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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항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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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969회 작성일 20-01-1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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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른 아침부터 돈 없다는 마누라의 잔소리... 얼굴 한번 보기 힘든 고1인 우리 민지가
 후다닥 뛰어나가고...민지 못본지가 몇 달은 된거 같다.
회사에서 새로운 프로젝트 때문에 딸애가 잠든 시간에야 퇴근해서 나보다 한발 앞서
등교하니...녀석 요즘 한층 여성스러워졌을것 같던데...

어쨌든 오늘도 고달픈 출근길에 오른다. 하지만 요즘은 행복하다.
지난 3달동안 같은 시간 같은 자리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는 그녀...
얼굴은 한번도 본적 없이 뒷모습만 보았다.
하지만 직업병이라서 그럴까...그녀에게서 은은하게 풍겨오는 체취는 처음 본 순간부
터 나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3달전...
난 새로운 프로젝트 때문에 정신이 없었다.
콩나물같은 전철에 몸을 겨우 실었다. 이걸 놓치면 제 시간에 도착하지 못한다.
전철안은 갖가지 냄새가 뒤섞여 머리가 아플지경이다.
내 앞은 20살 안되보이는 아가씨가 있었는데 어쩔 수 없이 밀착하게 되었다.
그녀에게서 풍겨오는 은은한 향기...비누향이 약간 묻어 있는걸로 봐서 씻은지 2시간
은 된거 같다...문제는 그녀의 체취...
어딘가 모르게 친근하면서도 나의 안테나인 자지를 자극하는 체취다. 내 머리는 둔기
로 얻어 맞은듯 멍해졌다.
이런 체취는 마누라 첨 만날때 느껴보고는 첨이다. 그녀와 밀착한것보다 체취때문에
난 극도로 흥분되고 있었다.
나의 거친 숨과 심장소리를 그녀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내 가슴팍과 그녀의 등이
맞닿아 있으니까...
난 그녀의 머리맡에 코를 살짝 묻었다. 너무나 향기로와서 정신을 잃을 정도다. 향수
나 기타 인위적인 냄새가 아니었다.

그녀의 가슴을 뒤에서 내려다보니 볼륨감이 있다. B컵정도인것 같다.
내 자지는 한껏 발기되어서 그녀의 양 둔부사이에 정확이 물려있다. 그녀도 내 자지의
 움직임을 느꼈으리라...
보통 이럴 경우 싫으면 몸을 약간 튼다던가...한번 돌아다보기도 하고 다른 곳으로 피
해버리는데 아무런 움직임도 없다.
이건 아예 관심이 없다던가...은근히 즐기는 경우다.
보다 적극적인 여자는 엉덩이로 더욱 자극하는 경우도 있었다.

근데 그녀는 아무런 움직임도 없다. 난 자지에 좀 더 힘을 줘서 좀 더 앞으로 밀었다.
이만하면 나의 의도를 알았으리라... 그녀는 아무 움직임이 없다. 단지 전철의 움직임
에 따라서 흔들릴 뿐이다.
난 어정쩡하게 놀고 있는 오른손을 그녀의 엉덩이에 살며시 얹었다.
왼손은 그녀의 왼쪽 옆구리와 밀착한 기둥을 슬며시 잡았다. 손가락이 옆구리에 닿았
다.
젖가슴 바로 옆인데도 얇은 블라우스 아래로 맨살이 느껴진다. 노브라다.
이건 마치 하늘이 주는 천운인거 같다.
그녀의 엉덩이를 살며시 잡았다. 약간 움찔한다. 부드럽게 쓰다듬기 시작했다.
그녀는 여전히 가만히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숨소리가 점차 거칠어짐을 느낄 수 있었
다.
난 그녀의 귀에 뜨거운 입김을 불었다. 그녀에게서 약간의 경련이 일어났다.
왼손을 펴니 손가락 끝이 젖가슴에 닿았다.  더이상은 아직 무리다.
그녀가 놀랄 수도 있다.
아니나다를까 그녀가 갑자기 나에게서 몸을 뗀다. 이제 더이상은 싫다는 의미일까...
난 잠시 그대로 있었다. 그녀도 즐길 마음이 있으면 분명히 어떤 행동을 보일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그후로 아무런 움직임이 없었다.
그녀와의 첫만남은 그렇게 이루어졌다.

며칠 후 난 다시 그녀를 볼 수 있었다. 일부러 그녀에게 다가갔다. 하지만 그녀 뒤에
는 이미 다른 늑대가 차지하고 있었다. 모습이 꾸지리하다.
그녀를 구하고 싶었다.
난 그녀 옆으로 갔다. 역시나 내 온 몸을 흥분시키는 체취가 느껴진다.
뒤에 그 놈은 무식하게 그녀의 물오른 엉덩이를 연신 주물러댔다.
그녀는 싫은듯이 몸을 뒤틀었다.
그녀의 옆모습이 어딘가 낯설지 않다. 어디서 봤더라...
난 조금씩 그 놈을 밀어내기 시작했다. 한동안 버티더니...자기가 불리함을 느꼈는지
물러선다. 난 한번 그 놈을 한번 째려보고는 그녀 뒤에 섰다.
그녀도 날 알아봤을까...아니면 그녀 역시 나의 체취를 느꼈을까... 연신 싫어하는 몸
짓이더니...이제는 가만히 있는다.
난 이미 잔뜩 성나 있는 자지를 그녀의 엉덩이에 밀착했다.
가만히 있었다.
뜨거운 입김을 귀에 불어넣으니 역시나 약간의 경련이 일어났다.
난 그녀의 머리에 살짝 키스했다. 그녀의 귀밑이 발갛게 달아오른다.

그렇게 그녀와 난 평일엔 거의 매일 잠시나마 서로를 위로해줬다.
한달이 지나서는 그녀도 조금씩 적극적인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다.
아주 약간이지만 엉덩이로 내 자지를 비벼댔다. 그럼 난 그녀의 허리를 양손으로 잡고
 같이 비볐다.
며칠전에는 그녀가 한손을 슬며시 뒤로 밀착해있는 엉덩이와 자지 사이로 뻗어서 내
자지를 살며시 잡았었다. 그땐 얼마나 흥분되던지...그녀는 목덜미까지 빨갛게 물들었
었다.

오늘은 그녀가 어떤 행동을 할까 궁금하다...
역시 그녀는 내가 도착하는 그 시간에 그 자리에 서 있었다.
며칠만에 봐서인지 너무나 반가웠다.
전철이 도착하고 당연하게 그녀와 난 구석진 자리에서 그녀 뒤에서 몸을 밀착했다.
오늘따라 유난히 그녀가 섹시해보인다. 치마도 짧고 주름진 치마여서 더더욱 그랬다.
난 그녀의 옷차림의 의도를 알아차렸다.

난 그녀의 엉덩이를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몇 번 애무하고는 치마를 살짝 잡아서 끌어
올렸다.
그녀는 벌써 가쁜 숨을 몰아쉰다.
난 치마아래로 그녀의 엉덩이를 쥐었다.
맨살이다. 팬티를 입지 않은건가...
난 손가락을 더듬어 골짜기를 따라 내려갔다. 얇은 끈이 느껴진다. 오늘 그녀는 상당
히 작정을 한것 같았다.
이미 왼손으로 그녀의 젖가슴을 애무하고 있었다.
난 자크를 내리고 헐떡이는 자지를 꺼내어 엉덩이 사이에 밀착했다.
귀두끝에 뜨거움이 느껴진다. 그리고 이미 촉촉히 젖어 있었다.
난 팬티 끈을 옆으로 젖히고 허리를 잡고는 엉덩이를 뒤로 빼도록 했다.
귀두가 대음순에 닿았다. 마치 용광로같이 뜨거우면서 젖어있었다.
난 자세를 약간 낮추어서 삽입을 시도했다. 하지만 그녀가 앞으로 숙이지 않는한 어려
웠다.
난 연신 회음부만 문질렀다. 그녀는 흥분을 많이 한듯... 상당량의 애액을 흘리고 있
었다.

그녀와 난 너무나 흥분했다. 난 그녀가 누군지 궁금했다. 그녀의 얼굴을 보고 싶었다.
또 한편으로는 걱정되기도 했다.
그녀의 앞모습을 보고 혹시나 실망할 수 도 있기 때문이다.
당분간 이대로 모르는 편이 좋을 것 같았다. 그녀도 나와 같은 마음일까...그동안 한
번도 돌아다 보는 일이 없었다. 지금도 정면만 응시한다.
난 그녀의 손목을 잡아서 그녀 뒤로 가져왔다. 내 자지를 쥐어주자 손에 힘이 들어간
다.
그녀의 손이 뜨겁다.
그냥 잡고만 있는데 또 다른 느낌이다. 마치 전기가 통하듯이 미칠것 같다.
그녀는 천천히 앞 뒤로 맛사지 하듯이 부드럽게 쓰다듬는다.
이런 느낌은 첨이었다. 그녀의 몸에 조금이라도 닿으면 경련이 일어날 정도다.
당장이라도 그녀와 섹스를 하고 싶었다. 안그러면 미칠 것 같았다.

그녀가 내 맘을 알았을까...내 자지를 그녀의 항문으로 이끈다. 놀라웠다.
아직 한번도 아날 경험이 없었다. 고정관념이랄까 약간의 거부감이 있었던게 사실이었
다.
근데 지금은 느낌이 싫지 않았다.
그녀가 정확히 인도해준다. 귀두에 그녀의 애액이 묻어 있긴 하지만 부족하다.
그때 그녀가 자신의 애액을 손에 한껏 묻히더니 자지에 골고루 바른다.
그녀의 손이 떨리고 있었다.
난 천천히 밀어넣었다. 그녀는 숨을 들이키며 기둥을 한껏 부여잡는다.
그녀가 약간 힘을 빼면서 귀두가 들어갔다.  이윽고 조여온다.
허-억... 이런 느낌 때문에 사람들이 아날을 좋아했던가...
더이상 삽입은 무리였다. 천천히 앞뒤로 움직였다.
그녀의 몸이 많이 흔들린다. 사람들이 알아차릴것만 같다.
이미 옆에 있는 한 여고생은 열굴이 빨갛게 상기된채 쳐다보고 있었다.
난 그 여학생의 손을 잡아서 천천히 움직이는 내 엉덩이에 올려놓았다.
그 여학생은 첨에는 움찔하더니 내가 손을 놓아도 가만히 있는다.
난 그 여학생의 교복위로 엉덩이를 부드럽게 애무했다.
그 여학생의 교복이 민지의 교복과 같았다. 예쁘장한 여학생의 얼굴이 민지의 얼굴과
순간 교차되었다.
민지가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민지가 여자로써 느껴졌었지만 너무나 예쁘고 사랑스럽
고 귀여워서 어떻게 해보기가 아까울 정도였다.
5학년때 이미 가슴은 브라를 해야될 정도...
그래도 중학교때까지는 민지와는 나름대로 허물없이 친구처럼 지내왔는데 올해들어서
는 민지와 같이 한 시간이 너무 없었다.
그런 보상심리 때문이었을까...여학생의 얼굴을 보면서 절정에 다다랐다.
그녀 역시 많이 흥분해 있었고 여학생도 연신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순간 아득해지며 그녀 안에서 힘차게 분출되었다.

주위의 몇 사람이 그런 내 모습을 무심히 흘깃한다.
난 손수건을 꺼내어 그녀의 엉덩이를 닦았다. 애액은 계속 흘리고 있었다.
전철 바닥은 이미 그녀의 애액으로 젖어 있었다.
마지막으로 손수건을 그녀의 보지에 끼워넣어 애액을 흘리지 않도록 했다.

그녀를 만나기전 옃 몇 여자들과 일은 있었지만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는데...
난 너무나 행복했다. 아직도 그녀가 귀두를 조여오는것만 같다.
자지도 전혀 수그러들줄을 모른다.
옆 여학생의 손을 잡아 자지를 잡도록 했다. 그 여학생은 놀란듯 그냥 가만히 있는다.
자지는 여학생의 손안에서 벌떡인다.
앞의 그녀는 이제 숨을 고르고 있었다.
난 감사의 의미에서 그녀의 귓볼에 키스했다.

다음에 계속...

추신.
아까 이거보다 조금 짧게 올렸었는데 조금전에 보니까 7000바이트 이상 올려야된다고
메일로 왔더군요. 올린 글은 단칼에...ㅡㅡ;
그런 원칙이 있을 줄이야...글재주가 워낙 없어서 짧게 여러편 올리려고 했었는데...
몇 편 안되겠군요.
급히 써서 맘에 안들지만... 첫 술에 배부를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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