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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와민수 - 제 7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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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23회 작성일 20-01-1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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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 정수와 신씨 아줌마, 그리고 신씨 아줌마의 친구

신씨 아줌마는
요즘 기분이 좋았다. 주인 내외가 없어 큰집에서 남의 눈치보지 않고 지낼 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남자가 궁했던 그녀에게 젊은 주인 아들이 돌아가며 만족을
주니 더 없이 좋았다. 신씨 아줌마는 자신의 만족스러운 생활을 남에게 말할
수 없어 입이 근질거리던 중에 친구인 정숙이 엄마에게서 전화가 왔다.
그녀는 신씨 아줌마가
이사하기 전에 옆집 살던 여자로 반상회에서 만나 친해지게 되었다. 끼가 있는
여자끼리는 서로를 한 눈에 알아본다. 처음 그녀를 보았을 때 신씨 아줌마는
그녀와 쉽게 친해 질 것 같았다. 그녀의 예감은 틀림없었다. 그녀의 남편은
지방 출장이 많은 중장비 기사였다. 신씨 아줌마와 친해지자 그녀는 남편이
중동에 간 사이에 애인을 가져 보라고 은근히 권하기도 했다. 재산만 날리지
않고 소문 안 나게 바람피우는 것은 서로에게도 좋은 일이 아니냐고 그녀를
부추겼다. 사실 신씨 아줌마도 그것이 일리있는 생각이라고 동의는 했으나 막상
그런 상대를 찾는 것은 쉽지 않았다. 정숙이 엄마는 남편이 지방에 가면 만나는
남자가 하나도 아니고 몇 명 있는 것 같았다. 남자를 소개해 주겠다는 그녀의
말에 신씨 아줌마는 그만 자기도 남자가 생겼다는 얘기를 하고 말았다. 정숙이
엄마는 그 소리를 듣고는 궁금증에 못 이겨 신씨가 일하는 집에까지 찾아 왔다.
처음엔 뒤로 빼던 신씨도 정숙이 엄마의 집요한 질문에 결국은 모든 것을 털어놓게
되었다.
그녀가 대학 다니는
주인 아들 둘과 모두 관계를 맺었다고 하자 그녀의 입이 딱 벌어졌다. 그리고는
한명을 자기에게 소개해 달라고 졸랐다. 그러나 정수나 민수에게 나이 많은
친구를 소개하니 둘이서 잘해보라고 하기는 어려웠다. 둘은 머리를 맞대고 좋은
방법을 궁리했다. 신씨 아줌마는 민수보다는 좀 어리숙한 정수를 그녀에게 넘기기로
마음먹었다. 그녀가 보기에 민수가 그녀를 더 잘 만족시켜 주므로 그는 자기가
갖겠다는 생각이었다.
민수가 주말에
등산 간다는 말을 들은 아줌마는 정수에게 집이 비면 혼자 무서우니 일찍 들어오라고
다짐을 했다. 그렇겠다는 정수 눈빛에 숨어 있는 기대감을 아줌마도 눈치챘다.
하긴 아줌마가 먼저 그런 눈빛을 정수에게 주었는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신씨
아줌마는 친구에게 전화하여 미리 준비를 시켰다. 민수가 집을 나가자 바로
정수가 돌아왔다. 둘이 마주치지 않은 것이 왠지 다행스럽다는 기분이 들었다.
집에 들어 온 정수는 자기 방으로 들어가 벌렁 누웠다. 빈집에 아줌마와 둘이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두근거렸다. 아침에 정수가 나갈 때 민수가 등산 갔다가
내일 늦게나 온다며
"형, 괜찮아. 마음껏 즐겨 봐."
하고는 얄궂은
미소를 지었다. 기대감에 정수의 성기는 벌써 커져 있었다. 손으로 그것을 쓰다듬고
있는 데 노크소리가 들렸다. 정수는 놀라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앉았다. 아줌마가
찬 음료수를 갖고 들어 왔다.
"정수야. 덥지?"
그녀는 다정스레 물었다.
"내 부탁이 하나 있는데 들어줄래?"
정수는 부탁이
무엇인지 궁금했으나 우선 고개를 끄덕였다.
"오늘 친구가
시골에서 올라오는데 잘 곳이 마땅치 않은 모양이야. 여자 혼자 여관에 갈 수도
없고. 오늘 하루만 나랑 자면 안될까? 집에 아무도 없으니까 너만 괜찮다면
그렇게 해줘. 미안해."
정수로서 특별히
거절할 이유가 있는 일이 아니었다. 정수는 혼쾌히 좋다고 했다. 그러나 아줌마
방에 밤에 기어 들어갈 계획이 깨진 것이 아쉬웠다.
"몇 시에 오는데요?"
정수는 아줌마
친구가 오기 전에 어떻게 한 번 해보고 싶었다.
"곧 올 꺼야. 아까 전화 왔었어. 정말 고마워."
일어서려는 아줌마의 치마를 정수가 잡았다.
"아이… 참 대낮에"
아줌마는 정수가
원하는 것을 눈치채고는 다시 자리에 주저앉았다. 아줌마는 정수의 아랫도리를
슬슬 쓰다듬었다.
"벌써 커졌네."
바지 쟈크를 내리자
커진 정수의 성기가 튀어 나왔다. 아줌마는 자신이 생각한대로 민수보다 정수
것이 작은 것을 확인하고 속으로 웃었다. 정수를 눕히고 아줌마가 정수 자지를
입에 물었다. 아직 경험이 많지 않아서 인지 색도 분홍빛을 띄고 있었다. 맛있는
사탕처럼 혀로 핥았다. 맑은 액체가 요도에서 흘러 나왔다. 누운 정수가 앉은
아줌마의 치마를 들쳤다. 팬티 사이로 손을 넣어 아줌마의 비부를 만지려 했다.
아줌마는 엉덩이를 피했다. 정수를 달구어 놓아야 계획한 일이 쉬울 것 같았다.
손으로 정수의 남성 주머니를 받쳐들고 그 아래를 쓰다듬었다. 항문 주위도
슬슬 만졌다. 아줌마의 손이 가까이 가면 정수의 항문이 움찔움찔 놀랐다. 손을
올려 정수의 티셔츠를 위로 올리고 정수의 배와 가슴을 쓰다듬었다. 정수는
눈을 감고 숨을 몰아 쉬었다. 끄덕거리는 자지를 손으로 몇번 툭툭 건드렸다.
정수의 엉덩이까지 들썩거렸다. 아줌마는 자신의 보지도 젖어 드는 것을 느꼈다.
입으로 정수의 자지를 다시 물고는 정수의 가슴을 쓰다듬었다. 정수의 자지가
터질 듯이 팽창되는 것을 느꼈다. 아줌마는 여기서 끝내야지 만약 정수가 사정을
해버리면 계획이 깨질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줌마는 갑자기 일어섰다.
"나중에… 나중에 해줄게."
그리고는 정수
방에서 도망치 듯 나왔다. 정수도 곤란했다. 커진 성기를 바라보자니 스스로가
우스꽝스러웠다. 정수는 벌떡 일어나 아줌마를 따라 부엌으로 갔다. 싱크대에서
있는 아줌마를 뒤에서 안았다. 아줌마 치마를 걷어올리고 자신의 물건을 들이밀었다.
아줌마가 허벅지를 오므려 그것을 끼웠다. 정수는 앞뒤로 자지를 들이밀었다.
손으로 아줌마의 젖을 움켜 주었다.
"안돼… 그러지 마…"
"아줌마, 잠깐만 해요."
정수가 부탁했다.
아줌마는 돌아서서 정수의 물건을 잡아 살살 흔들면서 말했다.
"이따 친구 소개해 줄까? 이뻐, 나이는 좀 들었지만…"
정수는 놀라 되물었다.
"친구를 소개해준다구요?"
아줌마가 웃으면서 말했다.
"이따 오는 친구는 끼가 많아요. 오늘 여기서 잘꺼니까. 내가 소개해 줄게? 어때?"
정수로서는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
"그러니까, 이것 아껴야지."
정수 물건을 흔들며
혼자 끽끽 웃는다. 친구는 오후 다섯시 경에 왔다. 정수는 궁금하였으나 나가보지
않았다. 둘은 같이 시장에 갔다왔다. 정수는 깜빡 잠이 들었다. 저녁 먹으라는
소리에 잠이 깼다. 정수는 부엌에 갔다. 정수 저녁을 미리 차려 놓았다.
"안녕하세요."
아줌마 친구가
정수에게 인사했다. 정수는 그녀에게 같이 저녁을 먹자고 권했다. 아줌마에게
같이 저녁을 같이 하자고 권했다. 평소에도 정수나 민수는 아줌마와 같이 저녁을
먹은 적이 많았다. 사양하던 둘은 같이 식탁에 앉았다.
"시골 어데서 사세요?"
정수가 친구에게
물었다. 그녀는 아줌마 말처럼 예쁘지는 않았지만 못생기지도 않았다. 눈꼬리가
올라간 것이 아줌마 말대로 끼가 있어 보이긴 했다. 몸이 마른 편이었고 보랏빛
립스틱을 발라 화장이 야해 보였다.
"부산에 살아요."
친구가 얌전히
대답했다. 능청스레 거짓말하는 친구를 보고 신씨 아줌마는 웃음을 터트릴 뻔했다.
친구는 부천에 살았다.
"맥주 줄까?"
아줌마가 정수에게
물었다. 정수는 술을 잘 마시지 못했다.
"친구가 미안하다고 정수 주라고 몇 병 사왔어"
"한잔 드세요. 날씨도 더운데."
정수는 할 수없이
술을 받았다. 아줌마와 친구에게도 따라 주었다. 정수는 아줌마 말대로 정말
이 여자와 오늘 관계를 가질 수 있을까 의심스러웠다. 잘 마시지 못하는 술을
몇잔 하자 얼굴이 붉어졌다. 아줌마와 친구는 남자가 그것도 못 마시냐고 놀렸다.
둘은 술을 꽤하는 것 같았다. 식사를 마치고 정수는 거실에 나와 앉았다. 아줌마가
냉커피를 타다 주면서 작은 소리로 물었다.
"내 친구 어때?"
정수는 웃기 만했다.
아줌마가 바지 위로 정수의 성가를 흔들며 짖굿은 표정으로 말했다.
"잘해봐"
부엌에서도 둘이
소리 죽여 웃는 소리가 들렸다. 자신의 얘기를 둘이서 하는 것 같았다. 정수는
소파에 길게 기대앉아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를 생각했다. 친구가 거실로
나와 정수는 자세를 바로 하여 앉으며 그녀에게도 앉기를 권했다. 그녀는 정수를
빤히 바라보았다. 도발적인 눈매였다.
"왜 정수씨는 주말에도 집에 있어요? 애인도 없나?"
정수는 사실 사귀는 여자가 없었다. 아줌마가 남은 맥주를 들고 나왔다.
"여기서 마셔도 돼지?"
아줌마가 친구를
정수 옆에 앉도록 하고 자신이 친구가 앉았던 자리에 앉았다. 정수의 다리에
친구의 짧은치마 밖으로 나온 다리가 닿았다. 30대 여자의 다리로 보이지 않는
늘씬한 다리였다. 정수는 자신의 다리를 치우지 않았다. 아줌마 친구 역시 정수로부터
다리를 떼지 않았다. 무언가 가능성으로 정수의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정수는
두 사람에게 술을 권했다.
"술이 있는데 음악이 없네"
친구가 너스레를 떨었다.
"음악 물론 있죠"
정수가 전축을 틀었다.
"한 잔하니까 이젠 춤까지 추고 싶니?"
아줌마가 빈정거리는 것인지 유도하는 것인 불확실했다.
"얘는 춤 잘 춰요. 정수도 춤 출 줄 알아?"
정수가 고개를 젖자
"가르쳐 달라고 해요. 얘는 춤 잘 춰. 여자 제비야."
"내가 뭘."
그녀가 눈을 흘겼다.
"정말이세요?"
정수가 그녀에게
손을 내밀자 그녀는 조금 할줄 안다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정수는 부드러운
음악으로 골랐다. 둘이 부둥켜안자 아줌마가 무드 잡아 줄께하며 방의 불을
낮추었다.
그녀가 춤을 잘
춘다는 것은 정말인 것 같았다. 정수는 전혀 춤을 출줄 몰랐으나 그녀는 정수
품에 안겨오는 느낌부터 달랐다. 서로 무리하게 잡아당기지 않았어도 그녀의
몸이 정수의 몸에 착 달라붙었다. 가슴에서부터 허벅지 사이에 전혀 공간이
없는 것 같으면서도 억지로 몸을 붙여 불편한 느낌이 전혀 들지 안았다. 마치
그녀는 뼈없는 연체 동물처럼 정수의 몸에 달라붙어 다녔다. 그녀가 스텝을
리드했다. 전혀 춤출 줄 모르는 정수도 자신이 춤을 잘 춘다고 착각할 만큼
그녀의 춤 솜씨는 뛰어났다. 가끔 방향을 바꿀 때는 그녀의 허벅지가 정수의
다리 사이를 파고들어 정확히 그의 성기 부분을 자극하였다. 그는 자신의 몸이
팽창하기 시작하는 것을 느꼈다. 자리에 앉은 아줌마에게 눈치채일 정도로 바지
앞이 불룩하였다.
혼자 앉아 있던
아줌마가 지루하였던지 아니면 계획적으로 자리를 피해주려는 것인지 하품을
하면서 일어났다.
"난 피곤해… 좀 누워 있을께."
아줌마까지 자리를
피해주자 정수는 용기가 생겼다. 그의 얼굴을 아줌마 친구에게 갖다댔다. 뺨에
그녀의 부드러운 얼굴이 닿았다. 뜨거운 열기가 전해졌다. 정수의 팽창한 남성이
그녀의 아랫배를 눌렀다. 그녀가 더욱 몸을 밀착시켰다. 정수는 이제 다리를
움직일 필요도 없었다. 제자리에 서서 그녀의 아랫배에 자신의 성기를 부비는데
정신이 없었다. 손을 내려 허리를 안았다.
"아이… 장난이 심하신 가봐…"
그녀의 입김이
정수의 귓가를 간질렀다. 정수는 한쪽 손을 그 앞으로 돌려 그녀의 가슴을 쥐었다.
그녀는 몸을 비틀기는 했지만 뿌리치지는 않았다. 손을 티셔츠 안으로 넣었다.
젖꼭지만 가릴 정도의 작은 브래지어가 만져졌다. 정수는 브래지어 앞에 달린
후크를 찾아 풀렷다.
"아이 부끄럽게"
그녀가 콧소리를
냈다. 정수는 그녀의 목덜미에 입을 대었다. 자국이 남지 않게 혀로 그곳을
핥았다. 그녀의 숨소리도 거칠어지기 시작했다. 정수는 소파로 그녀를 밀었다.
그녀가 정수에 밀려 소파에 털썩 앉았다. 정수가 옆에 앉으며 그녀의 입술을
빨았다. 약간의 술 냄새와 함께 그녀의 혀가 따라 들어왔다. 마른 몸에 비해
가슴은 컸다. 정수는 그녀의 티셔츠를 올리고 젖꼭지를 입에 물었다. 단단해진
젖꼭지가 입에 들어 왔다. 이번엔 손을 치마 속에 넣었다. 몸을 비틀면서도
그녀는 피하지 않았다. 아주 작은 팬티가 만져졌다. 팬티 밑부분은 이미 젖어
있었다. 손가락을 팬티 사이로 밀어 넣었다. 이미 미끈거리는 속살이 만져졌다.
"아이… 여기서 어떻게… 친구가 보면 어떻게 해…"
정수는 그녀를
일으켜 세웠다. 자신의 방으로 데려 가기 위해서 였다. 거실에서 방으로 들어가며
정수는 불꺼진 부엌에서 움직이는 그림자를 보았다. 아줌마가 숨어서 엿보고
있었던 것이 틀림없었다. 그녀가 소개한다고 했으니 별 일 없으리라 생각하고
아줌마 친구를 자신의 방으로 데리고 왔다. 일부러 방문을 잠그지 않았다 어쩐지
그래야 할 것만 같아서 였다. 정수 방에 들어서자 그녀가 갑자기 정수를 침대에
떠밀었다. 그리고는 정수에게 달려들어 그의 허리띠를 풀러 바지와 팬티를 함께
내렸다. 발기한 정수의 성기를 입에 물고는 아래위로 그것을 빨았다. 정수는
손을 뻗어 그녀의 티셔츠와 브래지어를 벗겨냈다. 그녀는 정수의 몸을 올라타고
그의 성기를 입에 문 채 자신의 치마를 벗었다. 흰 팬티의 가운데가 둥글게
젖어 있는 것이 보였다. 그녀는 한 손으로 자신의 팬티마저 벗어 던졌다. 그리고는
입에 물었던 정수의 성기를 자신의 몸 중심부에 댔다. 그것은 아주 쉽게 아줌마
친구의 몸 속으로 이끌어져 들어갔다. 그녀가 신음했다.
"아… 좋아."
그녀의 몸은 미끄럽기도
했지만 매우 뜨거웠다. 정수도 자신의 몸을 그녀의 움직임에 따라 앞뒤로 흔들었다.
그녀의 몸에서 나온 뜨거운 액체가 자신의 몸으로 흘러내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아---좋다. 총각이랑
하니까 정말 좋다. 총각도 좋지 말해봐 얼마나 좋은지 아아… 아… 으응 여보
여보… 나 어떻게 해…아 좋아, 더 깊이 깊이…"
그녀는 혼자 쉴새
없이 지껄였다. 밑에 있는 정수도 그녀에 맞추어 거침없이 신음 소리를 냈다.
들어 봐야 아줌마뿐이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고의적으로 아줌마를 자극하고
싶은 생각도 사실 있었다. 정수는 일에 열중하면서도 바깥 동정에 신경을 썼다.
그의 생각이 맞았다. 그는 방문이 조금 열리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그 뒤에
아줌마의 그림자가 엿보였다. 정수와 아줌마와 눈이 마주쳤다. 아줌마가 눈을
찡끗하며 정수보고 모르는 척 하라는 신호를 보내왔다. 정수는 아줌마 친구를
보았다. 친구도 무언가 눈치챘는지 뒤를 돌아다보고는 신씨 아줌마가 들여다보는
것을 보았다.
"아이… 어떻게 해… 난 몰라 이잉"
하면서도 정수의
몸에서 리듬에 따라 몸을 흔들었다. 이제 아줌마가 아예 방에 들어서 침대 옆에
와 앉았다.
"몰라. 창피하게…
보지마… 나 어떡하면 좋아… 우리 아빠가 알면 어떡해…… 아아… 더 해줘…
아아. 창피하게 너 보지마."
그러나 친구는
실제 부끄러워하는 기색이 아니었다. 신씨 아줌마가 옆에 앉자 정수가 손을
뻗어 아줌마 치마 속에 손을 넣었다. 아줌마는 스스로 다리를 벌려 주었다.
정수가 몸을 반쯤 일으켜 아줌마의 팬티를 벗길 때 친구는 움직임을 멈추고
기다려 주었다.
"그래 재도 벗겨. 빨리. 자 계속해… 빨리 깊이 넣줘. 쟤도 만지면서 하자…
너도 빨리 벗어… 아아 좋아" .
정수의 손이 아줌마의
부드러운 살을 헤집었다. 이미 축축히 젖어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정수의
손가락이 몸 안으로 들어오자 아줌마가 그를 피해 책상 의자를 끌어다가 거기에
앉았다.
"나한테 신경쓰지 말고 하는 일이나 열심히 하세요."
아줌마가 그를
놀렸다. 아줌마는 의자에 앉아 치마를 올리고 다리를 넓게 벌렸다. 붉은 속살이
검은 음모 사이로 엿보였다. 자신의 손으로 그것을 벌리자 정수는 그녀의 작은
구멍까지 볼 수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손가락을 그곳에 넣어 손가락을 적셔
그것을 자신의 음핵에 발렸다. 그리고는 손을 떨듯 그곳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정수는 여자가 수음하는 것을 처음 보았다. 눈을 뗄 수 없었다.
"저년 좀 봐… 저기 물 흐르는 것좀 봐… 아아… 더 더 박아 줘 세게으…
응 아 좋아…"
친구는 정수의 몸 위에서 계속 떠들었다.
정수는 아줌마를
가까이 오도록 불렀다. 그녀는 의자를 끌고 정수 눈앞에까지 다가와 다리를
벌리고 자신을 만지고 있었다. 정수는 구멍이 움씰거리며 투명한 액체가 흘러나오는
것까지 볼 수 있었다.
"너도 벗고 올라와, 혼자 하지 말고."
친구가 아줌마에게 침대에 올라 오도록 권했다.
"그래도 돼?"
아줌마는 옷을
다 벗고 침대에 올라 왔다. 좁은 침대가 그들의 성욕으로 꽉찼다. 아줌마는
다리를 벌리고 친구와 마주보고 정수의 얼굴에 내려 앉았다. 정수의 입에 아줌마의
따뜻한 물이 흐르는 보지가 느껴졌다. 물이 흘러 정수의 입안으로 들어갔다.
"빨아줘. 정수야."
그가 말하자 정수는
혀로 아줌마의 보지를 빨았다. 클리토리스를 비롯해서 털이 난 곳부터 항문까지
침과 애액이 섞여 정수의 얼굴에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친구는 자신의 손으로
아줌마의 유방을 잡고 빨았다. 친구는 아줌마 유방을 빨다가 몸을 일으켜 아줌마의
입에 키스를 하였다.
"않돼 계속 해줘"
정수가 말했다.
그러나 둘은 듣지 않고 계속해서 키스를 즐겼다. 정수는 아줌마의 보지를 혀를
꼿꼿이 세워 찔렀다. 아줌마는 아픔과 쾌감으로 몸을 떨었다. 아줌마는 몸을
가누지 못하고 뒤로 쓰러졌다. 침대 머리에 기대어서 절정을 맞이했다. 정수
역시 아줌마의 친구 보지 속에 정액를 쐈다.
"아줌마가 친구 위에 누워 봐. 아…좋아 죽여주지 헤…"
아줌마은 친구위에
누웠다. 아줌마의 유방이 아줌마의 등을 압박했다. 정수는 둘의 다리 사이로
내려 갔다. 그는 두 여인의 모아진 다리를 벌렸다. 아줌마의 수풀림을 지나
입벌린 조개가 귀여웠다. 그는 먹이를 눈앞에 둔 사냥꾼처럼 그녀들의 은밀한
곳을 쳐다보았다.
"나빠. 정수씨… 부끄럽잖아…"
아줌마의 친구가
교태를 부렸다. 아줌마와 친구 그리고 정수는 난생 처음 해보는 일에 점점 흥분이
커져갔다. 그는 두손으로 여인들의 허벅지를 쓸어가며 두여인의 수풀을 벌목하듯
파고들었다. 다시 그 손은 아래로 내려와 아줌마의 엉덩이에 반쯤 가려진 아줌마
친구의 신비로운 곳으로 내려갔다.
"하----악…!"
"흑."
두 여인의 입에서
동시에 터져나온 교성엔 뜨거운 욕망이 함축되어 있었다. 그도 그럴것이 그의
엄지와 검지가 집게발처럼 꼬브라져서 붉은 동굴속으로 파고들어 있었다. 그것도
하나는 아줌마 또 하나는 아줌마 친구의 서로 다른 동굴이었다. 또 다른 손은
그녀들의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아아… 헉…"
"하… 아……"
두 여인은 허벅지를
푸들거리며 신음했다. 그때였다. 그의 손이 빠지며 여인들의 허벅지를 한껏
벌렸다. 당연히 두여인의 가장 중요한 곳이 들어났다. 보짓살은 꿈틀거리며
그의 자지를 기다렸다. 그는 빨아주고 싶었다. 그리고 그대로 물이 졸졸 흐르는
옹달샘으로 머리를 파묻었다. 위에서 아래로 이어진 2개의 샘을 빨아들였다.
그 물은 그의 성욕을 한층 강하게 했다.
"아…어…엉…"
"흐…더더!"
아줌마과 그의
친구 두여인은 난생 처음 당하는 일에 흐느끼며 울부짖었다. 그의 혀는 뱀이였다.
여인들의 동굴을 부드럽게 파고들며 아줌마의 것을 파고들 때는 손가락이 친구를
공격했고, 친구 것을 파고들 때는 손가락이 아줌마의 것을 공격했다. 혀는 밑에서
위로 위에서 밑으로 움직였다. 촉촉히 젖은 아줌마의 수풀에서 시작해서 친구의
항문까지 핥았다.
"이제 못참겠어 아아…"
아줌마가 말했다.
정수는 고개를 들고 자신의 아까부터 다시 커져 있던 자지를 매만졌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자지를 아줌마의 불타는 동굴로 인도했다.
"악…"
아줌마가 몸을
떨며 친구의 유방을 꽉 잡았다. 그는 자신의 하체가 터질듯한 압박감에 폭풍같이
허리를 일렁거렸다. 그리고 그의 손은 친구의 팽팽한 엉덩이를 잡아 주무르고
있었다. 골짜기를 더듬다가 허벅지 때로는 손이 어딘가로 없어지기도 했다.
"이제 나도 아 나도 해줘…"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아줌마의 동굴에서 자지를 빼서 그대로 아줌마 친구의 동굴로 밀어넣었다.
"아아… 으… 흐…"
"으흑 계속해줘…
나가지마… 아앙… 앙"
두 여인들은 발정한
암캐였다. 그는 엄청나게 빨리 움직였다. 아줌마는 금방이라도 절정에 이를
것 같았다. 그때 그녀의 내부에서 정수가 폭파했으나 아랑곳 하지 않고 계속
움직였다. 그의 자지는 단단함을 잃지 않았다. 계속 아줌마의 동굴을 쑤셨다.
아줌마는 자지러지는 듯한 소리를 내며 시트 밑으로 떨어져 나갔다. 정수는
다시 아줌마의 친구를 보았다. 두손으로 친구의 허벅지를 움켜잡고 벌렸다.
손으로 벼게를 얼싸 안고 돌아 누운 친구의 몸에 다시 그가 삽입했다. 그녀는
엉덩이를 움직이며 그를 맞이했다. 땀이 그녀의 등 위에 한방울씩 떨어졌다.
그는 미친듯이 움직였다. 그는 친구의 어깨를 물었다. 유방 전체를 손으로 움켜
쥐고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비틀었다.
"아아… 좋아… 계속…"
그는 아줌마의
입을 찾았다. 서로의 입이 마주치며 혀가 감싸고 서로의 타액이 교환되었다.
둘은 계속해서 허리를 움직였다. 이윽고 아줌마의 친구가 참을 수 없는 소리를
질렀다.
"아!!! 아아………………"
그리고 출렁거리던
몸이 멈추었다. 그역시 그녀의 내부에다가 마지막 정액을 분출시켰다. 그리고는
힘들어서 그대로 엎어져 잠이 들었다. 그러나 정수는 곧 두여인의 성화로 다시
깨어 날 수 밖에 없었다. 다음날 아줌마의 친구가 만족한 표정으로 그의 집을
나설 때, 정수에게는 하늘이 거의 노래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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