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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동물적 야누스인가 제1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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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629회 작성일 20-01-1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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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수는 달빛아래로 바라보는 김씨를 의식하면서 보지에서 밀려오는 쾌감으
로 어쩌지 못했고 오히려 그이 앞에서 보지를 다른 사내에게 먹히고 있다는
게 더욱 흥분되었다. 내 본래의 남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따스한 김씨의 품안
에서 길들여졌던 혜수가 아니었던가? 지금 그는 이미 남편과 다름없던 것이
다. 그런 김씨의 앞에서 다른 사내와 섹스를 하는 나 자신이 더욱 흥분되는
건 이상한 일이었다. 누가 말했던가? 인간은 스스로 감춰어진 동물적 욕망을
일깨우며 살아가는것이라고....
김반장은 아무것도 모른채 혜수의 몸을 탐닉하고 잇덩다. 그는 혜수의 보지
를 쑤시면서 그녀의 보드랍고 뽀득한 보지의 속맛을 좆대가리로 느꼈다.
김반장은 가는 혜수의 허리를 두손으로 들어 올리며 빠른 속도로 보지를 쑤
셔댔고 김씨를 쳐다보는 혜수는 더욱 흥분에 몸을 떨었다. 김씨도 혜수가 자
신을 쳐다보는걸 알고 소주병을 들어 흔들어 보였다.
"아흐흑............어떻게..........나올것 같아요........아흑."
"헉헉......그래 나도 하려해.......으허헉...."
두 남녀의 허연 알몸이 뒤엉켜 요동을 치는 모습은 너무 흥분됐지만 김씨는
아무렇지도 않은듯 소주만 마셔댔다.
"아악.....나 싼다 혜수...........어허허헉...."
"아흐........빨리....나도 나와요..."
김반장의 엉덩이가 빠르게 움직이더니 정액을 쏟아내는지 힘을 주며 몇번
움찔 거렸다. 한동안 그 자세로 땀이 뒤범벅이 된 두사람은 가쁜 숨을 몰아
쉬었다. 김반장이 품어넨 정액은 이미 혜수의 보지 구멍으로 밀려 나왔다.
김씨는 두사람의 정사가 끝난 걸 알자 일어서 어둠 속으로 사라져 갔다.
김반장은 혜수의 땁흘린 목덜미를 혀와 입술로 핥아주며 뭐라고 씨부렁 댔

"헉헉.....쪽...죽이는 여자야......이런 보지는 처음이라구...헉헉..."
"아....그만..아...."
혜수는 이내 몸에 달라붙어 섹스의 여운을 맛보고 있는 김반장의 털난 가슴
을 밀어내며 일어섰다. 그러자 혜수의 보짓살 사이로 사내가 쏟아낸 정액이
허벅지를 타고 조금씩 흘러 내렸다. 혜수는 이내 김반장의 얼굴에 뽀뽀를 하
고 달빛 아래의 냇물가로 천천히 들어 갔다.

그날은 날씨가 참으로 좋아 지팡이를 짚고 외출 나온 학도는 올림픽 공원의
잔듸에 앉아 오랫만에 느껴보는 신선한 공기를 들이 마셨다. 많은 사람들이
여기저기 몰려 다녔고 가끔은 신혼 부부들인지 비디오 쵤영도 했다. 그들의
표정은 너무나 밝았고 행복에 겨워 들뜬 기분 같았다, 학도는 이내 담배를
꺼내 물었다. 씁쓸하였다. 혜수와 행복한 가정을 꿈꾸고 살았던 내 자신이
너무나 초라했고 지금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지 이젠 감각조차 없었다.
이런 저런 생각에 잠기던 학도는 손가락에서 뜨러운 느낌이 왔을땐 이미 담
베가 휠터 가까이 타 들어 갔던 것이다. 학도는 피식 웃으며 재차 담배를 꺼
내 입에 물고 라이터를 켜는 순간 눈앞에 들어온 건 나의 눈을 멈추게 했다.
맞은편에 좀 떨어진 곳의 밴취에 어디선가 본듯한 여성이 눈앞에 들어왔던
것이다. 그 여자는 멀리서 보건데 혜수와 너무 닮았다고 생각했다. 갑자기
혜수를 닮은 여자가 보여서 그런지 가까이 가보고 말도 붙여보고 싶은 충동
이 일어 났다.
"저....잠시 실례 할까요?..."
"어머....네......그러시죠.."
학도는 가까이 다가왔을땐 오히려 눈을 똑바로 볼수가 없었다. 그녀의 모습
은 너무나 닮았고 연약한 이미지와 내면적으론 강한 여자라고까지 닮았다고
생각했다.
"저....."
".......??"
학도는 자꾸 말문이 막혔다. 지금 심정은 혜수가 왜 이리 생각 나는지 그녀
만 보아도 같이 있는것 같았다.
"후훗....무슨일인지.?...."
"아 예......혼자 신가요?"
"어머..그걸 힘들게 묻는거에요?"
"하하...그런가?..오늘 여긴 참 공기가 좋은것 같네요.."
"네....그렇죠...저도 가끔 자주 와요...지난 추억이 생각나지만 전 그걸 즐기는
편이거든요......후훗...."
"어이쿠.....지난 추억을..즐긴다구요?.......하하하.....모처럼 웃어 봅니다..."
그녀는 미소를 띠고 갑자기 웃음을 멈추고 잠시 생각에 빠진듯 했지만 그
모습은 마치 아름다운 여성의 모습이었다. 학도는 그녀도 뭔가 비밀이 많은
듯한 추억을 즐기고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학도가 자꾸 담배를 꺼내 문게 벌써 그녀앞에 앉고는 5개비 같았다.
"선생님......담배 많이 피우세요?"
"아....예.....죄송합니다 끌께요...."
학도가 담뱃불을 끄려하자 그녀는 이내 반려하면서 웃어 보였다.
"아.....아뇨.......후훗.....저도 피는걸요...."
"아.....그..그래요..."
"저 한개피만...빌려주실래요??  갚을껀데..."
학도는 그녀에게 담배를 꺼내 주고 라이터로 불까지 붙여 주었다.

두 사람은 어느 조용한 카페에 마주앉아 드라이진을 마시고 있었다.
그리곤 그녀는 표정하나 변하지 않았지만 학도는 이미 취한 듯 했다.
"힘드시겠어요?"
"......!!!""
하도는 주절주절 그동안 참았던 이야기를 모두 그녀에게 털어 놓은 모양이
었다. 그 말을 꺼낼때마다 한숨과 눈물이 흘러 이젠 기운이 다 빠질 지경이
었다. 그녀의 이름은 그냥 희(?)라고만 했다.
"커억....나 이만 가겠소....."
학도는 비틀 거리며 일어나 지팡이를 잡고 카운터로 갈때였다. 그는 취한것
도 물론이거니와 아직 상처도 채 아물지 않은 상태여서 카운터 앞에서 그만
쓰러진 것이다.
"어맛....선생님...."
회는 학도를 일으켜 세웠다.
"안되겠어요.....댁까지 바래다 드리죠...."
희는 학도를 부축해 택시를 잡았다. 뒷좌석에 앉은 두 사람은 아무말 없었
다. 희는 작은 회사를 경영하고 있었고 대기업의 하청(?)을 받아 회사를 꾸
려가고 있다고 했다.

택시 기사는 의아해 했다. 아니 예전 이상한 인연으로 즐겼던 멋진 여자...늘
그녀를 생각하며 이 앞을 지나쳤었는데 손님을 태우고 다시 오니 갑자기 그
녀가 생각났던 것이다.
"으음....혜수라는 그녀가 갑자기 보고 싶군..."
학도와 희가 내리자 택시기사는 한동안 아파트를 보고 이내 어둠속으로 사
라졌다.
희는 갑자기 처음 만난 학도가 불쌍하다고 생각했다. 많은 고통도 물론이지
만 사랑하는 아내를 잃어버린 심정 더구나 몸까지 불편해 보였고 몸이 허약
한지 술에도 약한 모습이 그녀의 마음을 학도의 곁을 떠나지 못하게 했다.
"자.......다왔어요......여기 누우세요.."
희는 학도를 안방의 침대에 눕게하고 뒤돌아서자 학도가 울분을 터뜨렸다.
희는 등을 돌리지 않은 채 잠시 그대로 서 있었다.
"어흐흑.........흐흑....."
학도는 침대에 누어 참았던 울분이 한꺼번에 밀려왔다. 희는 정말 학도가 불
쌍했고 남자의 눈물이 너무 애처로워 보이기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희는 이윽고 학도를 살며시 안아주며 눈물을 닦아 주었다.
"선생님.....그만..."
"흐흑.난 죽어야해......날 가치가 없어.....흐흑...."
학도의 마음은 많이 약해진건 사실이었다.
희는 더욱 힘껏 안고 학도의 얼굴에 자신의 얼굴을 비벼댔다
두 사람은 서로의 얼굴을 비비다가 입술이 마주쳤고 그때는 이미 서로의 외
로움을 아는지 입술과 입술이 자연스레 서로를 갈구했다.
"으읍......미안해 희..."
"쯧......그만해요...."
두 사람은 숨이 점점 가빠졌고 그녀의 손은 이미 학도의 허리띠를 풀고 있
었다. 학도는 입술을 포갠 채 그녀가 하는대로 몸을 내 맡겼다.
그녀의 손이 빨라졌고 학도의 와이셔츠 단추를 풀고 있었다. 학도의 입에선
술냄새가 나긴 했지만 자신도 같이 마셨기에 오히려 더욱 흥분의 자극제가
된 듯 했다.
"아........으읍.....선생님.."
"희.....으읍."
희는 학도의 가슴을 쓰담으며 키스를 했고 한손으론 이미 학도의 팬티 속으
로 손을 넣어 좆대를 움켜 잡았다. 아직 결혼하지 않은 그녀도 어느정도는
남녀의 섹스를 즐길줄 알았던 것이다. 어쩌면 강인하리라 여겼던 남자에게
여자로서의 모성애 같은 작은 본능이 먼저 작용했었는지 몰랐다.
두 남녀는 가쁜 숨을 몰아쉬며 서로의 혀를 힘껏 흡입했다. 이미 정상의 남
자를 뒤찾은 학도의 좆은 그녀의 손아귀에서 터질듯 발기하고 있었다.
희는 학도의 팬티를 벗기고 좆을 꺼내 주물럭 거리며 학도의 가슴에 혀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학도의 양쪽 가슴에 돋은 젖꼭지에 난 털이 그녀의 입술
를 간지럽게 느끼게 했다.
"으읍....아...."
"허억....희.."
혜수는 이내 학도의 배꼽에 혀를 내밀어 빨고는 이내 남자의 좆털에 입술을
갖다대어 머리를 옆으로 흔들며 남자의 좆털을 느겼다.
"아.....아.....좋아요..."
그녀가 학도의 좆털 감촉을 얼굴로 느낄때 강인하게 발기한 학도의 좆대가
리는 이미 그녀의 목덜미에 접촉하며 더욱 껄떡 거렸다.
희는 남자의 좆대가 몸에 촉감이 느껴지자 자신의 보지엔 이미 애액이 흘러
촉촉함이 전해졌고 보지근육과 아랫배에 짜릿함이 전해졌다.
희는 이윽고 학도의 좆을 입에 물었다. 버섯같은 학도의 좆대가리는 희의 입
속에 가득했고 뜨거운 남성의 강한 힘이 입안에서 느껴졌다.
학도는 자연스레 희의 하얀 허벅지를 잡고 끌어 당겨 일명 69 자세로 돌입
했다. 희도 약간의 거부를 하긴 했으니 이미 젖은 자신의 보지를 남자에게
빨려 보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어차피 그녀는 시집 가기전 남자 경험도
쌓고 싶었던건 사실이었다. 지금 유부남과의 정사는 어쩌면 결혼후의 성생활
에 많은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도 했었던건 것이다.
학도는 그녀의 마지막 남은 팬티 위로 혀를 대고 아래위로 문질러 댔다. 이
미 검은 그녀의 팬티 보지 부분엔 젖어 있음을 알았고 여자 그것도 .결혼하
지 않은 그녀의 보지 질액을 빨아 보고픈 마음도 없지는 않았기에 오늘은
특별한 날이었다고 스스로 자위해보았다.
그녀는 학도의 좆대를 입속 깊이 넣고 빨았고 입술과 좆대의 사이엔 그녀의
타액이 묻어 번들거렸다. 학도는 희의 팬티를 벗겨 손으로 강하게 찢어 버리
자 탐스런 엉덩이와 그녀의 거웃거웃한 보짓살과 털 그리곤 눈앞에 보이는
그녀의 거므티티한 후장이 더욱 좆뿌리에 힘을 느끼게 했다.
"아......허헉......너무 이뻐..희...."
"쪽.....즙.....아.........!!"
희는 좆을 빨며 입에 문채로 숨을 몰아 쉬었고 남자 유부남인 그 앞에서 자
신의 부그러운 치부를 드러내고 보여준다는것이 이젠 수치감이 아니라 그녀
스스로가 원한것 같았다. 학도의 까칠한 수염이 그녀의 양쪽 엉덩이를 자극
했고 학도의 굵은 혀는 그녀의 후장과 보지 사이를 왕복하며 애무했다. 그녀
는 학도의 혀가 지날때마다 엉덩이가 움찔 거리며 꿈틀댔다.
"아.......아흐.......나 몰라........아흐흑."
"헉헉....당.....당신 내 아내 같아......헉헉"
그녀는 더 참기 힘들었다. 이젠 자세를 바꾸어 돌아 앉으며 학도를 마주보고
걸터 앉아 좆대를 잡고 자신의 보지사이로 구멍을 마추었다. 이미 자신의 보
지는 남자의 타액과 보지에서 나온 애액이 좆대가리의 귀두에 묻어 들어가
기가 쉬울것 같았지만 좀처럼 둘어가지 않았다.
"악.아.......아파....."
"허헉....당신 보지가 너무 작아......"
아잉...몰라......나 시집 안갔잖아요......으흥..."
그녀는 어떻게든 아프지 않고 학도의 좆을 보지에 넣기를 바랄뿐이었다.
그녀는 이내 안되겠다 싶어 다리를 힘껏 벌리고 보지를 한손의 손가락으로
약간 벌려주었다. 그러자 학도의 좆대가리가 그녀의 보지구멍에 제대로 맞은
것 같았다. 그러곤 그녀는 하얀 엉덩이를 천천히 내렸다. 온몸을 떨면서....
학도는 자신의 좆이 아가씨의 보지살을 비집고 들어가는 촉감을 엄청난 흥
분과 쾌감으로 온 몸에 밀려왔다. 혜수와 너무 흡사한 생각이었지만 지금으
내 몸을 받아 들이는 희란 아가씨의 보지가 더 기쁘고 흥분된 쾌감 같았다
"아흐흑........아흐흑......"
"헉헉......이런 보지 처음이야...헉헉......당신이랑 결혼할 남자는 행...행복하겠
어......어허헉...."
학도는 숨이 곧 넘어갈 것 같았다. 그녀 역시 따스한 유부남의 몸을 받아 들
이는게 흥분 되었고 그에게서 느끼는 안정감과 포근함 그리곤 중년이 다 되
어가는 남성기를 자신의 몸속으로 받아 들이는 건 정말 이렇게 좋은건 처음
이었다. 필자는 희(?)란 아가씨가 느끼는 쾌감에선 이렇게 말하고 싶다. 모든
여성은 남자로 성적 대상에서 쾌감의 극치의 계수는 [포근함, 편안함, 안정
감, 따듯한 마음, 달콤한 대화술, 여성의 본능인 수치감을 잊게하는 테크닉과
편안한 모습] 등을 꼽을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희도 그런것 같았다. 가끔 자위도 했었지만 직접적으로 가지는 유부
남과의 정사는 이처럼 또 다른 쾌감으로 몰고 갔다.
이윽고 그녀의 동작이 빨라졌고 스스로의 유방을 쥐고 주무르며 마음껏 남
자의 성기와 따듯한 몸으로 올가즘에 도달하는 것 같았다.
"아악........나 몰라.......학학."
"허헉.....나도..할것 같아....."
"네...아흑......우리 같이 해요.......아학학..."
학도의 손이 그녀의 엉덩이를 쥐고 더욱 빠르게 좆을 박더니 이내 학도는
엉덩이를 의를 향해 힘껏 들어 올린 상태였고 그녀는 이내 후장에 힘 주며
학도의 가슴으로 쓰러졌다. 그들은 그렇게 가쁜 숨을 몰아쉬며 한참동안 있
었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학도는 그녀의 등을 어루만지며 귓볼을 빨았
다. 그녀가 간지러운듯 살며시 미소를 지으며 하얗고 탐스런 엉덩이를 좆을
꽂은 채로 흔들어 댔다.
"까르르르.....간지러."
"하하하.....너무 좋았어....어떤 남자가 당신한테 시집 올려나 부러운데 그래?"
"치잇....난 아직 결혼상대 찾지 않을거에요....후훗"
"정말이야?.....듣던중 반가운 소린데......쪽쪽쪽...."
그녀는 샤워를 끝내고 옷을 입고 나갈 준비를 하였다. 시간은 늦었으나 여기
서도 가까운 거리에 자신의 회사가 있었기에 아직 처녀의 몸으로 외박을 싫
어 했기 때문이었다.
" 자고 가...응?"
"아니에요...난 처녀잖아요....까르르르"
그녀는 작고 예쁜 명함 한장 들려 주며 가끔 전화 하라면서 일러 주고는 방
문을 열었다.
학도는 그녀의 뒷모습을 보고는 이내 성적 포만감에 또 다시 깊은 잠을 잘
수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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