 바람에 요새는 좇이 쉴틈...아니 설틈이 없어요.
이 년은 잠도 없어요.
아무래도 잘못 건드린 느낌입니다.
내가 애숙이 하고 미스김 두 년 먹느라고
갈비집에 얼마나 드나 들었던지 이제 입만 열면
"음메! 음메!" 소 울음 소리가 저절로 나올 것 같아요.
애숙이 말대로 요즘 고기 이렇게 먹는 놈이 어디 있습니까?
들리는 얘기로는 새로 문 연 오리집 주인 여자도 괜찮다는 소문이 있어
일간 그리로 옮길려고 궁리중입니다.
잘 하면 또 당분간 오리고기 계속 먹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제 글 여기까지 읽으면서 애숙이 말대로
제가 잡놈이라고 생각하실 분도 있겠지요.
네! 저 잡놈 맞슴니다.
그래도 우리 마누라 저랑 이혼 안한답니다.
전에 바람피다가 우리 마누라에게 정통으로 걸린 적 있었는데....
어느 여자하고 자고 아침에 그 여자 데려다 주던 길이었어요.
그 여자 집 방향이 우리집 있는 동네 지나서 가야 되는 길이라서
좀 꺼림직하긴 했지만 집에만 있는 마누라인데 무슨 일 있으랴 하고
무식한 놈 용감하다고 만용을 부렸죠.
우리 동네 지나서 한참 가는데 뒤가 좀 이상한 것 같드라구요.
빽 미러로 보니까 뒤에서 택시가 쌍 라이트를 번쩍 거리드만요.
나는 나와 관계없는 일이려니 하고 그냥 무시했는데 계속 그러기에
내 차에 무슨 문제가 있나 하는 생각에 차를 길 옆에 세웠죠.
뒤의 택시도 따라 서더라구요.
빽미러로 뒷 차를 보고 있으니까 조수석에서 한 여자가 내려 달려 오는데....
뜨악! 우리 마누라!
오메! 뜨거라!
액세레다 밟고 졸나게 도망갔죠.
달리면서 빽 미러로 계속 뒤를 보는데 그 택시 잘 따라 오대요.
내가 무슨 뺑소니나 강도도 아니고 나 잡는다고 개인택시 면허 나오는 것도 아닌데
정말 졸나게 잘 따라 오는 바람에 더 달리다가는 사고날 것 같아 차를 세웠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우리 아들 학교 보내느라 큰 길에 나왔다가 내 차를 보게 되었다는데
우리 마누라 간도 크게 택시 기사에게 내 차 잡으면 하루 일당 책임진다고 했답니다.
저요? 물론 좇됐죠!
끝까지 그 여자 아침에 만나 집에 데려다 주는 길이라고 우겼지만
우리 마누라가 총 맞았습니까? 그걸 믿게요.
며칠을 두고 볶는 바람에 저 그냥 집에 안들어 가고 밖에서 잤죠.
내가 계속 집에 안 들어가니까 마누라가 나중에 사무실로 전화를 했습니다.
용서해 줄테니까 집에 들어오라고.
그러면서 마누라가 저에게 남긴 말.....
"어이그! 인간아! 사람 좀 돼라! 사람 좀!...."
마누라에게 이런 소리 들으며 사는 잡놈임니다.
내가 나중에 마누라에게 왜 이혼하자는 소리 안 했냐고 물으니까,
우리 마누라 왈
"너랑 이혼했다가 너보다 더 나쁜 놈 만날까봐 내가 이혼 안한다!......"
그거보면 우리 마누라 정말 똑똑한 겁니다.
아! 나쁜 놈 소리나온 김에 내 친구 나쁜놈 얘기 한마디.
이 놈이 룸싸롱에서 여자 따먹는 데 도사예요.
룸싸롱에서 돈만 주면 다 먹는거 아니냐? 이렇게 생각할 사람도 있겠지만
개중에 턱없이 비싸게 달라는 년, 자기는 2차 안간다는 년,
여러 종류로 개기는 년들이 있습니다.
내 친구가 이런 년들 먹는 선순데,
비법을 알아보니 이렇드라구요.
차를 사준다고 꼬시는 거예요. 한 번 주면 바로 그 다음 날 아침에...
먹고 나서 아침에 그냥 토끼냐구요?
아니요! 차 사줍니다. 그것도 여자들 명의로.
그대신 할부로 사줍니다. 처음 들어가는 돈 최대로 적게해서.
그리고는 여자하고 공짜로 계속 빠구리합니다.
맛있으면 할부금 한 두 번 내주면서까지 빠구리 하다가
싫증나면 그 때부터 연락두절.
할부금 누가 냅니까?
여자가 고스란히 떠 안습니다..........
이런 놈에 비하면 나 무지하게 착한 사람입니다.
룸싸롱 하니까 또 '보도' 생각나네.....
여러분들 혹시 '보도'가 무슨 의미인지 아십니까?
여자 있는 술집이나 노래방 가면 '보도'에서 왔다는 년들 있지 않습니까?
그 '보도' 말입니다.
처음에 '보도'라는 말 듣고 무슨 뜻일까?
머리 터지게 고민했습니다.
주위에 물어봐도 아는 놈 없드라구요.
'보도'....사진기자들 팔뚝에 차고 다니는 완장에 써있는 말인데...
이년들이 우리 자지 사진 찍으러 나왔을리도 없고...
'보도'....인도.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년들 데리고 왔다는 얘긴가......?
그런데 어느날 누가 설명해 주는 걸 듣고 나 까무러칠 뻔 했습니다.
처음 이 '보도'라는 업종(그 때는 보도라는 이름이 아니었겠지요)을 시작한 놈이
뭐 윤락행위 방지법 이런 걸로 잡혀 들어갔답니다.
형사가 이 놈의 직업을 물어 보는데 설명을 듣고 나니
새로운 업종이라 마땅히 부를 명칭이 없더라는 거예요.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여자들 모아 놓고 가게에 공급해준다.....!
"아! 씨발! 이새끼 이거 '보지도매상' 이잖아! "
그렇다고 직업을 '보지도매상' 이라고 쓸 수 없어 줄여서 '보도'.
이렇게 유래됐다는 설명입니다.
이제까지 들은 설명중에 가장 그럴듯한 설명인데...
혹시 더 정확한 뜻 알고 계시는 분 있으면 갈켜 주세요.
여기에는 빠구리 하는 얘기들을 많이 쓰던데 쓸 데 없는 노가리만 잔뜩까서
미안합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
"내가 남을 위해 해줄수 있는데 못해준게 뭤인가?" 생각하며 살아야 한다는 말.
나의 진심입니다.
나 아직 정액 많이 남아 있습니다.
필요한 분 연락주세요.
더 늙기 전에 내 몸에 있는 물,
세상 여자들에게 다 나누어 주고 떠날랍니다!
그리고 여자분들!
불우이웃이 멀리 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바람필 때 괜히 멀리가서 피지말고 주위에서 고르세요.
이왕 주는거 왜 멀리가서 모르는 놈한테 줍니까?
그러면 불우이웃 돕기 한다고 생전 알지도 못하는 불우시설 찾아다니며
사진찍고 하는 놈들이나 똑같은 사람되는 겁니다.
물우이웃!
조금만 살펴보면 우리 곁에 많습니다!!!!!
여자 수도 없이 먹어봤습니다. 물론 애숙이가 지 나이 또래에서야 생긴거나 몸매나 큰 소리
칠만한건 사실입니다만 룸싸롱 한 번 가보쇼. 애숙이보다 젊고 이쁜년들 숱하게 많습니다.
애숙이가 척 보니까 공주병 증세도 있어 보이고 해서 내가 무지게 이쁜 것같이 얘기한 것은
맞지만 아! 여자꼬실 때 상대보고 못 생겼다고 하는 놈 있습니까?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이쁘다는 말을 진짜인 줄 알고 믿는 년들이 또라이지!
내가 처음부터 그 년을 잡아 먹을라고 한 건 절대 아닙니다.
그년이 안 이뻐서 그런게 아니고 여자가 이쁘다고 다 잡아 먹을 생각을 하면
세상에 이쁜년들 개보지 안될 년이 어딨습니까?
난 그 갈비집 생긴줄도 몰랐는데 친구 놈들이 그 집 여자 이쁘다고 해서 한 번
쫓아갔더니 이쁘긴 이쁘데요. 가방 끈도 좀 길어 보이는게 몸매도 잘 빠졌습디다.
아! 근데 이 년이 우리들 갔는데 좀 건방을 떨드라구요.
친구 놈이 사장 부르니까 종업원보고 가보라고 하고 자기는 안 오는 겁니다.
우리 남 건방떠는 거 못보거든요.
씨발년(여기 이런 욕 써도 괜찮나 모르겠네...열 받으면 욕이 저절로 나와서...)이
갈비집 나부랭이나 하는 주제에 손님이 오라면 오지 도도하게 카운터 앉아서
아랫것이나 시키고 하는 꼴을 보니까 밸이 졸나게 틀리더라구요.
그래서, 그래 좋다 이년아!
니가 대학물 먹고 가방 끈이 좀 길다고 꼴값떠는 모양인데
어디 니 보지에 금테 둘렀나 보자! 결심을 하고 작업에 들어가게 된 겁니다.
(나는 원래 학업에 취미가 없어 고등학교 다니다 말았습니다.
그래도 여태까지 사는데 지장 하나도 없었습니다.)
학교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나중에 내가 애숙이 먹고 나서 보니까
이년 그 때까지 좇 맛도 제대로 모르고 살아온 년 입디다.
대학 나오면 뭐 합니까? 좇 맛도 모르면서.....
내가 애숙이 한테 좇 맛 하나는 확실히 아르켜 주었습니다.
애숙이가 몽둥이에 멍게 껍질 씌운 것 같은 것이 지 보지에 들어왔다고 했는데
솔직히 저 좇대가리에 다마 끼웠습니다.
젊었을 때 끼운건데 요즘 목욕탕 같은 데 가면 나이먹은 놈이
그러고 다닌다는게 좀 창피하긴 합니다.
특히 아들놈하고 목욕탕 갈 때가 제일 맘에 걸리는 데
이 새끼가 우리 엄마는 저 다마낀 좇에 매일 후들리는구나 하고
이상한 생각할까봐 걱정 많이 됩니다.
그래도 애숙이 같은 년들이 뻑 가는 통에 다마 뺀다고 하면서도
쉽게 빼지지가 않네요.
죽을 때까지 안 빼면 나 죽었을 때 우리 가족이 염하면서 우리 미래의 며느리가
우리 시아버님 좇에 다마 박으셨네 하고는
나를 개 잡놈으로 보거나 혹시 죽은 내 좇보고 엉뚱한 생각할 까 걱정도 되고....
혹시 모르죠 뭐! 내 시신 화장했을 때 내 좇에서 나온 다마들고
아버님의 시신에서 사리 나왔다고 나를 성인으로 받들는지.....
애숙이가 자기가 마신 잔 내가 입으로 쪽쪽 빨았을 때
뭐 지 입술빼앗긴 것 같아 기분이 나뻤다고 썼는데.....
하여튼 배운 년들은 그짖말도 잘한다니까요!
입술이 아니라 보지 빨리는 기분이었겠죠.
기분 나빠서 일어난게 아니라 보지가 벌렁거리고 씹물이 줄줄 흐르니까
우리 앞에 못있겠었어서 일어 났을 거예요.
그 후에 내가 애숙이만 보면 다른 사람 안보는 틈을 타
쪽!쪽! 보지빠는 입모양을 보여줬는데
얼굴 시뻘개져서 쩔쩔매는 폼이 그 때마다 그년 보지가 벌렁거렸을 거예요.
이 년이 고고한 척 하지만 제가 딱 보니까 쌕 좀 쓰게 생겼드라구요.
그 년이 평소에 내 좇 지 보지에 넣는 생각 안 했으면
살짝 건드리니까 지가 벌렁 자빠져서 치마 들치고 보지 대줬겠어요?
그 날 새벽에 키스만 했는데도 지년이 먼저 나자빠지드라구요.
아니 정숙한 년 같으면 좀 반항하는 기색이라도 있어야지..
지 남편 위 층에서 자는 데 그렇게 벌렁까져서 보지 대주는 년이 어디 있습니까?
거기다 좇질 한 번 하니까 바로 내 엉덩이 잡아 다니며 박아 달라고 매달리면서
히프 흔들어대지 입으로는 좋다고 난리 부르스를 치질 않나...
쉬발! 남편 깨서 내려오는 줄 알고 저는 좇이 다 쭈그러들뻔 했어요!
한 번 하고 나니까 이년 아주 그 다음부터는 작정하고 달려 들대요.
어떤 날은 2층 계단에서 내려오다 말고 치마 들치고 팬티도 안 입은 보지 벌리면서
빨아달라고 해서 제가 엉금엉금 개처럼 기어 올라가
물 질질 흘리고 있는 보지 빨아준 적도 있습니다.
그 때 남편이 문을 그냥 열기만 했어도 우린 바로 개짝 나는건데...
하여튼 여자들 늦게 좇 맛 알고나면 물불을 안가리더라구요.
애숙이가 지가 쓴 글 '새벽에 스는 여자' 라고 붙였던데...
이 년이 미쳤지 어떻게 그런 얘기를 동네방네 불고 다닙니까?
물론 내 책임이 크겠지만.....
요새 내가 새벽운동 거른다고 애숙이가 툴툴대는데
제가 요즘 딴 작업에 들어가서 바쁘고 지쳐가지고요.
이거 애숙이 알면 생난리치겠지만 머 우리끼리니까 내가 솔직히 얘기하겠습니다.
애숙이네 집에 홀 써빙하는 언니 둘 있다고 그랬잖아요?
제가 애숙이네 다니면서 보니까 참 못생겼드라구요.
그래서 제가 애숙이에게 이왕 사람쓰는건데 이쁜 애들 써라...
손님들 와서 한 쪽에서는 너 같이 이쁜년이 써빙하고
자기 쪽에는 뭇생긴 것들이 알짱거리면 먹는 놈들이 고기맛 나겠냐?
니가 이쁘질 말든지 니가 이쁘면 종업원도 같이 이쁜년 써서
'이쁜년들만 있는 집'으로 소문을 내던지 해야 할꺼 아니냐고
애숙이를 뽐뿌질 해 줬더니 사람 구하기가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돈만 더 줘 봐라! 왜 못 구하냐?
이쁜애 돈 더 주는거 아까워 말고 게들이 손님 끌어 모으는 생각을 해라.
돈 몇 십만원 더 주는거 금방 본전 다 뽑는다.
너 봐라! 니가 이쁘니까 괜히 침 흘리고 이 집 드나드는 놈 얼마나 많냐?
뭐 이런 식으로 꼬드겨서 제가 옆에서 인물심사 해주면서
이쁜년(내 구미에 맞는 년) 둘을 새로 뽑았죠.
내가 보기에 쎅쉬한데 딴 놈 눈에는 안 그렇겠어요?
금방 손님 늘어났죠. 그전 보다 남자 손님이 훨씬 많아진 게 다른 점이지만.
애숙이가 내 뽐뿌질에 넘어간 걸보고 애숙이를 새대가리로 보는 분들 있을까봐
하는 말인데 내가 이런 얘기를 해주면 머리에 똥하고 자갈밖에 없는 놈들은
내 얘기를 못 알아 들어요. 그래도 애숙이는 내 말 알아 듣는걸 보면 머리 좋은 편이죠.
그 중에 한년 미스김이라고 있는데 결혼했지만 그냥 미스라고 부르는거구요.
이 년이 아주 또 맛있게 생겼드라구요.
그래서 첫날부터 작업들어갔죠.
우리 식사 끝나고 계산할 때 미스김에게 내가 5만원 뽓지빨 세웠죠.
5만원! 갈비 좀 먹고 써빙하는 언니 주는 팁으로 물론 많은 돈이죠.
그러니 감격한 이 언니. 저를 잊겠습니까?
멍청헌 놈들이 팁 1, 2만원 생색내고 주지만 그거 잘 기억도 안납니다.
일단 쏠 때는 좀 과하다 싶게 팍!
그게 나의 신조입니다.
역시 뽓찌빨 받으니까 그 다음부터 가기만 하면 그년 우리 테이블 오려고
기를 쓰데요. 자연히 작업할 시간 많아지지 않겠습니까?
다음 단계는 친밀감 조성....
김사장님! 이렇게 부르는 걸 오빠로 돌려놨죠.
오빠나 아빠 중에 선택하라 그랬더니 오빠를 선택하더라구요.
처음에는 이년이 김사장님 나이가 몇인데 오빠라고 부르냐고 까드라구요.
아니 쉬발년 나이 많은 오빠도 있는거지.....
하여튼 미스김이 나중에 자꾸 오빠! 오빠! 하니까 애숙이가 눈꼴이 시었던지
미스김 불러서 손님에게 오빠가 뭐냐? 고 야단치는 바람에 미스김이 조심하고는 있지만
하여튼 제가 오빠가 되었죠.
참 나이 얘기 나와서 그런데 내가 참 황당한 경우를 당한 적이 있습니다.
언젠가 룸싸롱가서 옆에 앉은 년이 괜찮길래 작업에 들어갔더니
이년이 나이를 물어 보더라구요. 나이 넘 많다구 그럴까봐 좀 깠죠.
" 서른 여덟!" "에이! 진짜 나이....!"
"그래! 씨발! 솔직히 마흔이다.!"
아! 그랬더니 이 년 하는 말이
"에이! 오빠 얼굴이 마흔은커녕 오십도 됐겠다!" 그러는 거예요.
"야! 내가 지난번 홍수때 물에 빠져서 좀 얼굴이 불어서 그렇지 정말 마흔이야!"
"그럼 오빠 쯩 까!
오빠 주민증까서 정말로 마흔이면 내가 오빠 오늘 공짜로 그냥 한 번 줄께!"
............물론 주민증 못 깠죠.
쉬발년! 그냥 그런가부다 하지 사람을 그렇게 엿을 먹이더라구요.
에이! 나쁜년들!
어느날 미스김한테 술 한잔 주면서
나 가진거 돈 밖에 없다! 너 집나오면 바로 행복 시작이다!
이렇게 또 바람을 너 놨습니다.
물론 이 년이 내 말듣고 집 나오겠습니까?
그냥 너 먹고싶다! 이런 말을 돌려서 한 거죠.
미스김이 그러데요.
"집 나오면 어떻해요? 가정을 지켜야지!"
맞는 말이죠. 집 나오면 저도 골 아프답니다.
나 돈도 별로 없는 놈이거든요.
그래서 "누가 아주 나오래? 잠깐 잠깐 나와 바람만 피고 들어 가래는 거지!" 하고
제가 한계는 분명히 해 줬습니다.
제가 미스김에게 또 물어 봤죠. 친구들 많으냐고.
많다고 하대요. 이쁜 친구 많냐고 하니까 많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그 말 안 믿죠.
여자들 보면 지 친구들 다 이쁘다고 해서 데리고 나오라면
어디서 그렇게 다 진상들만 뽑아서 오는지.....!
글 처음쓰다 보니 오락가락 하는데 이해하고 들어주쇼.
미스김이 궁금한지 물어 보드라구요.
"왜요? 소개시켜 달랠려구요?"
"소개는 뭘! 난 미스김이 있는데.
아르바이트 할 일이 있어서."
"뭔데요? 돈 많이 줘요?"
"시간당 3만원. 이쁘면 4만원! 일은 자기가 하고 싶은 때 하고...."
"야! 그거 좋다! 오빠 그거 나 시켜줘요!"
대꾸를 안 했더니 이 년이 안달이 났어요.
"오빠! 정말 그거 나 시켜달라니까!
무슨 일인데요? 응?"
젊잔케 한마디 때렸죠.
"응! 뭐 별 거는 아니구.......
그냥 나랑 같이 놀아주면 돼!.....
너는 내가 4만원씩 줄게!
그렇다고 여관 갔다고 너 돈 더 달라고 하면 안된다!"
그 밀 듣더니 미스 김 얼굴이 대번에 찡그려지면서 저에게 그러드라구요.
"에이! 씨............!"
물론 뒷말은 '발' 이었겠지만.
하여튼 이년 갈비집 나온지 2주만에 노래방 델구가서 보지 만지고
바로 여관으로 옮겨 가서 눌러줬지요.
나이도 서른 갓 넘은 년이 얼마나 쌕을 써대든지,
아주 제 좇뿌리 뽑히는 줄 알았어요.
시발년이 머리 잡아 댕기는 건 또 어디서 배워 가지고
위 아래로 다 뽑아 대드라구요.
그 다음부터는 이 년이 먼저 전화질해서 안들어가도 된다는 둥
난리를 치는 바람에 요새는 좇이 쉴틈...아니 설틈이 없어요.
이 년은 잠도 없어요.
아무래도 잘못 건드린 느낌입니다.
내가 애숙이 하고 미스김 두 년 먹느라고
갈비집에 얼마나 드나 들었던지 이제 입만 열면
"음메! 음메!" 소 울음 소리가 저절로 나올 것 같아요.
애숙이 말대로 요즘 고기 이렇게 먹는 놈이 어디 있습니까?
들리는 얘기로는 새로 문 연 오리집 주인 여자도 괜찮다는 소문이 있어
일간 그리로 옮길려고 궁리중입니다.
잘 하면 또 당분간 오리고기 계속 먹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제 글 여기까지 읽으면서 애숙이 말대로
제가 잡놈이라고 생각하실 분도 있겠지요.
네! 저 잡놈 맞슴니다.
그래도 우리 마누라 저랑 이혼 안한답니다.
전에 바람피다가 우리 마누라에게 정통으로 걸린 적 있었는데....
어느 여자하고 자고 아침에 그 여자 데려다 주던 길이었어요.
그 여자 집 방향이 우리집 있는 동네 지나서 가야 되는 길이라서
좀 꺼림직하긴 했지만 집에만 있는 마누라인데 무슨 일 있으랴 하고
무식한 놈 용감하다고 만용을 부렸죠.
우리 동네 지나서 한참 가는데 뒤가 좀 이상한 것 같드라구요.
빽 미러로 보니까 뒤에서 택시가 쌍 라이트를 번쩍 거리드만요.
나는 나와 관계없는 일이려니 하고 그냥 무시했는데 계속 그러기에
내 차에 무슨 문제가 있나 하는 생각에 차를 길 옆에 세웠죠.
뒤의 택시도 따라 서더라구요.
빽미러로 뒷 차를 보고 있으니까 조수석에서 한 여자가 내려 달려 오는데....
뜨악! 우리 마누라!
오메! 뜨거라!
액세레다 밟고 졸나게 도망갔죠.
달리면서 빽 미러로 계속 뒤를 보는데 그 택시 잘 따라 오대요.
내가 무슨 뺑소니나 강도도 아니고 나 잡는다고 개인택시 면허 나오는 것도 아닌데
정말 졸나게 잘 따라 오는 바람에 더 달리다가는 사고날 것 같아 차를 세웠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우리 아들 학교 보내느라 큰 길에 나왔다가 내 차를 보게 되었다는데
우리 마누라 간도 크게 택시 기사에게 내 차 잡으면 하루 일당 책임진다고 했답니다.
저요? 물론 좇됐죠!
끝까지 그 여자 아침에 만나 집에 데려다 주는 길이라고 우겼지만
우리 마누라가 총 맞았습니까? 그걸 믿게요.
며칠을 두고 볶는 바람에 저 그냥 집에 안들어 가고 밖에서 잤죠.
내가 계속 집에 안 들어가니까 마누라가 나중에 사무실로 전화를 했습니다.
용서해 줄테니까 집에 들어오라고.
그러면서 마누라가 저에게 남긴 말.....
"어이그! 인간아! 사람 좀 돼라! 사람 좀!...."
마누라에게 이런 소리 들으며 사는 잡놈임니다.
내가 나중에 마누라에게 왜 이혼하자는 소리 안 했냐고 물으니까,
우리 마누라 왈
"너랑 이혼했다가 너보다 더 나쁜 놈 만날까봐 내가 이혼 안한다!......"
그거보면 우리 마누라 정말 똑똑한 겁니다.
아! 나쁜 놈 소리나온 김에 내 친구 나쁜놈 얘기 한마디.
이 놈이 룸싸롱에서 여자 따먹는 데 도사예요.
룸싸롱에서 돈만 주면 다 먹는거 아니냐? 이렇게 생각할 사람도 있겠지만
개중에 턱없이 비싸게 달라는 년, 자기는 2차 안간다는 년,
여러 종류로 개기는 년들이 있습니다.
내 친구가 이런 년들 먹는 선순데,
비법을 알아보니 이렇드라구요.
차를 사준다고 꼬시는 거예요. 한 번 주면 바로 그 다음 날 아침에...
먹고 나서 아침에 그냥 토끼냐구요?
아니요! 차 사줍니다. 그것도 여자들 명의로.
그대신 할부로 사줍니다. 처음 들어가는 돈 최대로 적게해서.
그리고는 여자하고 공짜로 계속 빠구리합니다.
맛있으면 할부금 한 두 번 내주면서까지 빠구리 하다가
싫증나면 그 때부터 연락두절.
할부금 누가 냅니까?
여자가 고스란히 떠 안습니다..........
이런 놈에 비하면 나 무지하게 착한 사람입니다.
룸싸롱 하니까 또 '보도' 생각나네.....
여러분들 혹시 '보도'가 무슨 의미인지 아십니까?
여자 있는 술집이나 노래방 가면 '보도'에서 왔다는 년들 있지 않습니까?
그 '보도' 말입니다.
처음에 '보도'라는 말 듣고 무슨 뜻일까?
머리 터지게 고민했습니다.
주위에 물어봐도 아는 놈 없드라구요.
'보도'....사진기자들 팔뚝에 차고 다니는 완장에 써있는 말인데...
이년들이 우리 자지 사진 찍으러 나왔을리도 없고...
'보도'....인도.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년들 데리고 왔다는 얘긴가......?
그런데 어느날 누가 설명해 주는 걸 듣고 나 까무러칠 뻔 했습니다.
처음 이 '보도'라는 업종(그 때는 보도라는 이름이 아니었겠지요)을 시작한 놈이
뭐 윤락행위 방지법 이런 걸로 잡혀 들어갔답니다.
형사가 이 놈의 직업을 물어 보는데 설명을 듣고 나니
새로운 업종이라 마땅히 부를 명칭이 없더라는 거예요.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여자들 모아 놓고 가게에 공급해준다.....!
"아! 씨발! 이새끼 이거 '보지도매상' 이잖아! "
그렇다고 직업을 '보지도매상' 이라고 쓸 수 없어 줄여서 '보도'.
이렇게 유래됐다는 설명입니다.
이제까지 들은 설명중에 가장 그럴듯한 설명인데...
혹시 더 정확한 뜻 알고 계시는 분 있으면 갈켜 주세요.
여기에는 빠구리 하는 얘기들을 많이 쓰던데 쓸 데 없는 노가리만 잔뜩까서
미안합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
"내가 남을 위해 해줄수 있는데 못해준게 뭤인가?" 생각하며 살아야 한다는 말.
나의 진심입니다.
나 아직 정액 많이 남아 있습니다.
필요한 분 연락주세요.
더 늙기 전에 내 몸에 있는 물,
세상 여자들에게 다 나누어 주고 떠날랍니다!
그리고 여자분들!
불우이웃이 멀리 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바람필 때 괜히 멀리가서 피지말고 주위에서 고르세요.
이왕 주는거 왜 멀리가서 모르는 놈한테 줍니까?
그러면 불우이웃 돕기 한다고 생전 알지도 못하는 불우시설 찾아다니며
사진찍고 하는 놈들이나 똑같은 사람되는 겁니다.
물우이웃!
조금만 살펴보면 우리 곁에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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