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랄의 달인, 주연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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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864회 작성일 20-01-17 12:41본문
요일제라 버스로 출근하는 길.
어플을 연다.
뭐하세요? 난 출근 중..^^
그냥 침대에서 딩굴딩굴하고 있져~ ^^
이어지는 몇 마디 대화..
44인데 미혼이란다.
남친은여?
있져.. 근데 님은여? 여친있으면서 작업하시는 거에여? ㅎㅎ
의외로 적극적이다.
아~ 나른하다.. 밖은 춥나여?
좀.. 나두 님 있는 이불 속에 들어가서 몸 좀 녹이구 싶다 ㅎㅎ
들어오세여~ ^^
이불 속에서 같이 딩굴면 님의 어딘가로 내 어딘가가 삽입될지도 모르는데여 ㅎㅎ
그거야 모 어쩔수없져~ ^^
그렇게 이어지는 섹톡..
버스에서 내려 사무실 들어가는 길에 연락처를 달라니까 거절하면서
톡아이디를 물어온다.
가르쳐주긴 했지만 기대는 안하지 암..
점심먹고 나른할 때 우연히 톡을 보니 새 친구가 뜬다.
그녀다.
이름 이주연, 44세, 서울, 어린이집 다니고, 키는 170 정도에 등빨이 좋다.
사진보니 노사연 닮았다.
이어지는 톡..
그녀는 미혼이고, 남친이 있는데도
프리섹스를 즐긴단다. 뜨리썸까지 해봤다니 뭐..ㅎㅎ
이런 건 얼른 맛봐줘야지 ㅎㅎ
언제 한번 봐요~^^
언제가 편하신데여? ^^
넙죽 받는 그녀..
내일? 막 이래.. ㅎㅎ
우리동네 LIFE 호텔 자주 가는데.. 글리 오실래여?
넘 멀다..ㅎㅎ 님이 이쪽으로 오세요. 나보다 일찍 끝나신다면서..
약속은 6시 반, 잠실역.
6시 다 돼서 회의소집. 된장..
7시 다 돼서 끝난다.
회의실 나와서 폰을 보니
부재중 전화 몇통에 톡까지 몇개..
그녀는 삐져서 가고 있단다.
전화하니 안받는다.
톡도 다 씹는다.
문자를 보낸다.
정말 미안. 삐졌구나.. 미안해..
이오사.. 정말 넘하네. 내가 뭐 섹못해서 안달난 년인줄 알어?
진짜 미안.. 그래두 얼굴 한번 보자.. 이것두 인연인데..
....
문자 몇번 주고받다가 어렵게 통화..
그녀는 전철을 갈아타고 다시 빽..
신천역까지 가서 그녀를 태운다.
빨간 원피스가 인상적이다.
잠실로 돌아오는 차안.. 신호대기..
진짜 미안.. ^^
살짝 안아주며 목이랑 귀에 뜨거운 숨을 불어넣는다.
눈이 스르르 감기는 그녀..
색감이 좋은 편인가..
방에 들어서자 가볍게 씻는다.
그녀는 샤워하고 들어갈 때와 나올 때
긴 타올로 몸을 가린다.
일단 시작은 오랄 아니겠어? ㅎㅎ
그녀가 옆에 앉아 입에 문다.
누워서 눈감고 편안하게 음미하다가 갑자기 뭔가 좀 이상하다.
어라?
느낌이.. 마치 후장에 하는 거 같은 기분이다..
고개들어 보니 그녀는 그저 오랄만 할 뿐..
아.. 깊다..
무척 깊다..
그녀는 깊은 목구멍.. 영어로는 딥쓰로트? ㅋㅋ
아무튼.. 그걸 시전하고 있다..
색다른데? ㅎㅎ 좋아..
이번엔 내 차례..
엥?
그녀의 보지가 애기같다.
여고생 보지를 본 적은 없지만,
아마 그럴 거 같다.
작고.. 아직 덜 여물고.. 털도 별로 없는..
그래도 씹물은 성인의 그것이다.. ㅎㅎ
이어지는 박음질..
길이 좁아서 그런가.. 꽉 물어준다.
앞으로 뒤로 옆으로 다양하게 하다가
이윽고 끝내야 할 시간..
안에 해도 돼?
응..
안전한 날?
나 애기 못갖는대..
무한자유를 느끼며 강렬하게 방출...
후..
이마에 뽀뽀해주면서 잠시 안아주다가 옆으로 누우니
그녀가 일어나서 냉수를 입에 물고
다시 오랄을 해준다.
오~ 시원한데? ㅎㅎ
자기 똘똘이.. 수거 많았자나..^^
그녀를 다시 전철역에 내려다 주고 오는 차 안..
그녀는 혼전순결을 지키며 살았단다.
그런데 언젠가 엄마 손 잡구 산부인과를 갔다가
애를 낳지 못하는 몸이란 걸 알았단다.
그래서 순결에 미련을 버리고
37살에 처음 따이고
이후부터는 섹스를 자주 하다 보니
완전히 맛이 들렸단다.
어떤 땐 오전, 오후 각각 다른 섹파랑 하고,
또 언젠 섹파 오빠가 친구 불러서 셋이서도 하고..
재밌게 살았단다.
그런 그녀가 얼마 전에 결혼한다며
톡을 보내왔다.
갈 수 없는 몸이지만, 진심으로 축하해줬다.
혼전순결을 지켜오며, 좋은 남자 만나서
아이 낳고 오손도손 사는 게 꿈이었던 그녀가
석녀라는 걸 알았을 때
얼마나 좌절했을지를 생각하니 맘이 무거웠는데,
그런 그녀가 이제라도 행복한 가정을 꾸린다니
꼭 나이 많은 여동생 시집보내는 거 같은 흐뭇함마저 든다.
잘 살아라..
그리구.. 언제 햇빛 좋은 날, 커피숍 창가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하며
이런저런 사는 얘기나 나눠보자..
어플을 연다.
뭐하세요? 난 출근 중..^^
그냥 침대에서 딩굴딩굴하고 있져~ ^^
이어지는 몇 마디 대화..
44인데 미혼이란다.
남친은여?
있져.. 근데 님은여? 여친있으면서 작업하시는 거에여? ㅎㅎ
의외로 적극적이다.
아~ 나른하다.. 밖은 춥나여?
좀.. 나두 님 있는 이불 속에 들어가서 몸 좀 녹이구 싶다 ㅎㅎ
들어오세여~ ^^
이불 속에서 같이 딩굴면 님의 어딘가로 내 어딘가가 삽입될지도 모르는데여 ㅎㅎ
그거야 모 어쩔수없져~ ^^
그렇게 이어지는 섹톡..
버스에서 내려 사무실 들어가는 길에 연락처를 달라니까 거절하면서
톡아이디를 물어온다.
가르쳐주긴 했지만 기대는 안하지 암..
점심먹고 나른할 때 우연히 톡을 보니 새 친구가 뜬다.
그녀다.
이름 이주연, 44세, 서울, 어린이집 다니고, 키는 170 정도에 등빨이 좋다.
사진보니 노사연 닮았다.
이어지는 톡..
그녀는 미혼이고, 남친이 있는데도
프리섹스를 즐긴단다. 뜨리썸까지 해봤다니 뭐..ㅎㅎ
이런 건 얼른 맛봐줘야지 ㅎㅎ
언제 한번 봐요~^^
언제가 편하신데여? ^^
넙죽 받는 그녀..
내일? 막 이래.. ㅎㅎ
우리동네 LIFE 호텔 자주 가는데.. 글리 오실래여?
넘 멀다..ㅎㅎ 님이 이쪽으로 오세요. 나보다 일찍 끝나신다면서..
약속은 6시 반, 잠실역.
6시 다 돼서 회의소집. 된장..
7시 다 돼서 끝난다.
회의실 나와서 폰을 보니
부재중 전화 몇통에 톡까지 몇개..
그녀는 삐져서 가고 있단다.
전화하니 안받는다.
톡도 다 씹는다.
문자를 보낸다.
정말 미안. 삐졌구나.. 미안해..
이오사.. 정말 넘하네. 내가 뭐 섹못해서 안달난 년인줄 알어?
진짜 미안.. 그래두 얼굴 한번 보자.. 이것두 인연인데..
....
문자 몇번 주고받다가 어렵게 통화..
그녀는 전철을 갈아타고 다시 빽..
신천역까지 가서 그녀를 태운다.
빨간 원피스가 인상적이다.
잠실로 돌아오는 차안.. 신호대기..
진짜 미안.. ^^
살짝 안아주며 목이랑 귀에 뜨거운 숨을 불어넣는다.
눈이 스르르 감기는 그녀..
색감이 좋은 편인가..
방에 들어서자 가볍게 씻는다.
그녀는 샤워하고 들어갈 때와 나올 때
긴 타올로 몸을 가린다.
일단 시작은 오랄 아니겠어? ㅎㅎ
그녀가 옆에 앉아 입에 문다.
누워서 눈감고 편안하게 음미하다가 갑자기 뭔가 좀 이상하다.
어라?
느낌이.. 마치 후장에 하는 거 같은 기분이다..
고개들어 보니 그녀는 그저 오랄만 할 뿐..
아.. 깊다..
무척 깊다..
그녀는 깊은 목구멍.. 영어로는 딥쓰로트? ㅋㅋ
아무튼.. 그걸 시전하고 있다..
색다른데? ㅎㅎ 좋아..
이번엔 내 차례..
엥?
그녀의 보지가 애기같다.
여고생 보지를 본 적은 없지만,
아마 그럴 거 같다.
작고.. 아직 덜 여물고.. 털도 별로 없는..
그래도 씹물은 성인의 그것이다.. ㅎㅎ
이어지는 박음질..
길이 좁아서 그런가.. 꽉 물어준다.
앞으로 뒤로 옆으로 다양하게 하다가
이윽고 끝내야 할 시간..
안에 해도 돼?
응..
안전한 날?
나 애기 못갖는대..
무한자유를 느끼며 강렬하게 방출...
후..
이마에 뽀뽀해주면서 잠시 안아주다가 옆으로 누우니
그녀가 일어나서 냉수를 입에 물고
다시 오랄을 해준다.
오~ 시원한데? ㅎㅎ
자기 똘똘이.. 수거 많았자나..^^
그녀를 다시 전철역에 내려다 주고 오는 차 안..
그녀는 혼전순결을 지키며 살았단다.
그런데 언젠가 엄마 손 잡구 산부인과를 갔다가
애를 낳지 못하는 몸이란 걸 알았단다.
그래서 순결에 미련을 버리고
37살에 처음 따이고
이후부터는 섹스를 자주 하다 보니
완전히 맛이 들렸단다.
어떤 땐 오전, 오후 각각 다른 섹파랑 하고,
또 언젠 섹파 오빠가 친구 불러서 셋이서도 하고..
재밌게 살았단다.
그런 그녀가 얼마 전에 결혼한다며
톡을 보내왔다.
갈 수 없는 몸이지만, 진심으로 축하해줬다.
혼전순결을 지켜오며, 좋은 남자 만나서
아이 낳고 오손도손 사는 게 꿈이었던 그녀가
석녀라는 걸 알았을 때
얼마나 좌절했을지를 생각하니 맘이 무거웠는데,
그런 그녀가 이제라도 행복한 가정을 꾸린다니
꼭 나이 많은 여동생 시집보내는 거 같은 흐뭇함마저 든다.
잘 살아라..
그리구.. 언제 햇빛 좋은 날, 커피숍 창가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하며
이런저런 사는 얘기나 나눠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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