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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수의 향기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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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715회 작성일 20-01-1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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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마신 술 때문인지 잠에서 일어난 둥이는 머리가 깨질 것 같았다.

아침 9시..아..참.. 여긴 교수님 집이었지..

둥이가 깸과 동시에 안방문이 철컥하고 열리며 미향이 잠에서 갓 깬듯한
부시시한 모습으로 밖으로 나왔다.
자다 일어났는지 안그래도 허술했던 옷차림이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노브라로 입은 나시는 늘어날 데로 늘어나
미향의 유두가 보일 듯 말듯 했고,
미향이 물을 마시기 위해 한걸음 한걸음 내 딛을 때 마다
헐렁한 나시 속 풍만한 두 젖가슴은 자유롭게 이리저리 출렁거렸다.

"교수님! 전 집에 가서 이삿짐 좀 싸고 있을께요
몇시쯤 짐 옮기면 될까요?"

"짐 다 싸는데루 아무때나 옮기렴..내가 좀 도와줄까?"

"짐도 얼마 안되요..그냥 저 혼자 다녀올께요 교수님"

"아냐아냐..그러지 말고 내 차로 한꺼번에 옮기지 뭐~
나 간단하게 샤워 좀 하고 나올께 기다려"


미향이 화장실로 들어간 후, 얼마안되어 샤워기에서 물 떨어지는 소리가 들려왔다.
둥은 화장실 문에 바짝 붙어 귀를 붙여 샤워소리를 들으며,
박미향 교수가 샤워를 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발기된 자지를 어루만졌다.
샤워기 물소리가 멈추자 둥은 쇼파로 뛰어가 태연스럽게 앉는다.
화장실의 문이 빼꼼 열리더니 물이 뚝뚝 떨어지는 머리의 미향이 고개를 내밀었다.

"둥아..내 방가면 둘째 서랍에 팬티랑 브라 있는데 좀 가져다 줄래?
깜박하고 그냥 들어와버렸네~ 호호"

"하하 잠깐만요 교수님"

두번째 서랍을 연 둥은 흠칫 놀라 눈이 동그래졌다.
팬티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손바닥보다 작은 팬티,
올 조차 느슨한 망사라고 하기보다 그물에 가까운 팬티,
요상한 무늬의 스타킹과 브라...
둥은 잠깐 머리가 아찔하며, 작은 T팬티를 집어들고 코 앞으로 가져가 냄새를 킁킁 맡아대었다.

"둥아~ 아직 못찾았어?"

"찾았는데 너무 많아서요..뭘로 가져갈까요 교수님?"

"으응...니 맘에 드는 걸루~ 호호"

둥은 냄새를 맡던 T팬티를 자신의 팬티속에 집어넣고는 자신의 자지에 빠른 속도로 비벼대고는
교수에게 가져갔다.
미향은 여전히 물기가득한 머리를 밖으로 내밀며 둥이를 기다리고 있었다.

"저..여기 교수님..헛.!!"

고개를 내민 틈새로 전라의 미향의 모습이 둥이의 눈에 들어왔다.
풍만하다 못해 터져버릴 듯한 두 젖가슴에 이쁘게 붙어있는 분홍색 유두에선 물방울이
뚝뚝 떨어지고 있었고,
몸에서 흐르는 물방울이 미향의 은밀한 곳 털을 따라 흘러 내리고 있었다.

"호호~ 뭘 그리 놀래니~ 그렇게 놀라니깐 내가 더 민망하다 얘~ 호호"

"아..하하 교수님 몸이 너무 아름다우셔서 그만 하하;;"

팬티를 건네받은 미향은 수건으로 몸을 닦은 후 팬티를 올려입었다.
약간 열린 문틈을 미향은 전혀 신경쓰이지가 않는지 둥이가 보던 말던 신경을 쓰지않는듯 했다.

"둥아~ 브라는 안가져 왔니?"

"아..맞다..팬티에 정신이 팔려서 그만..바로 가져올께요.."

둥은 다시 안방으로 뛰어가 서랍을 열어 T팬티와 한 셋트인듯한 브라를 집어 나왔다.
미향은 이미 화장실 앞에 나와서 팬티만 입은채 수건으로 머리를 말리고 있었다.

"허헛..교수님..저...저 여기 브라....꿀꺽"

브라를 받아든 미향은 마치 둥이가 투명인간인듯 거실을 어슬렁 돌아다니며 브라를 채우고 있었다.
그런 그녀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하고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둥이의 자지는
교수의 짧은 핫팬츠를 입은 탓인지 발기된 자지의 힘에 옷이 들릴 정도로 발딱 서있었다.

"호호~ 뭘 그리 쳐다보니~ 둥이는 샤워안해?
꼬추에 오줌이 가득 찼나부다. 빨딱 서있네~ 호호"

"아..하하;; 저...저도 샤워해야죠..하하"

욕실로 들어간 둥이는 샤워기부터 틀어 놓은 다음. 방금전 교수의 전라를 생각하며
미친듯이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딸~ 딸~ 딸~ 딸~"

그때 문이 벌컥 열리더니 미향이 욕실 안으로 들어왔다.

"참 ~ 둥아 거기 교수님 렌즈 통 좀 줄래? 어맛! 호호..너 지금 뭐하고 있어~호호"

"아..저..그게...고추를 좀 씻느라요...깨..깨끗이 씻어야죠..;;"

둥은 터질듯한 자지를 두 손으로 애써 가릴려고 했지만 딱딱하게 발기되어 하늘을 보며
찌를듯이 서있는 자지를 두손으로 가리기엔 역부족이었다.
박미향 교수는 그런 둥이의 모습이 우스워 보였는지
둥이 가까이로 다가와서는 둥의 발기된 자지와 얼굴을 번갈아 쳐다보았다.

"너어? 혹시 교수님있는데 이상한 짓 한건 아니지?"

"이..이상한 짓이라뇨 교수님..하하..설마 제가 어찌 그런짓을..말도 안되요 교수님"

"호호..내 생각이 너무 앞서갔나? 호호..얼른 씻구나와"

미향은 밖으로 나가 문을 닫는 그 순간까지 둥이의 우람한 자지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에이..젠장..사정하기 직전에 들어오실게 뭐람..쳇



샤워를 마치고 나간 미향은 이미 둥의 집으로 나갈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
유난히 가슴이 도드라져 보이는 타이트한 반팔 티셔츠에
하체가 딱 달라붙어 몸의 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분홍색 츄리닝을 입고있었다.
팬티를 입었는지도 가늠하기 힘들게
미향의 둔부는 타이트한 츄리닝 덕분에 여전히 이쁜 도끼자국을 드러내고 있었다.

"자~ 그럼 출발해볼까~!"


둥이의 자취방에 도착한 둘. 짐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할 정도로 그저 큰 트렁크 하나에
둥이의 모든 짐이 다 들어갔다.

"호호..이게 짐이야?"

"원래 자취생은 짐이 얼마 안되요 교수님~하하"

"대체 이런데서 어떻게 살았니 너두.."

"하하..그러게 말입니다..교수님 덕분에 저도 오피스텔이란데서 살아보네요~
앞으로 잘 부탁드릴께요 교수님"

"나도 잘 부탁해~호호"



둥이가 짐이 너무도 없었던 탓일까.
이사는 불과 2시간도 채 되지않아 끝나버렸다.
둥의 방은 욕실 옆, 그리고 그 욕실 반대쪽이 미향의 방이었다.

"둥아~ 짐정리 끝났으면 거실로 잠깐 나올래?"

"네 교수님, 안그래도 막 끝난 참이었어요~"

"그래도 우리가 같이 살아야 하니까..몇가지 규칙은 정해야 할 것 같아"

"그래야죠~ 교수님"

"일단 너도 집에서는 교수라기 보다 친 누나처럼 생각해줬음 좋겠어~
나도 둥이를 친동생처럼 생각할테니까 알았지?"

"저도 이제부터 교수님 친누나처럼 생각하며 생활할께요~"

"첫번째로 화장실은 1개 뿐이니까 아침이나 저녁에 서로 겹치고 그러면
바쁘고 그러니까~ 샤워할때라도 급한 소변정도는 그냥 옆에서 해결하기로 해~"

"네..넷? 그..그래도 좀..."

"호호~ 얘는 그게 뭐가 어때서? 난 집에가면 샤워할때 동생들이 들어와서
그냥 오줌싸고 나가는걸? 호호..얼마나 귀여운지 원.."

"아..하..네..그..그래요 교수님..저도 급할 땐 그렇게 할께요 하하;"

"그리고 복장은 평소 집에서 입는데로 입되 서로 의식하거나 불편해하지 않기~"

"네..저도 그게 좋아요 교수님"

"참..그리구..난 시간날 때 마다 요가하는데~ 둥이도 생각있으면 같이 할래?"

"저야 교수님이 가르쳐 주신다면야 그저 황송할 따름이죠~하하"

"좋아..그럼 첫날이니까 이 정도로 간단하게 규칙을 정하고 나머지는 생활하다가
불편하면 그때그때 정하기로 하자 얘~호호"

"네 교수님~하하"

"그럼 난 옷 좀 갈아입구 나올께~"

방으로 들어가 옷을 갈아입고 나온 박미향 교수.
역시나 둥이가 예상했던 데로 미향은 입고있던 브래지어를 벗어버리고,
노브라에 길이가 짧아 가슴만 살짝 가리는 얇은 흰색 나시를
그리고 긴 츄리닝을 벗고, 엉덩이 살이 반이나 드러나는 짧은 청 핫팬츠를
입고나와 둥이 앞에 앉았다.

"둥이는 옷 안갈아 입니? 참..넌 집에서 어떻게 입고 생활해?"

"아..전 그냥 뭐..남자라서 그냥 반바지만 입고 있던가..
아니면 그냥 팬티바람으로 있어요 하하"

"그래? 그럼 너도 가서 편하게 입구와~ 방금 우리 규칙 정했잖니~
서로 그런걸로 신경쓰지 않기로~"

원래 둥이는 혼자 집에 있을 땐 팬티만 입고 생활했었다.
당연히 반바지는 외출용 바지 뿐.
그렇다고 팬티만 입고 교수앞에 나갈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왜이리 안나와~ 뭐해?"

"아..저 그게 교수님..하하 실은 제가 집에서 팬티만 입고있는데..
찾아보니 외출용 반바지 뿐이라서요..쩝.."

"호호..내 그럴줄 알았다니깐..그냥 팬티만 입구나와~
우리 친누나, 동생처럼 지내기로 했자나~ 둥이너 자꾸 그럼 혼난다"

"저..근데 교수님..사각 트렁크 팬티를 빨아놓은게 없어서 좀 야한 삼각팬티 뿐이라서요..;"

"호호..괜찮아~ 이참에 나도 남자 야한팬티 구경 좀 하지 뭐~ 호호
우리 남동생도 내 앞에서 삼각팬티 한장입고 돌아 다니는데 뭘~"

결국 둥이는 생일날 과 여학생들에게 받은 야한 T팬티 형식의 앞, 뒤 부분이 따로 분리되어 밴드부분에 연결된
흰색 망사재질의 팬티를 입고 주섬주섬 박미향 교수의 앞으로 걸어나갔다.
둥이는 역시나 사각팬티도 아닌 히끄므레 자지의 윤곽과 음모가 드러나는
섹시한 팬티를 입고 교수앞에 선다는게 무척 부끄러웠다.

"어머~호호.. 이거 여자 팬티 아니니? 망사인데? 호호"

"그..그게 얼마전 생일날 과 여학생들이 짖굳게 야한 팬티를 선물해줘서요 하하..
이게..교수님 앞에 입고 나오려니 영 좀 민망하네요 하하.."

"호호..아냐아냐..뭐어떠니..귀엽다 얘..괜찮아~ 호호"

미향이 시선을 둥이의 자지에 고정시키며 말을 이어나가자
둥이의 자지는 그녀의 시선을 의식한 탓에 점점 우람하게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고,
결국 둥이가 우려했던 것 처럼, 발기된 자지가 팬티를 들어 올리고 있었다.
발기된 자지가 팬티를 밀어 올리자 망사재질의 팬티는 늘어나서 더 투명해 보였고
귀두머리 부분이 빛을 받아 또렷하게 그 모양을 그려내고 있었다.
게다가 불알 부분을 작은 팬티가 모두 감싸지를 못해 벌어진 팬티 틈새로
밀려난 불알과 음모가 삐죽삐죽 나와있는 상태가 되어버렸다.

박미향 교수는 그런 둥의 아랫도리를 말없이 한참을 관찰하듯 쳐다보고 있었다.
둥의 자지는 자기도 모르게 발기되어 힘이 들어갔다.
힘이 들어갈 때 마다 자지가 꺼떡 거리며 팬티를 밀어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했고,
둥의 자지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던 미향은 그 모습이 재미있었던지
신기해 하며 둥이에게 물어보았다.

"호호..얘가 왜이리 꿈틀거리니? 호호
니가 일부러 움직이는 거야? 일부러 움직일 수도 있어?"

"아..그게 교수님..저.남자 자지는 발기되면 자기도 모르게 힘이 들어가서 꺼떡거려요.
또 일부러 힘주면 움직일수도 있고요...거참..부끄러워요 교수님.."

"어머어머? 그래? 그럼 한번 움직여봐 빨리~"

"아..교수님..저 정말 부끄러워요~"

"한번 보이고 나면 나중엔 괜찮아 지는 법이야~ 누나처럼 생각하래두~ 호호"

도대체 둥이는 누나걸 핑계로 어디까지 선을 그어야 할지 난감했다.
정말 박미향 교수의 가족들은 그렇게 생활하는지, 자신의 생각에 문제가 있는건지
박미향 교수의 생각이 이상한건지 도무지 판단할 수가 없었다.

에라~ 모르겠다 나도

"거참..교수님 그럼 딱 한번만 보여드릴께요~
음..그럼 337박수처럼 그 장단에 맞춰 움직여 볼께요~하"

둥이가 힘을 주어 337 리듬에 맞춰 자지에 힘을 주자 우람한 자지는 꺼떡 꺼덕 하며
팬티를 찢어 버릴듯 박자를 맞추며 움직여댔다.
미향의 눈은 그런 남자의 자지를 처음보는건지, 일부러 그러는 건지 모를 정도로
둥이의 자지를 신기한 듯 쳐다보며 아이처럼 해맑게 웃고있었다.

"어머어머어머~ 정말 신기하다 예 ~호호호호호 어쩜~
팬티 내리고 한번 더 해봐~ 나 정말 실제로 보고싶다 얘~ 빨리 빨리~"

미향은 떼쓰는 아이처럼 둥이의 팬티를 끌어내리려 손을 내밀어 둥의 팬티를 잡아 내린다.
결국 둥이는 못이기는 척 미향의 손에 팬티가 무릎까지 끌어져 내려버렸다.
발기된 자지는 미향이 팬티를 끌어내리자 스프링처럼 팅~하고 튕겨져 나와 그녀의
코 끝을 살짝 스치고 지나갔다.
다리를 길게 뻗어 앉아있는 둥이의 두 무릎위에 자신의 거대하고 말랑한 두 젖가슴을
짖누르듯 위에 엎드려 둥이의 자지를 바로 코 앞 정면에서 마주보고 있었다.

"자 다시 움직여 봐바...호호"

"그럼 교수님, 학교종이 땡땡땡에 맞춰서 움직여 볼께요..교수님이 노래 좀 불러주세요~"

"어머? 정말? 알았어 ~ 호호"

미향이 학교종이 땡땡땡을 부르자 둥이는 자지에 힘을 줘 노래 박자에 맞게 자지를 위 아래로
꺼떡꺼떡 거린다. 미향은 뭐가 그리 재미가 있는지 노래를 부르면서 계속 웃고있었다.
둥이의 귀두끝에서 투명한 쿠퍼액이 흘러내린다.
흘러내리는 쿠퍼액이 허벅지로 불알로 흘러내리자 미향은 두 손가락으로 귀두 끝에 맺혀있는
투명한 젤리를 슥하고 집어서는 혀를 내밀어 맛을 보았다.

"어머. 투명한게 미끈덩 미끈덩해서 달달할줄 알았더니 좀 짭짤하다 얘~ 호호"
그런데 불알은 못움직이니?"

"아..하 네..불알은 못움직여요 하하"

미향은 축~ 쳐져있는 둥이의 큰 불알을 손가락으로 이리저리 찔러도 보고 슬찍 비벼보다
적응이 됐는지 손바닥으로 둥의 불알을 부드럽고 세심하게 이리저리 만지고 주물럭 거렸다.

"아얏~..교수님..불알은 쌔게 만지면 아파요..부드럽게 다루셔야 해요"

"호호..그러니? 호호...알았어~ 이렇게 살살 부드럽게 만지면 되는거지?"

미향은 두손으로 불알을 한가득 받아 손가락과 바닥을 조물조물 거리면서 불알의
부드러운 촉감을 느끼고 있는 듯 했다.

"훔~ 우리 이제 영화나 볼까?"

하며 미향이 갑자기 벌떡 돌아서 TV쪽으로 향했다.
둥이는 박미향 교수가 입으로 빨아줬으면, 손으로 자지를 만져줬으면하는 바램이 굴뚝 같았지만
어인 일인지 그녀는 자지를 만지는 일은 없었다. 단지 손가락으로 귀두끝 쿠퍼액만 슬적 집어갈뿐..
너무도 아쉬운 둥이였지만,
가만 생각해보니 교수 나름데로의 뭔가 선을 정해놓은 듯 느껴졌다.
도저히 이러다간 교수를 상대로 성폭행이라도 일삼을 것 같았다.

"교수님~ 저 갑자기 배가 아파서 화장실 좀요"

"빨리 갔다와~ 난 DVD고르고 있을께~"

박미향 교수가 마치 다 알고 있다는 듯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둥이에게 말했다.
그런 그녀의 야릇한 미소를 뒤로하며
둥이는 화장실로 달려가 한손으로 자지를 부여잡고 미친듯이 피스톤 운동을 해댔다.
꽉 모일데로 모여있던 정액은 몇번의 손놀림에
미친듯이 뿜어져 나와 화장실 바닥으로 이리저리 튕겨나갔다.
정말 만족스런 자위였지만, 둥이는 여전히 미향의 손놀림이 그리웠다.

"아직 멀었어~ 영화시작해 둥아~"

"네 교수님 지금 나가요~"

둥은 휴지를 풀어 허겁지겁 바닥과 욕조의 정액을 바쁜듯이 닦아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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