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 채팅 - 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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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607회 작성일 20-01-17 17:00본문
새벽 3시 채팅 - 하편
두 개피째 담배가 모두 탔다. 꽁초를 컵 안에 던졌다.
상대는 여전히 열심히 타자를 치고 있었다.
- 언니가 제 보지를 먼저 검사했어요 가느다란 회초리를
벌려진 보지에 넣고요 천천히 휘저으면서 둘레가 얼마나 넓어졌는지
봤는데 언니 회초리에 방향대로 보지가 부드럽게 벌어지는 게
다 느껴졌어요
- 휘젓는대로 쭉쭉 늘어나는 걸레 보지가 되었구나?
- 네 언니도 허벌창보지라고 했어요
- 자랑스러웠겠네. 그래서?
- 그담에 언니 남편분이 똥구멍도 검사했는데 손가락 몇개나 들어가는지요
- 몇 개 들어갔는데?
- 네개 들어갔어요
- 애널이? 완전 확장되서 똥이 질질 흐르겠네.
- 그 정도까진 아니구요 가끔 설사나면 조금씩 새기는 해요
왠지 아랫도리가 미세하게 지끈대는 느낌이다.
발기는 이미 되어있었으니 아마 쿠퍼액이 나오는 것 같았다.
- 똥구멍 검사 끝나구... 언니가 회초리 내려놓더니 이제 피스팅
잘 될거 같다면서 손에다 윤활젤을 잔뜩 바르고 보지에 쑤셔넣기 시작했어요
- 아팠니?
- 좀 뻐근했어요. 그런데 중간에 한번 걸리는 느낌 잠깐 나더니 쑤욱
밀려들어가버려서
- 손이 통째로 보지에 들어갔다고?
- 네 언니손은요 언니 남편분 손은 커서 무리였구요...
나도 모르게 손이 자지로 간다. 남은 왼손으로 천천히 타자를 친다.
- 기분은?
- 언니가 손을 천천히 돌릴 때마다 뻐근하면서도 미칠거 같았어요
언니가 보지 제일 안쪽을 손가락으로 훑으면서 여기가 자궁 경부라고
- 자궁경부?
- 자궁 입구요... 거기를 누르는데 아팠어요 내장을 쾅쾅 때리는 기분같은
- 아프기만 했어?
- 아뇨 아프니까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제가 몸을 이리저리 꼬니까
언니가 이제야 좀 제대로 암캐티가 난다면서 천천히 손을 넣었다 뺐다 하기 시작했어요
- 손으로 피스톤 운동을?
- 네 나중에는 몸을 뚫어버릴듯이 있는대로 깊이 넣었다가 반이상 빼냈다가
철퍽철퍽 소리가 나게 박아댔어요 보지가 완전히 망가지는 기분이 들어서
- 싫었어?
- 아뇨...
곧이어 상대는 제발 자위를 하면 안되겠느냐고 거의 빌다시피 했다.
하지만 왠지 허락해주기 싫다. 자위를 시작하는 순간 더 이상 채팅엔
관심이 없어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보지에 뭐뭐 넣어봤어?
- 다 얘기하면 많은데요
- 그래도 다 얘기해
- 음... 자지랑 딜도랑 바이브레이터랑 달걀, 오이, 가지,
화장품병, 팬티, 양말, 그리고 언니 손이랑 발이랑....음......
- 발도 보지에 넣었어?
- 네 피스팅 자연스럽게 될때즘에... 보지에 주먹 쑥쑥 들어가고 나서요
- 이제 네 보지에는 박아봤자 느낌도 안나겠다. 완전 씹창나버려서.
- 네 허공에다 좆질하는 느낌이라고들 하세요...
입에서 욕지기가 튀어나온다. 하지만 자지를 만지는 손놀림은 더 빨라진다.
붉으스름했던 자지에 피가 몰려 거무튀튀하게 변해간다.
나는, 왼쪽 손으로 아주 천천히 한 글자 한 글자 꼭꼭 눌러가며 타자를 쳤다.
- 천한 년.
- 네 감사합니다
머리의 피가 일시에 확 아래로 쏠리는 기분이 든다. 너무 뜨거워서,
당장이라도 분출될 듯, 익숙한 감각.
나도 모르게 입에서 가느다란 신음이 새나온다. 개년, 타자가 아닌
입으로 말했다. 못 듣겠지만 상관없다. 다시 개년, 더러운...까지 말했을 때
쑤욱 불덩이가 몸 밖으로 빠져나갔다. 희미하지만 꽤나 날카로운 통증과,
압도적으로 시원한 느낌. 나른한 쾌감.
아래를 보니 오른손에 질척한 좆물이 가득 튀어 있다.
하지만 내 사정을 모르는 상대는 그 와중에도 계속 채팅창에 타자를 열심히 치고 있다.
- 아직은 한손밖에 안들어가지만 지금처럼 열심히 늘이면 곧 두손이 다 들어갈거에요
한번에요 그러면 정말 기분좋을 것 같아요
나는 휴지를 뜯어 손을 닦았다. 나른한 기분. 채팅창의 글자는 계속 올라가고 있다.
이번에는 아마 똥구멍에 뭘 쑤셨다고 하는 것 같다. 뭐 별로 관심이 가진 않는다.
- 저기요 저기요 저기요 저기요
대체 몇 번을 부르는 건지.
- 저 이제 자위해도 되나요
나는 마우스를 슥 밀어서 '채팅 종료하기'에 포인터를 올렸다. 순간 반짝, 하고
한 줄이 더 올라왔다.
- 제발... 자위하게 해주세요
어디 계속 애원해보라지. 난 이미 볼일 끝났는데.
나는 채팅을 종료하고 컴퓨터를 껐다. 그리고 꿀같은 잠 속으로 빨려들어갔다.
두 개피째 담배가 모두 탔다. 꽁초를 컵 안에 던졌다.
상대는 여전히 열심히 타자를 치고 있었다.
- 언니가 제 보지를 먼저 검사했어요 가느다란 회초리를
벌려진 보지에 넣고요 천천히 휘저으면서 둘레가 얼마나 넓어졌는지
봤는데 언니 회초리에 방향대로 보지가 부드럽게 벌어지는 게
다 느껴졌어요
- 휘젓는대로 쭉쭉 늘어나는 걸레 보지가 되었구나?
- 네 언니도 허벌창보지라고 했어요
- 자랑스러웠겠네. 그래서?
- 그담에 언니 남편분이 똥구멍도 검사했는데 손가락 몇개나 들어가는지요
- 몇 개 들어갔는데?
- 네개 들어갔어요
- 애널이? 완전 확장되서 똥이 질질 흐르겠네.
- 그 정도까진 아니구요 가끔 설사나면 조금씩 새기는 해요
왠지 아랫도리가 미세하게 지끈대는 느낌이다.
발기는 이미 되어있었으니 아마 쿠퍼액이 나오는 것 같았다.
- 똥구멍 검사 끝나구... 언니가 회초리 내려놓더니 이제 피스팅
잘 될거 같다면서 손에다 윤활젤을 잔뜩 바르고 보지에 쑤셔넣기 시작했어요
- 아팠니?
- 좀 뻐근했어요. 그런데 중간에 한번 걸리는 느낌 잠깐 나더니 쑤욱
밀려들어가버려서
- 손이 통째로 보지에 들어갔다고?
- 네 언니손은요 언니 남편분 손은 커서 무리였구요...
나도 모르게 손이 자지로 간다. 남은 왼손으로 천천히 타자를 친다.
- 기분은?
- 언니가 손을 천천히 돌릴 때마다 뻐근하면서도 미칠거 같았어요
언니가 보지 제일 안쪽을 손가락으로 훑으면서 여기가 자궁 경부라고
- 자궁경부?
- 자궁 입구요... 거기를 누르는데 아팠어요 내장을 쾅쾅 때리는 기분같은
- 아프기만 했어?
- 아뇨 아프니까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제가 몸을 이리저리 꼬니까
언니가 이제야 좀 제대로 암캐티가 난다면서 천천히 손을 넣었다 뺐다 하기 시작했어요
- 손으로 피스톤 운동을?
- 네 나중에는 몸을 뚫어버릴듯이 있는대로 깊이 넣었다가 반이상 빼냈다가
철퍽철퍽 소리가 나게 박아댔어요 보지가 완전히 망가지는 기분이 들어서
- 싫었어?
- 아뇨...
곧이어 상대는 제발 자위를 하면 안되겠느냐고 거의 빌다시피 했다.
하지만 왠지 허락해주기 싫다. 자위를 시작하는 순간 더 이상 채팅엔
관심이 없어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보지에 뭐뭐 넣어봤어?
- 다 얘기하면 많은데요
- 그래도 다 얘기해
- 음... 자지랑 딜도랑 바이브레이터랑 달걀, 오이, 가지,
화장품병, 팬티, 양말, 그리고 언니 손이랑 발이랑....음......
- 발도 보지에 넣었어?
- 네 피스팅 자연스럽게 될때즘에... 보지에 주먹 쑥쑥 들어가고 나서요
- 이제 네 보지에는 박아봤자 느낌도 안나겠다. 완전 씹창나버려서.
- 네 허공에다 좆질하는 느낌이라고들 하세요...
입에서 욕지기가 튀어나온다. 하지만 자지를 만지는 손놀림은 더 빨라진다.
붉으스름했던 자지에 피가 몰려 거무튀튀하게 변해간다.
나는, 왼쪽 손으로 아주 천천히 한 글자 한 글자 꼭꼭 눌러가며 타자를 쳤다.
- 천한 년.
- 네 감사합니다
머리의 피가 일시에 확 아래로 쏠리는 기분이 든다. 너무 뜨거워서,
당장이라도 분출될 듯, 익숙한 감각.
나도 모르게 입에서 가느다란 신음이 새나온다. 개년, 타자가 아닌
입으로 말했다. 못 듣겠지만 상관없다. 다시 개년, 더러운...까지 말했을 때
쑤욱 불덩이가 몸 밖으로 빠져나갔다. 희미하지만 꽤나 날카로운 통증과,
압도적으로 시원한 느낌. 나른한 쾌감.
아래를 보니 오른손에 질척한 좆물이 가득 튀어 있다.
하지만 내 사정을 모르는 상대는 그 와중에도 계속 채팅창에 타자를 열심히 치고 있다.
- 아직은 한손밖에 안들어가지만 지금처럼 열심히 늘이면 곧 두손이 다 들어갈거에요
한번에요 그러면 정말 기분좋을 것 같아요
나는 휴지를 뜯어 손을 닦았다. 나른한 기분. 채팅창의 글자는 계속 올라가고 있다.
이번에는 아마 똥구멍에 뭘 쑤셨다고 하는 것 같다. 뭐 별로 관심이 가진 않는다.
- 저기요 저기요 저기요 저기요
대체 몇 번을 부르는 건지.
- 저 이제 자위해도 되나요
나는 마우스를 슥 밀어서 '채팅 종료하기'에 포인터를 올렸다. 순간 반짝, 하고
한 줄이 더 올라왔다.
- 제발... 자위하게 해주세요
어디 계속 애원해보라지. 난 이미 볼일 끝났는데.
나는 채팅을 종료하고 컴퓨터를 껐다. 그리고 꿀같은 잠 속으로 빨려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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